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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제327회 임시회 개회
[경제]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25일 제327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4월 2일까지 9일간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6개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조례안은 최용만 의장의 “담양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조관훈 자치행정위원장의 “담양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은서 의원의 “담양군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명영 의회운영위원장의 “담양군폐기물관리 및 수집수수료 등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담양군 인구늘리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담양군수가 제출한 8건이다. 또한, 511억이 증액하여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 후, 4월 2일 폐회식에서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의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농업인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것으로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용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라며, “담양군의회 의원 모두가 심도있게 살펴보고 논의해 군민의 혈세가 더욱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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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기획예산실-나주시 세무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동참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기획예산실과 나주시 세무과 공직자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지역발전에 노력하고자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기부는 담양군청 한연덕 기획예산실장과 나주시청 김미령 세무과장의 공직 동기 인연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뿐만 아니라 행정의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가자고 약속했다. 이날 양 기관의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기부에 동참하면서 담양군 기획예산실 직원 20명과 나주시 세무과 직원 20명이 각각 1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도 다양하게 제공받았다. 한연덕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공직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되돌아볼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담양 실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지난해 압도적인 성과로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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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로 담양이 들썩들썩
[경제]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은 지난 15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차량이 금성면 원율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전남행복버스 사업은 도심과 멀어서 교통과 의료환경이 열악해 기본적인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도민들에게 보건, 문화, 법률상담 등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담양군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원율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치매검사 등 의료 서비스와 이·미용, 손톱관리(네일아트), 원예,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체험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전남지체장애인협회의 먹거리 트럭 음료 봉사, 담양에서 활동하는 울랄라시니어밴드의 신나는 공연도 함께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원율마을 어르신들은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건강도 살펴주고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 즐거운 공연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전남행복버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복지 체감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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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은 화려한 고비산 산벚꽃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홍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촬영대회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접수는 4월 5일 16시, 4월 6일 12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작품 응모를 희망하는 사진 애호가 등 관광객은고비산 산벚꽃을 촬영한 작품을 현장에서 파일로 접수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금상(1점) 100만 원, 은상(2점) 50만 원, 동상(3점) 30만 원, 가작(5점) 20만 원, 장려상(5점) 10만 원, 특별상(32점) 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에 입상한 작품은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5.11~5.15) 기간 죽녹원 내에 전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담양의 아름다운 경관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될 것이다”며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4월 담양의 봄을 마음과 눈에 담고,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가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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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해동문화예술촌, 2024 상반기 전시 프로그램 다채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이 오는 16일부터 6월 2일까지 기획전시와 어린이 체험형 예술전시를 선보인다. 먼저 아레아갤러리에서 ‘간극본능, 그리고 미완의 내러티브’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림배지희(청주), 박재훈(네덜란드), 윤미류(서울) 작가를 초청해 ‘과잉과 결핍’이라는 주제를 탐구한다.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는 예술가들에게 집중한 이번 전시는 ‘간극’을 각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며 ‘간극’의 인식 변화 과정을 사유한다. 또한 소동동에서 어린이 체험형 예술전시 ‘황금 탐사선’이 열린다.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동화적 요소를 가미한 이번 전시는 전시장 전체를 푸른 빛으로 구성해, 굽이굽이 돌길 따라 바닷속을 거니는 듯한 공간을 연출한다. 대중 접근성이 강화된 전시를 통해 미래세대에 문화와 어우러지는 교육적 가치를 부여하고자 한다. 한편 해동문화예술촌은 실험예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복합공간으로 폐허가 된 옛 해동주조장과 옛 담양의원, 옛 담양읍 교회에 문화예술을 입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유한 공간을 문화거점시설로 재조성해 예술인들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지역민과 방문객에게는 문화 향유의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관객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세대의 문화예술 잠재력을 발굴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군민과 방문자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담양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도시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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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어린이프로방스 노후 시설 개선한다 … 관광 불편 요소 해소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이 관광객의 접근성 향상과 쾌적한 관람 편의 제공을 위해 어린이프로방스의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정비하고 동선을 개선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등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전라남도가 공모한 ‘2024년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개선사업’에어린이프로방스가 선정돼 진행한다. 담양 어린이프로방스는 메타세쿼이아랜드에 넓은 잔디밭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조형물, 다양한 놀이기구와 생태환경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체험하기 좋은 곳이다. 