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5-1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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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독전문가 양성절실 ‘중독예방교육강사’ 양성과정 본격운영
      최근 마약, 흡연, 알코올, 도박,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 등 다양한 중독 문제가 청소년과 일반 성인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전문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청소년예방교육원(대표 이재로)은 중독 예방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중독예방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전국적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중독예방교육강사 과정은 마약, 흡연, 도박, 알코올, 스마트폰 중독 등 각 중독 분야별 기초 이론부터 실제 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까지 포괄하는 2주 총20시간 과정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한 마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뇌과학 기반 중독 메커니즘 이론, 중독행동의 조기발견 및 개입방법, 실제 학교 및 기관 적용사례 등을 통해 교육생의 실전 역량을 높이고 있다.   한국청소년예방교육원 관계자는 “중독은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 재난 수준으로 접근해야 하며, 전문 인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예방교육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며, “이번 과정은 전국의 학교, 기관, 지자체 등에서 실질적인 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중독예방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육과정은 집합과정으로 세종시와 광주광역시에서 매월진행되며, 이수자는 온라인 원격교육 플랫폼 ‘중앙원격평생교육원’을 통해 추가 수강할 수 있어, 지역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수료 후에는 ‘중독예방교육강사 자격증(민간자격 등록)’이 발급되며, 수료생들은 전국 각급 학교 및 복지기관, 청소년센터, 기업체 등에 교육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한국청소년예방교육원은 중독예방 분야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향후 청소년 대상 예방교육 보드게임 개발, 전문강사 파견사업, 가맹지사 운영, 자격과정 확대 개설 등을 통해 중독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한국청소년예방교육원 홈페이지 (www.youth-edu.kr)또는 대표번호(1599-5883)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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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한국실버교육진흥원, 실버교육 가맹점 및 자격과정 본격 확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에서 실버세대를 위한 전문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실버교육진흥원(대표 이재로)이 전국 단위 가맹점 모집 및 실무 중심 자격과정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한국실버교육진흥원은 노인 교육과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인 대표 과정으로는 ▲치매예방지도사 ▲인지놀이프로그램지도사 ▲노인교육지도사 ▲병원돌봄매니저 과정이 있다.   특히 치매예방과 인지놀이 프로그램은 교육과 복지 현장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보건복지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위탁사업 연계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재로 대표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실질적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문 강사 양성과 동시에 지역 중심 실버교육 거점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가맹점 개설 시 본사의 콘텐츠 및 커리큘럼 제공은 물론, 강사 파견과 정부 위탁 교육과정 연계 등 다양한 운영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실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노인 대상 교육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예방, 사회참여의 핵심이 되고 있다”며 “사회적 가치와 수익을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교육사업으로 주목된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실버교육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번호(1599-588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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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디지털 전환 시대, 평생학습의 해답은 원격 교육에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육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 대면 교육이 제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원격 교육이 빠르게 확산되었고, 이제는 ‘비대면 학습’이 하나의 표준이 되었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배울 수 있는 원격 평생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원격 평생교육원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어 직장인, 주부, 은퇴자 등 다양한 계층에게 적합한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자기계발이나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수요자에게는 매우 효율적인 교육 플랫폼이다.   중앙원격평생교육원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다채로운 자격증 과정과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성과 편리성을 모두 갖춘 맞춤형 원격 교육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교육 콘텐츠는 실시간 강의와 VOD를 병행하여 학습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습 진도 및 평가도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해당 교육원의 관계자는 “이제는 평생 한 직장, 한 기술로 살아가기 어려운 시대”라며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재교육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원격 평생교육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최고의 도구”라고 설명했다.   정부 또한 ‘국민 평생학습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며, 원격 평생교육의 법적 기반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교육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기반이 되고 있다.   앞으로의 교육은 공간을 뛰어넘는 ‘접속의 교육’으로 발전할 것이다. 