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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방림2동 시니어센터, 13일 문 연다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 방림2동 주민들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의 거점인 시니어센터가 문을 연다. 9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방림2동 시니어센터 개소식이 오는 13일 오후 3시 이곳 센터에서 열린다. 김병내 구청장과 정선영 공하나협동조합 이사장, 지역 정치인, 주민 등 60여명 가량이 개소식에 참석해 방림2동 시니어센터의 오픈을 축하할 예정이다. 남구는 사업비 17억여원을 투입해 부지 384㎡에 지상 2층 건물로 방림2동 시니어센터를 건립했으며, 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공개 모집 절차를 걸쳐 공하나협동조합을 센터 운영자로 선정했다. 공하나협동조합은 지난 2016년부터 주민들과 함께 마을 문제 해소를 위한 공동체 활동에 나서고 있는 청년 협동조합으로, 공예 분야를 중심으로 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돌봄 서비스 제공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지역민들의 경제적 자립도 돕고 있다. 방림2동 시니어센터는 어르신의 사회경제적 활동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핵심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공하나협동조합에서는 향후 2년간 1층에 웰빙 카페와 공유 주방을 배치하고, 2층은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용도로 활용해 지역 주민 10여명에게 일자리와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안을 마련한 상태이다. 웰빙 카페에서는 바리스타 양성과 함께 시니어를 위한 특화 건강 도시락을 판매할 것으로 보이며, 공유 주방에서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제품 개발‧제조와 주민 참여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2층에는 폐가죽 수거와 분리, 세척을 거쳐 재활용 제품을 생산하는 공방을 비롯해 치매와 고관절, 근력 등 어르신 건강관리와 예방 중심의 커뮤니티 케어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방림2동은 어르신 주거 비율이 높은데다 경제 활동을 위한 기반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이번에 센터가 문을 열면서 새로운 활로를 찾게 됐다”면서 “일자리와 함께 소득 창출의 전진기지로 무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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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 분향소 설치
[사회] [광주NBN뉴스/취재 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구청 앞에 합동 분향소 설치와 조기 게양 등 희생자 애도에 나섰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29일 오후 6시 구청 9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관계부서 합동 대책 회의를 열고 합동 분향소 설치와 희생자 소재지 파악, 장례 지원 절차 등을 긴급 점검했다. 남구는 대책 회의 논의 사항에 따라 30일 새벽 1시 구청 앞 정문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 분향소를 설치한 뒤 22만 남구 주민들을 비롯해 광주시민들과 함께 희생자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합동 분향소는 내년 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남구는 또 구청 앞 조기 게양과 전체 공직자 근조 리본 착용 및 추도 묵념을 하고, 새해 1월 1일 예정이었던 월산 근린공원 해맞이 등 각종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이와 함께 남구는 희생자 및 가족에 대한 총력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국가적 참사 희생자 가운데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포함돼 있어 구청 공무원과 피해자 가족간 1대 1 매칭을 통해 장례 지원 및 유가족의 슬픔을 달랠 예정이다. 또 교육청과 협의해 피해자 가족 구성원의 학교 출결 처리를 지원하고, 구민 안전 보험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비통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22만 남구 주민들과 함께 희생자와 가족들의 애통함을 위로하고,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참사가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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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030년까지 ‘온실가스 45% 감축 로드맵’ 마련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관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45%까지 감축하는 밑그림을 내놨다. 신재생 에너지와 친환경 차량을 확대 보급하고, 유기농업 지원 및 폐기물 감량, 도심 내 도시 텃밭과 녹지공간 확대 조성 등 부문별 감축 대책을 적극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거듭나는 비전을 제안한 것이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 보고회가 이날 오후 구청 7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소속 위원 17명과 용역 수행기관인 (재)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30 중기 로드맵과 2045 장기 로드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남구의 탄소중립 로드맵은 정부에서 제시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제1차 국가 기본계획’ 및 광주시의 ‘2045 탄소중립 목표’를 밑바탕에 두고, 남구의 현 상황을 반영한 전략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여가는 방법과 과정을 담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는 지난 2018년을 기준연도로 삼아 오는 2030년까지 기준연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광주시는 한발 더 나아가 오는 2045년을 목표로 탄소중립 실현을 추진하고 있다. 