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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 ‘관계 돌봄’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의 혁신적인 복지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1주년을 맞은 가운데 마을 돌봄공간을 중심으로 ‘관계돌봄’을 구축하는 새로운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질병·노쇠·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통합돌봄 서비스망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마을 돌봄공간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망까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를 본격화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동구 대인동에서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는 옛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구도심인 대인동, 계림동 일대 여인숙과 모텔 쪽방촌에 사랑방 공간으로 마련됐다. 누구나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공유공간이라는 뜻을 담아 ‘들랑날랑’이라 이름 지었다. 이 일대는 터미널이 빠져나간 이후 쇠락의 길을 걷던 숙박업소에 단칸방이라도 의지할 곳을 찾는 취약계층이 모여들며 쪽방촌이 형성됐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와 쪽빛상담소를 둘러보고 비주택 거주자인 한 주민을 찾아 일상생활의 어려움 등을 물었다. 2023년 진행된 동구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곳 달방 거주민의 98%가 중장년 이상 1인 가구다. 연락할 가족이 없는 경우가 54.6%이며, 도움을 요청할 이웃조차 없다는 응답도 56.3%나 돼 심각한 사회적 고립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군다나 82.5%가 만성적인 질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비주택이라 주방이나 욕실이 없어 식사 준비나 위생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는 이 같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쪽방촌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식사, 세탁실 등의 공간과 상담, 안부살핌, 일자리 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에는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함께 식사를 나누고, 세탁과 샤워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비좁은 방에서 폭염과 혹한을 홀로 견디지 않도록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쉼터를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쪽방 주민들이 고립에서 벗어나 서로 안부를 살피고 돌보는 새로운 관계맺음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마을 중심 공동체 돌봄공간이 계속 마련될 예정이다. 2년 차를 맞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확장이다. 서구에는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의 ‘돌봄교실’이, 남구에는 ‘느린 학습자 마을돌봄’ 공간이, 북구에는 ‘우리동네 건강마음돌봄’ 사업이, 광산구에는 ‘마을밥카페’와 ‘건강관리소’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4월 1일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기본적으로 1대 1 개인별 방문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9개월 만에 9000여명의 시민들에게 1만8000건의 서비스를 지원하며 돌봄망에서 소외돼 온 사각지대를 세심히 보살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도 두 달 만에 이미 4000여명의 시민들이 돌봄을 받고 있다. 2년 차를 맞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개인별 돌봄을 넘어 ‘관계돌봄’을 지향한다.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시민을 찾아 이웃이 이웃을, 사람이 사람을 지키는 공동체를 복원하며 새로운 사회적 가족을 만들고자 마을 중심 활동을 추진하는 것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1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가는 일이었다면 시즌2는 주민들을 만나게 하는 일이다”며 “이곳에 들랑날랑하시면서 돌봄을 주고받는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또 “우리는 모두 누군가는 돌봄을 통해 성장하고 누군가의 돌봄과 함께 생을 마감한다. 돌봄을 주고받는 일은 누구에게나 당연한 일”이라며 “세계적인 국제도시혁신상 수상에 이어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제정으로 광주의 돌봄은 대한민국 돌봄 표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행 1주년을 맞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공공의 돌봄 책임을 쟁점화하며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을 통과시키는 기폭제가 됐다. 지난해 12월에는 국제도시혁신상 최고상을 수상하며 세계지방정부연합 24만개 도시에 혁신모델로 전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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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행복나눔봉사회 “정성 가득 ‘수타 자장면’ 드세요”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행복나눔봉사회가 지난 18일 황룡면 복지회관에서 수타 자장면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역 주민 250여 명에게 즉석에서 요리한 자장면을 대접해 큰 호응을 얻었다. 18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는 행복나눔봉사회는 장성지역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나눔을 실천한다. 지난달에는 장성읍 누리타운에서 어르신 200여 명에게 자장면을 제공했다. 작년에도 총 7곳 1750명에 자장면과 군만두, 과일, 음료수 등을 대접했다. 봉사회 회원인 중화요리 전문점 ‘젠시오’ 대표가 재능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박홍섭 행복나눔봉사회 회장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지역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감사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행복나눔봉사회가 뿌린 사랑의 씨앗이 지역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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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전라남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노인학대 예방’캠페인 전개
[복지]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당신의 관심으로 어르신께 미소를’, ‘참견이 아니라 도움입니다. ’ 곡성군은 지난 21일 석곡면 월계마을에서 전라남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 근절과 예방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고, 특히 노인층 학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철 군수는 “이번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노인학대 근절을 위한 이웃들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안전한 곡성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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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냉동김밥’, 세계시장 공략 나선다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황룡면 소재 식품제조기업 ㈜현대푸드시스템과 손잡고 냉동식품 해외 수출시장 선점에 나선다. ㈜현대푸드시스템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냉동식품 수출 역량을 갖춘 즉석식품 제조업체다. 