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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 협력단체 연합회 발대식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나주경찰서는 29일 2층 소회의실에서 협력단체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협력단체 연합회는 지역특성에 맞는 범죄예방과 치안유지를 위한 주민참여치안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치안환경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언하기 위해 경우회, 경찰발전협의회, 자율방범대연합회, 안보자문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여성일상지킴이,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총 9개 협력단체 대표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협력단체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윤남철 경찰발전협의회장은 “경찰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로 시민과 경찰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가교역할에 앞장서서 나주경찰과 함께하는 참여치안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진영 서장은“연합회 구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각 협력단체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참여치안 활성화를 통해 빈틈없는 치안활동으로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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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고흥군보건소, 고향사랑으로 뭉쳤다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나주시보건소와 고흥군보건소 직원 간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각각 52명씩 총 520만원을 상호 교차 기부하며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이외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지역소멸 대응,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안상현 부시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양기관간 교류 및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또한 고향사랑기부제가 기부자부터, 지자체, 생산자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전년도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이 전국 시 단위 기초지자체 중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 ‘꿈나무 둥지 조성사업’, ‘100원 마을공동 빨래방 운영’, ‘반려동물 친화도시 문화축제’ 같은 기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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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립합창단, ‘여인의 사랑과 생애’ 연주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나주시립합창단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부로 구성되며 첫 무대는 로베르트 슈만의 감미로운 연가곡인 ‘여인의 사랑과 생애(Frauenliebe und Leben)’으로 꾸며진다. 화이트데이에 걸맞도록 여인의 생애를 사랑의 측면에서 묘사한 곡들로 구성해 눈길을 끈다. 두 번째 무대는 도종환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국합창작곡가협회에서 공모한 당선작품 ‘풍경’, ‘홍매화’, ‘밤’ 3곡을 초연하고, 재즈 편곡한 ‘진도아리랑’과 ‘밀양아리랑’ 등으로 봄의 생동감을 더했다. 이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문자예매(☎010-7162-8406)를 하고 당일 현장에서 저녁 6시부터 선착순으로 티켓 배부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여인의 사랑과 생애(Frauenliebe und Leben)’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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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목사고을 나주의 사계절, 전통무용과 만나다!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광 명소의 사계절 풍경을 담아낸 홍보영상 ‘나주 사계(四季) 아리랑’ 종합편을 6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 사계 아리랑’ 종합편은 3분30초 분량의 뮤직비디오 영상으로 정책홍보실 뉴미디어홍보팀에서 자체 프로젝트로 1년간 제작했다. 작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열두 달에 걸쳐 나주의 역사문화생태관광 명소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전통무용과 결합해 영상에 담았다. 계절마다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한 전통 무용수들의 단아한 춤사위가 나주 관광의 매력을 한층 높여준다. 이 영상엔 샛노란 유채꽃이 군락을 이뤄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영산강 동섬’, 길이 450m의 메타세쿼이아길이 있는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잔잔한 물소리와 소나무 숲의 상쾌함이 가득한 ‘드들강솔밭유원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영산강 억새밭’ 등이 등장한다. 동백나무, 비자나무 숲 등 사시사철 풍광이 좋은 ‘불회사’, 고려 현종이 나라의 평안을 기원했던 ‘심향사’ 등 고즈넉한 분위기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나주의 전통 사찰도 소개한다. 여기에 광주시립창극단, 전북도립국악원, 나주시립국악단, 한예종 출신 무용가 등 실력파 무용수들이 대거 출연해 영상의 품격을 높였다. 나주시는 안무 기획, 출연료 등을 제외, 영상 기획 단계에서부터 출연진 섭외, 촬영, 편집 등을 자체 수행하며 예산을 절감했다. 