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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들의 꿈을 키워주는 진도영재교육, 미래를 향해 솟아오르다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3월 25일(월) 학생 ∙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진도예술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창 ∙ 가야금 ∙ 서화 등 국악예술 영재와 자연과학 영재 영역으로 구성된 진도예술영재교육원은, 2024년도에 해외문화 교류를 계획하고 있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개강식에서 오미선 교육장은 “우리 진도예술영재교육원은 지역의 특색을 담아 국악예술 영역과 자연과학 두 영역에서 영재를 발굴하고, 지역을 넘어 국제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우수한 강사진과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연결하고 있으며, 성과발표를 국외에서 할 것”이라며 입학생에게는 자긍심을, 학부모에게는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넓혀주었다. 이후 진도예술영재교육원 교육과정 운영, 수업 방향, 국내 국악계 우수 강사진들이 안내되었다. 올해 진도예술영재교육은 여수에서 개최되는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한 교수학습과 체험학습, 글로벌 해외문화 교류 등을 통하여 미래와 세계로 눈을 넓힐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교육활동이 실행된다. 개강식을 마친 이○○ 학생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 해금과 장구를 배우게 되었는데, 작년보다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중학교의 마지막 시기에 멋진 연주로 결실을 맺고 싶다.”라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 오미선 교육장은 “진도예술영재교육원은 지역의 특색을 살려 국악예술 인재를 지속적으로양성할 수 있도록, 우수한 강사진과 품격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전통에 기반을 둔 예술 교육과 인성 중심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으로, 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인재 육성에 앞으로도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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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돌봄 진도통합지원단’사회적약자 지원활동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는 사회적 약자의 일상회복을 위한 ‘the 돌봄 진도통합지원단’사업의 일환으로 19일 진도로타리클럽과 연계하여 범죄피해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선정된 범죄 피해 가정은 특별한 소득이 없어 정부지원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노모가 거주하는 가정으로 주택이 노후 되고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씽크대 교체 및 주거지 정리,정돈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약300만원 상당)을 실시하였다. 진도경찰서 ‘the돌봄 진도통합지원단’은 지난 1월15일 진도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고 진도경찰서에서 사회적약자 등 피해자 일상회복이 절실한대상자를 선정하고, 진도로타리클럽에서는 경찰서가 선정한 대상자 상대 매년 약 500만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을 하는 업무협약을 맺어 금번행사를 진행,지속적인 활동을 다짐하였다. 진도로타리클럽 회장 이영우는 진도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자의 어려운 처지를 이해하게 되었고 이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본 클럽에게 봉사의 기회를 준 진도경찰서 측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약속하였다.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약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적극 지원해 주신 진도로타리클럽의 봉사정신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앞으로도 진도 지역사회각 기관,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통한 공적외 자금을 확보하는데 주력,‘the돌봄 진도통합지원단’을 활성화 하여 지역사회 공동체치안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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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인식개선 사업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인식개선 사업 ‘우리동네 영웅들’ 제4호 영웅을 찾아 취재했다. ‘우리동네 영웅들’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와의 만남을 통해 전쟁경험담과 미래세대에 전하는 말씀을 영상으로 제작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을 재조명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리동네 영웅들’ 제4호 영웅은 지금까지 선정된 영웅들 중 최고령인 김주성(95세, 임회면 남선마을) 어르신이다. 1951년 11월 1일 입대 영장을 받고 진도읍 고작골 포구에서 배에 오른 김주성 어르신은 여수와 제주훈련소를 거쳐 부산보충대 5사단에 배치돼 속초, 양양 등의 동부전선에 참전했다. 김주성 어르신은 당시 5사단 36연대 2대대 8중대 2소대 기관총 부사수로 보직을 부여받고 49.15파운드 무게로 분당 450발을 난사하는 엘엠지(LMG) 기관총을 짊어지고 산에 올라 고지 점령을 위해 적진으로 돌격하는 아군을 지원 사격 할 때를 회상했다. 무거운 기관총과 고막이 터질듯한 총성, 지독한 화약 냄새, 곳곳에 쓰러지는 전우들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소회를 밝혔다. 취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전쟁터에서 1,129일을 버티며 여러번의 죽을 고비도 넘겼다”며 “학생들은 학업에 열중하고 어른들은 열심히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단조롭고 평화로운 일상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삶인지 알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이날 취재한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진도군 공식 유튜브 등 동영상 기반과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참혹한 전쟁에 젊은 날을 바치고 오늘날의 대한민국 발전에 초석이 된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리동네 영웅들 발굴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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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토요민속여행 1,000회 특별공연’ 성료
[문화]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시작에서 영원한 빛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진도토요민속여행 1,000회 특별공연이 수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특별공연은 소포걸군농악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광대가, 어매아리랑(흥그레타령), 천궁, 진도국악고 출신인 청년국악인과 함께한 태평소 시나위, 3개류 합동 진도북놀이, 진도아리랑 단막 음악극, 매체(미디어) 타악 공연, 강강술래 공연 등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 후 야외무대에서 출연진과 관객 600여 명이 함께 어울림 대동놀이로 춤추고 어우러지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이번 1,000회 특별공연을 기점으로 진도토요민속여행은 진도민속문화예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을 시도한 진도가 새로운 문화융성기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토요민속여행이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를 대표하는 전통공연예술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394,856명이 관람한 진도토요민속여행 공연은 지난 1997년 4월 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28년동안 진도군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매년 3월부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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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새봄·새학기·새마음 청렴다짐 캠페인』 행사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2024년 새로운 봄·새로운 학기를 맞아 「새봄· 새학기·새마음 청렴다짐 캠페인」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진도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가운데 「제116회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제44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 「새학기 맞이 생활지도 캠페인」 행사와 연계 실시하여, 진도지역의 학생과 교육가족 그리고 지역민에게 진도교육지원청의 청렴의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2024」홍보도 병행하였다. 