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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지난 17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3월 제327회 담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대표위원인 최현동 의원을 비롯해 재무와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강대석 회계사와 김용문, 김종필, 정덕주 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7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17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 및 채권․채무,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 결산 전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여 예산이 법령이나 계획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절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최용만 의장은 “군민을 대신해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해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에 관하여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결산검사위원들은 활동을 마무리한 뒤 검사의견서를 집행부에 제출하고, 집행부에서는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안을 의회에 제출하여 오는 6월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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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활성화 ‘제5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이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활성화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제5회 담양군 예쁜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군은 2020년 제1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 이후로 꾸준히 대회를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제4회 수상작 이레동산, 엄마의 정원은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군민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며 담양 군민의 정원에 관한 애정과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콘테스트는 개인주택이나 카페, 음식점 등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성해 가꾸고 있는 개인과 근린 정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5월 10일까지 정원의 특징과 사진을 포함한 참가신청서를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관련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단의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2개소), 장려상(2개소)으로 총 5개소에 군수 표창 및 현판이 수여되며,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 담양 대표 예쁜 정원으로 참가할 기회가 부여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인문학과 원림의 문화도시인 담양군은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사업 등 다양한 정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콘테스트에 정원을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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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 4월 공연 ‘원도심 속 한옥에서’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지난 3월 공연에 이어 ‘어쿠스틱 인 해동’ 4월 공연을 진행한다. 2024년‘어쿠스틱 인 해동’의 공연 프로그램은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입장으로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공연은 국악 관현악 공연으로 4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해동문화예술촌 추자혜에서 열리며 전통예술의 뿌리를 가진 국악 연주가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을 기획한 라폴라는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음악의 질을 높이고 대중화를 꾀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다양한 구성의 실내악으로 전통, 클래식 등을 융합하여 연주하고, 전통음악 중 ‘정가’라는 장르를 활용하여 ‘정가’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인 멋을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새롭게 창작해서 들려준다. 재단 관계자는 “창작 행위에 기반한 활동을 오랫동안 해온 분들과 함께 좀 더 특색있고, 좋은 공연으로 담양군민들과 방문자들이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쿠스틱 인 해동’은 대나무 축제 기간에 맞춰 5월 11일에도 담양만의 특색을 담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동문화예술촌 소셜미디어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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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축제’ 개막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가 5일 개막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축제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담양군 금성면 외추제 일원에서 펼쳐진다. 고비산은 담양군 금성면 봉황리와 무정면 봉안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고비(高飛)는 우뚝 솟아오름을 의미한다. 고비산(463.2m) 아래로 자연적으로 생성된 산벚꽃나무 군락지가 분포되어 있어 4월경 만개 시 외추제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이날 식전 사물놀이 공연과 팝페라 가수의 공연으로 행사 열기를 높였으며, ‘자기야’를 부른 가수 박주희를 비롯한 초대 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또한 축제 기간 떡 메치기 행사, 금성 딸기 판매‧체험 공간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축제 기간 개최되는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에도 고비산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한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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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즉흥음악놀이 공연 ‘담빛 시나위’ 선보인다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에 따르면 공연예술연습공간 대관 활성화 프로그램 즉흥음악놀이 공연 ‘담빛 시나위’를 4월 7일 오후 3시 해동문화예술촌 추자혜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동문화예술촌 맞은편 추자혜에서 진행되며, 8주간의 ‘즉흥음악놀이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한 담양의 예술가들과 재즈 뮤지션들이 선보이는 즉흥음악놀이 공연 ‘담빛 시나위’이다. ‘즉흥음악놀이 워크숍’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만나 재즈적 즉흥성과 신체 움직임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예술감독에는 재즈올로지 대표 남예지가, 운영강사로는 올문화기획 대표인 김현중이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연은 국근섭(창작무), 김현송(한국무용), 오순덕(한국무용), 임정숙(가야금), 한정선(한국무용)이 선보인다. 꽃타령을 시작으로 각설이 타령, 이녁과 함께 헐꺼여, 새야새야 등 여러 곡들을 세션 연주자들과 함께 다양한 악기와 무용을 선보이며 재즈의 즉흥적이고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동문화예술촌 내 위치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은 2021년부터 광주·전남권 공연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연예술 연습공간으로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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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농업인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의회 통과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지난 2일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농업인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인해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담양군의 경우 최근 월평균 일조량이 감소하고 강수량은 증가하는 이상기후로 인해 대표 작물인 딸기와 토마토 등 시설농작물 농업인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농업재해 인정으로 진행될 농작물 피해조사를 적극 실시’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 인정범위 대폭 확대, ‘「농업재해대책법」,「농업재해대책법 시행령」 전면 개정’ 및 ‘농작물재해보험의 범위와 정부의 보험료 지원 확대’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은 “최근 나타나고 있는 이상기후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고 판단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성이 위협받지 않도록 피해 농업인에 대한 지원대책이 조속히 마련되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담양군의회에서 