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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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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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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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실시간 사회 기사

  • 충장로에 찾아온 르네상스…‘라온페스타’ 성황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충장로 전역과 충금·금남로 지하 상점가 일원에서 개최한 ‘라온(RA_ON)페스타’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방문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0억 원 규모의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 일환으로 ‘지붕없는 백화점! 충장에서 즐기는 페이백(payback·상품 구입 시 지불한 돈을현금으로 돌려받는 것)’을 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본격적인 여름휴가에 나선 가족·친구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화 트렌스포머 캐릭터로 분한 코스튬 플레이어의 로드 퍼포먼스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버스킹 밴드들의 공연 ▲나만의 은반지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충장로와 지하 상점가에서 당일 구매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 5천 원 쿠폰을 지급한 페이백 행사는 4일간 총 7천여 명이 참가해 1억 8천여만 원의 매출액을 올리며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에 동구는 여세를 몰아 가을에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연계한 ▲충장 버스킹 ▲충장 나이트·에코 그린 마켓 ▲공동 세일즈 프로모션 등을, 겨울에는 충장로 상인들의 단합력 증진·동기 부여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라온페스타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1년 내내 충장로에서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면서 “다가오는 가을 행사에도 차별화된 즐거운 콘텐츠로 시민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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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전쟁 영웅이자 어진 지휘관이며 겨레의 문화유산을 지킨 공적을 기리는 시간을 갖고자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스님)는 “한국전쟁전후한 전통문화유산의 손실은 오천년 민족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특히 한국전쟁중 전란의 화마 속에서 우리 겨레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지리산 대화엄사를 지키고, 전쟁 영웅이자 어진 지휘관인 故 차일혁(1920-1958) 경무관의공적을 기리는 시간을 갖고자 그의65주기에 첫 추모 다례재를 지리산 대화엄사 각황전에서 2023년 8월 10일(목요일, 음력 6월 24일) 오전 10시에 봉행한다고 밝혔다.   故 차일혁 경무관은1920년 음력 7월 7일 전북 김제에서 태어났다. 중일전쟁이 일어나기 직전인 1936년 말, 17살의 나이로 중국 상해로 건너가 독립투사의 길을 걸었고, 6.25전쟁이 일어나자 7사단 직속 구국유격대장으로 전장에 나섰다.    그 후 1950년 12월에 전북지역의 무장공비 토벌을 위해 제18전투경찰대대 초대 대대장으로 경찰에 투신하였다. 이후 빨치산 토벌대장으로 지리산, 덕유산 자락을 누볐고 1953년 총경으로 승진하여 서남지구전투경찰대 제2연대장으로서 빨치산 남부군 사령관 이현상을 사살하였다.   故 차일혁 경무관은 이현상을 적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 생각하여 예를 갖춰 장례를 치러주었으며, 전쟁 중에서도 포로에 대해서 관용을 베풀고 난민구호에도 힘쓰는 인본주의를 실천하였다.   " 한편 故 차일혁 대대장은 “빨치산을 토벌하는 작전 중에 상부로부터 화엄사를 불태우라는 명령을 받게 되었다. 그는 강하게 반대하였으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상부에서 내린 명령이기에 어길 수도 없고 그렇다고 천년고찰을 태울 수도 없기에 고민 끝에 부하들을 시켜 화엄사의 문짝들만 떼어내어 불태웠다.” 故 차일혁 경무관은 “절을 태우는 데는 한나절이면 충분하지만 절을 세우는 데는 천 년 이상의 세월로도 부족하다.”고 하며 상부의 명령대로 소각은 했지만 절 전체가 아닌 문짝만 태움으로써 명령을 어기지 않고 문화재를 지키는 놀라운 지혜를 발휘하여 오늘날 천년고찰 지리산 대화엄사를 온전한 모습으로 볼 수 있게 하였으며,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지리산 대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고인의 유지를 후손들에게 영원히 전승하기 위하여 조계종단과 호남지역 본사들이 지리산 대화엄사에 故 차일혁 경무관 공덕비(1998년 송월주 총무원장의 발원으로 세움)를 조성하여 민족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국민들에게 알렸고, 그렇지만 63주기까지 故 차일혁 경무관이 지리산 대화엄사 각황전을 지켜낸 숭고한 뜻을 기리는 자리와 시간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라고 전하였다.”   