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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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구, ‘아동 목소리 반영’ 구정참여단 꾸린다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아동의 목소리를 구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1기 아동 구정참여단에 함께 할 단원 40명을 공개 모집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제1기 아동 구정참여단 단원 모집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아동의 목소리를 수렴해 이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주민등록상 남구에 거주하거나, 남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7세 이상 아동부터 18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기 아동 구정참여단의 활동 기간은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1년간이다.   단원으로 선발된 이들은 놀이와 여가, 참여 및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6개조로 나뉘어 활동하며,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지역 내 문제와 관련한 자유로운 토론 활동으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또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을 위해 캠페인에 동참하며 자신들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는 메신저 역할도 담당한다.   남구는 아동 구정참여단 구성원 중 참석률이 80% 이상인 이들에게 수료증을 교부하고, 우수 단원에게는 구청장 표창도 수여할 방침이다.   또 봉사활동 인정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도 자원봉사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공개 모집과 기관 추천 2가지 방식으로 진행하며, 신청사는 남구청 8층 아동청소년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ms011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학교 및 기관장 추천으로 구정참여단에 참여하고자 하는 아동은 추천 공문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고시공고 및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구는 관내 아동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아동이 살기 좋은 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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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영암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7,249억원 편성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은 2023 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7,249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본예산(6,414억원) 대비 835억원(13.01%) 증가한 것으로, 혁신‧인구‧청년 정책에 중점을 두고 지역경제 회복과 농가 안정을 위한 예산을 적극 반영하였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본예산 대비 738억원(12.67%)이 증가한 6,560억원, 기타특별회계는 4억원(3.43%)이 감소한 101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01억원(20.64%) 증가한 588억원으로 전체 예산액은 835억원(13.01%)이 증가했다.   기능별로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 246억원 △환경 179억원 △국토및지역개발 149억원 △문화관광 89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72억원 등으로 청년 친화 미래경제를 선도하고 국립공원 월출산을 활용한 생태관광브랜드 구축 및 지속가능한 농생명산업 육성 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추경에는 코로나-19 및 국제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재난생활비 58억원을 편성하였으며, AI 전염병 확산에 따른 생계안정자금 및 살처분 보상비 89억원, 벼 가격 안정화대책 장려금 39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16억원, 농업용 면세유 구입 지원 10억원 등 농가 소득 안정을 통한 농생명산업 일번지 영암 실현에 큰 비중을 두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및 인구소멸에 대응하여, 영암군 관광진흥 계획 수립 및 천황사지구 관광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대한민국 국립공원 박람회 유치를 위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영암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삼호시장 활성화 및 기본계획 수립 등 각종 연구용역비를 편성하여 지속 가능한 혁신 영암의 미래를 위한 튼튼한 기초를 마련했다.   이 밖에 농어촌 지방상수도 개발사업 16억원, 영암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6억원, 낭주로 지중화사업 15억원 등을 편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대불산단 지원을 위한 개조전기차 튜닝지원 기술개발 및 주행안정성 실증사업 27억원, 조선해양구조물 스마트운송플랫폼 구축사업 12억원, 친환경선박 극저온 단열시스템 지원사업 11억원, 대불산단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11억원 등을 편성하여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영암을 만드는데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국도비 부담금 증가로 인해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예산편성 과정에서 침체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반영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과 인구소멸, 기후 위기 등 대전환기를 맞아 삶의 질 향상과 군민행복을 위한 민선 8기 핵심 시책들을 중심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이번 예산안이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 건설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의회에서는 3월 22일부터 제297회 임시회를 열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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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제43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이하 5·18행사위)가 기념행사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이 16일 오후 2시 국립5·18민주묘지·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열렸다.   출범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최철 상임행사위원장과 행사위원장단, 5월 단체, 부산·울산·세종·전남 등 각 시·도별 행사위원회, 시의회, 시교육청,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출범선언문 낭독, 슬로건·기조·방향 선포, 국립5·18민주묘지·민족민주열사묘역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5·18기념행사 표어(슬로건)는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이다.