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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왕인문화축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나다!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2024년 봄, 영암은 벚꽃과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찼다.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왕인박사유적지와 구림마을 그리고 상대포 역사공원 일원에서 '시공초월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라는 주제 아래 영암왕인문화축제가 펼쳐졌다. 이 축제는 영암군 주최, 영암문화관광재단과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과 영암군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색다른 축제 공간 조성,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 참여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영암군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새로운 축제 콘텐츠와 야간 프로그램 운영이 주요 장점으로 꼽히며 영암왕인문화축제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축제 프로그램]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프로그램은 새로운 시도와 전통적 요소가 결합한 인문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새로 도입된 프로그램 상대포 실경산수공연 ‘월인천강’과 상대포 낙화놀이 ‘낙화유수’는 화제성을 발휘하며 축제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영암군 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퍼레이드와 길놀이 등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수월하게 운영하였다. 그러나 야간 콘텐츠의 규모와 내용 강화, 향토 프로그램의 다양화, 무료와 유료 체험의 구분, 공연 시간의 준수, 영암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변화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홍보 활동의 새로운 시도 이번 축제의 홍보 부문에서는 포스터의 콘셉트 변경, SNS 데일리 콘텐츠 업로드, 신개념 동영상 콘텐츠 제작, 네이버 브랜드 광고, 타 지역 SNS 홍보 등 새로운 홍보 전략이 도입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시도는 축제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축제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현수막과 윈드배너 제작과 배포의 지연, 관외 지역 홍보 부족, 운영 기간 내 언론 노출의 빈약함 등은 아쉬움으로 남아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지적되었다. 공간 확장과 환경적 조건의 긍정적 변화 올해 축제의 공간적 범위는 왕인박사 유적지에서 상대포 역사공원까지 확장되었으며 모듈형 테이너 부스의 설치를 통해 축제 공간의 이미지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확장과 변화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축제의 다양성과 포괄성을 강화했다. 그러나 야간 관람 및 이동 동선의 조명 부족으로 인한 위험, 천재지변 대비 조치의 부족은 주요 개선 과제로 남겨졌다. 축제 운영 및 F&B 운영 측면에서는 새로운 콘텐츠 도입, 야간 체류 관광 강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암군 상인의 축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부스 운영 시간을 연장하는 등의 노력은 축제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F&B 분야에서는 바가지 요금 근절, 음주 분위기 감소에 따른 외부 방문객 이용률 상승, 친환경 다회용기 도입 등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반면 푸드코트와 푸드트럭 대기가 길어 차후 보충이 필요하며 안전과 위생 축제 기간 중 안전과 위생은 관람객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였다. 우천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방지를 위해 야자 매트를 설치하는 등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했으며 공중 화장실과 푸드코트는 청소인력이 배치되어 청결함을 유지했다. 하지만 테이너 부스의 미끄러짐과 구조 변경 필요, 쓰레기 처리 미흡 및 쓰레기통 부족 등의 문제가 발견되어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었다. 교통 및 서비스 풍물시장을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배치하여 주차 공간 400면 확보와 일방통행을 도입하는 등 축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있었다. 이러한 조치들은 작년에 비해 교통체증을 감소시켰으며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안내소 확대, 쉼터 확장, 그늘 확보, 장애인 관람구역 도입, 빠른 민원 대응으로 방문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하지만 주차장 만차 시 대안 부족과 교통 안내 표지판의 미흡함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남았다. 야간 체류 시간 확장 방문객들의 야간 체류를 위한 노력으로는 왕인테마퍼레이드의 야간진행, 다양한 야간 공연, 일루미네이션 테마로드, 불꽃놀이, 낙화놀이, 상대포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통해 축제의 야간 분위기를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그러나 야간에 상대포 역사공원과 테이너 등 축제 장소의 조명 부족은 안전상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로 지적되었다.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통해 다양한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방문객의 피드백과 자체 평가를 통해 드러난 개선점들은 향후 축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삼아 프로그램의 다양화, 야간 체류의 확대, 안전과 위생, 교통 및 서비스 향상 등은 앞으로 집중해야 할 주요 개선점이다. 