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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8월 가든캉스는 ‘쿨’하고 ‘힙’한 공연과 함께!
    [문화]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7월 ‘오천그린아트페어’로 선보인 다양한 문화공연에 이어 8월에는 여름방학을 겨냥한 ‘썸머 힙 페스티벌(Summer Hip Festival)’을 준비했다.   오천그린광장을 무대로 펼쳐질 8월의 공연은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 줄‘쿨(Cool)’하고 ‘힙(Hip)’한 공연으로 구성됐다.   국내 음원강자로 대표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음악의 정원’(8. 4.), ‘여름민트 콘서트’(8. 26.)부터 갬블러크루와 롤링핸즈가 함께하는비보잉페스티벌(8. 5.), 슈퍼비, 호미들 등이 출연하는‘오천 힙합 콘서트’(8. 12.), K-타이거즈 시범단의 태권도(8. 15.) 등 핫한 퍼포먼스 공연이 한 데 펼쳐진다.   또한 한 여름밤의 팝페라(8. 6.), 판소리와 밴드음악의 만남‘경지밴드’(8. 14.), 재즈페스티벌(8. 27.) 등 매주 고품격 문화공연이 더해져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7월에 시작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주말 매직쇼’도 계속 이어간다. 국제습지센터 1층 영상관에서 매주 주말 각각 14시, 16시 두 번에 걸쳐 열린다.   조직위 관계자는 “물놀이장, 개울길, 얼음동굴, 공연 등 여름 더위를 즐길 수 있는실내외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맞춤형으로 정원을 즐길 수 있다”라며 “정원에 와서 최고의 여름휴가를 즐기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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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3
  •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오는 18·19일 광주 공연
    [문화]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프로 성악가들로 구성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이 오는 18일(저녁 7시 30분)과 19일(저녁 6시) 양일간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광주 공연을 갖는다.   광주 동구와 조선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의 전통 가락과 스페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25곡의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5월 광주 민주화운동의 상징적인 노래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각각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노래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더불어 강릉 세계 합창대회에서 우승한 동구합창단과의 합동 공연도 준비돼 있다.   스페인 밀레니험 합창단은 60년의 역사를 가진 스페인 최고의 RTVE(스페인 국영방송국) 합창단원 80명의 단원 중 24명을 선발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프로 합창단으로 단장 겸 상임지휘자인 임재식 씨가 1999년 창단했다.   우리 민요와 가곡을 무대에 올려 스페인의 각종 축제 및 주요 연주회에 폭넓게 활동하며 스페인과 유럽에서는 명성이 자자한 글로벌 합창단으로 스페인과 한국의 문화 교류에 가교역할은 물론 민간 외교사절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오는 18·19일 광주 공연   조선대 해오름관서 ‘임을 위한 행진곡’ 등 25곡 선보여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이번 광주 공연 기간에 문화도시 광주와 호남권 문화 명소를 방문하는 등 문화 동구의 진면목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인의 정서를 외국인의 선율로 느낄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면서 “특히 올해 공연은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부르는 ‘임을 위한 행진곡’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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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3
  • 직원 정책 특강, 문화콘서트 … ‘확 바뀐’ 나주시 8월 정례조회 눈길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자치단체장의 훈시, 각종 지시사항 전달이 주가 됐던 공직사회 정례조회가 소속 직원들의 참여 속에 화합과 재충전 시간으로 바뀌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8월 정례조회에서 개회 시간부터 의자 배치, 식순 등 진행방식을 확 바꿔 직원들의 뜨거운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1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8월 정례조회 ‘Me Time, 우리 잘 쉬어보자’라는 주제로 종전 오전 9시가 아닌 처음으로 오후 4시 30분에 열렸다.   시는 이번 정례조회에서 시정 유공 표창, 시장 훈시 등 기존 식순은 유지하는 대신 시간을 대폭 줄이고 소속 직원들이 참여하는 정책 실무 특강, 문화 공연 등을 마련했다.   정책 특강은 소관 부서에 국한됐던 정책·실무에 대한 이해 범위를 전 직원으로 넓히고 조직 구성원 누구나 시민들에게 잘 설명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외부 강사나 소관 부서장이 아닌 실무를 담당하는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직원 눈높이에 맞춘 강연으로 공감대를 높였다.   특강은 교통행정과 김건주 주무관의 ‘민선 8기 대중교통 노선 개편’, 회계과 박나은 주무관의 ‘계약 직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 주무관은 ‘시내버스-마을버스/마을택시를 연결하는 노선 체계 구축’, ‘혁신도시-나주역-원도심 구간 운행 급행버스 도입’, ‘100원 택시 확대 및 지원기준 완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빛가람동 시범 운영’, ‘1개면 마을택시 시범 운영’ 등 민선 8기 대중교통 노선 개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박 주무관은 ‘가만히 있었는데 3억5000만원이 사라진다고?’라는 주제로 계약팀 업무 중 공사 계약, 추진 과정에서 실제로 있었던 위기 상황을 기어코 해결했던 사연과 재발 방지 노하우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특강 이후 이어진 문화콘서트에서도 직원들이 마이크를 잡으며 확 바뀐 정례조회 분위기를 더 무르익게 만들었다.   건설과 박경현(파도-폴킴), 총무과 김민석(불면증-다이나믹듀오) 주무관은 흥겨운 퍼포먼스를 더한 열창을 선보여 대회의실을 어깨가 들썩이는 축제 현장으로 뒤바꿔 놨다.   