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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몰과 함께하는 설 명절, 최대 40% 할인
    [경제]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전남 곡성군은 새해를 맞아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설 명절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19일동안 진행되며, 전 품목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곡성몰에서는 명절 선물 고민을 덜 수 있도록 한우, 버섯, 사과, 한과 세트 등 전 품목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하여 부담 없는 금액으로 설 명절을 준비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새해 덕담 작성 시 100명을 추첨하여 1만 원 할인 쿠폰 지급하는 이벤트와 신규 가입 시 3천 원 할인 쿠폰 지급, 전 상품 무료배송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곡성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준비했으니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곡성몰에서는 착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곡성심청상품권 결제가 가능하여 소비자들이 더욱 알뜰하고 편리한 쇼핑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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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3
  • 영암군 드림스타트, 떡국만들기 등으로 뜻깊은 연말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 드림스타트가 지난달 26~27일 소속 아동 가족에게 화합의 장을 제공하는 ‘설맞이 떡국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사는 127개 가정을 방문해 아동 가족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들고 간 떡국 꾸러미로 체험 활동을 함께 했다. 이 꾸러미에는 영암 달마지쌀과 한우를 재료로 만든 떡국떡과 사골곰탕, 대파, 김가루, 떡국 조리법 등이 들어 있었다. 30일에는 희문화창작공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보호자 등이 참여하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 ‘사랑하는 힘을 키우는 이토록 다정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자녀와 성에 대한 건강한 대화를 나누고, 부모의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항심 모두를 위한 성교육센터장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교육 방법론’ ‘미디어 리터러시 실천법’ ‘성평등 주체의 역할 등을 내용으로 교육했다. 김채남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장은 “두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이 뜻 깊은 연말을 보냈다. 새해에도 드림스타트 가족이 화목할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2025년에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행복한 가정 환경 조성 등을 위해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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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2
  • 노관규 순천시장, “문화·우주·바이오 3대 경제축으로 새로운 세상 열겠다”
    [경제]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이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신년사를 통해 “순천은 문화산업, 우주․방산, 바이오산업을 3대 경제축으로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힘든 정국상황과 경제불황 등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대 속, 지역 민생안정과 도시 미래 준비를 위해 올해 시정 핵심 전략을 경제 활성화로 꼽은 것이다.   성공적으로 치러낸 정원박람회의 지속적인 지역 순환경제 효과 바탕 위에, 미래를 내다보는 새로운 상상력으로 문화·우주·바이오 3대 경제축을 세워 세계에 내놓고 자랑할 만한 도시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전 세계의 기업들과 사람들이 몰려들 수 있도록 웹툰·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등 문화콘텐츠 산업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지고, 국내 최대 규모의 우주 발사체 생산시설을 중심으로 방산, 로봇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을 함께 키워 본격적인 우주산업 시대를 순천에서 열어갈 예정이다.   나아가 인류의 건강과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주력산업인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해 순천을 남해안 바이오산업을 이끌 중심지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 삶의 질을 높일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책도 펼친다. 지역 골목상권 활력과 의료·복지 개선으로 민생안정을 챙기고, 연향들 도시개발과 국가해양정원 조성, 기초 지자체 최초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가입 등 도시의 위상을 한 번 더 높일 준비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를 통해 인구·예산·청렴 1위의 전남 제1의 도시 위상을 굳건히 다지고 대한민국 문화도시이자 아시아 대표 혁신도시를 넘어 세계로 더욱 나간다는 것이다.   노 시장은 이를 완성할 가장 중요한 요소가 시민들의 생각과 눈높이임을 강조하고, 인접 도시와도 연대를 강화하는 등 순천을 구심점으로 남해안벨트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전하며 이번 신년 인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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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1
  • 강진쌀, 몽골 509톤 수출 시작으로 해외시장 도약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강진군은 최근 강진쌀 수출 확대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며, 몽골과 509톤 규모의 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날 강진쌀 20톤을 첫 선적하며 몽골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몽골 수출은 강진쌀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첫 시작이 될 전망이다. 2025년 1월부터는 중국 톈진 시장에 3,000톤 이상의 물량을 수출할 계획이며, 이후 필리핀까지 쌀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강진쌀이 중국으로 원활하게 수출될 수 있도록 각종 등록 절차를 신속히 완료했으며 현재 중국에서의 가공공장 등록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가공공장 등록은 중국 수출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데 중요한 과정으로, 강진쌀의 품질과 신뢰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반이 된다.   