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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진원면 “모든 슬픔 사라지는 미선나무 꽃 활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진원면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미선나무’ 하얀 꽃이 만개했다. 아름다운 부채를 닮은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토종 식물이다. 군락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할 정도로 귀하게 여겨진다. 진원면에 따르면, 12년 전 한 독지가가 선물받은 미선나무를 면에 기증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올해는 유난히 꽃이 풍성하고 화사하게 피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정순 진원면장은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는 미선나무의 꽃말처럼, 진원면민들에게 변치 않는 희망의 전령사가 되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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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팔암산‧배금산 등산로에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오는 5월까지 삼계면 팔암산, 동화면 배금산 등산로 20곳에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가로, 세로 10m씩 격자형으로 나눈 위치표시체계다. 문자, 숫자 조합 10자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악이나 하천 등의 정확한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고안됐다.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에는 큐알(QR) 코드가 기재되어, 응급상황 발생 시 휴대전화 카메라로 비추면 국가지점번호가 자동 입력된다. 장성호 수변길, 축령산, 불태산 등 장성지역 주요 등산로에는 이미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되어 있다. 이번 설치사업을 통해 한층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방문객이 걱정 없이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조속한 설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장성 전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규모는 기관 및 민간 설치분 포함 총 409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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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공약 이행 ‘착착’… 어르신 ‘효도권’ 지원 확대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민선8기 노인복지 공약 이행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기존 효도권의 지원 금액과 사용처를 대폭 확대한다. 효도권은 장성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해 온 노인복지 정책이다. 이‧미용실과 목욕탕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65세 이상 주민에게 분기별 4만 5000원, 연간 총 18만 원을 지급한다. 어르신의 쾌적한 일상 유지를 돕고 있지만, 고령 주민의 영양 보충과 건강 증진도 함께 지원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장성군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음식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건강권’을 효도권에 포함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관련 행정절차와 보건복지부 협의 등을 거친 끝에 오는 4월 말부터 시행하게 됐다. 효도권이 달라지는 점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지급 방식이 기존 종이권에서 충전식 바우처카드로 변경돼 사용이 편리해졌다. 연간 사용액이 18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33% 늘어난 점도 눈길을 끈다. 분기별 4만 5000원에서 6만 원으로 지원금이 상향됐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사용처 확대다. △기초연금 수급 △국민기초생활 수급 △차상위 어르신은 연간 효도권 사용액 24만 원 가운데 6만 원을 음식 구입에 쓸 수 있는 건강권이 추가 적용된다. 단, 기존에 농식품바우처 지원을 받고 있거나,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어르신은 이‧미용과 목욕에만 24만 원 전액을 사용할 수 있다. 장성군은 읍면 담당 공무원 교육과 사용업소 협약, 카드 배부 등을 진행한 뒤 4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효도권 확대 운영을 시작한다. 김한종 군수는 “추진 과정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장성지역 노인의 95%가 효도권 수혜 대상인 점을 감안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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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의사 집단행동 대응 의료대책 유관기관 간담회 가져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25일 보건소에서 의사 집단행동 대응을 위한 의료대책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박보서 장성보건소장, 고명숙 장성병원 이사장, 조진석 공중보건의사 대표, 전병현 장성경찰서장, 이달승 장성소방서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응급의료사업 협력체계 △비상진료대책 및 응급의료 지원방안 △응급환자 이송체계 등 관련 현안에 관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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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행복나눔봉사회 “정성 가득 ‘수타 자장면’ 드세요”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행복나눔봉사회가 지난 18일 황룡면 복지회관에서 수타 자장면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역 주민 250여 명에게 즉석에서 요리한 자장면을 대접해 큰 호응을 얻었다. 18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는 행복나눔봉사회는 장성지역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나눔을 실천한다. 지난달에는 장성읍 누리타운에서 어르신 200여 명에게 자장면을 제공했다. 작년에도 총 7곳 1750명에 자장면과 군만두, 과일, 음료수 등을 대접했다. 봉사회 회원인 중화요리 전문점 ‘젠시오’ 대표가 재능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박홍섭 행복나눔봉사회 회장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지역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감사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행복나눔봉사회가 뿌린 사랑의 씨앗이 지역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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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냉동김밥’, 세계시장 공략 나선다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황룡면 소재 식품제조기업 ㈜현대푸드시스템과 손잡고 냉동식품 해외 수출시장 선점에 나선다. ㈜현대푸드시스템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냉동식품 수출 역량을 갖춘 즉석식품 제조업체다. 2013년 창립해 충청, 영‧호남 지역 편의점 등 1만여 개 매장에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햄버거 등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전라남도 냉동김밥 생산 및 상품화 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성군은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현대푸드시스템에 필요 설비 등을 지원한다. 미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냉동김밥의 상품성을 강화해 북미‧유럽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식재료로 들어가는 쌀, 채소 등은 장성산 농산물을 사용한다. 향후, 수출 확장도 전망된다. 군에 따르면 현재 김밥 외에도 잡채, 유부초밥 등 다양한 냉동 간편식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 세계시장에서 간편식의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인 데다, 한국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긍정적이다. 앞선 19일 제조시설을 방문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장성 먹거리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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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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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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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동화면 주민자치위원회, 봄맞이 환경정화활동""국도변 주변 오래된 폐기물 등 수거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동화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8일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새롭게 출범한 제4기 위원 25명이 동화전자농공단지 인근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와 폐기물을 정리했다. 