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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명호 꽃마름 대표 서구아너스 가입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착한도시 서구민들이 우리 상인들과 골목경제를 살렸으니 이제 지역사회에 빚을 갚을 차례입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15일 고액 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에 특별한 신규 회원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동천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이자 꽃마름 광주동림점을 운영하고 있는 류명호 대표다. 류 대표는 “서구의 골목경제119 프로젝트로 큰 힘을 얻은 만큼 이제는 지역사회에 받은 혜택을 되돌려줘야 한다”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광주 서구는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를 119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대한민국 골목경제 1번지’를 선포했다. 이로써 서구 관내 1만1천여 상점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져 주민들은 생활 전반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골목상권이 활기를 띄면서 소상공인들은 매출이 최대 20~30%까지 증가하는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류 대표는 동천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으로 활동하며 누구보다 골목경제119 정책의 성과를 최일선에서 느끼고 있다. “오랜 시간 경기침체로 힘들어했던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기 시작했다”며 “착한 서구민들 덕분에 골목이 활기를 되찾은만큼 나도 서구아너스 활동으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서구아너스’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공공영역에서 채우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불과 10개월 만에 3천만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회원이 90명을 돌파했으며 총 약정액도 31억원을 초과했다. 서구아너스 회원들은 단순 기부를 넘어 ▲폐지수집 어르신 ‘쉼 지원비’ 지원 ▲자립준비청년‧가족돌봄청년 장학금 ▲다문화가정 외갓집 보내주기 ▲장애인 부부 결혼식 지원 등 다양한 나눔 실천으로 공공이 놓치기 쉬운 복지의 틈새를 메우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골목경제를 살리는 일도, 복지틈새를 메우는 일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가능한 일이다”며 “정책적 혜택을 사회적 나눔으로 되돌려주신 류명호 대표의 선한 영향력이 골목마다 확산돼 ‘착한도시 서구, 행복한 공동체’ 실현의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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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민관 협력으로 수해복구 총력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전례 없는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 합동 지원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서구는 호우특보 해제 후인 20일, 서석고등학교 주변, 서창동 비닐하우스 농가, 유덕동 동남아파트 일대 등 침수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청 직원, 서구의회 의원, 자율방재단, 지역 라이온스클럽, 파크골프협회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택가 및 골목길 배수로 정비 ▲침수된 가전제품·가재도구 이동 ▲쓰레기 수거 및 토사 제거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이 진행됐다. 서구는 수해 복구 현장에 ‘온정나눔 세탁차량’도 긴급 투입했다. 이 차량은 주거지 침수로 세탁이 어려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31일까지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중심으로 현장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복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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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우리동네 골목맛집’ 대표자 역량강화 교육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우리동네 골목맛집’으로 선정된 업소 대표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골목상권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의 고객응대 역량 등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온누리상품권 활성화와 연계한 서구형 골목경제 모델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서구의 대표정책인 ‘골목경제119 프로젝트’의 비전과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100일만에 서구 전역을 골목형상점가 119곳으로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한 것에 대한 의미를 공유했다. 이어 이은상 남도외식문화개발원 대표원장이 외식업 현장의 실제 사례와 실천 가능한 고객 응대 노하우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매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골목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골목 현장에서 상인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구형 골목경제 모델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역 골목에 숨겨진 맛집 100곳을 ‘우리동네 골목맛집’으로 선정하고 경영‧위생 컨설팅, 홍보 마케팅, 공동 캠페인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골목맛집 대표자 협의체는 자발적으로 260여 만원 상당의 경품을 마련해 8월까지 ‘스탬프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챌린지는 골목맛집을 방문해 식사 후 스탬프북 도장을 받아 응모하면 경품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민 참여와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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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장마철 재난대응체계 본격 가동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장마철 돌입에 따라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재난 관련 부서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 예방과 현장점검에 본격 나섰다. 이번 대책회의는 김이강 서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과 재난 관련 1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부서별 장마철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재난대응계획을 중점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빗물받이 등 하수시설 관리 ▲하천 인근 둔치주차장 및 진출입로 통제 방안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및 반지하주택 침수 예방 대책 등이다. 서구는 침수 우려가 있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3개소와 반지하주택 1개소에 6월 중 물막이판을 설치할 예정이며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4억6천만원을 확보해 우기 대비 관로 준설 및 빗물받이 정비사업을 7월 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도 강화 중이다. 