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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서구, 제7회 광주리(RE)장터 참여업체 모집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9월 11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제7회 광주리(RE) 장터에 참여할 12개 업체를 모집한다.   제7회째를 맞는 광주리 장터는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2019년 ▲광주서구청 ▲광주신세계백화점 ▲(사)창업지원네트워크 간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됐다. 이어 공예품, 잡화, 의류 등 참여업체 제품의 홍보·판매의 장 마련을 위해‘광주리(RE)’라는 공익 목적의 장터로 브랜드화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개최되고 있다.   서구는 광주 신세계백화점 입점 시 필수 절차인 제품 적격심사에 필요한 품질 표시 기준 준수 등 제품 서류의 작성을 위해 업체별 컨설팅을 제공하고 판매대‧판매부스 등 부대시설 지원 및 업체 홍보용 안내 판넬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은 광주광역시 서구 소재 또는 대표가 서구민인 청년창업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제출 서식을 다운받아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로 우편, 이메일, 팩스,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광주리 장터가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중소기업의 판로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기업과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터 및 참여업체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기타 문의사항은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360-76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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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영광군, 떡산업으로 지역경제 살린다.
    [경제]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과 (사)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이 영광지역떡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 행사장에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영광떡산업식품전’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대표 특산품인 영광모싯잎송편 외에도 관내지역에서생산되는 다양한 떡 제품들을 기획 전시 홍보하였으며 최근 떡 소비트렌드를반영한 떡 제품 및 지방소멸 및 기후 위기를 막는 영광 떡 산업 시장에 대한 홍보를 추진하였다.   관내 25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미국수출제품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제품 △가업승계 청년창업 떡집 △영광보리모싯잎산업특구 △지역농산물 활용 답례품△건강 기능성 떡류 제품 등 다양한 구성으로 기획 전시 운영하였다.   또한 기후 위기를 막는 지역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광주지역 초등학생30명을 초청하여 할매니얼 디저트류 제품 시식, 떡메치기, 제철 모싯잎차 다도 클래스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영광모싯잎송편은 현재 관내 130여개의 떡 가공업체가 지역 농업인들과 상생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농산물을 재배하는 농부, 지역 원료를가공하여 제품을 만드는 생산자, 꾸준히 지역특산품을 찾는 소비자의 수고스러움하나하나가 모여 만들어진 귀한 떡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추석 명절에만 찾는 떡이 아니라 비수기 없이꾸준히 판매할 수 있는 다양한 떡 제품들을 육성 지원하여 “초심” 강조 마케팅 및지방소멸과 기후 위기를 막는 대표 특산자원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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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나주시 천연염색재단, 천연염색 가죽 에코프린팅 전시전
    [경제]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오는 30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천연염색 가죽 에코프린팅 작품 전시전이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에코프린팅은 에코(Eco)와 프린팅(Printing)을 합친 인쇄 용어 중 하나로천연염색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천연염색에 접목한 에코프린팅은 식물의 전체, 잎, 꽃 등을 염색하고자 하는 천이나 가죽에 밀착시킨 후 열을 가해 식물의 모양이나 색상을 천과 가죽에 인쇄하듯 남기는 기술이다.   염색 대상물을 염료액에 침지해 염색하는 일반적인 염색법과는 달리 식물의 각 부위 모습을 그대로 염색할 수 있으면서도 과정이 간단하고 심미성이 탁월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중에서도 가죽 에코프린팅은 염색 난이도가 높아 활성화가 덜 된 편이지만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작품들은 꽃, 식물들의 사진을 가죽에 인쇄해 그대로 옮겨놓은 것처럼 선명한 염색 퀄리티를 자랑한다.   전시전에서는 한국천연염색가죽연구회(회장 정정복)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연화, 배정미, 윤숙회, 전현옥, 정정복, 최이다, 한화정, 황귀자, 황혜영 작가가 출품했다.   작품 중 일부는 신발, 작은 가방, 조끼, 상의 등 패션 제품으로 작품 감상과 더불어 다양한 활용법을 제안한다.   임경렬 재단상임이사는 “에코 프린팅 기법을 접목한 천연염색 제품의 다양성과 활용성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연염색 예술 작가들의 전시전을 통해 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저변 확대에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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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4