안무 제작을 지휘한 광주시립창극단 소속 최지선 명무는 “역사와 전통, 아름다운 생태 경관을 보유한 나주의 위상에 중점을 두고 안무를 제작했다”며 “이번 영상이 나주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숙희 정책홍보실장은 “사계절 나주의 아름다움을 담고자 이른 새벽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촬영에 임해준 무용 출연진과 담당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뉴미디어 트랜드 변화에 맞춘 다양한 영상 콘텐츠로 차별화된 볼거리와 알찬 시정 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 사계 아리랑’ 홍보영상은 나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시는 차기작으로 ‘나주관광 10선’을 주제로 한 기획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할 예정이다. [사진 나주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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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으로 명품 인강 듣는다’ 나주시, 서울 강남 인터넷강의 수강료 지원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중·고교 학생들이 단돈 만원에 서울 강남구 인터넷강의(이하 강남 인강)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도록 수강료를 지원한다. 수도권 교육 1번지 강남의 수준 높은 인강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와 더불어 지역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관내 중·고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만13~18세) 300명을 대상으로 강남 인강 수강료 지원 신청을 11일부터 17일까지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강남 인강에서는 현직교사, EBS, 스타강사들이 중1부터 고3까지 내신과 수능을 아우르는 1600여 개 강좌를 연중 제공한다. 개념 완성과 심화학습, 문제풀이 등 난이도별 강좌, 학년·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1년 수강료는 4만5천원으로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3만5천원을 지원한다. 지원금 신청은 중학생, 고등학생 각각 15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기초생활수급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경우 선착순 모집과 관계없이 신청하면 수강료 전액을 지원한다. 1가구당 1계정을 생성할 수 있으며 형제, 남매 등과 ID공유도 가능해 한 가정에서 중·고등 과정을 모두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누리집 회원가입 후 주요사업-프로그램 신청란에서 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부담금 1만원을 납부하고 강남 인강 누리집 회원가입 후 핸드폰으로 기 발송된 수강 쿠폰을 입력하면 된다. 수강 쿠폰은 등록 후 1년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강남 인강 수강료 지원은 지난해 10월 나주시와 강남구청과의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강남구는 당시 협약을 통해 유명 강사 초청 및 입시컨설팅,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 기회 등을 나주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키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2~23일엔 빛가람동 소재 국립전파연구원 빛가람전파홀에서 ‘새학기 대비 강남인강 집중 특강’이 열리기도 했다. 중·고교생,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 인강, EBS 강사, 입시전문가들이 초빙돼 중·고교 학습전략과 맞춤형 진학 노하우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은 첫날 고등학생, 둘째 날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한 고교수학 공부법’, ‘2025~2026년도 대입 전략 및 생활기록부 팁(tip)’, ‘중등 과학 공부법(부제-강남구 학생들의 삶)’, ‘고교학점제 이해 및 k-중징으로 살아남기’ 등을 주제로 다뤘다. 지난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특강으로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교육 도시인 강남 인강을 나주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게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 이번 강남 인터넷강의 수강 지원을 통해 수도권 대도시가 아닌 나주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학업 경쟁력을 올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연계 고교학점제 등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이 선호하는 미래 일자리, 국가 발전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나주에서 양성할 수 있도록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나주시가 관내 중·고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만13~18세) 300명을 대상으로 강남 인강 수강료 지원 신청을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11일부터 17일까지 받는다. 선정되면 강남 인강 수강료 4만5천원 중 3만5천원을 지원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전남 나주시와 서울 강남구와 자매결연 협약식 [사진제공-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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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 나주시, 귀농귀촌 선도마을 조성 착수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귀농·귀촌한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원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획기적인 마을 환경 정비에 착수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민선 8기 공약인 농촌 거주자 정책 지원의 일환으로 올해 마을 6곳을 선정해 ‘귀농·귀촌 선도마을’로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의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귀농·귀촌인 유입, 정착을 돕고 인구감소,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에 활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민선 8기 역점 농정으로 발굴했다. 