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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군, ‘벌교~장도 간 생태탐방로드 조성사업’ 첫 삽을 뜨다!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벌교와 보성의 유일한 섬 장도를 잇는 ‘벌교~ 장도 간 생태탐방로드(1구간)’가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26일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 해상보도교는 총사업비 210억 원으로 연장 L=767m, B=4m로 장양항에서 영등까지 단절된 생태탐방로를 연결할 예정이다.   또한, 보성벌교갯벌의 체계적인 관리․보전을 통한 생태교육·관광 등 활용시설로써 후세에 갯벌을 온전히 지켜 물려주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암~해도 간(2구간) 생태탐방 연도교도 하반기에 착공을 목표로 설계 추진 중이다. 2025년 12월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해도 주민의 숙원인 ‘살아생전 걸어서 육지를 가보는 소원’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보성군은 세계자연유산인 ‘보성벌교갯벌’을 해양자원의 보전과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해양 생태 관광지로 구축하고 ‘보성형 블루이코노미’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0억 원 규모의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상반기 예비타당성 사업 대상 신청 준비를 완료했으며, 연계사업으로 △벌교갯벌 복원화사업(70억 원), △여자만 해양테마공원 조성사업(90억 원), △벌교갯벌 도립공원 탐방로 조성사업(30억 원) 등을 추진 중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벌교갯벌을 중심으로 유치 추진 중인 해양 사업이 완료되면, 보성벌교는 소설 태백산맥, 갯벌, 뻘배 어업, 꼬막 등 문화와 자연환경을 고루 갖춘 남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벌교갯벌’은 2021년 7월 보성벌교갯벌이 ‘한국의 갯벌’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으며, 현장을 찾았던 세계자연보전연맹 자문위원은 “한국의 갯벌 신청 유산 중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공간”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수산물 지리적 표시 제1호 보성벌교꼬막,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인 보성뻘배어업 등을 보유해 해양수산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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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보성군, 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추진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오는 8일부터 벌교읍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일 2곳씩 12개 읍면에서 ‘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2023년 군정 성과 및 2024년 군정계획과 비전을 김철우 군수가 직접 영상으로 설명하는 군정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군민이 묻고 보성군수가 답하는 군민과의 대화를 진솔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2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2024년 본예산 증가율 전남 1위 등의 군정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 5대 핵심 목표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대화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주민·마을 숙원 사업 등 제안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 다음, 우선순위를 정해 담당 부서에 요청하는 절차를 정착하기로 했다.   2024년 행사 진행 시 수렴된 군민의 의견은 필요성, 시급성, 시행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 공감대와 군정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철우 군수는 “한발 빠른 소통, 두발 빠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예년보다 빨리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할 계획이다.”라면서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7기부터 민선 8기까지 보성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그동안의 군정 성과와 비전을 군민들에게 알려 최고의 민, 관 상생과 협력을 이끌어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군민과의 대화’는 ▲8일 벌교읍, 조성면, ▲9일 득량면, 회천면, ▲10일 복내면, 문덕면, ▲11일 겸백면, 율어면, ▲12일 미력면, 노동면, ▲15일 웅치면, 보성읍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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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보성군, 신년 현충탑 참배로 희망찬 군정 시작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보성군은 2일,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보성현충탑 참배로 희망찬 군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철우 군수, 군의회 의장과 전남도의원 및 군의원,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함께했으며 중단 없는 보성 발전을 위한 각오와 굳은 결의를 다졌다.   보성군은 2024년 군정 핵심 5대 목표를 ▸소외 없는 복지, 군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행정, ▸다 함께 잘 사는 농림축산어업 육성,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진흥, ▸안전한 군민과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권역별 지역개발로 균형 있는 발전으로 정하고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보성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을 보성답게, 든든한 보성군이 돼 군민과 향우들이 자부심을 갖고 ‘나 보성 살아요’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보성군을 만들기 위해 끝없이 도전하고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같은 날 오전 시무식을 갖고 9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오롯이 군민 중심의 체감형 군정을 열정적으로 추진할 것을 결의하며 2024년 군정을 힘차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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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보성군, 2024년 갑진년 새해 해맞이 행사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1월 1일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2024년 갑진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하 4도의 추위와 맑은 날씨 속에 군민과 관광객 15,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새해 일출을 보이자 관람객들은 일제히 탄성을 지르며 새해 소망을 빌고 서로 덕담을 나눴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오전 6시 30분부터 새해를 여는 타악 공연, 국악 공연,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 희망 나눔, 소망지 쓰기, 달집태우기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보성라이온스클럽에서 새해의 시작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기 위한 떡국 무료 나눔 봉사가 진행됐다.   