남구의 목표는 지난 2018년 관내 온실가스 배출량인 99만7,000톤을 기준으로 오는 2030년까지 54만8,000톤 수준으로 줄여 감축률 45%를 달성하고, 오는 2034년에는 42만6,000톤까지 낮춰 감축률 수치를 57%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행 방안은 감축량 산정이 가능한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까지 5대 분야 부문별 대책에 담겨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국가 기본계획에 따라 노후 공공건축물의 경우 그린 리모델링이 의무화됨에 따라 해당 건물에 신재생 에너지 보급 시설을 보급하고, 앞으로는 민간 건축물 분야까지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수송 분야에서는 친환경 자동차와 모빌리티, 자전거 등을 활용해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을 높이면서 승용차 통행량은 줄여 나갈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요 선진국 뿐만 아니라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에서도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고 있다”면서 “기후변화는 더 이상 우리만의 문제가 아닐뿐더러 지구촌 모두가 관심을 두고 노력하는 만큼 온실가스를 줄이는 다각적인 방법을 실행으로 옮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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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구립어린이집 구탁 협약식가졌다.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는 26일 구청 열린민원실에서 행복, 에코뜰, 빛나라, 흰돌, 효사랑하나, 카리타스, 해오름 등 7개 남구구립 어린이집과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김병내 남구청장과 어린이집 대표, 관계 공 무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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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손 씻기 체험 ‘뷰박스 무상 대여’ 인기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호흡기 질환을 비롯해 수족구와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손 씻기 뷰박스 체험장비 대여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보건소는 올해 2월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요양‧정신병원,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뷰박스 무상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을 꼼꼼하게 씻기만 해도 세균 및 바이러스성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음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지난 2월부터 이날 현재까지 손 씻기 뷰박스 대여 실적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일선 학교, 병원 등 76개소에서 5,516명이 손 씻기 체험에 나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손 씻기 뷰박스는 감염병 질환 관리에 취약한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 기간 관내 어린이집 46개소 1,772명과 유치원 9개소 832명 아이들이 대여 서비스를 통해 체험 학습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또 관내 초‧중‧고등학교 4개소 학생 1,080명과 요양‧정신병원 6개소 환자 960명, 장애인과 어르신 등 사회복지시설 9개소 이용자 472명, 일반 주민 400명도 손 씻기 체험에 나섰다. 손 씻기 뷰박스 무상 대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는 이유는 기계 장비를 통해 본인 손의 청결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체험 효과가 매우 뛰어난데다 누구나 손쉽게 체험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남구는 뷰박스와 함께 형광물질인 체험용 로션을 제공하고 있는데, 형광 로션을 바른 뒤 손을 씻은 상태에서 뷰박스에 넣으면 깨끗하게 씻긴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확연히 구별된다. 손톱 밑과 손가락 사이는 유달리 형광물질이 잘 씻기지 않는 부위여서 맨눈으로도 손쉽게 청결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손 씻기는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는데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면서 “백문이 불여일견으로 뷰박스를 통해 직접 체험이 가능하므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손 씻기 뷰박스 무상 대여와 관련한 사항은 남구청 감염병관리과(☎ 607-61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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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이석하 후보,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진보당 이석하 후보는 지난 17일 추석을 맞이하여 영광읍 우산공원에 위치 한 한국전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참배에는 유족회 김옥환 감사와 장천수 사무국장이 함께했으며, 전종덕 국회의원을 비롯한 보진당 지방의원단, 광역시도당 위원장 다수가 함께 했다. 유족회 장천수 사무국장은 이렇게 명절을 맞아 위령탑 참배까지 함께해준 것에 대해 이석하 후보와 진보당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영광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인 희생자가 있었으며 오래도록 좌우 이념대립이 뿌리깊게 남아있었다.”며, “이제는 이념 대립보다는 화합하는 영광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족회 김옥환 감사는 “6·25 때 아버지가 잡혀가시는 것을 지켜보며 평생 가슴에 한이 있었는데, 이석하 후보가 이렇게 함께 해주시니 마치 양지로 나오게 된 듯 하다.”고 감회를 표했다. 그간 꾸준히 불갑산 지역 민간인 희생자 터 벌초를 자진해서 진행해온 바 있는 이석하 후보는 다시는 전쟁으로 인해 국민들이 무고하게 희생되는 비극은 없어야 한다면서, 민간인 희생자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광군민들이 화합하여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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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토요 야시장 열기’ 불금에도 잇는다