지난 20일에는 광천1교 하부도로, 승봉빌라 급경사지, 양동복개상가 하부주차장 3개소를 점검했고 23일에는 그린파크 사면과 세동 소하천 2개소의 시설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같은 극한기상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과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장마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장마 전부터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와 함께 빗물받이 정비 활동을 실시했으며 호우특보가 발표된 21일을 앞두고 20일에는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비상 2단계를 가동해 둔치주차장 등 5개소에 대한 차량 및 주민 통행을 선제적으로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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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펼쳐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5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풍금사거리 일대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서구는 시민참여단인 여성안심보안관 30여 명과 함께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탐지카드, 응급세트 등 홍보 물품 배부 ▲공중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및 안심벨 작동 상태 등을 점검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 3월부터 여성안심보안관을 대상으로 안전 모니터링 교육 및 현장 실습을 진행한 뒤 관내 공중화장실 59곳을 대상으로 매월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및 안심 벨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강미숙 양성아동복지과장은 “여성안심보안관과 함께 민·관이 힘을 모아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성인지 감수성이 살아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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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사업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류미수),광주공업고등학교(교장 박태호)와 함께 21일(토)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광주 서구 관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주거안정과 삶의질 향상을목적으로 민·관·학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 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봉사에는 광주형 마이스터고 광주공고 ‘빛고을학생봉사단’ 학생들과 복지관·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등총 20여명이 참여해 주거 정리정돈, 도배, 전등 교체, 노후 생활물품 정비등의 작업을진행하였으며 특히 광주공고 학생들은 전공 실습을 바탕으로 전기 보수, 수리 작업, 실내 정비 등 기술봉사에 적극 참여해 청소년 주도형 봉사활동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다. 이대만 관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지역사회 통합적 돌봄 체계 협력을 실현한 뜻깊은 사례”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의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광주형 마이스터고 광주공고 빛고을학생봉사단과함께 장애인의 주거복지 향상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꾸준히 지속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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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명호 꽃마름 대표 서구아너스 가입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착한도시 서구민들이 우리 상인들과 골목경제를 살렸으니 이제 지역사회에 빚을 갚을 차례입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15일 고액 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에 특별한 신규 회원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동천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이자 꽃마름 광주동림점을 운영하고 있는 류명호 대표다. 류 대표는 “서구의 골목경제119 프로젝트로 큰 힘을 얻은 만큼 이제는 지역사회에 받은 혜택을 되돌려줘야 한다”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광주 서구는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를 119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대한민국 골목경제 1번지’를 선포했다. 이로써 서구 관내 1만1천여 상점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져 주민들은 생활 전반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골목상권이 활기를 띄면서 소상공인들은 매출이 최대 20~30%까지 증가하는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류 대표는 동천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으로 활동하며 누구보다 골목경제119 정책의 성과를 최일선에서 느끼고 있다. “오랜 시간 경기침체로 힘들어했던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기 시작했다”며 “착한 서구민들 덕분에 골목이 활기를 되찾은만큼 나도 서구아너스 활동으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서구아너스’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공공영역에서 채우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불과 10개월 만에 3천만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회원이 90명을 돌파했으며 총 약정액도 31억원을 초과했다. 서구아너스 회원들은 단순 기부를 넘어 ▲폐지수집 어르신 ‘쉼 지원비’ 지원 ▲자립준비청년‧가족돌봄청년 장학금 ▲다문화가정 외갓집 보내주기 ▲장애인 부부 결혼식 지원 등 다양한 나눔 실천으로 공공이 놓치기 쉬운 복지의 틈새를 메우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골목경제를 살리는 일도, 복지틈새를 메우는 일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가능한 일이다”며 “정책적 혜택을 사회적 나눔으로 되돌려주신 류명호 대표의 선한 영향력이 골목마다 확산돼 ‘착한도시 서구, 행복한 공동체’ 실현의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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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명호 꽃마름 대표 서구아너스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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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민관 협력으로 수해복구 총력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전례 없는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 합동 지원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서구는 호우특보 해제 후인 20일, 서석고등학교 주변, 서창동 비닐하우스 농가, 유덕동 동남아파트 일대 등 침수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청 직원, 서구의회 의원, 자율방재단, 지역 라이온스클럽, 파크골프협회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택가 및 골목길 배수로 정비 ▲침수된 가전제품·가재도구 이동 ▲쓰레기 수거 및 토사 제거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이 진행됐다. 서구는 수해 복구 현장에 ‘온정나눔 세탁차량’도 긴급 투입했다. 