원격 평생교육원은 단순한 온라인 학습을 넘어, 미래 사회의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 플랫폼으로서 그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가맹문의 및 교육수강: 1599-5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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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기후위기, 교육이 답이다… 탄소중립 실천은 배움에서 시작된다"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재난이 일상이 되면서 '탄소중립'이라는 키워드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지구 평균 기온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폭염, 가뭄, 산불, 해수면 상승 등 다양한 환경 재난이 속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위기를 막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교육'을 꼽는다.   탄소중립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생활 속 실천과 태도 변화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탄소중립의 개념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교육이 절실하다. 학교 교육뿐만 아니라 평생교육 기관, 지역 사회, 기업에서도 탄소중립 교육을 확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중앙탄소제로교육원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환경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단발성 캠페인이 아닌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커리큘럼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중앙탄소제로교육원에서는 '탄소제로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환경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서는 기후위기 이해, 탄소중립 실천 전략, 재활용과 업사이클링 활동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환경 리더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부 또한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교육 정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환경문제는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니다. 지금 우리가 실천하지 않으면 미래세대는 살아갈 환경조차 보장받지 못할 수 있다. 탄소중립 교육은 우리가 후손에게 남길 수 있는 가장 값진 유산 중 하나다.   교육문의 및 가맹: 1599-5883    온라인자격수강: 중앙원격평생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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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진로혼란 겪는 청소년, “이제는 진로코칭이 필요할 때”
    “하고 싶은 게 없어요.” “대학만 가면 될 줄 알았어요.” 최근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진로에 대한 무관심과 혼란이 심화되고 있다. 입시 위주의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찾지 못한 채, ‘무목적 학습’에 내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24년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67.3%가 “진로에 대한 충분한 고민 없이 진학을 선택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54.8%는 “진로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답변했다. 이는 단순한 정보 부족이 아니라, 자기이해와 목표 설정 능력의 부재에서 비롯된 구조적인 문제로 해석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최근 교육계와 상담계에서는 ‘진로코칭’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진로코칭은 학생의 성격, 흥미, 강점, 가치관 등을 기반으로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개인 맞춤형 지원 방식으로, 단순한 진로 상담을 넘어서 목표 설정, 실천 계획 수립, 피드백까지 포함하는 체계적인 접근법이다.   이재로 대표가 운영하는 희망드림진로교육센터는 이러한 진로 혼란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 진로코칭 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 코치 인력을 배출하고 있으며, 학교 및 지자체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로코칭 수요를 확대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교육의 역할”이라며, “진로코칭은 학생 개개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도구이자, 학교 현장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특히 “청소년의 자존감, 자기결정감,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한 진로정보 전달이 아닌, 질문 중심의 코칭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실제 현장에서도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진로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울 소재 고등학교 2학년 김 모 군은 “막연했던 미래가 처음으로 구체화됐고, 무엇을 해야 할지가 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가맹 및 문의: 1599-5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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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고령사회, 치매 예방은 조기 인지자극에서 시작된다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치매 유병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예방적 교육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인지기능을 자극하는 구조화된 치매예방 교육’이 노년기 인지저하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는 연구와 실천 사례들이 주목받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의 약 10%가 치매를 앓고 있으며, 2030년에는 1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예방 중심의 접근은 개인의 삶의 질은 물론, 사회 전체의 의료·돌봄 비용 절감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실버교육기관 및 지자체 복지관, 노인복지센터에서는 단계별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치매예방교육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퍼즐, 컬러링, 수 계산, 이야기 기억 활동 등 ‘비약물 인지훈련 기반’의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은 참여자들의 주의력, 기억력, 언어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재로 대표가 이끄는 한국실버교육진흥원은 지난 수년간 현장에 적용 가능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해왔으며, 최근에는 ‘인지중심 치매예방교육 지도사 자격과정’을 통해 전문 강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대표는 “단순한 체조나 미술활동을 넘어, 뇌 기능을 자극하는 인지영역별 훈련이 노년기 건강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과 연계된 치매예방교육의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한국실버교육진흥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복지관의 사례에 따르면, 6개월간 교육 참여 후 단기기억 점수가 평균 13% 상승, 우울감 점수는 18% 감소하는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 이는 치매 위험 인자를 낮추는 동시에, 정서적 안정감까지 제공할 수 있는 인지중심 교육의 실효성을 입증한 결과다.   한편 한국실버교육진흥원은 해당 교육과정을 수료한 강사들을 지역 복지관 및 노인시설에 파견하며, 전국 단위로 치매예방 강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기반 학습 플랫폼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자격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가맹 및 교육문의: 1599-5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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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실시간 뉴스 기사

