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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산구, 장애인복지위원회 확대 운영 “역할 강화”
    [복지]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장애인정책 추진을 위해 ‘광산구장애인복지위원회’를 확대 개편했다. 광산구는 6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광산구장애인복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광산구 장애인복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장애인복지정책을 제안하고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하는 기구다. 기존 위원 7명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2월부터 공개 모집에 나선 광산구는 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 숫자를 확대키로 했다. 이에 장애인복지 분야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대표자, 장애인 당사자 등을 비롯해 광산구의원을 포함해 총 20명을 선정,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의회의 참여로 장애인복지 예산 편성 및 정책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지난 조직개편에서 노인장애인과를 고령사회정책과와 장애인복지과로 분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장애인 정책 추진에 나선 광산구는 앞으로 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장애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장애인복지위원회가 광산구 장애인 정책의 명실상부한 ‘사령탑’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원 한 분 한 분의 의견과 제안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장애인의 주체적 삶을 보장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하는 광산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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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2023-03-06
  • 미래 꿈나무들, 광산구 양궁체험장서 힘찬 활시위
    [스포츠]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3월 정식 개장을 앞둔 ‘광산구 양궁체험장’에서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체험 활동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광산구가 광주여자대학교 양궁훈련장 인근에 조성한 양궁체험장은 280㎡ 규모의 실내 체험장, 물품 및 장비보관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기보배, 최미선, 안산 등 세계적인 ‘양궁스타’의 산실인 광주여대를 스포츠 관광의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여대 양궁부가 관리를 맡아 지난해 말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올해 1월부터 한부모, 이주배경, 조손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광산구에 소재한 용진원 아동들이 체험장을 찾아 광주여대 양궁부 선수들의 지도로 직접 커다란 과녁에 화살을 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처음엔 서툴렀던 자세가 바로잡히고, 과녁의 중앙을 향하는 화살도 제법 많아졌다고. 선수들과도 금방 친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아동 모두가 양궁의 재미에 푹빠졌다는 후문이다. 광산구 양궁체험장은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광주여대 양궁부와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체험 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초보자용 장비를 비치해 양궁을 처음 접하는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무료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양궁체험장이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체험 공간으로 활용되며,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정서적 건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며 “3월 정식 운영과 함께 광산구를 대표한 스포츠 관광 명소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2023-02-24
  • 광산구, 자원순환 AR‧VR 체험관 개관 "" 23일부터 무료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22일 광산구청소년수련관에서 ‘자원순환 AR‧VR체험관’ 개관식을 갖고 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체험관은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자원순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조성됐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체험관 면적은 총 97.8㎡이며, AR 체험 공간과 VR체험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AR 체험 공간에서는 환경, 신체활동 관련 콘텐츠 등 총 28종 SPODY* 연계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 SPODY : STUDY와 SPORTS의 합성어로 사용자가 즐겁게 놀이에 참여함으로써 몰입감을 높여 자율성과 주도성을 키우고 사회성을 높일 수 있는 AR 콘텐츠VR 체험 공간에서는 HMD(Head mounted Display, 머리에 쓰는 영상표시 장치)기기를 통해 가상현실 속에서 재활용과 분리배출을 배우고, 수중사파리공원, 정글, 바다 등 아름다운 지구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등 총 5종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개소식에 참여한 학생은 “가상공간에서 쓰레기를 잡아서 분리배출수거함에 던지는 게임을 했다. 이제 우리 집에서 내가 분리배출을 제일 잘할 거 같다”며 “재활용과 분리배출을 집과 학교 등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자원순환사회로 전환을 위해 자원순환해설사 100명을 양성했으며, 2021년부터 유치원생에서 성인까지 총 2만6426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1회용품 안 쓰기 시민도전단’을 매년 모집해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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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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