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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행복한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직영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태)이 18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순, 이하 지사협)와 공동으로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를 개최했다. ‘파이팅 해야지’는 가요 제목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경기 중심의 운동회를 넘어 서로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나누고 교감하는 따뜻한 운동회를 마련해 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에 사는 장애인과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여는 설정극(퍼포먼스)을 비롯해 복지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또 지난 한 달여간 접수된 ‘응원편지 쓰기’ 공모전 참여작품 중에서 장애인의 삶을 감동적으로 잘 표현한 6점의 작품을 시상했다. 공모전 참여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전시회도 마련했다.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도 설치해 운영했다. 다인사회적협동조합, 슬기로운재활병원, 슬기롭고 아름다운 치과교정과, 어룡신협, 참사랑한방병원, 틈새사랑봉사회, 한콜기부사회봉사단 등은 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후원했다. 이상태 광산구장애인복지관장은 “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는 응원편지 쓰기 공모를 통해 실제 장애인 삶의 모습을 함께 들여다보고,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기순 수완동 지사협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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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4월 22일~6월 21일) 기간 재난‧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16일 ‘2024년 집중안전점검 최초보고회’를 열어 국‧소장, 16개 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산구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추진체계 강화 △점검 내실화 △안전의식 제고 △후속 조치 강화 등 4대 중점 과제를 바탕으로 지역 내 122개소를 점검한다.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광산구 16개 부서, 시민 등이 참여한다. 육안 점검이 어려운 점검 대상은 무인기(드론)‧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꼼꼼히 안전을 확인한다. 광산구는 점검 결과는 공개하고, 구조적 결함 등으로 인해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은 후속 조치 이행 여부를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안전은 어떤 경우에도 양보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구의 안전 취약 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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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쉽고, 친절해진 광산구 누리집 구경 오세요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정부 지침에 따라 이용자 중심으로 대표 누리집 등 15여 개 구 공식 누리집을 전면 개편해 개통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지역 소식은 물론 구정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시민이 쉽게 접하고,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의 사용자 중심 누리집’을 목표로 개편 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광산구 대표 누리집 △외국어 전용 누리집 △열린 구청장실 △문화관광 △21개 동 등 15개 공식 누리집이 새롭게 단장했다. 누리집 도입부 화면에서 이용 빈도가 높은 검색창, ‘자주 찾는 메뉴’를 눈에 잘 띄는 곳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이고, ‘나만의 메뉴’ 설정, ‘최근 방문한 메뉴’ 자동 저장 등 기능을 보강해 정보 접근성을 향상했다. 기존 대표 누리집 내 하위 메뉴로 운영해 온 21개 동의 콘텐츠는 ‘동 행정포털’로 새롭게 구축해 정보와 소식을 한눈에 탐색하고 각 동의 전화번호 및 주소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어 전용 누리집은 기존 영문, 일문, 중문 누리집을 재구성하고, 고려인 동포 등 중앙아시아 출신 외국어 주민을 위해 러시아어 누리집을 추가했다. 열린 구청장실도 정책홍보 및 공약 이행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한 디자인을 반영해 재구성했다. 별도로 운영하던 ‘주민참여 포인트제’ 누리집은 구 대표 누리집과 통합해 더욱 쉽게 포인트 보유 점수를 확인하고 포인트 환급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2일부터 30일까지 주민참여 포인트제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되며, 참여하는 주민에게는 주민참여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광산구는 대표 누리집 주(메인) 화면에는 콘텐츠 및 게시판을 분석해 일별 및 주간별 ‘이슈 키워드’ 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추천(AI 큐레이션)’ 서비스를 추가했다.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 주변 정보서비스’와 ‘검색엔진 최적화’ 등 이용 편의성과 웹 접근성을 강화했다. 박희배 홍보실장은 “광산구 누리집을 이용하는 시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통합‧신규 구축 등 개편을 진행했다”며 “사용자 중심 누리집이 되도록 지속해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개선‧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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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민‧관 무연고 사망자 존엄한 마지막 챙긴다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광산구청장 박병규)가 종교단체, 장례식장 등과 손잡고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길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 하는 공영장례 지원에 나선다. 광산구는 12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광주미래교회, 본향교회, 송정소망교회, 송정제일교회, 광주불교연합회, 천주교원동성당, 수완장례식장, 빛장례식장,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등 9개 기관과 ‘광산구 공영장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으로 가족이 있어도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해 존엄성을 보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광산구와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무연고 사망자의 사후를 예우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 운영하기로 했다. 광산구는 공영장례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종교단체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추모 의식을 맡는다. 각 장례식장은 빈소 마련해 추모 공간을 제공하고,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은 장제 비용 초과분에 대한 기부금 처리를 지원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가족이 없거나 사망자의 시신 인수를 거부해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고인의 마지막 길만큼은 쓸쓸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공영장례 지원에 나선다”면서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을 지키는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배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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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2024년 4개 의원연구단체’ 활동 시작 4개 단체 올해 말까지 활동
