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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착한 기부의 날 운영으로 기부 문화 확산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2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네 번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의 날에는 2개 분야(고향사랑기부금, 교육발전기금) 7개 팀이 참여해 고흥 발전을 응원하고 기부하는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소지 지자체에 기부할 수 없으나 주소지에 기부하고 싶은 지역주민들이 단체를 통한 타 지역과의 교차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부자는 “평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있었으나 고흥에 기부할 수 없어 고민이 많았다”면서, “오늘 타 지역과의 교차 기부를 통해서나마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고흥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자님들의 마음을 받아 행복과 풍요가 넘치는 고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작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 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 축복꾸러미, 교육발전기금에 대한 기부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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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축협, 전국 최초 전 직원 고향사랑 기부 동참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6일 군청 우주홀에서 전남 6개 지역 농협중앙회 시군 지부장과 16개 농·축협 조합장,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광양·곡성·보성·영암·완도·고흥 6개 지역의 농·축협 관계자 1,000여 명이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아 총액 1억 원 규모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지역에 교차 기부했다. 농협중앙회 보성군지부(지부장 선지영)와 고흥군지부(지부장 조상길)가 각각 고흥군과 보성군에 기부했고, 광양원예농협(조합장 김영배)·득량농협(조합장 이계옥)·광양동부농협(조합장 문정태)과 팔영농협(조합장 정영만)이 교차 기부했다. 또한, 완도농협(조합장 김미남)은 고흥농협(조합장 고중석)·두원농협(조합장 신선식)과,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고흥축협(조합장 김종암)과 교차 기부했다. 아울러, 곡성농협(조합장 김완술)과 녹동농협(조합장 정종연)·풍양농협(조합장 송영철), 벌교농협(조합장 손영모)과 거금도농협(조합장 추부행),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과 흥양농협(조합장 조성문)이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며 기부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초로 우리 지역 농·축협 임직원 모두가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농·축협 임직원의 기부 참여가 조합원과 가족들의 기부 참여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1월 30일 지역 향우회장, 농협중앙회 고흥군지부장, 지역 농축협조합장을 고흥애(愛) 고향사랑 명예 서포터즈로 위촉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동력 확보는 물론 전 국민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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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관방유적 ‘마북산 봉수, 장기산 봉수’ 국가 사적 지정
[문화]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조선시대 통신유적인 봉수 2건(제5로 직봉 고흥 마북산(현 마복산) 봉수 유적, 제5로 직봉 고흥 장기산(현 장계산) 봉수 유적)이 국가 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이 국가 사적으로 지정 고시한 ‘제5로 직봉 고흥 마북산 봉수 유적’과 ‘제5로 직봉 고흥 장기산 봉수 유적’은 고흥군 포두면 차동리와 도양읍 용정리에 각각 위치한다. 제5로 직봉 대부분의 봉수는 왜구가 침입하는 것을 감시하는 것에 탁월한 위치에 입지해 있다. 전라좌수사, 전라우수사, 충청수사 등이 관리하는 이번 제5로 직봉은 여수 방답진에서 초기하여 서울 남(목멱)산에 이르는 노선이다. 지난해(2022년) 사적으로 지정된 제2로 직봉은 조선의 육군이 관리하며, 급보를 전하는 기능에 중점을 둔 것과는 차별화된 점으로 볼 수 있다. 이는 향후 노선별 봉수군의 편제, 봉수 운영방식, 봉수 구조와 형식 및 특징에 관한 비교 자료를 도출할 수 있는 학술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이번 사적으로 지정된 제5로 직봉 마북산 봉수 유적과 장기산 봉수 유적은 왜구의 빈번한 침입을 조선 조정에 알리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남해와 서해 뱃길을 따라 설치한 봉수다. ‘조선왕조실록’에 세종 5년 한양 남산에 봉수를 설치할 당시 전라도와 충청도 지역 바닷길의 중요성을 밝히기도 했다. 제5로 직봉 고흥 마북산 봉수 유적은 여수 방답진 돌산도 봉수에서 초기하여 직선으로 넘어오는 네 번째 봉수다. 발포진의 소관 봉수로 동북쪽으로 팔영산 봉수와 서쪽으로 유주산, 천등산 봉수에 응하는 봉수다. 마북산 봉수는 사방을 조망하기 좋은 곳에 위치하며, 여자만 일원과 고흥반도 일원의 해상을 내려다보는 중요 포인트다. 2022~2023년 시굴조사를 통해 연조시설(불을 피우는 굴뚝시설) 4곳이 함께 발견되면서 연변봉수에서 연조가 확인된 예는 드물어 연변봉수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제5로 직봉 고흥 장기산 봉수 유적은 방답진에서 초기 한 직선봉수 여섯 번째이면서 장흥의 전일산 봉수로 연결하는 봉수다. 고흥의 여러 봉수 중에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녹도진과 고흥읍(흥양현 관아) 수덕산 봉수에 신호를 보냈던 봉수이기도 하다. 또한 고흥반도 서남해안을 비롯해 득량만을 사이에 두고 보성, 장흥, 완도군과 마주 보고 있다. 고흥군에 있는 봉수는 설치한 시기가 다른 봉수와 문헌 기록에 없는 요망대 등 약 21곳의 봉수(팔전산, 마북산, 천등산, 유주산, 장기산, 가내포, 가화, 소포, 다고두, 묵지두, 사화랑, 호동리 수덕산, 사덕리 수덕산-13봉수), ․요망대(봉래산, 마치산, 남산, 우미산, 우각산, 사도, 망산, 사양도 봉화산-8요망대)가 있어 봉수 성지로 불려지며, 아직 미확인 봉수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바다로 둘러싸인 고흥지역이 조선시대 국방상 요충지였음을 확인하는 기회”라며, “향후 관내 봉수 유적의 보존과 활용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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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국회 방문해 전방위적 국비확보 활동 펼쳐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10년 후 인구 10만 기반 구축을 위해 국회를 방문, 전방위적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공영민 고흥군수는 17일 국회를 방문, 서삼석 예결위원장, 강훈식 예결위 간사, 이원택 예결위원과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고흥군 역점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고흥군이 건의한 역점 사업은 ▲국립 팔영산권 난대 산림치유원(사업비 미정) ▲고흥‘스포츠가치센터’조성(사업비 미정) ▲마리안느·마가렛 글로벌 리더 양성 거점공간 조성(170억 원) ▲고흥‘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150억 원) ▲고흥만 마리나항 조성(100억 원) ▲해양쓰레기 전용수거선 건조(14억 원) ▲고흥‘귀어학교’조성(10억 원) 등 7건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기재부·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지난달 17일과 18일에는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각각 방문,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건의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변화 발전을 위해선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이 명확하다.”