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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골목상권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3일 치평동 시청음식문화의거리 골목형상점가일원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완화하고,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로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광주상생카드 추가 할인 홍보와 골목형상점가 지정 알리기, 상점가 물건 구매 등이 진행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직접 상점을 방문해 상가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며 소상상인들과 소통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골목형상점가 임원진 및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최근 지정된 골목형상점가가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확실한 행복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최근 ▲치평동 시청음식문화의거리 ▲치평동 해광한신상가 일원 ▲금호동 한국아델리움 인근 ▲동천동 빛고을초등학교 인근 총 4개 구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으며 향후 추가 지정을 목표로 상권 발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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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12달 행복한 착한도시 도약”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2025년 민생안정과 따뜻한 생활복지를 통해 나눔과 행복이 일상이 되는 복지틈새 제로 착한도시를 만든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착한도시 서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다양한 저예산 고효율 정책들을 선보였다”며 “새해에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민생안정, 생활복지, 촘촘한 돌봄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서구는 2025년을 민선8기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로 규정하고 나눔과 배려, 연대와 협력이 일상이 되는 ‘착한도시 서구’의 가치를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012 서구 파트너스’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모범 도시로 거듭나 돌봄도시 서구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주민 중심의 ‘따뜻한 생활정부’ 구현을 위해 동의 특색을 반영한 마을BI(Brand Identity) 사업을 한층 발전시키고 주민 주도 마을정책참여단과 마을합창단을 활성화해 ‘주민 의견이 곧 정책이 되는 따뜻한 서구’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高) 여건 속에서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제시했다. 명장의 노하우 전수 프로그램과 현장 중심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기반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촘촘한 복지도시’실현을 위해 ‘서구 아너스’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부의 「돌봄통합지원법」(2026년 3월 시행 예정)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 2년 반 동안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함께 서야만 우뚝 선다’는 진리를 깨달았다”며 “나눔과 배려, 연대와 협력이 일상이 되는 착한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28만 구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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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주민자치의 한 해를 정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서구는 19일 서빛마루 문예회관에서 주민자치위원, 동장, 관련 공무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 중 대표 사례를 공유하며 마을 발전의 성과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프레젠테이션(PPT), 영상, 연극 등 창의적인 형식을 활용해 사례를 발표했다. 각 동은 자신들만의 BI(Brand Identity)를 반영한 활동으로 주목받았으며 발표마다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서구는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관내 18개 동의 고유 브랜드인 BI를 개발했다. 각 동의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한 BI는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자치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BI 도입 이후 각 동은 환경,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사업들을 선보이며 자치 역량을 키웠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자치회는 지난 2016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이래 서구의 모든 동에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리며 성숙한 주민자치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제 BI를 활용한 서구형 주민자치가 전국의 기초 자치단체를 선도하는 모범 모델로 성장하길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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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빛마루시니어센터, 예술제로 한해 마무리
