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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금호타이어 화재 사고 의료상담 창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고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8일부터 의료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광산구는 이날 오후 광주여대 체육관 임시거주시설, 광산구청 1층 송정보건지소 교육장, 하남3지구 광산구 보건소 등 3곳에 ‘금호타이어 화재 사고 의료상담 창구’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광산구는 창구를 통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인해 신체 이상 증상이나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병원 연계, 심리안정‧치유 상담 등을 제공한다. 광산구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 지시에 따라 전날 오후 6시부터 광주여자대학교 체육관에 대피를 희망하는 주민을 위한 임시거주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심각한 화재 매연, 연기로 불편을 겪어 임시거주시설로 대피한 주민은 108세대 203명이다. 광산구 공직자들은 피해 현장과 인접한 아파트 단지를 돌며, 대피 수요를 파악하고 안내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는 한편, 각 아파트 통장, 입주자대표회의 등 대표 기구를 설득해 원활한 주민 대피를 이끌었다. 광산구는 광주여대 임시거주시설에도 의료지원반을 운영하며, 주기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임시거주시설에서 두통, 호흡 곤란 등 신체 이상을 호소한 이재민은 53명으로, 37명(이재민, 현장 종사자 포함)이 심리안정‧스트레스 치료를 받았다. 화재 진화 작업이 속도를 냄에 따라 연기, 분진, 악취 등에 따른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대응도 한층 강화한다. 지난 17일 화재 발생 직후 인근 아파트 단지, 광주송정역을 중심으로 방진마스크 2만 3,000여 개를 배부한 광산구는 18일 오전 주민들 요청에 따라 사고 현장과 가까운 10개 아파트 단지, 광주송정역 인근 상가에 1만 개 마스크를 추가로 지원했다. 사고 지역 도로, 보도의 분진 억제‧저감을 위해 살수차도 운행하고 있다. 특히, 광산구는 사고 수습, 피해 복구와 더불어 각종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금호타이어 측과 관련 절차, 방식을 협의 중이다.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결정 사항을 주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완전히 화재가 잡힐 때까지 사고 대응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주민 건강, 재산에 대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 차원의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겠다”며 “시민의 평온한 일상 회복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고 발생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연인원 1,500여 명의 공직자가 사고 현장 대응, 주민 지원 등을 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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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화재 생산 전면 중단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광주공장은17일 금호타이어광주공장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1분께 생고무 20톤 가량 보관된 정련 공정 작업장에서 불길이 발생해 현재까지 진화 작업 중이다.소방당국은 오전 브리핑을 통해 "불길이 완전히 진압하기까진 3~4일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 원재료와 부재료를 배합하는 과정에서 불씨의 최초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밀 감식에 들어갔다.이날 대형화재로 근무조 400여 명을 모두 공장 밖으로 대피시키고 생산가동을 전면 중단했다. 화재에 따른 위험 발생 요소가 많고, 불길도 잡히지 않아 생산 가동여부는 불길이 잡힐 것으로 예상되는 3~4일 후에나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광주공장의 생산공정 전면 중단으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금호타이어는 하루평균(광주·곡성·평택) 8만여본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고, 이 가운에 광주공장은 3만3천~3만5천본을 찍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이는 금호타이어 하루 생산량 41~43%를 책임지고 있는 셈이다.광주공장은 20톤 가량의 타이어 원재료 고무가 완전 연소되고 이에 따른 추가물량 대체 등 정상 가동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트럼프발 25% 미국관세 악재에 이어 대형화재에 따른 생산중단 등 천문학적 피해금액 또한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금호타이어 광주공장관계자는 "현재는 불길이 잡히는데 주력할 시점이고, 공장 재가동 여부 등은 화재 진압이 이뤄진 뒤 결정될 사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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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곡동, 복지·건강 정보 전하는 찾아가는 톡톡 복덕방 운영
[복지]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광산구 동곡동(동장 정석원)이 지난 25일 본촌경로당에서 복지 정보를 홍보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톡톡 복덕방을 진행했다. 동곡동은 지역 내 특성상 고령층이 많고 뉴미디어 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톡톡 복덕방을 마련했다. 톡톡 복덕방은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복지 정보를 전달하고 혈압 및 혈당 검사, 복약지도 등 건강상담도 함께 운영한다. 사업은 12월까지 지역 내 20개 모든 경로당을 방문해 복지 정보를 전달하고 보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석원 동곡동장은 “이번 사업이 복지 신규 정책 및 제도 완화 내용을 알지 못하는 신규 저소득층 및 기존 복지 대상자들의 권리구제에 도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복지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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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법 ,빈틈악용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 불법관행 여전히발생하고 있다.