선도마을에선 귀농귀촌인, 원주민의 생활 편의와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마을 기초기반시설 조성, 빈집정비, 경관개선, 주민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정비된 빈집은 농촌 일손돕기 참여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귀농·귀촌 체험 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 마을만들기,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등 여러 부서에서 추진하는 마을단위 사업을 하나로 묶어 예산 중복투자를 막고 정책 실효성을 높였다. 또 잦은 공사로 인한 마을 주민들의 크고 작은 생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읍·면 마을 대상 자율공모를 통해 올해 마을 6곳을 선정했다. 오는 2029년까지 연간 6곳씩 총 24곳 마을을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전체 가구의 10%이상을 귀농·귀촌 세대로 확보할 수 있는 마을이다. 특히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에 대한 마을 주민들의 수용 태세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사업 첫해 선정된 마을은 산포면 송림·산제, 문평면 서원(동원2리), 남평읍 우진(우산 3리), 동강면 복용(옥정3리), 공산면 송정(가송1리) 마을이다. 해당 마을엔 2026년까지 3년간 마을별 최대 20억원의 사업비가 각각 지원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귀농귀촌 선도마을은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귀농·귀촌인 유입을 촉진하는 민선 8기 핵심 농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쾌적한 마을 경관 조성은 물론 귀농·귀촌 이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여건을 제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되살아나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귀농귀촌 선도마을 조성 외에도 올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인 영농기반 조성(8곳),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8곳)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 연 금리 1.5%에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신축 비용을 올 상반기 20명에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사진 나주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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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 운영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3년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공시에 따라 오는 10월 16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의신청 대상 개별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 토지 분할 합병, 건물 용도변경, 신축 등이 이뤄진 단독주택 등 총 428호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또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 해당 열람 기관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의견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주택 선정과 가격산정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나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지하게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열람 및 이의신청 절차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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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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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대중교통 노선개편 시행 첫 날 현장 점검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민선 8기 나주시가 대중교통 대전환을 기치로 역점 추진했던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2일 전면 시행됐다.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광역버스-시내버스-마을버스’로 이어지는 노선 개편과 더불어 나주, 영산포, 혁신도시 주요 거점별로 빠르게 운행·정차하는 ‘급행버스’ 노선이 신설·도입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추석 연휴기간인 이날 오후 남평읍 환승거점 승강장을 찾아 노선 개편 안내 현황을 살펴본 뒤 직접 광역버스 997번(우정로)을 타고 빛가람동, 영산포, 영산포터미널로 이동하며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나주터미널에서는 장시간 머물면서 광역버스-시내버스-마을버스-급행버스 노선도와 운행 시간표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던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불편이나 민원 사항들을 들었다. 윤 시장은 시민들이 제기한 의견을 토대로 관련부서에 이른 아침 출근하는 시민들을 위해 첫 운행 시간을 최대한 앞당기는 등 운행 시간표를 재정비할 것을 각별하게 지시했다. 또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식별을 위한 차량 외부 디자인 차별화, 마을버스 차량 전면에 노선, 운행 방면 등이 표기된 안내판 부착, 읍·면별 환승거점 시간표 가시성 확보와 승객 편의를 위한 승강장 시설 정비 등을 주문했다. 