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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삼산동, 「제10회 용당뚝방길 벚꽃축제」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지난 23일 순천시 삼산동 용당동 일원에서 펼쳐진 「제10회 용당뚝방길 벚꽃축제」가 3,000여 순천시민의 뜨거운 참여 가운데 마무리됐다.   축제에 참석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축사에서 “생물을 가지고 축제를 한다는 게 이렇게나 어려운데, 오늘은 여러분 모두가 꽃이 되어 주셨다”며, “4월 1일 개막할 순천만국가정원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 퍼포먼스에서는 노관규 시장과 퀴즈를 맞힌 시민이 함께 무대에 올라 동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축하하고 명품하천으로 변화될 미래를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가졌다.   올해 벚꽃축제는 공연부터 체험부스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꾸려져 어른부터 아이까지 3대가 즐기는 특별한 행사로 치러졌다. 룰렛 이벤트·골목놀이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존에는 가족 단위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먹거리 부스도 준비한 재료를 조기 소진할 만큼 호응이 좋았다.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참여도 돋보였다. 향림초등학교 합창단은 사전공연으로, 향림중학교 봉사동아리는 축제장 자원봉사로 축제에 참여했다. 또 관내 주민들의 라인댄스 공연, 순천대학교 국제교류학생들의 ‘몽골춤’이더해지며 진정한지역축제의 본보기가 됐다.   축제를 준비한 김준화 삼산동장은 “예년보다 개화가 늦어졌지만올해는 화려하게피어난 ‘결과’만 즐기는 행사가 아닌 봄을 향해 피어나는 꽃들의‘몸짓’을 살피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와 기관·단체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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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8년 만에 회장기 대회 정상 탈환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청(시장 노관규)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했으며 1,3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지난 20일에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순천시청은 문경시청을 상대로 3:0으로 이기며 승리를 거뒀다.   특히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추문수가 단․복식 경기에서 연이어 이기며 팀에 승리의 기세를 가져왔다. 이로써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회장기 전국대회에서 정상을 탈환했다.   또한 23일 남녀 혼합복식에서 순천시청 임민호는 인천체육회 현다겸과 호흡을 맞춰 2위를 차지하며 기쁨을 더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지도자들의 훌륭한 코치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이 합심해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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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순천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22일 송광면 봉산리 일원에서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 행사는 지난 2023년 송광면 봉산리 등 3개 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장, 시의회 의장, 임업단체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복원 경관림조성」을 주제로 왕벚나무, 단풍나무 등 경관 수종 2종 400주를 심었다. 임업후계자, 독림가, 산림법인 등을 비롯한 산불 피해를 입은 송광면민들도 나무심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산불 예방 캠페인도 병행해 시민들에게 건조한 날씨에 산불 예방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숲의 중요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며, “시는 새로운 산림 경관을 위해 산림 피해 복구를 포함하여 경제수 조림 등 새로운 숲을 125ha 조성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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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차세대발사체 사업자’ 선정, 28만 시민과 함께 환영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은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체’로 선정된 것을 28만 순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은 달 착륙선 등 국가 우주개발 로드맵의 주요 탑재체를 우주로 보낼 새로운 발사체를 개발하는 2조 132억원 규모의 국가우주계획 핵심 사업으로 민간기업이 항우연과 함께 설계부터 발사 운용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본격적인 ‘민간 주도 우주경제 시대’를 여는 시발점이다.   시는 지난 2월 15일 뉴스페이스 시대 민간 우주산업의 선두 주자인 한화에어로 스페이스와 손을 잡고 율촌1산단 사업 부지에서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착공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 착공에 이어 과기부 국가산업인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 선정’으로 순천시는 발사체 제작부터 우주 탐사까지 가능한 우주 경제 중심도시로 차세대발사체 개발을 위한 엔진, 탱크 등 발사체 핵심 부품시설 설치 및 주요 소부장기업들이 집적화되어 남해안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도약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4월 1일 개장할 순천만국가정원의 슬로건인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처럼 순천이 본격적인 우주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며, “순천이 대한민국 최대의 민간 우주산업 인프라로서 우주경제 시대에 본격적인 발사체 생산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번 사업 선정의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 설립과 이번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 선정’의 겹경사를 바탕으로 순천형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제2회 우주방산 포럼」을 4월에 개최하여 남해안 우주산업벨트의 허브도시 기반을 더욱 견고히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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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선정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추가 선정된 14개 공급업체와 지난 12일 협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된 업체를 대상으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농산물꾸러미, 콤부차, 국밥 밀키트, 맥주, 공예품, 국밥 식사권, 벌초 대행 서비스 등 농축수산물 3개 품목, 가공식품 10개 품목, 생활용품(공예품) 13개 품목, 관광․서비스 2개 품목으로 총 28개 품목이다.   