축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과제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 김한남 위원장은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여러분의 성원과 소중한 피드백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다음 왕인문화축제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새로운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전하였다. 또한 조선통신사 행렬과 왕인캐릭터친구들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영암군 4-H연합회 김원우 회장은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축제의 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축제가 더욱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축제를 통해 영암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자랑스럽고 특히 청년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영암왕인문화축제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소식은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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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대한민국 한옥 문화 비엔날레 개최를 위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4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대한민국 한옥 문화 비엔날레 개최를 위한 도시 브랜딩 전략 연구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영암군에서 한옥 건축박람회 재개최 추진 및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위해 기획됐다. 영암군은 심포지엄을 통해 도출된 과제를 반영해 새로운 컨셉의 한옥 박람회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옥 고유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전통 주거문화를 활용한 도시 브랜딩 등을 통해 헤리티지와 아트페어가 결합된 비엔날레 형태로 확장에 나선다. 김덕룡 서울한옥박람회 조직위원장의 축하 인사로 문을 연 이날 심포지엄은 1부 ‘헤리티지와 예술을 통한 도시사례 분석’, 2부 ‘헤리티지 비엔날레의 가능성과 도시 브랜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서울한옥박람회 김덕룡 조직위원장,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장헌덕 교수, 서울공예박물관 김수정 관장, 중국 통지대학교 이용우 교수, 문화유산산업진흥원 박경철 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옥 건축 박람회는 전남 영암군에서 최초 개최한 한옥 박람회로, 2010년 제1회 <천년의 유혹, 녹색의 감동>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8회 진행해왔다. 1회부터 6회까지 전남 영암에서 박람회를 진행하였으며 군서면 한옥건축박람회장인 ‘목재문화체험장’을 건립했으나, 단순 건축박람회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영암군은 한옥의 기능적 측면에 국한된 박람회에서 벗어나, 문화적 측면에서의 접근과 도시 브랜딩 사업으로 연계 및 인구 유입과 소득 창출 사업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2024 한옥 박람회 개최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역 행사로 거듭날 수 있는 새로운 박람회 전략 및 개최지와 연계한 도시 브랜딩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산업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영암군은 한옥 건축 박람회 최초 시작지로서 비엔날레 전통성을 확보해, 한옥 고유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하고 일자리 창출과 산업화로 연결할 계획이다. 전통 주거 문화를 도시 브랜드화해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실현하며, 신한류 열풍 확산에 따른 국가 간 문화 교류 확대로 국제 비엔날레로 영역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 도시 브랜딩 사업 계획으로 △목재문화를 일자리 창출과 소득과 연계하기 위한 대책 마련 △기와, 도기를 포함한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수립 △영암도기의 강점을 살린 도자 산업 육성 △장작가마 제작을 통한 수제 기와 및 도자 연구개발 등 한옥 관련 문화자원을 활용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한옥 공간 활성화 사업과 한옥 공공건축 디자인 진흥계획을 반영해, 구림마을을 기반으로 체험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 한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구림공고 한옥건축과의 박람회 참여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과거와는 다른 영암군의 한옥 건축 박람회 추진을 위한 영암군 특성 분석과 함께 컨셉 개발과 도시 브랜딩도 함께 계획할 예정이다.”라며, “나아가 문화예술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교류행사로 확장해, 지속 가능한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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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왕인문화축제 앞두고 유통식품 안전 점검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5~26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진열·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편의점 53개소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편의점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여부 ▲행정처분 사항 및 주요 사례 전파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을 살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왕인문화축제와 벚꽃 개화 시기에 영암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기며 