버스를 운행하는 승무사원과 환승 안내 도우미들에겐 변경된 노선을 반드시 숙지해 승객들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꼼꼼하게 안내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윤 시장은 특히 카카오맵, 네이버 등 다중이 이용하는 앱, 포털사이트에 노선 정보와 도착 상황, 운행 정보 등이 실시간으로 표출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이와함께 버스운행 회사인 나주교통 관계자들에게 운행노선도, 시간표, 홍보 안내 문구 등 버스 내부 부착물 중 변경된 내용들을 제때 제때 바꿔 게시토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역버스-시내버스-마을버스와 함께 급행버스 운행 체계 등으로 개편돼 이날부터 시행된 대중교통 노선 가운데‘광역버스’는 영산포·나주에서 주요 거점을 경유하여 광주광역시까지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나주·영산포에서 읍·면 소재지(행정복지센터 승강장)까지 운행하며 시내버스 승·하차 후 환승하는 ‘마을버스’는 총 16개 노선으로 각 읍·면 소재지에서 자연마을까지 기존보다 횟수를 늘려 빈번히 운행한다. 혁신도시와 원도심 주요 거점을 단시간에 오고 갈 수 있는 ‘급행버스’는 ‘나주급행01번’, ‘영산포 급행 02번’ 2개 노선이다. 이번에 개편된 대중교통 노선, 시간표 등은 나주시청 누리집 팝업창 또는 분야별 정보(교통·자동차-시내버스 노선개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변경된 노선에 대한 불편이나 민원사항은 시청 누리집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개편된 노선이 빠른 시간 내에 시민들의 일상에 녹아들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는 물론 시행 초기 제기되는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반영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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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대중교통 노선개편 시행 첫 날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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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10월 2일부터 노선 개편 시행 … 민선 8기 대중교통 대전환 이룬다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전라남도 나주시 대중교통 노선 개편이 추석 명절 연휴 중인 10월 2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나주시가 막판 홍보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10월 2일부터 ‘광역버스-시내버스-마을버스’로 이어지는 노선과 주요 거점에 빠르게 운행·정차하는 ‘급행버스’ 노선이 새롭게 개편·도입된다. 시는 시민, 귀성객의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시청 누리집(모바일 포함)에 팝업창을 게시하고 개편된 노선을 안내하고 있다. 누리집 첫 화면에 뜨는 팝업창 ‘나주시 시내버스 노선이 새롭게 바뀝니다’에 접속하면 ‘개편정보 노선’에서 노선 현황과 노선도, 시간표 등을 상세히 알 수 있다. 버스 번호별 시간표도 PC, 휴대폰에 저장할 수 있다. 누리집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선 해당 지역 노선 정보를 담은 리플릿, 홍보물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체 세대에 배포토록 했다. 대중교통 노선개편은 수요자인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대전환을 목표로 윤병태 시장이 역점 추진해왔다. 앞서 9월 1일부터 정해진 노선, 시간표와 관계없이 앱(바로DRT)을 통해 버스를 호출하면 탑승할 수 있는 전라남도 지자체 최초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인 ‘나주콜버스’가 빛가람동 관내에서만 운행 중이다. 10월 2일부터 시내버스는 나주, 영산포에서 읍·면 소재지(행정복지센터 승강장)까지만 운행한다. 시내버스 번호는 100번(왕곡면-공산면-동강면), 101번(반남면-공산면), 200번(남평읍-다도면), 300번(빛가람동-남평읍), 301번(영산포-빛가람동), 302번(나주-빛가람동), 400번(세지면 죽동-동창), 401번(세지면 내정-동창), 402번(빛가람동-봉황면-다도면), 403번(봉황면-남평읍) 500번(다시면-문평면), 600번(동신대학교-광주송정), 601번(동신대-노안면-광주송정) 등 13개 노선으로 운행된다. 시내버스 승·하차 후 환승하는 마을버스는 총 15개 노선으로 읍·면 소재지에서 자연마을까지 기존보다 횟수를 늘려 빈번히 운행한다. 마을버스 번호(지역)는 11·12번(동강면), 13번(공산면), 14번(왕곡면), 15번(반남면), 21~23번(남평읍), 31·32(금천면), 41·42(세지면), 51·52(다시면), 53(문평면), 61(노안면)번이다. 예를 들면 왕곡면 용교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의 경우 마을버스 14번을 탑승해 면소재지(왕곡면 행정복지센터)에 하차 후 시내버스 100번을 환승해 나주, 영산포까지 이동할 수 있다.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1시간 이내 2회 무료 환승이 적용된다. 혁신도시와 원도심 주요 거점을 단시간에 오고 갈 수 있는 급행버스는 ‘나주급행01번’, ‘영산포 급행 02번’ 2개 노선을 운행한다. 나주급행01번 버스 노선은 ‘빛가람종합병원-빛가람동행정복지센터-한전KDN사거리-나주역-중앙로-나주터미널’이다. 영산포급행02번은 ‘빛가람종합병원-빛가람동행정복지센터-한전KDN사거리-나주역-대덕아파트-영산포 홍어거리-보건소-영산포터미널 순으로 운행한다. 노선, 시간표 등은 시청 누리집 팝업창 또는 분야별 정보(교통·자동차-시내버스 노선개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경된 노선에 대한 불편 민원사항은 시청 누리집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는다. 한편 윤병태 나주시장은 대중교통 노선 개편 시행을 목전에 두고 지난 24~26일 나주목사고을시장, 영산포풍물시장, 성북사거리 등에서 버스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거리 홍보전에 참여했다. 윤 시장은 “오래 지속돼온 대중교통 문제점 개선과 시민 이용 편의를 최우선한 민선 8기 대중교통 대전환이 10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진다”며 “개편된 노선이 시민의 일상에 녹아들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관리, 대중교통 서비스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윤병태 나주시장이 10월 2일 대중교통 노선 개편 시행을 앞두고 최근 성북동 사거리에서 직원, 시민들과 거리 홍보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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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10월 2일부터 노선 개편 시행 … 민선 8기 대중교통 대전환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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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시정 연구모임 ‘뜻세움’ 최종 발표회 … 골든타임팀 최우수상 영예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나주시청 공무원과 시민, 타 기관 임직원이 참여하는 시정연구모임인 2023년 ‘뜻세움’이 6개월간의 정책 개발·연구 결실을 맺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시정연구모임‘뜻세움’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심사 결과 ‘미래의 나를 위한 더+안심 리빙랩 프로젝트’(제목)를 발표한 ‘골든타임’ 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거머쥐며 시상금 1000만원을 획득했다. 