관련 법규를 악용한 꼼수와 당국의 소극적인 관리·감독으로 광주 지역 내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자의 불법적인 폐기물 분리·선별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체에 폐기물들이 적치돼 있는 모습. 광주 지역 내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자의 불법적인 폐기물 분리·선별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법규를 악용한 꼼수와 당국의 소극적인 관리·감독이 빚어낸 업계의 관행이 근절되지 않는 모양새다.14일 오전 취재진이 찾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의 한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체 내부에는 건설 현장에서 배출된 폐기물들이 어지럽게 뒤엉켜 있었다.업태상 건설폐기물의 수집·운반만이 가능함에도 사업장 안에는 화물차로 실어 나른 암롤박스에 폐기물들이 가득 채워져 있었다. 선별 및 분리 작업 등 폐기물 불법 처리 정황을 노출하지 않으려는 듯 사업장 사방으로 천막 등이 높게 세워진 상태였다.취재진이 지난 3월 이 업체를 방문했을 당시에도 이와 같은 상황이었지만 그간 관할 당국의 감독이 이뤄지지 않았는지 현장은 별반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었다.해당 업체의 이러한 행위는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는 사항이다.건설폐기물 중간수집 및 운반업체는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 또는 보관할 수 있는 장소 이외의 장소로 운반해서는 아니 된다고 해당 법이 명시하고 있다. 다시 말해 건설폐기물을 수집해 중간처리업체로 곧장 옮겨야 함에도 해당 업체는 사업장에 이를 하역해 불법적인 분리·선별 작업을 한 것이다.이는 관련 법 예외 규정에도 벗어나는 행위로, 특히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침출수, 악취를 방지하는 ‘임시 보관장’조차 갖춰지지 않아 환경 오염의 우려 또한 다분하다.그럼에도 이 같은 불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이유는 소위 돈 되는 폐기물은 따로 선별해 부가 수익을 얻고, 시내 외곽에 위치한 중간처리업체로 이동하는 물류비용을 줄이기 위함이다. 동시에 폐기물의 부피를 줄여 중간처리장에서의 처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더 큰 문제는 현행법상 사업 인·허가를 받은 지자체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사업장을 차리는 것이 가능해 관리·감독에 빈틈이 생긴다는 점이다.취재 결과, 해당 업체는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 인·허가를 사무실이 위치한 광주 서구청으로부터 받은 뒤 실제 사업장은 서구가 아닌 광산구에 차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경우 인·허가 기관이 관외로 직접 단속을 나가기도 어려워 광산구청이 불법 정황을 서구청으로 전달하지 않는 한 행정처분도 어려운 구조가 만들어진다.더욱이 광산구청은 해당 사업장의 소재지는 물론 존재 유무조차 인지하지 못했으며, 서구청 역시 이를 광산구청에 알리지 않았다.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음에도 각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것이다.불법 관행을 막기 위해 지난 2022년 10월부터 폐기물 수집·운반 차량에 위치정보시스템(GPS) 단말기를 설치, 차량 위치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올바로 시스템’이 도입됐지만 경우에 따라선 무용지물인 셈이 드러났다.이에 대해 각 자치구 관계자들은 현실적으로 단속 인력에 한계가 따르지만, 향후 적극적인 관리·감독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한 자치구 관계자는 "현행법상 사업 인·허가를 받은 지자체 내에 사업장 설치를 의무화한 구체적인 대목이 없어 애매한 부분이 있다"면서 "지자체 간에 긴밀히 협력해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출처 : 남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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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민관 협업 확대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광산구(광산구청장 박병규)가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을 위한 민관 협업을 확대한다. 지난 16일 광산구청에서 박병규 광산구청장,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본부장 정병원), 송광(관장 김재진)‧첨단(관장 문필동)‧행복드림(관장 이현숙) 등 3개 광산구 종합사회복지관, 박미옥 광산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돌봄청소년 사업 지원금 2억 원 전달식이 열렸다. 광산구는 지난해 6월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가족돌봄청소년 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질병, 장애, 중독 등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목적으로 지난해 105명에 7,800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월드비전의 사업비 후원, 복지관, 학교 등의 참여로 총 6개 사업을 진행해 109명의 가족돌봄청소년 및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한다. 생계비를 지급하는 통합지원 사업을 비롯해 자아 탐색, 자기 성장 계획 세우기 등을 돕는 진로‧인성교육 및 꿈 지원(꿈디자이너), 인문‧어학, 사회‧경제, 공학‧기술, 예술‧문화 등 분야별 전문 직업인과 청소년을 연결해 맞춤 상담(멘토링)을 제공하는 꿈 실천 지원(꿈날개클럽) 사업 등이 추진된다. 학교와 협력해 등교 전 청소년에게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아침머꼬’, 주말 식사 돌봄을 받기 어려운 아동에게 주말 두 끼 가정식 도시락을 지원하는 ‘주말에 뭐 먹니’ 등도 운영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가족 부양의 책임을 떠안은 가족돌봄청소년이 자신을 돌봄 여유를 찾고, 미래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사회적지지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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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85개소 집중 안전 점검 “재난‧사고 예방”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집중안전점검(4월14일~6월13일) 기간을 맞아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 85개 시설‧장소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광산구 집중 안전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광산구 14개 부서, 시민 등이 참여한다. 