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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광주소마고)는 2024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신입생을 대상으로 '비전 캠프'가 진행중이다. 이번 캠프는 신입생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고, 소프트웨어 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는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날에는 이정선 교육감이 비전 캠프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여러분은 미래를 선도할 인재들을 만나 반갑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AI 시대를 선도할 소프트웨어 마이스터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3일간 진행되는 캠프는 '어울림 Day', '성장 Day', '자신감 Day'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신감을 증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소식, 명랑 운동회, 학습법 특강, 국립광주과학관 체험 프로그램, 선배와의 대화, 전공 특강 등이 포함되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이번 비전 캠프는 신입생들이 소프트웨어 전문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시작점이며, 학생들이 광주소마고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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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광산구, 생활밀착형 정책 ‘읽기 쉬운 큰 글씨 고지서’ 확대 적용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생활밀착형 정책의 하나로 도입한 ‘읽기 쉬운 큰 글씨 고지서’를 확대 적용한다. 광산구는 글자 크기가 너무 작고,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 시민이 필요한 정보와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운 기존 고지서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제2기분 자동차세부터 ‘읽기 쉬운 큰 글씨 고지서’를 도입했다. 고령 납세자는 물론 시력이 좋지 않은 시민도 쉽게 정보를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글자 크기를 확대하고, 주요 내용을 고지서 중앙에 배치한 것이 핵심이다. 효과는 컸다. ‘읽기 쉬운 큰 글씨 고지서’ 발송 이후 납세와 관련한 내용이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단순 문의가 크게 줄어들면서 만족도 높은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이에 광산구는 올해 자동차세 연납고지서,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고지서로 확대 적용키로 했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신고납부하면 연세액의 약 4.58%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광산구는 ‘읽기 쉬운 큰 글씨’를 적용해 17만 건의 연납 고지서를 발송했다.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기준 면허‧허가‧인가‧등록‧지정 등 각종 면허를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면허 종류 및 규모 등에 따라 5종으로 구분해 1만 8,000원에서 6만 7,500원까지 정액 세율로 부과하는 지방세다. 올해 1월에는 19억 3,500만 원(4만 2,091건)을 부과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읽기 쉬운 큰 글씨 고지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과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행정 혁신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피부로 느끼고 만족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은 31일까지 위택스(www.wetax.go.kr), ARS(1899-3888), 세무2과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등록면허세는 자동이체, 스마트폰 앱이나 위택스(www.wetax.go.kr)를통한 납부, 은행 CD/ATM기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를 통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세무2과(062-960-8169, 8170)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세무1과(062-960-8128, 8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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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소상공인 위기 극복‧경쟁력 강화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면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에 나선다.   우선 경영난에 허덕이는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 서류 간소화, 신규 채용 인건비 사업 대상 확대 등을 통해 신속하면서도 더욱 폭 넓게 소상공인을 돕는다. 디지털 전환교육을 통한 판로 개척,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소상공인의 역량도 키운다.   ◇ 자금·채무상담·소비촉진 등 전방위 지원 광주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인다.   먼저 저금리 경영자금 대출을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억원을 지원한다. 최대 대출한도를 업체당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하고, 비대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시행 시기도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2월로 조정, 소상공인들이 하루라도 빨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누리집에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 온라인 상담신청 창구’를 개설하고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의 대출, 채무조정, 복지·주거 상담 등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자본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광주상생카드 할인 발행도 이어간다. 1인당 월 50만원(최대 보유한도 150만원)을 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연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상생카드 결제수수료 지원도 계속한다. 상생카드 할인 발행을 통해 시민 혜택은 물론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공공플랫폼 ‘광주공공배달앱’도 민간앱보다 낮은 중개수수료(2%)를 유지하고, 다양한 할인행사를 마련해 소상공인의 배달앱 이용 부담을 줄여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   ◇디지털 전환·온라인 판로 개척…소상공인 역량 강화 코로나 펜데믹 이후 디지털 전환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 흐름에 맞춰 디지털 역량을 갖춘 소상공인을 육성한다.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를 통해 라이브커머스·비디오커머스(V커머스), 디지털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며 소상공인이 온라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상공인의 디지털화를 심층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소담스퀘어’가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디지털 전환사업’은 직접 찾아가는 디지털 전환교육과 전담 상품기획가(MD) 매칭을 통해 쿠팡 등 디지털 플랫폼 입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과 변화하는 영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컨설팅도 지원한다. ‘소상공인주치의센터’ 운영을 통해 종합컨설팅은 물론 세무·회계·노무·법률·마케팅 등 전문컨설팅을 지원한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안전한 시장 조성에도 힘쓴다.