또한 3대 명품 숲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호남기후변화체험관, 개구리생태공원, 에코교육관과 연결되어 있어 주말이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메타세쿼이아랜드는 자연경관에 다양한 즐길거리를 더해 광주근교 가족 나들이 장소로사랑받으며, 관광객의 요구와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관광 콘텐츠로 연간 51만 명의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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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메타프로방스 펫거리 조성’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은 메타프로방스 내 일부 상가를 활용한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메타프로방스 펫거리 조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타프로방스 펫거리 조성사업’은 메타프로방스 내 일부 상가를 활용 창업을 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1년간 임대료를 무상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19세 이상 49세 미만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고일 전일 기준 담양군 거주자, 반려동물 관련 사업 이력 보유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입상 실적이 있는 자, 관련 학과(부) 졸업(예정)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예비청년 창업가들을 위해 오는 8월 4일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며 참여자 모집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담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서식 등을 작성해 담양군청 경제교통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메타프로방스 내 펫을 주제로 한 특화거리를 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한다”며 “전문성과 열정적인 창업 의지를 가진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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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메타프로방스 펫거리 조성’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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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연합 봉사활동 추진
- [복지]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상철)는 지난 12일 15개 단체 60명이 참여해 고서면 일원과 기쁨원에서 연합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협의회는 매월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하여 3월부터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연합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달은 고서면 일원에서 도배와 장판 교체 1가구, 폐기물 수거 및 대청소 1가구, 20명에게 커트, 염색, 네일아트 등 미용 봉사, 칼갈이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전라남도센터와 함께 이동세탁차량으로 이불 20채를 세탁했으며, 효사랑 봉사단(회장 이홍석)은 기쁨원에서 금농반점 조장옥 대표와 회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자장면을 만들어 150명의 어르신에게 대접했다. 이상철 협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단체가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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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연합 봉사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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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복 맞아 삼계탕 나눔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미형·진철) 특화사업 ‘봉산댁 이음반찬’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젊은주부농가(회장 백화숙)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취약계층 50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고 온열 피해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을 설명했다. 매월 운영되는 ‘봉산댁 이음반찬’은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봉산면 봉사단체에서 매달 순번을 정해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진철 위원장은 “우리 협의체 위원 모두가 소외된 이웃을 내 가족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으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민들을 위한 구심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형 면장은 “폭염과 호우피해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 사랑을 실천해준 젊은주부농가 회원과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봉산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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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복 맞아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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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민선 8기 1년, 머물고 싶은 ‘남도문화 관광도시’로 각광
- [경제]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남도문화 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며 1,000만 관광객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담양의 대표축제 대나무축제와 담양산타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특색있는 야간 콘텐츠를 채워 넣어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을 시도했다. 지난 5월, 4년 만에 개최된 대나무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장 곳곳을 채웠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더해 주민소득과 연계한 향토문화 축제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의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 축제가 열린 6일간 역대 축제 최다인원인 63만 명이 담양군을 방문했으며, 약 31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수도권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담양’, 도시재생공간을 무대로 한 ‘힙플레이스 투어’, 문화자원을 활용한 ‘아트투어’ 등 특화형 여행상품과 ‘담양에서 일주일 여행하기’, ‘SNS 여행 후기 이벤트’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특화형 관광 여행상품 개발로2,000여 명의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했다. 이외에도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올해 개관을 목표로 어린이 과학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담양호 용마루길을 최고의 명품 산책길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2027년까지 약 1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용마루길과 금성산성을 연결하는 인도교를 설치할 예정이다. 장기적인 관점의 관광정책 추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내년부터 10년간 추진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에서 709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현재 1단계 사업(2024년~2027년, 4개년)으로 선정된 담(潭)관광스테이, 문화접목 야행 공간 연출 등 세부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문화와 예술을 입힌 담양읍 원도심 곳곳에도 활력이 넘치고 있다. 지난 2월에 문을 연 담주다미담 예술구는 현재 15동 30실이 입주해 청년상가, 공방 등 다양한 상업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거리공연과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로 거리를 채우며 죽녹원 등 주요 관광지와 원도심을 연결하고 있다. 또한 1년 반의 공사를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담양문화회관은 ▲공연예술 창작공간 ▲주민참여 문화창작공간 ▲전시공간 ▲문화광장 ▲대공연장 등이 들어섰다. 