-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백운광장 주변 먹거리 명소인 토요 야시장이 금요일과 토요일에도 문을 여는 이틀 야시장으로 탈바꿈했다. 8일 남구에 따르면 토요 야시장이 지난 2일부터 금요일에도 문을 열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5월 토요 야시장으로 출발한 이후 3개월만에 금요일과 토요일에도 연거푸 개장하는 야시장으로 거듭난 것이다. 백운광장 주변 상권이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활기를 되찾으면서 백양로 주변 상인 및 스트리트 푸드존 점주들이 야시장 흥행을 발판 삼아 더욱더 활기찬 장소로 만들기 위해 뜻을 모았기 때문이다. 백운광장 골목형 상점가 점주들이 야시장 확대 운영에 나선 것에 대해 남구는 백운광장 주변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구체적 성과로 받아들인다. 백운광장 골목형 상점가 관계자는 “토요 야시장이 시작된 후부터 백양로 뿐만 아니라 백운광장을 찾는 분들이 눈에 띄게 증가했고, 상권 활성화에도 큰 보탬을 주고 있다”면서 “십수년간 한숨만 쉬었는데, 인제야 숨통이 트이고 있다”고 말했다. 야시장 운영이 금요일과 토요일로 확대되면서 민‧관 협력으로 진행하던 야시장 운영 방식에도 작은 변화가 생겼다. 남구는 야시장 안착을 위해 비영리 민간단체인 백운광장 골목형 상점가와 손잡고 매주 토요일 스트리트 푸드존 일대 차 없는 거리 지정 및 이벤트 개최 등을 지원했는데, 야시장이 제자리를 찾으면서 상인들 요청에 따라 운영 전반을 이들에게 맡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백운광장 금‧토 야시장은 8월부터 백양로 상인들이 도맡아 운영한다. 남구는 야시장 운영을 제외한 관리‧감독에 전념하며, 특히 금요 야시장으로 백양로 주변 통행 차량 및 보행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금요일에는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또 금요 야시장 방문객은 길거리 테이블 대신 스트리트 푸드존 점포 위 옥상 부스를 활용해 맞이하기로 했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살수차를 이용해 야시장 주변 도로의 반사열도 낮추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상인들께서 토요 야시장에 대해 매우 만족해하고, 백운광장 일대 뉴딜사업 목적도 여기에 있었기 때문에 금‧토 야시장으로 확대하자는 상인들 제안이 반가울 수밖에 없었다”며 “야시장이 더욱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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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토요 야시장 열기’ 불금에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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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4연속 최우수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년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받았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열렸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월에 1차 심사를 진행해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정책사업 353개 가운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나설 186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7월 31일 2차 현장 발표 및 심사를 거쳐 각 분야 최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과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 구조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까지 7개 분야에서 경쟁을 펼쳤으며, 남구는 인구 구조변화 대응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남구가 올해 경진대회에서 선보인 ‘실버세대 삶의 챕터를 위한 맞춤 4선 정책’은 큰 주목을 받았다. 심사위원단 이목을 사로잡은 맞춤 정책은 영 시니어와 고령 어르신, 장수 가정, 세대 통합 및 공동체 회복까지 각각의 목적에 맞게 설계한 4가지 프로젝트로, 승촌 파크골프장 확장과 놀이용품 공유센터 운영, 천세 축하금 지급, 으뜸효 노래자랑이다. 특히 남구는 건강 놀이터 조성 차원에서 지난 2022년 18홀로 문을 연 승촌 파크골프장을 올해 36홀로 확대‧개장하는 과정에서 환경부를 끈질기게 설득하며 어르신 집단민원까지 해소한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또 전국 최초로 선보인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 정책은 발상의 전환으로 성공을 거둔 사례로, 기존의 대한노인회 사무실을 새롭게 꾸며 많은 사업비를 들이지 않고서도 어르신 이용 만족도까지 사로잡은 사업으로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천세축하금 지급과 으뜸효 노래자랑은 장수에 대한 사회적 존중 문화 및 젊고 활동적으로 변화하는 실버세대 흐름 변화에 적극 대처한 효 장려 사업으로, 최우수상 수상의 배경이 됐다. 김병내 구청장은 “관내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준비한 맞춤형 정책사업 추진으로 큰 상까지 받게 됐다”면서 “장수가 자랑스럽고, 노년의 삶이 더 아름답게 빛나는 으뜸효 남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노점상과 주민간소통‧상생의 가치를 실현한 토요장터 사업과 취약계층 주민의 든든한 버팀목인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사업, 주민과 함께 일군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으로3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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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4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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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구청장, 