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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한전, 복지사각지대 발굴 힘 모은다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과 한전엠씨에스(MCS) 장성지점이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 장성지점은 전력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비롯해 전기 검침, 전기요금 청구 등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을 수시로 확인하며, 전기가 끊기는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면 장성군에 긴급 지원을 요청한다. 군은 해당 주민에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각도로 돕는다. 군은 협약식을 통해 한전 장성지점 지점장과 검침원들을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 협약을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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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통합돌봄 성과는 사회복지사 덕분”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4년 사회복지사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광산구 하남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은 “대한민국 돌봄의 표준으로 나아가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비롯해 광주 사회복지의 성과는 현장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사 덕분에 가능했다”며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사회복지사 처우가 향상되는 것이 기관 이용자들의 행복이 배가 되는 일인 만큼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시의회 의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안병규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이에스지(ESG)실천 선포식이 열렸으며, 2부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운동경기,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2011년 3월 30일에 제정됨에 따라,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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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봉사활동 ‘눈에 띄네’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헌신적인 봉사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복지기동대는 최근 장성읍 여성회관 2층에서 간담회를 갖고 △복지기동대 주요 기능 △2024년 주요 변동사항을 공유했다. 이후 지원 대상 가구를 찾아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진원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도 오래된 주택에 거주 중인 이웃 가구를 방문해 천장 보수, 환경 정화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남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이웃 가구에 설치되어 있는 연탄 보일러가 고장났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기름 보일러로 무상 교체작업을 진행해 잔잔한 감동을 남겼다. 이오채 장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장은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땀 흘릴 각오가 되어 있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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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사회복지사협회,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첫걸음 내딛다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3일 함평군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심문식)가 함평천지종합복지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 설립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힘찬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 선서, 협회 소개 및 경과보고, 깃발 수여식, 내빈 축사, 협회 임원 소개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100여 명의 사회복지사와 함께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협회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함평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복지조사 연구사업과 교육훈련사업, 출판홍보사업, 권익옹호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심문식 초대회장은 “우리는 윤리실천과 정진하는 자세로 복지함평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며,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처우개선에도 노력할 것이다”라며 “대한민국 사회복지사협회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함평군 사회복지사협회 창립을 축하드리며,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한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사회복지사의 복리증진과 ‘함께 만드는 복지 함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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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 ‘관계 돌봄’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의 혁신적인 복지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1주년을 맞은 가운데 마을 돌봄공간을 중심으로 ‘관계돌봄’을 구축하는 새로운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질병·노쇠·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통합돌봄 서비스망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마을 돌봄공간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망까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를 본격화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동구 대인동에서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는 옛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구도심인 대인동, 계림동 일대 여인숙과 모텔 쪽방촌에 사랑방 공간으로 마련됐다. 누구나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공유공간이라는 뜻을 담아 ‘들랑날랑’이라 이름 지었다. 이 일대는 터미널이 빠져나간 이후 쇠락의 길을 걷던 숙박업소에 단칸방이라도 의지할 곳을 찾는 취약계층이 모여들며 쪽방촌이 형성됐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와 쪽빛상담소를 둘러보고 비주택 거주자인 한 주민을 찾아 일상생활의 어려움 등을 물었다. 2023년 진행된 동구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곳 달방 거주민의 98%가 중장년 이상 1인 가구다. 연락할 가족이 없는 경우가 54.6%이며, 도움을 요청할 이웃조차 없다는 응답도 56.3%나 돼 심각한 사회적 고립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군다나 82.5%가 만성적인 질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비주택이라 주방이나 욕실이 없어 식사 준비나 위생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는 이 같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쪽방촌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식사, 세탁실 등의 공간과 상담, 안부살핌, 일자리 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에는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함께 식사를 나누고, 세탁과 샤워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비좁은 방에서 폭염과 혹한을 홀로 견디지 않도록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쉼터를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쪽방 주민들이 고립에서 벗어나 서로 안부를 살피고 돌보는 새로운 관계맺음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마을 중심 공동체 돌봄공간이 계속 마련될 예정이다. 2년 차를 맞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확장이다. 서구에는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의 ‘돌봄교실’이, 남구에는 ‘느린 학습자 마을돌봄’ 공간이, 북구에는 ‘우리동네 건강마음돌봄’ 사업이, 광산구에는 ‘마을밥카페’와 ‘건강관리소’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4월 1일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기본적으로 1대 1 개인별 방문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9개월 만에 9000여명의 시민들에게 1만8000건의 서비스를 지원하며 돌봄망에서 소외돼 온 사각지대를 세심히 보살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도 두 달 만에 이미 4000여명의 시민들이 돌봄을 받고 있다. 2년 차를 맞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개인별 돌봄을 넘어 ‘관계돌봄’을 지향한다.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시민을 찾아 이웃이 이웃을, 사람이 사람을 지키는 공동체를 복원하며 새로운 사회적 가족을 만들고자 마을 중심 활동을 추진하는 것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1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가는 일이었다면 시즌2는 주민들을 만나게 하는 일이다”며 “이곳에 들랑날랑하시면서 돌봄을 주고받는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또 “우리는 모두 누군가는 돌봄을 통해 성장하고 누군가의 돌봄과 함께 생을 마감한다. 