[정치]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12일 의원연구단체 지원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올해 활동할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신청을 최종 승인했다. 이날 승인된 의원연구단체는 총 4개로, 정책 및 시책 등의 개발, 연구를 위한 자료 수집, 현장 조사, 각종 회의 개최, 전문가 자문 등을 활발히 추진하게 된다. 먼저 정재봉 의원(대표) 등 6명으로 구성된 ‘광산구 문화관광 연구회’는 광주·전남 역사문화유적을 탐구하고, 광산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Fun City & Enjoy 광산’은 공병철 의원(대표) 등 6명이 활동하게 되며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즐겁고 즐길 수 있는 도시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를 펼칠 예정이다. ‘광산 도시디자인 연구회’는 박해원 의원(대표) 등 5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광산구의 도시미관 개선과 유휴공간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자치분권과 거버넌스 포럼’은 조영임 의원(대표) 등 5명으로 구성되었고, 광산구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치분권과 거버넌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연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 연구단체는 올해 말까지 약 9개월간 활동을 지속하며, 광산구의회는 정책의 다양성과 구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의원 희망 시 연구단체 등록 신청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김태완 의장은 “다양한 주제의 연구단체들이 구성된 만큼 올해 구민께 행복을 드릴 풍성한 정책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원님들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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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광주광산구협의회, 파킨슨행복쉼터 후원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광산구협회(회장 김필호)가 광산구에 있는 ‘파킨슨행복쉼터(이사장 정보경)’를 방문해 200만 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광산구협의회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사)파킨슨행복쉼터는 파킨슨 질환 등 장기질환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공익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의료비‧생활비 지원사업, 행복쉼터 운영, 인식개선 및 환자 권익옹호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금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을 통해 파킨슨행복쉼터에 전달돼 쉼터 운영, 쉼터 환자의 복지증진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필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광산구협의회 회장은 “이번 기부가 파킨슨병 환자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광산구협의회는 지역사회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통일정세 강연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공감 역사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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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행사‧축제장 다회용 식기 대여 서비스 추진
-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광주 자치구 중 처음으로 지역 행사, 축제 현장에 다회용기를 무상으로 빌려주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광산구는 30일 (사)시민생활환경회의(대표 김형곤), ㈜워킹맘(대표 박지선)과 ‘광산구 다회용기 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세 기관‧단체는7월에 다회용기 구입 및 세척장 정비를 마무리하고 8월부터 광산구 내에서 개최되는 행사‧축제장 등에 일회용 식기 대신 다회용 식기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서비스에 나선다. ‘광산구 다회용기 지원센터’는 시민생활환경회의가 다회용기 대여 접수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워킹맘이 사용한 다회용기를 세척해 재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광산구는 다회용기 구입비, 세척 비용 등을 지원한다. 각종 행사나 축제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고자 하는 시민, 단체는 사전 신청 후 광산구 다회용기 지원센터(시민생활환경회의)를 방문해 식기를 수령하고, 사용 후 그대로 지원센터에 반납하면 된다. 최근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지역에서도 각종 행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회용기 대여 문의가 잇따른 만큼, 센터 운영이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려는 시민의 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산구는 많은 시민이 다회용기 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는 한편,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다회용기 지원센터가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끌어내고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광산형 순환경제 실현의 새로운 모델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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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행사‧축제장 다회용 식기 대여 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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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하남로 7번8번 도로가 물이 불어나있다...!
