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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명절 선물로 진도 한라봉·레드향 어때요?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에서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고품질의 진도 한라봉과 레드향이 제철을 맞아 출하가 한창이다. 진도 한라봉과 레드향은 속이 빈틈없이 꽉 차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퇴비를 사용해 재배한 저농약 과일로 과즙과 비타민C가 풍부하고, 식감이 좋아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에서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군은 현장 기술 교육을 통해 당도 13브릭스 이상, 일정 크기 이상의 과일만을 출하하는 등 품질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진도의 한라봉·레드향은 소비자 직거래 등을 통해 3·5·10킬로그램(kg) 단위로 활발히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는 32개 농가가 6.9헥타르(ha)에서 150톤을 생산해 약 20억 원의 농가 소득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 대파보다 재배 면적당 소득이 높아 지난 2008년부터 재배가 시작된 한라봉과 레드향은 진도군은 다른 지역보다 연간 1,200시간 정도 일조량이 많고 연평균 기온이 15.8℃로 따뜻해 난방을 하지 않고도 당도가 높은 과일을 생산할 수 있어서 최근 만감류의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품종 우량 묘목 지원 ▲맞춤형 전문기술 자문·재배교육 ▲무인 방제시스템을 보급하는 등 상품성 향상을 위한 기술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진도 한라봉과 레드향은 청정지역의 따뜻한 바닷바람, 깨끗한 물과 땅에서 생산돼 한번 맛을 보면 깊은 맛과 향에 꼭 다시 찾게 된다”라며, “지속적인 기술 지도와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해 농업 소득의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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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안정 집중…진도군, 진도아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진도아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판매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을 타개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설 명절 기간에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매출 증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할인 판매는 1월 13일(월)부터 진행되며, 지류형‧모바일 상품권 모두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형‧모바일 합산 월 70만 원으로 제한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등 관내 18개 금융기관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발행액 소진 시 특별할인이 종료된다. 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연중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할인 판매가 설 명절에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해 지류형 상품권 약 126억 원, 모바일 상품권 약 64억 원 등 총 191억 원의 진도아리랑상품권을 판매했고, 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연 2회 단속을 진행해 건전한 상품권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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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산림조합-강진군산림조합 상호기부로 고향사랑기부 동참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은 진도군산림조합과 강진군 산림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진도군산림조합과 강진군산림조합 임직원들이 강진과 진도에 서로 200만 원씩 기부하면서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도군산림조합 허용범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와 정착을 위해 우리 산림조합 직원들이 마음을 다해 동참했다”라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허용범 진도군산림조합장님, 윤길식 강진군산림조합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서 지역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군민의 복리 증진 사업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도군 관계자는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진도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부에 참여하려면‘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 사이트에 접속해 ‘특정사업에 기부하기’를 선택 후 “보배섬 진도의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를 클릭 하면 된다. 또한 가까운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도 기부할 수 있고,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총 기부액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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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 박갑리 대표,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부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은 6일, 향우 박갑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진도군 임회면 출신인 박갑리 대표는 서울에서 부동산업을 운영 중이며, 현재 부동산임대업체 ‘에녹’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박갑리 대표는 “고향을 위해 작지만 의미 있는 이바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박갑리 대표의 각별한 애향심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는 사업 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올해 1월부터 시행되는 진도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에 참여하는 방법은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 사이트에 접속해 특정사업에 기부하기를 선택하여 “보배섬 진도의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를 클릭 하면 된다.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도 기부할 수 있고 기부액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총 기부액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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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온기나눔 ‘따뜻한 동지팥죽 情 나눔’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진도지구협의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을 만들고자 지난 17일, 오일장이 열리는 진도군 조금 장터에서 지역의 어르신들과 겨울 한파 속에 장터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소상인을 대상으로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진도지구협의회(회장 류숙이)를 비롯한 봉사자 50명이 참여해 직접 약 500그릇의 팥죽을 만들고 나눔으로써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 따뜻하고 맛있는 팥죽을 대접받으니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고, 소상인들에게 팥죽을 직접 배달해 주신 봉사자분들은 “팥죽은 한 그릇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의 미소를 볼 때마다 우리의 작은 노력이 큰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진도지구협의회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많은 분이 행복을 느꼈다면 그걸로 충분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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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 우수 기관 선정
