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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종목단체 관계자 대상 응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8일 15시부터 1시간 동안, 체육종목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전라남도 수탁기관 (사)대한안전연합 강사를 초청해 심폐소생술(CPR) 이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 대처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이루어졌다. 또한, 생활체육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위한 실질적인 예방 교육으로, 7월 12일(토) 14시 영광스포티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축구협회 소속 관계자 및 동호인 회원을 대상으로 한 별도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교육으로 응급대응 역량이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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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종목단체 관계자 대상 응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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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제3회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료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9일 정남진체육관에서 제3회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본부, 4-H연합회 등 지역 농업 발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한마음대회는 ‘노벨 문학도시 장흥, 농업으로부터 시작!’이라는 주제로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협력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농특산물가공품, 소형 농업기계·드론, 스마트팜 기자재, 자연농자재 등 농업기술 전시와 탄소중립·과학영농 실천 결의 퍼포먼스, 농업 퀴즈 경진대회, 단체 화합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탄소중립·과학영농 실천 결의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 변화 시대에 대응하는 농업인의 실천 의지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구용 한국농촌지도자장흥군연합회장은 “농업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학습단체 회원들이야말로 지역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장흥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기후변화 등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업을 굳건히 지켜온 학습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한마음대회가 장흥 농업의 희망과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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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제3회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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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여중 학생들, 의회에서 직접‘의장’ 되어보다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보성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8일 ‘마을연계 직업 체험의 날’을 맞아 보성군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먼저 의장실을 찾아 김경열 의장의 인사말씀과 함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김 의장은 “여러분이 오늘 의회에서 직접 경험한 것들이 앞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민주주의가 우리 생활 속에서 어떻게 실현되는지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본회의장에서는 의회사무과 관계자의 안내로 보성군의회 의원들 소개와 지방의회가 하는 일, 위원 및 직원들의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모의 임시회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의장과 발의 의원을 선출해 ‘수요 핫푸드 데이 운영안’이라는 안건을 상정하고 토론하여 의결하는 과정을 거치며 실제 의정활동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여기서‘수요 핫푸드 데이 운영안’은 수요일 마다 SNS에 유행하는 음식을 급식으로 체험해보자는 제안이다. 이번 체험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보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방의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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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여중 학생들, 의회에서 직접‘의장’ 되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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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남도와 정책비전투어 통해 지역 발전 방향 모색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8일 오후 3시 곡성군청 대통마루에서 전라남도 정책비전투어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록 도지사와 조상래 군수, 그리고 곡성군민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도정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 군 정책 현안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곡성군 4대 미래 비전 소개 ▲정책 현안 토론 ▲도민의 현장 목소리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남연구원이 개발한 미래 전략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사전 접수된 군민들의 질문 중 일부를 현장에서 무작위로 추첨해, 도지사가 직접 답변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영록 지사는 “곡성은 생태, 문화, 정원이 어우러진 전남의 보석 같은 지역”이라며 “정책은 도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현장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오늘 들은 소중한 목소리를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상래 곡성군수는 “도와 군, 그리고 군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미래를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이번 정책비전투어를 계기로 전남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4대 미래 비전을 중심으로 지역별 주요 과제를 점검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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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남도와 정책비전투어 통해 지역 발전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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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의원, “역량과 인프라 갖춘 광주·전남에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안도걸·신정훈·서미화 의원은 오는 7월 9일(수)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첨단의료산업 강국 도약을 위한 서남권 첨단 바이오헬스복합단지 조성 전략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과 초고령화, 저성장 국면 속에서 디지털·바이오 의료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광주·전남 지역에 ‘서남권 첨단 바이오헬스복합단지’를 조성할 필요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오헬스단지 지정 법적근거를 신설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의 필요성도 논의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선경 K-헬스미래추진단장이 「서남권 바이오헬스복합단지 필요성과 전략」을 주제로 발제하고, 강대희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최종일 조선대 교수 △정신 전남대병원장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 △김한숙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장 △최윤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참여해 정책적·산업적 추진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진숙 의원은 “디지털·바이오 의료기술은 초저성장 위기와 보건의료 불평등을 돌파할 국가 안보 차원의 전략 기술이다. 