관광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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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무화과 고품질 우량 종자 생산 교육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이 13일 친환경무화과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종자원 영암사무소에서 무화과 종자업 등록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고품질 우량 종자 생산 필요성을 강조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꾸준한 교육으로 무화과연구회 회원들에게 필수 정보를 제공·전파해서 전국 최고의 무화과 재배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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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월출산 천황봉 등반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9일 월출산 등반으로 씨름단 단합과 새해 씨름판 평정 의지를 다졌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등반은, 우승희 영암군수와 강찬원 영암군의회의장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아침 천황사주차장에서 시작된 등반은 바람폭포와 광암터를 거쳐 천황봉 구간을 왕복하는 총 4.8km 코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월출산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영암군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등산로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김기태 감독은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의지를 다지는 시간에 천황봉까지 함깨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원해주는 영암군민과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월출산의 정기를 듬뿍 받아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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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초월 :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3월28일(목) 왕인박사 퍼레이드와 연계한 실경산수공연 ‘월인천강’ 멀티미디어 공연 3월29일(금) 우호교류도시 공연과 상대포에서 낙화유수 콘텐츠 3월30일(토) 왕인박사 행차 길놀이와 넌버벌 콘텐츠 3월31일(일) 폐막행사 구림의 밤과 불꽃놀이 까지...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가 3월28일(목) 개막한다.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31일(일)까지 ‘시공초월 :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을주제로 나흘동안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상대포와 구림마을 일원에서 펼쳐지고 “새로운 축제도시로서의 ‘빛’이나는 시작을 열다!”라는 컨셉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암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은 24~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및 24 전라남도 우수축제 선정 계기를 통해 최근 축제 트렌드에맞는 프로그램을 반영하고 인물에서 인문으로 변화해가는 콘텐츠 축제로변화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3월28일 목요일] 개막행사는 주무대에서 18시30분에 진행되며 식전공연과 왕인상 시상식그리고 개막 세레모니가 진행되며 왕인문화의 위상을 담아내는 형태로 행사 의전을 간소화하고 ‘문화를 담다, 세계를 담다’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진행된다. 이어서 봉선대에서 남송정삼거리와 구림마을 그리고 상대포까지 왕인박사 테마 퍼레이드인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 진행되며 주간에했던 프로그램을 관광객 참여형 야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과거 재현에만 치우치지 않고 상대포가 과거 글로벌 게이트의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축제에 참여한 모든 참여자가 함께 만드는 ‘대동 퍼레이드’가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퍼레이드 군중이 상대포에 최종 도착하면 바람 깃발 퍼포먼스와 함께 올해 최초로 도입하는 실경산수 공연인 ‘월인천강’ 이 바로 이어진다.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는 영암문화관광재단 천동선 프로듀서에 따르면 “이번 실경 콘텐츠 공연은 하나의 달이 모든강에비춘다는 의미로 왕인의 빚을 주제화 하여 상대포와 월출산 설화 등을 전문 프로덕션과 역사적 고증을 통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있도록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3월29일 금요일] 축제 이틀째에는 주무대에서 10시 ‘왕인학생 예술대회’를 시작으로 11시에는 군서면에서 전국 맨발걷기 대회가 진행되며 망우정에서는 제7회 전국 천자문 경전 성독대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오후 2시에는 영월관에서 왕인박사학술강연회를 통해 인물에서 인문으로 다양한 왕인의 업적을현재의 문화교류까지 발전된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4시에는 영암군과 우호교류도시인 부여군의 충남 국악단 축하공연과함께 저녁 6시30분 부터는 로이킴과 경서의 봄 설레임 콘서트가 주무대에서 연이어서 진행되고 8시부터는 상대포 야간관광을 활성화 하기위해도입한 ‘낙화유수’ 프로그램이 진행하여 아름다운 밤 하늘에 호수위에 흩어지는 불꽃을 통해 대규모 장관을 만드는 연출을 기획할 예정이다. [3월30일 토요일] 축제 세 번째 날에는 수석전시장 인근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영암군민속씨름단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시작으로 대표행사인 왕인박사테마퍼레이드가 오후 1시부터 왕인박사 탄생지에서 영월관 광장까지 이어진다. 