축제 현장을 방불케 한 정례조회 피날레는 기타와 하모니카를 연주하는 가수 주권기 씨의 김광석 메들리로 꾸며졌다.   자신과 동등한 처지에 있는 동료 직원들의 참여로 이뤄진 정례조회가 문화 욕구와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으로 변화하면서 이날 정례조회는 종전과 달리 전 객석이 매진됐다.   윤병태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도 박수와 환호로 응답하며 일상 재충전의 시간에 동참했다.   윤병태 시장은 “의자 배치를 조금 달리했을 뿐인데 엄숙하고 딱딱한 분위기에서 흥이 넘치는 공연장 분위기가 된 것 같다”며 “작은 변화가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오늘 정례조회를 통해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고 의미를 더했다.   윤 시장은 이어 “정례조회를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일상속 재충전의 시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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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영광군,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유료화
    [문화]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부터 입장료를징수한다고 밝혔다. 2001년 제1회를 시작으로 23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연간 40만명이 방문하며 국내를 대표하는가을꽃 축제로 명성이높다. 지난 22년간 무료로 운영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입장료를 처음 징수하게 되었다.   입장료는 일반 3,000원이며 영광군민(신분증 제시), 5세 미만(신분증 제시), 장애인·국가유공자(해당 증 제시),임산부(임신확인서 제시), 축제관계자는 무료이다. 무료 대상인 경우에는 관련 증빙을 반드시소지하고있어야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3,000원의 입장료는 지역화폐인 영광사랑상품권으로전액 환급되어 축제장 및 군 전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불갑산에소재한 사찰인불갑사에서 징수하는 금액이 아니고 축제 기간에만 한정하여 영광군과 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징수하는 금액이다.   올해 23회를 맞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상사화 꽃길 속으로, 천년의 사랑 속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축제 기간동안 상사화 꽃길걷기·상사화 미디어파사드·상사화 달빛야행·상사화 소원의 길 등의 대표행사를 비롯하여 상사화 창극·도립국악단 공연 등 공연행사, 상사화 꽃맵시 선발대회·상사화 다솜 가요제·상사화 대학가요제·상사화 군민가요제 등의 경연행사, 각종 전시·체험행사 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영광군 관계자는“올해부터 결정한 입장료 징수는 군의 수익을 위한 것이아니고 전액을 지역화폐로 환급하여 축제가 주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며 “입장료를 징수하는 만큼 관광객들이 만족스러운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와 관광서비스 질 향상에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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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장흥 물축제 ‘워터 樂 풀파티’의 뜨거운 인기
    [문화]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야간 핵심프로그램인 ‘워터 樂 풀파티’가 30일 첫 선을 보여 큰 인기를 얻 었다.   워터 樂 풀파티는 관광객의 입소문을 타고 물축제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준급 풀파티지만 입장료가 없고, 유명 DJ들이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   30일 첫 무대에는 홍록기, 수라, 라나 등 유명 DJ가 화끈한 무대를 선보였다.   장흥군은 더 화려해진 무대와 조명, 스크린, 미니 풀 등을 갖춘 공연장을 마련해 파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물축제 기간 중 총 3번에 걸쳐 열리는 풀파티는 오는 8월 4일(금)과 5일(토) 밤 9시에 다시 열린다. 장흥 물축제 ‘워터 樂 풀파티’의 뜨거운 인기                                    물축제 핵심 야간 프로그램 워터 樂 풀파티                                  30일 무대 홍록기, 수라, 라나 등 유명 DJ 출연 주중 물축제의 밤은 별밤 수다(水多)쟁이가 책임진다.   7월 31일(월)부터 8월 3일(목)까지 레트로를 현대 감성으로 재현한 별밤 수다쟁이는 재즈밴드 리페이지, 주권기, DJ 박규상 등이 출연을 예약하고 있다.   8월 2일 방송사 축하공연에는 이찬원, 진시몬, 박혜신, 8월 3일 ‘물만난 콘서트’에는 장윤정, 박서진, 현당 등 국내 정상급의 트로트 가수들이 관객들과 만난다.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 간 장흥군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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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1세대 문화기획자 남정숙 대표, 나주시 대표축제 지휘봉 잡았다
    [문화]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국내 1세대 문화기획자이자 자타공인 문화예술계 산 증인으로 꼽히는 남정숙 대한민국문화예술인포럼 대표가 나주시 대표축제 지휘봉을 잡았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5일 나주시 축제 총감독으로 남정숙(여·60) 씨를 선임·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남정숙 신임 총감독은 국내 문화축제 성공 모델로 꼽히는 순천 낙안읍성민속문화축제 총감독을 2019년과 2022년 두 차례 역임한 바 있다.   이보다 앞서 한국관광공사 체크 프라하 ASTA총회(2006), 익산서동축제(2007~2008), 한국-인도네시아 도자문화교류축제(2010), 서울 강동선사문화축제(2012), 서울문화재단 세계거리춤축제(2012) 총감독으로 국내·외 대규모 축제 행사를 진두지휘해왔다.   남 감독은 다수의 문화예술기관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연구가이자 도시재생 정책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예술의전당(2007), 국립아시아문화전당(2011), 아시아유네스코무형문화유산센터(2013~2014), 중장기 발전전략 연구실적과 더불어 행안부 도시재생사업 심사위원(2017~2019), 경남 섬 발전 자문위원(2020~2022), 충남 서산시 관광종합개발 자문위원(2021~2022) 등을 역임했다.   2006년에는 문화마케팅 정책수립에 공헌해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나주시 축제 지휘봉을 잡은 남정숙 총감독은 오는 10월 나주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와 공연, 각종 문화 행사를 하나로 통합시킨 대규모 축전을 구상한다. 