돌봄을 주고받는 일은 누구에게나 당연한 일”이라며 “세계적인 국제도시혁신상 수상에 이어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제정으로 광주의 돌봄은 대한민국 돌봄 표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행 1주년을 맞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공공의 돌봄 책임을 쟁점화하며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을 통과시키는 기폭제가 됐다. 지난해 12월에는 국제도시혁신상 최고상을 수상하며 세계지방정부연합 24만개 도시에 혁신모델로 전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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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행복나눔봉사회 “정성 가득 ‘수타 자장면’ 드세요”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행복나눔봉사회가 지난 18일 황룡면 복지회관에서 수타 자장면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역 주민 250여 명에게 즉석에서 요리한 자장면을 대접해 큰 호응을 얻었다. 18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는 행복나눔봉사회는 장성지역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나눔을 실천한다. 지난달에는 장성읍 누리타운에서 어르신 200여 명에게 자장면을 제공했다. 작년에도 총 7곳 1750명에 자장면과 군만두, 과일, 음료수 등을 대접했다. 봉사회 회원인 중화요리 전문점 ‘젠시오’ 대표가 재능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박홍섭 행복나눔봉사회 회장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지역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감사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행복나눔봉사회가 뿌린 사랑의 씨앗이 지역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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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산실, 영암시니어클럽 개관
-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의 산실, 영암시니어클럽(관장 장영범)이 영암읍 고령자복지주택에 개관했다. 일자리를 통해 영암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영암시니어클럽 개관은, 영암군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였다. 영암군 노인일자리사업은 2015년 시작돼 2023년 현재 1,685명의 일자리 제공이라는 정량적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정성적 평가에서는 경로당 관리, 마을 환경정비 등 공익형 일자리 사업에 편중돼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를 위해 쓰이지 못한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대한 반성에서 출범한 영암시니어클럽은, 앞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력을 살리는 일자리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을 감안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올해 영암시니어클럽의 대표사업은 ‘커피 찌꺼기 새활용사업’이다. ‘새활용’이라는 사업명에 맞게 버려지는 커피 원두 찌꺼기를 수거해 친환경탈취제로 제작, 군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나눠주고, 탈취제 제작 방법을 어르신이 전 세대로 전파하는 체험학습 기회도 제공하는 내용이다. 여기에 영암시니어클럽은 사회서비스형과 취업알선형 일자리 개발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어르신 가계에 보탬이 되는 노인일자리사업, 지역사회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꾸준히 만들어내겠다”며 “어르신들이 일자리로 지역사회에 경험과 지혜를 전하며 존경과 존엄 속에서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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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산실, 영암시니어클럽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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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로컬푸드 체험하고 건강한 식습관 배워요”
-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급식관리지원센터)가 5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한 ‘로컬푸드 시장 체험 및 쿠킹클래스’를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에서 진행한다. 지역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소개하고, 미각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 박모 씨는 “아이와 함께 지역 농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싱싱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수업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군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먹거리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는 등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식생활 환경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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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로컬푸드 체험하고 건강한 식습관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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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건강한 혈관을 관리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은 오는 9월 4일 ‘벌교시장’과 7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레드서클존’을 운영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 상담, 예방관리 홍보를실시한다. 또한,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 건강 위험 요인이 많은 3040세대를 중점 홍보 대상으로 선정해 온라인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홈페이지 및 SNS, 12개 읍면 지정 현수막, 지역 내 전광판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알고자 하는 군민은 예방관리 주간 동안 관내 보건지소 및 보건 진료소를 방문하면 혈압·혈당 무료 측정 및 결과 상담이 가능하다. 김학성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혈관 수치를 알게 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9대 생활 수칙은 ▲담배 끊기, ▲술 마시지 않기, ▲싱겁게 먹고, 채소와 생선 충분히 섭취하기,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하기,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스트레스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하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꾸준히 치료하기,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숙지하고 증상 발생 즉시 119를 통해 병원 가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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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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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읍 여성 자원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
- [복지]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읍 여성 자원봉사회(회장 최정숙)는 지난 28일 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철 재료를 이용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긴 밑반찬 4종을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회원들이 대상자를 가가호호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정도 나누었다. 담양읍 여성 자원봉사회는 정기적으로 청소 봉사, 미용 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담양읍 여성 자원봉사회 최정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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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읍 여성 자원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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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낙안면 새마을부녀회, 이웃에게 반찬나눔 봉사
