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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진원면 “모든 슬픔 사라지는 미선나무 꽃 활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진원면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미선나무’ 하얀 꽃이 만개했다. 아름다운 부채를 닮은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토종 식물이다. 군락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할 정도로 귀하게 여겨진다. 진원면에 따르면, 12년 전 한 독지가가 선물받은 미선나무를 면에 기증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올해는 유난히 꽃이 풍성하고 화사하게 피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정순 진원면장은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는 미선나무의 꽃말처럼, 진원면민들에게 변치 않는 희망의 전령사가 되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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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여성 취창업 교실 나를 찾는 퍼스널 이미지 컨설턴트 과정 개강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창업을 통한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4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나를 찾는 퍼스널 이미지 컨설턴트 과정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보성군 청소년문화의집 1층 다목적실에서 실시되며, 주 2회 총 30시간 과정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퍼스널 컬러 컨설턴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4월 2일까지 필요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취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24년 하반기 여성 취창업 교실 프로그램으로 ‘손끝의 예술 캘리그래피 자격증반’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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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행복 메신저‘군민 행복드림팀’시작!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곡성군은 27일 ‘군민 행복드림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군민 행복드림팀’은 공무원이 직접 읍면에 찾아가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물하는 행복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26명의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읍면별로 1개팀, 총 11개팀으로 구성됐고 오는 10월까지 1개팀 당 매월 5가정 총 385가정을 방문해 행복 메신저로 활동하게 된다. 타 지역에 사는 가족들을 대신해 드림팀 직원이 읍면별로 해당 지역의 가정을 방문, 가족의 편지를 읽어주는 등 안부를 살피는 ‘행복을 말해요’와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주는 ‘행복을 담아요’, 곡성군 홍보대사인 가수 진시몬이 마을회관에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 노래하는 ‘행복드림콘서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복드림팀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읍면사무소에서 근무한 경험이 없어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다”며 “행복 메신저로서 군민에게도 나에게도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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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팔암산‧배금산 등산로에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오는 5월까지 삼계면 팔암산, 동화면 배금산 등산로 20곳에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가로, 세로 10m씩 격자형으로 나눈 위치표시체계다. 문자, 숫자 조합 10자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악이나 하천 등의 정확한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고안됐다.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에는 큐알(QR) 코드가 기재되어, 응급상황 발생 시 휴대전화 카메라로 비추면 국가지점번호가 자동 입력된다. 장성호 수변길, 축령산, 불태산 등 장성지역 주요 등산로에는 이미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되어 있다. 이번 설치사업을 통해 한층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방문객이 걱정 없이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조속한 설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장성 전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규모는 기관 및 민간 설치분 포함 총 409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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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 ‘관계 돌봄’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의 혁신적인 복지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1주년을 맞은 가운데 마을 돌봄공간을 중심으로 ‘관계돌봄’을 구축하는 새로운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질병·노쇠·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통합돌봄 서비스망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마을 돌봄공간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망까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를 본격화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동구 대인동에서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는 옛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구도심인 대인동, 계림동 일대 여인숙과 모텔 쪽방촌에 사랑방 공간으로 마련됐다. 누구나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공유공간이라는 뜻을 담아 ‘들랑날랑’이라 이름 지었다. 이 일대는 터미널이 빠져나간 이후 쇠락의 길을 걷던 숙박업소에 단칸방이라도 의지할 곳을 찾는 취약계층이 모여들며 쪽방촌이 형성됐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와 쪽빛상담소를 둘러보고 비주택 거주자인 한 주민을 찾아 일상생활의 어려움 등을 물었다. 2023년 진행된 동구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곳 달방 거주민의 98%가 중장년 이상 1인 가구다. 연락할 가족이 없는 경우가 54.6%이며, 도움을 요청할 이웃조차 없다는 응답도 56.3%나 돼 심각한 사회적 고립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군다나 82.5%가 만성적인 질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비주택이라 주방이나 욕실이 없어 식사 준비나 위생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는 이 같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쪽방촌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식사, 세탁실 등의 공간과 상담, 안부살핌, 일자리 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에는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함께 식사를 나누고, 세탁과 샤워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비좁은 방에서 폭염과 혹한을 홀로 견디지 않도록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쉼터를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쪽방 주민들이 고립에서 벗어나 서로 안부를 살피고 돌보는 새로운 관계맺음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마을 중심 공동체 돌봄공간이 계속 마련될 예정이다. 2년 차를 맞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확장이다. 서구에는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의 ‘돌봄교실’이, 남구에는 ‘느린 학습자 마을돌봄’ 공간이, 북구에는 ‘우리동네 건강마음돌봄’ 사업이, 광산구에는 ‘마을밥카페’와 ‘건강관리소’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4월 1일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기본적으로 1대 1 개인별 방문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9개월 만에 9000여명의 시민들에게 1만8000건의 서비스를 지원하며 돌봄망에서 소외돼 온 사각지대를 세심히 보살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도 두 달 만에 이미 4000여명의 시민들이 돌봄을 받고 있다. 2년 차를 맞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개인별 돌봄을 넘어 ‘관계돌봄’을 지향한다.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시민을 찾아 이웃이 이웃을, 사람이 사람을 지키는 공동체를 복원하며 새로운 사회적 가족을 만들고자 마을 중심 활동을 추진하는 것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1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가는 일이었다면 시즌2는 주민들을 만나게 하는 일이다”며 “이곳에 들랑날랑하시면서 돌봄을 주고받는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또 “우리는 모두 누군가는 돌봄을 통해 성장하고 누군가의 돌봄과 함께 생을 마감한다. 돌봄을 주고받는 일은 누구에게나 당연한 일”이라며 “세계적인 국제도시혁신상 수상에 이어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제정으로 광주의 돌봄은 대한민국 돌봄 표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행 1주년을 맞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공공의 돌봄 책임을 쟁점화하며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을 통과시키는 기폭제가 됐다. 