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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지난 17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3월 제327회 담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대표위원인 최현동 의원을 비롯해 재무와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강대석 회계사와 김용문, 김종필, 정덕주 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7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17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 및 채권․채무,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 결산 전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여 예산이 법령이나 계획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절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최용만 의장은 “군민을 대신해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해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에 관하여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결산검사위원들은 활동을 마무리한 뒤 검사의견서를 집행부에 제출하고, 집행부에서는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안을 의회에 제출하여 오는 6월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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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활성화 ‘제5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이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활성화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제5회 담양군 예쁜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군은 2020년 제1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 이후로 꾸준히 대회를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제4회 수상작 이레동산, 엄마의 정원은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군민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며 담양 군민의 정원에 관한 애정과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콘테스트는 개인주택이나 카페, 음식점 등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성해 가꾸고 있는 개인과 근린 정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5월 10일까지 정원의 특징과 사진을 포함한 참가신청서를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관련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단의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2개소), 장려상(2개소)으로 총 5개소에 군수 표창 및 현판이 수여되며,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 담양 대표 예쁜 정원으로 참가할 기회가 부여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인문학과 원림의 문화도시인 담양군은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사업 등 다양한 정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콘테스트에 정원을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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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 4월 공연 ‘원도심 속 한옥에서’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지난 3월 공연에 이어 ‘어쿠스틱 인 해동’ 4월 공연을 진행한다. 2024년‘어쿠스틱 인 해동’의 공연 프로그램은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입장으로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공연은 국악 관현악 공연으로 4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해동문화예술촌 추자혜에서 열리며 전통예술의 뿌리를 가진 국악 연주가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을 기획한 라폴라는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음악의 질을 높이고 대중화를 꾀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다양한 구성의 실내악으로 전통, 클래식 등을 융합하여 연주하고, 전통음악 중 ‘정가’라는 장르를 활용하여 ‘정가’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인 멋을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새롭게 창작해서 들려준다. 재단 관계자는 “창작 행위에 기반한 활동을 오랫동안 해온 분들과 함께 좀 더 특색있고, 좋은 공연으로 담양군민들과 방문자들이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쿠스틱 인 해동’은 대나무 축제 기간에 맞춰 5월 11일에도 담양만의 특색을 담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동문화예술촌 소셜미디어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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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축제’ 개막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가 5일 개막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축제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담양군 금성면 외추제 일원에서 펼쳐진다. 고비산은 담양군 금성면 봉황리와 무정면 봉안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고비(高飛)는 우뚝 솟아오름을 의미한다. 고비산(463.2m) 아래로 자연적으로 생성된 산벚꽃나무 군락지가 분포되어 있어 4월경 만개 시 외추제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이날 식전 사물놀이 공연과 팝페라 가수의 공연으로 행사 열기를 높였으며, ‘자기야’를 부른 가수 박주희를 비롯한 초대 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또한 축제 기간 떡 메치기 행사, 금성 딸기 판매‧체험 공간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축제 기간 개최되는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에도 고비산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한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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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즉흥음악놀이 공연 ‘담빛 시나위’ 선보인다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에 따르면 공연예술연습공간 대관 활성화 프로그램 즉흥음악놀이 공연 ‘담빛 시나위’를 4월 7일 오후 3시 해동문화예술촌 추자혜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동문화예술촌 맞은편 추자혜에서 진행되며, 8주간의 ‘즉흥음악놀이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한 담양의 예술가들과 재즈 뮤지션들이 선보이는 즉흥음악놀이 공연 ‘담빛 시나위’이다. ‘즉흥음악놀이 워크숍’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만나 재즈적 즉흥성과 신체 움직임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예술감독에는 재즈올로지 대표 남예지가, 운영강사로는 올문화기획 대표인 김현중이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연은 국근섭(창작무), 김현송(한국무용), 오순덕(한국무용), 임정숙(가야금), 한정선(한국무용)이 선보인다. 꽃타령을 시작으로 각설이 타령, 이녁과 함께 헐꺼여, 새야새야 등 여러 곡들을 세션 연주자들과 함께 다양한 악기와 무용을 선보이며 재즈의 즉흥적이고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동문화예술촌 내 위치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은 2021년부터 광주·전남권 공연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연예술 연습공간으로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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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농업인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의회 통과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지난 2일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농업인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인해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담양군의 경우 최근 월평균 일조량이 감소하고 강수량은 증가하는 이상기후로 인해 대표 작물인 딸기와 토마토 등 시설농작물 농업인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농업재해 인정으로 진행될 농작물 피해조사를 적극 실시’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 인정범위 대폭 확대, ‘「농업재해대책법」,「농업재해대책법 시행령」 전면 개정’ 및 ‘농작물재해보험의 범위와 정부의 보험료 지원 확대’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은 “최근 나타나고 있는 이상기후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고 판단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성이 위협받지 않도록 피해 농업인에 대한 지원대책이 조속히 마련되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담양군의회에서 채택한 건의문은 전남의장협의회, 전국의장협의회를 거쳐 대통령실 및 관련 중앙부처에 송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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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신중공업 김대곤 대표, 담양군 갑진년 새해 첫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이 태신중공업 김대곤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담양군 1호 기부자가 됐다고 5일 밝혔다. 