특히,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청룡 조형물(청룡 포토존)을 설치해 색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더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새해에는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가정마다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며 “갑진년 새해에도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위대한 보성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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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보성군, 인재육성 (재)보성군장학재단에 기부 줄이어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8일 보성군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보성군에 따르면 리드서비스 1,000만 원, 보성축협 500만 원, 새마을지도자보성군협의회 200만 원, 소비자교육중앙회 보성지회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장학금은 총 1,800만 원이며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되는 등 보성교육 발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리드서비스(대표 김경선)는 영암군에 소재한 공공기관·기업체 등 조직 활성화 교육, 취업캠프(대학교·고등학교), 컨설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지역의 특기·적성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특별지정 장학금으로 매년 200만 원씩 5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보성축협(조합장 이춘항)은 이번 장학금 500만 원 기탁뿐만 아니라 2022년에도 보성군장학재단에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10명에 10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보성군협의회(회장 조중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도자들이 십시일반으로 200만 원 장학금을 마련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보성지회(회장 김혜영)는 헌 옷 수거 봉사활동, 물가안정 캠페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수거한 헌 옷을 판매하여 수익금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해 왔다.   김경선 대표는 “학생들의 소질과 재능계발 등에 지원하여 창의적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면서 “미래 세대의 주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춘항 조합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우리 지역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공부에 전념해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조중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어엿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혜영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갖고 학업에 열중해 지역사회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으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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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보성군 청년새마을연대 감자 10kg 100박스 기부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7일 보성군 청년새마을연대(회장 임대일)가 보성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감자 10kg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성군 청년새마을연대는 보성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생활관, 장애인직업재활센터,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감자를 기부했다.   보성군 청년새마을연대 임대일 회장은 “추운 겨울철 보내기가 힘든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을 전달했다.”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는 농촌 재능나눔과 호우피해 수해복구 등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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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김철우 보성군수 송 년 사""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새해 아침‘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을 마음에 새기며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 건설을 다짐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올 한 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해 주신 위대한 군민 여러분 덕분에 보성군이 더욱 빛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원팀이 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 최고, 최초, 1등 보성을 실현하며 보성군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먼저 올해 1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전국 569개 공공기관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보성군이 대한민국 최고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2018년 4등급에서 2019년 3등급, 2020년 2등급, 2021년2등급(전라남도 1위)에 이어 해마다 한 단계씩 오르며 대한민국 최고 등급을 달성해 더욱 값지며, 군민과 함께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자랑스럽습니다.   