  • 세계 고혈압의 날 기념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이달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해당 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을 통칭하며 우리나라 주요 10대 사망원인 중 4개를 차지한다.   동구는 질병 부담이 크지만 식습관, 운동, 금연 등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5월 한 달간 주민 누구나 보건소 진료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혈압‧혈당을 측정할 수 있으며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걷기, 금연 등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16일 오전에는 푸른길 공원 일원에서 걷기동아리 회원 50여 명과 홍보 피켓을 들고 가두 행진을 가졌다.   이어 17일까지 관내 곳곳의 현수막 게시대, 전광판 등에서 세계 고혈압의 날을 기념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현수막과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WHO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생활양식 개선 등 건강관리만으로도 80%가 예방이 가능하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동구가 진정한 건강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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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8
  • 이정선 교육감,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이정선 교육감이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여 오월 영령을 추모하고, 민주·인권·평화의 5·18정신 계승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5·18 민주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1980년 5월의 희생은 오늘날 우리가 반드시 지켜내야 할 민주주의의 뿌리다”라며, “광주교육은 오월 정신을 미래세 대에 온전히 전달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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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8
  • 장성군 “6‧3대선 공약 꼼꼼하게 읽어보세요”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18일 장성읍, 삼서‧북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별 공약이 담긴 책자형 공보물의 우편발송 준비를 시작했다. 다른 지역은 19일부터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 투표안내문이 포함된 전단형 선거공보는 22~23일에 작업해 발송할 예정이다.   18일 장성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일손을 거든 김한종 군수는 “차질 없는 선거 사무 이행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공직자들을 독려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궐위선거 2시간 연장)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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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8
  • 광산구, 금호타이어 화재 사고 의료상담 창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고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8일부터 의료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광산구는 이날 오후 광주여대 체육관 임시거주시설, 광산구청 1층 송정보건지소 교육장, 하남3지구 광산구 보건소 등 3곳에 ‘금호타이어 화재 사고 의료상담 창구’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광산구는 창구를 통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인해 신체 이상 증상이나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병원 연계, 심리안정‧치유 상담 등을 제공한다. 광산구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 지시에 따라 전날 오후 6시부터 광주여자대학교 체육관에 대피를 희망하는 주민을 위한 임시거주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심각한 화재 매연, 연기로 불편을 겪어 임시거주시설로 대피한 주민은 108세대 203명이다. 광산구 공직자들은 피해 현장과 인접한 아파트 단지를 돌며, 대피 수요를 파악하고 안내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는 한편, 각 아파트 통장, 입주자대표회의 등 대표 기구를 설득해 원활한 주민 대피를 이끌었다.   광산구는 광주여대 임시거주시설에도 의료지원반을 운영하며, 주기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임시거주시설에서 두통, 호흡 곤란 등 신체 이상을 호소한 이재민은 53명으로, 37명(이재민, 현장 종사자 포함)이 심리안정‧스트레스 치료를 받았다. 화재 진화 작업이 속도를 냄에 따라 연기, 분진, 악취 등에 따른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대응도 한층 강화한다. 지난 17일 화재 발생 직후 인근 아파트 단지, 광주송정역을 중심으로 방진마스크 2만 3,000여 개를 배부한 광산구는 18일 오전 주민들 요청에 따라 사고 현장과 가까운 10개 아파트 단지, 광주송정역 인근 상가에 1만 개 마스크를 추가로 지원했다. 사고 지역 도로, 보도의 분진 억제‧저감을 위해 살수차도 운행하고 있다. 특히, 광산구는 사고 수습, 피해 복구와 더불어 각종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금호타이어 측과 관련 절차, 방식을 협의 중이다.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결정 사항을 주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완전히 화재가 잡힐 때까지 사고 대응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주민 건강, 재산에 대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 차원의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겠다”며 “시민의 평온한 일상 회복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고 발생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연인원 1,500여 명의 공직자가 사고 현장 대응, 주민 지원 등을 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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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8