[문화]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서빛마루시니어센터(관장 이원영)는 5일 센터 1층에서 노인복지관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서빛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참여한 프로그램의 결실을 선보이며 노년층의 문화예술적 열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자색소폰인 에어로폰 연주로 시작해 서빛합창단(지휘자 이승희)의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실버로빅, 라인댄스, 아코디언, 난타 등 16개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서빛전시회는 수채화, 캘리그라피, 인생미술반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해 노년층의 예술적 감각과 창작 역량을 보여줬다. 서빛마루시니어센터 이원영 관장은 “서빛예술제를 통해 그동안 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어르신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후의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빛마루시니어센터는 ‘건강한 노후, 활기찬 노후, 행복한 노후’라는 비전으로작년 6월 문을 열었다. 60세 이상 주민이면 다양한 문화여가와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서빛마루시니어센터(062-682-979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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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평생학습 브랜드‘세큰대’첫 졸업생 배출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이하 세큰대)’에서 첫 졸업생 19명을 배출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4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제1회 세큰대 졸업식을 개최했다. 세큰대는 서구 전역을 하나의 커다란 대학으로 운영해 주민들이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갖도록 마련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작년 8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올해 총 181개의 강좌를 운영, 3071명이 참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출범 1년을 맞이한 세큰대는 올해 전공수업 40시간과 교양수업 60시간을 이수한 19명의 주민에게 명예시민학사 학위증을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다양한 강좌를 통해 쌓아온 배움의 성과를 기념하며 수료생들의열정과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큰대 총장인 김이강 서구청장은 졸업증서를 수여하며 “졸업은 여러분이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이다”며 “세큰대에서 얻은 지식과 배움을 통해 자아를성장시키고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며 나아가 이웃과 배움을 나누는 착한 서구민이되어 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졸업생 중 한 명은 “허리가 아파서 걷기 힘들었는데 바른몸 만들기 강좌를 듣고 건강을 되찾았다”며 “정리수납전문가 양성 과정을 듣는 등 취업에도 도움이 되는 전공과정을 들어 큰 도움을 받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사에는 세큰대의 학습 성과를 주민과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정규강좌인 시니어모델 수강생의 패션쇼를 시작으로 드럼스쿨, 통기타교실, 오카리나 앙상블, 성악 클래스 등 수강생의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세큰대 정규강좌, 방학특강, 런투유 학습모임 등을 통해 배운 캘리그라피, 원예, 서예, 수채화 등 총 18팀이 준비한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동 캠퍼스별 테마로 꾸며진 네일아트, 차 시음 등 체험부스는 수료생들이 직접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됐다. 특히 지역사회 단체와 개인들의 재능 기부가 돋보였다. 로브드마리에(대표 김영학),미용사협회(협회장 강순자), 광주보건대학교 뷰티케어학과(김해선 교수)에서 드레스,헤어, 메이크업을 지원해 특별한 날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루미에르스튜디오(대표 정훈조)의 사진 촬영 기부도 졸업식에 의미를 더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과 자기실현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발전과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는이러한 평생학습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실현해 나가는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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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마음 부자들과 복지틈새 없앤다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나눔과 연대에 앞장서는 ‘마음부자’들과 함께 복지 틈새 제로화에 나선다. 서구는 7일 서구청 1층에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후원할 ‘서구 아너스’출범과 함께 ‘착한나눔 터치 기부자 디지털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서구 아너스’는 사회 취약계층의 생계와 주거 급여 등 최저생활을 지원하는 공공부조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복지 지원을 위해 결성한 후원자 그룹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만원 이상을 일시납 또는 5년간 기부를 약정한 개인 및 기업‧법인 대표들에게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서구는 7일 출범식에서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골드클래스 대표)이 서구아너스 제1호 회원으로 가입한 데 이어 ▲최무진 ㈜나눔테크 대표▲이미진 대명엘리베이터 대표 ▲추경화 사회복지법인권동식아벤티노재단 이사장 ▲유혜린 닥터스피부과(상무점) 원장▲배창숙 천지문화원대표 ▲문순자 한미건설(주) 대표 ▲이주상 동명건설(주) 대표 ▲서광병원 서해현원장 ▲서광병원 류경주 경영원장▲서상우 서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김원만 (유)새한플러스 대표 ▲김해란 옥과한우촌 대표▲김세열 상무병원 원장 등 13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구는 서구청 1층에 나눔문화 확산과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디지털 명예의 전당을 설치해 운영한다. LED 대형스크린에 서구아너스를 비롯한 기부자 현황과 나눔메시지를 실시간 송출하고, 신용카드 및 핸드폰 결제 등 즉석에서 1천원 이상 기부가 가능한 키오스크도 운영한다. 아울러 서구는 1년 12달이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저소득 초중고 신입생 입학 준비금 지원, 장애인 활동지원금 지원, 폭염극복 돌봄플랜 등 12개 특색사업을 실시하고 뇌병변 장애아동 고단백 영양음료 지원, 학교밖 청소년 꿈발견 여행 지원 등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아너스와 디지털명예의전당 등 서구만의 차별화된 나눔문화 확산으로 선하고 가슴 따뜻한 마음부자들과 함께 복지틈새 없는 ‘착한서구’, 12달 365일이 따뜻한 ‘함께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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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골목상권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3일 치평동 시청음식문화의거리 골목형상점가일원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완화하고,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로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광주상생카드 