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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년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청년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청년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마인드 케어’는 고용 불안, 직장 내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9세 군민 대상의 마음 돌봄 프로그램이다. △정신건강 선별 및 우울증‧스트레스 검사 △마음과 마주하는 정신건강 프로그램 △‘아로마 편백베개’ 만들기 △생명지킴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청년은 정신건강전문의 무료 상담, 유관기관 연계,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말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보건소(061-390-8319)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일상을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역청년과 관공서, 기업체 직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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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읍-광양시 주민복지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추진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2일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보성군 벌교읍과 광양시 주민복지과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호기부 참여 인원은 보성군 벌교읍 16명, 광양시 주민복지과 16명으로 총 32명이며, 기부 금액은 각 지자체당 160만 원이다. 주요 행사는 상호기부금 및 지역특산물 전달, 기부패 교환,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행사 홍보, 정보공유, 벌교읍 관광투어(태백산맥문학관, 중도방죽) 순으로 진행됐다. 서진석 벌교읍장은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광양시 주민복지과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며 “전달받은 고향사랑기부금은 보성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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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한전, 복지사각지대 발굴 힘 모은다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과 한전엠씨에스(MCS) 장성지점이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 장성지점은 전력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비롯해 전기 검침, 전기요금 청구 등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을 수시로 확인하며, 전기가 끊기는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면 장성군에 긴급 지원을 요청한다. 군은 해당 주민에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각도로 돕는다. 군은 협약식을 통해 한전 장성지점 지점장과 검침원들을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 협약을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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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통합돌봄 성과는 사회복지사 덕분”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4년 사회복지사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광산구 하남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은 “대한민국 돌봄의 표준으로 나아가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비롯해 광주 사회복지의 성과는 현장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사 덕분에 가능했다”며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사회복지사 처우가 향상되는 것이 기관 이용자들의 행복이 배가 되는 일인 만큼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시의회 의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안병규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이에스지(ESG)실천 선포식이 열렸으며, 2부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운동경기,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2011년 3월 30일에 제정됨에 따라,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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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봉사활동 ‘눈에 띄네’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헌신적인 봉사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복지기동대는 최근 장성읍 여성회관 2층에서 간담회를 갖고 △복지기동대 주요 기능 △2024년 주요 변동사항을 공유했다. 이후 지원 대상 가구를 찾아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진원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도 오래된 주택에 거주 중인 이웃 가구를 방문해 천장 보수, 환경 정화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남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이웃 가구에 설치되어 있는 연탄 보일러가 고장났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기름 보일러로 무상 교체작업을 진행해 잔잔한 감동을 남겼다. 이오채 장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장은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땀 흘릴 각오가 되어 있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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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사회복지사협회,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첫걸음 내딛다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3일 함평군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심문식)가 함평천지종합복지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 설립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힘찬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 선서, 협회 소개 및 경과보고, 깃발 수여식, 내빈 축사, 협회 임원 소개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100여 명의 사회복지사와 함께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협회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함평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복지조사 연구사업과 교육훈련사업, 출판홍보사업, 권익옹호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심문식 초대회장은 “우리는 윤리실천과 정진하는 자세로 복지함평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며,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처우개선에도 노력할 것이다”라며 “대한민국 사회복지사협회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함평군 사회복지사협회 창립을 축하드리며,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한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사회복지사의 복리증진과 ‘함께 만드는 복지 함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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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호 광주시의원, ‘광주다움 복지 인재양성 강화 심포지움’ 성료
-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광주시의 빈틈없는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광주시의회와 광주시, 광주사회서비스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었다. 광주시의회 조석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4)은 31일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인재양성을 더하여 돌봄 도시 광주의 가치를 완성하다’라는 주제로 광주다움 복지 인재양성 강화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조 의원은 “제한된 돌봄 서비스를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분배하기 위해서는 돌봄 서비스 제공자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 지속을 위한 복지 전문인력 양성·강화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날 심포지움에는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의 축사 영상과 함께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 배금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이 서면 축사를 보내왔다. 조석호 의원의 좌장으로 진행된 심포지움은 문창인 센터장(한국보건복지인재원 광주교육센터)이 “광주광역시 복지교육 현황 및 발전 방안”을, 배지영 교수(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수연구처)가 “공공분야 돌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오윤옥 팀장(광주사회서비스원 기획운영팀)이 “민간분야 돌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각각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에는 윤종성 과장(광주광역시 서구청 스마트통합돌봄담당관)과 황옥화 광주지부장(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김윤배 교수(서영대학교 간호학과), 신경희 교수(전남대학교 교육학과)가 참여해서 공공·민간 복지 전문교육의 훈련체계 발전 방안과 현장 돌봄종사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조 의원은 “이번 심포지움에서 제시된 의견을 접목해 광주다움 복지 인재 양성·강화에 성공해서 지역사회의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고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시민들에게 돌봄 혜택이 닿을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은 국제기구인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등이 주최하는 ‘제6회 광저우 국제혁신도시상’에 15개 우수정책 중 하나로 선정되어 본선에 진출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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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호 광주시의원, ‘광주다움 복지 인재양성 강화 심포지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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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어울림복지타운 찾아 배식 봉사활동