  • 보성군, 공공 배달 앱 ‘먹깨비’로 주문하면 5천 원 할인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오는 26일부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공 배달 앱 ‘먹깨비’로 주문 시 5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먹깨비’에서 1만 5천 원 이상 배달 주문 또는 포장 시, 5천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한 사람당 매일 1회씩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 등에서 발행한 타 할인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단, 예산 소진 시(선착순 1,000명)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히 ‘먹깨비’는 모바일 보성사랑상품권(chak)으로 결제 가능해 지역 상품권 구입 시 10% 할인되는 점까지 고려하면 소비자가 누리는 혜택은 더욱 크다.   전라남도 민관협력형 공공 배달 앱 ‘먹깨비’는 배달 앱 중개 수수료 부담 완화로 소상공인 경영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출시했다.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홈페이지(https://www.mukkebi.com) 및 고객센터(고객센터 ☎1644–7817)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공공 배달 앱 먹깨비는 입점비와 광고료가 없고, 국내 최저 주문중개 수수료(1.5%), 할인쿠폰 이벤트 등 혜택이 풍성하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먹깨비 앱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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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보성군, 낙지 금어기에 포란 암컷 낙지 3,000마리 방류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1일 낙지 어족자원 회복을 위해 득량만, 여자만 해역에 포란 암컷 낙지 3,000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암컷 낙지 방류 행사는 낙지목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종묘배양장에서 낙지를 교접시켜 포란한 암컷 낙지를 금어기 시기에 맞춰 방류했다.   보성군은 2020년부터 ‘바다 목장화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총 11,000마리의 포란 암컷 낙지를 방류했다.   포란한 암컷 낙지는 1마리당 100~160개의 알을 산란하게 되며 부화한 어린 낙지는 1년 후 성숙 낙지로 성장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방류 사업을 실시해 수산자원이 풍부한 어장을 만들고 어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수산업 발전의 바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2024년에는 50억 원 규모의 해양수산부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산자원 관리를 선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속 가능한 수산업 환경 조성을 위하여 수산종묘 방류사업으로 해수면에는 꼬막, 감성돔, 점농어, 대하를 내수면에는 뱀장어, 은어, 쏘가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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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강종만 영광군수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경제]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강종만 영광군수가 21일 환경보호를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운동에 참여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올해 2월부터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동참을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 “0” 손동작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영광군은 앞서 1회용품 감축과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를 위하여 청사 내 다회용컵을 배치하여 각종 회의·행사, 민원 응대에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통해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사용 늘리기에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겠으며,군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참여자로는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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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장성군, 노인일자리사업 폭염대책 추진
    [경제]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혹서기를 대비해 노인일자리사업 폭염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이달부터 9월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616명의 근로 시간을 기존 9~12시에서 8~11시로 1시간 앞당긴다.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등 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앞선 5월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전원에게 멀리서도 눈에 잘 띄는 활동조끼와 모자를 제공한 바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공익형, 시장형 참여자 활동 일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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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광주시-시의회, 재정위기 극복 함께한다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와 시의회가 세수 감소 현실화에 따른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회 의장단과 ‘광주시 재정전략 및 추경 관련 의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국세 및 지방세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대내외 재정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설명, 시의회에 협력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당초 상저하고(한 해의 경기가 상반기에는 저조하고 하반기에는 고조되는 현상)로 예측된 2023년도 경기흐름이,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수출 부진, 미·중 대립 등으로 소비 회복 속도가 더디고 경기 불확실성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광주시는 정부 각급기관이 예상한 올해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2.6%보다 크게 하락한 1.4%~1.6%이며, 4월까지 국세수입은 134조원으로 33.9조원이 감소하고, 1분기 지방세 수입은 23.6조원으로 2.2조원 감소하는 등 정부와 지자체의 재정여건이 크게 악화되는 실정을 전했다.   광주시와 시의회는 세수감소 현실화에 따른 재정위기 상황에 함께 대응하고, 경제 위기 극복에 함께 앞장서기로 했다. 또 긴축재정 실시를 위해 구체적인 세출구조조정 방안 등을 협의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15일 재정전략회의를 통해 ▲모든 사업 원점검토 ▲경상경비 절감 ▲민간이전경비 개선 ▲자치구 분담률 ▲무분별한 공모사업 지양 ▲자금의 효율적 관리 등 구체적인 세출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7월 예정인 제2회 추경에 우선 적용해 대형사업 시기조정, 경상경비 절감, 사업계획변경 등 과감한 세출구조조정을 실시하고, 기존 편성된 468억원을 삭감해 재분배했다.   다만, 광주시는 긴축재정 일변도의 예산편성은 자칫 성장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신경제 사업, 소상공인 지원, 돌봄 등 필수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채무비율 내 적극재정을 위한 지방채를 발행해 재정위기 극복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정무창 시의회의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감소로 예산운용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 되는 만큼 국비확보와 세출조정 등을 통해 대책을 잘 준비하길 바란다”며 “정부 예산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시비를 투입하는 정부공모사업의 필요성도 면밀히 검토해 달라. 