또한, 4월 1일 개막을 앞둔 순천만국가정원 입장권 등 공공시설 이용권까지 추가하여 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57개 업체 103개 품목으로 더 풍성하게 단장될 예정이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 교육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협약 체결된 공급업체는 3월 중에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하여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순천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순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순천시는 시즌, 시기에 맞게 답례품 개별 홍보를 진행하여 기부자들에게 순천시 답례품의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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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순천시 삼산동, 벚꽃향기 가득한 제10회 용당뚝방길 벚꽃축제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삼산동(동장 김준화)이 오는 23일 토요일 ‘제10회 용당뚝방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은 벚꽃축제는 매년 1천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삼산동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다.   올해 주제는 삼산동의 마스코트 캐릭터꾸비, 분홍빛 벚꽃, 그리고 동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축하하는 의미를 더해 ‘명품하천의 시작, 분홍빛 머금은 꾸비와 용당뚝방길에서’로 정했다.   이번 축제는 용당뚝방길(용당동 705)에서 13시부터 17시까지 개최된다. 13시부터 우아한클래식과 향림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공식 개막식에서는 동천의국가하천 승격을 축하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질예정이다.   축제장은 벚꽃 플리마켓과 푸짐한 먹거리 장터 등을 포함해 3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어른들의 향수를 자극하는추억의 골목놀이, 달고나 만들기 체험, 라인댄스․색소폰 연주 공연은 물론이고 어린이들을 위한 버블아트&마술쇼, 어린이 인형극, 꾸비의 낙서판, 그림그리기 행사, 룰렛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다.   김준화 삼산동장은 “동천의 변화는 곧 동천을 품은 삼산동의변화를 의미한다”며, “국가하천 승격으로 삼산동주민들의 생활여건에도 긍정적인 변화들이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으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들르셔서 설레는 봄날의 추억 한 페이지 장식하고 가시기 바란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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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순천, 별량에 청년들이 떴다! 오늘도파밍마을 개소식 열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5일 별량면에서 청년과 주민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남형 청년마을인 청순농부단체의‘오늘도파밍마을’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도파밍마을’은 농업의‘파밍’과 호르몬 도파민‘도파밍’이중 의미가 포함되어 있으며 청년주축으로 거점 공간 조성, 청년 체류 프로그램 운영, 마을 운동회 등 농업을 테마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외지 청년 유입과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순농부(대표 김근수)는 지난해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단체로 고향으로 돌아온 청년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업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많은 지역 청년, 주민들이 참석해 오늘도파밍마을 거점공간 개소를 축하며 응원했다. 특히 개소식을 마친 후 청년들이 별량면에 자리 잡은걸 인사드리는 의미로 마을잔치를 열어 지역 주민들과 청년들의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마을 주민은 청년들을 반갑게 환영해 줬다.   청순농부 김근수 대표는“청년들에게 농업의 매력을 알리고 청년들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순농부가 연고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청년들은 기성세대가 만들어놓은 것들을 답습하지 않고 혁신하길 당부한다. 새로운 길, 새로운 물결을 함께 하겠다”며, “오는 4월 1일 순천만국가정원 개장과 함께 에니메이션클러스트 등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산업을 획기적으로 이끌어 K-디즈니 완성으로 보답하겠다”며 순천의 미래를 책임지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전남형 청년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2022년 천천히마을(노플라스틱협동조합),브룽브룽마을(농업회사법인 순천맥주)을 진행했으며, 2023년 오늘도파밍마을(청순농부), 2024년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는 오는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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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순천시, 윤대통령 전남지역 의대신설 약속 ‘환영’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는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전남지역 의과대학 신설을 추진하겠다는 약속에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윤대통령이 확답에 가깝게 전했던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발언에 수년 동안 진행되면서도 지지부진했던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에 시민들과 순천대학교의 뜻을 적극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전남동부권은 인구 밀집도가 높고 전남 생산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산업현장이 많아 외상센터등 여러 분야의 의료시스템이 필요한 지역으로 지금까지 의대 유치와 상급종합병원 유치가 전남동부권 주민들의 숙원이었다.   