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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아파트 피난요령 캠페인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29일 강진소방서와 강진군 의용소방대원들이 아파트 화재예방 및 피난요령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아파트 화재로 인해 아파트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2023년 12월 25일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시 대피 중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아파트 화재 대피요령 숙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아파트는 밀집도가 높은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위험성이 크고 계단이나 복도, 승강로 등을 통한 급속한 연기 확산으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개선된 피난안전대책의 주요 사항은 불 나면 ‘무조건 대피’보다는 화재 발생 장소와 불길과 연기 등 대피 여건을 판단해 상황에 맞게 ‘살펴서 대피’하는 것이다.   강진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들은 이에 맞춰 상황별 대피 전략(피난, 구조요청, 대기 등) 홍보, 아파트 피난기구별 사용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 등을 실시했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아파트 화재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개선된 아파트 화재 피난 안전대책이 일상속에 녹아 습관적인 행동요령으로 자리 잡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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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시동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진원 강진군수)이 올해 첫 외국인 관광객 투어를 최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작년부터 국내관광 시장을 넘어선 해외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전남관광재단과의 업무협약, 인바운드 여행사 교류 등의 다양한 노력을 시도해 왔고, 그 결과 선제적으로 지난 22일 일본인 관광객 25명을 유치했다.   이번 일본인 관광객 강진 방문은 전남도, 전남관광재단,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기획하고 준비했다. 일본 인바운드 여행 전문업체 (주)남해관광 여행사와 전라남도 명예홍보대사 신카이 미야코 교수가 주관하고 직접 관광객을 모객해 진행됐다.   이번 일본인 관광객들의 강진군 답사는 전라남도 식문화 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고려청자박물관 관람, 하나의 정원에서 김장과 동백꽃 식초 만들기, 한정식 등을 체험하고 지난 24일 일본으로 돌아갔다.   관광객들을 모집하고 인솔한 전라남도 명예홍보대사 신카이 미야코 교수는 “강진에서의 다양한 체험이 인상 깊었고, 특히 김장 체험과 동백꽃 식초 만들기는 참여한 사람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서 2월에 다시 일본인 관광객들을 모집해 강진을 재방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 국경을 넘나들며 여행한 세계 관광객은 12억 8,600만명으로,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88% 수준을 회복한 것”이라며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전남관광재단, 인바운드 여행사들과의 긴밀한 협조, 마케팅, 공동사업 추진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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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재광 강진향우회 2024 신년 인사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재광 강진향우회가 지난 9일 광주시 동구 라마다호텔에서 차용훈 향우회장, 서순철 강진 부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재광 강진향우회는 정치, 경제, 법조, 행정, 사회, 문화계 등 다양한 계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진 출신 인사 20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년 인사회는 강진군정 홍보 영상물 상영, 결산보고, 향우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차용훈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 10월 24일 창립총회에 이어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기쁘다”며 “갑진년 새해에도 고향에 대한 적극적인 애정과 관심으로 ‘반값 강진 관광의 해’의 성공과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강진군은 2024년을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낸 다. 2인 이상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비금액의 50%, 최대 20만원을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페이백해주는 방식으로 지역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전략이다.   서순철 강진 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 고향을 응원해주시는 출향인 및 향우분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강진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반값 가족여행 강진 정책으로 지역산업 발전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을 위해서 쓰인다. 궁금한 사항은 강진군청 총무과(061-430-346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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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전지훈련 성지 강진군, 동계 전지훈련 본격 시작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이 새해 1월부터 본격적인 동계 전지훈련 시즌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에는 8일 현재, 초등 축구 22팀 704명, 배드민턴 18팀 224명, 사이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포함 60명 등 1,000여 명이 강진에서 숙식하며 24년 시즌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축구, 볼링, 배구, 테니스, 럭비 등 다양한 종목별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가 개최되어 연인원 4만 명 이상이 방문 예정이며, 선수단과 동행하는 학부모 소비활동을 포함하면 관광 비수기인 강진에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사이클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을 이끄는 최기락 감독은 “강진은 전지훈련 메카로서 사이클 훈련하기에 적합한 도로 조건과 훈련 시설, 그리고 따듯한 날씨와 맛있는 음식 등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원 강진군수는 “우리 군의 그동안 전지훈련 노하우와 성과를 바탕으로 자체 스토브리그를 추진하는 등 종목별 훈련 전략을 빈틈 없이 실현해, 