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화재보험 가입률 확대, 화재알림시설 및 노후전선 정비 등 화재예방 사업도 확대한다.   ◇ 지원절차는 줄이고, 지원범위는 늘리고 소상공인 지원 절차는 간소화하고 지급방식과 지원범위는 확대한다.   사회보험 가입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지급방식을 분기에서 월 단위로 변경하고, 제출서류 간소화 등을 통해 신속하게 지원한다.   경영부담을 줄이고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상공인 신규채용 인건비 지원 사업’은 대상을 60세 미만에서 64세 이하로 완화한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 사망, 퇴임, 노령 등 4개 경우에만 가능했으나, 관련법 개정 절차가 마무리되면(6월 예정) 자연재난, 사회재난, 질병·부상, 회생·파산 등 4개 분야에도 공제금이 추가 지급 가능해질 예정이다.   소상공인 지원 관련 내용은 주치의센터 내 소상공인 원스톱 콜센터(062-960-2688), 채무 관련 고충은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062-613-6700~6703)’에서 상담할 수 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하반기부터는 금리‧물가 등 경제지표가 조금이나마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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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남도맛집지원협동조합 장애인 한식뷔페 식사권 후원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남도맛집지원협동조합(이사장 정민호)가 지난 9일 광산구 장애인을 위해 한식뷔페 식사권 300매를 후원했다. 남도맛집지원협동조합은 광산구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로, 수익 사회적 환원과 지역 장애인의 사회 활동 지원을 위해 식사권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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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광산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국무총리 표창’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정부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전거 이용 시설 확충, 이용 활성화 및 안전 문화 조성, 기관장(단체장) 관심도, 우수사례 등 4개 기준으로 이뤄졌다. 광산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전거 이용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증가하는 자전거 사고로 인한 시민의 재정적‧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안심자전거보험’을 확대하는 등의 노력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광산구는 지난해 안심자전거보험 기존 보장항목 중 진단위로금과 상해 입원위로금을 2배로 확대하고 PM(개인형 이동장치)도 보험 대상에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하철역 및 동 행정복지센터, 하천변 중심으로 자전거 바퀴 공기주입기를 설치하고, 자전거 휴게소 조성을 추진하는 등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하천변 단절된 자전거도로 개선, 순환형 자전거도로 구축, 도심권 자전거 개설 및 노후 자전거도로 정비, 무단 방치 자전거 수거 서비스 운영 등 자전거 이용 기반도 강화했다. 이처럼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타기 안전한 환경 조성과 교통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한 성과로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녹색 교통 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하려는 시민이 늘어나고, 이를 뒷받침하는 기반 시설 확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노력과 성과가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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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월드드림랜드 월곡2동 아동 교육 후원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에 있는 월드드림랜드(대표 민태홍)가 아동 교육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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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남구, 3월부터 ‘자전거 치유 샵’ 직접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생활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친환경 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구청에서 관리하는 자전거 치유 샵을 운영한다. 특히 관내 주민들이 교통 주요 이동 수단으로 자전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고장이 난 자전거 및 기본적인 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자녀와 애완동물과도 동반 라이딩이 가능하도록 유모차 등의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자전거 레저활동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남구는 8일 “오는 3월부터 도심을 누비는 생활형 자전거와 공유 자전거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위해 자전거 치유 샵을 직접 운영한다”며 “자전거 치유 샵에 전문가를 배치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치유 샵은 자전거 이용자 편의를 위해 기본적인 정비가 필요한 자전거를 무상 점검하고, 자전거용 유모차와 트레일러 대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샵이다. 남구는 종합청사 별관동 1층 주차장 옆에 자전거 치유 샵 거점 공간을 마련해 오는 3월부터 11월말까지 운영하며, 7~8월 혹서기와 태풍 등 재해 위험시기를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4회 문을 열 계획이다. 구청 인근에 자전거 치유 샵을 마련한 이유는 도심권 자전거 이용자의 접근성 편의와 자전거 시즌인 봄부터 가을까지 광주천과 영산강 자전거도로 중요 지점에서 자전거 거점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어서다. 자전거 치유 샵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펑크 및 간단한 부품 교체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모차와 트레일러도 대여할 수 있다. 