추가 할인 홍보와 골목형상점가 지정 알리기, 상점가 물건 구매 등이 진행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직접 상점을 방문해 상가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며 소상상인들과 소통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골목형상점가 임원진 및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최근 지정된 골목형상점가가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확실한 행복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최근 ▲치평동 시청음식문화의거리 ▲치평동 해광한신상가 일원 ▲금호동 한국아델리움 인근 ▲동천동 빛고을초등학교 인근 총 4개 구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으며 향후 추가 지정을 목표로 상권 발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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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12달 행복한 착한도시 도약”
-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2025년 민생안정과 따뜻한 생활복지를 통해 나눔과 행복이 일상이 되는 복지틈새 제로 착한도시를 만든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착한도시 서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다양한 저예산 고효율 정책들을 선보였다”며 “새해에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민생안정, 생활복지, 촘촘한 돌봄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서구는 2025년을 민선8기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로 규정하고 나눔과 배려, 연대와 협력이 일상이 되는 ‘착한도시 서구’의 가치를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012 서구 파트너스’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모범 도시로 거듭나 돌봄도시 서구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주민 중심의 ‘따뜻한 생활정부’ 구현을 위해 동의 특색을 반영한 마을BI(Brand Identity) 사업을 한층 발전시키고 주민 주도 마을정책참여단과 마을합창단을 활성화해 ‘주민 의견이 곧 정책이 되는 따뜻한 서구’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高) 여건 속에서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제시했다. 명장의 노하우 전수 프로그램과 현장 중심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기반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촘촘한 복지도시’실현을 위해 ‘서구 아너스’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부의 「돌봄통합지원법」(2026년 3월 시행 예정)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 2년 반 동안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함께 서야만 우뚝 선다’는 진리를 깨달았다”며 “나눔과 배려, 연대와 협력이 일상이 되는 착한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28만 구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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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12달 행복한 착한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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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 성료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주민자치의 한 해를 정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서구는 19일 서빛마루 문예회관에서 주민자치위원, 동장, 관련 공무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 중 대표 사례를 공유하며 마을 발전의 성과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프레젠테이션(PPT), 영상, 연극 등 창의적인 형식을 활용해 사례를 발표했다. 각 동은 자신들만의 BI(Brand Identity)를 반영한 활동으로 주목받았으며 발표마다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서구는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관내 18개 동의 고유 브랜드인 BI를 개발했다. 각 동의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한 BI는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자치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BI 도입 이후 각 동은 환경,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사업들을 선보이며 자치 역량을 키웠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자치회는 지난 2016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이래 서구의 모든 동에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리며 성숙한 주민자치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제 BI를 활용한 서구형 주민자치가 전국의 기초 자치단체를 선도하는 모범 모델로 성장하길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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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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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빛마루시니어센터, 예술제로 한해 마무리
