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24 (수)

전남뉴스
Home >  전남뉴스  >  완도

실시간뉴스

실시간 완도 기사

  • 완도군, 대규모 행사·축제 개최 앞두고 손님맞이 분주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4월 6일 열세 번째 열리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개막을 이틀 앞두고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범 군민 손님맞이 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범 군민 손님맞이 실천 운동’은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와 장보고 수산물 축제, 전남 정원 페스티벌, 전남체전, 장애인체전 등 대규모 행사와 축제가 잇따라 개최됨에 따라 친절과 청결, 질서 지키기 등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4월 6일에는 빙그레공원 등에서 완도군번영회와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가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범 군민 손님맞이 실천 운동’을 알렸으며, 4월 24일까지 관내 22개 기관·사회단체와 군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실천 운동의 세부 내용은 기초 질서, 교통질서, 경기장 질서 등 ‘질서 지키기’, 분리배출 실천하기, 불법 적치물 치우기, 깨끗한 완도 만들기 등 ‘청결하기’, 웃으면서 인사하기, 내가 먼저 양보하기, 친절하게 등 ‘친절하기’이다. 한편 4월 6일에는 음식점 종사들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향상 교육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달부터 많은 관광객이 우리 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시 찾고 싶은 완도 만들기에 전 군민이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4-07
  • 지금 완도에선 황금 과일 비파 수확이 한창!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황금색 웰빙 과일 비파 주산지인 완도군에서는 비파 수확이 한창이다. 전국의 비파 재배 면적은 101ha로 그중 완도군은 71ha(114 농가)를 차지하고 있다. 비파나무는 중국, 일본이 원산지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조량이 많고 온화한 기후, 기름진 토지 등 생육 조건이 알맞은 완도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완도군에서는 지역 특화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 예상 수확량은 120톤이다. 하우스에서 재배한 비파는 5월 하순까지, 노지에서 자란 비파는 6월부터 7월 상순까지 수확한다. 현재 비파 가격은 1kg에 30,000원~3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웰빙 과일 비파는 달콤한 맛과 향이 좋음은 물론 다양한 효능이 있는데, 과실은 항산화, 피로 회복 등에 비파 잎은 차로 마시면 위장의 열을 낮추며 면역력 향상, 비만, 당뇨, 고혈압, 호흡기 질환 개선 등에 도움이 된다. . 이복선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비파는 과실은 물론 농축 주스, 잎 차, 와인, 식초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면서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완도 비파를 꼭 맛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3-04-06
  • 올봄, 치유 정원 청산도로 오세요!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전남 완도군은 4월 8일부터 5월 7일까지 청산도 일원에서 ‘봄봄봄 치유 정원, 청산도로 오라’는 주제로 2023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이 유채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느리게 걸으며 쉼과 여유를 만끽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요 행사로는 환경을 보호하고 쓰레기 버리기를 최소화하자는 취지의 ‘청산도 플로깅’과 슬로길 11개 코스를 걷는 스탬프 투어 ‘청산 완보’, 청산도 주민들과 걸으며 구석구석 이야기를 듣는 ‘청산도에서 걸으리랏다’ 등이 운영된다.   또한 별 헤는 밤 청산도 야간 버스 투어, 청산도 달팽이를 찾아라, 청산 서화, 관람형 프로그램으로 청산도 의자 정원, 청산도의 시선, 옛 사진 전시관, 다양한 공연 등이 마련되었다.   이 밖에도 완도군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하는 청산도 원데이 클래스는 청산도 여행 스케치, 황칠 원예 체험, 청산도 마그넷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청산 해양치유 공원이 본격 운영됨에 따라 축제 기간 내내 노르딕 워킹 체험과 소리, 향기, 해조류, 족욕, 허브 맥반석 등 치유 시설을 예약자에 한 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청 홈페이지, 관광과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주민들이 출연하는 유튜브 ‘청산도에 와보랑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산도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푸른 바다, 산, 구들장 논, 돌담장, 해녀 등 느림의 풍경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되며 세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 하여 이름 붙여진 슬로길은 전체 11코스, 42.195km에 이르며,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이야기가 있는 생태 탐방로 선정, 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 공식 인증 ‘세계 슬로길 1호’로 지정됐다.