지난 4월 준공된 담빛음악당은 죽녹원, 관방제림과 조화를 이루는 추성경기장 일원에 자리잡아 대나무축제주무대, 남도국제예술제 공연장으로 활용되며 군민의 공연예술 거점공간으로, 관광객들의 ‘쉼’의 공간으로 역할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관광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인 먹거리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담양군은 안심식당 확대를 위한 수저집 사용과 소규모 음식점 주방 시설 개선사업, 음식관광해설사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청결하고 수준 높은 음식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담양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하는 2023년도 음식문화개선 분야 업무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의 아름다운 경관자원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체류형 관광인프라를 조성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담양다운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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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민선 8기 1년, 머물고 싶은 ‘남도문화 관광도시’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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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담양향우회,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농협 담양향우회가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하며 고향 사랑을 전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7일 농협 담양향우회에서 담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박하완 농협홍삼 대표이사, 백대연 양곡사업부 국장, 이병완 전남검사국 국장, 이기복 전남본부 경제부본부장, 박창욱 호남농산물물류센터 센터장, 방현용 전남본부 경영기획단장, 이헌 농협 장성군지부 농정지원단장, 김승길 호남농산물물류센터 팀장, 정현철 전남본부 경영기획단 차장, 조준영 전남본부 농촌지원단 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회원들은 “고향의 경제를 살리고 기부금이 고향 발전에 쓰이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리 담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주위에 많이 전파하겠다”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농협 관계자들과 담양군 출신 향우회의 응원이 큰 힘이 된다”며, “향우분들이 전해주신 마음이 담양의 의미 있는 발전에 사용될 수 있도록 기금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측은 이번 기탁식 외에도 지난 4일 해남 옥천농협과의 상호기부와 더불어 답례품 운영에도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보내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를 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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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담양향우회,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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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장애인 건강과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 …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 추진
- [스포츠]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6일 용면 일원에서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를 추진했다. 이번 강좌는 담양군과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체육기금, 복권기금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장애인 복지 및 폭넓은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하나이다. 이날 행사는 관내 시설 장애인, 인솔자, 관리자 등 26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상레저 체험을 진행했으며,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교육을 이수한 뒤 수상레저 체험을 마쳤다. 이번 강좌의 한 참가자는 “태어나 처음 수상레저를 체험하는 즐거운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평소 체육 활동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에게 이번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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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장애인 건강과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 …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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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무안군의회 상호 고향사랑기부제 기탁금 담양군 전달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7일 오후 담양군수실에서 지난 5일 무안군의회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두 지역 의원과 직원 54명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하여 모금한 기부금을 양 지자체에 270만원씩 서로 기부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 의장은 담양군의 발전과 의회와 집행부 간 상호 협력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되며, 기부액의 30%(최고 150만원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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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무안군의회 상호 고향사랑기부제 기탁금 담양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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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참전수당‧보훈명예수당 월 10만원으로 인상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7월부터 월 10만 원으로 인상한다. 군에 따르면 참전명예수당은 월 8만 원에서 월 10만 원으로, 보훈명예수당은 월 4만 원에서 월 10만 원으로 인상한다. 지급 대상은 담양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참전유공자, 전상군경 및 유족, 공상군경 및 유족, 전몰군경유족, 순직군경유족,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 특수임무부상자 및 공로자이다. 수당신청은 국가유공자(유족)확인증,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되며, 기존에 수당을 받아 온 국가유공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인상된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수당 인상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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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참전수당‧보훈명예수당 월 10만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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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중년쉼터 ‘군민사랑방’ 문 열어
- [사회부]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6월 28일 중장년층의 재도약과 성공적인 노년기 준비를 위한 담양중년쉼터 ‘군민사랑방’ 개소식을 진행했다. 중년쉼터 ‘군민사랑방’은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담양 터미널 입구 옛 다방 건물(담양읍 중앙로 22)을 재생했으며, 중년들의 추억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많은 이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사랑방에는 중장년층 여가 지원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으며, 휴게용 의자·테이블 외에 바둑, 장기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안마의자 등을 갖췄다. 또한 중년쉼터를 이용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북카페를 운영, 차와 독서를 즐기며 정보를 공유하고, 간단한 회의도 진행하는 소회의실 등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광주․전남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중년쉼터는 군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준비를 돕기 위한 담양형 향촌복지 주요 시책이며, 담양읍을 시작으로 11개 면에도 점차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군 제1호 중년쉼터 ‘군민사랑방’이 문을 열어 매우 기쁘다”라며 “사랑방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활기가 가득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담양군은 어르신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담양형 향촌복지 정책을 추진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도시 담양’ 조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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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중년쉼터 ‘군민사랑방’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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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 폭우 이후 현장 점검 나서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이병노 담양군수가 28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지역을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 이 군수는 이날 봉산면 삼지리, 와우리 비닐하우스 침수 현장과 고서면 금현천, 무정면 군도 16호선 침수 현장 등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발빠른 조치를 당부했다. 담양군은 28일 7시까지 280.3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일부 도로와 비닐하우스 침수, 옹벽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병노 군수는 “임시방편적인 해결책 제시보다는 예산과 시간을 소모하더라도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통해 군민의 재산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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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 폭우 이후 현장 점검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