-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25일 효사랑실천 단체와 함께 북구 삼각동 어울림장 애인자립생활센터를 찾아 장애인과 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120여 명 분의 무료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배식봉사에는 조석호 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의회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센터 장애 인분들에게 정성스럽게 점심을 배식했다. 시의원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센터를 둘러보며 복지정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시설 운영현황과 애로사항도 꼼꼼히 챙겼다. 조석호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배려를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소외계층에 대해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온정을 전하는 광주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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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어울림복지타운 찾아 배식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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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보건소, 19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실시
-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 19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지난달 26일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 발표’에 따른 것.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이미 실시되고 있고, 19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이 예정돼있다. 따라서, 70세 이상 영암군민 중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르신은, 희망할 경우 이날부터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두 예방접종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 및 종사자이다. 고위험군이 아닌 12∼64세 예방접종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고 접종비는 무료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이전 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이전 백신 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이 지났으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은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홈페이지, 영암군 홈페이지, 영암군보건소(061-470-653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백신은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로 개발된 XBB.1.5이니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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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보건소, 19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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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 [복지]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0일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습지센터공연장에서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행사 당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 증빙 서류를 지참하는 임산부는 누구나 순천만국가정원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의 날 기념 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 부모교육, 성악공연, 임신 축하 꾸러미 제공, 즉석 가족사진 촬영, 마음건강검사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유모차 등 경품 추첨 이벤트도 실시하며 어린이집연합회,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에서 부모와 함께 참석하는 어린이를 위한 팔찌 만들기, 동백향수 만들기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개최된다. 사진 공모전 시상식은 10시부터 진행되며 부모교육은 한국아동교육개발원 어린이코칭센터 아이숲 원장 박근주 강사가 ‘사랑으로 태어난 아가, 부모로 태어난 부부’라는 주제로 11시부터 소통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임산부가 참여해 행사장과 정원박람회를 즐기기를 기대한다”라며, “임산부가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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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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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모범음식점’ 참여업소 다음 달 6일까지 모집
-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발굴하고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다음 달 6일까지 모범음식점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순천시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후 6개월 지난 업소이며, 신청 희망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순천시 식품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서비스 등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모범음식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 상수도 사용료 감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순천시 식품위생과(061-749-6317)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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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모범음식점’ 참여업소 다음 달 6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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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추석 맞아 ‘이웃사랑·나눔’ 실천
- [복지]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산구의회는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번 명절을 맞아 의원들은 이주민영유아돌봄센터, 참좋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시온장애인보호작업장, 월계지역아동센터, 수완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태완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받는 이웃 한 분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정성을 전하게 됐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세심하게 들여다보며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필요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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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추석 맞아 ‘이웃사랑·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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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 추석 앞두고 송편 빚고 식혜 맛봐
-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추석을 앞둔 24일 센터에서 송편 만들기, 식혜 마시기 등 한국 전통음식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결혼이주여성과 유학생 등 외국인주민은, 한국 최대 명절인 추석과 송편과 식혜의 유례에 대해 들었다. 이어 송편을 빚고, 자신들이 만든 송편을 식혜와 함께 맛보며 한국 전통음식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주민은 “송편 만들기, 전통 음료 시식 등 추석맞이 음식 체험으로 한국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았다"고 말했다.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이날 행사 이외에도 외국인주민이 한국 문화 적응과 정착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외국인주민 지원과 활동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061-470-6357~8)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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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 추석 앞두고 송편 빚고 식혜 맛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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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동, “행복하고 건강한 한가위 되세요!”