특히 올해에는 왕인박사의 탄생과 일대기를 담은 스토리로 마당극과 퍼포먼스를 병행하고 넌버벌 콘텐츠인 극단 즐겨찾기의 ‘마스터피스’와 함께 영암이 자랑하는 10리 벚꽃길을 함께 걸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주무대에서는 지역 문화공연 및 영암 전통민속놀이인 ‘삼호강강술래’가 열린다. 또한 ‘왕인박사 어린이 골든벨’은 학문의 신으로 추앙받는 왕인박사의 얼을 계승하며 독서의 흥미 유발과 책읽기 생활화를유도하기 위한 전국 독서퀴즈대회다. 이어서 ‘청소년 K-컬쳐 콘테스트’는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끼를 발산하는 경연대회이다. 토요일 마지막 밤을 장식하는 ‘봄봄봄 콘서트’는 주무대에서 김필과 김나영 등이참여하여 관객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할 채비를 한다. [3월31일 일요일] 축제 마지막 날인 3월 31일(일)에는 주무대에서 영암의 다양한 민속놀이한마당이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데 이는 영암군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한읍면 레포츠 경연으로 다채로운 종목들을 통해 경합하며 상생과 화합을다진다. 이어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왕인박사 행차길놀이가 약 1시간30분간 진행되며 왕인의 미래와 희망, 그리고 세계를 향한 우리 콘텐츠의힘을 표현하게 된다. 또한 상상발전소의 무중력 인간과 성향예술단의 전통국악 보전을 위한 종합예술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폐막식전 공연에는 영암이 자랑하는 파더싱어즈와 기찬시나브로의 문화예술공연과 이어서 폐막행사인 ‘구림의 밤’은 목포 MBC 보이는 라디오와 연계하여 트로트 가수 양지은, 박구윤 등이 참여하여 불꽃놀이와 함께 축제의 마지막 밤하늘을 수놓는다. [새롭게 달라지는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영암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축제를 주최·주관하면서 야간체류 증대를 위해 야(夜)밤에 피는 꽃 ‘영암의 밤’과 테마로드 ‘플라워 일루미네이션’을 도입하여 보다 풍성한 행사장을 조성하고 낮과 다른 매력으로 새로운 관광객을 유치하여 MZ세대 감성 취향을 저격하며, 콘테이너 부스 외벽을 활용한 참여미술 ‘플라워 아트월’을 통해 축제 방문객과함께 완성시키는 콜라보레이션을 연출한다. 또한 지역의 고유한 문화 요소를 형상화 한 관광굿즈 상품을 판매하여 축제 자생을 위한 주요 수입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행을 중심으로 푸드코트 운영에 있어서는 일회용기 사용으로 발생하는 자원 낭비와 폐기물 처리 문제를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획기적인 개선을 추진하며, 축제 준비기간 동안 성평등 관광 콘텐츠 자가 점검을 통해 성차별적 요소가 있는지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방문객 편의시설에는 ‘아기사랑방’과‘유아차’ 등 성별 고정 관념이 존재하는 중립적인 용어로 변경하여 대외적인지도를 상승시키고 사회적 불평등을 최소화하는 지속 가능하고 책임감있는 축제 운영을 지향하여 영암관광 발전과 축제도시로서의 힘을 키울수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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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일자리 박람회’에 청년 등 구직자 북적
-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서남권 경제 중심지 영암이 청년과 여성, 중·장년층의 취업 열기로 북적였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8일, 삼호종합문화센터에서 ‘2023년 영암군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박람회는 군민의 일자리를 지역·주민·기업 등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진다는 민선8기 영암군의 ‘영암형 취직사회책임제’ 를 실현하는 장.영암군이 독자적으로 일자리 박람회를 추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장에는 청년과 여성, 중·장년층 등 400여 명의 구직자가 찾았고, 조선·의료보건·사무·서비스 기업 등 79개 구인업체가 참 여해 성황을 이뤘다. 여기에 영암군은 취·창업자들을 위해 VR직업 체험, 이·미용 서비스, 증명사진 촬영, 입사지원서 컨설팅, 취업타로 상담 등 부스 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를 찾은 한 구직자는 “직장을 찾기 위해 행사장에 왔는데, 머리 손질, 사진 촬영, 이력서 작성은 물론이고, 취업상담에서현 장 면접까지 맞춤형으로 한 번에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아 좋았다.”고 전했다. 박람회 홍보관에는 현대삼호중공업, 영암새일센터, 전남인력개발원, 목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영암군행복한가정상담센터 등이 부스 를 열었다. 이들 기업·단체는 직무 탐색과 멘토링, 구직자 지원프로그램 안내, 전문 상담 등으로 구직자 맞춤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에서 처음으로 자체 추진한 이번 박람회가, 청년뿐만 아니라 취·창업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자리 였기를 바란다.”며 “박람회 참가자들이 좋은 일자리에 잘 다닐 수 있도록 이후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이번 박람회 이외에도 영암형 취업사회책임제 실현을 위해 영암 일자리 카페 운영과 함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동행 일자리’ ‘청년 취·창업 지원’ 등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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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일자리 박람회’에 청년 등 구직자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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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정원’에 나만의 역사를 심으세요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에 귀농·귀촌하면 두고두고 그 역사를 기념할 수 있는 삶의 이정표를 남길 수 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귀농귀촌인 기념수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한평정원’의 부제가 붙은 이 사업은, 영암만의 특색을 가미한 귀농·귀촌 환영 정책.기념수를 분양해 영암에 전입한 세대를 환영하고, 귀농·귀촌한 주민이 자기 집 한평정원에서 기념수를 가꾸며 자신만의 역사를 하루하루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암군은 귀농·귀촌인이 영암에서의 삶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군화인 매화 등 유실수를 지원한다. 