관련 인프라가 집적된 광주·전남에 복합단지를 추가 지정하여 디지털·바이오 의료기술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며, “제21대 대선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께 약속드린 ‘디지털 헬스 산업 육성’과 ‘서남권 메가시티’ 구상을 국민주권정부의 구체적인 정부과제로 실현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적극 검토해 관련 법안 개정과 재정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는 국가 AI 데이터센터, 광주테크노파크,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GIST 생명의과학융합연구소 등 AI·의료기술 기반 인프라를 바탕으로 AI 기반 의료기기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화순 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백신·면역치료 분야에서 국가 보건안보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 중이다. 광주광역시·전라남도가 수행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계획 수립 연구(2024)」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에 복합단지를 유치할 경우 약 2조 원의 생산 유발효과, 1조 원의 부가가치, 11,5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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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의원, “역량과 인프라 갖춘 광주·전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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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세계 인구의 날’ 맞아 기념행사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7월 17일(목) 시청 시민홀에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과 인구 감소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인구정책 실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년 버스킹 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밝게 연 뒤, ▲인구정책 유공자 및 숏폼 공모전 수상자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인구 관련 퍼포먼스와 단체 기념촬영 ▲인구정책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식후에는 다둥이 아빠이자 인기 개그맨인 정성호가 출연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구문제의 중요성과 함께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변화의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는 7월 25일 오후 7시 30분에는 가족과 출산, 육아의 가치를 담은 갈라뮤지컬 ‘비커밍 맘’이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 간의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는 감동적인 시간이 될 전망이다. 조동수 광양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인구의 날 기념행사가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인구의 날은 1987년 유엔개발계획(UNDP)이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매년 7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적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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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세계 인구의 날’ 맞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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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에너지 기술‧다양한 환경제품 한눈에”
-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신재생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2025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 대전’이 9일 개막, 오는 11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이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곽재욱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앞서 광주시와 광주경제자유구역청, 한전KDN,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지역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밸리산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에너지밸리산단 등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공 실증단지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개막식은 강 시장의 환영사, 점등식, 전시장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열) ▲ESS(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 ▲이차전지 ▲스마트그리드 ▲수질환경 ▲대기환경 ▲폐기물처리 ▲환경신기술 ▲자원순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12개 분야 200개사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다양한 환경보호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구매상담회인 ‘동반성장페어’는 대기업 80여개사, 중소기업 150여개사가 참여해 기업 간 매칭, 사례발표, 정책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KOTRA 수출상담회’는 해외 바이어 초청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참가기업들의 해외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한다. 또 전시장 내 스튜디오를 조성해 참가기업들에 제품 사진 촬영과 온라인 수출플랫폼에서 상품등록까지의 원스톱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시기간 동안 신재생에너지 지원정책 설명회, RE100 이행전략 세미나 등 정책과 산업을 잇는 기후‧환경‧에너지 관련 포럼과 세미나도 잇따라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또 다른 매력은 ‘넷-제로 마켓(Net-Zero Market)’이라는 시민 체험형 행사다. 