    • 뉴스
    • 사회
    2023-04-05
  • 완도군, 식목일 앞두고 ‘나무 심기·나눔 행사’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완도군은 지난 30일 완도호 제방길 일원에서 ‘제78회 식목일 나무 심기’와 해조류센터 광장에서 ‘나무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이경동 산림조합장, 완도군청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1.6km 제방길 언덕에 해안 방재림을 조성하고자 지역 대표 난대 수종인 황칠나무와 완도호랑가시나무 1,500주를 식재했다.   해안 방재림이란 바다에서 발생하는 모래 날림, 해일, 풍랑에 의한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해안과 연접된 지역에 조성된 숲을 말하며, 방풍 기능, 모래 날림 방지 기능, 어류 증식 기능과 해안 지역의 경관 조성 및 휴양 기능이 있다.   이어 이날 오후 2시부터는 해조류센터 광장에서 ‘나무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나무 사랑 나눔 행사’는 시작 시각 30분 전부터 대기자가 줄을 섰으며, 시작 40분 만에 황칠, 완도호랑가시, 애기동백 나무 2,000주 모두 소진되어 군민의 나무 사랑 마음을 가늠할 수 있었다.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가꾸고 관리하는 것 또한 중요하기에 정성을 다해 심고 가꿔온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 방지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군은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하여 96ha에 완도호랑가시, 황칠, 편백 등 8만 4천 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특히 황칠나무는 ‘완도 황칠 지리적 표시’ 증명 표장이 특허청에 등록되어 그 우수성과 특수성이 증명되었으며, 식용·약용 자원으로 가치가 높기 때문에 군은 이를 활용한 황칠산업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2023-04-03
  • 해양치유 완도관광 시대 포문 열다!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완도군은 지난 3월 30일 오후 2시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대한민국의 건강한 삶을 선도하는 해양치유 완도 관광’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 등 공공시설 운영과 대규모 행사·축제 개최에 앞서 관광 비전을 선포하여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국내 여행사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블로거, 유튜버, 여행 작가, 국내외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완도관광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신우철 군수의 ‘완도 관광’ 프레젠테이션, 명예 홍보 대사 위촉,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 기업·단체와 업무 협약, 관광 활성화 다짐 및 비전 선포 세리머니 등이 진행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청정 바다와 푸른 숲 등 완도의 자연환경과 세계가 인정한 농수축산물, 국립난대수목원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등 지속 가능한 완도 관광, 힐링이 필요할 때 완도로 가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완도라서 가능한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은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군은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 5명을 명예 홍보 대사로 위촉하고 블로그, 유튜브, SNS 등 매체를 통해 ‘해양치유 완도 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보대 사로 위촉된 쥴리아(국적 브라질)는 “매력적인 완도군의 관광 자원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선포식에 참석한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와 국내 여행사 대표 등은 2박 3일 동안 완도에 머무르면서 해양치유와 관광, 맛과 멋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전국에 입소문을 낼 계획이다.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기업·단체는 한국중소여행사연합회(회장 함수일), 한국스마트관광협회(협회장 김바다), 진주관광협의회(회장 박현길), 이부커스코리아(대표 박종윤), 풍경있는여행(대표 한지환) 등이다. 업무 협약을 통해 기업·단체에서는 해양치유 관광 상품 개발 및 판매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군은 여행 상품 운영을 위한 편의 제공 및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 관광 조직인 ‘완도섬관광청’은 “친절도 및 관광 수용 태세 개선으로 완도 관광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오는 4월 8일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시작으로 장보고수산물축제, 전남 정원 페스티벌과 제62회 전남체전 및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등 대규모 행사와 축제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3-03-31
  • 완도군, 열세 번째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준비 박차!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받은 청산도에서 오는 4월 8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30일간 「2023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봄봄봄, 치유 정원 청산도로 오라!’