아울러 영암에 주택이 있지만 살고 있지 않는 출향민 등 관계인구에게도 이번 사업을 폭넓게 적용·지원한다. 장기적으로 이런 관계인구의 전입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위해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택소재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달 5/22~6/9일 동안 신청하면 된다. 영암군은 신청자 중에서 선정해 기념수와 함께 나무에 붙일 이름표도 만들어준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을 삶의 터전으로 삼은 주민을 환영하고, 주민은 자기만의 역사를 갖고, 지역 곳곳에 펼쳐진 한평정원은 사계절 내내 푸르름을 발하는 등 일석삼조 이상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귀농귀촌 정책으로 많은 이들이 영암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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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정원’에 나만의 역사를 심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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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식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7일 군청 앞 광장에서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식’ 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18민주화운동의 의의를 새기고, 광주오월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자리. 올해 행사 구호인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를 내건 기념식에서는 역사증언 발표, 추모시 낭독, 영암항쟁사 보고, 상황극 공연 등이 열렸다. 나아가 5·18민주유공자와 그 유가족을 위로하는 장과 함께 5·18 당시를 재현하는 주먹밥 나누기도 마련됐다. 행사장 한켠에서는 ‘5·18민중항쟁 사진전’‘추모 분향소’ 등 부스도 차려져 기념식을 찾은 영암군민의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기념식 이후에는 5·18민주화운동 영암지역 주요 사적지를 도보 순례하며 당시의 증언을 듣는 시간도 이어졌다. 영암군 관계자는 “1980년 오월정신을 바로 알리고,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5·18민주유공자와 가족들이 군민의 존경 속에서 살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식 개최 군청 앞 광장서 역사증언, 추모시 낭독, 영암항쟁사 보고 등 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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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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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 매일시장 먹거리 특화상점가 입주자 선정
-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3일,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영암읍 매일시장 먹거리 특화 상점가 입주자 평가회를 열고, 4명의 입주자를 최종 선정했다. 영암군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매력 있는 도시로 탈바꿈이라는 의미를 담은 ‘S.M.A.R.T.로 재탄생하는 영암’을 구호로 내년까지 ‘ 영암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을 근린생활형으로 진행한다. 국·도비 88억을 포함해 총 168억 원을 들여 어울림복합센터·새싹돌봄센터·특화상점가를 조성하고, 노후 집수리 같은 가로환경개 선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관련 사업의 하나로 영암읍 매일시장 특화상점가 입주자를 선정하는 평가회가 있었다. 영암군은 사전 모집에 참여한 입주후보자를 대상으로 입주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평가회는 서류평가와 시식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자를 선발하는 자리. 심사위원들은 평가회에서 입주후보자들이 만든 음식을 맛보고 차림과 가격 등을 토대로 채점에 나섰다. 나아가 음식에 대한 개선점과 응용 메뉴 개발에 대한 의견도 입주후보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최종 입주자로 선정된 4명은 가게 리모델링 공사 후 입주해 영업에 들어가게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공은 주민참여에 있고, 특화상점가 입주자들이 그 한 축을 담당해줄 것이다.”며 “평가회 를 통해 선정된 입주자들이 주변 가게와 차별화된 음식 차림으로 매일시장과 영암읍 중심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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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 매일시장 먹거리 특화상점가 입주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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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교복 입고 ‘인생 샷’ 찍은 영암 중학생들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주말인 지난 13일, 중간고사를 마친 중학생들과 함께 순천으로 나들 이 를 다녀오는, ‘청소년 문화 두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 문화 두드림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창의력과 문화 향유 기회 신장 등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현장 활동을 제공하 는 장.올해 첫 두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25명의 영암 청소년들은 나들이하기 좋은 5월을 맞아, 순천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TV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부모님 세대의 교복을 입어보고, 1960~80년대 달동네 생활을 둘러보며 세대를 넘나드는 체험을 맛 봤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는 다양한 꽃들과 푸른 도시 정원을 관람하며 인증사진을 찍기도.