다만 큰 비용이 발생하는 프레임과 타이어 파손 등에 대한 정비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남구는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 공유 자전거를 추가로 배치해 자전거 이용률 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자전거를 이동 수단으로 활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자전거 치유 샵과 같은 우수한 정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해 친환경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스웨덴 친환경 도시 말뫼를 방문, 이곳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률이 도시 전체교통의 약 30%에 달하는 점을 주목해 자전거 치유 샵 도입을 정책적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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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광주교육연수원, ‘2024년 교직원 동계 직무연수’ 실시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교육연수원이 2024년 새해를 맞아 교원, 일반직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1,860명을 대상으로 ‘한 걸음 더 앞선 광주형 미래교육’을 담은 다양한 연수 과정을 개설하여 오는 2월말까지 동계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8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겨울방학에는 ‘AI광주미래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등 40개 집합연수 과정이 운영되고, 동시에 ‘미래사회의 변화와 미래교육의 방향’ 등 원격연수 300개 과정도 개설된다.   이번 2024년 교직원 동계 직무연수는 교육계 디지털 대전환에 발맞춰 교직원들의 AI 중심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에 중점두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앞두고 교원들의 교육과정 및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두(Do)·고(Go)·업(Up) 수업 성장’ 연수를 새롭게 개설하였다. 주목할만한 연수로, 1월에는 한양대학교 조병영 교수, 부산대학교 한춘희 교수, 경북대학교 강현석 교수 등 교육계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하여 ▲다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두(Do)·고(Go)·업(Up) 수업 성장 연수(8과정)▲학교로 찾아가는 마음성장 연수(9과정)▲한 걸음 더 앞선 광주형 미래교육을 담은 연수(3과정)를 통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전문가 양성에 힘쓴다. 또2월에는 ▲광주형 미래학교 준비과정(5과정), ▲보직교사별 역량강화(6과정)▲신규 임용예정자 직무연수(3과정)등 새학년 새출발 준비과정 연수를 집중적으로 개설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동계 교직원 직무연수는 미래사회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교직원의 미래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개설했다”며, ”교직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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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광주시, 광천터미널 주변 교통환경 개선공사 완료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서구 광천사거리 주변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추진한 교통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광천사거리는 간선도로의 기능을 수행하는 무진대로(동서)와 죽봉대로(남북)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터미널·백화점 등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이 밀집되어 상시적으로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무진대로에서 광천사거리 방면으로는 터미널 내부도로와 무진대로간 합류지점이 위치하여 터미널 내부 이용차량(택시, 배웅·마중객 차량 등)과 무진대로 통과차량, 죽봉대로 방면 우회전 차량과의 상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 터미널 내부에서 진출하는 상당수의 차량이 동운고가 방면 좌회전 금지에도 불구하고 광천사거리로부터 90m 내 짧은 구간에서 5개 이상의 차로를 무리하게 변경하면서 불법으로 좌회전하고 있어 교통체증과 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 10월부터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광주지방경찰청, 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택시운송조합, 전문가 등과 함께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동운고가 방면 좌회전을 금지를 위한 개선대책을 마련해 공사를 추진했다.   주요 공사 내용은 터미널 내부에서 진출하는 차량이 광천사거리에서 우회전해 교원공제사거리에서 유턴 후 동운고가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로 노면에 방향유도표시(노면색깔유도선)를 설치했다.   더불어 광천사거리에서 동운고가 방면 좌회전 금지 정보 전달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운전자와 택시 승객 등의 눈에 잘 띄는 곳에 ‘동운고가 방면 좌회전 금지’라는 대형 안내표지판을 추가 설치해 안내체계를 강화했다.   임찬혁 교통정책과장은 “터미널 내부 이용차량이 동운고가 방면으로 좌회전하는 것은 위험할 뿐만 아니라 광천사거리 주변 교통혼잡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운전자가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법규를 잘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개선사업에 대한 효과분석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추가 개선이 필요할 경우 다른 대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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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쌍특검 거부, 윤석열 정권 도를 넘었다.”
    [정치]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김성환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동구청장)은 6일 “대장동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특검을 거부한 윤석열 정권은 이제 도를 넘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5일 대통령실은 2023년 12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제출된 김건희·대장동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고 지금까지 9번의 거부권이 행사되었다.”며 “이 짧은 시기에 국회에서 통과된 법률에 대해 9번이나 거부한 사례는 기네스북에 오를만하다.”고 윤석열 정권에 대해 날을 세웠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신년사에서 ‘모든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라면서 국민의 60%이상이 찬성하는 특검을 거부한 행태는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더구나 대통령과 직접적 연관관계가 있는 김건희 특검에 대해 거부하는 것은 탄핵의 사유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성환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헌법 1조 2항에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쓰여있다.”라며 “2024년 총선에 승리하여 이 문장이 실현되는 국가를 만드는데 저 김성환이 앞장서겠다.”라며 총선 승리에 대해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성환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하여 국무조정실 국정과제관리관, 노무현 대통령 선임행정관 등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에서 약 22년여를 근무후 2016년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을 역임하였으며, 중앙실정과 지방실정에 두루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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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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