김대곤 대표는 시행 첫해인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에 선뜻 나서며 2024년 담양군 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태신중공업은 담양군 에코산업단지에 자리한 철강구조물 업체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코로나19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김대곤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취지에 적극 공감해 올해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담양군의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갑진년 새해 뜻깊은 기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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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신중공업 김대곤 대표, 담양군 갑진년 새해 첫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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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혁신적인 정책 제안으로 군정 변화 이끌어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구로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의 우수 연구과제에 대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젊은 공직자들이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10년 차 이하 공직자를 중심으로 6개 팀을 구성해 멘토들과 함께 활발한 정책연구 활동을 펼쳤다. 군은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등을 최우선 기준으로 두고 1차 부서 의견을 검토한 후 2차 논문(보고서)심사를 거쳐 2개 팀의 연구과제를 우수과제로 선정했다. 우수팀은 ‘일파만파’ 팀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기존공간 중 3곳을 선정,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기존공간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으며, 장려팀 ‘담양루키’ 팀은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한 워케이션 정책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관광 콘텐츠 주도를 위한 담양 비건(채식) 관광 ▲우리의 일과 삶, 조화를 위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병노 군수는 “공무원들이 연구한 톡톡 튀는 새로운 정책을 군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적극 검토해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정책연구모임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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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혁신적인 정책 제안으로 군정 변화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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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2024년 갑진년 시무식 개최
- [정치]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의회는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의회 의장실에서 최용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최용만 의장의 신년사를 비롯해 군 의원들의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다짐과 함께 2024년 의정활동의 방향을 제시하고, 의회사무과 직원들과의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만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의정활동을 함께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않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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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2024년 갑진년 시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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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국․도비 101건 3,731억 원 예산 확보 … 지역 성장 동력 마련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올해 예산 확보를 위한 부단한 노력을 추진한 결과 국․도비 사업 101건, 총사업비 3,73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에 선정된 공모사업 67건, 2,418억 원을 포함한 것으로, 공모사업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1억 원(9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정부의 긴축재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했다. 확보된 주요 사업은 2023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1,267억),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250억), 2024년 담양호권 생태탐방로 조성사업(140억), 2024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90억) 등이다. 특히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 협력사업인 2023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민자 1,140억을 포함한 1,267억이 투입될 예정으로 맞춤형 주거 공간 제공과 각종 생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평가 분야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지방 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상,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발평가,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병노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좋은 성과를 거둬 담양의 무궁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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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국․도비 101건 3,731억 원 예산 확보 … 지역 성장 동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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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크리스마스 파티, ‘2023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 마무리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펼쳐진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은 화려한 야간경관조명, 그리고 산타와 함께하는 공연과 이벤트로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12만여 명이 방문해 축제장을 가득 채웠다. 개막 첫날, 산타와 함께하는 거리 행진, 점등 퍼포먼스와 300대의 드론 레이저쇼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제의 문을 열었다. 이어 가수 노라조와 하이키, 프로미스나인, DJ들의 EDM 공연이 강추위 속에서도 축제장의 열기를 더했다. 다음 날 축제를 축복하듯 보슬보슬 내리는 눈과 함께 위아이, EXID, 코요태, 서문탁, DJ 박명수의 신나는 공연으로 메타세쿼이아길을 발 디딜 틈 없이 채웠으며, 마지막 날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박구윤, 요요미, 서지오 등 트로트 공연과 지역 가수들의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산타가 돌아다니며 선물을 나눠주고 함께 사진도 찍어주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으며, 원도심 일원 중앙공원 거리 공연과 담빛예술창고의 파이프오르간 연주, LP음악충전소에서는 크리스마스 디제잉 공연을 개최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축제 입장료는 전액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변 상가의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효과를 거뒀으며,축제가끝난 이후에도 곳곳에 설치된 야간경관 조명과 포토존주변에 늦은 시간까지 추억을 담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병노 군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으로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했다”며,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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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크리스마스 파티, ‘2023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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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고서면 ‘모다들사랑채’ 준공 …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 환경 개선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으로 추진한 고서면 ‘모다들사랑채’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이규현 전남도의원, 최용호 군의원, 최현동 군의원, 최형식 전 군수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완료를 축하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배후 마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면 소재지를 배후 마을과 연결해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8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모다들사랑채(다목적강당,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실 