이번 몽골 수출을 위해 강진군은 농협 및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수출 바이어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강진군농협통합RPC 김달욱 대표는 “몽골 수출은 새로운 시장 개척의 시발점이자, 강진쌀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라며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향후 더욱 많은 물량이 몽골로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몽골과 중국 수출은 강진쌀이 글로벌 농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강진쌀의 우수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국가에 알려 해외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강진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이번 몽골, 중국 및 필리핀 등 수출 성과를 통해 지역 농업의 재도약을 꾀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국내 쌀 산업이 직면한 재고 문제와 소비 부진을 해소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강진쌀은 각국 현지에서 고품질의 프리미엄 쌀로 자리매김하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몽골로의 첫 선적을 시작으로 강진군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 한국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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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0
  • 강진 쌀귀리 함유 ‘한입귀리빵’ 건강식으로 인기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강진의 대표 특산물인 쌀귀리가 지역 농업과 기업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가공식품으로 재탄생했다.   ㈜오트릿 이지희 대표는 강진산 쌀귀리를 활용한 수제 과자 ‘한입귀리뻥’을 개발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오트릿은 2022년 강진읍 동성리에 회사를 설립하고 강진군에서 생산되는 쌀귀리로 만든 다양한 간편, 건강식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이미 쌀귀리 스무디밀, 오트릿 귀연차, 쌀귀리 김부각 등 다양한 가공 상품을 성공적으로 개발 판매하고 있다.   ‘한입귀리뻥’은 강진산 쌀귀리 20%를 함유하고 스테비아로 단맛을 내면서도 당류와 콜레스테롤이 0%인 건강 간식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소포장으로 제공돼 신선함과 편리함을 더한 점도 소비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이 제품은 초록믿음강진 직거래센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강진농협 로컬푸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강진 쌀귀리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진군과 오트릿은 앞으로도 쌀귀리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로 강진을 대표하는 브랜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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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보성군, 2024년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최우수상’ 수상
     [경제]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보성군은 지난 24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년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8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내 15개 시군의 17개 남도음식거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사업 계획 수립, 예산 확보 및 집행 적절성, 명품화 사업 추진 및 홍보 등 5개 부문, 13개 정량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보성군은 작년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보성군 남도음식거리인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는 지역 특산물인 꼬막과 문학 소설을 독창적인 음식 거리로, 2017년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음식·문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보성군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으로 ▲노후 간판 개보수 ▲꼬막전문점 영업주 선진지 견학 ▲단품 요리 메뉴개발 ▲청년가업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음식거리의 품격을 높였다.   아울러, 벌교꼬막축제와 연계한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 운영 등을 통해 국내·외 문학 미식 여행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노정이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품 남도음식거리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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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순천시, 소상공인 목소리 담아 협력과 상생으로 함께 간다!
    [경제]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본예산 대비 105억 원이 증액된 25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이 중 약 45%를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3만 7천여 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확대 △매출 기반·경쟁력 강화 △사회안전망 확충 등 3대 중점 전략을 핵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경기 침체, 경영 여건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에도 1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최대 3천만 원까지 전액 보증을 지원하며 대출금리 연 5%를 보전해 주는 이자 지원 사업과 병행한다.   특히,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 보증 지원이 내년 역대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 15억 원이던 지원 규모가 내년 30억 원으로 두 배 늘어나면서 지원 대상도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경제적 불황 속에서 현장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핵심 지원책으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의 매출 기반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순천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강화 및 수시 신청 통한 신규 지정업소 적극 발굴·지정, 디지털기기 설치비 최대 1백만원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들이 폐업, 사망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경제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1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환급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시는 소상공인을 단순히 지원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이들과 함께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에 발족한 “순천시 지역경제 상생협의회”를 내년에는 정례화하여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활력 방안, 소상공인과 대형 유통업체 간의 협력 방안 등을 면밀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소상공인, 경제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지역경제 현안을 해결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책을 통해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가고, 단순 지원 대상을 넘어 협력과 상생의 동반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며, “소상공인과 시민, 그리고 순천시가 하나 되어 지역 사회의 경제적 활력을 끌어올리고, 민생경제가 활짝 피어나는 도시, 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다가오는 1월 한 달간 순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역대 최고 15%로 올려 새해맞이 특별 판매한다.