[복지]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군수 김희수)은 지난 14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이웃의 어려움은 이웃이 살핀다’를 주제로 복지기동대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성과평가 우수 시군 시상, 대회사, 축하공연, 시군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진도군은 7개 읍·면에서 공무원과 마을 이장, 전기·수도·설비 전문가 등 117명으로 복지기동대를 구성해 2019년부터 주거환경 개선, 위기 가구 생계비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복지기동대 활동을 펼쳤다. 진도군 관계자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 어려움을 가진 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2025년에는 복지기동대를 ‘군민을 보살피고, 알려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안전망으로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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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진도군수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지역발전행정대상’ 수상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김희수 진도군수가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지역발전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공적을 남긴 분야별 선도자들에게 그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발전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진도군은 민선 8기가 출범하며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를 목표로 ▲다 함께 잘사는 산업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의 5대 혁신에 중점을 두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진도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행동하고 실천하는 군수가 되기 위해 노력한 성과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주인인 살기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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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진도군수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지역발전행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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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오산시 체육회, 자매결연 체육행사 성료
- [스포츠]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지난 18, 19일 양일간 진도군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진도군-오산시 체육회 자매결연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행사는 진도군과 오산시의 지속적인 관계확대를 위해 양 기관의 체육회가 체육행사를 개최함으로 상호교류하고 상생발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체육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우홍섭 진도군 부군수와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진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양 기관 체육회장과 관계자, 동호인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또한 환영 만찬장과 개회식에서는 진도군과 오산시의 체육회장들이 상대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방문 기념품을 교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본격적인 체육행사에 앞서 오산시 방문단은 진도 여행의 일번지 운림산방과 진도군의 관문인 녹진 관광지를 방문해 진도에서만 볼 수 있는 절경에 감탄하기도 했다. 조규철 진도군체육회장은 “뜻깊은 자매결연 체육행사를 위해 멀리서 오신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님과 회원들,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해 자매결연 체결 이후 처음 맞는 체육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고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관계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홍섭 진도군 부군수는 “체육행사를 준비해 주신 진도군 체육회와 진도군을 방문한 오산시 방문단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보배섬 진도와 미래도시 오산이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잘 이어가 서로에게 더욱 힘이 될 수 있는 돈독한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해 9월 오산시를 방문해 ‘제34회 오산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 ▲도‧농간 상호교류 ▲협력기반 마련 ▲지속적인 문화‧예술‧체육분야 교류 증진 등을 약속하고 올해에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오산시민의 날과 진도군민의 날에 각 대표단이 참석해 뜻깊은 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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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오산시 체육회, 자매결연 체육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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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아침 밥 먹기’ 운동으로 쌀 소비촉진 장려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친환경 쌀 소비 촉진과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아침 밥 먹기’ 운동을 실시했다. ‘아침 밥 먹기’ 운동은 공공기관 직원들과 초등학생 약 1,9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우리 쌀로 만든 앙금 가래떡과 친환경 잡곡을 전달했다. 바쁜 일상속에서 제대로 된 건강한 아침식사 한끼 대신 즉석식품으로 대체하는 현대인들과 성장기의 초등학생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과 식생활 개선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앙금 가래떡과 친환경 잡곡을 받은 초등학생들은 “아침식사를 못해 배가 많이 고팠는데 우리 쌀로 만든 앙금 가래떡이 정말 맛있다”며 “조금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하는 습관을 길러보겠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군민의 건강증진과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식생활을 위해 쌀 소비촉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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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아침 밥 먹기’ 운동으로 쌀 소비촉진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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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3년 공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 [교육]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최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부대학교 웃음인성교육연구센터장인 김영식 교수를 초빙해 ‘웃음으로 치유하고 소통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군은 직원들의 정서 함양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존의 따분했던 직무교육 대신 웃음을 통한 교육으로 친절행정 실천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영식 교수는 최근 행정에 대한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의 증가로 고된 업무와 민원에 지친 공직자들을 위로하며 웃음으로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웃음을 통한 인생경영과 행복한 삶’을 제안하고 ▲웃음의 의미와 중요성 ▲내 안에서 즐거움을 일으키는 방법 ▲웃음으로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직된 직무환경에 지친 공직자들이 잠시나마 웃음을 통한 휴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오늘 배운 웃음으로 친절행정을 실천하고 민원인과의 소통으로 감동을 줄 수 있는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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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3년 공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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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가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하반기 선발된 장학생은 성적우수, 특기, 보배사랑(다자녀‧저소득‧한부모가정 등), 학교밖 장학생 등으로 총 491명에게 장학금 3억 5,672만원을 지급했다. 장학금은 중학생 25만원(64명), 고등학생 50만원(159명), 대학생 50~150만원(245명), 특기장학생 20~150만원(17명), 학교밖 청소년 50만원(6명) 등 분야별로 각각 지급됐다. 지난 2008년에 설립돼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의 현재 장학금 모금액은 225.5억원이 조성됐다. 