그래서 지난해 2022년 10월 2일 64주기에 화엄사 경내의 故 차일혁 경무관 공덕비 앞에서 첫 추모행사를 가졌으며, 마침내 “2023년 65주기에는 첫 추모 다례재를 각황전에서 갖기로 하여, 올해 첫 추모 다례재를 지내어 그의 공적을 기리는 시간과 자리를 갖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덕문주지스님은 추모 다례재를 준비하면서 “故차일혁 경무관과 같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한 선각자가 있어 더 많은 문화재의 소실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특히 화엄사뿐만 아니라 천은사, 쌍계사, 금산사, 백양사, 선운사 그리고 덕유산 사찰을비롯한 수많은 천년 고찰들이 고인의 지혜로운 결단으로 온전하게 보존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故차일혁 경무관의 민족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한 뜻을 기리는 불교계의 마음을 모은 이 공덕은 지리산 대화엄사의 천년역사와 더불어 민족문화유산보존에 대한 후손들의 존경과 감사의 징표로서 만대에 걸쳐 선양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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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박병규 청장, 세계 최초 자전거아파트서 ‘녹색교통 활성화’ 모색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지난 30일(현지시간) 세계적 친환경도시 스웨덴 말뫼에서 세계 최초 ‘자전거족 전용 아파트’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녹색교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2일부터 강기정 광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대표단과 함께 지속가능 광산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유렵 선진지 배움 탐방을 하고 있는 박병규 청장은 이날에는 스웨덴 서남쪽 끝에 위치한 항구도시 말뫼를 찾았다. 말뫼는 1990년까지 인구가 급감하고 실업률이 급증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젊은이들이 살고 싶어하는 ‘친환경 도시’ 비전을 세우고 ‘스타트업’을 지원하면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친환경 첨단도시로 거듭났다. 특히,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전용 아파트를 세우는 등 친환경 녹색교통인 자전거 활성화의 새로운 길을 제시한 곳으로 알려져 이날 박병규 청장이 방문한 자전거족 전용 아파트(호텔) ‘쉬켈후세트(자전거의집)’는 2016년 말 완공됐다. 1층은 호텔(30호실)로 운영 중이며 나머지 7층에는 55세대 아파트가 들어섰다. 인도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호텔 객실은 다양한 종류의 식물이 둘러싸고 있어 마치 작은 숲속을 연상케 한다. 특히, 1.5m 깊이의 빗물저장소로 따로 물을 주지 않아도 식물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객실 앞마다 위치한 공유자전거도 눈길을 끈다. 투숙객 누구나 쉽게 도심 곳곳을 자전거로 여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자전거족 전용 건축인 만큼 아파트 안에는 넓은 공용 자전거 주차장을 확보했다. 각 세대 현관 앞에 자전거 거치대가 마련돼 원하는 곳에 주차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또한 자전거가 충분히 들어갈 만큼 넓게 설계했다. 방문객이 ‘인포메이션 데스크’를 거치지 않고 개인 코드 입력 후 입장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인상적인 부분이다. 박병규 청장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아파트 건립 추진부터 건립 후 운영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나눴다. 이후에는 강기정 시장, 김병내 청장 등 광주시 대표단과 함께 말뫼의 무인 공유자전거 시스템인 ‘말뫼바이바이크’를 체험했다. 박병규 청장은 “침체된 지방의 산업도시에서 친환경도시로 진화한 말뫼의 변신은 지속가능 광산 구현을 위해 참고할 만한 좋은 사례”라며 “광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자전거 활성화 등 더 깊은 고민을 이어가겠다. 명품길추진단을 중심으로 걷고 싶은 길과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하천변 자전거도로 단절구간 연결 및 휴게소 조성 △자전거도로 관리 및 파손구간 정비 △광산구 안전 자전거보험 보장범위 확대(개인형 이동장치 보장 신설 등)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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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노관규‧박형준‧김동연, 수도권-남해안벨트 이끄는 세 남자 순천에서 뭉치다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3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았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에 따르면 노관규 시장은 순천을 방문한 김 지사와 박 시장을 만나 오찬을 나누고, 직접 가이드로 나서 정원박람회장을 소개했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집중하고 있는 박형준 시장은 31일 오전 순천시와 부산시가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협약‧조성한 부산정원을 포함해 국가정원 일대를 돌아봤다.    박 시장은 "누구든 여기 와서 마음의 평화를 얻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잔디와 흙을 밟으면서 삶을 돌아보는 멋진 휴양시설이 될 것”이라며 “끝까지 큰 성공 거둬 부산이 참고할 모범 사례를 만들어주시기 바란다”라고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응원했다.   또한 박 시장은 “낙동강 하구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부산 국가정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순천의 운영방식을 많이 참고하고 배워서, 서로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노관규 순천시장도 “부산 엑스포 유치로 순천에도 큰 시너지가 미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부산 하나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남해안 벨트의 고민을 담아내고 계실 것이기에 순천도 그와 함께 발전할 것”이라며 부산의 세계엑스포 유치를 응원했다.   오후에는 김동연 지사의 방문이 이어졌다. 김 지사는 노 시장과 함께 국가정원 동문 일대를 돌아본 후 "경기도가 정원이나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순천에서 배워갈 점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경기도가 추진 중인 4대(기업, 산단, 공공, 도민) RE100 분야 중 공공, 도민 분야에서 순천을 많이 벤치마킹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 지사는 2010년대 초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으로 일할 당시 “정원박람회 초기 입안 단계에서 노관규 시장님의 비전을 듣고 뜻을 같이해서 만든 토대가 지금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됐다. 