2013년 창립해 충청, 영‧호남 지역 편의점 등 1만여 개 매장에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햄버거 등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전라남도 냉동김밥 생산 및 상품화 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성군은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현대푸드시스템에 필요 설비 등을 지원한다. 미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냉동김밥의 상품성을 강화해 북미‧유럽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식재료로 들어가는 쌀, 채소 등은 장성산 농산물을 사용한다. 향후, 수출 확장도 전망된다. 군에 따르면 현재 김밥 외에도 잡채, 유부초밥 등 다양한 냉동 간편식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 세계시장에서 간편식의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인 데다, 한국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긍정적이다. 앞선 19일 제조시설을 방문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장성 먹거리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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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받으세요”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앞두고 20일 오전 10시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시, 5개 자치구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감염병관리지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결핵예방 캠페인’을 연다.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이라는 주제로,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결핵예방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결핵·잠복결핵 감염 바로알기 OX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 홍보패널 전시, 올바른 기침 예절 교육, 결핵예방수칙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특히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흉부 엑스(X)선 촬영과 가래(객담) 검사 등 현장에서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또 5개 보건소의 금연, 건강증진사업 등과 연계해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재채기·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가래(객담)·발열·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보인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 때 결핵 검진 ▲기침예절 지키기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식사 ▲규칙적인 환기가 중요하다. 특히 결핵에 새롭게 걸린 환자발생률은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며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함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해마다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송혜자 공공보건의료과장은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국가 중 2위, 사망률은 국내 법정감염병 중 1위”라며 “결핵은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뚜렷한 원인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결핵증상을 보인다면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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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안전 공백 ‘40년 이상 건축물’ 무상 점검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노후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40년 이상 지난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 점검을 한다. 남구는 6일 “벽면 균열에 의한 붕괴 등 노후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된지 40년이 지나고, 3층 이하 연면적 200㎡ 미만의 주택 또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무상 점검에 나선 이유는 건축물 관리법상 30년 이상된 소규모 건축물의 소유주는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해야 할 의무가 없어 안전관리에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어서다. 현재 건축물대장에 등록된 관내 전체 건축물은 1만9,430동이며, 이중 건립된 지 30년이 지난 건축물은 1만500여동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남구는 30년이 경과한 건축물 가운데 40년을 넘긴 건물도 상당수에 달할 것으로 보고, 해당 조건에 부합한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무상 안전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신청서를 작성해 남구청 4층 건축과 또는 건축물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또 우편이나 담당자 이메일(bopy@korea.kr)로도 신청할 수 있다. 남구는 신청자가 많으면 안전 취약도가 심각한 건물부터 우선 점검을 실시한다. 건축사와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가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한 뒤 건물 안정성을 5단계 등급으로 분류할 예정이다. 또 점검 결과 미흡 또는 불량 등급인 건축물에 대해서는 2차 정밀검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상태가 궁금하신 분들은 구청에서 무상 점검을 통해 결과를 알려드리니 점검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며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22년에 소규모 노후 건축물 436곳을 점검했으며, 다수 건축물에서 노후화로 인한 벽면과 담장 등의 균열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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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경로당‧노인시설 367개소 ‘전기 안전점검’
-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역 내 경로당 341개소, 노인시설 26개소 총 367개 건물 대상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누전차단기 작동 및 개폐기 이상 유무 △옥내외 전기 배선 △접지 상태 △기타 전기 설비 전반이다. 점검 중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추가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별도 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신규 시책으로, 전기 안전관리 전문기관에 위탁해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고령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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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경로당‧노인시설 367개소 ‘전기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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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경로당 445개소에 긴급 냉방비 30만 원 지원