골든타임팀은 지난해 10월 지역에서 발생한 노인 실종·사망사고를 사례로 들며 노인 돌봄의 또 다른 제도적 해결방안으로 정보통신기술(스마트기기)을 활용한 노인 돌봄 정책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나주시치매안심센터가 한양대학교 생존신호정보센터,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개발한 나주형 스마트기기를 심사위원들에게 직접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 스마트기기는 고령 대상자별 질병, 개인정보를 입력해 24시간 심박수, 혈중산소, 낙상 등 맞춤형 실시간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무엇보다 예기치 않게 벌어지는 긴급상황 시 보호자, 관제센터 긴급 알람이 설정돼있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안전장치가 구현됐다. 골든타임팀은 실증 과정을 거쳐 올해 9월 나주시 치매안심마을 노인 100명에게 스마트기기를 보급하는 등 전국 지자체 최초 ‘나주형 스마트 건강지킴이 프로젝트’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발표를 맡은 이규민 나주시보건소 치매관리팀장은 “AIP(지역사회 계속 거주) 중심의 노인 돌봄 체계는 치매 예방에서부터 관리까지 나주형 치매 돌봄 환경 조성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치매안심마을에 국한하지 않고 우리 지역 더 많은 어르신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확대 보급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골든타임팀에 이어 ‘나주형 뉴노멀(normal) 체류관광 육성 정책모형’을 제안한 ‘뉴노멀’팀이 우수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생애주기별 결혼·임신·출산 지원 방안’을 발표한 ‘키워줄게 낳아줘’팀이 장려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게됐다. 이외에도 나주시 체류형 관광프로젝트(나아사), 나주음식명소화 챌린지도입(나주밥상), 영·유아 양육지원 방안 마련(뜨아) 등 3팀이 참가상으로 상금 100만원씩을 받는다. 심사위원석에는 강영구 부시장, 김강정 시의원을 비롯해 피터장 한국에너지공대 교수, 최용성 동신대 교수, 정명숙 고구려대 교수, 박웅희 전남연구원 연구위원, 송영훈 한국콘텐츠진흥원 연구센터팀장, 김민주 주민자치협의회장과 시청 국·소장이 착석해 팀별 발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완성도,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을 평가해 점수를 매겼다. 나주시는 제출된 연구 성과물을 보완, 추가 심의를 거쳐 2024년 시책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상으로 수여한 시상금은 소상공인 물품 구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뜻세움 발표회 시상식은 내달 4일 10월 정례조회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강영구 부시장은 “지난 6개월간 정책 아이디어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뜻세움 전체 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팀별 논문과 시책 발표 자료는 시정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해 팀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격려했다. 올해로 발족한지 13년째를 맞은 뜻세움의 명칭은 ‘시민 복지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생각과 뜻을 채워야 한다’는 의미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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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시정 연구모임 ‘뜻세움’ 최종 발표회 … 골든타임팀 최우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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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쾌적한 명절’ 나주시,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의 편안한 명절 연휴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시청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20곳에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상황실은 생활민원처리, 물가안정, 청소대책, 재난·안전사고 대응, 교통, 보건·진료 등 11개 반으로 운영된다. 시는 명절 연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사(시민봉사과) 및 읍·면·동 통합민원창구를 운영한다. 각종 제증명 발급과 생활민원을 안내해 민원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통합민원창구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 등 15종을,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총 119종의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물가안정반은 분야별 지도·점검반을 현장에 파견해 불공정 상거래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청소대책반에서는 쾌적한 명절 연휴를 위한 생활쓰레기 불편 신고·접수를 받는다. 9월 28일과 10월 2일은 생활쓰레기, 9월 28일, 10월 2~3일엔 음식물쓰레기(읍면동별 상이)를 각각 수거할 계획이다. 또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주·야간 도로정비 비상근무반을 편성했다. 