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온기를 더하는 ‘민생안정과 경제활력’이라는 두 불씨를 함께 되살리기 위한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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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민선 8기 수출 전략 통했다” 나주시,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평가 ‘대상’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나주시에서 생산한 고품질 농수산식품이 올해 최고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4년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지난 1년간 수출실적, 해외시장 진출 성과, 수출지원사업 발굴 및 효과성, 기관장 관심도, 홍보실적 등을 평가 항목으로 다뤘다.   우수 시군에는 도지사 기관 표창과 포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은 오는 26일 수출기업 및 관계자 전진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글로벌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나주배, 쌀, 배즙, 김, 버섯 등 품목별 수출 지원사업 추진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분야 등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후 미국, 호주, 베트남, 캐나다,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아랍에미리트 등 7개국 현지 유통업체 11곳과 3870만불(한화 562억원) 규모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수출시장 다변화에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현지 홍보·판촉에도 주력해온 결과 나주산 농수산식품 누적 수출액은 11월 말 기준 1천억원을 돌파하며 탁월한 실적을 기록했다.   고품질 나주배 생산·유통 대전환 기치로 민선 8기 출범 후 세계적인 명품 과일 명성 회복에 나선 나주배는 올해 미국과 대만을 비롯해 15개국으로 해외 판로를 확대했다.   유럽·동남아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 전문단지 육성과 나주배 브랜드 포장재 및 수출용 기자재 지원, 영어·베트남어·아랍어 등 8개국 언어로 제작한 팸플릿, 영어권 홍보영상, 현지 판촉 활동 등 명품 과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 정책이 주효했다.   나주배즙은 숙취, 갈증 해소에 탁월한 음료로 호주, 미국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지난 5월 호주 멜버른에 본사를 둔 ‘BAE JUICE’(대표 도수민)와 나주배를 원료로한 300만불 규모 배 주스 수출협약을 이뤄내기도 했다.   민선 8기 들어 뉴질랜드, 호주, 헝가리 등 신규시장을 개척한 나주쌀도 올해 106톤을 선적하며 새로운 수출 주력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수출 전용 포장재 지원, 2024 호주 식품 박람회 참가, 뉴질랜드 현지 유통업체와 협력을 통한 나주쌀 홈페이지 제작, 나주쌀 레시피 및 챌린지 영상 제작 배포 등 차별화된 홍보 전략으로 수출 판로를 넓히며 벼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또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된 우수 농식품 품평·수출상담회를 열어 국내 대형 유통사 상품기획자(MD),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관내 업체 30여곳 국내외 판로개척과 상품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며 16건의 수출계약, 55건의 입점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더했다.   한편 나주시는 올 한 해 수출용 기자재, 포장디자인 개발, 해외 판촉행사 등 수출 경쟁력 강화 사업과 농식품 가공업체 생산 기반시설·제품개발 등에 42억원을 지원했다.   수출물류비 대체 사업으로 배·쌀·김·버섯 등 12개 품목에 대한 6억2천만원 규모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도 연내 지급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가공에 힘써주신 농업인과 수출업체의 노고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수출시장 확대, 나주배 수출전문단지 및 가공산업 육성,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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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신창동 경로당, 돌봄 이웃과 동지 팥죽 나눔
    [경제]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광산구 신창동(동장 정유선)은 지역 사찰인 보은사가 20일 동지를 맞아 직접 만든 팥죽 600인분을 지역 이웃과 나누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창동 통장단도 힘을 보탠 가운데, 600인분의 동지 팥죽을 만들었다. 팥죽은 신창동 경로당 17개소와 돌봄 이웃 50세대에 전달됐다. 신창동 보은사는 동지 팥죽 나눔을 비롯해 사회 공헌,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정유선 신창동장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만든 동지 팥죽을 이웃과 나눠준 보은사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살피고, 나누는 상생의 공동체 문화가 확산하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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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장성군 “최고품질 안평쌀 이달 말까지 할인”
    [경제]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최고품질 ‘안평쌀’ 출시 2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안평쌀’은 뛰어난 밥맛을 자랑하는 품종이다. 장성군은 지난해 전남 최초로 재배에 뛰어들어 시범단지 조성, ‘장성엔(N)산소미’ 브랜드 출시 등 상품성과 경쟁력을 고루 갖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근에는 ‘제33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대회’에서 곡류부문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해 품질을 검증받았다.   이번 2주년 할인행사는 이달 말까지 장성로컬푸드직매장, 장성농협하나로마트 등 5곳에서 진행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안평쌀은 미국 텍사스주 수출길에 오르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 쌀”이라며 “재배 단계별 체계적 관리와 재배면적 확대 등 안정 생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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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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