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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순천시협의회 출범식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순천시협의회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전남순천시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출범한 이번 21기 민주평통 전남순천시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평화 번영의 한반도 조성을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는 대행 기관장인 노관규 순천시장과 20기 윤정구 협의회장, 21기 임승규 협의회장을 비롯해 제21기 자문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장 전수, 공로패 및 감사장 전달을 하고 제21기 활동 방향과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마무리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민주평통은 헌법기관이면서 대통령 자문기구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막중한 책임을 맡고 있어 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남북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 많이 더 다양하게 발굴하여 소통의 가교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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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순천시, ‘폐기물 인식 전환’을 위한 합동 캠페인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30년 쓰레기 직매립 금지’대응을 위해 26일 덕연동, 오천동, 해룡면 일원에서 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 주관으로 폐기물 인식 전환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와 순천시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구성된 단체이다. 순천시 자생단체, 자원봉사단체 등 1,034개 단체 8만여 명의 시민이 주도하고 있다.   합동 캠페인은 정부의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라 순천시 폐기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폐기물이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인식을 시민들에게 일깨우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재활용 잘하는 생태수도 시민·쓰레기 줄이는 일류 시민·분리수거 잘하는 일류 시민이라는 주제로 가두 홍보를 진행했으며, 폐기물 자원화에 대한 홍보도 함께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 관계자는 “합동 캠페인이 순천시 폐기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폐기물을 자원으로 보는 선순환경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쓰레기 직매립 금지의 새로운 해결책으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건립을 제시하고 연향들 일원을 최적 후보지로 발표했다. 소각시설 및 선별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지하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활용해 주민편익시설을 조성해 생활폐기물 문제 해결과 지역발전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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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순천시 환경미화원,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조성 환영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2일에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조성 희망 의지를 담은 환경미화원들의 결의 행사와 동시에,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환경미화원은 “환경미화원은 생활폐기물의 배출부터 최종 처리까지 최일선에서 누구보다 현장의 실태를 잘 알고 있다”라며 “2030년부터 쓰레기 직매립을 금지하는 만큼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의 시급성을 알리고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시 관계자는 “묵묵히 소임을 다해 주시는 환경미화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의 차질 없는 추진과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하며 “화목하고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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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정원박람회 불꽃쇼 ‘대성황’, 6만평 광장 가득 메운 10만 명에 감동 선사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역대급 구름 관중을 끌어모았다.   23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에 따르면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동천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10만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당초 조직위는 이번 행사 규모를 5만 명으로 예상했으나, 2배 이상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이번 불꽃쇼는 박람회 기간 중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 단독 행사 중 가장 많은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관람객들은 행사 시작 서너 시간 전부터 오천그린광장에 돗자리를 깔고 자리를 잡기 시작해, 사전공연인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가 첫 곡을 시작할 무렵에는 6만 평 광장을 빼곡하게 메웠다. 오천동 일대에서는 한동안 핸드폰이 ‘먹통’이 되고 음식점이 마비되는 등 불꽃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정원박람회 불꽃쇼는 그간 해상에서 열린 여타 불꽃쇼와 달리 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져 특별함을 더했다. 세계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한화는 조명·레이저·음악과 함께 가을 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쇼를 선보이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광장으로 나온 관람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물했다.   불꽃쇼를 준비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긴 장마와 폭염을 이겨내고 (정원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도시가 어떻게 변해가야 하는지 보여주신 순천시민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며, “오늘 멋진 공연 즐기시고 남은 40여 일의 박람회 잘 치러내서 앞으로 더 멋진 순천을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불꽃쇼 직전 숨을 죽이고 있던 아이들은 드론을 활용한 불꽃이 타오르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관람객들은 “앞자리 맡으려고 일찍 와서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다.”, “서울에서는 불꽃쇼 한번 보려면 전쟁이 따로 없다는데, 잔디밭에서 이렇게 여유롭게 볼 수 있다는 게 좋았다.”, “사람이 너무 많을까 봐 올지 말지 고민했는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행사 직후에는 10만 관람객이 운집했다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안전사고가 전무했으며 쓰레기도 거의 남지 않았다. 조직위와 함께 행사를 주최한 한화 관계자도 “다들 재밌게 불꽃쇼를 즐기신 것 같아서 뿌듯하다. 순천은 불꽃쇼도 잘하네! 