라며,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최대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사진설명] 서삼석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면담, 고흥군 사업 건의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면담, 고흥군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 이원택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위원과 면담, 고흥군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 강훈식 예결위 민주당 간사와 면담, 고흥군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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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흥군이 응원합니다!
[교육]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6일 고흥고등학교 정문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을 대상으로 응원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수학능력시험은 전국 1,279개 시험장, 504,588명이 응시했으며, 고흥지역에서는 고흥고 1개소에서 총 222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실시된 응원이벤트는 고흥군, 고흥교육지원청, 학부모회, 고교 학생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피켓을 들고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시험응시로 긴장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차와 핫팩 등을 전달했다. 군에서는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해 고흥고 주변의 소음통제 및 교통관리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영어 듣기 시험시간인 오후 1시 10부터 35분까지 25분간은 시험장 주변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 공영민 군수는 수험생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준비해온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매년 출연금을 편성해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를 통해 고흥군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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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고수온 피해 굴 양식장 현장 방문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공영민 고흥군수는 14일 오후 고흥의 굴 주요 생산지인 포두면 취도마을을 방문해 고수온 피해 굴 양식장을 점검하고 시름에 빠진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올해 7. 28.(발령) ~ 9. 22.(해제)까지 57일간 지속된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생물 피해로 152어가에서 약 80억 원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고흥군 해역은 지난 7월 28일부터 득량만, 여자만 고수온 주의보 첫 발령을 시작으로 7월 31일 고수온 경보로 확대 발령돼 9월 22일 14시에 57일간 지속된 고수온 특보가 해제됐다. 피해 현황을 보면 전복 66어가 517만 8천마리, 굴 70어가 105만4천줄, 가리비 9어가 211줄, 어류 7어가 123만 8천마리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현재 유관기관 합동으로 피해조사를 진행중으로 정확한 원인은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련 전문기관에 원인분석을 위해 의뢰중이다. 공영민 군수는 "올해 57일간 지속된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고수온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조치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피해원인 등을 신속 정확하게 파악하고 피해복구계획 수립․보고 등을 통해 어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고수온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고수온 대응 지원 사업비 3억 3천683만 원으로 액화산소공급기, 차광막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에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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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여름철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고흥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고흥군청에서 여름철 폭염·혹서기를 대비해 무더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풍기 및 식료품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한복자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16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고흥군은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사업으로 선풍기 및 식료품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읍면 추천을 받은 홀로 사는 어르신, 한부모 가구 등 무더위 취약계층 500가구에 물품 등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수행하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기구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자원 연계 등 든든한 인적안전망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어린이 등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역 내 소외받는 군민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여름철에 취약한 위기가정 발굴·지원하기 위해 6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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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여름철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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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남양면, 구구팔팔 장수잔치 등 이웃사랑 실천