도로관리사업소, 국토관리사무소, 나주경찰서와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해 귀성객 교통 편의와 차량 체증 구간 해소, 도로상 발생하는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10월 2일부터 대중교통 노선 전면 개편이 시행됨에 따라 내달 2~3일 이틀간 교통행정과 비상근무반을 운영한다. 광역버스·시내버스·마을버스, 급행버스 등 변경된 노선 문의는 교통행정과(☏339~8833·8838·8844)로 하면 된다. 응급환자, 식품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도 구축했다. 응급진료기관인 나주종합병원, 빛가람종합병원 응급실이 정상 운영되며 관내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이 문을 연다. 병원, 약국별 운영 시간이 상이하므로 방문 전 보건소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339-48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추석 황금연휴를 대비해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 쾌적한 명절 연휴를 위한 종합대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향 나주의 맛과 멋, 온정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연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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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쾌적한 명절’ 나주시,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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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시장 “깨끗하고 청렴한 나주시 만들 것”
- [교육]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나주시는 최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직원 대상 ‘2023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이지문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이 맡았다. 이지문 강사는 이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을 강의했다. 또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와 갑질 예방 등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들을 실제 사례 위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해 전반적인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윤병태 시장은 “청렴한 업무 처리가 곧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으로 가는 정도”라며 “나주시 직원 모두가 부패 없는 나주시,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나주시는 전직원 반부패 청렴교육을 비롯해 청렴 라이브, 청렴 골든벨,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교육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직자의 부패를 사전에 방지하고 더욱 공정한 직무수행이 가능하도록 보다 내실 있는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 나주시가 최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직원 대상 ‘2023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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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시장 “깨끗하고 청렴한 나주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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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여성취·창업교실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5명 수료
- [사회][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3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창업교실 프로그램인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 수강생 15명이 수료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취득 과정은 초고령화 사회 도래에 따른 치매환자 증가로 노인 돌봄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치매예방전문 인력을 양성코자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지난 8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10일동안 진행됐다. 실버 소통 스피치, 노인·치매 이해, 인지회상, 레크리에이션 등 치매 돌봄에 대한 정보제공, 인식 개선을 중점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은 앞으로 마을 경로당 등에서 재능기부로 실버교육강사로 활동하며, 100세 돌봄관리사로 취업 연계해 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인자 나주시 사회복지과장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꾸린 이번 자격증 과정을 통해 습득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이 취업에 성공하고 지역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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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여성취·창업교실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5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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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기관단체장 ‘금라회’, 추석맞이 사랑의 쌀 200포 기탁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나주시 주요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라회’(錦羅會)가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kg쌀 200포를 나주시에 기탁했다. 금라회는 ‘비단고을 나주사랑 기관단체장 모임’이라는 의미로 지난 2011년 4월 20일 창립했다. 