- [사회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산구 하남로7번8번 중간 다담 물류센타 앞 도로가 침수 대고 있다. 29일 오전 12시30분경 장대비가 와 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이 서행하고 있지만 위험하다"고 인근공장 직원들이 하소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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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하남로 7번8번 도로가 물이 불어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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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국강현 광산구의원, 소촌농공단지 특혜 의혹 알고 보니
-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국강현 광산구의원(진보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22일 제28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자로 나서 특혜 의혹이 일고 있는 광산구의 ‘소촌농공단지’ 용도변경 승인과 관련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국 의원은 지난 5월 28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촌농공단지 내 일부 필지 용도변경 승인 과정’에 대해 질타한 바 있다. 먼저 소촌농공단지 용도변경 승인 관련 자동차정비센터가 산단 지원시설로 타당한지, 사업계획서상 공익적 가치 후퇴에도 승인된 사유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국 의원은 “광주시가 용도변경 승인 시 24개의 조건을 부과하고 충족 시 광산구에 승인토록 한 것은 형식은 승인이나 내용은 부결이라고 사람들은 말한다”며 “24개 조건의 주요 내용도 자동차정비센터가 산단 지원시설인지 검토하라는 것과 용도 변경 시 사업계획에 공익적인 가치를 실현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나 사업 시행자는 당초와 달리 사업계획서 변경으로 고용 인원을 140~170명에서 100명으로 줄이고 어린이 자동차 역사체험관 운영은 사라져 공익적 가치가 후퇴했으며, 일부는 영업을 위한 사익적 사업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광산구 자문위원회 구성의 공정성과 자문위원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채 고시한 절차의 적절성을 지적했다. 국 의원은 “자문위원회 구성인원 8명 중 7명이 내부 공직자로 구성되어 공정성이 결여된 것으로 판단되며, 외부 자문위원의 사업 시행자가 주장하는 공익적 가치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에도 회의 다음날 용도변경 고시를 했다”며 광산구가 너무 급하고 안일하게 행정 처리를 한 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던졌다. 본 질문에 이은 보충질문에서 국 의원은 “산업집적법과 같은 법 시행령·시행규칙에 따르면 사업 시행자는 용지 매입 전 입주 신청과 함께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함에도 적절한 행정절차를 하나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입주계약 해지, 부지 회수,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조치 또한 없었다”며 “절차적 하자가 발생되어 원인무효로 판단되는 만큼 지금이라도 용도변경 고시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구정질문을 마쳤다. 한편 해당 토지는 소촌농공단지에 위치한 면적 4천500㎡ 필지로 지난 4월 초 광산구의 승인을 거쳐 산단지원시설 구역에 속하게 됐으며, 용도변경을 통해 2018년에 등록된 매입가 보다 20억 원가량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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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국강현 광산구의원, 소촌농공단지 특혜 의혹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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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주노동자 치료 돕겠다” 온정 손길
-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열악한 경제 사정으로 병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이주노동자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았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6일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회장 김윤세, 이하 총동창회)가 베트남에서 온 광산구 거주 이주노동자의 의료비, 지역 다문화 가정 생활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이사장 양동호)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베트남에서 부인과 함께 일자리를 찾아 한국에 온 A씨는 올해 뇌종양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수술받았다. 수술 당시에도 고국에 가지고 있던 모든 부동산을 처분했지만 의료비 감당이 어려워 한국의 베트남 공동체가 십시일반 돈을 모아 지원했다. 덕분에 수술은 마쳤지만,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 치료비가 없어 막막해진 A씨의 지인이 광산구를 통해 다방면으로 도와줄 곳을 찾던 중 사연을 들은 총동창회가 선뜻 의료비 지원을 결정한 것이다. 총동창회는 지난해에도 고려인 동포를 위한 쉼터 건립에 5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전달된 후원금은 A씨의 의료비 지원, 지역 이주여성 가족의 생활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외국인 주민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총동창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보살피는 연대와 협력이 확대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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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주노동자 치료 돕겠다” 온정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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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꽃피운 36년 전 함성, 기억하겠습니다”
-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신창동 주민과 청소년이 지난 10일 36주년을 맞은 6‧10민주항쟁을 기리는 ‘1987 이한열 마을문화제’를 개최했다. 광산구 신창동 역사문화공원과 이한열 열사의 모교인 광주진흥고등학교에서 펼쳐진 문화제는 6‧10민주항쟁과 열사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고자 신창동 주민단체, 마을교육공동체, 진흥고를 비롯한 6개 학교와 청소년이 함께 마련했다. ‘인권 명함 만들기’, ‘이한열 OX 퀴즈’ 등 참여 행사를 비롯해 역사적 장면을 생동감 있게 담은 ‘6․10민주화운동 사진전’, ‘시민판화 작품’ 전시가 진행됐다. 주방세제 다시 채우기, 심폐소생술 체험, 신창동 역사 탐방 등 다양한 마을활동을 알리는 부스도 운영됐다. 마을문화제 행사를 주관한 하명수 신창마을교육발전소 회장은 “1987년 6월 민주항쟁과 이한열 열사도 광주가 기억해야 할 오월의 역사”라며 “지역 학교와 마을공동체, 청소년이 주도해 마을을 대표하는 문화제를 만들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지현 광주진흥고 역사 교사는 “청소년이 마을에서 주민참여와 민주주의를 경험하는 살아있는 교육이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기념식 행사에서는 진원석 광주진흥고 학생회장의 추념사와 함께 419합창단의 ‘그날이 오면’ 합창 공연이 진행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오늘의 민주주의는 43년 전 광주에서, 또 36년 전국 각지의 시민이 한마음으로 외쳤던 함성에서 피어난 것임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며 “신창 마을공동체, 청소년의 실천이 이한열 열사의 정신을 존중과 상생의 가치로 다시 살아나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 이한열 열사는 1987년 6월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앞에서 전두환 군사독재정권의 폭압에 저항하는 시위 도중 경찰이 쏜 직격 최루탄에 머리를 맞고 숨졌다. 이후 100만 명의 인파가 운집한 민주국민장을 끝으로 고향 광주로 돌아와 망월동 5․18민족민주열사묘역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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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꽃피운 36년 전 함성,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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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부산 동구의회’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 [정치부]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8일 부산 동구의회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며 우호관계 강화를 위한 친선 교류 행사를 가졌다. 