지난해 12월에는 국제도시혁신상 최고상을 수상하며 세계지방정부연합 24만개 도시에 혁신모델로 전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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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개미산 전망대 휴게음식점(카페) 운영자 모집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6일 올 상반기에 준공 예정인 개미산 전망대에서 휴게음식점(카페)을 운영할 역량 있는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미산 전망대 위치는 화순군 화순읍 연양리 335-1번지 일원으로 전망대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화순의 아름다운 경관 관람과 더불어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찰 공고문의 참가 자격에 적합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렌차이즈 커피 판매점 등의 입점도 가능하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2024. 4. 1.(월)까지 화순군청 건설교통실을 직접 방문하여 제안서를 제출해야 하며, 감정평가에 따른 최저 제안 가격은 연 31,380,000원이다.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평가(기술 능력 평가 80점, 가격평가 20점)를 거쳐 선정된 운영자는 계약 체결 후 3년간 운영할 수 있으며, 1회(3년)만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제안서 평가 위원은「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개모집하고, 평가위원회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 공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화순군청 건설교통실(061-379-3761)에 문의· 상담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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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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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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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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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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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22일 송광면 봉산리 일원에서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 행사는 지난 2023년 송광면 봉산리 등 3개 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장, 시의회 의장, 임업단체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복원 경관림조성」을 주제로 왕벚나무, 단풍나무 등 경관 수종 2종 400주를 심었다. 임업후계자, 독림가, 산림법인 등을 비롯한 산불 피해를 입은 송광면민들도 나무심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산불 예방 캠페인도 병행해 시민들에게 건조한 날씨에 산불 예방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숲의 중요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며, “시는 새로운 산림 경관을 위해 산림 피해 복구를 포함하여 경제수 조림 등 새로운 숲을 125ha 조성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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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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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전라남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노인학대 예방’캠페인 전개
- [복지]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당신의 관심으로 어르신께 미소를’, ‘참견이 아니라 도움입니다. ’ 곡성군은 지난 21일 석곡면 월계마을에서 전라남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 근절과 예방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고, 특히 노인층 학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철 군수는 “이번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노인학대 근절을 위한 이웃들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안전한 곡성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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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전라남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노인학대 예방’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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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기획예산실-나주시 세무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동참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기획예산실과 나주시 세무과 공직자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지역발전에 노력하고자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기부는 담양군청 한연덕 기획예산실장과 나주시청 김미령 세무과장의 공직 동기 인연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뿐만 아니라 행정의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가자고 약속했다. 이날 양 기관의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기부에 동참하면서 담양군 기획예산실 직원 20명과 나주시 세무과 직원 20명이 각각 1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도 다양하게 제공받았다. 한연덕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공직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되돌아볼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담양 실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지난해 압도적인 성과로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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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기획예산실-나주시 세무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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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2일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통합방위위원과 민, 관, 군, 경, 소방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종만 군수가 주재했으며, 영광군 통합방위협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개정 계획 보고, 해양 경계 작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근 안보정세 공유 및 견고한 통합방위체계 확립을 위한 협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잇따른 북한의 정찰위성발사 등 군사적 긴장감이 높은 상황에서 영광군은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 관, 군, 경, 소방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영광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와 빈틈없는 대처로 확고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강 군수는‘영광군은 올해를 영광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전남도민의 최대 축제인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와 제32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한다’라며 ‘두 차례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방문객 천만 시대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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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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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 지사협, 평동초 신입생 23명에 축하 선물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국면)가 22일 올해 평동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23명에게 학용품 세트 등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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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 지사협, 평동초 신입생 23명에 축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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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냉동김밥’, 세계시장 공략 나선다