저에게 순천은 소회가 남다른 곳”이라며 순천과 정원박람회에 얽힌 추억과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수도권 일극체제라는 커다란 숙제를 풀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없다. 수도권벨트와 남해안벨트를 이끄는 두 리더께서 순천을 방문하신 것은, 순천만이라는 고유한 자원으로 도시의 판을 바꿔낸 순천의 사례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셨기 때문일 것”이라면서, "정원박람회 이후의 그림도 이에 맞춰 착실히 그려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3년에 이어 10년 만에 개최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개막 84일 만에 500만 관람객(7월 31일 기준 558만 명)을 돌파했다. 순천은 ‘순천만’이라는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도시의 판을 바꾸고,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할 지방 도시의 신모델을 만들어냈다고 평가받는다. 지금까지 전국의 기관‧단체 280여 곳이 순천의 사례를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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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은가옥 노미진 대표,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100만원 기탁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양성기금 기탁 행렬이 줄을 이어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은가옥 대표 노미진 씨가 지난 28일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노 대표는 “함평에서 자라고 나며 받은 사랑을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에게 돌려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어려운 경제 시기에도 우리 군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으로 모금된 성금은 1억 9696만원이며, 군은 오는 2030년까지 인재양성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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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 동참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은 7월 31일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최근 다양한 경로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주관하여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온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해 언론보도, 온라인 등으로 홍보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한다.   이날 강필구 의장은 강종만 영광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영광군의회 정선우 의원과 조일영 의원을 지목했다.   강필구 의장은 “마약은 개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한 범죄이다.”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며, 마약 문제에 대한 인식과 예방을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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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강진군, ‘고수온 피해 예방 대책 설명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지난 29일, 마량항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진원 강진군수, 김보미 군의회의장, 강진군 수협장,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어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수온 피해 예방대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강진군 마량면의 바다 수온은 평상시 24℃를 유지하고 있지만 장마가 끝나고 일조시간이 길어져, 8월 중 바닷물의 수온이 28℃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수온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가두리 양식장에 차양망 덮개 설치와 선박 항해 시 발생한 파도로 인한 산소 공급 유도, 급이 중단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고수온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기후 위기는 어떤 재난보다 더 큰 준비와 대응이 필요하다”며 “어업인 스스로 양식물 보호를 위해 재해보험가입 및 고수온피해예방대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군에서는 고수온에 대비해, 실시간으로 수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양식 전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어민들께서도 특히 8월 한달간 고수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에 적극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안순남 강진군 전복협회장은 “마량면의 전복양식장은 고수온 예방을 위해 전복 어망 3m 그물을 5m로 교체해, 저염분화와 고수온을 예방하고 있지만, 5m 그물의 하중이 3톤에 달해, 기존의 선박크레인으로는 작업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에 대해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강진군 마량 해상에는 전복 양식 22어가, 9,000칸에 2천 29만 2천 마리가 입식돼 있다.   한편, 강진군은 고수온에 대비해, 실시간 수온 정보 제공, 양식망 5m로 그물 침하, 먹이 조절, 조기출하 등에 대해 지도하는 등 양식전복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사진 설명] 1.2.