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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학생자치 첫발 내딛어’ 서부 초 · 중등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24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학생자 치를 위한 ‘2024학년도 서부 초·중등 학생의회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25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서부학생의회는 당연직의원과 개방형의원으로 구성되며 초등 113명, 중등 60명으로 지난 3월에 의회 구성을 마친 바 있다. 이번 의장단 선거는 초등 14명, 중등 3명의 후보자가 지원해 ‘시교육청 민주인권교육센터 홈페이지 학생의회 마당’을 활용해 온라 인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또 선거일 당일에는 후보자들은 현장 연설을 통해 앞으로의 뜨거운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서부 초등 학생의회 의장단은 “학생의회 의장단으로서 각 학교 회장단과 소통을 강조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 중등 학생의회 의장단은 “모두를 성장시키며 서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기여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서부 초·중등 학생의회 의장단 당선을 축하한다. 의장단뿐만 아니라 전체 의원들이 각자의 학교에서 능동적으 로 행동하고 좋은 방향으로의 변화를 이끄는 리더로 설 수 있길 기대한다”며 “학생 의원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교육정책 및 교육 과정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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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소방 하남센터 3팀, 화재진압기술 광주 최고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4일 광주소방학교에서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출전팀 선발을 위한 자체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구급기술을 연마해 실제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198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매년 전국 소방본부 종목별 선수들이 모여 소방기술 경연을 벌인다. 광주소방안전본부의 자체 경연대회는 5개 소방서에서 예선전을 거친 5개 팀이 참가해 단계별 화재진압임무 수행과 고립 소방관 구조활동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화재진압전술을 펼쳤다. 경연 결과, 1위는 광산소방서 하남119안전센터 3팀이 차지했다. 하남센터 3팀은 소방호스 전개, 표적 주수의 정확성, 고립 소방관 구조의 신속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팀은 오는 6월3일부터 사흘동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에 광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광주시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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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야외 광장에서 이음데이 행사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4일 ‘4월 정기 이음데이’ 행사로 야외 음악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음데이’는 시교육청이 본청 야외 소통무대인 이음광장에서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날을 지칭한다. 이번 달 ‘이음데이’는 ‘모두의 꿈을 담아 봄(春)’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50여 명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광주애육원 소속 ‘꿈을 품은 메아리 중창단’이 부른 ‘소중한 만남’으로 문을 열었다. 그후 이정선 교육감이 창작 100주년을 맞이한 동요 ‘ 반달’을 소개하고 학생과 관객이 함께 합창하면서 점차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했다. "이어 봉주초 학생들의 ‘고향의 봄’ 가야금 연주, K-pop댄스, 트로트 열창에 이어, 동부교육지원청 주무관 듀엣의 ‘마리아’, 시교육청 직장동호회 ‘ 행복나눔’의 통기타 가요 메들리 등이 무대를 채웠다. 또 공연 막바지에는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직원으로 구성된 ‘루체테라’ 의 ‘지금 이 순간’, ‘축배의 노래’ 합창으로 여러 관객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가족 오케스트라 ‘더드림가족음악대’의 영화 어벤져스, 캐리비언해적 OST 등 웅장한 연주곡을 끝으로 음악 회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출연한 한 학생은 “교육청에 이런 무대가 있는 것이 새로웠다. 앞으로도 여러 공연과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자주 찾고 싶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따뜻한 봄날에 교육가족과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더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교육가족과 시민들과 소통 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음광장’은 광주 학생, 학부모, 교직원 그리고 시민들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본청 야외에 조성된 공간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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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청장,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 면담