우기철 ‘긴급 호우 대책’ 점검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남부지방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그는 지난 11일 재난안전 관련 부서 직원들과 백운광장 하수암거에 들어가 퇴적물 등을 꼼꼼하게 살핀데 이어 올해 첫 호우 주의보가 발효된 이날 휴일임에도 ‘긴급 호우 대비 대책점검 비상소집 회의’를 열고 각 부서의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 구청 9층 재난종합 상황실에서 열린 비상 소집 회의에는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건설과, 건축과 등 재난안전 관련 13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는게 최상의 예방임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무허가 주택 붕괴 사고를 비롯해 공사장 내 타워크레인 붕괴에 따른 인명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관리를 주문했고, 침수 예상 지역의 빗물받이 및 방재시설물에 대해서도 재차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관내 13곳의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고, 농작물을 비롯해 원예시설물과 축사시설 등에 대한 점검도 면밀하게 실시해 여름철 풍수해에 따른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자연재해와 안전사고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며 “22만 남구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날 수 있도록 재난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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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구청장, 우기철 ‘긴급 호우 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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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등산로‧고장 운동기구 일제히 매만진다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등산로 정비를 비롯해 공원과 마을 공터 등에 설치한 운동기구를 일제히 점검‧보수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 소재 주요 등산로에 대한 정비 작업이 이달부터 본격 진행되고 있다. 등산로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어서다. 남구는 담당 부서 직원들을 투입해 제석산과 금당산, 분적산, 짚봉산, 화방산, 제봉산, 등룡산, 방구산까지 8곳의 등산로 30.8㎞ 구간에 대한 풀베기 작업에 나서고 있다. 잡초를 제거하는 일은 오는 9월까지 이어지며, 구간별로 최소 2회 이상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이 많이 찾는 분적산 등 주요 등산로와 산책로에서는 이달부터 모기를 비롯해 벌레 퇴치를 위한 방역 작업도 펼치고 있다. 보건소 방역 담당 직원들은 주민건강을 위해 오는 7월까지 방역 사각지대에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도심에서는 야외 운동기구 점검 및 보수 작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관내 도시공원과 마을 공터, 마을회관, 주택가 주변에 설치한 운동기구는 1,195개에 달하며, 이 가운데 주민들이 수시로 운동하는 도시공원의 경우 관내 61곳에 432개가 설치된 것으로 파악된다. 남구는 운동기구 이용 중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반기에 정상 작동 여부 및 노후 정도 등을 파악해 오는 11월까지 정비에 나설 방침이며, 앞서 지난 1월부터 운동기구를 수시 점검해 운동기구 58건을 수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마을 공터 등에 있는 운동기구도 일제히 수리한다. 남구는 올해 초부터 1억원 가량을 투입해 상반기에 방림동과 백운동, 사직동 등 6개동 60곳의 운동기구 299개를 점검‧보수했으며, 최근 진월동 등 3곳에 허리돌리기와 공중 걷기 등 운동기구 9개를 새로 설치했다. 오는 7월부터는 대촌동과 봉선동, 주월동, 효덕동 관내 116곳에 설치한 운동기구 464개에 대한 정기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등산로와 야외 운동기구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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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등산로‧고장 운동기구 일제히 매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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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개청29주년 남구민의 날 행사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는 3일 남구문예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남구청 개청 29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남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자매결연도시 단체장, 주민 등 4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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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개청29주년 남구민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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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동 남갑) 현안간담회
-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일 광주 남구청 7층 상황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동남갑) 현안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한 정진욱 국회의원 당선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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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동 남갑) 현안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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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협약식