  • 광주시, ‘제45주년 5‧18기념식’ LED전광판 생중계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정부기념식’을 서구 계수교차로에 설치된 시정홍보 LED 전광판으로 실시간 송출했다.   이는 5‧18기념식 현장을 찾지 못한 시민과 방문객들이 자랑스러운 민주정신인 5‧18민주화운동을 함께 기리고 나누기 위해 생중계했다.   광주시가 운영하는 시정홍보 LED 전광판은 ▲서구 금호동 빛고을 국악전수관 교차로 풍금사거리 ▲서구 빛고을대로와 무진대로가 만나는 계수교차로 ▲광주도시철도 농성역 시민소통공간 등 3개소이다.   광주시, ‘제45주년 5‧18기념식’ LED전광판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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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8
  • “전국 철인들, 정남진 장흥에서 한계를 넘다”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2025 정남진 장흥 전국 철인3종대회가 17일, 관산읍 삼삼방조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770명의 선수들이 각자의 기량을 맘껏 펼치며 대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흥군철인3종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 본 대회는 작년 대비 520명 이상의 참가자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작년 대회를 통해 전국 철인들에게 장흥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안전한 대회 환경이 입소문을 타며 참가자가 늘어난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올해의 대회는 수영 1.5km, 자전거 라이딩 40km, 달리기 10km로 구성된 국제 기준의 올림픽 코스로 진행됐다.   “전국 철인들, 정남진 장흥에서 한계를 넘다”                                       770여명 참가, 자연과 열정이 어우러진 철인들의 축제 열려 철인3종 경기는 마라톤 풀코스보다 2배 이상의 안전사고 위협이 존재하는 경기로, 장흥군과 장흥군철인3종협회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회가 문제없이 진행되도록 교통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현수막 설치 및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였다.   또한 원활한 대회를 위해 마을 이장회의도 참석하여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냈으며, 다각적인 협의와 현장 사전 점검을 통해 대회 안전성을 강화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아름다운 정남진 장흥의 바다를 끼고 많은 선수들이 완주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대회를 통해 장흥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 산업으로 성장하는 장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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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8
  • 강기정 시장, 돌린저에 “광주 지켜줘 감사”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은 18일 광주 명예시민이자 5·18시민군인 ‘데이비드 돌린저’(David Lee Dolinger, 한국명 임대운)를 만나 “80년 5월 고립무원의 광주를 함께 지켜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전일빌딩245에서 데이비드 돌린저와 환담했다. 광주시는 앞서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으로 참여해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데이비드 돌린저를 광주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강 시장은 “광주시민이 되신 것을 환영한다. 데이비드 돌린저와 같이 항쟁에 참여하고, 이후에도 5·18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한 분들의 이야기는 오월의 살아있는 역사이다”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오월의 손을 잡아주고 광주를 찾아준 이들을 기억하고, 더 각별히 예우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돌린저는 “광주는 제게 가족이다. 45년 전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따스한 환대를 해줬다. 언제나 광주시민들은 제가 그들에게 해준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도움을 줬고, 제가 정신적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도와줬다”며 “광주시민이 돼 진심으로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환담 이후에 ‘민주의 종 타종식’ 행사에 함께 참여해 5·18 희생자를 기렸다. 두 사람은 5·18을 의미하는 오후 5시18분 정각 5·18민주광장 시계탑에서 울려퍼진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민주의 종 타종을 함께 했다.   한편 데이비드 돌린저는 1978년부터 1980년까지 미국 평화봉사단원으로 영암보건소에서 근무했으며,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머물며 민주항쟁을 직접 목격했다.   그는 시민군으로서 도청에 들어가 계엄군 무전기 감청 임무를 수행하고, 윤상원의 외신 기자회견 통역을 맡는 등 적극적으로 항쟁에 참여했다. 특히 도청에서 하룻밤을 지낸 외국인으로 기록돼 있다.   항쟁 이후에도 1981년까지 미군기지 강사로 근무하며 광주와 한국의 민주화운동 상황을 미국에 알렸고, 유엔 인권위원회에 광주 목격담을 담은 인권침해 보고서를 제출했다.   또 미국 내 한국 민주화운동 지지활동에 참여했으며, 1985년 전두환 미국 방문 반대 시위, 1990년 광주항쟁 10주년 하버드대 추모 강연 등 광주의 진실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지난 2022년에는 회고록 ‘나의 이름은 임대운’을 출간하고, 인세 전액을 ‘임대운과 함께하는 오월’ 기금으로 조성해 5월 당사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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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8
  • 북구,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주민과의 약속을 가장 성실히 실천한 지자체로 꼽히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전국 기초단체장이 내세운 공약이 유권자인 주민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며 실천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도출하여 매니페스토 운동을 사회에 올바르게 정착시키고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다.   올해 평가는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전국 기초지자체의 ▲공약 이행 완료율 ▲2024년 공약 목표 달성률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 공약 이행 실적을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점검하여 종합 점수 순위에 따라 지자체별 5개 평가 등급(SA․A․B․C․D)이 결정됐다.   북구는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을 기반으로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공약 사업의 내실 있는 이행 기반을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주민배심원단 구성 및 운영을 통해 공약 실천 과정에 주민 참여를 폭넓게 보장해 왔다.   