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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왕인문화축제 앞두고 유통식품 안전 점검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5~26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진열·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편의점 53개소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편의점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여부 ▲행정처분 사항 및 주요 사례 전파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을 살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왕인문화축제와 벚꽃 개화 시기에 영암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기며 관광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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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무화과 고품질 우량 종자 생산 교육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이 13일 친환경무화과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종자원 영암사무소에서 무화과 종자업 등록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고품질 우량 종자 생산 필요성을 강조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꾸준한 교육으로 무화과연구회 회원들에게 필수 정보를 제공·전파해서 전국 최고의 무화과 재배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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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월출산 천황봉 등반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9일 월출산 등반으로 씨름단 단합과 새해 씨름판 평정 의지를 다졌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등반은, 우승희 영암군수와 강찬원 영암군의회의장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아침 천황사주차장에서 시작된 등반은 바람폭포와 광암터를 거쳐 천황봉 구간을 왕복하는 총 4.8km 코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월출산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영암군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등산로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김기태 감독은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의지를 다지는 시간에 천황봉까지 함깨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원해주는 영암군민과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월출산의 정기를 듬뿍 받아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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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초월 :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3월28일(목) 왕인박사 퍼레이드와 연계한 실경산수공연 ‘월인천강’ 멀티미디어 공연 3월29일(금) 우호교류도시 공연과 상대포에서 낙화유수 콘텐츠 3월30일(토) 왕인박사 행차 길놀이와 넌버벌 콘텐츠 3월31일(일) 폐막행사 구림의 밤과 불꽃놀이 까지...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가 3월28일(목) 개막한다.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31일(일)까지 ‘시공초월 :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을주제로 나흘동안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상대포와 구림마을 일원에서 펼쳐지고 “새로운 축제도시로서의 ‘빛’이나는 시작을 열다!”라는 컨셉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암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은 24~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및 24 전라남도 우수축제 선정 계기를 통해 최근 축제 트렌드에맞는 프로그램을 반영하고 인물에서 인문으로 변화해가는 콘텐츠 축제로변화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3월28일 목요일] 개막행사는 주무대에서 18시30분에 진행되며 식전공연과 왕인상 시상식그리고 개막 세레모니가 진행되며 왕인문화의 위상을 담아내는 형태로 행사 의전을 간소화하고 ‘문화를 담다, 세계를 담다’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진행된다. 이어서 봉선대에서 남송정삼거리와 구림마을 그리고 상대포까지 왕인박사 테마 퍼레이드인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 진행되며 주간에했던 프로그램을 관광객 참여형 야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과거 재현에만 치우치지 않고 상대포가 과거 글로벌 게이트의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축제에 참여한 모든 참여자가 함께 만드는 ‘대동 퍼레이드’가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퍼레이드 군중이 상대포에 최종 도착하면 바람 깃발 퍼포먼스와 함께 올해 최초로 도입하는 실경산수 공연인 ‘월인천강’ 이 바로 이어진다.