영암여중 정서윤 학생은 “좋은 날씨에 옛날 교복을 입고 TV 드라마 촬영장을 구경해서 너무 재미 있었다.”며 “순천에서 친구들과 찍은 사진이 나중에 즐거운 추억으 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영암군은 다양한 문화 활동과 체험을 가미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간다. 청소년의 달인 이달 20일에는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8회 청소년 꿈다락 한마당 축제’가 예정돼 있다.20여 종의 다양한 체 험 부스에서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하고, 꿈을 키우며 어울리는 축제다.축제와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청소년 수련관(061-470-1000)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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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교복 입고 ‘인생 샷’ 찍은 영암 중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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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기찬묏길은 ‘내손내산’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민이 월출산 둘레길인 기찬묏길은 ‘내손내산(내 손으로 가꾸는 내 산)’이라고 선언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2일 군민과 지역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에서 ‘기찬묏길 가꾸기 군민운동 협약’을 맺 었다. 이날 협약은 월출산 둘레에 펼쳐진 기찬묏길을 군민과 지역기관단체가 주인으로 나서서 대대적인 운동을 통해 가꿔갈 것을 약속 을 하는 자리.기찬묏길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들이 늘어감에 따라, 영암군은 군민과 함께 숲길을 가꿔나가는 방식을 제안했고, 군민 의 참여로 이날 협약식이 이뤄졌다. 협약식에서 우승희 영암군수와 영암군민, 지역 15개 기관단체장은 기찬묏길을 영암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거듭나게 단장해 나가자 고 한목소리를 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기찬묏길 가꾸기 군민운동에 참여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아이디어를 내고 군민이 실천하 는 숲길 가꾸기로 기찬묏길을 군민의 길, 대한민국의 숲길 명소로 바꿔나가자.”고 강조했다. 기찬묏길은 영암군 월출산국립공원 천황사주차장에서 미암면 기찬자연휴양림까지 이어진 총 5구간, 33km에 달하는 숲길이다. 영암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월출산의 기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건강길로 이름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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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주), 대불산단기업 최초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박주용 케이씨(주) CEO 총괄 부사장을 비롯한 기업 임·직원 70여 명이 지난 11일 영암군(군수 우승희)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 중화학공업기업인 ㈜케이씨는, 영암군 대불산단 입주기업으로는 최초로 영암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기 위해 군청을 방문한 것. 박주용 케이씨(주) CEO는 “대불산단 입주기업 최초로 영암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를 시작으로 많은 기 업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기업 최초로 영암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나서주신 케이씨(주)의 박주용 CEO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 사드린다.”며 “영암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로 고향사랑기부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고, 모여진 기금을 지역기업과 경제발 전을 위해서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케이씨(주)는 대주·KC 그룹의 주력 계열사다. 공기업인 한국종합화학(주)에서 공기업 민영화 정책에 따라 케이씨(주)로 변경됐고, 중화학공업에 쓰이는 기초정밀화학제품인 수산화알루미늄과 알루미나의 국내 유일 생산기업이다. 최근에는 고출력 배터리의 분리막 코팅 소재, 전기차 열배출용 알루미나 소재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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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주), 대불산단기업 최초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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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읍·면 축제서 고향사랑기부 행렬 이어져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에 지역의 발전을 바라는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지난달 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영암군 7개 읍·면에서 열린 읍·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에서 14명의 기부자들이 5,000여만 원을 기 탁하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것. 신북면에서는 조대현 해미연 대표가 500만 원을, 추봉식 맥스코리아대표가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성주 ㈜이십일세기소프트 대표는 300만 원을, 김지호 ㈜한솔시스템 대표는 10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로 군서면 행사에서 맡겼다. 