[경제]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을 면담하고 상호 언어‧문화 교육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산구 경제사절단을 대표해 박병규 청장과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등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타슈켄트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청사를 방문,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 사르바혼 부즈루코노프 차관, 우즈베키스탄 대학 관계자 등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은 양국 언어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상호 교육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하고, “광산구, 광주 대학이 이 일에 함께 해주신다면 필요한 부분을 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등 교육기관의 교류를 통해 한국에서 우즈베키스탄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말과 글, 한국의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학과 및 센터(문화원) 설립하고, 학생‧교원 교류, 공동 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자는 것.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는 광주 경제‧교육‧교통의 중심지로, 광주 10여 개 대학 중 5개가 광산구에 있다”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대학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광산구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 경제사절단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찾은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가 타슈켄트등 3개 주를 방문해 현지 5개 대학과 우호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우즈베키스탄과 광산구, 광주지역 대학의 교류는 이미 성공적인 첫단추를 꿰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호남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실크로드문화유산대학교, 국립 세계언어문학대학교 3곳과, 광주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타슈켄트대학교 사마르칸트분교, 국립타슈켄트 경제대학교 3곳과 각각 우호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문화원 설립, 학술적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병규 청장은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에게 “이러한 대학 간 교류가 빠르게 구체화되고,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공동의 노력을 해가자”는 뜻을 전했다. 이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님이 제안한 여러 제안을 지역 대학들과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함께 검토하겠다”며 “향후 한국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광산구에 모셔서 교육 교류와 협력을 위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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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4동 지사협 마을환경정화 봉사활동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월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성환) 최근 동 자생단체들과 함께 골목길 청소 및 담벼락 페인트 도색 등 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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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표 만난 강기정 시장 “광주 뜨겁게 사랑해달라”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주 발전을 위해 함께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조국혁신당은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지역현안 간담회를 열고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인공지능(AI)·미래차 산업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박은정·이해민·신장식·김선민·김재원·정춘생·차규근·강경숙·서왕진 국회의원 당선인, 은우근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 대표가 광주시청을 찾은 것은 지난달 1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당 차원의 지역현안 해결 지원 방안을 사전에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왜곡과 폄훼가 반복되고 있다며 제22대 국회에서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조국혁신당이 중심이 돼 달라고 요청했다. 또 오는 6월 마무리되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최종보고서가 미완의 보고서가 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광주시가 집중하고 있는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올해 말 완성되는 인공지능(AI)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이 곧바로 착수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2단계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함께 전기·수소·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차의 핵심부품 성능 안전을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건의했다. 지난해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제정을 시작으로 광주와 전남의 합의까지 의미있는 진전을 이뤄낸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이 올해 안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모태가 되어 21대 국회에서 제정된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이 대한민국의 돌봄의 표준 정책으로 구체화 되어 확산할 수 있도록 22대 국회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밖에 올해 창설 30돌을 맞는 ‘광주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광주비엔날레 홍보와 참여를 제안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당선 축하 인사를 전하고 “국회 도움 없이 광주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기는 어렵다”며 “우리 광주가 인공지능(AI)과 자동차 대표도시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뜨겁게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광주시민들은 총선의 의미를 분명히 하고자 신생정당인 조국혁신당에 강한 지지와 힘을 몰아줬다. 그 뜻과 마음을 잊지 않고 정책과 법률로 구현하겠다”며 “광주는 정치적 판단력이 가장 뛰어난 지역인 만큼 이번에 조국혁신당을 지지했지만, 만약 잘못하면 매몰차게 질타할 것임을 알고 있다. 