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는 영암문화관광재단 천동선 프로듀서에 따르면 “이번 실경 콘텐츠 공연은 하나의 달이 모든강에비춘다는 의미로 왕인의 빚을 주제화 하여 상대포와 월출산 설화 등을 전문 프로덕션과 역사적 고증을 통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있도록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3월29일 금요일] 축제 이틀째에는 주무대에서 10시 ‘왕인학생 예술대회’를 시작으로 11시에는 군서면에서 전국 맨발걷기 대회가 진행되며 망우정에서는 제7회 전국 천자문 경전 성독대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오후 2시에는 영월관에서 왕인박사학술강연회를 통해 인물에서 인문으로 다양한 왕인의 업적을현재의 문화교류까지 발전된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4시에는 영암군과 우호교류도시인 부여군의 충남 국악단 축하공연과함께 저녁 6시30분 부터는 로이킴과 경서의 봄 설레임 콘서트가 주무대에서 연이어서 진행되고 8시부터는 상대포 야간관광을 활성화 하기위해도입한 ‘낙화유수’ 프로그램이 진행하여 아름다운 밤 하늘에 호수위에 흩어지는 불꽃을 통해 대규모 장관을 만드는 연출을 기획할 예정이다. [3월30일 토요일] 축제 세 번째 날에는 수석전시장 인근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영암군민속씨름단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시작으로 대표행사인 왕인박사테마퍼레이드가 오후 1시부터 왕인박사 탄생지에서 영월관 광장까지 이어진다. 특히 올해에는 왕인박사의 탄생과 일대기를 담은 스토리로 마당극과 퍼포먼스를 병행하고 넌버벌 콘텐츠인 극단 즐겨찾기의 ‘마스터피스’와 함께 영암이 자랑하는 10리 벚꽃길을 함께 걸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주무대에서는 지역 문화공연 및 영암 전통민속놀이인 ‘삼호강강술래’가 열린다. 또한 ‘왕인박사 어린이 골든벨’은 학문의 신으로 추앙받는 왕인박사의 얼을 계승하며 독서의 흥미 유발과 책읽기 생활화를유도하기 위한 전국 독서퀴즈대회다. 이어서 ‘청소년 K-컬쳐 콘테스트’는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끼를 발산하는 경연대회이다. 토요일 마지막 밤을 장식하는 ‘봄봄봄 콘서트’는 주무대에서 김필과 김나영 등이참여하여 관객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할 채비를 한다. [3월31일 일요일] 축제 마지막 날인 3월 31일(일)에는 주무대에서 영암의 다양한 민속놀이한마당이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데 이는 영암군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한읍면 레포츠 경연으로 다채로운 종목들을 통해 경합하며 상생과 화합을다진다. 이어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왕인박사 행차길놀이가 약 1시간30분간 진행되며 왕인의 미래와 희망, 그리고 세계를 향한 우리 콘텐츠의힘을 표현하게 된다. 또한 상상발전소의 무중력 인간과 성향예술단의 전통국악 보전을 위한 종합예술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폐막식전 공연에는 영암이 자랑하는 파더싱어즈와 기찬시나브로의 문화예술공연과 이어서 폐막행사인 ‘구림의 밤’은 목포 MBC 보이는 라디오와 연계하여 트로트 가수 양지은, 박구윤 등이 참여하여 불꽃놀이와 함께 축제의 마지막 밤하늘을 수놓는다. [새롭게 달라지는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영암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축제를 주최·주관하면서 야간체류 증대를 위해 야(夜)밤에 피는 꽃 ‘영암의 밤’과 테마로드 ‘플라워 일루미네이션’을 도입하여 보다 풍성한 행사장을 조성하고 낮과 다른 매력으로 새로운 관광객을 유치하여 MZ세대 감성 취향을 저격하며, 콘테이너 부스 외벽을 활용한 참여미술 ‘플라워 아트월’을 통해 축제 방문객과함께 완성시키는 콜라보레이션을 연출한다. 또한 지역의 고유한 문화 요소를 형상화 한 관광굿즈 상품을 판매하여 축제 자생을 위한 주요 수입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행을 중심으로 푸드코트 운영에 있어서는 일회용기 사용으로 발생하는 자원 낭비와 폐기물 처리 문제를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획기적인 개선을 추진하며, 축제 준비기간 동안 성평등 관광 콘텐츠 자가 점검을 통해 성차별적 요소가 있는지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방문객 편의시설에는 ‘아기사랑방’과‘유아차’ 등 성별 고정 관념이 존재하는 중립적인 용어로 변경하여 대외적인지도를 상승시키고 사회적 불평등을 최소화하는 지속 가능하고 책임감있는 축제 운영을 지향하여 영암관광 발전과 축제도시로서의 힘을 키울수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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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처럼 편리하고 버스처럼 저렴한 영암콜버스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5일 삼호읍에서 민선 8기 대중교통 혁신의 하나로 ‘콜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정해진 노선 없이 호출에 따라 움직이는 콜버스는, 택시처럼 편리하고 버스처럼 저렴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에게 수요맞춤형 첨단 이동수단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영암군이 삼호읍에 콜버스를 운영하는 이유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것.대불산단과 각급 학교가 있는 삼호읍은, 출·퇴근과 등·하교 시간대에 대중교통 이용이 집중되는 특성을 보인다. 반면, 낮 시간대에는 승객수요가 적어 노선과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운행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영암콜버스는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기존 대중교통의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낮 시간대에는 적재적소에서 효율적으로 승객들의 이동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성인 1,000원, 유아 및 초·중·고 학생 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콜버스는 승객이 탑승하기 30분 전에 콜센터(1533-0777)나 스마트폰 앱 ‘셔클’로 콜버스를 예약할 수 있다. 타는 곳과 내릴 곳을 정해 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저녁 7시30분 이후에는 예약할 수 없다. 영암군은 삼호읍 콜버스 운행으로 쌓은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 시스템을 개선하고, 승객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도 나선다. 영암콜버스를 호출하고 탑승해 본 우승희 영암군수는 “삼호읍민을 포함한 영암군민들이 많이 이용해주면 좋겠다. 