이 차량은 주거지 침수로 세탁이 어려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31일까지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중심으로 현장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복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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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우리동네 골목맛집’ 대표자 역량강화 교육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우리동네 골목맛집’으로 선정된 업소 대표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골목상권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의 고객응대 역량 등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온누리상품권 활성화와 연계한 서구형 골목경제 모델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서구의 대표정책인 ‘골목경제119 프로젝트’의 비전과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100일만에 서구 전역을 골목형상점가 119곳으로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한 것에 대한 의미를 공유했다. 이어 이은상 남도외식문화개발원 대표원장이 외식업 현장의 실제 사례와 실천 가능한 고객 응대 노하우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매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골목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골목 현장에서 상인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구형 골목경제 모델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역 골목에 숨겨진 맛집 100곳을 ‘우리동네 골목맛집’으로 선정하고 경영‧위생 컨설팅, 홍보 마케팅, 공동 캠페인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골목맛집 대표자 협의체는 자발적으로 260여 만원 상당의 경품을 마련해 8월까지 ‘스탬프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챌린지는 골목맛집을 방문해 식사 후 스탬프북 도장을 받아 응모하면 경품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민 참여와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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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장마철 재난대응체계 본격 가동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장마철 돌입에 따라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재난 관련 부서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 예방과 현장점검에 본격 나섰다. 이번 대책회의는 김이강 서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과 재난 관련 1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부서별 장마철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재난대응계획을 중점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빗물받이 등 하수시설 관리 ▲하천 인근 둔치주차장 및 진출입로 통제 방안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및 반지하주택 침수 예방 대책 등이다. 서구는 침수 우려가 있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3개소와 반지하주택 1개소에 6월 중 물막이판을 설치할 예정이며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4억6천만원을 확보해 우기 대비 관로 준설 및 빗물받이 정비사업을 7월 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도 강화 중이다. 지난 20일에는 광천1교 하부도로, 승봉빌라 급경사지, 양동복개상가 하부주차장 3개소를 점검했고 23일에는 그린파크 사면과 세동 소하천 2개소의 시설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같은 극한기상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과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장마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장마 전부터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와 함께 빗물받이 정비 활동을 실시했으며 호우특보가 발표된 21일을 앞두고 20일에는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비상 2단계를 가동해 둔치주차장 등 5개소에 대한 차량 및 주민 통행을 선제적으로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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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펼쳐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5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풍금사거리 일대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서구는 시민참여단인 여성안심보안관 30여 명과 함께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탐지카드, 응급세트 등 홍보 물품 배부 ▲공중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및 안심벨 작동 상태 등을 점검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 3월부터 여성안심보안관을 대상으로 안전 모니터링 교육 및 현장 실습을 진행한 뒤 관내 공중화장실 59곳을 대상으로 매월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및 안심 벨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강미숙 양성아동복지과장은 “여성안심보안관과 함께 민·관이 힘을 모아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성인지 감수성이 살아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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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사업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류미수),광주공업고등학교(교장 박태호)와 함께 21일(토)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광주 서구 관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주거안정과 삶의질 향상을목적으로 민·관·학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 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봉사에는 광주형 마이스터고 광주공고 ‘빛고을학생봉사단’ 학생들과 복지관·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등총 20여명이 참여해 주거 정리정돈, 도배, 전등 교체, 노후 생활물품 정비등의 작업을진행하였으며 특히 광주공고 학생들은 전공 실습을 바탕으로 전기 보수, 수리 작업, 실내 정비 등 기술봉사에 적극 참여해 청소년 주도형 봉사활동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다. 이대만 관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지역사회 통합적 돌봄 체계 협력을 실현한 뜻깊은 사례”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의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광주형 마이스터고 광주공고 빛고을학생봉사단과함께 장애인의 주거복지 향상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꾸준히 지속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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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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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대한민국 명장과 고향사랑 더한다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13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안유성(조리 분야)·마옥천(제과·제빵) 대한민국 명장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기부금 모금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안유성 명장은 가매일식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얻었다. 