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7-1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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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서 수억원대 조합원 아파트 분양사기 친50대 경찰구속
    [사회] [광주NBN뉴스] 아파트를 싸게 분양하겠다고 사기를 쳐 수억 원을 빼돌린 50대가 구속됐다.2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싼값에 팔겠다고 속인 사기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18년 8월 광주 북구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분양권을 팔 것처럼 속여 피해자 3명에게 2억원씩 총 6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그는 자신이 조합원 물량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처럼 행세했지만 실제 소유 여부는 파악할 수 없었다.경찰은 이들 외에도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경찰은 A씨와 피해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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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7
  • 장성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순국선열‧호국영령 희생 가슴에 새겼다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6일 장성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등 보훈가족을 비롯해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사이렌으로 시작해 묵념,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조총 발사,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장성하이텍고등학교 임지수‧박수연 학생의 헌시 낭독과 참석자 전원 현충일 노래 합창을 끝으로 모든 식순이 마무리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가슴에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념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3‧1운동열사장성의적비’와 ‘호남창의영수기삼연선생순국비’에서 참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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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7
  • 순천시 원도심 클러스터 21개 콘텐츠 기업 상생협약, 원도심이 달라진다!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7일 남문터광장에서 ‘원도심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입주기업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등 콘텐츠 기업의 이전은 시가 정원박람회 이후 문화콘텐츠 산업을 도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삼고, 콘텐츠 기업이 모여드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한 결과이다. 애니메이션, 웹툰 등 콘텐츠 기업과 작가들은 순천의 잠재력을높이 평가하고 순천 이전을 결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천시와 건물 임대인 대표, 입주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원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상호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함께했다.   협약에는 ▲입주기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지자체의 행․재정적 적극 지원 ▲지역인재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주기업의 적극 노력 ▲반값 임대료 등 입주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건물 임대인의 적극적인 협조 등의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원도심 클러스터 조성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이후 입주할 콘텐츠 기업들이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면서 원도심이 새로운 활력을 찾는 도시재생의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원도심은 순천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있는 중심지로, 이번 클러스터 입주는 쇠락하는 원도심을 도시침술 전략으로 다시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전한 기업들은 지역에서 돈을 벌고 학생들은 일자리를 찾으며 원도심 상권은 활력을 되찾는 선순환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건물 임대인 대표는 “기업들이 순천으로 이전한다는 게 이제 실감 난다. 앞으로 북적거릴 원도심이 기대된다”며 “입주기업들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성공적인 클러스터 조성은 물론 지역 상권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주기업 대표는 “동료 기업들과 함께 입주해 순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순천에 제대로 뿌리내려 순천을 글로벌 문화산업의 메카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3월 글로벌 웹툰기업 케나즈와 오노코리아 이전에 이어수도권 등에 본사를 둔 콘텐츠 기업 20여개 사를 원도심 클러스터에 입주시켜국가정원과 원도심 일대에 조성 중인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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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7
  • 광양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광양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탑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최대원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광양시장 추념사, 헌시 낭송 순으로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이 ‘현충일의 노래’를 함께 제창하며 마무리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미래세대에게 보훈의 의미를 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일상에서 존중받는 보훈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념식을 비롯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6월 14일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에서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주관으로 「북한군 무기전시 및 서바이벌 총체험 행사」가 열리며, 6월 25일에는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6·25참전유공자회광양시지회, 상이군경회광양시지회와 함께 하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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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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