-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냉방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 냉방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인 여가 복지 시설로 등록돼 운영 중인 관내 경로당 445개소에 1억 3,590만 원(도비 50%, 군비 50%)을 긴급 편성해 개소당 30만 원씩 긴급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긴급 냉방비는 여름철 냉방기 가동으로 인해 증가한 전기세뿐만 아니라 에어컨 수리비, 냉매 가스 충전 비용 등으로 쓸 수 있다. 보성군은 매년 예산 1억 원을 확보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경로당 냉방기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교체 및 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께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지원에 나섰다.”라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철우 군수는 지난 7일부터 읍면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 기기 가동 여부 및 청결 상태, 어르신 안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보성군은 노인 맞춤 돌봄 기관 및 읍면과 연계한 어르신들에 대한 안부 살피기를 강화하고,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시설물 점검 및 폭염 대비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설명] 1-1. 보성군, 경로당 445개소에 긴급 냉방비 30만 원 지원_김철우 군수가 회천면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 기기 가동 여부 및 청결 상태, 어르신 안부 등을 점검했다. 1-2. 보성군, 경로당 445개소에 긴급 냉방비 30만 원 지원_김철우 군수가 회천면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더위나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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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경로당 445개소에 긴급 냉방비 3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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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찾아가는 마음건강 주치의 ‘닥터 프렌드’ 운영
- [복지]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노인 우울과 정서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 마음 건강주치의 ‘닥터 프렌드’를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치료적 개입으로 군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고자 마음건강 주치의로 더맑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전시형 원장을 위촉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음건강 주치의는 군민의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전반적인 문제를 조기 검진하고 상담하며 마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을 선별해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고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대한 연계를 통해 만성화를 예방하는역할을 한다. 기존 전화로 사전 신청 이후 매주 수요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던 상담에서 확대해 직접 찾아가 주민들이 편안하게 정신건강 상담을 받고, 전문적인 도움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며, 8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면별 보건지소와 경로당을 중심으로 마음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마음건강 주치의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단체, 기업, 학교는 담양군 정신건강증진센터(☏061-380-2767)를 통해 서비스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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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찾아가는 마음건강 주치의 ‘닥터 프렌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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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경로당 방문...어르신 건강 살펴
-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7일, 병영여자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대응 안내 및 시설 점검을 갖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강 군수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어 경로당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고, 낮시간 야외활동 자제와 함께 무더위 쉼터를 활용해, 폭염을 이겨낼 것을 당부했다. 강진군은 경로당 등 어르신 주요 이용시설 점검을 통해 에어컨 등 냉방시설 가동현황 및 고장여부 등을 확인하고 미비한 시설에는 냉방기 수리 및 교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오후 갑자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곳곳에 내리면서, 강 군수는 여름철 갑작스러운 호우시에도 외출을 삼가고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 정보 등 행동요령을 안내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건의하신 시설 증축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유휴공간 활용 등 해결 방안을 마련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및 읍면과 연계한 어르신들에 대한 안부살피기를 강화하고,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시설물 점검 및 폭염 대비 대응 교육을 실시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대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밖에 폭염으로 인한 냉방비 부담 감소를 위해 341개소의 경로당에 개소당 30만 원의 긴급 냉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가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예방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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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경로당 방문...어르신 건강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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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배식 봉사 펼쳐
- [복지]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8일, 광주빛고을노인건강타운(남구 노대동)을 찾아 점심 배식 봉사활 동을 실시했다. 이날 배식 봉사에는 이귀순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5명과 고병일광주은행장, 광주은행 홍보대사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시의회와 광주은행은 노인건강타운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삼계탕 배식 후에 는 과일, 음료수, 부채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김용덕 본부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 설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배식 봉사 펼쳐 연이은 무더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이어 이귀순 부의장은 “오늘 배식 봉사활동을 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광주시의회가 노인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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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배식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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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폭염 대비 어르신 안전‧건강관리 만전