특히 우수저류시설 3개소, 하수도 중점 관리 2개소, 재해 위험 지역 정비 1개소 등 ‘1,30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기후 위기 대응 항구적 자연 재난 안전 도시 조성 공약’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빈도가 잦아진 국지성 호우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항구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주민들에게 높이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오치 복합커뮤니티센터, 운암 복합문화체육센터 조성 등 주민 일상에 필요한‘생활SOC 확충 공약’은 ‘북구 권역별 10분 안에 만나는 생활SOC’를 실현시키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민생경제 상생 기금 조성’, ‘골목형상점가 확대 운영’은 지역 골목 상권의 생업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고 동남아․미주 등 다양한 국외시장을 대상으로 운영한 ‘광융합무역촉진단’과 ‘해외시장개척단’은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에 크게 기여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체감형 공약 사업도 적극 추진해 왔다.   이에 북구는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SA’ 등급을 3년 연속 달성하였다.   문인 북구청장은 “공약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진행 과정을 꼼꼼히 따지며 사업 추진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될 공약 사업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책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2년(2023년~2024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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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8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화재 생산 전면 중단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광주공장은17일 금호타이어광주공장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1분께 생고무 20톤 가량 보관된 정련 공정 작업장에서 불길이 발생해 현재까지 진화 작업 중이다.소방당국은 오전 브리핑을 통해 "불길이 완전히 진압하기까진 3~4일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 원재료와 부재료를 배합하는 과정에서 불씨의 최초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밀 감식에 들어갔다.이날 대형화재로 근무조 400여 명을 모두 공장 밖으로 대피시키고 생산가동을 전면 중단했다. 화재에 따른 위험 발생 요소가 많고, 불길도 잡히지 않아 생산 가동여부는 불길이 잡힐 것으로 예상되는 3~4일 후에나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광주공장의 생산공정 전면 중단으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금호타이어는 하루평균(광주·곡성·평택) 8만여본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고, 이 가운에 광주공장은 3만3천~3만5천본을 찍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이는 금호타이어 하루 생산량 41~43%를 책임지고 있는 셈이다.광주공장은 20톤 가량의 타이어 원재료 고무가 완전 연소되고 이에 따른 추가물량 대체 등 정상 가동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트럼프발 25% 미국관세 악재에 이어 대형화재에 따른 생산중단 등 천문학적 피해금액 또한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금호타이어 광주공장관계자는 "현재는 불길이 잡히는데 주력할 시점이고, 공장 재가동 여부 등은 화재 진압이 이뤄진 뒤 결정될 사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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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8
  •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올데이로즈’화려한 개막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곡성군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지난 16일부터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화려한막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번 장미축제의 주제는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장미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는 의미의‘장미로 물드는 하루, 올데이로즈’이다.   축제 오프닝을 지역 예술단체 5개 팀과 생활개선회, 전문공연단 200여 명이 각자의 끼를 발산하는‘지역민과 함께하는 올데이로즈 퍼레이드’로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 개막 축하 공연을 선보인 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꾸준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곡성의 자랑임을 한 번 더 증명했다. 또한 개막 주제공연을 맡은 국내 최초 쇼콰이어이면서 세계합창대회 챔피언인 그룹 하모나이즈도‘로시난테’를 재해석한 무대로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축제장을 찾아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우리장미축제는 장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 체험도 많이 마련되었으니, 곡성의 매력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기차마을은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자랑 1004종의 화려한 장미가 일제히 꽃망울을 퍼트리고있고 축제 개막일인 16일 장미 개화율은 35% 정도다.   축제 관계자는 “곡성 장미공원은 7만 5천 평방미터의 수천만 송이의 장미가 피는 곳이라 개화율이 무색하게 많은 장미들이 피어있고, 오늘 비로 내일부터는 장미들이 일제히 피어날 것으로 보여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예쁜 장미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 관광객은 “비 올 때 곡성세계장미축제장을 찾은 것이 처음이다”라며 “내가 지금까지 본 장미중에 오늘 이 빗방울 머금은 장미와 장미공원이 제일 아름답고 특히 향기로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관광공사 공모로 제작된 곡성장미축제 캐릭터 ‘로지 프렌즈’가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장미공원 내 숨겨진 로지 프렌즈를 찾는‘로지야 어딨니’ 이벤트를 통해 인생네컷 무료 촬영 기회도 제공한다.   지역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사랑하는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올해 45개 팀 800여 명이 ‘곡성풍류’ 코너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도 선보인다. 또한 지역 내 새마을회, 생활개선회, 청년회의소, 축협, 농협도 축제 개막퍼레이드와 축제장 청소 및 각종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축제를 함께 이끌어갈 예정이다.   군은 안전한 축제를 위하여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와 사전 협의와 군안전관리심의회도 마쳤다. 또한 인파관리를 위하여 실시간인파통계관리시스템 에 가입하여 자료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관리하고 음식물배상책임이 포함된 축제안전보험 가입도 완료했다.   특히 축제 기간 중 매일 오전 현장종합상황실에서 경찰, 소방, 행정, 대행사, 민간안전용역이 모두 모여 축제 안전 상황을 소통하고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한편,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은 장미공원, 생태관, 드림랜드, 증기기관차 등이 갖춰져 있으면서 1,004종의 세계 장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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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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