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마량항에서 열린 ‘고수온 피해예방 대책 설명회’에 참석 해, 어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3. 강진원 강진군수가 마량항에서 열린 ‘고수온 피해예방 대책 설명회’에 참석해,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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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보성군, 깨끗하고 아름다운 회천면을 우리 손으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회천면 방범대(대장 최종복)가 석간 어촌어울림센터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회천면 방범대, 보성군 방범단, 이장단협의회 등 유관 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해변에 밀려든 생활 쓰레기, 폐어구,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안전한 회천면을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회천면 최종복 방범대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회천면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각 마을 어촌계와 연계해 바닷가 주변 쓰레기 줍기 활동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 방문이 많은데, 오늘 이렇게 유관 기관 단체의 협력과 마을 주민, 공무원 등 힘을 모아 깨끗하고 탁 트인 해변의 모습을 되찾게 돼 뜻깊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 회천면 석간마을은 마을 앞 부분에 바위가 옹기종기 모여있어 석간(돌틈)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파랑길 77코스 경유지 등이 있어 해안가 산책로로 인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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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장흥군의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장에서 SNS 홍보부스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는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열리는 탐진강 일원에서 축제 기간(7. 29. ~ 8. 6.) 동안 장흥군의회 SNS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의회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며,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홍보부스에서는 물축제를 찾은 방문객에게 의회 현황, 의회에서 하는 일, 의회의 역할 등이 수록된 장흥군의회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장흥군의회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채널 팔로우 이벤트와 응원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를 참여한 사람에 한해 추첨을 통해 소정의 홍보물품도 제공한다.   왕윤채 의장은 “앞으로도 장흥군이 발전하는데 필요하다면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협력하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축제를 함께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으며, 장흥군의회 홍보부스도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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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장성군, 민선8기 공약 이행 ‘우수상’ 수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27일 전남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앞선 4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인 ‘에이(A)’를 획득한 바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55개 기초자치단체가 제출한 364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 결과를 도출했다.   장성군은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일자리 및 고용개선분야’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처음 문을 연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은 신선한 지역농산물(로컬푸드)을 농가 직거래로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정기적인 잔류농약 검사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었다.   출하 농가를 조직화하고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소비자 팸투어를 통해 장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도 힘썼다.   그 결과, 직매장을 찾는 도시민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며, 지난 6월 개장 1년 만에 매출 88억 원을 달성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장성군은 추후 직매장 2층에 농가 레스토랑과 청년 소통공간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농업인과 군 행정이 뜻 모아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농산물 판로 확보와 강소농 지원 활성화로 일류농업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장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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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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