이번 점검에선 다중이용시설, 노후시설 등을 중심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민 점검 신청제, 안전신문고 등을 활용해 시민의 참여를 높이는 한편,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전도 진행할 계획이다. 급경사지, 제방 등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곳은 무인기(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점검한다. 구조적 결함 등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후속 관리를 강화해 보수‧보강 등 조치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한다. 광산구는 지난 9일 ‘2025년 집중 안전 점검 최초 보고회’를 열어 집중 안전 점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최고의 안전 대책은 예방”이라며 “내실 있고 철저한 점검으로 취약 요소를 발굴해 해소하고, 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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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금호타이어 화재 사고 의료상담 창구 운영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고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8일부터 의료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광산구는 이날 오후 광주여대 체육관 임시거주시설, 광산구청 1층 송정보건지소 교육장, 하남3지구 광산구 보건소 등 3곳에 ‘금호타이어 화재 사고 의료상담 창구’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광산구는 창구를 통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인해 신체 이상 증상이나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병원 연계, 심리안정‧치유 상담 등을 제공한다. 광산구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 지시에 따라 전날 오후 6시부터 광주여자대학교 체육관에 대피를 희망하는 주민을 위한 임시거주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심각한 화재 매연, 연기로 불편을 겪어 임시거주시설로 대피한 주민은 108세대 203명이다. 광산구 공직자들은 피해 현장과 인접한 아파트 단지를 돌며, 대피 수요를 파악하고 안내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는 한편, 각 아파트 통장, 입주자대표회의 등 대표 기구를 설득해 원활한 주민 대피를 이끌었다. 광산구는 광주여대 임시거주시설에도 의료지원반을 운영하며, 주기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임시거주시설에서 두통, 호흡 곤란 등 신체 이상을 호소한 이재민은 53명으로, 37명(이재민, 현장 종사자 포함)이 심리안정‧스트레스 치료를 받았다. 화재 진화 작업이 속도를 냄에 따라 연기, 분진, 악취 등에 따른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대응도 한층 강화한다. 지난 17일 화재 발생 직후 인근 아파트 단지, 광주송정역을 중심으로 방진마스크 2만 3,000여 개를 배부한 광산구는 18일 오전 주민들 요청에 따라 사고 현장과 가까운 10개 아파트 단지, 광주송정역 인근 상가에 1만 개 마스크를 추가로 지원했다. 사고 지역 도로, 보도의 분진 억제‧저감을 위해 살수차도 운행하고 있다. 특히, 광산구는 사고 수습, 피해 복구와 더불어 각종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금호타이어 측과 관련 절차, 방식을 협의 중이다.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결정 사항을 주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완전히 화재가 잡힐 때까지 사고 대응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주민 건강, 재산에 대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 차원의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겠다”며 “시민의 평온한 일상 회복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고 발생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연인원 1,500여 명의 공직자가 사고 현장 대응, 주민 지원 등을 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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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화재 생산 전면 중단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광주공장은17일 금호타이어광주공장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1분께 생고무 20톤 가량 보관된 정련 공정 작업장에서 불길이 발생해 현재까지 진화 작업 중이다.소방당국은 오전 브리핑을 통해 "불길이 완전히 진압하기까진 3~4일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 원재료와 부재료를 배합하는 과정에서 불씨의 최초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밀 감식에 들어갔다.이날 대형화재로 근무조 400여 명을 모두 공장 밖으로 대피시키고 생산가동을 전면 중단했다. 화재에 따른 위험 발생 요소가 많고, 불길도 잡히지 않아 생산 가동여부는 불길이 잡힐 것으로 예상되는 3~4일 후에나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광주공장의 생산공정 전면 중단으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금호타이어는 하루평균(광주·곡성·평택) 8만여본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고, 이 가운에 광주공장은 3만3천~3만5천본을 찍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이는 금호타이어 하루 생산량 41~43%를 책임지고 있는 셈이다.광주공장은 20톤 가량의 타이어 원재료 고무가 완전 연소되고 이에 따른 추가물량 대체 등 정상 가동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트럼프발 25% 미국관세 악재에 이어 대형화재에 따른 생산중단 등 천문학적 피해금액 또한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금호타이어 광주공장관계자는 "현재는 불길이 잡히는데 주력할 시점이고, 공장 재가동 여부 등은 화재 진압이 이뤄진 뒤 결정될 사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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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화재 생산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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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곡동, 복지·건강 정보 전하는 찾아가는 톡톡 복덕방 운영