라는 주제로 열린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산완보 스탬프 투어 ▲플로깅 캠페인 ▲은하수 투어 버스 ▲청산 진성 야간 산책 ▲달팽이 엽서 보내기 등이다. ‘청산완보’는 청산도 슬로길 11개 코스 중 4개 코스 이상을 걷고 스탬프를 찍어오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와 청산도의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청산 진성 야간 산책’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야간 투어 버스를 타고 주민 해설사와 청산도의 곳곳을 탐방하는 ‘은하수 투어’, 엽서를 써서 보내면 1년 뒤에 도착하는 ‘달팽이 엽서 보내기’, 유채꽃이 활짝 핀 청산도에서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세트 대여’, 쓰레기를 주워오면 비누 등 친환경 제품으로 교환해 주는 ‘플로깅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유채꽃이 만개할 4월 15일 개막식 날에는 ‘나비야 청산 가자’를 주제로 나비 날리기, 힐링 콘서트, 명사와 함께 걷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21일 군수,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운영에 대한 부서별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올봄, 산과 바다 그리고 하늘이 모두 푸른 섬 청산도로 오셔서 바쁜 일상 속 느림의 여유를 만끽하며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3-27
  • 완도군, 전남 체전·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다짐 대회 가져
    [스포츠]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완도군이 지난 23일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및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는 「D-50일 기념 양 체전 성공 개최 다짐 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신의준 도의원,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박정현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 대회 조직위원, 체육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체전 준비 사항 보고, 주요 내빈 인사말,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공식 홍보 영상도 최초 공개됐다. 퍼포먼스는 주요 내빈들이 LED 화면에 손도장을 찍으면 양 체전 목표인 ‘성공‧참여 체전’, ‘안전‧경제 체전’, ‘문화‧관광 체전’, ‘화합‧희망 체전’이 화면에 연출됐으며, 타월 퍼포먼스로 양 체전의 핵심 목표를 함께 외치며 체전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또한 대회 조직위원 및 체전 관계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양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체전 준비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신우철 조직위원장(완도군수)은 “양 체전을 화합과 희망의 체전, 안전하고 지역 경제에 효자 노릇을 하는 경제 체전, 문화와 관광 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대회 준비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D-50일 행사를 기점으로 양 체전 홈페이지 개설, 홍보 영상 배포, 주요 관문 육교 및 도로변에 홍보용 현수막 및 배너기를 설치하는 등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 경기 용품 구입 및 임대, 자원봉사자 모집 등을 4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청정바다 완도에서 화합하는 전남체전’이라는 구호 아래 5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4일간 24개 종목, 제31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는 ‘건강의 섬 완도에서 함께 뛰자 하나로!’라는 구호 아래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3일간 21개 종목의 경기가 완도군 일원에서 열린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및 임원, 관람객 등 약 3만 5천여 명이 완도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
    2023-03-24
  • 한류(韓流) 확산에 앞장선 21세기 장보고를 찾습니다!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사단법인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은 한류(韓流) 확산에 앞장 선 재외동포 경제인(韓商)을 대상으로 「제8회 장보고한상 어워드(이하 장한상)」 헌정자를 공모한다. ‘장한상’은 해외에 이주, 정착에 성공한 재외동포 경제인 가운데 장보고 대사의 도전 및 개척정신을 계승하고 대한민국 경제 및 문화 영토 확장과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 앞장선 한상(韓商)을 ‘21세기 장보고 대사’로 인증하는 상(賞)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일(목)부터 5월 31일(수)까지이다. 수상은 헌정자(대상)과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업자원부장관상, 해양수상부장관상 등 6개 부문이다. 응모 방법은 장보고글로벌재단 홈페이지(www.changpogo.net)에서 ‘장보고한상 어워드 후보자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하여 이메일(changpogogf@gmail.com)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에 대한 예우는 창업 성공 스토리를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에 전시하며 2박 3일 완도 투어 및 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김덕룡 이사장은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개관과 더불어 제2회 장한상 수상자 창업 성공 스토리 감상문 공모전 등이 개최되면 장한상(賞)의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재외동포의 후손들에게 조상과 고향을 찾아주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역대 장한상 수상자의 창업 성공 스토리는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www.chang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7회까지 선정된 장한상 수상자는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오스트리아), 한창우 마루한그룹 회장(일본), 오세영 LVMC홀딩스 회장(라오스),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고문,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인도네시아) 등 16개국 37명이다.