민주당과 협력해 일당백으로 광주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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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호 시의원, “법적대처보다 적극해명 통해 신뢰 회복해야”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환경공단과 시민단체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가 조정자로서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섰다. 지난달 30일 참여자치21은 성명을 내고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의 수의계약 비위 의혹과 부적절한 인사 의혹 등을 제기하며 광주환경공단에 대한 특정감사를 요구했고, 광주환경공단과 노동조합은 지난 2일 참여자치21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후 참여자치21을 포함한 26개 단체가 함께하는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8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공익적 문제 제기에 대해 고소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며 광주시와 환경공단을 규탄했다. 이에 대해 광주환경공단은 같은 날 입장문을 통해 “시민단체가 제기한 계약 비위 의혹인 이미 체결한 사업 중 업체가 변경된 계약 4건은 ▲면허 영업범위의 부적합 ▲계약업체 상호 변경 ▲사업자 간 양도·양수 계약 2건”이라며 의혹에 대해 반박했고, 9일 계약 서류 등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광주시의회 조석호 의원(환경복지위원장)은 지난 10일 광주환경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환경공단과 시민단체간의 갈등이 깊어지는 상황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공적 관심사에 대한 표현의 자유 보장이 폭넓게 인정돼야 한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다”며 “공적기관으로서 시민단체로부터 제기되는 비판과 의혹에 대해 법적대처보다는 적극적인 해명과 재반박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공단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하고 혁신하는 등 발전적으로 서로 좋게 마무리 지어지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한편 광주시의회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인사청문특위(위원장 조석호)는 16일(목) 김병수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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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호 시의원, “법적대처보다 적극해명 통해 신뢰 회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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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전)청와대행정관, 노란봉투법 ·방송3법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
-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지난 2009년 쌍용자동차 노조 파업 사건을 계기로 10년 이상을 끌어온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과 공영방송의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방송 3법’이 드디어 국회를 통과했다. 노랑봉투법은 노동자들의 노동권을 제한하고 생존권을 2중으로 억압하던 징벌적 악법의 족쇄를 끊어냈다는 의미가 크고, ‘방송 3법’ 또한 언론에 입에 재갈을 물리고 선택적으로 언론을 장악하고 이용하는 윤석열 정부의 언론길들이기를 조금이나마 제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할 일이다. 그 동안 노동시장은 하청, 재하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으로써 노동자들의 노동권 보장이 위협받아왔다. 이로 인해 노동자들의 노동권 보호를 위한 책임영역이 확장될 필요가 지속적으로 요구되었다. 또한 파업과 투쟁 이외에 선택지가 없는 노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을 거액의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서를 통해서 억압해 왔다. 노랑봉투법의 통과로 하청 노동자들의 노동권을 확장하고, 징벌적 손해배상이라는 노동 악법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러나 국민의 힘은 ‘노랑봉투법’을 정당과 이념집단 간 선거거래이고 ‘방송3법’은 민주당과 공용방송의 총선용 거래라는 망발을 써가면서 대통령에게 재의 요구(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이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월에 ‘양곡관리법’, 5월엔 ‘간호법’ 제정안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그러나 노동권 행사를 통한 노동자 권리의 보장은 일하는 사람의 기본적 권리이고, 공영방송이 정권에 의해 휘둘리지 않도록 정의로운 언론으로 독립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이다는 것을 국민의 힘과 윤석열 정부는 명심해야 할 것이다. 끝날 때 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국민들은 노동자들의 인권이 보장되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언론의 역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통과된 법이 제대로 실행되기 까지 눈을 부릅뜨고 지켜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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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전)청와대행정관, 노란봉투법 ·방송3법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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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최강자 모여라!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 개최