- [복지]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고흥군 남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다양한 사업을 펼치면서 지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협의체는 올해 ‘건강하고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라는 테마로 ▲건강한끼(열무김치·떡 지원) ▲신나는 발걸음(아동신발 지원) ▲꿈수저 통장(출생아 적금통장 지원) ▲가벼운 발걸음·행복한 마실(성인보행보조기 지원) ▲구구팔팔 장수잔치 ▲사랑의 등불(LED전등 설치) 등 6개 사업을 선정해 체감도 높은 민관 협력 지역사회복지를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80세 이상의 홀로 사시는 어려운 어르신들을 모시고 팔순·구순 생신 및 장수 축하를 위한 ‘구구팔팔 장수잔치’를 크게 열어 지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팔순·구순인 어르신들의 인터뷰 영상을 직접 촬영해 보여주었으며, 남양면 치안센터장의 색소폰 연주와 초청가수 공연, 고흥군전속예술단원의 버꾸춤 등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과 장수기념 사진 촬영, 잔치음식 제공 등을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면서 즐거움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90세의 한 어르신은 “이 나이가 되도록 변변한 사진 한장 없었는데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나온다”며, “눈시울을 붉혔으며, 또 한분 어르신은 멋진 공연과 좋은 선물도 주고 정성스럽게 마련한 맛있는 음식까지 대접해줘서 너무 기분이 좋아 행복하다”고 하였다. 또한, 이명숙 남양면장(공공위원장)은 “협의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보람과 가치를 더 깊이 새길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협의체는 주민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마음챙김 통합프로그램’이 주민에게 큰 호응과 효과를 얻고 있으며, 가벼운 발걸음·행복한 마실(성인보행보조기 지원)과 사랑의 등불(LED전등 설치) 등 남은 사업들을 잘 마무리해 올 한해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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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남양면, 구구팔팔 장수잔치 등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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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고흥 나눔리더 1호’ 가입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5월 26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개하는‘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고흥 나눔리더 1호’로 가입했다고 전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기부자를 예우하고, 지역 내 인사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모금 사업으로, 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나눔은 미래의 희망이고 세상을 밝히는 사랑이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으로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공영민 고흥군수 나눔리더 1호에 이어 나눔리더 2호에는 농업회사법인 팜엔빌더 김현주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김현주 대표는 “기부와 나눔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행복해지는 것”이라며,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의 기부금을 약정하고 기부를 실천하게 된다. 기부금은 전남지역 사회취약계층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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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고흥 나눔리더 1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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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군민과 함께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축하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공영민 고흥군수는 25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발사체인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에 대해 “우주항공중심도시 고흥의 6만 2천여 군민과 함께 환영하고 축하한다.”고 밝혔다. 또한,“이번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은 대한민국 우주강국 실현을 위한 열정과 사명감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그동안 3차 발사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해온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과기정통부에 진심어린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는 실용급 위성을 우주궤도에 투입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최초의 시도이자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처음으로 참여해 국내에서 독자 개발한 우주발사체의 핵심 기술을 항우연으로부터 이전받게 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1일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성장거점으로서 전남 고흥을 우주산업 클러스터 ‘발사체 특화지구’로 최종 지정해 다양한 지원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고흥군은 민간발사체 산업 견인을 위해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발사체기업 전주기 지원을 위한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건립 등 2031년까지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8개 분야 24개 핵심과제)를 조성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 군민과 함께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축하 민간 체계종합기업 참여 첫 실용급 위성 발사 성공 , 뉴스페이스 시대 본격 개막-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및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박차 또한,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국내 민간발사체 기업들을 위한 민간발사장이 구축될 예정이며, 이 사업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으로 2024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계획이다. 한편 공영민 고흥군수는“이번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계기로 고흥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및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조속한 추진을 통해 앞으로 고흥군이 우주발사체 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우뚝 설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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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군민과 함께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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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지역발전 포럼 개최...‘거금도 관광 발전 방안’ 모색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8일 금산면 김일기념체육관에서 ‘제2의 제주도, 거금도 관광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2차 2023 지역발전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월 공영민 고흥군수가 16개 읍면을 순방하며 군민과 함께 지역발전에 대해 논의했던 ‘지역발전 전략토론회’에서 군민이 제안한 우수 정책 제언을 전문가와 군민,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함께 구체화해 나가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는, 지난 4월, ‘밀원·건강숲 조성을 통한 지역민 소득증대 방안’을 주제로 한 1차 전략 포럼에 이은 두 번째 포럼이다. 