기업과 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야생동물 사진 전시회 관람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 ▲천연 수제 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환경‧에너지 분야 논의의 장인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대전이 미래 에너지 보고가 될 광주에서 열리게 됐다”며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은 풍부한 에너지에 기반해 산업의 전초기지가 되고, 일자리가 많이 생겨나는 미래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기후·환경·에너지 분야의 혁신과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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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에너지 기술‧다양한 환경제품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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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원회 순천 방문, 준비가 가장 잘 된 도시다!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9일 이재명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수행하는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순천을 방문함에 따라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국정기획위원회는 향후 5년간 추진할 새정부의 국정과제를 수립 중이며, 국가권익위원회와 함께 권역별 거점도시를 순회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앞서 강원권(강릉·춘천), 호남권(목포)에 이어 이날 인구․교통 거점도시인 순천을 방문함으로써 지역의 국정 반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날 노관규 시장은 정원워케이션센터에서 박규섭 국정기획위원회 대외협력국장에게 순천만 보전부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문화콘텐츠․바이오산업 등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혁신적 사례를 설명하였다. 순천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미래전략 7대 과제를 제안했다. 전략과제는 ▲미래 농생명·식품 거점 K-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글로벌 문화산업의 메카 K-디즈니 조성 ▲전남 우주방산 클러스터 및 국가산단 조성 ▲서남해안 생태·해양·치유 관광벨트 조성 ▲경전선·전라선 초광역 철도교통망 확충 ▲국립순천대–국립목포대 통합 국립의과대학 설립 ▲세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 지원 등이다. 국정기획위원회는 간담회 이후 농촌과 지역소멸 위기 속에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고 있는 승주 그린바이오산업 혁신 클러스터를 현장 방문 대상지로 선정하고 전격 방문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농어업 중심의 전남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바이오·발효재단, 미생물센터, APC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그린바이오산업을 육성중이다”며, “기업들이 요구하는 산업 집적화를 위해 원료 산업화시설과 물류터미널 구축 등 국가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노 시장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과 국비 1,200억 원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규섭 대외협력국장은 “다른 도시와 다르게 순천은 ‘왜’, ‘무엇을’ 위해 예산이 필요한지가 분명하다”며, “현 정부 실용주의와도 가장 와닿는 보고이며, 가장 잘 준비된 도시다. 역할을 잘하고 계시므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승주 현장에는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지역 발전에 대한 염원과 지지를 보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건의된 사업들과 국민 제안을 종합하여 분과위원회 등 논의를 거쳐 8월 중순까지 국정과제를 수립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이에 발맞춰 지역 전략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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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원회 순천 방문, 준비가 가장 잘 된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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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님, 어떤 일 하시나요?” 보성여중 학생들, 김철우 보성군수와 소통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8일, 보성여자중학교 학생 15명이 ‘마을 연계 직업 체험의 날’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성군청을 방문해 김철우 군수와 소통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군청 종합민원실, 경제교통과, 기획예산실, 농축산과, 문화관광실, 안전건설과, 인구정책과 등 다양한 부서를 견학하며 행정 현장을 생생히 체험했다. 또한, 현직 MZ세대 공무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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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님, 어떤 일 하시나요?” 보성여중 학생들, 김철우 보성군수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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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형 AI‧디지털 교육자료 보급한다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광주 고등학생을 위한 광주형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 ‘꿈꾸는 AI’를 개발하 고 오는 8월부터 보급한다. ‘꿈꾸는 AI’는 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 인공지능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4년 광주과학기술원 AI 대학원과 공동으로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개발에는 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 김종원 교수 등 3명과 연구원, 광주지역 정보·컴퓨터 교사가 참여했다. 특히 학교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테스트와 수업 시연을 진행하며 수정·보완작업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5일 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 TED홀에서 ‘꿈꾸는 AI’ 개발 완료 보고회를 개최하고 처음으로 선보였다. 교육자료는 공통(Model ZOO) 24차시, 선택(AI Playground) 26차시 등 총 50차시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이해하고 직무역량 강화를 통해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통(Model ZOO) 자료는 인공지능을 동물에 비유해 흥미롭고 직관적으로 기본 개념과 대표 모델 등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선택(AI Playground) 자료는 일반고와 직업계고 학생의 특성을 반영해 2개로 나눠 운영된다. 일반고 교육자료는 학문적 기초와 진로 탐색 중심으로 구성해 창의적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직업계고 교육자료는 직무 역량 강화와 산업 현장 적응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으며, 인공지능 교육 및 광주지역 산업 현황을 분석하여 디지털 트윈과 로봇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시교육청은 완료 보고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최종 수정·보완하고, 하반기부터 일반고와 직업계고에 보급해 광주형 인공지능 교 육과정 및 동아리 활동 자료로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형 인공지능 교육자료를 통해 광주 고등학생들이 K-AI 이니셔티브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 광주 학생들이 글로벌 인공지능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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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형 AI‧디지털 교육자료 보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