올해도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 지역으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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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강진군 ‘푸소’, 행안부 생활인구 증대사업 대표 사례 선정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행정안전부가 지난 1월 1일 발표한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서 강진군의 ‘푸소(fuso)’가 생활인구 증대 사업 관련 대표 사례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며, 지방소멸대응의 새로운 해법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생활인구를 산정한 행안부의 발표는 이번이 최초로, 교통 통신의 발달로 이동성과 활동성이 증가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인구에 대한 개념과 접근방법이 달라지고 있음을 정부 차원에서 공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생활인구는 등록인구(주민등록, 등록외국인)에 체류 인구(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를 더한 개념으로, 행안부는 이번 조사에 주민등록정보와 외국인 등록 국내거소신고 정보, 통신3사의 이동통신정보를 가명으로 결합한 자료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가 산정한 7개의 시범 도시(충북 단양군, 충남 보령시, 강원 철원군, 전남 영암군, 경북 영천시, 전북 고창군, 경남 거창군)는 모두 주민등록상 등록 인구보다 체류 인구수가 월등히 많아, 앞으로 인구 산정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발표에서 강진 푸소는 지자체 생활 인구 증대 사업 사례 가운데 ‘숙박체험’ 분야에서 농촌 민박과 농촌 체험으로 힐링하는 생활 관광 프로그램으로 소개됐다.   타시군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체류형 농촌관광프로그램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강진 ‘푸소(FUSO)’는 Feeling-Up, Stress-Off의 줄임말로, 감성은 높이고 스트레스는 해소한다는 뜻으로 전라도 사투리 ‘덜어내다’나 ‘내려놓다’등의 중의적인 의미로도 통용된다.   강진군은 2015년 5월부터 학생푸소를 시작으로, 일반인 푸소,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푸소, 공무원 푸소 청렴 교육 등 푸소의 주체와 테마를 바꿔 다양한 모습으로 지난 8년간 거듭 발전시켜 왔으며, 그동안 57,645명이 다녀가고 52억 8,245만 원의 농가소득을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푸소의 다각적인 변화를 통해, 생활인구유입은 물론, 주거와 일자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매력 있는 상품으로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군은 지난해 3월, 강진군 생활인구 다수 유입을 위한 ‘강진군 사이버 명예군민 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주민등록지 기준과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강진군민 확보’를 위한 시작을 공표하기도 했다.   군은 조례에서 푸소, 고향사랑기부, 농특산물 구매 등을 통해 강진과 인연이 닿은 다수를 대상으로 정보제공, 특산물 직거래 알선, 문화관광시설 관람료 할인, 공연, 행사 초청 등으로 긴밀한 연대를 구축해 궁극적으로 생활 인구를 늘려간다는 전략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강진군은 2024년 시무식에서 ‘반값 강진 관광’을 통한 관광객 유입과 관련한 비전 선포식을 갖고, 가족 단위 도시 관광객들을 집중 공략할 것을 천명했다.   ’반값 강진 관광‘이 지난해 48만 명의 관광객을 견인한 축제와 함께 쌍끌이로 체류객을 증가시킬 경우, 강진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극대화될 것으로 보이며, 생활인구 증가는 덤으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진원 군수는 “더 이상 주민등록 기준지만으로 인구를 산정하는 시대는 끝났다”면서 “강진군은 올해 ‘반값 강진 관광’을 통해 1박 이상의 체류를 극대화해 생활 인구를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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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강진원 강진군수, 민생 첫 행보 ‘복지회관’ 방문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2일, 민생 첫 행보로 강진읍 복지회관과 군동면복지회관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11개 읍‧면복지회관과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를 찾아 신년 인사와 함께 지역의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강진원 군수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린이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고 떡국을 배식하며 한분 한분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큰 절을 받은 어르신들은 절값으로 강진원 군수에게 건강 기원과 소원성취가 새겨진 복주머니를 전달하며 ‘만사형통하라’는 덕담을 건넸다.   강 군수는 “새해 첫날 강진군에 귀한 첫 아이가 태어났다”며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 “새해 조직개편으로 보건소에 노인건강과가 신설되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진읍 복지관 김동표 회장(81)은 “지난해에는 급식비 단가 인상과 김장비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받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 군수는 2024년 신년사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홈 CCTV 어르신 안전 지킴이’ 사업 추진으로 응급 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안전 시스템 구축하고, 강진읍에 제2노인복지회관을 조성하며, 은퇴자를 위한 재취업과 취미활동을 위한 6070대학을 운영할 것을 천명했다.   군은 이밖에 마을경로당을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전체 인구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노인층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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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강진소방서, 3대 전기 난방용품 안전 사용 당부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3대 전기 난방용품(전기난로·전기장판·전기열선)의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3대 전기 난방용품은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으로 추운 겨울철 보온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작은 부주의에도 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입힐 수 있어 난방 용품 사용 시 안전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난방용품은 가급적 같은 시간대에 1개 이상 사용하지 않으며,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한다. 