행사는 토론 주제에 관한 발제를 시작으로 관광정책·개발·기획·지역문화·사회적경제 등 주제와 관련된 각 분야 전문가 패널의 지정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오늘날 섬관광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개별 섬이 가진 고유자원과 특성에 대한 분석 없이 통상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섬을 개발하는 방식을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섬의 인프라 구축 이전에 섬관광 관련 주민의견 수렴과 섬관광 수요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비단 거금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섬관광 정책과 기획의 방향성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심원섭 목포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거금도 관광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과제를 제시했다. 거금도의 관광발전 전략으로는 ▲섬의 명소, 스팟, 특산물 마케팅을 통한 섬브랜드 마케팅 강화 ▲ 거금도의 자연경관·문화·지역산업을 기반으로 매력적인 콘텐츠와 수익모델 개발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주민참여형 섬다운 가꾸기 사업 지속 추진을 이야기했다. 거금도의 관광 발전을 위한 과제로는 ▲아름다운 섬스팟 홍보와 마케팅 강화 ▲ 트렌디한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 ▲섬캉스 상품 개발 ▲거금도 밥상 개발을 통한 거금도 미식여행 상품 개발 ▲거금도의 독특한 섬 생활문화를 활용한 생활관광, 워케이션 사업모델 개발 등을 제안했다. 심 교수는 인위적인 개발을 지양하고, 섬의 역사·문화·자연경관 등 섬다움의 가치를 가진 어메니티 자원을 그대로 살린 지역사회 기반형 관광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유휴공간 등을 활용한 섬캉스 스테이나 거금도 밥상을 활용한 미식여행 상품개발 등의 아이디어는 거금도가 가진 매력을 잘 살린 관광 콘텐츠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어 경관·정원 분야 전문가인 송태갑 광주전남연구원 초빙위원의 ▲해양산림 복합테마 정원 도입 및 섬정원 박람회 개최 ▲금빛 오션로드 트레킹·드라이브 코스 개발과 관광기획 분야 전문가인 윤정준 「한국의 길과 문화」이사의 ▲거금도 둘레길의 어메니티 경관 연출 ▲관광 기획의 지역주민 참여 필요성, 사회적경제·섬관광 분야 전문가인 윤미숙 ㈜올린콘텐츠랩 이사의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섬마을 가꾸기 사업 경진대회 개최 등의 제안도 주목을 받았다. 전문가 지정 토론 이후에는 포럼에 참석한 군민들의 정책제안과 자유질의가 진행됐다. 포럼에 참석한 한 주민은 거금도의 행정명칭인 ‘금산면’을 ‘거금면’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대외적으로 ‘거금도’라는 명칭이 잘 알려진 만큼 행정명칭 역시 통일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었다. 또 고흥군 강춘애 문화관광해설사는 코로나19 이전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했던 금진항 유람선 운항 재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포럼의 참석자들은 군민・전문가・관련 분야 종사자・공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고흥군의 변화와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정책제안이 군정에 반영되도록 정책개발 방안을 마련한다는 점이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논의의 장을 통해 민·관 모두가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고흥군은 이번 포럼을 토대로 거금도를 ‘제2의 제주도’로 관광 자원화해 ‘고흥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연구하고, 실천적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민·전문가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히며, ‘지역관광’을 통한 지역의 수익모델을 발굴해 로컬관광 트렌드를 선도, 향후 지역민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월에는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3차 포럼을 개최해 군민과의 소통 행정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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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지역발전 포럼 개최...‘거금도 관광 발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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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6회 고흥분청사기 전국 공모전’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분청사기의 전통을 잇고 도자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국내·외 도예작가들의 기량을 한껏 펼칠 ‘제6회 고흥분청사기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분청의 깊음, 고흥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고흥분청사기가 품고 있는 내·외적 매력을 심도 있게 들여다보고 이를 우수하게 표현한 작품을 발굴하고자 추진된다.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는 완성도, 창의성, 표현성, 예술성, 역사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총 30명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3,800만원으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 입선 15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10월부터 2024년 1월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누리집에서 공모전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8월 2일부터 8월 5일 오후 4시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직접 방문해 출품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고흥분청사기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도예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흥분청사기 전국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공모전 담당자(☎061-830-567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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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6회 고흥분청사기 전국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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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결핵사업 성과로 대한결핵협회 기관 표창 수상