청렴다짐 캠페인 중에 오미선 교육장은 “이번 새봄·새학기·새마음 청렴다짐 캠페인은 학생들에게는 깨끗한 마음가짐과 청렴한 인성을 심어주고, 지역민에게는 청렴한 진도교육의 위상을 홍보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앞으로도, ‘실천하는 청렴’으로 ‘행복한 진도교육’을 만들어 ‘글로컬 미래교육’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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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과 함께 하는 참여ㆍ정성치안활동으로 안전한 진도 만들기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는『송가인과 함께 하는 참여ㆍ정성치안활동으로 안전한 진도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진도군 홍보대사인 가수 송가인이 참여한 교통사고 예방 영상을 제작했다. 이 날 송가인은 진도경찰서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띠ㆍ안전모 착용,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과 신종 사기관련 보이스 피싱, 악성사기 예방 홍보영상을 촬영하는 등 진도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참여ㆍ정성치안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한편, 평소 송가인은 경찰업무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진도경찰서에서 추진하는 주민 간담회 관련 홍보영상을 제공하는 등 경찰행정에 높은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받은 바가 있다. 진도경찰 관계자는“가수 송가인은 진도 출신으로 특히나 지역민들에게 높은 인지도와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이장단회의, 대한노인회 등 타 기관 방문 시 홍보영상을 적극 활용하여 고령자 교통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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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고향 진도에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TV조선 미스트롯 진 송가인이 고향 진도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진도군 홍보대사인 송가인은 4년 만에 열린 제43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대 한도인 500만원을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또 특유의 독보적 음색으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가수 송가인은 “태어나고 자란 내 고향 진도에 기부하게 되어 참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 정성이 내 이웃인 군민들과 진도 발전에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의 딸 송가인 님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진도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울금, 잡곡, 표고버섯, 김, 미역, 전복, 홍주, 진도↔제주 산타모니카 승선 우대권, 해상케이블카 탑승권 등 답례품을 전시하며 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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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고향 진도에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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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성공적인 마무리
- [문화]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소망의 땅, 기적의 바다로’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간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K-명예관광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수만명이 이번 축제를 방문한 것으로 기록됐다. 군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SNS 이벤트와 축제 기간 동안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진행, 당첨자와 미션 수행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과 ‘여가 진도여 1’ 책자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 개막식에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과 세계적인 비보이 댄스 그룹 진조크루가 출연해 방문객들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70여종의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도 진행했다. 진도에서만 볼 수 있는 진도 씻김굿, 남도들노래, 진도북놀이, 강강술래, 다시래기, 조도닻배노래 등 다양한 민속문화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글로벌존에서는 글로벌 음악여행, 탤런트 쇼, 응답하라! 모세의기적, 씨름‧림보 대회, 컬러풀 진도 등의 글로벌 프로그램 확대와 외국 관광객들의 활발한 참여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최신 미디어 아트 기술로 빛과 영상을 활용한 신비의 바닷길 미디어아트 야간 콘텐츠를 운영,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기하학적인 점‧곡선‧면의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물과 빛의 순환으로 실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효과 등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진도울금, 구기자, 검정쌀, 김, 미역, 다시마 등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판매장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려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4년만에 개최되는 축제인만큼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청정바다 진도만의 민속문화와 예술, 수려한 풍광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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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성공적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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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9주기를 추모하며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9번째 봄입니다. 9년 전 4월 16일은 우리 모두에게 엄청난충격이었으며 큰 슬픔이었습니다. 국가와 사회는 그날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진상규명을 약속했지만,아직도 세월호의 진실은 차디찬 바다 속 깊이 묻혀 있습니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책임을 회피하고, 진실을 감추기에만 급급했습니다. 오직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눈물만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모두는 다짐합니다. 세월호의 진상규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우리는 참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더 이상 이와 같은 사회적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아직도 가슴에피멍으로 남아 고통받고 있는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을 잊지 않겠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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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9주기를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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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이달 6일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자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도군내3개 팀 12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상제출로 대체되었다가 올해부터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대면대회로 진행했다. 경연은 4명이 한 팀을 이뤄 심정지 발생 상황을 연극 형태로 연출하고, 심폐소생술과정을 이야기 형식으로 전개해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운영됐다. 심사는 구급지도관과 구급대원 등 전문 자격자가 참여하며 심폐소생술 평가와 무대 표현력을 합산해 순위를 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1팀은 진도소방서장 상장과 함께 전라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진도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우수상 팀과 장려상 팀도진도소방서장 상장을 수여받았다. 김광선 진도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신고와 응급처치다.”며 “이번 대회가 군민들에게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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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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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기관단체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향토문화회관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진도군지부 일반음식점 영업자를대상으로 물가안정 기관단체 릴레이 캠페인을 지난 6일(목) 실시했다. 