- [스포츠]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다음 달 2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 5관에서 ‘2023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는 북구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여 e스포츠 문화 활성화와 함께 지역 게임산업 진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5 팀전) ▲FC온라인(1:1 개인전) 등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오는 25일 온오프라인 예선전을 거쳐 4강 진출자 선발 후 내달 2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 5관에서 준결승․결승전을 열어 전국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상금은 리그오브레전드 300만 원, FC온라인 100만 원 등 총 400만 원으로 종목별 1위부터 3위까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과 개인에게 수여된다. 또한 결선 대회 날에는 관람객들이 참여해 상품도 받아 갈 수 있는 현장 모바일 게임(카트라이더) 대회와 게임 캐릭터 푸드데코 대회가 진행되고 이외에도 지역 VR․인디 게임업체, 대학 동아리 등이 개발한 게임을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만 12세 이상 게임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까지 참가자 모집 접수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VSS.GG 플랫폼 또는 대회 웹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첨단기술 혁신과 함께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의 발전상을 주민들이 현장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며 “e스포츠는 지난 9월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등 최근 스포츠의 또 다른 종목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게임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관련기관과 협력 방안을 지속 모색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월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체결하고 이후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게임산업 활성화에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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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최강자 모여라!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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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및 금호타이어 이전에 “시민이 나선다”
- [정치]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범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임한필․전창현, 이하 범시민운동본부)에서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13일 오후2시에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민이 나선다”는 슬로건으로 광주 광산구 시민사회가 지역 최대 숙원인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및 금호타이어 이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결집하는 출범식을 3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1부 시민토론회와 2부 결의대회로 진행된다. 시민토론회에는 노경수 광주대학교 도시․부동산학과 교수의 사회로 ‘광주송정역세권 발전의 중요성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조진상 동신대학교 도시계획학과 명예교수가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임한필 광산시민연대 수석대표와 전창현 광산구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이 시민대표로 참여하며, 임성진 전 전국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 사무국장과 유정선 금호타이어 미래성장산업담당 상무가 노사대표로 참석하고, 김형준 광산구청 경제문화국장이 함께 한다. 결의대회에서는 범시민운동본부 결성과정 및 추진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시민영상 상영, 1주일간 받은 2,000여 명의 서명지를 청년시민이 박병규 광산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출범식에 참가한 모든 시민이 직접 서명에 참가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지난 9월부터 광산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 사회단체 및 광주송정역 인근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등 21개 단체를 주축으로 조직되었다. 지난달 말 준비회의에서 이미 공동대표 선출, 상임위원회 및 자문위원 구성 등을 완료한 상태다. 실무를 맡을 상임위원회는 광산구 21개 동 사회단체와 여성‧경제인‧청년 등을 대표한 10인이 참여하고 있다. 광산구는 물론 광주 발전의 ‘핵심 열쇠’인 광주송정역세권 발전을 어렵게 하는 현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선 범시민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문제 인식에서 범시민운동본부를 결성하였다. 광주 관문이자 호남 교통의 중심으로 떠오른 광주송정역을 둘러싼 각종 현안을 시민 주도로 해결하자는 취지이며, 이번 출범식으로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광주송정역세권 현안 해결을 위한 범시민적 대응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KTX 호남선 개통 후 광주송정역은 하루 평균 이용객 2만 2000여 명, 1일 평균 유동인구 4만 4000여 명에 달하는 호남권역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타 광역시‧도 고속철도역에 비해 열악한 인프라로 이용객 불편‧혼잡이 크고, 휴식, 문화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광주송정역 광장 조성도 올해 연말 역사 증축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문제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이 지지부진하다는 것이다. 광주송정역 일대의 획기적 변화를 위해선 광주공장 이전이 필수다. 현 공장부지 용도변경과 관련한 광주시의 ‘통 큰 결단’으로 회사 측이 부지 매수인 컨소시엄 확보에 나섰지만 확실한 돌파구를 찾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출범식을 겸한 시민토론회를 통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해결을 바라는 시민의 뜻을 모으고,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거리 캠페인 등 시민 연대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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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및 금호타이어 이전에 “시민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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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원 원장, “1만인 시민토론으로 정책을 만든다”