남 감독의 임기는 올 연말까지다.   남 감독은 나주 대표축제 브랜드로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명칭)을 계획하고 있다.   10월 대규모 가을 축제·행사로 예정된 마한문화제, 시민의 날 기념식, 도·농 상생 페스티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제 등을 하나의 축제로 묶어 지역 대표축제 브랜드로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민선 8기 새로운 축제로 발굴해 오는 12월 빛가람동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빛가람 빛 축제’ 기획·연출도 담당할 예정이다.   남 감독은 위촉식에서 “2000년 고도이자 소경이었던 나주의 대표축제를 개발할 기회와 총감독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리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주는 마한시대부터 근대까지 남도의 대표 도시이자 찬란한 문화자산의 도시이지만 풍요한 만큼 수탈과 침략을 겪은 아픔의 역사를 갖고 있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남 감독은 “총감독으로서 첫 브랜드 축제는 나주의 어머니 강, 영산강을 의지하고 살아온 나주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풍요로운 땅에서 벌어진 영광과 상처의 역사를 담담히 되새겨 보는 것이 이야기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대표축제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영산강을 통해 영광과 번영을 이룬 나주시대를 다시 보고 영산강에서 시작하는 내일의 나주 비전을 널리 알려 나주 시민께 자부심을 안겨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자타공인 국내 최고 축제 기획·연출가로 활동해오신 남 감독님을 우리 시 축제 총감독으로 선임하게 돼 기쁘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대표축제 발굴을 통해 지역 브랜드를 높이고 문화관광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나주시가 남정숙 대한민국문화예술인포럼 대표를 나주시 축제 총감독으로 선임·위촉했다. 남 감독은 오는 10월 각종 축제·행사를 통합시킨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를 기획·연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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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보성군, 2023 보성 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의 아름다운 경관을 찾는 ‘2023 보성 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관광 사진 공모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장흥지부에서 주관하며 보성군, 보성군의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남도지회에서 후원한다.   공모전 대상은 2023년 보성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지, 축제, 문화 및 예술제, 체육행사, 생활상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촬영한 사진 작품이다.   접수는 2023년 11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가능하며, 3,000픽셀 이상의 디지털 사진을 11×14인치 크기로 인화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장흥지부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뒷면에는 작품명, 성명, 주소, 우편번호, 전화번호, 촬영 장소, 촬영 일시 등을 적은 출품표를 부착해야 한다.   공모 결과는 11월 27일에 발표되며, 심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남도지회에서 주관한다. 입상자에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 점수가 부여된다.   금상 1점(100만 원), 은상 2점(각 50만 원), 동상 3점(각 30만 원), 가작 5점(각 20만 원), 입선 35점(각 10만 원) 등 수상작 46점은 총상금 74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홍보물 제작 및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 등에 활용되며 보성군청, 봇재, 주암호 생태관 등 공공장소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성의 생생함이 담긴 매력적인 사진들이 많이 접수돼 보성 곳곳의 숨은 아름다움을 찾아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사진정보>사진공모전 요강 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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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재)순천문화재단, ‘한여름 밤의 광장극장’ 열어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이 다음 달 4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공간 활성화를 위한 ‘한여름 밤의 광장극장(이하 광장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광장극장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써 남문터 광장의 영역을 확대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활동과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고자 진행된다.   광장극장은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야외 광장에서 즐길 수 있는 명작영화들로 구성했으며, 금요일 밤의 ‘광장 로맨티카’, 토요일 밤의 ‘광장 판타지아’ 두 주제로 각 4회씩 총 8회 영화를 상영한다.   