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희생마저 두려워하지 않았던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 평화와 통일, 민주적이고 공정한 정의로운 오늘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기념행사 기조·방향은 ▲완전한 5·18 진상규명과 정신계승에 기여 ▲정전 70주년, 다시 오월에서 통일로! ▲민주주의 위기, 민생 위기, 전쟁 위기, 기후환경 위기를 오월공동체 정신으로 극복 ▲5·18 미래세대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담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올해는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활동이 마무리되는 해로 국가 차원의 위원회 결과가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할 것”이라며 “5·18의 진실이 전 국민께 한 발짝 더 다가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최근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반대 논란이 있었지만 다행히 대통령께서 5·18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입장이 확고하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밝혀줬고 당사자도 사과했다”며 “5·18정신은 아직 헌법 전문 수록은 사실상 헌법 개정만 남아 있을 뿐이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이미 확인되고 동의된 역사적 사실이자 정신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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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희망 2023 사랑의 학교모금 캠페인’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16일 교육감실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 희망2023 사랑의 학교모금 캠페인’ 모금액을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복지사업비(교통비) 지원을 위해 진행했으며 광주 관내 22개교초·중· 고·특수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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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광주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도전장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우리나라 대표 마한문화유산이자 국가사적 ‘광주 신창동 유적’을 보유한 광주시가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6일 국가사적 광주 신창동 유적에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광주 유치 희망 선포식’을 개최했다.   광주 신창동 유적은 1992년 국립광주박물관에 의해 본격적으로 조사된 문화유산으로 국내 최대 벼껍질 퇴적층, 가장 오래된 악기(현악기‧찰음악기‧북 등), 수레 부속구(바퀴살‧차축), 농경구, 무기, 제사 도구, 환호 등이 발견된 마한의 대표적 도시유적이다.   광주시는 마한문화유산을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를 통해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신창동 유적을 비롯해 월계동 장고분 등 200여곳에 달하는 마한 유적이 있는 역사문화도시이고 고대 마한은 지금의 광주를 만든 씨앗이다”며 “가장 오래된 현악기는 광주의 예술로 태어나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수레바퀴는 첨단 자동차 산업도시로, 화살촉은 광주를 양궁의 메카로 만들었다”고 광주 유치 당위성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광주‧전남의 마한유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데 마한역사문화권인 전남에 공동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강 시장은 “광주와 전남은 마한이라는 역사공동체이자 각자 독특한 문화를 지닌 특징이 있다. 각자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상생 협력의 길을 열고 마한이 꽃피웠던 공동 번영의 시대로 다시 나아가자”며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의 광주 유치에 따른 광주‧전남 공동 과제와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광주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도전장 - 마한역사문화 연구‧정비해 대표 관광자원 육성 - 마한역사문화권인 전남에 유네스코 등재 공동협력 제안 강기정 시장 “마한 기치 아래 광주·전남 공동번영하자”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는 마한역사문화유산의 연구·홍보를 위한 기관으로, 현재 문화재청이 국비 2억원을 들여 건립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 건립 대상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시립민속박물관을 ‘광주역사민속박물관’으로 재개관, 연구·전시 기능을 강화했다. ‘광주 신창동 유적’에는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을 건립해 역사문화유산을 통한 광주만의 정체성 확립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마한유산 기초조사, 다양한 학술행사를 마련하여 광주만의 역사적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최근 개정된 ‘역사문화권 정비특별법’의 마한역사문화권, 후백제역사문화권에 광주가 포함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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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탁 트여서 좋다’ 나주시, 혁신도시 호수공원 4곳 갈대·부들 제거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나주시 빛가람동 호수공원이 봄을 맞아 시원하게 이발을 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빛가람 호수공원, 유전제, 두물머리, 매화제 등 호수공원 4곳에 대한 갈대, 부들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호수에 왕성하게 자란 갈대, 부들은 호수 수질 정화와 더불어 다양한 수서 생물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는 호수 생태계 유지에 있어 필수적인 정수 식물이다.   이러한 이유로 그간 최소한의 제거를 통해 관리해왔으나 호수면 개방구역 경관을 가린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거 작업이 이뤄졌다.   특히 호수에 밑동을 담그고 있는 갈대, 부들의 고사체 제거를 통해 쾌적한 수질과 경관을 확보했다.   작업은 총 면적 4만㎡에 달하는 호수공원 4곳 유지관리 일자리 인력 100여명을 투입, 수심 1.2m까지 예초기를 활용한 수작업 방식으로 지난 달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11일 간 진행됐다.   제거된 갈대, 부들 부산물은 잡초 발생 억제, 퇴비 목적으로 사용을 희망하는 농가에 보급했다.   