좋은 점을 더 좋게 하고, 불편한 점은 고쳐서 영암에 꼭 맞은 혁신 이동수단을 함께 만들어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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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왕인문화축제에서 K-컬처 뽐낼 청소년 모여라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사)한국상록회 영암상록회(회장 곽병연)과 영암왕인문화축제추진위가,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에서 열릴 ‘청소년 K-컬처 콘테스트’ 참여자를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3월 30일 열리는 콘테스트는 노래·댄스·밴드 등 다채로운 재능을 펼칠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무대로, 봄날을 수놓을 다양한 초청공연도 곁들여진다. 전남 초·중·고 재학 청소년 누구나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고, 23일 예선전을 통과한 12팀이 왕인문화축제 기간 열리는 본선 무대에 설 수 있다. 행사 주최 측은 총상금400만원을 걸고,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1팀, 장려상 2팀, 인기상 2팀을 선발하고, 모든 본선팀에게 참가상을 준다. 참가 희망 청소년은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신청서를 팩스(470-2582)로 제출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펼치고, 함께 어울려 우정을 나눌 수 있도록 열린 무대로 행사를 꾸미겠다”고 전했다. 올해 영암왕인문화축제는 3/28~31일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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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친환경 HDPE 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 지정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은 지난 11일 국무총리 주재의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친환경 HDPE 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가 제10차 신규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친환경 HDPE 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는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을 비롯해 목포시 해안, 여수국가산단, 율촌산단 일원 등이다. 친환경 HDPE 소형어선 특구는 10톤 미만의 소형어선을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High Density PolyEthylene) : 고밀도(0.95g/cm3) 열가소성 플라스틱) 소재로 건조하고 해상에서 실증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현행 「어선법」 등은 강선(船), FRP(섬유강화 플라스틱)선, 목선 및 알루미늄 선박만을 규정하고 있으며 이 중 국내 어선의 96%는 가볍고 내식성이 우수해 어선의 소재로 주로 FRP선을 사용하고 있지만, FRP선은 재활용이 불가능해 노후 어선 방치 등의 환경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군은 HDPE 소재 소형어선의 제조와 해상 실증을 허용하는 특례를 부여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HDPE 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한 HDPE를 소재 어선구조 기준 수립 및 실증사업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조선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다. 대불산단의 조선산업 인프라와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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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친환경 HDPE 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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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암면, 제32회 오미령 토지신제 봉행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영암군 미암면(면장 김명희)에서는 지난 3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암면의 관문인 오밋재에서 제32회 오미령 토지신제를 봉행했다. 오미령 토지신제는 오밋재를 통과하는 차량들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미암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1991년부터 시작된 연례행사이다. 올해로 제32회째를 맞은 오미령 토지신제는 미암면 자율방범대(대장 고광길) 주관으로 제례를 준비하여 초헌관 김명희 면장, 아헌관 한인기 학산파출소장, 종헌관 이계화 미암면발전협의장을 비롯하여 진설 양종승 서영암농협전무, 집례 김재익, 축 홍재선 미암면이장단장, 봉향 김정근 미암면농촌지도자협의회장, 봉로 이경운 미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사준 이원희 미암면자율방재단장, 전작 조경석 한국자유총연맹미암면분회장, 찬인 맹정주 미암면청년회장 등이 참석하여 토지신에게 제를 봉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인 미암면 고주모(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제례의식,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명희 면장은 “미암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의 초헌관으로봉행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번 봉행을 계기로 우순풍조하여 대풍을 이루고, 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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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암면, 제32회 오미령 토지신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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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의 첫 번째는 땅심을 살리는 것”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영암군 금정면(면장 이일종)은 금정농협 산지종합유통센터에서 토양개량제(규산질) 공동살포단 발대식을 갖고 3일과 4일 양일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금정면에 공급되는 토양개량제는 금정면 농경지 804ha에 살포할 수 있는 양으로, 이날 농업경영인금정면협의회(회장 민형식)가 주관이 된 공동살포단 회원 20여 명은 트랙터, 퇴비살포기 등 농기계 16대를 동원하여 땅심을 올리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 부녀화, 고령화된 열악한 농촌 현장에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는 꼭 필요한 사업이며, 이에 대한 농가 호응 역시 매우 높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여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3년 1주기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품목은 규산질, 석회질, 패화석 3종이다. 