이윤복 위원장은 “제4기 위원들과 함께 마을 경관을 깨끗하게 가꾸고 정리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면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현장을 찾은 신정숙 동화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환경정화에 임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주민자치위원회와 힘을모아 더욱 살기 좋은 동화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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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동화면 주민자치위원회, 봄맞이 환경정화활동""국도변 주변 오래된 폐기물 등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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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위’ 장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올해도 풍년 몰고 온다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다가오는 영농철에 대비해 임대농기계 정비를 마무리했다. 현재 장성군이 운영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총 4곳이다. 군은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보유 중인 임대농기계 87종 726대에 대한 일제 정비를 마쳤다.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잔가지 파쇄기도 구비했다. 농업인들의 호응이 높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제 시행도 이어간다. 군은 최근 농기계 안전교육과 농기계 작동법 실습을 진행하며 농작업 간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원하는 장소에 농기계를 배달해 주는 ‘농기계 택배 서비스’도 이목을 끈다. 배송비의 70%를 장성군이 지원해 경영 부담을 낮춘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전국 최고 수준의 서비스로 정평이 나 있다”며 “올해도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사업 성과, 정책 접합도, 수요자 만족도 등 72개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상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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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위’ 장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올해도 풍년 몰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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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서울 조계사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조계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농협광역연합사업단이 함께 선보인 40여 종의 농특산물이 고품질과 합리적 가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 방문객에게 장성군 자체 브랜드 ‘365생 프리미엄 쌀’과 장바구니를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5월 24~26일 열리는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와 고향사랑기부제도 홍보했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강노 센터장, 농협장성군지부 나문선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장터 운영자들을 격려했다. 2022년부터 조계사 공양미 공급을 시작한 장성군은 직거래장터 운영 등 원활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 중이다. 한편, 이날 김 군수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실무진을 차례로 만나 장성군과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의 우수 식재료를 도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사찰음식 세계화를 위한 다각도의 협력으로 미식관광도시 장성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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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서울 조계사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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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숲의 고장’ 장성군, 숲 해설 운영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오는 11월까지 숲 해설을 운영한다. 장성지역 주요 산은 물론 장성호 수변길, 산림욕장, 트레킹길 등 숲이 있는 관광‧휴양 명소에서도 전문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장성은 숲 자원이 뛰어난 지역으로 손꼽힌다. 축령산, 백암산, 불태산 등이 기다란 성처럼 어깨를 맞대며 감싸고 있다. 전체 면적 가운데 절반이 훌쩍 넘는 61%가 임야다. 특히 전국 최대규모 인공 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은 산림청이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했을 정도로 가치가 높다. 50~60년생 편백나무, 삼나무 등이 1150헥타르(ha) 규모로 울창한 상록수 숲을 이루고 있다. 총 4개 구간의 등산로가 있으며, 코스당 1시간 30분에서 3시간 가량 걸린다. 장성호 수변길도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지다. 호수를 중심으로 좌측이 출렁길, 오른쪽이 숲속길이다. 출렁길은 색다른 매력을 지닌 두 개의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고, 숲속길에선 호수와 숲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풍경이 기다린다. 이러한 숲의 매력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숲 해설’ 듣기다. 숲 해설가와 함께 자연을 거닐며 숲에서 만난 꽃과 나무, 곤충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접하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숲을 바라볼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자연 체험의 기회가, 성인에게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치유 여행이 된다. 장성군에선 지난해 6~12월에도 숲 해설 서비스를 운영해 약 20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무료 해설이며, 예약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전화(010-9085-4848)로 문의하면 된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숲 해설 서비스가 자연의 소중함과 보존 가치를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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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숲의 고장’ 장성군, 숲 해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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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단체 상해보험 지원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단체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업무 중 또는 일상생활에서 상해사고를 당했을 때 의료비용을 보장해 준다. 장성지역 39개 시설 종사자 699명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3000만 원까지 의료비를 경감할 수 있다. 보험료는 무료다. 연간 발생하는 2만 원의 보험료 가운데 1만 원은 정부, 1만 원은 종사자 본인의 몫인데, 장성군이 개인 부담분을 군비로 지원한다. 보장기간은 3월 1일부터 1년이다. 다른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도 중복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장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전남 군 단위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단체 상해보험 지원을 추진한 이래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애써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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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단체 상해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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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소년 수당(꿈키움 바우처)’ 지원 시작!