- [복지]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동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남철)는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관내 돌봄이웃 300세대를 대상으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명동 주민들과 관내 착한 가게 등에서 기부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준비한 추석 선물 세트를 동명동 지사협 회원들이 직접 돌봄 이웃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윤남철 위원장은 “코로나 불황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달 마음을 모아주신 착한 가게 및 후원자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작은 정성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대경 동명동장은 “우리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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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동, “행복하고 건강한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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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화순군수, 지방 정부협의회에서 만원 임대주택사업 소개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참 좋은 지방 정부협의회(회장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주최 정책대회에서 전국적 화제를 일으킨 ‘청년·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정책을 소개했다. 참 좋은 지방 정부협의회는 지자체 간 정책 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좋은 정책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정책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지역 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열린 남부권 대회로 광주 동구, 서구 전남 화순군, 장성군, 장흥군 등 5개 지역 지자체장이 각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발표했다. 발표에서 구 군수는 “청년들이 결혼하고 가족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방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지금은 지방 정부에서 먼저 사업을 시작했지만 앞으로는 국가가 직접 나서서 지방 소멸에 대응해 달라”고 말하였다. 한편, 화순군은 만원 임대주택 사업에 이어 청년과 신혼부부의 취업과 양육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푸드트럭 지원사업’ 및 ‘화순 형 24시 어린이집’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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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화순군수, 지방 정부협의회에서 만원 임대주택사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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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초등교장회, ‘아동복지법,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재촉구
- [복지]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광역시초등교장회(이하 광초회)는 정당한 교원들의 교육활동을 저해하고 학교교육력을 약화 시키고 있는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일명 아동학대처벌법)’의 개정을 강력히 재촉구하고 나섰다. 광초회는 9월 20일(수) 광주시교육청의 학교장 교육정책역량강화 워크숍 동안 자체 토론회를 마련하고, 교권보호 4법의 본회의 처리 를 염원하면서도 정당한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서는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의 개정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아동복지법은 가정내의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지만 학교에까지 무분별하게 확대 적용되면서 교권 보호 및 학생들의 학 습권이 보장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정서적 학대’에 대한 모호성으로 인해 학부모의 무고성 민원은 여전히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을 위축시키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처벌법은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절차와 학대행위자에 대한 보호처분을 규정하고 있으나 학교장은 학부모의 무고성 의심 "신고만으로도 해당 교사를 수사기관에 즉시 신고해야 하므로 교사의 전문성을 존중하지 못하고 교사의 사기 저하는 물론 학교 내의 갈등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의 즉각적인 개정을 주장하였다. 광초회는 서이초 교사의 죽음 이전인 지난 6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99번 잘해도 1번 잘못 걸리면 교사 본인만 손해고, ’내 아이 기 분상해죄‘와 같은 무분별한 아동학대 고소와 민원은 일상적인 생활 자체를 할 수 없게 만든다”라는 현장 교사들의 자조 섞인 무기력과 교원들에 대한 급증하는 아동학대 관련 법적 송사에 참다못해 아동학대처벌법 등의 법 개정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우리에게 너무나 큰 충격이었고 여전히 가슴 아린 서울 서이초 교사 사건 이후인 지난 7월 21일 광주시민교육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에 마련된 서이초 교사 추모장에 추모 및 입장문을 발표하였고, 8월29일 한국초등교장협의회와 함께 국회의사당 앞 기자회견에 이어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촉구, 「위기의 초등교육 살리기」 서명지 37,000부 국회 교육상임위원장실에 전달, 9·2 서이초 교사 추모 7차 집회와 공교육의 멈춤 9·4 추모제에 참여하는 등 정당한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 교원단체와 함께 노력해 왔다. 광초회는 “교육기본법 및 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등 교권보호 4법의 개정을 통해 학교의 교육력 회복에 전환점이 마련 될 수 있겠지만 근본적인 해결방안으로는 볼 수 없기에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 등의 개정을 보다 강력하게 촉구해 무분별한 아 동학대 민원에서 교사들을 보호하고 정당한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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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초등교장회, ‘아동복지법,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재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