- [문화]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서빛마루시니어센터(관장 이원영)는 5일 센터 1층에서 노인복지관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서빛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참여한 프로그램의 결실을 선보이며 노년층의 문화예술적 열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자색소폰인 에어로폰 연주로 시작해 서빛합창단(지휘자 이승희)의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실버로빅, 라인댄스, 아코디언, 난타 등 16개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서빛전시회는 수채화, 캘리그라피, 인생미술반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해 노년층의 예술적 감각과 창작 역량을 보여줬다. 서빛마루시니어센터 이원영 관장은 “서빛예술제를 통해 그동안 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어르신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후의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빛마루시니어센터는 ‘건강한 노후, 활기찬 노후, 행복한 노후’라는 비전으로작년 6월 문을 열었다. 60세 이상 주민이면 다양한 문화여가와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서빛마루시니어센터(062-682-979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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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빛마루시니어센터, 예술제로 한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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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평생학습 브랜드‘세큰대’첫 졸업생 배출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이하 세큰대)’에서 첫 졸업생 19명을 배출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4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제1회 세큰대 졸업식을 개최했다. 세큰대는 서구 전역을 하나의 커다란 대학으로 운영해 주민들이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갖도록 마련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작년 8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올해 총 181개의 강좌를 운영, 3071명이 참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출범 1년을 맞이한 세큰대는 올해 전공수업 40시간과 교양수업 60시간을 이수한 19명의 주민에게 명예시민학사 학위증을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다양한 강좌를 통해 쌓아온 배움의 성과를 기념하며 수료생들의열정과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큰대 총장인 김이강 서구청장은 졸업증서를 수여하며 “졸업은 여러분이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이다”며 “세큰대에서 얻은 지식과 배움을 통해 자아를성장시키고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며 나아가 이웃과 배움을 나누는 착한 서구민이되어 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졸업생 중 한 명은 “허리가 아파서 걷기 힘들었는데 바른몸 만들기 강좌를 듣고 건강을 되찾았다”며 “정리수납전문가 양성 과정을 듣는 등 취업에도 도움이 되는 전공과정을 들어 큰 도움을 받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사에는 세큰대의 학습 성과를 주민과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정규강좌인 시니어모델 수강생의 패션쇼를 시작으로 드럼스쿨, 통기타교실, 오카리나 앙상블, 성악 클래스 등 수강생의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세큰대 정규강좌, 방학특강, 런투유 학습모임 등을 통해 배운 캘리그라피, 원예, 서예, 수채화 등 총 18팀이 준비한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동 캠퍼스별 테마로 꾸며진 네일아트, 차 시음 등 체험부스는 수료생들이 직접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됐다. 특히 지역사회 단체와 개인들의 재능 기부가 돋보였다. 로브드마리에(대표 김영학),미용사협회(협회장 강순자), 광주보건대학교 뷰티케어학과(김해선 교수)에서 드레스,헤어, 메이크업을 지원해 특별한 날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루미에르스튜디오(대표 정훈조)의 사진 촬영 기부도 졸업식에 의미를 더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과 자기실현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발전과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는이러한 평생학습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실현해 나가는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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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평생학습 브랜드‘세큰대’첫 졸업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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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마음 부자들과 복지틈새 없앤다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나눔과 연대에 앞장서는 ‘마음부자’들과 함께 복지 틈새 제로화에 나선다. 서구는 7일 서구청 1층에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후원할 ‘서구 아너스’출범과 함께 ‘착한나눔 터치 기부자 디지털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서구 아너스’는 사회 취약계층의 생계와 주거 급여 등 최저생활을 지원하는 공공부조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복지 지원을 위해 결성한 후원자 그룹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만원 이상을 일시납 또는 5년간 기부를 약정한 개인 및 기업‧법인 대표들에게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서구는 7일 출범식에서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골드클래스 대표)이 서구아너스 제1호 회원으로 가입한 데 이어 ▲최무진 ㈜나눔테크 대표▲이미진 대명엘리베이터 대표 ▲추경화 사회복지법인권동식아벤티노재단 이사장 ▲유혜린 닥터스피부과(상무점) 원장▲배창숙 천지문화원대표 ▲문순자 한미건설(주) 대표 ▲이주상 동명건설(주) 대표 ▲서광병원 서해현원장 ▲서광병원 류경주 경영원장▲서상우 서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김원만 (유)새한플러스 대표 ▲김해란 옥과한우촌 대표▲김세열 상무병원 원장 등 13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구는 서구청 1층에 나눔문화 확산과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디지털 명예의 전당을 설치해 운영한다. LED 대형스크린에 서구아너스를 비롯한 기부자 현황과 나눔메시지를 실시간 송출하고, 신용카드 및 핸드폰 결제 등 즉석에서 1천원 이상 기부가 가능한 키오스크도 운영한다. 