- [복지]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광산구 동곡동(동장 정석원)이 지난 25일 본촌경로당에서 복지 정보를 홍보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톡톡 복덕방을 진행했다. 동곡동은 지역 내 특성상 고령층이 많고 뉴미디어 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톡톡 복덕방을 마련했다. 톡톡 복덕방은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복지 정보를 전달하고 혈압 및 혈당 검사, 복약지도 등 건강상담도 함께 운영한다. 사업은 12월까지 지역 내 20개 모든 경로당을 방문해 복지 정보를 전달하고 보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석원 동곡동장은 “이번 사업이 복지 신규 정책 및 제도 완화 내용을 알지 못하는 신규 저소득층 및 기존 복지 대상자들의 권리구제에 도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복지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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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곡동, 복지·건강 정보 전하는 찾아가는 톡톡 복덕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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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법 ,빈틈악용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 불법관행 여전히발생하고 있다.
- 관련 법규를 악용한 꼼수와 당국의 소극적인 관리·감독으로 광주 지역 내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자의 불법적인 폐기물 분리·선별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체에 폐기물들이 적치돼 있는 모습. 광주 지역 내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자의 불법적인 폐기물 분리·선별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법규를 악용한 꼼수와 당국의 소극적인 관리·감독이 빚어낸 업계의 관행이 근절되지 않는 모양새다.14일 오전 취재진이 찾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의 한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체 내부에는 건설 현장에서 배출된 폐기물들이 어지럽게 뒤엉켜 있었다.업태상 건설폐기물의 수집·운반만이 가능함에도 사업장 안에는 화물차로 실어 나른 암롤박스에 폐기물들이 가득 채워져 있었다. 선별 및 분리 작업 등 폐기물 불법 처리 정황을 노출하지 않으려는 듯 사업장 사방으로 천막 등이 높게 세워진 상태였다.취재진이 지난 3월 이 업체를 방문했을 당시에도 이와 같은 상황이었지만 그간 관할 당국의 감독이 이뤄지지 않았는지 현장은 별반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었다.해당 업체의 이러한 행위는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는 사항이다.건설폐기물 중간수집 및 운반업체는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 또는 보관할 수 있는 장소 이외의 장소로 운반해서는 아니 된다고 해당 법이 명시하고 있다. 다시 말해 건설폐기물을 수집해 중간처리업체로 곧장 옮겨야 함에도 해당 업체는 사업장에 이를 하역해 불법적인 분리·선별 작업을 한 것이다.이는 관련 법 예외 규정에도 벗어나는 행위로, 특히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침출수, 악취를 방지하는 ‘임시 보관장’조차 갖춰지지 않아 환경 오염의 우려 또한 다분하다.그럼에도 이 같은 불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이유는 소위 돈 되는 폐기물은 따로 선별해 부가 수익을 얻고, 시내 외곽에 위치한 중간처리업체로 이동하는 물류비용을 줄이기 위함이다. 동시에 폐기물의 부피를 줄여 중간처리장에서의 처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더 큰 문제는 현행법상 사업 인·허가를 받은 지자체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사업장을 차리는 것이 가능해 관리·감독에 빈틈이 생긴다는 점이다.취재 결과, 해당 업체는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 인·허가를 사무실이 위치한 광주 서구청으로부터 받은 뒤 실제 사업장은 서구가 아닌 광산구에 차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경우 인·허가 기관이 관외로 직접 단속을 나가기도 어려워 광산구청이 불법 정황을 서구청으로 전달하지 않는 한 행정처분도 어려운 구조가 만들어진다.더욱이 광산구청은 해당 사업장의 소재지는 물론 존재 유무조차 인지하지 못했으며, 서구청 역시 이를 광산구청에 알리지 않았다.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음에도 각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것이다.불법 관행을 막기 위해 지난 2022년 10월부터 폐기물 수집·운반 차량에 위치정보시스템(GPS) 단말기를 설치, 차량 위치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올바로 시스템’이 도입됐지만 경우에 따라선 무용지물인 셈이 드러났다.이에 대해 각 자치구 관계자들은 현실적으로 단속 인력에 한계가 따르지만, 향후 적극적인 관리·감독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한 자치구 관계자는 "현행법상 사업 인·허가를 받은 지자체 내에 사업장 설치를 의무화한 구체적인 대목이 없어 애매한 부분이 있다"면서 "지자체 간에 긴밀히 협력해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출처 : 남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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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민관 협업 확대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광산구(광산구청장 박병규)가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을 위한 민관 협업을 확대한다. 지난 16일 광산구청에서 박병규 광산구청장,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본부장 정병원), 송광(관장 김재진)‧첨단(관장 문필동)‧행복드림(관장 이현숙) 등 3개 광산구 종합사회복지관, 박미옥 광산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돌봄청소년 사업 지원금 2억 원 전달식이 열렸다. 