-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황룡면 소재 식품제조기업 ㈜현대푸드시스템과 손잡고 냉동식품 해외 수출시장 선점에 나선다. ㈜현대푸드시스템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냉동식품 수출 역량을 갖춘 즉석식품 제조업체다. 2013년 창립해 충청, 영‧호남 지역 편의점 등 1만여 개 매장에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햄버거 등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전라남도 냉동김밥 생산 및 상품화 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성군은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현대푸드시스템에 필요 설비 등을 지원한다. 미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냉동김밥의 상품성을 강화해 북미‧유럽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식재료로 들어가는 쌀, 채소 등은 장성산 농산물을 사용한다. 향후, 수출 확장도 전망된다. 군에 따르면 현재 김밥 외에도 잡채, 유부초밥 등 다양한 냉동 간편식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 세계시장에서 간편식의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인 데다, 한국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긍정적이다. 앞선 19일 제조시설을 방문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장성 먹거리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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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냉동김밥’, 세계시장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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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1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개회,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의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보성군수가 소집요구하여 2024년도 보성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0개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의원들이 공동발의 한 「보성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방자치법 시행령」개정에 따라 보성군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논의하여 결정된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반영하고, 「부패권익위법」에 근거하여 의원 징계 시 의정비 지급 제한 규정을 신설하고자 발의되었다. 조례 개정으로 보성군의회 의원의 부패행위를 예방함과 동시에 의정비 예산 낭비를 방지하여 청렴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확립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기섭)에서는 보성군수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당초 본예산인 6,586억 원보다 450억 원(6.83%) 증액된 7,036억 원이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제출되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105억 원(6.59%↑), △특별회계 931억 원(8.49%↑)이다. 예결위 한기섭 위원장은 “보성 군민들을 위한 질 높은 정책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면서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용하기 위해 불필요하거나 낭비되는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정책, 지역발전과 일자리 지원 분야 등에는 충분한 예산이 확보되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면서도, 형식적이거나 불필요하고 비효율적인 정책들은 정리하여 소중한 군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집행감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용민 의장 또한 안건 심의에 앞서 “군정 발전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힘쓰는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제시된 안건에 대하여 정책의 효율성과 효과성,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한 충분한 논의로 군민 복지 향상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따져 의결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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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1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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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성지 보성군,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개최
-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전통 음악 축제인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이 주최하고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축제 기간동안 전통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와 다양한 축하공연, 추모행사 및 전통 악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주막집 판매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한국 전통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를 통해 신진 판소리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 예술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5월 4일은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예선이 시작된다. 경연대회는 판소리와 고수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명창ㆍ명고부와 대학 및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학생부 종합 등으로 열린다. 5월 5일은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본선, 장년(노년)부, 명인·명창 고수열전, 역대 대통령 수상자 축하공연, 보성군립국악단 특별 공연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5월 6일에는 보성판소리성지에서 명창 추모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 추모제는 판소리의 역사와 전통을 기리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보성소리 명창들의 업적을 추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와 증빙자료를 4월 30일 18시까지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로 접수하면 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전 세대에 걸쳐 전통 예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고취 시키는 중요한 행사"라며 "국내외 관광객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 음악의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문화원(☎ 061)850-5892, 852-2629)에 문의하거나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누리집(http://www.boseong.go.kr/tour/festivity/sopyonj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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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성지 보성군,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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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열정 청년 창업농과 함께하는 브랜딩 교육 큰 호응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고 시우디자인학교에서실시한 농가별 맞춤형 브랜드 개발과정 역량강화 브랜딩 교육 수료식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열정적인 청년 창업농을 중심으로 참여한 교육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농특산물에 대한 품평회와 수료증 수여, 교육 참여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내가 생산한 농산물은 내가 디자인한다.’라는 슬로건을토대로 3주간 진행되었으며, 각 농가의 생각과 가치, 환경 등 농가 개별 스토리를기반으로 고객의 감성에 맞는 브랜드를 기획하고 포장디자인을 구상하여 농가 명함디자인에서부터 상품 디자인은 물론 상표 출원 신청까지 마쳤다. 특히, 농식품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자인 시우디자인센터 노시우 대표의 컨설팅이 더해져 소비자의 감수성과 유행에 맞는 디자인을 구상하여 더욱 뛰어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강수성 청년 창업농 수료생은 “우리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한이번 교육에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제품별 특색 있는 디자인을 만들어상표 출원까지 신청하니 성취감과 만족감에 뿌듯함이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윤자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트렌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안전한 먹거리 생산뿐 아니라 농가별 특색 있고 차별화된브랜드와 포장디자인으로 생산품의 이미지를 높여 소비자들의 호감도 상승과 영광 농특산물의 가치 향상으로까지 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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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어린이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 진행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곡성군은 21일 지역 내 미취학 어린이와 교사 등 200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인형극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5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인형극‘피노키오~,담배는 위험해!’는 신나는 음악과 귀여운 캐릭터 인형으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이끌어냈고, 흡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공연 후에는 공연 속 캐릭터 인형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금연을 홍보하는 포토존을 설치해 아이들의 참여율을 높였고, 동시에 어린이들에게 아토피와 천식 등 예방관리수칙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흡연예방 조기교육과 금연의식을 갖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의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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