금정면 관계자는 “토양개량제를 살포하지 않고 방치 시 다음 주기에 지원 제외되는 페널티가 적용되므로 공동살포가 이루어지지 않는 석회질, 패화석 2종에 대해서는 마을공터 등에 방치하지 말고 영농기 이전 반드시 개인살포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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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의 첫 번째는 땅심을 살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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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인문화축제 성공기원‘ 구림벚꽃길 걷기행사 ’성료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2023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성공 기원을 위해 4월 2일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에서 개최한 ‘구림벚꽃길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행사는 왕인박사유적지 주무대를 출발해 영암도기박물관, 하정웅미술관, 구림로를 돌아오는 약 3km 코스로, 관광객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함께 걸으며 구림 전통 한옥마을의 황토 돌담길 정취를 느끼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특히 올해는 유적지 일대의 아름다운 벚꽃길과 구림마을 돌담길을 중심으로 한 이색적인 포토존 설치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림벚꽃길 행사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셨으리라 생각된다. 왕인문화축제의 즐거움과 월출산의 기를 듬뿍 얻어서 돌아가 심신이 두루 건강한 한 해 되시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해 준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지난 3월 30일부터 4일간 열린 2023년 영암왕인문화축제는 89만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만개한 벚꽃 속에서 지난 2일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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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인문화축제 성공기원‘ 구림벚꽃길 걷기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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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봄이 오면, 화전 만들기”
- [교육]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송영희)는 오는 4월 15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가족친화 문화조성 및 정시퇴근문화 확산 도모를 위해 실시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 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가족 여가 문화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기로 운영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공예 및 놀이활동, 요리체험, 문화체험 등을 통한 가족 간 소통과 어울림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4월은 외부 전문체험학습장에서 「꽃 피는 봄이 오면, 화전 만들기」를 주제로 화창한 봄날, 가족 나들이를 겸한 화전 만들기 체험으로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의 접수 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로 지역 내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영암군가족 센터홈페이지(yeongam.familynet.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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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봄이 오면, 화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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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영암 유치 기원 범군민 결의대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30일 왕인문화축제 개막 행사와 함께 6만 영암군민과 16만 향우들의 염원을 담아,문화재청에서 추진 중인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의 영암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암군 시종면 일대는 50여 기의 마한시대 대형 고분이 밀집된 우리나라 최대 마한 유산의 보고로, 군은 지역문화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빛나는 고대 마한의 역사를 미래세대에 알리기 위해서는 그간 다양한 마한 유물을 발굴하고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등 마한문화 연구에 앞장서 온 영암이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전라남도에 국립마한문화센터 건립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군은 1992년 