광산구는 지난해 6월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가족돌봄청소년 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질병, 장애, 중독 등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목적으로 지난해 105명에 7,800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월드비전의 사업비 후원, 복지관, 학교 등의 참여로 총 6개 사업을 진행해 109명의 가족돌봄청소년 및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한다. 생계비를 지급하는 통합지원 사업을 비롯해 자아 탐색, 자기 성장 계획 세우기 등을 돕는 진로‧인성교육 및 꿈 지원(꿈디자이너), 인문‧어학, 사회‧경제, 공학‧기술, 예술‧문화 등 분야별 전문 직업인과 청소년을 연결해 맞춤 상담(멘토링)을 제공하는 꿈 실천 지원(꿈날개클럽) 사업 등이 추진된다. 학교와 협력해 등교 전 청소년에게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아침머꼬’, 주말 식사 돌봄을 받기 어려운 아동에게 주말 두 끼 가정식 도시락을 지원하는 ‘주말에 뭐 먹니’ 등도 운영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가족 부양의 책임을 떠안은 가족돌봄청소년이 자신을 돌봄 여유를 찾고, 미래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사회적지지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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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민관 협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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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85개소 집중 안전 점검 “재난‧사고 예방”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집중안전점검(4월14일~6월13일) 기간을 맞아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 85개 시설‧장소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광산구 집중 안전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광산구 14개 부서, 시민 등이 참여한다. 이번 점검에선 다중이용시설, 노후시설 등을 중심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민 점검 신청제, 안전신문고 등을 활용해 시민의 참여를 높이는 한편,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전도 진행할 계획이다. 급경사지, 제방 등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곳은 무인기(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점검한다. 구조적 결함 등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후속 관리를 강화해 보수‧보강 등 조치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한다. 광산구는 지난 9일 ‘2025년 집중 안전 점검 최초 보고회’를 열어 집중 안전 점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최고의 안전 대책은 예방”이라며 “내실 있고 철저한 점검으로 취약 요소를 발굴해 해소하고, 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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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85개소 집중 안전 점검 “재난‧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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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광산구의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모든 세대 아우르는 정책·사업 적극 뒷받침하겠다”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김명수 광주 광산구의회 의장이 9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등의 인구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명수 의장은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김 의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현상으로 인한 시대적인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인구 정책과 사업이 마련되어 현안을 해결해 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 의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문선화 광주 동구의회 의장과 조규화 대구 수성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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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광산구의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모든 세대 아우르는 정책·사업 적극 뒷받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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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검진 모두를 지키는 일” 광산구, 결핵 예방 집중 홍보
- [교육]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이주노동자,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하고, 감자(감염병으로부터 자유를)서포터즈(홍보단)와 결핵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산구는 최근 흑석동 소재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광주광역시‧대한결핵협회‧호남권질병대응센터 등과 이주노동자에게 무료 흉부 엑스선 결핵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결핵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또 4월 4일까지 어르신이 이용하는 주간보호센터, 경로당을 중심으로 흉부 엑스선 결핵 검진과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6일에는 5‧18민주광장에서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 대한결핵협회, 호남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합동으로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을 했다. 