    • 뉴스
    • 사회
    2023-03-02
  • 완도군, 알고 보면 더 재밌다! 제62회 전남체전 검도 경기
    [스포츠] [광주NBN뉴스/조현기자] 200만 전남 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인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군민과 관람객 등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검도’다. 검도는 수련을 통해서 신체적으로 건강해지고 민첩성을 기르는 효과도 있지만 ‘예’를 중요시하는 운동이기도 하여 인내심, 자제력 등 심적인 부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검도 경기자는 호구를 착용하고 일정한 길이와 중량의 죽도를 사용하며 기 부림과 더불어 정확한 타격 동작으로 유효 타격 부위를 타격하였을 때 유효 타격으로 인정된다.   유효 타격 부위는 머리·손목·목·허리 부위, 머리 부위는 귀로부터 상부의 좌우 머리, 손목 부위는 호완의 오른 손목 부분, 목 부위는 목 전체이다.   제62회 전남체전 검도 경기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노화고등학교에서 22개 시군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가운데 토너먼트식 단체전(7인조 대항전)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검도의 경우 24개의 종목 중 축구 종목과 함께 유일하게 도서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도서 주민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인원은 감독, 코치 외 선수 10명 이내로 구성되며, 고등부 2명, 여자부 2명, 대학 및 일반부 6명으로 구성이 된다.   참가 자격은 전라남도 출신자로서 대한검도회 회원증을 소지하고 2023년도 선수 등록을 마쳐야 하며, 타시도 실업팀, 직장팀, 군인팀, 학교팀의 선수와 중앙 종목 단체 등록 선수는 참가할 수 없다.   지난 2022년 제61회 대회에서는 1위 무안, 2위 순천, 공동 3위 목포, 영광이 2019년 제58회 대회에서는 1위 무안, 2위 순천, 3위 광양, 화순이 차지했다.   2020년과 2021년도에는 코로나19로 대회 개최가 취소됐다.   제62회 대회에서는 매년 대회에서 우승을 다투는 무안군과 순천시가 또 다시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될지, 새로운 다크호스가 나타나 이변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개최지 완도군은 지난 2019년 제58회 대회와 2022년 제61회 대회에서는 예선에서 탈락하는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으나, 제62회 대회에서는 개최지 이점을 살려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완도군은 대회를 군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고 체육시설 재정비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 등을 통해 스포츠 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뉴스
    2023-03-02
  • 완도군, 13억 투입 다문화가정 행복 지수 높인다!
    [복지]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완도군에서는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정환경 조성 및 군정 방침인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자녀 교육, 심리 상담, 통·번역 서비스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완도군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출신의 결혼이민자는 총 396명으로 12개 읍면에 가정을 꾸려 거주하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1억 7천8백만 원을 투입하여 다문화가족 건강 검진 비용과 다국어 번역기 지원, 결혼 이민자는 친정어머니 되어주기, 친정나들이 지원, 국적 취득 비용, 행복 정착 지원금 지원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결혼이민자 친정 나들이는 1가구당 250만 원 이내의 왕복 항공료를 지원하며, 국적 취득 비용은 1인 당 30만 원의 귀화 허가 신청 수수료를 지원한다. 또한 총 11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가족센터를 통해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실 운영, 다문화가족 방문 교육 서비스, 사례 관리·통번역·자녀 언어 발달·자녀 코칭 등을 15개 사업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복지
    2023-02-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