라는 댓글이 눈에 띄더라. 10만 인파에도 질서 정연한 시민들의 모습에 감명받았다”라고 전해오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과 광장문화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조직위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황금 연휴 기간에도 이승환·김연우·라포엠의 단독 공연과 더불어 포크·트로트 콘서트 등 고퀄리티의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올 추석과 10월에는 꼭 순천으로 오셔서, 가을정원의 정수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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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공식 기자회견으로 개막 신호탄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10월 11일 개막을 앞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이 기자회견을 열고 남도영화제 개최 의의, 영화제 특징과 방향, 개막작 및 전체 상영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21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박정숙 남도영화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첫 시즌을 맞아 ‘남도 Everything’이란 슬로건을 내건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은 ‘영화의 정원을 거닐다’라는 컨셉으로 남도의 매력과 영화를 엮어 다채로운 영화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첫 시즌을 정원의 도시 순천에서 개최하게 된 의의를 소개하며 “정원에 종합예술인 영화를 더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일류 도시의 표본을 만들겠다”라면서 “개막식 장소인 오천그린광장에서 가을밤과 함께 돗자리를 펴고 즐길 수 있는 남도영화제는 영화인들뿐 아니라, 순천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말했다.   박정숙 남도영화제 사무국장은 “일상과 삶, 자연과 사람에 대한 새로운 감수성과 미래적 시선을 담은 영화들을 준비했으며, 영화제 기간뿐 아니라 영화제를 준비하는 전 기간에 걸쳐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협력사업들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200만 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제가 될 것”이라 밝혔다.   첫 시즌 개막작은 정다운 감독의 ‘땅에 쓰는 시’가 선정됐다. 대한민국 1세대 할머니 조경가 정영선에 관한 작품으로, 한국의 도시화와 난개발 속에서 공공 조경프로젝트를 담당하며 아름다운 한국의 자연이 후세에 전달하기 위한 소망을 땅에 써내려간 이야기다.   이 밖에도 ‘김승옥, 안개, 무진’이라는 특별기획도 준비됐다. 남도영화제 시즌1이 순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김승옥 작가의 소설 ‘무진기행’을 원작으로 하는 3편의 영화 상영과 김승옥 작가와의 필담, 가수 정훈희의 영화 <안개> 주제곡 가창, KBS 33기 성우 전승화의 <무진기행> 낭독 공연으로 구성된다.   남도의 매력과 영화를 엮어 다채로운 영화축제가 될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25개국 97편 내외의 영화가 오천그린광장, 조례호수공원, 가든스테이 쉴랑게,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전라남도동부청사 이순신강당, CGV순천에서 상영된다.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도영화제 공식 누리집 (ndff.kr) 또는 남도영화제 운영위원회(061-727-22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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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30일 순천만국가정원 ‘제7회 한방체험센터 웰니스문화제’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순천시장 노관규, 이하 조직위)는 추석을 맞아 오는 30일 순천만국가정원 한방체험센터에서 힐링 웰니스문화제를 개최한다.   웰니스문화제는 올해 7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정원과 전통문화, 체험요소를 결합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해 개최되는 웰니스문화제를 통해 순천시는 한방체험센터를 알리는 동시에 치유, 힐링, 건강체험 활동으로 정원 속 웰니스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상체질검사, 내 몸 사랑 한약방, 인삼모종 심기, 약용식물 사진 전시, OX한방퀴즈, 캘리그래피 무료 나눔 행사 등 건강&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가야금병창, 대금·해금 아쟁 연주, 한국무용 등 다양한 전통 문화공연도 곁들여진다.   특히 올해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맞아 박람회 핵심 콘텐츠인 ‘어싱길’과 연계해 ‘어싱의 원리와 효능 및 체험’을 주제로 대한민국 맨발협회 김은정 박사의 특별강연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이 순천만국가정원 내 어싱길을 맨발로 직접 걸어보는 웰니스 체험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웰니스문화제 참여를 원하면 오는 25일까지 조직위 정원운영부 웰니스체험팀(061-749-2880/sopi98@korea.kr) 또는 한방체험센터(061-749-2885)로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에 있는 한방체험센터는 약초 등 한방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판매관, 전시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방 족욕, 향낭 만들기, 사상체질검사 등의 체험을 할 수 있고, 굴렁쇠 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 놀이를 상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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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순천시,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2개 부문 대상·우수상 수상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하는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행사에 참여해 2개 부문에서 대상(국토부장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창조 한마당은‘미래 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도시재창조’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에 대한 비전을 제시·공유하고, 토론회, 해커톤 등 소통의 장을 통해 다양한 논의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순천시는 저전동 정원마을 특화사업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 운영관리 사례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주택 담장을 허물고 내 집 정원을 조성하여 개방하는 ‘도시재생 주거환경개선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비타민 저전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저전동 내 자투리공간 및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정원을 도시재생 이후, 주민이 가꾸고 관리하는 저전동 정원마을 특화를 진행했다.   또한, 도시재생으로 조성된 거점을 이용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주민커뮤니티시설인 비타민센터, 저전동 내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는 마을호텔, 공유경제 문화 확산을 위한 저전나눔터 등 총 10개소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   담장개선 이웃사촌정원 조성사업은 개인 집에 담장을 허물어 개방형 정원을 조성(총 10호)해 새로운 정원 문화 창출 및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저전동 정원마을 특화에 일조하고 있다. 선진지 견학 시에는 정원주가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등 사업의 중요성과 주민 간 정원문화를 유도하고 있다.   