- [복지]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24일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전남도립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전남 22개 보건소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한결핵협회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65세 이상 노인 결핵 검진을 위해 적극적인 환자 발견 및 결핵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결핵관리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보건소에서는 결핵 환자 경감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관내 요양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X-선 검진 및 객담 검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신규 사업으로 생애전환기 잠복결핵 검진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결핵예방 사업을 위해 민간․공공협력사업 참여 의료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결핵관리 전담간호사를 의료기관에 배치했다. 결핵관리 전담간호사는 결핵환자 등록부터 완치까지 치료일정 안내 및 결핵관련 교육, 투약 및 부작용 확인, 가족 등 밀접접촉자 검진과 비순응시 조치 등 결핵환자 최소화 및 지역 내 전파 차단을 위해 철저한 환자 관리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핵 없는 청정 고흥을 만들기 위해 결핵 예방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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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결핵사업 성과로 대한결핵협회 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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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3월 22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능가사 템플스테이’와 ‘벌초대행 서비스’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능가사 템플스테이는 국내 최대의 단일 면적(416ha)을 자랑하는 팔영산 편백숲과 어우러진 맑고 고요한 산사 체험 프로그램으로 연간 3천여명 이상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벌초 대행서비스는 산림조합에서 운영 중인 벌초 도우미 상품이다. 수요는 코로나 이후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고 산림경영 노하우와 풍부한 인력 풀 운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공급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고흥 8경 9미 재정비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향후 용역결과에 맞춰 고흥 대표 답례품을 개발해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체계적으로 홍보해 나가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군 자료에 따르면 전국 생산량 1위인 유자, 석류, 김, 취나물과 지리적 표시 최다 등록 품목인 유자골 고흥한우, 마늘, 굴과 함께 고흥 쌀, 숯불생선구이와 같은 인기 상품도 답례품 개발 품목으로 검토됐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에 선정된 대표 답례품을 기반으로 다양한 맞춤형 상품 개발에 힘써 나가는 한편, 마을 기업과 사회적 기업 등 지역 생산업체의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시장 진입을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특산품 위주의 상품 수 늘리기보다는 다양한 서비스 상품으로 외연을 확장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있었다”며 “앞으로 군이 풀어가야 할 과제로 삼고 고향사랑기부제의 내실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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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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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민원행정 외국인 통역지원 업무협약 체결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3월 20일 군청 및 읍면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다문화가족의 민원행정 편의를 위해 고흥군가족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고흥 인구수는 6만 2천여 명이며, 이중 외국인은 1,383명으로 전체 인구의 2.2%를 차지하고 있어, 외국인에 대한 민원 행정서비스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에 첫발을 디딘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을지원하고 외국인 등록증 발급, 여권 발급, 자동차 이전 등 민원행정에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군은 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민원행정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민원행정 통·번역 서비스는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캄보디아 등 7개국 통역 지원 핫라인을 구성해, 외국인이 군청 및 16개 읍·면사무소 방문 시 가족센터 통역봉사자와 핸드폰(영상·음성)으로 연결해 민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필요시 통역봉사자가 직접 민원실로 방문해 대면으로 통·번역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한 외국어 통·번역 서비스로 더욱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민원서비스 개선에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군민이 행복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배려와 감동이 깃든 고객 만족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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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민원행정 외국인 통역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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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고흥군의회(의장 이재학)는 3월 17일 임시회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조영길 의원은 대표발의를 통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며 “원전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능 물질은 사람의 DNA를 변형시키고 해상은 물론 육상의 모든 생태계를 오염시킨다. 특히 삼중수소(트리튬)는 현재 과학기술로는 제거할 수 없는 핵종이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일본 정부는 전문가들이 제시한 다양한 원전 오염수 처리 방법을 경제적인 이유로 외면하며 세계적인 재앙을 불러일으킬 해양 방류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만을 선택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덧붙여 “정부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대비 안전성 검사 및 보상안 마련 등 특별법 제정을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에는 ▲일본정부는 원전 사고 오염수 해양 방류라는 최악의 시나리오 즉각 철회 및 오염수 처리계획 재수립 ▲정부는 오염수 방류를 철회할 수 있는 모든 조치 강구 및 어업인 등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특별법 조속히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 2021년 4월 13일 원전 오염수가 보관가능 총량인 137만톤에 도달함에 따라 2023년 봄부터 약 30년에 걸쳐 해저터널을 통해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을 결정해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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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