매주 금요일 밤에는 ‘광장 로맨티카’를 주제로 20세기 초반의 흑백 로맨스 영화가 상영되며, 8월 11일에는 광복절 주간을 맞아 영화 ‘동주’가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토요일의 ‘광장 판타지아’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장르의 영화를 통해 상상이 현실로 살아나는 경험을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여름 밤의 광장극장’은 순천시 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에서 상영 영화를 후원하며, 토요일 영화 상영 전‘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의 공연으로 즐길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영화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화와 인터넷으로 참여자를 사전 접수하며, 사전접수자에게 돗자리, 부채 등이 포함된 시네마 박스를 선착순으로 무료로 대여할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는 광장극장 외에도 공연과 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운영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번 한여름 밤의 광장극장을 찾은 시민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재미있고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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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장흥군, 신중년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문화]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극예술창작집단 흥(대표 안치선)’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나, 내 인생의 싱어송라이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드램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장흥의 신중년세대(50~60대)를 위해 마련됐다.   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장흥군 후원, 극예술창작집단 흥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3년째 진행하는 우수 교육프로그램이다.   안치선 프로그램 주강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문화예술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신중년세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같은 세대와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공감하면서 인생2막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노래를 만들고, 영상으로 제작하여 인생의 단 한번 ‘나만의 노래’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하반기에 2차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6시부터 장흥문예회관 2층에서 노래와 인생이야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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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한국민화뮤지엄, 제9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일반부 결과 발표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전통 문화유산인 민화의 계승 및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에서 후원하고, 강진군에서 주최하며,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 오슬기)이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일반부 공모와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올해에는 총 124점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박찬호 작가의 ‘동궐도’가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동궐도는 탄탄한 구성력과 치밀한 묘사가 돋보이는 안정적인 작화 실력으로 재현의 완성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우수상에는 티안 씨의 <내일의 십장생>과 용지현 씨의 <서수낙원도>가 선정되었다.    <내일의 십장생>은 미디어를 통해 민화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전통 속에 현대적 요소를 결합하여 현대 민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서수낙원도>는 서사적인 내용과 조형성이 표현된 대작으로 작품의 우수상 뛰어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진현승 씨의 <삼국지연의도>, 이옥란 씨의 <너와함께 남해기행>, 최선희 씨의 <황룡도>에게 돌아갔다.   심사에는 경주민화센터 이사장 이영실 심사위원장을 비롯하여 홍익대학교 김이순 교수, 이정동 민화 원로 작가,이화여대 교육대학원 한주연 겸임교수,한국민화뮤지엄 오슬기 관장 총 5인이 참여했다.    심사 방법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각 심사위원의 개별 작품 평가 점수 중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나머지 점수의 합으로 본상 수상작을 결정했다.   이번 일반부 공모전에는 상금 2,900만 원과 300만 원 상당의 상품이 걸려있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의 본상 수상작은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작품은 강진군에 귀속된다.   한국민화센터 이사장 이영실 심사위원장은 “올해 9회 공모전은기량이 탁월한 작품들이 많았고 창작민화 역시 전체적으로 수준이 향상되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민화에 대한 관심의 증대로 전국 각지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지원한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올해 시상식은 10월 27일(금) 강진만갈대축제 개막식장에서 진행 예정이며, 수상작 특별전은 9월 1일(금)부터 12월 30일(토)까지 한국민화뮤지엄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한편, 《대한민국민화대전》은 한국민화뮤지엄의 모체이자 국내 최초 민화전문 박물관으로 강원도 영월에 있는 조선민화박물관에서 시작한 《전국민화공모전》에 이어 뮤지엄의 개관과 함께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공모전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학생부의 경우 성인부 못지않은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본 공모전의 저력을 실감케 했던 자리가 됐다.   본관인 조선민화박물관에서 개최하는 《전국민화공모전》에는 총상금 9,000만 원이 걸려있으며 7월 27일(목)부터 8월 13일(일)까지 접수한다.   세부사항 확인 및 문의는 유선(061-433-9770~1) 또는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www.http://minhwamuseum.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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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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