순천시 도시공간재생과장은 “앞으로도 순천시 도시재생사업이 지역의 활력과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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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순천서 개최한 제17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노관규 시장)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7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CHP) 정기총회와 ‘기후변화 대응과 스마트 건강도시 방향’을 주제로 한 국제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CHP) 의장 도시인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개최 도시인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14개 지방자치단체장·부단체장과 전국 103개 회원 도시의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은 인사말에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 형평성을 실현하는 데 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면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회원 도시 간 서로 화합하고 소통의 장을 만드는 데 다함께 노력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첫날인 14일에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CHP) 공동정책 선언문을 채택했고, ‘기후변화 대응과 스마트 건강도시 방향’을 주제로 국제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호주의 활동가 Anita Hanna의 “건강도시를 위한 파트너십(Healthy Cities Partnership)”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경남 김해시(홍태용 시장), 서울 노원구(오승록 구청장), 전남 순천시(노관규 시장)의 단체장이 직접 현장에 참여해 건강도시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김해시는 보건과 복지분야 그리고 탄소중립 실천의 특별한 성과를 담은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를, 노원구는 걷기 친화적인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고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서울에서 가장 많이 걷는 도시’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노관규 순천시장은 10년 전 무분별한 도심 팽창을 막기 위한 완충지대로 2013정원박람회장을 조성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고, 2023정원박람회는 소득 4만불 시대에 걸맞게 도시 전체로 정원과 문화 확산을 통한 힐링, 웰빙, 웰니스 도시로 재설계한 성과를 소개하는 ‘정원박람회장 조성과 성공적 운영 사례’를 발표해 큰 호평을 받았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건강도시상 정책공모에 당선된 우수사례 발표와 고려대 정혜주 교수의 ‘스마트건강도시 시범설계사업’에 대한 강의 후 대한민국 건강도시의 표준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둘러봤다.   오산시 보건소장은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 호수정원, 가든스테이, 식물원 등 아름답게 조성된 정원박람회장을 잘 둘러봤다”라면서, “전국을 떠들썩하게 할 만큼 성공적으로 국제행사를 잘 치루는 동력이 시장의 리더십, 공무원의 노력, 시민의 협력이라는 점은 매우 부럽다”라고 말했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도시 표준모델을 지향하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에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 가족을 모시고 1박 2일간 우수한 건강정책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소를 제공할 수 있어 기뻤다”라면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이후 건강도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CHP) 정기총회에서는 전남 신안군, 경남 거제시가 건강도시 신규회원으로 가입해 인증패를 받았고, 내년도 정기총회 개최도시로 서울특별시가 결정됐다.   또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정책공모 결과 공동정책에서 경기도 시흥시가 대상, 충북 충주시와 광산구가 최우수상을, 일반정책에서 서울시 노원구가 대상, 은평구와 중랑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12개 도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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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6
  • 순천시, 노인복지관 합동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 성황리에 열려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3개(용당, 동부, 남부) 노인복지관 합동 작품발표회와 전시회가 15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합동 작품발표회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시민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작품을 발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3개 노인복지관 합동 작품발표회와 전시회에는 64개 작품 265명이 참여했다. 작품발표회에는 컵타와 오카리나 등 11작품 212명이 참석했고, 1, 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작품전시회에는 53개 작품(53명)이 출품됐다,   순천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질 높은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노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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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순천시장-서울시교육감-순천대 총장 좌담회 성황리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13일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과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을 만나 글로컬 상생을 위한 생태 도시와 교육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대담은 글로벌 기후 위기로 생태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전국 대학가에 이슈가 되고 있는‘글로컬대학30’과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등 대학 정책의 전환기에 지역과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의 생태적 전환과 생태전환교육’이라는 주제로 각 기관 관계자와 학교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담은 10월로 다가온 글로컬대학30 본 지정 평가와 서울시교육청의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관심 속에 순천대학교에서 열렸다.   노관규 시장은 ‘생태도시 순천이 걸어온 생태적 전환과 실험’을, 조희연 교육감은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 도시와 자연의 공존’을, 이병운 총장은 ‘지역 생태전환을 책임지는 글로컬대학30 모델’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이어갔다. 특히 세 기관이 갖고 있는 생태 발전 전략과 교육 등 지역의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서도 청중과의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원박람회는 목적이 아니라 도시의 판을 바꾸기 위한 수단이다”이라며 “앞으로 순천시는 애니메이션,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도시형 스마트팜 육성 등으로 새로운 도시의 이정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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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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