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Home >  전남뉴스 >  진도
-
진도소방서, 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1위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는 전남소방본부 주관 도내 22개 소방서가 참가한 “2024년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전남소방학교와 장흥소방서에서 진행됐다, 경연 분야는 화재·구조·구급·화재조사 등 총7개 분야 985명의 선수와 운영진이 참여 했다. 이번 대회 1위를 차지한 구급 분야는 심정지 환자 발생 다중 출동 상황에서 구급지도의사 의료지도를 받아 시행하는 응급처치와 약물투여 등 전문소생술(ACLS)과 다수환자 발생 시 구급대원의 정확한 중증도 분류와 외상환자 처치 등 구급대응 역량을 평가한다. 이날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 자격을 갖춘 진도소방서 참가팀(소방교 허지우, 최우영, 소방사 김관훈, 한수현, 윤수성)은 전문소생술과 다수사상자 대응전술 2종목을 최고의 팀워크와 처치 능력을 선보여 22개 참가팀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천조 진도소방서장은 ”기술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밤낮으로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노력과 땀방울의 결실이 자랑스럽다“며 일선 현장에서도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진도우체국 2023년도 우정사업 경영평가 1위(최우수국) 수상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진도우체국(국장 유병태)은 2023년도 우정사업 경영평가에서전남지방우정청 소속 관서중 경영수지 개선도, 우편매출, 예금·보험사업 등 전분야에 걸쳐 1위를달성하여 2023년도 우정사업 경영평가 최우수국의쾌거를 이뤄냈다. 진도우체국은 1997년도 우정사업 경영평가제도 도입 이래 처음으로 이뤄 낸 성과로,경제적 침체 분위기 및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 직원간 소통을 강화하여 사업참여에 따른 노사간의 이해와 공감하는 새로운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치밀한 영업지표 관리와 생산성 증대에 기인한 것으로 더욱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유병태 진도우체국장은 진도우체국을 아껴주시는 지역주민들과 묵묵히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이번우정사업 경영평가 1위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에게는 최상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전직원들이 행복하고 활기차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등“2024년에도 2년 연속 경영평가 1위를 달성하여 나날이 발전하는 진도우체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도군,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쾌거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세수확충, 세외수입, 세정운영 등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총 32개의 항목을 평가했다. 군은 지난 2023년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수상, 그 수상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정진한 결과 올해는 대상을 수상해 상금 1억 6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납기내 징수율 향상과 책임 징수제 운영, 체납재산 전체조사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시행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 신고, 상담, 납부민원 등을 한 번에 통합으로 처리해 한층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도군은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 뿐만 아니라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대상 수상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진도군의 자주재원 확충 노력과 선진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도군청 공직자들이 세정업무에 집중한 결과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규세원 발굴과 세입확충,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보배들의 꿈을 키워주는 진도영재교육, 미래를 향해 솟아오르다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3월 25일(월) 학생 ∙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진도예술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창 ∙ 가야금 ∙ 서화 등 국악예술 영재와 자연과학 영재 영역으로 구성된 진도예술영재교육원은, 2024년도에 해외문화 교류를 계획하고 있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개강식에서 오미선 교육장은 “우리 진도예술영재교육원은 지역의 특색을 담아 국악예술 영역과 자연과학 두 영역에서 영재를 발굴하고, 지역을 넘어 국제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우수한 강사진과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연결하고 있으며, 성과발표를 국외에서 할 것”이라며 입학생에게는 자긍심을, 학부모에게는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넓혀주었다. 이후 진도예술영재교육원 교육과정 운영, 수업 방향, 국내 국악계 우수 강사진들이 안내되었다. 올해 진도예술영재교육은 여수에서 개최되는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한 교수학습과 체험학습, 글로벌 해외문화 교류 등을 통하여 미래와 세계로 눈을 넓힐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교육활동이 실행된다. 개강식을 마친 이○○ 학생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 해금과 장구를 배우게 되었는데, 작년보다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중학교의 마지막 시기에 멋진 연주로 결실을 맺고 싶다.”라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 오미선 교육장은 “진도예술영재교육원은 지역의 특색을 살려 국악예술 인재를 지속적으로양성할 수 있도록, 우수한 강사진과 품격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전통에 기반을 둔 예술 교육과 인성 중심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으로, 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인재 육성에 앞으로도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the 돌봄 진도통합지원단’사회적약자 지원활동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는 사회적 약자의 일상회복을 위한 ‘the 돌봄 진도통합지원단’사업의 일환으로 19일 진도로타리클럽과 연계하여 범죄피해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선정된 범죄 피해 가정은 특별한 소득이 없어 정부지원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노모가 거주하는 가정으로 주택이 노후 되고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씽크대 교체 및 주거지 정리,정돈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약300만원 상당)을 실시하였다. 