- [정치] [광주NBN뉴스정치부/이춘수기자] 더광주연구원(강위원 원장)은 12일(일) 광주시민의 특별보좌관들과 1만인 시민토론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광주시민의 특별보좌관’은 대한민국과 광주를 혁신하는데 광주시민 1만명의의견을 모아 정책을 만들고 앞장서 실천하는 시민모임이다. 강위원 원장도 이날 “이재명 당대표 특보의 경험을 살려 광주시민의 특별보좌관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해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위원 원장의 특강과 시민원탁회의가 진행됐다. 100여명이참여한 시민원탁회의는 ‘1만인 시민토론’과 ‘광주시민 특별보좌관’의 운영방식등이 전문 퍼실리테이터들과 함께 논의됐다. 행사를 주최한 더광주연구원의 강위원 원장은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은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 돼왔다”라며, “촛불 정신을 살려 시민들이 정치와 나라를 운영하는 실질적 주체가 되도록 특보단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국가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도시정책을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강위원 원장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 이재명 대통령후보 비서실 일정총괄을역임했으며, 현재는 이재명 당대표 특보,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공동대표, 더광주연구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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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원 원장, “1만인 시민토론으로 정책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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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생 청소년 해외 봉사단, 탄자니아 학교 방문 봉사활동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 학생 청소년 해외 봉사단이 지난 7~8일 탄자니아의 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학생 해외 봉사단 지난 1~11일 탄자니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7~8일에 Tegeta A Primary School과 Kimbiji Secondary School을 방문해 학생 대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두 학교 모두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정보화기기를 지원한 학교로 이번 봉사활동에는 봉사단 학생들은 물론 이정선 교육감이 함께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학교 봉사활동은 교육봉사 및 체육 활동, 현지 학생과 교류 활동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봉사는 에어로켓 만들기와 따라오는 스마일 자동차 만들기 등 과학체험활동으로 진행 됐다. 과학적 원리를 파악하고 이를 적용한 게임활동으로 활동 내용을 구성해 딱딱할 수 있는 과학활동을 흥미롭게 풀어나가 현지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학생 교류활동 을 통해 518플래시몹, 태권무, 케이팝 댄스 등 5·18세계화와 한국 문화를 널리 전파하는 등 한국 문화 홍보 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탄자니아란 먼 나라에 와서 현지 학생들을 만나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나눔과 봉사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 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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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생 청소년 해외 봉사단, 탄자니아 학교 방문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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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공립유치원 미래형 놀이환경 조성사업 특정 업체 밀어주기‘의혹’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교육청에서 역점 추진 중인 ‘공립유치원 미래형 놀이환경 조성사업’이 특정 업체 몰아주기 논란에 휩싸였다. 신수정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3)은 10일 광주시교육청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6월 ‘미래형 놀이환경 조성사 업’ 교원 연수에서 홍보되었던 A업체가 1인 수의계약으로 3억 6천여만 원을 챙겼다.”며, “광주시교육청은 A업체 물품을 구입하기쉽게 방조하고, 유치원 미래형 놀이환경 조성에 필요한 물품 선택의 폭을 좁혔다.”고 지적했다. 신의원은 “6월 진행된 교원 연수는 A업체가 나와서 물품을 홍보했던 정황 포착되었을 뿐만 아니라 해당 물품을 사용했 던 교사가 관련 사례를 소개하는 등 업체 맞춤식사업설명회나 다름없었다.”며, “A업체는 단가를 2천만 원 미만 으로 책정하고 비품선정위원회 등을 생략하여 1인 수의계약이 가능할 수 있는 편법을 사용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2022년과 2023년 전남교육청에서 추진한 ‘미래형 유치원 사업’ 1천만 원이상수의계약 내역을 자체 조사한 결 과 교원 연수에서 홍보한 물품을 구매한 유치원은단 1곳에 불과했다.”며 “대부분 물품 구매에서 머물렀던 전남 미래형유치원 사업 중 단 1곳의 유치원에 재직중인 교사가 6월 연수에 어떠한 이유로 물품을소개하게 되었는 지 광주시교육청은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우연이라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 연출된 미래형 놀이환경 조성사업업체 소개와 일련의 선정 절차 는 광주시교육청 청렴도를 나타내는 반증이다.”며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이 비리의 온상지가 되지 않도록 신뢰받는 행정의 모습을 실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주시교육청 공립유치원 ‘미래형 놀이환경 조성’ 사업은 미래 변화의 선제 대응을 위해 광주 공립유치원 123개 원에 38억 1천만 원을 지원하여 디지털기반 놀이 체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미래형 교실을 구축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신수정의원은 “미래형 놀이환경 조성 사업은 단순히 테블릿 PC, 물품 사재기로 거듭나서는 안 된다.”