시는 올해 호수공원에 잠식해있는 침수식물 제거, 빛가람 혁신도시 물순환 시스템 개선 기본계획용역, 바닥퇴적층 토양 및 수질 조사, 호수 준설 등을 통해 호수공원 미관, 수질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탁 트인 경관과 아름다운 생태 호수를 보면서 힐링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지난 해 제22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대상에 빛나는 빛가람 호수공원을 지속가능한 생태계로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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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강진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 펼쳐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이하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산불 예방 캠페인을 강진여객버스터미널에서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전남 내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예방홍보 활동으로 국민적 관심과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 가두 행진 및 화재예방 매뉴얼 배부 ▲산불예방 플래카드 게첨 및 안전수칙 홍보 ▲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홍보 등이다.   또한,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군민들에게 산불과 임야 화재 예방 홍보에 나섰고, 캠페인에 참여한 소방대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였다.   앞으로 각 읍면별 의용소방대 25개대 453명과 함께 주요 등산로 입구 등 봄철 기간 동안 산불 예방 캠페인과 산불감시요원을 지정하여 순찰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지만 한순간의 실수나 부주의로 우리의 모든 것을 앗아 갈 수도 있다”라며 “군민들께서 산불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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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돌봄 이웃 무료 미용서비스, ‘신흥살롱 2탄’ 발대식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경옥, 이하 지사협)가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꽃단장 프로젝트, 신흥살롱 2탄’ 발대식을 16일 개최했다. 신흥동 지사협은 지난해 찾아가는 미용돌봄서비스 ‘우리가 간다 신흥살롱!’을 운영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의 미용 욕구를 충족함과 동시에 안부를 살펴,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했다. 올해는 신흥동 내 공유 미용 공간을 활용해 서비스를 이어간다. 신체적‧경제적 이유로 미용실에 가지 못하는 돌봄 이웃을 위해 ‘마을 미용실’을 차린 셈이다. 지사협 위원들이 미용 서비스가 필요한 돌봄 이웃을 발굴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미용의자‧세면대‧온수기‧미용약품 등을 구비한 공유 미용 공간에서 한 달에 두 번씩 전문적인 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경옥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새로 선보이는 공유 미용 공간이 어르신들에게 무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야기꽃도 피우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돌봄 이웃들이 즐거운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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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화순 고인돌축제를 위해…30만 꽃묘 생산 몰두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 농업기술센터는 4월 21일부터 10일간 개최하는 화순 고인돌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축제의 핵심인 꽃묘 생산과 축제장 꽃단지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제를 대비하여 농업기술센터 육묘장에서는 올 초부터 현재까지 △초화류 18종 19만 주(비올라, 데이지, 팬지, 금어초 등) △꽃 7종 11만 주(장미, 수국, 유채 등)△조경수 5종(꽃복숭아, 블루엔젤 등)와 같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꽃들을 재배하고있다.   더불어 팔주령, 청동검, 청동거울 등 청동기시대 유물을 형상화한 꽃으로 만든 조형물을 제작해 세계문화유산의 보고인 고인돌 유적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더불어지난 연말에 파종해 재배 중인 11ha 규모의 유채꽃 단지와 다양한 포토존이 어우러져더욱 아름답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로 텃밭 정원을 만들어 관람객에게화순의 특화작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화순 고인돌축제를 위해…30만 꽃묘 생산 몰두 꽃묘 생산, 유채단지 조성 등 상춘객 맞이 준비 한창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과 화사한 봄의 정취를 느끼며 화순에서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봄꽃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화순 고인돌축제 봄꽃 생산 1 :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꽃육묘장에서 꽃묘를 관리하고 있다. 화순 고인돌축제 봄꽃생산 2 :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꽃육묘장에서 장미전정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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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담양군, 따뜻한 장학금 기탁 행렬 이어져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에스제이이엔지와 볍씨마을학교에서 각 1천만원과 1백만원을, 임계서원에서 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역인재를 위해 기탁했다고 알렸다.   금성면에 위치한 ㈜에스제이이엔지(대표 조승준)은 건축, 환경설비 등을 전문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 업체이다.   조승준 대표는 “지역의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담양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창평면에 위치한 볍씨마을학교(대표 김승애)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는 농사 교육으로 진정한 지역 교육공동체를 형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김승애 대표는 “농업발전을 위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우면서 농업을 주체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장학금이 아이들의 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무정면에 위치한 임계서원(총장 김 곤)은 옛 선조들이 서당으로 쓰던 역사 깊은 서원이다.   김 곤 총장은 “임계서원이 있는 담양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임계서원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한 것처럼 담양의 인재 양성에도 끊임없는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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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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