등)와 모다들쉼터(야외무대, 잔디광장),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주민 교육, 동아리 활동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노대현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고서면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다들사랑채가 앞으로 고서면민의 문화, 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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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고서면 ‘모다들사랑채’ 준공 …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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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보촌 도시개발사업’ 개발제한구역 해제 … 사업추진 탄력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의 ‘담양보촌 도시개발사업’이 2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원안 의결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담양보촌 도시개발사업은 담양군과 전남개발공사가 담양군 고서면 보촌리 일원 721,521㎡에 2030년까지 총사업비 2,356억 원을 투입해 2,559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3년 9월 ‘2020 광주광역도시계획 지역현안사업’에 반영됐으며, 2017년 12월 담양군과 전남개발공사 간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40여 곳의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의 행정절차 협의를 거쳐 2023년 5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상정됐다. 이후 2023년 9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사업대상지 현장실사이후보완 사항을 조치해 지난 2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재상정,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관련한 사업의 필요성, 입지 선정의 적정성,공공기여 방안, 훼손지 복구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 후 최종적으로 원안의결됐다. 특히, 담양보촌 도시개발사업은 다른 개발사업에 비해 임대주택 비중(1,332세대(52.1%))을 크게 늘려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 등에 안정적으로 주택을 공급하고 친환경 생태 주거단지를 목표로 쾌적한 정주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중앙도시계획심의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최종적으로 반영해 지형도면고시 및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2025년에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군과 전남개발공사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2003년부터 20년 넘게 이어온 지역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며 “담양군 주거복지 향상과 지방 소멸 시대 대응에 크게 이바지할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음식특화농공단지와 제2일반산업단지, 대규모 물류 유통센터 조성사업 등 신규 개발사업과 함께 차질 없이 추진해 눈부신 지역 발전을 일궈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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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보촌 도시개발사업’ 개발제한구역 해제 … 사업추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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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 연말 총회와 환경 정화 활동 추진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회장 김금남)는 지난 18일 임원 50명이 모인 가운데 연말 총회와 과제 활동 교육,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생활개선회는 올해 활동 결산 보고를 통해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회원배가운동, 지역사랑 봉사활동, 회의 발전을 위한 각종 행사와 과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5개 읍면(최우수 금성면회, 우수상 대덕면‧수북면‧창평면회, 장려상 담양읍회)를 시상했으며, 과제 교육으로 파밍하우스의 우리밀과 쌀을 활용한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도 함께했다. 이어 23일부터 열리는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 행사장의 쓰레기, 돌부리 등을 제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도 추진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부터 이어져 온 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발해 60년 넘게 활동을 이어온 농촌 여성단체이며, 건전한 농촌 가정 육성과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농촌을 지켜나갈 여성 후계 세대 육성과 지원을 위해 현재 289명의 회원이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금남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훈훈한 정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학습 과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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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 연말 총회와 환경 정화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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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5회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 [정치]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최용호 의원은 지난 14일 제325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담양군민의 실질적인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행복택시 정책의 방향”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교통약자들을 위한 행복택시 정책은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에 도입되어 타 자치단체에서도 “행복택시” 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최용호 의원은 담양군의 행복택시 운행은 농촌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마을의 65세 이상 주민으로 규정하고 있어 실질적인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고 버스로 귀가가 어려운 학생,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으로 운행지역 및 이용대상 확대 방안을 검토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세심한 배려를 강조했다. 또한 교통약자에 대한 복지의 방향을 선별적 복지가 아닌 보편적 복지로 설정하여,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용권 제공의 차별을 지양하고 이용권을 남에게 빌려주거나 택시에 맡기는 등 제도의 본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행정의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용호 의원은 공공정책에 있어 성공과 실패는 행정의 관심과 노력에 달려 있다고 말하며 법령과 지침에 의존하는 행정보다는 여러 각도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세심한 배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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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5회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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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 워크숍‧성과공유회 열어 올해 활동 성과 공유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회장 구상규)는 지난 8일 올해 새롭게 구성된 3기 임원진과 61명의 회원이 활동한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워크숍과 성과공유회를 월산면 물구십휴양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주 부군수, 박준영 부의장, 박종원 도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과공유회에서는 올해 협의회 활동 현황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산들바다 사찰음식 정애선 대표의 협업 네트워크 프로그램 운영 사례발표 등을 진행했다. 이어 구상규 회장 외 4인의 난타 공연, 강순임 부회장의 시 낭송 등 회원들이 준비한 장기 자랑과 회원이 준비한 선물증정식을 진행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협의회는 2019년 5월에 ‘담양군 농촌체험관과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체험 관련 다양한 교육 및 워크숍을 추진했으며, 2020년에는 전라남도 농어촌체험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을 통해 농어촌체험지도사 37명과 전통 놀이지도사 20명을 배출했다. 아울러 올해는 구상규 회장을 중심으로 농촌 체험 도농 교류 활동 및 체험 농장들의 협업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43,000여 명의 체험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영주 부군수는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가 인문학 생태도시 담양에 걸맞은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해 담양 관광을 선도할 단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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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 워크숍‧성과공유회 열어 올해 활동 성과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