진도경찰서 ‘the돌봄 진도통합지원단’은 지난 1월15일 진도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고 진도경찰서에서 사회적약자 등 피해자 일상회복이 절실한대상자를 선정하고, 진도로타리클럽에서는 경찰서가 선정한 대상자 상대 매년 약 500만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을 하는 업무협약을 맺어 금번행사를 진행,지속적인 활동을 다짐하였다. 진도로타리클럽 회장 이영우는 진도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자의 어려운 처지를 이해하게 되었고 이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본 클럽에게 봉사의 기회를 준 진도경찰서 측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약속하였다.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약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적극 지원해 주신 진도로타리클럽의 봉사정신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앞으로도 진도 지역사회각 기관,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통한 공적외 자금을 확보하는데 주력,‘the돌봄 진도통합지원단’을 활성화 하여 지역사회 공동체치안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진도군,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인식개선 사업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인식개선 사업 ‘우리동네 영웅들’ 제4호 영웅을 찾아 취재했다. ‘우리동네 영웅들’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와의 만남을 통해 전쟁경험담과 미래세대에 전하는 말씀을 영상으로 제작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을 재조명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리동네 영웅들’ 제4호 영웅은 지금까지 선정된 영웅들 중 최고령인 김주성(95세, 임회면 남선마을) 어르신이다. 1951년 11월 1일 입대 영장을 받고 진도읍 고작골 포구에서 배에 오른 김주성 어르신은 여수와 제주훈련소를 거쳐 부산보충대 5사단에 배치돼 속초, 양양 등의 동부전선에 참전했다. 김주성 어르신은 당시 5사단 36연대 2대대 8중대 2소대 기관총 부사수로 보직을 부여받고 49.15파운드 무게로 분당 450발을 난사하는 엘엠지(LMG) 기관총을 짊어지고 산에 올라 고지 점령을 위해 적진으로 돌격하는 아군을 지원 사격 할 때를 회상했다. 무거운 기관총과 고막이 터질듯한 총성, 지독한 화약 냄새, 곳곳에 쓰러지는 전우들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소회를 밝혔다. 취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전쟁터에서 1,129일을 버티며 여러번의 죽을 고비도 넘겼다”며 “학생들은 학업에 열중하고 어른들은 열심히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단조롭고 평화로운 일상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삶인지 알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이날 취재한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진도군 공식 유튜브 등 동영상 기반과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참혹한 전쟁에 젊은 날을 바치고 오늘날의 대한민국 발전에 초석이 된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리동네 영웅들 발굴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실시간 진도 기사
-
-
진도군 기관‧사회단체, ‘모아드림’ 기부 온정 이어가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 기관‧사회단체가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에 기부금 기탁을 이어가며 따뜻한 진도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은 진도군-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이다. 진도군새마을금고(이사장 이창배)가 200만원, 진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순화)가 100만원을 각각 기탁하며 관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당부했다. 기부금을 기탁한 진도군새마을금고 이창배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기탁했다”며 “군민과 함께 행복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지역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자리를 함께한 진도군여성단체협의회 한순화 회장도 “지난 군민의 날 행사 때 진행한 바자회 수입금을 우리 이웃을 위해 기탁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진도군의 복지행정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소외받는 군민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진도군 기관‧사회단체, ‘모아드림’ 기부 온정 이어가
-
-
김희수 진도군수 시정연설,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 제시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김희수 진도군수가 1일 진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2회 진도군의회 2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2024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먼저 김 군수는 올해는 각종 공모사업에서 11월말 현재 역대 최대 규모인 68건에 1,14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진도군의 발전 잠재력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던 중요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내년도 군정운영방향은 ▲미래지향형 농수산업 집중 육성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 ▲문화예술 자원·자연경관 특화 관광지 조성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 정비 ▲생활인구·청년인구 유입 지방소멸대응 ▲대규모 사회기반시설(SOC)사업 국가계획 반영 등 7가지다. 먼저 ‘미래지향형 농수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서는 농어업 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확대와 숙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친환경 농기계 지원과 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업단지를 확대 추진한다. 또한 수산종자 실용화센터 건립사업,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추진해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양식산업을 준비할 계획이다. 