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민선8기 공약인 ‘청소년 수당(꿈키움 바우처)’ 지원을 시작했다. ‘청소년 수당(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장성군에 주소를 둔 9~18세 청소년에게 문화‧여가‧교육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9~13세는 7만 원, 14~18세는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꿈키움 바우처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충전된 카드는 문구점, 안경점, 서점, 독서실, 교복 구입, 예체능 분야 학원 등록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국어, 영어, 수학 등 입시 관련 학원에선 결제할 수 없다. 올해 신규 지원 대상인 2015년 출생 아동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즉시 카드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지원대상 청소년은 앞선 2월 1일에 포인트가 자동 충전됐다.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20일까지며 날짜가 지나면 자동 소멸된다. 카드 잔액과 사용 내역, 이용 가능한 가맹점 정보는 바우처 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털 사이트에 ‘장성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를 검색하거나, 카드 뒷면 큐알(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비추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선8기 공약인 ‘청소년 수당’이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복지 확대로 장성의 미래를 희망으로 채워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 첫선을 보인 ‘청소년 수당(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총 2847명의 청소년에게 2억 3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포인트는 지역 내 가맹 등록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민생경기 부양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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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소년 수당(꿈키움 바우처)’ 지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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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으로 공연 보러 오세요”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올해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다. 군은 ‘장성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상상 더하기’라는 주제로 10월까지 총 6편의 공연을 연다. 첫 테이프는 오는 3월 16일 어린이 뮤지컬 ‘나무늘보 릴렉스’가 끊는다. 4월 20일에는 유명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 5월 11일 안영은 작가의 베스트셀러 가족 뮤지컬 ‘슈퍼히어로의 똥 닦는 법’이 이어진다. 6월 15일에는 어린이와 함께 즐기는 뮤지컬 ‘보조개 사과’가 관객과 만난다. 8월 17일에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원작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가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인 10월 19일 ‘공룡 애니멀쇼’는 마술과 공룡이라는 호기심 가득한 소재가 만나 관심을 끈다. 공연은 1일 2~3회 열리며 관람료는 4000~6000원 선이다. 어린이는 절반 가격에 볼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해도 부담 없다. 장성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매나 평생교육센터로 전화 예매(061-390-8578, 8599)하면 된다. 온라인 또는 전화 예매가 어려운 장성군민을 위해 현장 예매도 받는다. 지정된 날에 신분증을 지참해 장성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난해 ‘상상 더하기’ 공연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양질의 공연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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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으로 공연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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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상무대 육군기계화학교, 농가소득 증대 ‘맞손’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과 상무대 육군기계화학교의 상생협력 행보가 이목을 끈다. 군은 5일 육군기계화학교 내 ‘아머카페’에 ‘장성로컬푸드 안테나숍’을 열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장성산 식재료로 만든 음료와 농식품 등을 판매한다. 장성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과 우수 농특산물 소개 등 홍보 창구 역할도 맡는다. ‘안테나숍’ 개장에 앞선 4일에는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육군기계화학교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센터와 육군기계화학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로컬푸드 소비 촉진 및 지역자원 공동 이용 △먹거리 관련 분야 포괄적 협력 증진 △장병 복지혜택 △고품질 지역농산물 정보 및 할인 제공 등을 공동 협력키로 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육군기계화학교 협약이 장성 농특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장성산 먹거리에 대한 군 장병 소비 동향을 살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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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상무대 육군기계화학교, 농가소득 증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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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호 수변길마켓 “다시 문 열었습니다”
- [경제]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장성호 수변길마켓’이 지난 2일 재개장했다. ‘장성호 수변길마켓’은 3월부터 12월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운영되는 농가 직거래장터다. 올해는 신선 채소와 과일, 두릅, 고로쇠부터 가공식품, 편백제품, 퀼트공예, 염색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갖춰 이목을 끌고 있다. 주말 평균 3000~4000명이 방문하는 장성호 수변길 관광수요를 농산물 판매와 연계해 호응이 높다. 수변길 입장료 3000원을 낸 뒤 돌려받은 장성사랑상품권을 농특산물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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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호 수변길마켓 “다시 문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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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삼일절 맞아 독립유공자 가족 위문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1일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가졌다. 장성공원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일운동열사의적비 앞에 집결한 참석자들은 식순에 따라 헌화와 분향, 묵념, 만세삼창을 한 뒤 충혼탑과 호남창의영수 기삼연선생순국비 참배를 이어갔다. 군은 행사에 앞서 독립유공자 가정을 직접 위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성에는 현재 고(故) 이상준, 이계열, 백재호, 유희영, 박종협, 박광우, 류상순 애국지사의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김한종 군수는 고(故) 유희영 애국지사의 아들 유정규 씨 자택을 방문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다른 독립유공자 가정은 읍면장들이 위문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을 선택하신 선열 그리고 유가족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보훈가족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과 관련 조례에 따라 보훈명예수당, 위문금,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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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삼일절 맞아 독립유공자 가족 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