며, “광주시교육 청은 현재 사업을 전수조사하여 청렴에 어긋나는물품 구매가 있다면 관련자들을 엄벌하고, 사업의 본질적 취지에 맞 게 유아의 안전한디지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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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공립유치원 미래형 놀이환경 조성사업 특정 업체 밀어주기‘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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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우수기관 선정 ‘광주․전남 유일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 북구(구청장 문인)가 광주․전남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치안거버넌스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청과 중앙일보에서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범죄예방 정책 및 활동 등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한 우수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이에 북구가 제출한 예측(Predictive), 예방(Preventive), 맞춤(Personalized), 참여(Participatory)의 ‘북구형 치안 유지 4P 프로세스 구축’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북구는 민․관․경이 참여하는 ‘지역치안협의회’ 운영을 통해 치안거버넌스 안전망을 체계화하였고, ‘주민과의 대화’ 및 ‘학교장 간담회’ 등에서 건의된 안전도시 만들기 분야 예산을 확대 반영하면서 맞춤형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관내 조성된 AI데이터센터와 연계한 범죄예방 데이터 정밀 분석 등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지능형 디지털 범죄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해 북부경찰서및 대한드론협회와 ‘드론 활용 안전한 치안환경 확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기적절한 시책추진으로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치안 환경 대처를 위해 민․경․관․학이 유기적으로 네트워킹을 구축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변화하는 치안 수요에 즉각 대응 가능한 지원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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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우수기관 선정 ‘광주․전남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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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1동, ‘머굴마을 머굴데이’ 성료
- [복지]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원1동 주민자치회(회장 차용문)는 최근 한국방송통신고등학교(구 지원중학교) 운동장에서 ‘머굴마을 머굴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지원1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1순위 의제로 선정한 ‘(구)지원중학교 운동장 활용’을 실현하려는 주민자치회의 첫걸음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사용 승낙 등 유관기관 협조를 받아 추진됐다. 마을 의제 실현 사업을 바탕으로 도시농업 특화 마을 사업 및 인권 마을 만들기 등 시 공모사업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는 머굴 마켓, 낭만 캠핑, 인권 그림그리기, 온 가족 머굴 전래놀이, 포토존 운영, 머굴 텃밭 농작물 김치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차용문 회장은 “이번 행사는 (구)지원중학교 운동장의 활용을 원하던 지원1동 주민들의 갈증을 해결하는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구)지원중학교의 운동장을 적극 활용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이 지원1동장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 모두에게 마을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주민자치회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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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1동, ‘머굴마을 머굴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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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1동, ‘머굴마을 머굴데이’ 성료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원1동 주민자치회(회장 차용문)는 최근 한국방송통신고등학교(구 지원중학교) 운동장에서 ‘머굴마을 머굴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지원1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1순위 의제로 선정한 ‘(구)지원중학교 운동장 활용’을 실현하려는 주민자치회의 첫걸음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사용 승낙 등 유관기관 협조를 받아 추진됐다. 마을 의제 실현 사업을 바탕으로 도시농업 특화 마을 사업 및 인권 마을 만들기 등 시 공모사업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는 머굴 마켓, 낭만 캠핑, 인권 그림그리기, 온 가족 머굴 전래놀이, 포토존 운영, 머굴 텃밭 농작물 김치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차용문 회장은 “이번 행사는 (구)지원중학교 운동장의 활용을 원하던 지원1동 주민들의 갈증을 해결하는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구)지원중학교의 운동장을 적극 활용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이 지원1동장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 모두에게 마을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주민자치회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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