두 번째,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를 위해 노인·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노인전문요양병원 환자와 이용자들이 면회 온 가족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효도방(가칭)을 조성하는 등 맞춤형 복지를 추진한다. 또한 60세 이상 어르신 무릎인공관절과 안질환 수술지원, 섬 지역 간호·보건인력 기숙사 건립 공모를 추진하여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 번째,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임신·출산·육아 통합지원센터 조성, 난임부부 원거리 교통비 지원,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초·중·고 학생 대상 화상 영어교육 사업 등 출산·양육·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네 번째, ‘문화예술자원·자연경관 특화 관광지 조성’을 위해 진도산해도경사업을 추진하고 문화예술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복합문화관광 시설을 조성해 세방낙조 아트문화타워 조성사업, 인문치유 관광루트 연계사업에 총 303억원을 투입, 남해안 관광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다. 다섯 번째,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 정비’을 위해 365 꽃피는 진도만들기 종합계획을 수립해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하고 건강한 맨발길 조성,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타워 건립, 회전교차로 설치, 농어촌버스 무료화, 항포구 CCTV 설치, 십일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한다. 여섯 번째, ‘생활인구·청년인구 유입 지방소멸대응’을 위해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을 추진해 부족한 주거공간을 확충하고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일자리 창출, 생활인구와 청년인구 유입에 중점을 두고 효과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대규모 사회기반시설(SOC)사업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신(新) 조도대교 건설과 진도해안일주도로 77호선 승격, 가사대교 건설 사업이 제6차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국토교통부,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대형사업들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고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미래전략위원회를 본격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긴축재정 기조로 지방교부세 감액의 어려움이 있지만 올해의 성과를 원동력 삼아 2024년에는 아름답고 건강한 미래혁신 진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군민과 군의회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388억 원 줄어든 4,219억 원으로 불요불급한 사업과 경상경비는 축소하고 사업별 집행 시기를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
- 뉴스
- 사회
-
김희수 진도군수 시정연설,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 제시
-
-
김희수 진도군수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지역발전행정대상’ 수상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김희수 진도군수가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지역발전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공적을 남긴 분야별 선도자들에게 그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발전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진도군은 민선 8기가 출범하며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를 목표로 ▲다 함께 잘사는 산업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의 5대 혁신에 중점을 두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진도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행동하고 실천하는 군수가 되기 위해 노력한 성과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주인인 살기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김희수 진도군수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지역발전행정대상’ 수상
-
-
진도군-오산시 체육회, 자매결연 체육행사 성료
- [스포츠]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지난 18, 19일 양일간 진도군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진도군-오산시 체육회 자매결연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행사는 진도군과 오산시의 지속적인 관계확대를 위해 양 기관의 체육회가 체육행사를 개최함으로 상호교류하고 상생발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체육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우홍섭 진도군 부군수와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진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양 기관 체육회장과 관계자, 동호인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또한 환영 만찬장과 개회식에서는 진도군과 오산시의 체육회장들이 상대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방문 기념품을 교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본격적인 체육행사에 앞서 오산시 방문단은 진도 여행의 일번지 운림산방과 진도군의 관문인 녹진 관광지를 방문해 진도에서만 볼 수 있는 절경에 감탄하기도 했다. 조규철 진도군체육회장은 “뜻깊은 자매결연 체육행사를 위해 멀리서 오신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님과 회원들,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해 자매결연 체결 이후 처음 맞는 체육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고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관계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홍섭 진도군 부군수는 “체육행사를 준비해 주신 진도군 체육회와 진도군을 방문한 오산시 방문단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보배섬 진도와 미래도시 오산이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잘 이어가 서로에게 더욱 힘이 될 수 있는 돈독한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해 9월 오산시를 방문해 ‘제34회 오산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 ▲도‧농간 상호교류 ▲협력기반 마련 ▲지속적인 문화‧예술‧체육분야 교류 증진 등을 약속하고 올해에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오산시민의 날과 진도군민의 날에 각 대표단이 참석해 뜻깊은 날을 축하했다.