-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 낙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효정)는 지난 29일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 등 40세대에 건강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사랑의 반찬 나눔사업’은 새마을부녀회가 순천시 낙안면과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의 도움을 받아 추진하며, 배추김치, 장조림 등 계절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 직접 배달한다. 주 대상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홀몸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주민이다.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생활 속 불편한 사항을 듣고 바로 해결해 줘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김효정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 땀을 비 오듯 흘리면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봉사에 참여해 주신 각 마을 부녀회장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부녀회에서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종석 순천시 낙안면장은 “낙안면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반찬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라며 “부녀회의 정성에 감사드리고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부녀회 활동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낙안면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연중 독거노인 세대에 ‘희망드림 꾸러미 전달사업’과 소외계층과 마을 경로당에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 사회에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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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낙안면 새마을부녀회, 이웃에게 반찬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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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평동 주민 힘 모아 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
- [복지]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 평동(동장 김진학)은 지난 26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단과 광산구자원봉사센터, 바람꽃주거환경개선봉사단 등 30여 명이 힘을 모아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5년 전 큰 병이 생겨 가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처지다. 이날 전까지 방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온갖 쓰레기와 물건이 쌓여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활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추진됐다. 오전 일찍 대상자 집을 찾은 평동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은 정리팀, 쓰레기수거팀, 운반팀 등 역할을 나눠 집 안을 청소하고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했다. 김진학 평동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기가정이 깨끗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희망을 품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대상자가 안정적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속적인 안부 살핌과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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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평동 주민 힘 모아 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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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막바지 여름나기 ‘사랑의 뽀송뽀송 이불 사업‘ 실시
-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은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화자·정천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사랑의 뽀송뽀송 이불·실내복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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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막바지 여름나기 ‘사랑의 뽀송뽀송 이불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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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년 폭염 대응 무더위 쉼터 활성화 교육 운영
-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강도 높은 폭염 상황에서 지역민의 무더위쉼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127개소에‘무더위 쉼터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 활성화 교육’은 지난 7월부터 시작했으며, ▲녹차비누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비즈공예, ▲전통예술(판소리) 체험 등 4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보성군은 폭염 대책 기간인 9월까지 총260여 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쿨 스카프, 쿨 토시, 부채 등 8,000개의 폭염 안전 물품을 제작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배부하고 있으며, 재난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강도 높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군민께서도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 등 예방수칙을 꼭 지켜달라.”라며 “무더위 쉼터가 폭염으로부터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여가생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어르신 남도 안전 학당 교육을 125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오는 9월부터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1-1. 보성군, 2023년 폭염 대응 무더위 쉼터 활성화 교육 운영_녹차비누 만들기 프로그램 1-2. 보성군, 2023년 폭염 대응 무더위 쉼터 활성화 교육 운영_전통예술(판소리)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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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년 폭염 대응 무더위 쉼터 활성화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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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북일나눔회 “어르신, 제철 과일 드시고 건강하세요”
-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북일면 북일나눔회가 최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복숭아 44박스(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앞선 7월 북일초등학교 52회 졸업생 쌀 기증에 이은 기부 실천으로, 지역에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김용주 북일나눔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기탁품은 북일면 마을 경로당과 노인시설 등에 전달됐다. 북일나눔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힘을 보태고자 결성된 신흥중학교 3회 졸업생들의 모임이다. 10여 년 전부터 지역 주민을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영미 북일면장은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면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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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북일나눔회 “어르신, 제철 과일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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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현장 경찰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 진행
- [복지]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순경찰서 현장 경찰 83명에게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듯한 동반자로서 초등학생 이상이면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누구나 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치매, 어떤 병인가요? ▲치매 환자를 이해하고 싶어요 ▲치매, 국가에서 어떻게 관리하나요? 등의 주제로 치매에 대한 기본 이해도 제고 및 인식개선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어르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극복 활동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순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파트너는 2,713명이며, 이 외에도 치매 극복 선도단체 5개소, 치매 안심 가맹점 3개소 등이 지정되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치매 파트너 교육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치매안심센터(☎061-379-5317)로 전화하면 된다. [사진 설명] 화순군 치매안심센터 전경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충의로 40 (삼천리, 치매안심센터)에 위치한 화순군 치매안심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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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현장 경찰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