영암읍 잔치에서는 차경숙 농업회사법인㈜명성제분 대표이사가 500만 원을, 곽광호 칸라이팅 대표이사가 300만 원을, 문병로 ㈜하나이엔지 대표가 2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미암면 축제에서는 정희석 영섬유 대표와 옥경문 이엔건설 대표가 각각 300만 원씩을 고향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학산면은 신창석 신영프레시젼 및 로드힐스 골프&리조트 회장의 500만 원, 박현화 매월마을 향우의 300만 원, 박요한 ㈜그린렌탈 대표 의 200만 원을 축제에서 기탁받았다. 금정면에서는 박문수 금정중 졸업생과 장용기 씨가 각각 500만 원씩을 기부했다. 특히, 이들 기부자 중 일부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각 읍·면의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재 기부하며 고향사랑을 과시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소중한 기부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e음’홈페이지와 전국 농축협을 통해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다. 영암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자치행정과 고향사랑팀(061-470-2633)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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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읍·면 축제서 고향사랑기부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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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100세인생! 언제나 청춘!
- 활기찬 100세인생! 언제나 청춘! 아버님 어머님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제26회 군서면 경로잔치 개최 "군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현재)와 군서면 청년회(회장 박진석)에서는 지난 4월 28일 구림공업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500여명의 어르신과 우승희 군수 등초청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경로잔치를 성대하게열었다.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금기탁식,기념식,효행상,장수상,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고향사랑금 기탁식에서 군서면 양지촌마을 출신 (주)이십일세기소프트 이성주대표는 3백만원을 기탁했으며, 군서면 신덕정 마을 출신인㈜한솔시스템 김지호 대표께서는1백만원을 각각 고향사랑기부금으로기탁했다. 효행상수상자(박남경)는 고향으로 내려와 시각장애로 인해 혼자서활동을못하고 침대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어머님을 위해 직접 수발을 들며 극진히 모신 공을 인정받아 효행상을 수상했다. 또한 군서면청년회에서는 관내 최고령 남•여어르신으로 김충진(103세),노귀례(96세)님은평소규칙적인 생활로 건강을 유지하고이웃과 가정에 모범을 보여후손들에게 귀감이 되어장수패와 장수선물을전달했다. [왕인난타 공연] 이날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에서는 축하공연으로 진도북놀이, 왕인난타, 한량무를 진행하였고 점심식사 후 각설이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경품 추천을 통해 양지촌마을 조영자 이장이 냉장고를 받았으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라고 면사무소에 기탁했으며, 주민복지팀에서는 추후 회의를 통해 필요한 세대에게 냉장고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현재 면장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전통과 문화를 간직한 왕인의 후예답게 충효 사상과 예의범절이 기반이 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 박진석 청년회장도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이후에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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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100세인생! 언제나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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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방송가 점령, 홍보도 천하제일!
-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청 소속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예능 출연으로 또 한번 영암과 민속씨름의 홍보에 나섰다. TV프로그램인 “천하제일장사”는 운동에 소질이 있는 예능인, 운동선수들이 팀을 나눠 한국의 전통무예인‘씨름’을 통해 한판 승부를 펼치는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채널A에서 화제 속에 성공적으로 시즌 1을 종영한 이후 3개월 만에 시즌 2가 제작되며 김기태 감독이 해설자로, 최정만, 최영원 장사가 각각 레슬링팀과 격투기팀의 코치로 합류,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이다.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씨름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영암군은 각종 대회를 휩쓸며 한국을 대표하는 씨름의 명가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흥미진진한 연출이 더해진 이번 방송을 계기로 더욱 친근한 군 이미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2017년도 창단 이후 통산 70회 우승(장사 58회, 전국체전 금메달 4개, 단체전 8회)을 기록중인 국내 최고의 씨름단이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안방 공략에도 성공한 명실상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씨름계 최고의 인기 팀이다. 영암군민속씨름단 김기태 감독은 “씨름을 알리고 우리지역을 알리는데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경기장이든 촬영장이든 최선을 다해 즐겁게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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