창립한 마한역사문화연구회를 지원하며 각종 학술대회를 개최함은 물론 2004년 국내 최초로 마한역사공원을 건립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마한문화축제’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마한문화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마한 테마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축제 개막식을 찾은 한 참석자는 “많은 마한 유적을 보유한 영산강 유역의 중심인 영암군으로 마한역사문화센터가 유치되면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이 해소되고, 마한문화의 조사와 연구에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결의대회에 동참하며 적극적인 호응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센터 유치를 그간 우리군이 추진해 온 마한문화의 정비‧복원 사업을 한층 발전시키고 마한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범군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마한유산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인프라를 두루 갖춘 우리군에 센터를 유치하여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고대 마한문화유산을 전파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3월 31일)은 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를 기원하는 음악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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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영암 유치 기원 범군민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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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년 전 왕인박사의 업적 되살렸다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일본 유학의 아버지로 평가받는 백제의 대학자‘왕인’의 얼이 서린 군서면 동구림리 왕인박사유적지에서 30일(목) 오후 12시 왕인문 현판 제막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하여 우치가와 슈우지 간자키시장과 후시미 다카시 히라카타시장 및 강찬원 영암군의회장, 노조에 요시아키 간자키시부의회장, 전석홍 왕인박사현창협회장, 다우치 모토이 일·한친선협회부이사장, 후루사와 아키히사 왕인총환경수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왕인문의 건립을 축하했다. 2016년 영암군과 간자키시 간 체결한 상호지원 협약에 의해 양국이 각각 상대국에서 추진하는 백제문–왕인문 건립을 지원(영암군은 간자키시가 추진하는 왕인박사현창공원 조성에 따른 백제문 건립을 지원하고, 간자키시는 영암군에서 추진 예정인 왕인문 건립에 대하여 지원하기로 함)하기로 함에 따라 추진된 이번 왕인문 건립은 2019년 8월부터 설계와 지반조사 등을 시행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자재반입 및 기술인력 입국이 어려워 2022년 9월까지 건립사업이 중단된 바 있으며, 이후 2022년 10월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일본 자재 및 일본 기술인력이 입국하여 사업을 재개, 6개월여 간의 공사 끝에 이번에 일본 목조건축물양식의 왕인문 건립을 완료했다. 한편 1,600년 전 천자문과 논어를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아스카문화의 시조가 된 왕인박사의 뜻을 빛내기 위해 건립된 간자키시의 왕인박사현창공원은 왕인천만궁 주변 부지 13,000㎡에 백제문과 천인천자문비, 정보교류관 등을 꾸며 2018년 8월 개원했으며, 이중 백제문은 간자키시에서 2014년 11월 영암군 측에 백제문 건립 지원을 건의한 이후 2016년 9월 양국 간 협약 체결, 2018년 4월 군의 지원을 받은 간자키시에서 왕인박사현창공원 내에 왕인사당의 백제문과 동일한 규모와 양식의 백제문을 준공한 바 있다(사업비: 235백만원). ‘학문의 시조’로 추앙받는 왕인을 선양하고 그 가치를 재해석하기 위해 조성된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는 전라남도 지방기념물 제20호(1976년 9월 30일 지정)로써 왕인박사의 어진 덕행과 위대한 업적에 경의를 표하는 한·일 양국 간의 문화 친선교류의 거점으로, 군은 올해 왕인박사유적지 내에 왕인문을 건립함으로써 왕인박사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양국 간 문화교류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고 자평했다. 군 관계자는 “감사와 보은의 상징으로 탄생한 왕인문을 통해 유적지를 찾는 많은 관람객이 좀더 가까이 왕인과 만나는 역사적인 날이 됐다”며, “2008년 7월 첫 교류 이후, 15여 년간 꾸준히 왕인박사를 매개로 우호교류를 지속하고 있는 영암군과 간자키시가 이번 왕인문 건립을 통해 더욱 우의를 다지고 협력하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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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년 전 왕인박사의 업적 되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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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지기 ’왕인문화축제 맞아 국내·외 자매도시 초청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2023 영암왕인문화축제 ‘K-컬쳐의 시작, 왕인의 빛’을 축하하기 위해 일본 히라카타시, 간자키시와 서울 영등포구, 경남 산청군, 대구 동구의 방문단이 영암군을 찾았다. 이들은 영암군의 국내·외 자매우호 교류도시들로, 특히 후시미 다카시 히라카타시 시장, 우치카와 슈우지 간자키시 시장, 노조에 요시아키 간자키시 부의장을 비롯한 12명의 일본 측 축하방문단은 축제 전날인 29일 군을 방문하여 우승희 군수와 접견을 갖고 문화·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에 의견을 모았다. 방문단은 1,600년 전 응신천왕의 초청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문자·활자 등 백제의 문화를 전파하고 아스카 문화의 시조가 된 왕인박사의 탄생지와 도일 장소였던 상대포 등 영암 곳곳을 둘러보며, 이번 방문이 코로나-19로 인해 느슨해진 교류 관계에 불씨를 지피고 활발한 우호 활동을 전개할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히라카타시 후시미 다카시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간 오지 못해 이번 방문에 대한 기대가 컸다. 