시의회는 시민행복을 위해 경제살리기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모두 세입감소 현실화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재원 부족에 따라 이번 추경은 필요불가결한 사업에 우선할 것”이라며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살피는 것과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는 것 모두 중요한 문제인 만큼 시정 동반자인 시의회와 손을 맞잡고 경제위기와 재정위기의 파고를 넘기 위해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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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광주시, 첨단소재부품 제조‧글로벌 연구거점 ‘도약’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가 첨단소재 부품 글로벌 산업의 연구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한국알프스㈜의 연구개발(R&D)센터 개소에 이어 첨단소재 부품 생산시설 증설을 마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0일 하남산단 한국알프스㈜ 생산시설 증설 준공식에 참석, 준공을 축하하고 기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과 김규남 한국알프스㈜ 대표이사, 박병규 광산구청장, 백인기 코트라 광주전남지원단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은 한국알프스㈜의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공로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한국알프스㈜와 생산시설 증설 및 연구개발(R&D)센터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은 생산시설 증설에 286억300만원, 연구개발(R&D)센터 구축에 162억8000만원을 투자하고 연구원 등 80명을 신규 고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알프스㈜는 반도체 및 자동차 글로벌 고객사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첨단소재제품 생산시설의 투자 이행에 따라 건평 2585㎡(782평), 연면적 5603㎡(1695평), 2층 규모의 생산시설을 확충하게 됐다.   한국알프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파워인덕터의 생산시설을 갖춰 본격 제품 생산에 들어가며, 햅틱 모듈 등 첨단소재부품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연간 700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앞서 한국알프스㈜는 지난 5월16일 광주 ‘KBI 하남’ 지식산업센터 내 2078.47㎡(628평) 규모의 연구개발(R&D)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첨단소재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공간으로 활용된다.   김규남 한국알프스㈜ 대표이사는 “알프스알파인 그룹 내 한국알프스가 중요한 연구개발 및 제조거점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알프스는 차별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첨단소재부품 생산 및 연구개발 글로벌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자동차, 인공지능, 반도체산업 등에 경쟁력을 갖춘 생산 및 연구시설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의 외국인투자기업이 이익잉여금을 광주시에 재투자한 첫 사례로,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가 생길 뿐만 아니라 수도권 집중된 연구개발(R&D) 인력이 대거 생겨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며 “광주시는 인재 걱정 없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인재양성 사다리를 완성시키고, 인공지능(AI)·미래차·반도체 중심의 먹거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 8기 9개 대표산업 육성을 위한 주력산업 고도화를 통한 지속성장 역량 강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 생태계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1987년 설립된 한국알프스㈜는 일본 도쿄에 있는 글로벌 기업인 알프스알파인이 100% 투자한 기업이다. 차재전장·통신 관련 부품, 컴포넌트 등의 전자 부품을 제조·생산하고 있으며, 현대차, 기아, 삼성전자, LG전자, 마쯔다, 혼다, 지엠, 볼보, BMW, 다임러 등 주요 글로벌 고객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광주지역 대표 외국인투자기업이다. 2022년 기준 총매출은 1조5000억원이며, 정규직과 협력사 등 15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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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해남군, 간척지 율무 재배로 벼 대체작목 육성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해남군이 밭작목인 율무의 간척지 재배를 위한 시범포를 운영한다.   군은 마산면 간척지 일원에 3ha규모의 율무재배 시범포를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15일 2023년 간척지 율무육묘 기계이앙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범포는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간척지 율무 재배에 성공한 산막영농조합법인 권길환 대표와 군 농업기술센터가 협업하여 재배기술을 정립,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운영된다.   권길환 대표는 침수와 염분 피해 등으로 벼 외에 작물 재배에 대한 어려움이 있는 간척지에서 1주일에 3~4번 물 걸러대기를 통해 염도를 낮추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율무 재배에 성공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율무 모를 벼처럼 육묘해 이식기로 옮겨심은 결과 뿌리 활착이 좋고 생육이 빨라 밭재배의 80% 수준까지 수확량이 늘어난 것도 확인하였다. 산막영농조합법인에서는 올해 16ha 면적까지 율무재배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율무 모의 기계이앙을 시연하고, 간척지 재배시 재배기술에 대한 사례발표가 이어져 농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율무는 항암효과는 물론 시력 보호, 혈당 감소, 노화예방, 다이어트 효능 등이 뛰어나 건강식품으로 각광받으면서 판로 전망이 밝은 작물로 이번 간척지 재배를 통해 벼 대체작목으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시범포 운영을 통해 간척지에 누구나 쉽게 율무를 재배할 수 있도록 토양관리와 병해충 방제에 표준화된 재배기술을 확립하고 기술보급에도 앞장 설 계획”이라며“벼 적정생산을 위한 타작물 재배 확대가 시급한 가운데 선도 경영체의 우수모델을 바탕으로 농가 확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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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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