회원들은 매년 설·추석 명절 전후 나주 쌀을 비롯해 마스크, 생활필수품 등을 마련해 지역 취약계층과 나누고 있다. 나주시청사에서 진행된 이날 기탁식에는 윤병태 시장과 장진영 경찰서장, 박연호 소방서장, 정학관 세무서장, 신경훈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장, 변정빈 교육장, 나상필 나주축협 조합장, 이연화 광주은행 영산포지점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백미는 홀몸 노인, 조손 가정 등 100가구에 2포대씩 훈훈한 명절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윤병태 시장은 “어려운 물가 사정에도 매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온정을 전해주시는 금라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10월 중 열리는 마라톤 대회, 통합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는 물론 시민, 관광객의 안전과 질서 유지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나주시 주요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라회’(錦羅會)가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kg쌀 200포를 나주시에 기탁했다. 왼쪽부터 신경훈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장, 나상필 나주축협조합장, 이연화 광주은행 영산포지점장, 윤병태 나주시장, 변정빈 교육장, 장진영 경찰서장, 정학관 세무서장, 박연호 소방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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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기관단체장 ‘금라회’, 추석맞이 사랑의 쌀 20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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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남원시 농·축협, 고향사랑기부 상호기탁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관내 7개 농협과 전라북도 남원시 4개 농·축협이 고향사랑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신경훈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장을 비롯해 허영우(나주농협), 신광섭(남평농협), 문홍렬(마한농협), 홍성식(다시농협), 김종성(노안농협), 장행준(영산포농협) 조합장, 신명수(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 이동희) 전무가 참석했다. 남원에서는 오영석 농협 남원시지부장과 박기열(남원농협), 김영규(춘향골농협), 정대환(지리산농협), 한경석(남원축협) 조합장 및 조합 상임이사들이 함께 자리했다. 남원농협 박 조합장은 남원시를 대표해 “오늘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토대로 양 도시의 협력과 교류가 한층 더 강화되길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해 상호 기탁해 주신 양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원시의 파프리카와 고랭지 포도, 나주시의 배와 홍어 등 지역별 답례품들이 널리 알려지고, 결국 특산품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지역소멸 대응,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세액공제 금액은 10만 원까지는 100%, 10만 원 초과분은 최대 500만 원까지 16.5%다. 나주시는 배, 홍어 등 34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설명 : 전남 나주시 관내 7개 농협과 전북 남원시 4개 농·축협이 고향사랑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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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남원시 농·축협, 고향사랑기부 상호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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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문해교육 어르신 수강생들 상복 터졌다
- [교육]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만학을 통해 읽고 쓰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는 나주시 문해교육 어르신 참가자들이 작품 공모전 시상대에 오른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어르신 수강생 5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를 주제로 ‘시화’, ‘엽서쓰기’ 부문 작품을 전국적으로 공모했다. 나주시에선 문해교육 ‘은빛배움터’ 어르신 수강생들이 응모한 시화 4개, 엽서쓰기 작품 1개 등 총 5개 작품이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시화부문은 중부노인복지관 소속 나재숙 씨의 작품 ‘밥’(제목)이 국회교육위원장상(글아름상)을, 죽동마을 나영자 씨의 ‘우리마을 국화’, 박실마을 문영순 씨의 ‘한글공부’, 풀뿌리희망문화학교마을 최아임 씨의 ‘내 이름’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한다. 엽서쓰기 부문에서는 금암마을 이순옥 씨의 작품 ‘안녕! 거북아’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글꽃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목포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릴 2023년 전라남도 문해의 달 선포식 및 문해 한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시화전 수상작을 포함해 응모 작품 30점을 나주통합축제, 평생학습 성과 공유회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번 시화전을 계기로 나이와 여건 제한 없이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주시, 문해교육 어르신 수강생들 상복 터졌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 주관 ‘2023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서 5명 입상 22일 전남도 문화의 달 행사에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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