옷장, 이불, 소파 등 가까이에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난방용품은 반드시 고장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하도록 한다. 또한 KS 또는 공인된 인증 제품을 사용하며, 난방용품의 전선이 무거운 물건에 눌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난방용품을 많이 사용하는 겨울철엔 전기적 요인을 인한 화재 발생 빈도가 높다”며“올 겨울은 우리 모두 화재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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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강진소방서, 2023년 전라남도 긴급구조훈련 평가 1위 수상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도내 2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전남소방본부가 주관한 2023년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도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 35조와 동법 시행령 제43조의14에 따라 긴급구조기관인 관할 소방서와 긴급구조지원기관이 다양한 재난 현장을 가정해 현장에서의 임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기르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훈련은 강진군, 강진경찰서, 강진군보건소, 8539부대, 한전, KT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훈련장비 총 37대와 220명의 인원이 투입됐다.   이 평가는 도내 20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재난 상황별 가상 메시지를 부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진소방서는 대형 재난 대비 신속한 대응활동과 긴급구조 지원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지휘체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각종 대형 재난사고에 대비해 지속적인 훈련과 대처능력 향상에 힘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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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강진군의회, 제295회 제2차 본회의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의회는 12일 제29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예산안과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강진군 관광 진흥에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1건, 농업경제위원회 소관 ▲강진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소관 조례정비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1건, 총 21건의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 가결됐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2024년 당초예산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상정해 이 중 ▲2024년 당초예산안, ▲2024년도 출연금지원 동의안은 수정 가결,▲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가결 했다. 특히, 군의회는 2024년도 본예산을 집행기관이 제출한 4,807억원의 예산안에서 총 96건의 사업28억 3,641만원을 감액 처리했다. 주요 감액내용을 보면 ▲문화관광재단 출연금 중 2억원, ▲강진버스여객 터미널 부지 매입비 중 10억원 등은 일부 삭감됐다. ▲각종 축제평가 연구용역 9천만원 ▲지역연계 협력형 생활관광 1억5천만원,▲축제장 육묘장 운영관리 4백만원 등은 전액 삭감됐다. 또한 이번 심의에는 의회사무과 예산도 삭감대상에 포함 ▲토론회, 세미나 등 행사 운영 ▲의정 보고회 책자 발간 ▲청소년 의회 체험 운영 ▲소송 관련 변호사 선임료 ▲의정활동 수행 경비 ▲관용차 유류비, 세차비 등 총63건의 사업에 대해 4억 9천만원을 삭감했으며, 당초예산 대비 집행기관 예산은 0.49% 삭감된 것에반해 의회사무과 예산은51%가 대폭 삭감되어 의결됐다. 위성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은 심사결과보고에서, ▲주요 사업추진 및 변경에 대한 충분한 사전 설명과 세부자료 제출 ▲최신형 농업용 드론 지원 방안 검토 ▲물품 구매 후 정기적 재물조사를 통한 물품 관리 철저 등을 집행기관에 주문했다. 한편 군의회는 13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심사한 뒤, 19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이를 의결하고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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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강진군의회 노두섭 의원,“청년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의회는 지난 27일 강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노두섭 의회운영위원장과 김주웅 도의원의 주재로 강진군 청년 소상공인 자영업자 15명과 함께 ‘소상공인이 살아야 강진이 산다, 강진군 청년 소상공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소상공인들과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향후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해 강진군의회 노두섭 의원과 전라남도의회 김주웅 의원이 함께 추진 중인 ‘청년들과의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한 청년 소상공인은 “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축제들이 기존 상권의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고, 축제 기획 전 상인들과의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기를 원한다”며 호소했다.   이외에도 간담회에서 청년 소상공인들은 ▲ 소상공인 자영업자 인력난 해결 ▲ 강진 정주민과 자녀의 역차별적 신규 인구 유입 정책 ▲ 청년 주거 환경 개선 ▲ 실적 중심의 정책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 청년 소상공인과 소통 창구 마련필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노두섭 의원은 “소상공인 강진군 경제의 뿌리이기 때문에 소상공인 여러분이 잘되셔야 시장경제가 잘 작동하는 것”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살아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잘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방안을 고민해서 의회 차원에서 필요한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 의원은 “강진군 소상공인들의 어렵고 힘든 여건과 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기회를 가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남 국회의원, 김보미 의장, 차영수 전라남도의회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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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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