정부 세수 감소로 긴축 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2024년 예산 증가율이 6.18%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본예산 증가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성군이 예산을 증액할 수 있었던 이유는 2019년부터 차곡차곡 모아 온 재정안정화기금 1,500억 원이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2018년 특별교부세 확보 전국 군 단위 1위(87억 원), 2020년 역대 최대 규모 지방교부세 확보(2,324억 원), 2023년 역대 최대 규모 보통교부세 확보(3,099억 원) 등 많은 교부세 확보로 필요한 곳에 충분히 예산을 쓰면서도 재정안정화기금을 적립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중앙부처 공모사업비도 1,500억 원 넘게 확보했습니다. 지난해보다 1,200억 원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주요사업으로는 △벌교 봉림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358억 원), △노후상수도 정비사업(407억 원),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149억 원) 등 58개 사업입니다. 민선 7기부터 시작한 현안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군민들의 문화, 여가 생활을 확 바꿔줄 복합커뮤니티센터 사업이 보성읍과 벌교읍 두 군데에서 830억 규모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보성읍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현재 공사 공정률이 40% 정도이며, 2024년 하반기 준공 예정입니다. 벌교읍 문화복합센터는 올해 연말 착공해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총사업비 1,614억 원이 투입되는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사업도 2025년 2월 최초 공급을 목표로 계획대로 순항 중입니다.   조성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우리 지역에 기업을 더 유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힘썼습니다.   3조 6천억 원 규모의 국가철도망 사업, 우리 군은 사업계획 때부터 발 빠르게 움직여서 보성역, 벌교역 두 곳에 정차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이뤘습니다.   부산으로 가는 남해선 철도는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나 서울로 가는 경전선은 인근 지역에서 뒤늦게 의견 조율을 요구하고 있어 2030년 완공으로 사업이 연기되었습니다.   최대한 빨리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건의하고, 또 완공 시기에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겠습니다.   보성의 미래는 바다에 있다는 생각으로 보성군을 해양생태관광의 메카로 키워나가기 위한 준비들이 차근차근 이뤄지고 있습니다.   민선 7기부터 지금까지 선정된 공모사업과 유치 추진 중인 해양수산분야 사업이 5천억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재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해양레저 관광거점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보성의 유일한 섬 장도를 연결하는 벌교~장도간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율포 프롬나드 조성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등도 유치에 성공해 추진 중인 사업들입니다.   또한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경제플랫폼 분야 300억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전라남도, 보성군과 순천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여자만 국가갯벌해양생태공원은 내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신청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2,00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벌교 갯벌 보전 활용에 투입되면 벌교의 바다는 새롭게 태어날 것입니다.   예향답게 문화로 화합하고 축제의 규모화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판소리의 본향으로서 군립국악단을 창단하고, 차밭, 해변, 거리, 공연장 등 지역 곳곳에서 열린 풍성한 문화행사는 군민의 문화지수를 한층 높였습니다. 지난 4월에 열린 보성다향대축제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습니다.   융복합 시대의 흐름에 맞춰 통합축제형으로 개최된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는 관람객 67만 명, 700만 불 규모의 수출협약, 401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로 관광 보성의 저력과 보성 차의 우수성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알렸습니다.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군민의 가계 운영비 절감에 보탬이 되는 보성사랑상품권은 360억 원 넘게 판매되고, 온라인 직거래장터 ‘보성몰’도 42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지리적표시 제111호인 보성키위는 농협 유통과 협약을 통해 전국으로 판로가 확대되면서 보성녹차와 벌교꼬막과 함께 보성 3대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필리핀 외국인 계절 근로자 송출 업무 협약 체결과 농식품 유통산업 기반 구축, 벼 가공 저장시설 현대화 지원 등 다 함께 잘 사는 농림축산어업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총 260억 원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인구 유치를 위하여 지역 자원 기반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생활인구 유입 등을 위한 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년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도 3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안정적 군정 운영으로 대내외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수상과 재난관리평가 5년 연속 우수상, 전남 귀농어 귀촌 3년 연속 우수기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군부 1위, 축산시책평가 최우수기관, 전남 농촌진흥기관 종합평가 대상,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등을 수상하며 행정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보건복지 분야에서 지난해 6관왕에 이어 올해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 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전남 1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 최우수 등 5관왕을 달성하며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보성군민 여러분,   우리 보성군은 민선 7기부터 민선 8기까지 정말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우리 군민의 화합과 참여 속에 정말 많은 성취와 발전을 이뤘습니다.   새해에도 보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한다면 해내지 못할 일은 없습니다.   다시 한번 군정에 무한한 사랑과 지지로 응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힘차게 갑진년 새해를 맞이합시다. 