순천시는 전남 동부권역의 실질적 중심도시이며, 순천대학교는 전남 유일의 글로컬30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기반이 갖춰져 있다.   의과대학 신설과 관련해서는 이러한 기반을 갖춘 순천대학교를 중심으로 풀어야 명분과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대통령께서 의대신설에 대해 언급하시고 의대문제 해결에 문을 열어주신 것에 대해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정치적 고려보다 현실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이 필요하며, 대학과 풀어야 할 전남지역 의대 신설은 당연히 순천대학교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광양만권 경제 자유구역청 배후도시인 신대지역에 이미 의료부지를 확보하고 있어, 어느 지역보다 의대 유치에 대한 준비가 잘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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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순천시, 산단 투자기업 찾아가 ‘기업 프랜들리’ 본격 행보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지방 소멸위기 속 새로운 도시방향을 제시한 노관규 순천시장이 우주, 에너지, 신소재 등 순천시 신산업을 이끌어갈 기업 현장을 방문하며 소통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14일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율촌산단 일원을 찾았다. 지난해 6월 투자액 175억 원, 고용인원 10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인투알을 방문해 재생에너지 분야 비전을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주)인투알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까지 접수한 차세대 ESS 에너지 선두 기업으로 타 지역 공장을 이전 증설하는 등 순천 공장을 확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롯데케미칼 설립 예정 부지 점검도 이뤄졌다. 지난 2월 Space Hub 발사체 제작센터 착공식을 통해 우주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발돋움한 순천시는 해당 부지를 방문하여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2025년 1월 준공 예정인 국내 유일 민간 우주 발사체 단조립장은 한국형발사체 고도화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함께 남해안 우주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케미칼은 국내 5개 공장, 해외 26개 생산기지를 둔 연매출 12조원 이상의 대표 석유화학 기업으로 순천시와 500억 원 규모, 500명 고용 창출의 투자협약을 맺고 율촌산단 입주를 위한 행정 절차를 추진해 왔다. 오는 4월 기존 여수 공장 첨단소재 공정을 이전하여 착공을 준비 중으로 앞으로 순천시 이차전지 및 신소재 산업의 미래를 이끌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전남TP와 마그네슘 생산동을 둘러보고 마그네슘 합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 및 경량소재 산업적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설명과 마그네슘 생산동의 활성화와 핵심기업 발굴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기업이 순천에 자리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기업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는 한편, “인센티브 조례 개편을 통해 기업들이 더 나아진 순천의 투자환경에서 성공토록 지원할 것”이라며 “순천의 5대 핵심사업인 바이오, 우주, 웰니스, 호텔, 신소재 등에서 올해 투자 유치 목표액인 1조 원 달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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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순천시립합창단 제95회 정기연주회 「오메~봄이여라」 공연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1일(목) 저녁 7시 30분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순천시립합창단 제95회 정기연주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신춘음악회‘오메~봄이여라’라는 주제로 클래식, 가곡, 가요 등 다양하고 친숙한 봄노래를 합창곡으로 편곡하여 신승용 지휘자의 지휘로 선보인다.   봄을 여는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무언으로 오는 봄’,‘산 너머 남촌에는’등 봄을 맞이하는 가곡과 클라리넷, 플루트, 바순, 호른, 오보에로 구성된 위더스 목관5중주단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순수한 목소리로 합창곡을 들려준 후 시립합창단과 협연으로 안무를 곁들여 봄노래 모음 무대를 선사한다.   무르익은 분위기 속에서 시립합창단은 BMK의‘꽃 피는 봄이 오면’, 이문세의‘봄바람’등 귀에 익은 가요 합창 무대를 진행한다.   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순천시립합창단이 선사하는 봄날 합창을 통해 마음의 휴식을 얻고 함께하는 경험과 공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S석 10,000원, A석 6,000원으로 티켓링크 홈페이지 또는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예술회관 (061-749-863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립합창단은 3월 말 동천변 벚꽃길에서 찾아가는 공연으로 겨우내 추위에 움츠렸던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힐링을 주는 예술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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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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