또 마옥천 명장은 ㈜베비에르 대표이자 서구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 회원으로 20년 넘게 각종 사회복지단체 등에 직접 빵을 만들어 후원하고 있다. 또 두 명장은 ‘명장 컬렉션’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제작도 약속했다. ▲안 명장은 명장 액상소스 3종 세트, 장수나주곰탕 밀키트, 들기름비빔면 밀키트 등을 ▲마 명장은 기존 마왕파이 세트에 더해 딸기·블루베리 파이 세트 등을 답례품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안유성·마옥천 명장은 “서구의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져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자와 지역이 모두 만족하는 따뜻한 제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두 분의 대한민국 명장이 홍보대사로 함께해주시고 답례품 공급까지 참여해 주심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기부자에게는 사업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해 사회적 신뢰와 참여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명장은 이날 오후 3시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린 ‘2025 명장 마스터 토크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명장의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고, 창업 희망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는 김이강 서구청장이 직접 진행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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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대한민국 명장과 고향사랑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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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암동 주민총회, 마을축제로 확대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 풍암동은 주민이 의제를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참여형 ‘2025 풍암동 주민총회’를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제안한 마을 의제를 공유하고 투표로 우선순위를 결정해 정책에 반영하는 주민자치의 핵심 과정으로 올해 ‘힐링·쉼·건강’을 주제로 주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축제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특히 풍암동은 하루동안 진행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총회 주간(6.13~6.21)으로 확대 운영해 주민들의 투표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풍암동은 지난 5월부터 ‘마을BI(Brand Identity) 멤버스’를 중심으로 총회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마을정책참여단 회의, 학교총회 등을 통해 ▲착한동아리 참여 확산 ▲금당산의 새이름, 심신치유의 숲 ▲마을 속에서 행복한 나날, 풍-데이(楓-DAY) ▲테마가 있는 공원 시즌2 ▲신비아파트 공동체 시즌1 등 5가지 의제를 발굴했다. 의제 투표는 초등학생 이상 풍암동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상설투표소(풍암동 행정복지센터, 푸르젠 풍암점 앞) ▲총회 주간 중 열리는 행사장에 설치되는 이동투표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학교·경로당 등으로 찾아가는 투표소 등을 통해 가능하다. 투표 결과는 주민총회 주간 마지막 날인 21일 풍암고등학교 강당에서 의제 토론과 현장 개표와 함께 공개된다. 풍암동은 목표 투표율 20% 달성을 위해 의제벽보, 의제명함, 분과 득표활동 등 실제 선거와 유사하게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또한 총회 주간에는 동화 속 세상 체험(만화 ‘브레드 이발소’와 협업), 아파트 체육대회, 풍암야시장터, 풍트럴파크 등 다채로운 테마 행사가 운영된다. 황정연 풍암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 사업을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총회를 축제처럼 즐기고 의제 투표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BI 멤버스를 비롯한 주민이 주도하는 진짜 주민총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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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암동 주민총회, 마을축제로 확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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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생활체육 활성화
-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2025 광주 장애인 생활체육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서구 지역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탁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탁구교실은 장애로 인한 신체활동 부족을 해소하고 신체 기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 된 프로그램이며 전문 체육지도자를 연계하여 참여자들의 수준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스포츠 활동이 제공 될 예정이다. 이대만 관장은 “장애인의 스포츠 활동은 단순한 신체 움직임을 넘어서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참여자들이 스포츠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jsk.kr)또는 평생교육지원팀(☎ 062-710-302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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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생활체육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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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오월정신, 투표로 계승하자”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오월정신, 투표로 계승하자’는 메시지를 발표하고 민주주의의 가치와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는 투표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구는 지난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5·18전야제에 앞서 광주고등학교에서 전일빌딩245를 지나 금남로4가역 교차로까지 이어진 ‘민주평화대행진’에 대형 현수막을 들고 참여했다. 이날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민과 서구청 공무원 300여 명은 “오월정신, 6월3일 투표로 계승합시다!”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들고 거리를 행진했다. 참가자들은 “오월정신, 소중한 한 표로!”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고, 흰색 상의를 착용해‘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우리는 골목상권, 복지, 행정 등 일상의 변화가 주민 참여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직접 체감하고 있다”며 “민주주의는 참여할 때 살아 숨 쉬고, 외면할 때 무너진다는 절박함으로 6월3일 모든 유권자가 소중한 권리 행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월정신의 본질인 ‘시민 주체의 참여’를 현재와 미래 세대가 함께 실천하도록 독려하며 일상 속 민주주의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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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오월정신, 투표로 계승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