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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산구 재향군인회 제64회 정기총회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광산구 재향군인회(회장 허문수)는 지난 15일 향군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15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결산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심사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격려도 진행됐다.   재향군인회 최권철 부회장과 이영희 회원은 회의 위상을 높이고 상호간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구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산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박희배 광산구 상생복지국장은 “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는 물론 지역사회 시민 안보교육, 봉사활동, 안보현장 견학 등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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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박병규 광산구청장 시민 삶 속으로 ‘현장 동행’
    [경제]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6일부터 시민 일상 속으로 들어가 민생을 살피고 소통하는 ‘민생 살핌 동행’에 나선다. 민생 살핌 동행은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로 인한 불안정한 정국 속 시민 삶의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복지 살핌, 경제‧일자리, 안전 등 3대 분야 20여 개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정책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병규 청장은 16일 가장 먼저 다중이용시설 안전 관리, 공동주택 공사 현장의 동절기 노동환경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이 이용하는 주요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생활 현장을 찾아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지역 기업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 노동자를 격려하고 경기침체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새해 1호 결재인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조성과 관련해 ‘지속가능 일자리 사회적 대화 추진단’과 그동안 진행 과정을 돌아보고, 올 한 해 추진할 일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진다. 설 명절 연휴를 대비해 골목상권, 전통시장의 고충을 살피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주민 지원기관 현장도 방문한다. 박병규 청장은 설 명절 이후인 2월까지 민생 살핌 동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느 때보다 민생이 어렵고 힘든 시기, 가장 중요하게 살펴야 할 곳은 시민의 삶, 현장”이라며 “민생 살핌 동행으로 시민에게 필요한 일,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꼼꼼히 챙겨 올해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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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신창동 지사협, 기아적십자봉사회와 이웃 돌봄 협력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산구 신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은조, 이하 지사협)가 기아적십자봉사회(회장 양용승)와 돌봄 이웃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신창동 지사협과 기아적십자봉사자회는 지난 12일 이웃사랑 실천의 문화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나눔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돌봄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함께 연간 지원 계획을 수립, 신창동에 연계되는 후원 물품과 지원이 필요한 돌봄 이웃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힘쓸 예정이다. 기아적십자봉사회는 지난해 하반기 신창동 지사협에 직접 만든 빵, 김장김치 등 16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 바 있다. 김은조신창동 지사협 위원장은 “기아적십자봉사회가 지역 이웃을 돕고, 보살피는 일에 함께 해줘 든든하다”며 “업무협약이 실질적으로 많은 돌봄 이웃에게 힘이 되도록 지사협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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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박병규 청장 “시민 주권자로 서는 민주주의가 혁신”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9일 “시민이 주권자가 되는 자치분권을 현실화해 대한민국 민주주의 토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연 박병규 청장은 “시민이 주권자로 서는 민주주의가 민생이고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박병규 청장은 “12‧3 비상계엄 사태는 권력의 분산과 견제 그리고 균형의 중요함을 다시금 일깨웠다”며 “민선 8기 광산구가 작년부터 동 미래발전계획을 운영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분권을 현실화해야 위정자의 시대착오적 망동이 사라지고, 사람이 아니라 사회를 바꿔야 불행한 역사의 반복을 막는다”며 “구의 권한과 자원을 나눠 분산, 견제, 균형으로 구현하는 광산형 자치분권 모델을 정립하고 전파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토대를 든든히 다지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 8기 광산구는 시민이 묻고 답하며 지속가능 일자리특구를 설계하는 세계 최초의 상향식 사회적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막는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를 위해 정치에 머문 민주주의를 경제로 넓혀 시민이 원하는 일자리 체계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올해 구정 운영에 대해선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소통, 상생, 혁신을 씨줄로 삼고 주권자의 참여와 연대, 민주주의를 날줄로 삼아 지속가능한 미래를 직조하고자 한다”며 “이를 뒷받침할 행정 체제를 5국 1소에서 7국 1소로 개편해 기획력과 기동성 그리고 책임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병규 청장은 “민선 8기 광산구는 시민의 자치 역량을 키우고 결집하는 일에 힘을 쏟으며 지금까지 정부와 기관의 413개 공모‧평가에 선정돼 상사업비 666억 원을 확보했다”며 “시민의 연대와 참여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낡은 체제를 청산하고 새로운 세상을 설계하는 중심에는 주권자인 시민이 있어야 한다”며 “올해 광산구는 △자치행정 △경제 △복지 △문화‧교육 △안전‧도시‧보건 △환경‧생태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이 주권자로 서도록 뒷받침하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현안 중 하나인 군공항 소음피해 보상과 관련해선 “불합리한 보상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며 “2010년 대법원 판례에 기반을 둔 보상액이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는 일을 관련 지자체와 연대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병규 청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해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분들의 슬픔이 하루빨리 치유되길 간절히 기원한다”며 애도의 뜻을 표하고 “참사의 완전한 수습을 위해 광산구는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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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층간소음, 저희가 해결해 드릴게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8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제4기 이웃갈등조정활동가’ 위촉식과 1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웃갈등 조정활동가’는 최근 사회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흡연, 층간소음 등 일상생활 속 이웃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날 제4기 이웃갈등 조정활동가 14명의 위촉식과 조정활동가들의 실전 역량을 키워줄 