채택한 건의문은 전남의장협의회, 전국의장협의회를 거쳐 대통령실 및 관련 중앙부처에 송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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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아랍에미리트 기업과 담양농산물 수출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 [경제]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4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블랙튤립그룹 본사에서 담양농산물 수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담양군과 아랍에미리트 블랙튤립그룹 간에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담양군은 담양육성 딸기 시험 재배를 위한 우량묘 공급과 기술 지원 방안 마련을, 블랙튤립그룹은 시험재배 결과 공유 및 향후 재배 면적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해외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담양딸기는 미국, 홍콩, 몽골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한 중동시장에서도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담양군은 업무협약뿐만 아니라 딸기 홍보 행사도 함께해 중동시장 소비자에게 담양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담양딸기가 중동시장에서도 각광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업무협약이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담양군은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의 경제, 산업 분야 주요 시설 및 선진지 방문을 통해 군 도입 방안 등 군정의 전반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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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아랍에미리트 기업과 담양농산물 수출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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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 행정기관 46곳과 시도교육청 17곳,광역자치단체 17곳, 기초자치단체 226곳 등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의 대민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하여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법정 민원 평가, 국민신문고 민원 평가, 고충 민원 평가,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 20개 평가지표를 구성하고 있으며, 종합순위 결과 전국 상위 10% 이내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담양군은 민원 서식 외국어 해석본을 제작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고충 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만 부여하는 ‘가’ 등급에 선정되었으며, 표창 수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특히 2020년 ‘다’등급에서 2021년 ‘나’등급으로 상승한 데 이어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을 인정받아 2022년 2023년 연속 ‘가’등급 평가를 받아 명실상부한 민원행정 우수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병노 군수는“최우수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 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담양군 공직자 모두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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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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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 따뜻한 마음을 담은 간식 봉사활동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회원 20명은 지난 6일 담양군노인복지센터, 온누리재활원에서 간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해 함께 살을 나누며, 나이를 함께 먹는다’는 우리 민족 고유의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생활개선회는 대나무축제 기간의 판매장 운영 경험과 그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가공 기술을 활용하여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딸기를 활용한 따뜻한 딸기 차, 딸기 와플 등의 간식을 만들어 제공했다. 김금남 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장은 “농촌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사랑 나눔문화를 앞장서서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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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 따뜻한 마음을 담은 간식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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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담양군, 설맞이 관광 안내 종합대책 추진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은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하는 등 설 연휴를 대비해 사전 관광 안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행복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설 당일인 2월 10일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과 메타랜드,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4개소를 무료로개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관광지의 환경을 정비하고 관광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군민과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친 일상에 단비와 같은 설 연휴, 가족 친지들과 함께자연 속에서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편안한 고향길이 되도록 세심하게준비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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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담양군, 설맞이 관광 안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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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가나종묘와 기능성 토마토 ‘토담토담’ 브랜드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4일 농업회사법인 가나종묘(대표 안예원)와 기능성 토마토 신품종 ‘루비벨’의 담양군 브랜드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서 담양군은 토마토 명품화 브랜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지역 종묘회사가 육종한 기능성 토마토에 대한 브랜드명을 공모했으며, ‘토담토담’으로 선정했다. 토담토담의 대표주자 ‘루비벨’은 담양군 소재 토마토 전문 종묘 기업인 가나종묘에서 개발한 신품종 토마토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피부 미백 기능을 가진 기능성 물질 ‘파이토엔(phytoene)’과 ‘파이토플루엔(phytofluene)’ 을 기존 토마토 대비 100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 ‘루비벨’ 토마토의 안정적 재배 기술 표준화를 위해 가나종묘와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함께 시험 재배를 해왔으며, 담양군 소재 토마토 주요 재배 단지에서 2023년 하반기부터 재배해 올 1월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담양군과 가나종묘는 ‘루비벨’ 토마토의 재배면적 확대와 담양군의 명품화 브랜드 ‘토담토담’의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병노 군수는 “기능성 토마토 브랜드인 ‘토담토담’이 소비자들에게 담양에서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토마토로 각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과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고부가가치 신소득원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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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가나종묘와 기능성 토마토 ‘토담토담’ 브랜드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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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소상공인연합회 “달빛철도특별법 조속히 제정하라”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진현)는 22일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조항이 포함된 달빛철도 특별법이 1월 국회 본회의에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는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에서 소상공인연합회는 “달빛철도 특별법이 당장의 수요와 경제성 논리로 국회 법사위에 상정조차 못한 채 계류중인 상황을 개탄하며, 달빛철도 건설은 담양군뿐 아니라 영호남 남부경제권의 상생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밝혔다. 