군은 관내 개인서비스요금 업소를 분야별로 방문,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을 당부하는 등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연중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반 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오는 5월경에 실시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외식업소 종사자들의 친절과 정성, 싱싱한 식재료를 통해 진도만의 특색있는 맛있는 음식이 탄생한다”며 “바가지 요금 없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진도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 진도군의회의장 등이 함께 참여해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앞두고 바가지요금 없는 물가안정에 동참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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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기관단체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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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의신면 구자도, 섬 뱃길 새롭게 연다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 의신면 구자도가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구자도는 27가구 50여명이 거주하면서 김 등 해조류 양식을 하고 있지만 항로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주민 수가 적어 민간 여객선사의 운항이 어려웠다. 지금까지 주민들은 개인 선박을 이용해 육지를 왕래하는 불편이 많았지만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오는 5월부터 인건비, 유류비, 선박 검사·수리비 등 선박 운항에 필요한 운영비용을 지원, 해상교통권을 보장할 예정이다. 군은 본격적인 운항을 앞두고 시험운항 실시, 접안시설 안전 점검 등 항로 운영 준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섬에 거주하는 군민들이 더욱 자유롭게 해상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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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의신면 구자도, 섬 뱃길 새롭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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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소문내기’ 이벤트 실시
- [문화]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SNS 소문내기 이벤트는 4월 20일부터 진도군에서 개최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이벤트 게시글을 개인 SNS에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16일(일)까지 진행되며, 진도군 공식 SNS를 구독·캡처하고 네이버폼에 인증 캡처와 공유 URL을 입력하는 방식이다.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화) 진도군 공식 SNS에서 실시하며, 경품은 개별 발송한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오는 4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 동안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소망의 땅, 기적의 바다로!’ 라는 주제로 ▲바닷길 만남 한마당 ▲소망의 조약돌 바닷길 체험 ▲EDM 올나잇 스탠드 쇼 등 총 70여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진도군 기획홍보실 관계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며 “소망이 이루어지는 바닷길 체험과 찬란한 진도 민속 문화가 함께 어우러 지는 관광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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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소문내기’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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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아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실시
-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진도아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오는 28일(금)까지 물품 판매 없이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일명 ‘깡’)로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데이터를 활용, 사전 조사 후 해당 점포를 방문, 부정 유통 여부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또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도 단속 대상이다. 단속 기간 중 부정유통이 확인될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부당이득 환수와 과태료 부과 등 행·재정적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진도아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만큼 부정 유통을 근절하고 건전한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일제 단속에 가맹점주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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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아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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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군내면, 전남도 현장행정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 군내면이 2022년 전라남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장행정 평가는 행정의 최일선 책임기관인 읍면동의 역할을 강화하고 현장행정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전라남도 29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선발은 시·군별 1개 우수 읍면동을 추천받아 1차 서면, 2차 사례발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군내면은 지난해 공무원들과 주민자치회, 파출소 직원들이 28개 마을을 방문해 ‘다함께 동네 한 바퀴’와 ‘우리 집 정원 가꾸기’를 추진, 면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 실천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았다. ‘다함께 동네 한 바퀴’는 ▲코로나 예방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생활환경 개선 ▲시설물 안전 점검 ▲치안 강화 활동 등으로 주민들의 편익 증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유도했다. 또 ‘우리 집 정원 가꾸기’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신체‧정서적 건강증진과 쾌적한 환경조성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읍‧면 공무원들이 직접 발로 뛰고 노력해서 달성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낮은 자세로 행정을 실천, 편익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현장 행정을 추진하는 읍면동 사기 진작과 다양한 현장 행정 우수사례 공유 등 도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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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군내면, 전남도 현장행정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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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수산물 홍보‧유통망 확대 위한 팸투어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우수한 농수산물 수출 등 판로 확대를 위해 농수산물 유통 관계자들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티몬 ▲오마켓 ▲메가마트 ▲이랜드킴스클럽 ▲BGF리테일 등 유통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렸다. 진도군의 대표 농수산물인 쌀, 대파, 울금, 김, 전복 등의 생산지와 가공시설 등을 방문했다. 특히 진도군 농수산물의 상품 개발, 유통 방향 개선 등을 위해 유통 관계자와 농‧수산물 생산자들이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오광수 대표(오마켓)는 “농‧수산물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결과 진도군 농수산물의 신뢰도가 높아졌다”며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진도군과 생산자들과의 지속적인 협의가 이뤄져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단 관계자는 “팸투어를 통해 청정 진도 농수산물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며 “진도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산물의 유통망 확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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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수산물 홍보‧유통망 확대 위한 팸투어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