광산구의회와 부산 동구의회는 1999년 8월 10일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후 상생 협력을 위한 교류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대면으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 2019년 9월을 마지막으로 중단된 뒤 이번 행사로 3년 9개월 만에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완 광산구의장과 이상욱 부산 동구의장을 비롯해 양 의회 의원들이 참여했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 기원을 위한 홍보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태완 의장은 “협력관계인 부산 동구의회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동참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자매구 의회로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응원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 의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교류 방안을 더욱 확대하여 지방의정의 꽃을 함께 피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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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부산 동구의회’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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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 [경제]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일 오운1저수지에서 저수지 제방 붕괴 등 예상치 못한 재난에 대비한 ‘2023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광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저수지 구조물 파손 및 제방이일부 붕괴되는 위기 상황을 가정해 지역주민 대피, 제방 응급복구 등 상황별 위기대응 요령을 숙지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와 더불어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이번 훈련 외에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수리시설 수해 예방대책을 사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까지 관내 저수지, 건설공사 현장 등 수리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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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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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청소년들 ‘도전! 역사골든벨’
-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6일 야호센터(월곡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도전! 역사골든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 관내 5개 학교(산정중, 송광중, 영천중, 월곡중, 진흥중) 학생 50명이 참여했다. O/X, 객관식, 주관식 등 역사를 주제로 다양한 형식의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시작 전 태극기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체험 학습도 진행됐다. 퀴즈를 통해 최종 선발된 5명에게는 광산구청장 등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청소년이 역사에 흥미를 느끼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며 애국심 함양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 장수사진 촬영, 6‧25 자서전 출판, 자서전 출판을 홍보하는 북콘서트 영상 제작을 비롯해 초등학생 역사 교육, 태극기 바르게 이해하기, 관내 참전유공자 위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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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청소년들 ‘도전! 역사골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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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광주 광산구에 감사패 수여
-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22일, 동티모르 민주공화국 정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그레고리우 조제 다 콘세이상 페헤이라 드 소자 주한 동티모르 대사는 이날 오전 광산구청을 찾아 박 구청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광산구는 동티모르의 제5대 국회의원 선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1일 청사 별관을 투표소로 꾸며 광주·전남·전북·경남·경북 등 한국 남부권에 거주하는 동티모르 국민에게 개방했다. 이날 남부권 거주 동티모르 국민의 투표율은 77.9%. 충청 이북의 유권자가 사용한 서울 투표소의 투표율은 41.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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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광주 광산구에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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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동티모르 제5대 총선’ 투표소 운영 지원
- [정치]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발전적 국제협력을 위해 동티모르 제5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 운영을 지원한다. 18일 광산구에 따르면,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산구청 별관 지산빌딩 1층 외국인주민과 사무실에서 동티모르 제5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가 운영된다. 이는 지난 4월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그레고리우 조제 다 콘세이상 페헤이라 드 소자 주한 동티모르 대사를 접견, 선거 행정 지원을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동티모르는 그동안 서울에서만 투표소를 운영하다 이번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남부지역 동티모르 국민의 선거권 보장을 위한 추가 투표소 운영 장소를 고심해 왔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박병규 청장은 원활한 투표소 운영을 위해 구청사 별관 사무실을 공유하고, 선거 행정에 대한 총괄적 지원 뜻을 전했다. 자치구 최초로 외국인주민과를 신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외국인주민 정책과 국제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광산구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뜻이 반영된 결정이다. 특히, 5월 광주 5‧18민주화운동과 동티모르의 독립회복일(5‧20)이라는 양국의 민주주의 역사를 기리는 시기라는 점도 의미를 더한다. 동티모르 국회의원 선거는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로 5년마다 치러지며, 총 65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한다. 이번 선거는 동티모르의 아세안 정식 회원국의 지위 확보와 국제사회 협력을 이끌 대표자를 뽑는 중요성을 갖는다. 여느 때보다 동티모르 국민들의 관심이 높다. 선거일, 광주를 비롯한 전남‧전북, 경남‧경북에 거주하는 동티모르 국민들이 광주를 찾아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함께 살아가는 외국인 주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원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이고 당연한 의무이자 책임”이라면서 “이번 동티모르 선거 지원이 보다 발전적인 자치구 국제협력의 초석을 다지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박병규 광산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4월 동티므로 제5대 총선 행정 지원과 관련해 그레고리우 조제 다 콘세이상 페헤이라 드 소자 주한 동티모르 대사를 접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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