심화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광산구는 지난 2022년부터 이웃 갈등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이웃갈등 조정활동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웃갈등 조정활동가 인원을 14명으로 늘리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을 중점으로 안정적인 이웃갈등 조정 지원에 힘쓰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웃갈등 조정활동가를 중심으로 층간소음 등 이웃 간의 갈등 문제로 고민하는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이웃갈등 조정활동가를 운영하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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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광산구, 군 소음 피해보상금 신청 접수…최대 월 6만 원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군 소음 피해보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용비행장과 평동 군사격장의 보상 기간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및 보상 기간 내 전출자 포함)이나 2023년도 소음대책지역 거주자 중 미신청자도 신청할 수 있다. 보상금은 군용비행장의 경우 소음피해 등급에 따라 1종(95웨클 이상) 월 6만 원, 2종(95웨클 미만) 월 4만 5,000원, 3종(85웨클 이상 90웨클 미만) 월 3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전입 시기, 사업장 또는 근무지 위치 등 감액 조건에 따라 개인당 지급 보상금이 달라질 수 있다. 평동 군사격장은 1종(94㏈(C) 이상) 월 6만 원, 2종(90㏈(C) 이상 94㏈(C) 미만) 월 4만 5,000원, 3종(84㏈(C) 이상 90㏈(C) 미만) 월 3만 원을 차등 지급하며, 사격 일수 등에 따라 보상금이 줄어들 수 있다. 광산구는 △송정1·2동, △도산동 △신흥동 △우산동 △동곡동 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처를 운영한다. 평동은 주민 편의를 위해 1월 중 평지경로당(명화평지길 245)에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주민은 신청서, 신분증 및 통장 사본을 준비해 제출해야 하며, 세대원 중 한 명이 대표로 신청할 시 세대 대표자 선정서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직장 근무자는 재직증명서 또는 고용보험자격이력내역서를 첨부해야 한다. 신청 첫 주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자 출생 연도 끝자리 5부제를 시행한다. 14일부터 군소음보상금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보상금은 5월 말쯤 금액을 결정·통보하고 8월 지급 예정이다. 소음대책지역 해당 여부 확인은 군소음포털(https://mnoise.mnd.go.kr) 사격장대책지역 조회 시스템(https://www.mil-nois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온라인을 통해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며 “대상자들이 누락 없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군 소음 보상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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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4
  • 김석웅 광산구 부구청장 취임식 없이 집무 시작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2일 김석웅 신임 부구청장(부이사관)이 취임식 없이 집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석웅 부구청장은 제9회 지방고등고시 출신으로 2004년 공직에 입문, 광주시청 국제교류담당관, 정책기획관, 자치행정국장, 통합공항교통국장 등 중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최근까지 통합공항교통국장을 역임하면서 군공항 이전 광주‧전남 공동발표를 끌어내고 민‧군공항 이전에 따른 소음 대책 토론회, 적극적인 홍보전을 추진하며 상생 분위기 조성,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김석웅 부구청장은 이날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김석웅 부구청장은 “시민을 주인으로 세우며 광주 발전과 대한민국 혁신을 견인하는 민선 8기 광산구정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공직자가 원팀으로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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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2
  • 광산구, 4일까지 주요 행사 취소…추모 분향소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난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추모하고자 지역 내 행사를 취소하고 구청 내 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30일 오전 2층 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한 국가 애도 기간(1월 4일 24시까지)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예정된 행사를 취소 또는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박병규 청장은 동별로 피해자 유가족과의 1대1 매칭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에 광산구는 연말연시 떡국 나눔 행사 및 해맞이 행사와 시무식, 부구청장 취임식 등 행사를 취소했다. 또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자 구청 1층 로비에 추모분향소를 마련하고 구청사와 동 청사에 조기 게양 및 근조 현수막을 설치했다. 분향소는 시민, 구청사 방문 민원인 등 누구나 희생자를 추모하고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많은 분이 희생돼 참담한 심정이다”라며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사고 수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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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0
  • 광산구 신창동 연말 ‘나눔 온도’ 활활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광산구 신창동(동장 정유선)은 연말을 맞아 나눔 온기를 높이는 손길과 실천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신창동에 있는 아이원어린이집, 구립어린이집 5개소(고은아이, 단비, 아이노벨, 토토아이, 하늘숲)은 26일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십시일반 모은 라면 150상자(375만 원 상당)를 신창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석마루(대표 박경수) 라면 40상자(100만 원 상당), 국제로타리3710지구 초아의봉사단(단장 배경희) 김장 김치 50상자(200만 원 상당)를 비롯해 기아적십자봉사회(회장 양용승) 김장 김치 20상자(80만 원 상당), 카페 휘게(대표 이은주) 딸기케이크 10상자(35만 원 상당) 등 지역 이웃을 위한 후원도 잇따랐다. 영희네반찬(대표 김영희)은 직접 만든 배추김치, 깍두기, 갓김치 등 15세트(105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후원 식품, 물품 등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을 통해 신창동 돌봄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유선 신창동장은 “어린이집, 지역업체 등에서 보내온 온정이 연말 지역 돌봄 이웃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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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7
  • 신창동 경로당, 돌봄 이웃과 동지 팥죽 나눔
    [경제]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광산구 신창동(동장 정유선)은 지역 사찰인 보은사가 20일 동지를 맞아 직접 만든 팥죽 600인분을 지역 이웃과 나누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창동 통장단도 힘을 보탠 가운데, 600인분의 동지 팥죽을 만들었다. 팥죽은 신창동 경로당 17개소와 돌봄 이웃 50세대에 전달됐다. 신창동 보은사는 동지 팥죽 나눔을 비롯해 사회 공헌,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정유선 신창동장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만든 동지 팥죽을 이웃과 나눠준 보은사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살피고, 나누는 상생의 공동체 문화가 확산하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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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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