아울러 서구는 1년 12달이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저소득 초중고 신입생 입학 준비금 지원, 장애인 활동지원금 지원, 폭염극복 돌봄플랜 등 12개 특색사업을 실시하고 뇌병변 장애아동 고단백 영양음료 지원, 학교밖 청소년 꿈발견 여행 지원 등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아너스와 디지털명예의전당 등 서구만의 차별화된 나눔문화 확산으로 선하고 가슴 따뜻한 마음부자들과 함께 복지틈새 없는 ‘착한서구’, 12달 365일이 따뜻한 ‘함께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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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마음 부자들과 복지틈새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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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힘! 발달장애인가족 어울림한마당 성료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관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제공기관 4곳(누리봄, 이음, 희망, 서구장애인복지관 주간활동센터)에서 연합 주최하고 서구장애인복지관주간활동센터에서 주관한‘발달장애인가족 어울림한마당’이 29일(화) 빛고을체육관에서 발달장애인 및 가족,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 김혜미 광주광역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제공기관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발달장애인가족들과 종사자들을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발달장애인 보호자 대표 박00은 “제 아들이 평소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에 참여하면서 일상생활의 활력을 되찾을 있었고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함께할 기회가 적은데 이러한행사가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더욱 많아져 발달장애인가족들이 소통하고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장애인복지관(이대만 관장)은“이번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현장 업무로 발달장애인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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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힘! 발달장애인가족 어울림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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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 눈내리는 풍암동 소통테마길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0일 오후 풍암동 소통테마길에서 ‘스노우 펀 파크 (snow fun park)’ 행사를 개최했다. 서구민들은 얼음조각 퍼포먼스, 눈 내리는 달빛음악회 등 한여름 이색체험으로 가족,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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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착한공유센터 4호점 개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착한공유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나선다. 서구는 10일 광주상무역골드클래스 상가 109호에 착한공유센터 4호점을 개소했다. 공유센터 4호점은 사전에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수요가 많은 물품 100여개를 준비했으며, 공유공간은 ▲연령대별 장난감 등이 구비된 ‘키즈존’ ▲캠핑용품 등 취미용품들이 구비된 ‘청춘존’ ▲집들이 및 파티용품들을 갖춘 ‘힐링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아파트 입주자들을 위한 ‘입주특별존’도 마련해 이사박스, 이동용 카트, 미세먼지 측정기 등 새집증후군 관련 용품, 창문용 로봇청소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4호점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9시~오후6시이며 물품 대여신청은 사전에 유선으로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대여료는 평균 물품가액의 1~3%이며, 대여기간은 물품에 따라 최소 3일부터 7일까지, 1회 연장(7일)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서구는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1호점), 동천동 행정복지센터(2호점), 서로이음사회적가치지원센터(3호점)에서 공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 부담을 줄이고 활용도를 높이는 물품 공유로 주민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물품공유센터, 공유주차장 등 나눔과 공유 문화 확산으로 착한도시 서구의 가치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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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착한공유센터 4호점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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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연구소, 서구 위해 후원금 전달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5일 (재)한국의학연구소(명예이사장 김순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박흥철)와 함께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재)한국의학연구소는 서구에서 추진하는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 중 장애인의 문화체험 지원을 위한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영화관람 사업’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서구는 이번 후원금을 통해 사업 홍보, 대상자 모집을 거쳐 서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영화관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재)한국의학연구소는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서구장애인복지관,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서빛마루시니어센터 3개소에 백미 30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재)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명예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으로 문화생활을 경험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최근 ‘착한도시 서구’를 새로운 도시 브랜드로 내세우며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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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연구소, 서구 위해 후원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