그리고 함께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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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보성군, 율포솔밭해변에서 2024년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오는 1월 1일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온 군민과 함께 모두의 발전과 안녕, 화합을 기원하는 ‘갑진년(甲辰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보성라이온스클럽이 주최‧주관하며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새해를 여는 타악 공연, 국악 공연,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 희망 나눔, 달집태우기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해 직접 조리한 새해 떡국, 온음료, 손난로를 준비해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보성라이온스클럽 백점룡 회장은 “갑진년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모든 사람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해맞이 명소인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군민과 관광객들이 2024년 새해 특별한 첫 시작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힘쓰겠다.”라며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새로운 한 해를 희망차게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에서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행사가 열리는 율포솔밭해수욕장에안전요원 50여 명을 배치하고 체계적 질서 유지를 위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행사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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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보성군의회 전상호 의원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의회 전상호 의원이 지난 22일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은 효율적인 의정활동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헌신한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국회와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세밀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보성군 농수산물 수출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농수산물과 농수산가공품의 수출 촉진을 도모했으며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유통시장을 확대한 공로 등이 인정되었다. 이날 전상호 의원은 라이브커머스의 추진경위 및 성과 등을 담은 내용을 바탕으로 의정활동 우수사례 발표하면서 보성군 농수산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전상호 의원은 “군민의 대변자로서 당연한 역할을 했을 뿐인데, 좋은 평가를 받아 감사하다.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히 경청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살기 좋은 보성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상호 의원은 제9대 보성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현장 주변에서 일어나는 주민의 목소리를 다수의 조례 발의로 지역환경과 여건을 개선시키고자하는 노력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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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보성군, 제2회 보성교육발전 포럼 성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주제로 제2회 보성교육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발전 포럼은 김철우 보성군수, 임용민 보성군의회 의장, 권순용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내 학교장 및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보성교육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미래 교육 비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포럼은 러번네트워크 김필수 대표의 보성교육 현황 진단 및 분석을 통한 실천 과제 결과 발표에 이어 패널들의 주제별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성군은 포럼을 개최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발전 방향 설정을 위해 교육 관계자, 교육기관 및 단체, 학부모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교육 요구 설문조사 1회, 사전회의 4회를 개최해 보성교육 현황 진단 및 분석을 통한 실천 과제 4개를 발굴했다.   논의 과정은 1~2차 회의에서 지역교육 발전 실천 방안 수립을 위한 의견을 2차에 걸쳐 논의해 5P(Place 교육인프라, Process 체계·행정 등 시스템, Program 교육프로그램, People 인적자원, Performance 성취도·진학 등) 결과를 도출하고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으며, 3차 회의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거쳐 4차 회의에서 토론 주제를 최종 결정했다.   포럼에 참여한 패널들은 △각종 교육활동 참여를 위한 교통 접근성 향상 방안, △진로 및 직업교육을 위한 정보전달 체계 마련, △보성교육 정보시스템 플랫폼 구축, △기초·기본 학력 향상 방안에 대해 주제별 토론을 펼쳤다.   이후 토론자, 참여자들이 함께한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 공유를 공유하는 등 보성교육에 대한 대안과 제안이 활발하게 진행했다.   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학부모, 관내 학교 교장, 교육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렇게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가 만들어진 것이 매우 의미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성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이런 자리가 자주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군수는 “작년 1회는 교육정책 발표 및 토론이었다면 제2회 포럼에서는 교육 발전 실천 방안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포럼에서 공론화한 다양한 지역교육 현안이 교육정책과 실천 사업으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발전포럼은 2021년 보성군수와 보성학부모연합회의 간담회 시 민·관·학이 함께 모여 보성교육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해 주라는 건의사항을 반영해 2022년부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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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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