영암군의 열렬한 환대와 따뜻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교류협력 분야를 더욱 확대하고 양 도시 간 협력을 증진할 것을 희망한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도 제일의‘생태힐링’도시인 영암에서 개최되는 2023 영암왕인문화축제는 다양한 왕인 테마의 역사문화관광 콘텐츠를 활용하고 달빛별빛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4.2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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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지기 ’왕인문화축제 맞아 국내·외 자매도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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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품은 구림 벚꽃길, 아름답고 안전한 추억길 완공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2023 영암왕인문화 축제 개막을 앞두고, 지난해 전라남도 관광지 및 지역상권활력 경관조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한 왕인 벚꽃길 경관개선사업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해 도시디자인과에서는 전라남도 관광지 및 지역상권활력 경관조성사업의 공모를 통해 도비 6천만원을 확보하고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에 이어 금년 1월 사업에 착공, 인도 보도블럭을 교체 정비하고 좁은 인도 구간을 확장하는 등 공사를 시행하여 데크로드 14개소 설치, 지중화 전기공사를 통한 74개 경관조명과 방향 안내 동판 3개 제작설치 등을 통해 역사마을의 품격에 걸맞은 아름답고 안전한 길을 완성했다. 특히, 노후된 울타리난간을 주변 풍경과 어울리는 원목으로 교체하고 태양광 소등이 켜지는 123m 난간구간을 전면 정비하여 왕인벚꽃길을 이용하는 보행자와 군 방문 관광객에게 조화로운 벚꽃길과 아름다운 야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김동식 도시디자인과장은 “2023 영암왕인문화축제 개막에 맞춰 준공할 수 있어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아름다운 길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그간 다소 불편을 느꼈을 방문객들에게 이제는 주․야간이 모두 아름다운 구림길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으니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새단장한 벚꽃길 아래에서 왕인의 빛에 환하게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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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품은 구림 벚꽃길, 아름답고 안전한 추억길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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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고향사랑기부제 날개달고 ‘훨훨"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22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영암군 기관장협의회 소속 15개 기관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기관은 영암경찰서, 영암교육지원청, 영암소방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영암군협의회, 농협중앙회영암군지부,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세한대학교, 동아보건대학교, 한국전력공사 영암지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영암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장흥지사, 영암군산림조합, 영암축산업협동조합, 광주은행 영암지점, 영암군농협조합장운영협의회로,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협약식에 이어‘영암사랑’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약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 △고향사랑기금의 사용 목적 및 사용처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서 23일에는 위원장인 소상원 부군수를 포함한 8인으로 영암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도 및 위원회 역할 소개 △지정기부금 제도를 활용한 모금방법 안내 △2023년 영암군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안)심의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 관련 의견 수렴 등 시행 석달째에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군은 앞으로도 심의위원회를 통해 성공적인 제도 운영 전략을 수립해나갈 예정이며,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을 통해 기금이 제도 본 목적대로 충실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영암군의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폭넓게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영암군에 기부된 기부금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운용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모든 사람들에게 기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기부금이 소모성으로 사라지지 않고 영암군만의 특색있는 사업들과 연계추진되어 군민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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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고향사랑기부제 날개달고 ‘훨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