이어 “달빛철도 건설은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중요한 국가정책사업이며, 정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함께 발의한 법안이다”고 강조했다. 달빛철도 특별법은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난달 21일 국회 교통법안심사 소위원회와 국토위 전체 회의를 통과하고, 같은 달 27일과 지난 8일 법사위 상정이 논의됐지만 무산됐다. 21대 국회가 차기 국회의원 선거 정국에 돌입하게 되면 추후 회기가 열릴 가능성이 없어 자동 폐기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담양군 소상공인연합회는 “261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달빛철도 특별법이 이달 1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달빛철도가 경유하는 영호남 14개 지자체는 지난 4일 공동으로 달빛철도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국회와 여야 양당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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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소상공인연합회 “달빛철도특별법 조속히 제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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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딸기, 몽골로 새해 첫 수출길 … 중앙아시아 진출 교두보 마련
- [경제]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전국 최대 딸기 주산지 중 하나인 담양군이 몽골에 딸기를 수출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9일 봉산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몽골행 딸기 수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담양 딸기는 전국 최상위 품질을 자랑하며 특히 맛과 당도가 좋아 국내 유통가격이 다른 지역보다 높게 형성돼 있다. 이로 인해 수출용 딸기 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많지만, 안정적인 유통 판로확보를 위해 담양군과 생산 농가, 수출 기업 등이 적극 협력해 이번 수출이 성사됐다. 이번에 선적된 담양 딸기는 몽골 수출용 1차 물량 500㎏으로 항공편으로 운송돼 몽골 울란바토르 내 이마트와 지역 마트 30여 개소에 납품된다. 딸기는 항공 운송에 따른 비싼 물류비와 짧은 유통기간으로 인해 수출이 어려운 품목이지만, 한국산 딸기에 대한 현지 반응이 매우 좋아 수출이 지속될 것으로 담양군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와도 수출을 협상 중으로 중동의 두바이와 유럽, 미국에 원묘 수출을 통한 로열티 수입과 함께 딸기의 해외시장 개척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지속적인 수출길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담양 딸기의 세계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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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딸기, 몽골로 새해 첫 수출길 … 중앙아시아 진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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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정광선 신임 부군수 주재 주요 업무 보고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정광선 신임 부군수 주재로 부서별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정 부군수는 원활한 군정 수행과 더불어 군정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현안 사업, 국‧도비 발굴 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군정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취임 후 신속한 군정 파악을 위해 3일간 26개 부서와 함께했으며, 특히 농업기술센터, 물순환사업소 등 직속 기관은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소통했다. 정광선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뿐만 아니라, 12일까지 군정 주요 현안 사업장과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는 등 발로 뛰며 신속한 군정 파악은 물론 현장의 애로사항도 함께 살피는 소통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9일 첫 번째 현장 방문지로 오는 4월 개장을 앞둔 담양시장 재건축 공사 현장을 찾아 차질 없는 공사 추진과 안전한 건설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광선 부군수는 “올해 중앙정부의 긴축재정 등 어려움이 예상되나 모든 공직자가 열정을 가지고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한다면 위기를 넘어 도약하는 담양군이 될 것”이라며 “열심히 발로 뛰며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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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정광선 신임 부군수 주재 주요 업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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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올해 생계급여 선정 기준 상향… 4인 가구 최대 21만 3,000원 올라
- [복지]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이 8일 올해 생계급여 선정 기준을 2017년 이후 7년 만에 기준 중위소득 30%에서 32%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인 가구의 생계급여 급여액은 62만 3,368원에서 14.4% 늘어난 71만 3,102원이며, 4인 가구의 경우 최대 183만 3,572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 범위도 4인 가구 기준 6.09% 늘렸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자동차 재산 기준도 생업용 자동차는 배기량 1,600cc 미만에서 2,000cc 미만으로 확대되고, 가구 수 6인 이상, 3명 이상 다자녀 가구의 승용 승합자동차에 대한 일반재산 환산율 적용 기준이 적용된다. 아울러 중증장애인 가구에 대한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다. 단 부양의무자가 연 소득 1억 원(월 소득 834만 원) 일반재산 9억 원 초과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달라지는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해 차상위계층 및 23년도 중지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가족 관계 해체와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 권리 구제 및 긴급 지원 등을 연계,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생계급여 선정 기준이 7년 만에 상향되고 재산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더 많은 주민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군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지난해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47가구의 권리 구제와 더불어 몰라서 복지급여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복지멤버십 가입을 독려, 군민 33.9%의 가입을 이끌고, 15,899가구에 65억 7,107만 원의 생계급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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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올해 생계급여 선정 기준 상향… 4인 가구 최대 21만 3,000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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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탑통증연합의원,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우수상’ 수상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은 최근 전라남도 정신건강증진사업인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에서 담양 탑통증연합의원이 동네의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은 관내 병의원에서 환자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건강의학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현재 담양에 있는 15개 병의원이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으며,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협약된 병의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간담회 등을 통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탑통증연합의원과 사업 참가 병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약국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생명사랑약국 사업 등 지역사회 안전망 형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신건강 관련 문의 사항은 담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380-2766~72),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정신건강 위기상담(☏1577-0199)등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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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탑통증연합의원,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우수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