- [복지]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을별 경로당을 방문해 안전과 건강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근무시간을 조정하기로 했다. 주3회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시간을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한달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로 조정한다. 특히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8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는 실외일자리사업을 전면 중단한다. 각 읍면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16명도 폭염특보 발효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건강과 활동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은 올해 역대급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로 경로당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예비비 8,400만원을 활용해 각 마을 경로당에 긴급 냉방비 3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진도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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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폭염 대비 어르신 안전‧건강관리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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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폭염 취약세대 ‘냉방비 10만원’ 긴급 지원
-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폭염 취약계층 세대당 10만원을 제공하는 혹서기 긴급 냉방비 지원사업에 나선다. 전기요금이 인상된 상황에서 연일 계속되는 찌는 듯한 폭염까지 겹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팍팍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4일 “최근 폭염 특보 상황에서 폐지를 수집하던 어르신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온열질환으로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달 중으로 관내 취약계층 370세대에 냉방비를 긴급 제공한다”고 밝혔다. 혹서기 긴급 냉방비 지원금 총액은 3,700만원이다. 해당 재원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남구 관내 연중 모금실적과 ‘희망 2023 나눔캠페인’ 모금 실적, 남구 관내 수급자 및 재정자립도를 고려해 해당 금액을 남구청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17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긴급 냉방비를 지원할 취약계층 세대 370세대를 발굴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 중인 취약계층 세대 중 중위소득이 100% 이내인 저소득 세대로, 냉방기가 없는 쪽방에서 생활하는 주민을 비롯해 폐지 줍는 어르신, 야외에서 장시간 일하는 노동자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냉방비는 8월 중순경 지급 예정이며, 지원 대상자의 본인 명의 계좌로 10만원씩 입금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주민 모두가 폭염에 큰 사고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촘촘히 살피고, 더 적극적인 자세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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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폭염 취약세대 ‘냉방비 10만원’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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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경로당(무더위 쉼터)에서 폭염 피하세요
-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무안군(김산 군수)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위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군은 무안읍 대곡 경로당 등 66개소를 신규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여 관내 등록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414개소까지 확대 운영하고 경로당 긴급 냉방비를 예비비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6월부터는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상태 점검과 이용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운영상태를 전수 조사하였으며, 입식테이블과 의자, 방진 방충망, 자동심장충격기, 부식비 등을 지원하며 무더위쉼터 이용을 활성화하였다. 또한, 누구나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입구에 안내문을 부착하였으며 폭염대책기간(~9.30)에는 무더위쉼터를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어르신들에게 본격적인 혹서기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 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 켜달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 대책 추진에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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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시작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7월 31일부터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검진결과를 이용하여 5개의 만성질환 건강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1개 이상인 대상자에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관련 전자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자에게는 24주 동안 건강관리서비스가 제공되며, 초기·중간·최종 방문건강검진을 기반으로 전문인력(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상담 후 해당하는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관련 전자기기(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의 지급이 이루어진다. 사업 대상자는 영광군민 중 선착순 100명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질환자·약물 복용자가 아닌 사람이며, ‘채움 건강’ 앱과 호환되는 스마트폰을 사용 중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문의사항은 영광군 보건소 건강정책팀(061-350-5812, 5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장(김점기)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군민의 만성질환에 대한 정보 습득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이 기대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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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만규 함평군 부군수,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현장행정 이어가
-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은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가 지난 2일 함평 천지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운영 현황 파악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현장 방문에서 임 부군수는 함평군 노인복지관, 청소년 문화의 집,가족센터를 둘러보며 군 주요 복지사업 현황을 세심히 점검하고 복지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했다. 또한 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급식 봉사를 하며 더운 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며 따듯한 온정을 나누었다. 임만규 부군수는 “군민의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복지사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주요 사회복지시설을 자주 찾아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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