광산구 감자서포터즈도 참여해 결핵 관련 O/X퀴즈, 초성 퀴즈, 스탬프 수첩 등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민에게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광산구 관계자는 “결핵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결핵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결핵 검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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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검진 모두를 지키는 일” 광산구, 결핵 예방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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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도 광산의 주인, 목소리 더 크게 들을 것”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초등학교 신입생 모집할 때 예비소집일이 있다는 걸 모르는 외국인 부모들이 많아요. 자세한 절차를 몰라서 많은 혼란을 겪지 않도록 미리 안내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굉장히 중요한 말씀입니다. 내년부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이주민 가정이 어려움을 겪지 않게 광주시교육청, 법무부 등과 협의해서 반드시 중요한 일정, 절차가 안내되도록 하겠습니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난 11일 송정다누리 가족센터 3층에서 진행한 이주민과의 대화에서 이주여성과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나눈 대화다. 이날 이주민과의 대화는 이주배경을 지닌 모든 주민을 포용한다는 의미로 ‘외국인주민과’ 부서 명칭을 ‘이주민정책과’로 변경하고 처음으로 연 광산구 ‘22번째 명예동(洞)’ 이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이다. 광산구에 사는 이주민, 명예통장단, 관계기관‧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민주주의와 민생경제 회복을 주제로 올해 광산구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구정에 대한 의견, 제안을 청취했다. 이날 이주민들은 자녀 교육 지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 의료 서비스 이용 환경 개선, 외국인 장애인‧한부모 가정을 위한 복지 등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박병규 청장은 이주민정책과를 비롯해 일자리, 교육, 여성 등 분야별 부서장들과 함께 이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주민들이 겪는 다수의 문제를 풀기 위해선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사무소, 광주시교육청 등과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관계기관, 이주민 관련 민간단체와의 소통을 더 강화하고, 필요한 제도 개선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위기를 겪고 있는 이주민에게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해 제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광주 최초 ‘긴급 지원 서비스’, 이주배경 청소년 학교 적응을 돕는 러시아어 이중언어 강사 양성, 세계인의 축제 광산세계야시장 개최, 고려인마을 탐방 코스 운영 등 민선 8기 광산구 이주민 정책에 대한 칭찬도 쏟아졌다. 우즈베키스탄 출신 샤흘로 광산구 이주민 명예통장단장은 “광산구는 이주민을 따뜻하게 대하고, 무엇보다 다양한 문제를 이주민과 선주민이 손잡고 함께 풀어간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작년 광산세계야시장은 저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 모두에게 ‘최고의 기억’으로 남았다. 올해는 더 크게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주민과의 소통 기회를 더 늘려달라는 요청도 많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주민도 광산시민이자 광산구정의 주인”이라며 “이주민과의 소통을 늘리고, 참여 기회를 넓혀 목소리를 더 크게 들으며, 이주민 삶에 힘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이주민과의 대화를 끝으로 지난 2월부터 21개 동을 돌며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를 모두 마쳤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선 민주주의와 민생경제 회복을 주제로 주민과 소통하고, 상향식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민선 8기 역점 추진 중인 각 동의 동 미래발전계획 기초 청사진을 공유한 가운데, 365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광산구는 접수한 주민 건의를 담당 부서로 전달, 신속하게 검토‧처리하고 결과를 제안한 시민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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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도 광산의 주인, 목소리 더 크게 들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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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문화예술 모니터링단 광산문화지기 모집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시민 중심의 효과적인 문화 예술 홍보를 위해 문화예술 시민 모니터링단 ‘광산문화지기’를 모집한다. 광산문화지기는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고 문화소비자의 관점에서 광산구와 의견을 나누고, 개인 누리소통망(SNS) 활동을 통해 소식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 기간은 27일까지며,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고 누리소통망(SNS) 활용이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방법은 지원신청서 작성 후 전자우편(ssuny619@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산문화지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문화지기를 통해 문화소비자인 시민의 의견을 들어보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다면 광산문화지기 모집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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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문화예술 모니터링단 광산문화지기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