-
- 뉴스
- 사회
-
진도군-오산시 체육회, 자매결연 체육행사 성료
-
-
진도군, ‘아침 밥 먹기’ 운동으로 쌀 소비촉진 장려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친환경 쌀 소비 촉진과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아침 밥 먹기’ 운동을 실시했다. ‘아침 밥 먹기’ 운동은 공공기관 직원들과 초등학생 약 1,9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우리 쌀로 만든 앙금 가래떡과 친환경 잡곡을 전달했다. 바쁜 일상속에서 제대로 된 건강한 아침식사 한끼 대신 즉석식품으로 대체하는 현대인들과 성장기의 초등학생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과 식생활 개선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앙금 가래떡과 친환경 잡곡을 받은 초등학생들은 “아침식사를 못해 배가 많이 고팠는데 우리 쌀로 만든 앙금 가래떡이 정말 맛있다”며 “조금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하는 습관을 길러보겠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군민의 건강증진과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식생활을 위해 쌀 소비촉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진도군, ‘아침 밥 먹기’ 운동으로 쌀 소비촉진 장려
-
-
진도군, 2023년 공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 [교육]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최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부대학교 웃음인성교육연구센터장인 김영식 교수를 초빙해 ‘웃음으로 치유하고 소통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군은 직원들의 정서 함양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존의 따분했던 직무교육 대신 웃음을 통한 교육으로 친절행정 실천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영식 교수는 최근 행정에 대한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의 증가로 고된 업무와 민원에 지친 공직자들을 위로하며 웃음으로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웃음을 통한 인생경영과 행복한 삶’을 제안하고 ▲웃음의 의미와 중요성 ▲내 안에서 즐거움을 일으키는 방법 ▲웃음으로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직된 직무환경에 지친 공직자들이 잠시나마 웃음을 통한 휴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오늘 배운 웃음으로 친절행정을 실천하고 민원인과의 소통으로 감동을 줄 수 있는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교육
-
진도군, 2023년 공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
-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가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하반기 선발된 장학생은 성적우수, 특기, 보배사랑(다자녀‧저소득‧한부모가정 등), 학교밖 장학생 등으로 총 491명에게 장학금 3억 5,672만원을 지급했다. 장학금은 중학생 25만원(64명), 고등학생 50만원(159명), 대학생 50~150만원(245명), 특기장학생 20~150만원(17명), 학교밖 청소년 50만원(6명) 등 분야별로 각각 지급됐다. 지난 2008년에 설립돼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의 현재 장학금 모금액은 225.5억원이 조성됐다. 조성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육성‧교육발전 35.5억원 ▲명문고 육성 16.4억원 ▲교육경비 46.8억원 ▲학교시설지원 10.1억원 등 총 108.8억원을 지원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진도군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민선 8기 군정방침인 ‘인재를 키우는 교육’에 초점을 맞춰 인재육성장학금 기금 확대와 함께 장학생 선발 확대 등으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 뉴스
- 사회
-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
-
진도군, 제10회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료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제10회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한국생활개선진도군연합회(회장 김말자), 한국농촌지도자진도군연합회(회장 강남철), 한국후계농업경영인진도군연합회(회장 박일수), 한국4-H진도군연합회(회장 김요한) 등 4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회원 약 70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행사는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4개 단체의 1년간의 성과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 축사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실천 다짐을 위한 결의문 낭독, 4개 단체 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농촌지도사업 성과 전시와 단체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노래자랑, 체육행사도 준비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었다. ‘땅에서 희망을! 농업에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농업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며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힘든 여건속에서도 삶의 터전인 농촌에서 최선을 다하는 농업인들께 감사하다”며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잘사는 농촌, 활기찬 농업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진도군, 제10회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료
-
-
진도군, 볼링장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 [스포츠]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지난 10일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진도군체육회와 진도군 볼링장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진도군 볼링장 운영 위‧수탁 업무협약식은 볼링장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전문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도군체육회가 선정됐다. 진도군 볼링장 건립사업은 지역적으로 열악한 군민의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볼링장은 진도공설운동장 일원에 국비 11억원과 군비 24억원 등 총 35억원을 투입하고 10레인을 설치, 943.41㎡ 규모로 건립됐다. 군은 오는 12월 13일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을 통해 군민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이후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볼링장 개관을 통해 군민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체육활동을 적극 장려하겠다”며 “진도군의 다양한 체육시설의 적극적인 홍보로 각종 대회를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공설운동장 일대는 축구장과 실내체육관, 근력훈련장, 실내 육상준비장 등의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조성해 인기있는 동계 전지훈련장으로도 손꼽히고 있다.
-
- 뉴스
-
진도군, 볼링장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
-
진도군, 2023년 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지난 8일(수)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문가 서류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온국민소통)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전국 지자체 및 공기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진도군은 ‘진도대파, 로코노미로 농촌과 기업간 상생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를 담은 진도대파버거를 응모했다. 맥도날드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진도대파버거는 진도 농가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진도대파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에 기여했으며 기업의 가치 소비와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한 로코노미의 모범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진도군의 이번 수상은 기초지자체 분야인 전북 완주군과 더불어 이례적인 성과로 호평을 받았고, 지난 8월에는 2023년 전라남도 주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으로 진도대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단 관계자는 “살기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지역 농어가에 힘이 되고자 노력한 결실을 얻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과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진도군, 2023년 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