-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6일 광주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한 37개 공동체 대표 및 실무자들이 손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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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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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4동 지사협 마을환경정화 봉사활동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월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성환) 최근 동 자생단체들과 함께 골목길 청소 및 담벼락 페인트 도색 등 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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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4동 지사협 마을환경정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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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나눔장터에서 ‘5가지 소확행’ 드립니다”
-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나눔을 통해 행복까지 교환하는 소확행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2024년 소확행 나눔장터가 다가오는 27일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첫 개장을 시작으로 5월과 9월, 10월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백운광장 일대를 공유 경제와 나눔 문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자원 재활용을 바탕으로 전시 작품을 비롯한 문화공연과 각종 체험의 장까지 집적화해 관내 주민 간 활발한 소통까지 촉진하기 위해서다. 소확행 나눔장터에서는 물품 나눔과 전시 나눔, 정보 나눔, 체험 나눔, 공연 나눔까지 5개 나눔 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나눔장터의 경우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와 비교해 체험과 정보, 공연 분야의 나눔 마당을 더 확대해 진행한다. 제1회 소확행 나눔장터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스트리트 푸드존 일원에서 펼쳐진다. 물품 나눔 마당에서는 본인 소장품을 비롯해 수제품, 중고 물품을 판매하며, 전시 마당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체험 나눔과 정보 나눔, 공연 나눔 마당에서는 소소한 행복을 확실하게 챙길 수 있다. 먼저 체험 나눔 마당에서는 타로 카드를 비롯해 인생 네컷, 캐리커처 등 10가지 종류 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연 나눔 마당에는 가수 진이랑씨와 한길로씨의 버스킹과 풍선 묘기, 버블 마술쇼가 펼쳐지며, 정보 나눔 마당에서는 정신건강과 지방세, 청소년 쉼터 등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소확행 나눔장터는 회차별 특색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진행할 계획이다”며 “관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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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무등시장, ‘상품권 환급’에 소비자 발걸음
-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무등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국내산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 중인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에 관내 주민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무등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가 지난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구매 품목에 따라 1‧2차 시기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무등시장에서 구매한 농‧축‧수산물 금액 기준으로 3만4,000원과 6만7,000원 이상 구입한 소비자에게 각각 온누리 상품권 1만원과 2만원을 환급하고 있다. 1차 품목은 농‧축산물로,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해당 품목을 구입해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받은 소비자는 1,500명 가량으로, 온누리 상품권 환급 금액만 3,000만원 수준에 달한다. 무등시장 농‧축산물 20개 점포에서 1주일여 동안 1억원 가량의 농‧축산물 거래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2차 시기인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는 무등시장에서 수산물 구매 소비자를 위한 환급 행사가 진행된다. 무등시장 내 15개 수산물 점포가 환급 행사에 참여하며, 소비자는 구매 당일 무등시장 내 온누리 상품권 환급소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무등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시장 상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소비자도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다”며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 기간에 전통시장을 방문해 환급 혜택을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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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무등시장, ‘상품권 환급’에 소비자 발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