조성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육성‧교육발전 35.5억원 ▲명문고 육성 16.4억원 ▲교육경비 46.8억원 ▲학교시설지원 10.1억원 등 총 108.8억원을 지원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진도군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민선 8기 군정방침인 ‘인재를 키우는 교육’에 초점을 맞춰 인재육성장학금 기금 확대와 함께 장학생 선발 확대 등으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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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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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10회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료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제10회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한국생활개선진도군연합회(회장 김말자), 한국농촌지도자진도군연합회(회장 강남철), 한국후계농업경영인진도군연합회(회장 박일수), 한국4-H진도군연합회(회장 김요한) 등 4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회원 약 70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행사는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4개 단체의 1년간의 성과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 축사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실천 다짐을 위한 결의문 낭독, 4개 단체 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농촌지도사업 성과 전시와 단체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노래자랑, 체육행사도 준비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었다. ‘땅에서 희망을! 농업에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농업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며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힘든 여건속에서도 삶의 터전인 농촌에서 최선을 다하는 농업인들께 감사하다”며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잘사는 농촌, 활기찬 농업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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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10회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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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볼링장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 [스포츠]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지난 10일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진도군체육회와 진도군 볼링장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진도군 볼링장 운영 위‧수탁 업무협약식은 볼링장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전문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도군체육회가 선정됐다. 진도군 볼링장 건립사업은 지역적으로 열악한 군민의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볼링장은 진도공설운동장 일원에 국비 11억원과 군비 24억원 등 총 35억원을 투입하고 10레인을 설치, 943.41㎡ 규모로 건립됐다. 군은 오는 12월 13일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을 통해 군민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이후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볼링장 개관을 통해 군민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체육활동을 적극 장려하겠다”며 “진도군의 다양한 체육시설의 적극적인 홍보로 각종 대회를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공설운동장 일대는 축구장과 실내체육관, 근력훈련장, 실내 육상준비장 등의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조성해 인기있는 동계 전지훈련장으로도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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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볼링장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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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3년 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지난 8일(수)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문가 서류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온국민소통)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전국 지자체 및 공기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진도군은 ‘진도대파, 로코노미로 농촌과 기업간 상생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를 담은 진도대파버거를 응모했다. 맥도날드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진도대파버거는 진도 농가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진도대파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에 기여했으며 기업의 가치 소비와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한 로코노미의 모범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진도군의 이번 수상은 기초지자체 분야인 전북 완주군과 더불어 이례적인 성과로 호평을 받았고, 지난 8월에는 2023년 전라남도 주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으로 진도대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단 관계자는 “살기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지역 농어가에 힘이 되고자 노력한 결실을 얻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과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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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3년 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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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국화전시회 야간개장으로 인기몰이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국화향기는 진도아리랑을 타고’라는 주제로 국화전시회를 오는 15일(수)까지 개최한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야간개장도 함께 진행해 낮에 보는 국화전시장과는 또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야경맛집으로 꼽히고 있다. 국화전시회 야간개장은 화려하고 따뜻한 조명이 함께해 더 반짝반짝 빛나는 국화를 눈에 담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올해 국화전시회는 국화 12만본을 추억, 치유, 희망, 농산물의 4개 테마로 대형조형국, 분재국, 현애국, 대국 등 500여점의 다양한 국화작품과 조형물로 전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놀이기구와 짚라인 등의 즐길거리를 확대 설치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장으로 꾸몄다. 또 곳곳에 설치된 진도개, 이순신 장군, 진도대교, 진도농산물 등의 국화조형물과 다양한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규모 또한 작년보다 5배 이상 확대되고 야간개장도 함께 진행하면서 진도군민들과 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주요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도군, 국화전시회 야간개장으로 인기몰이 진도개테마파크, 향토문화회관, 철마광장 등…밤 10시까지 운영 가족여행을 위해 경기도에서 진도를 방문한 한 관광객은 “진도개테마파크의 야간 국화전시회를 못보고 갔으면 억울할 뻔 했다”는 우스개소리와 함께 “내년에 열릴 진도 국화전시회도 꼭 다시 보러 오겠다”고 말했다. 진도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는 “어두워지고 조명이 켜지기 시작하면서 국화가 더 예쁘게 보여서 깜짝 놀랐다”며 “재미있는 놀이기구도 많이 있어서 주말에 멀리 나갈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좋아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를 찾는 모든 분들께 소중한 추억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도군만의 차별화되고 다양한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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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국화전시회 야간개장으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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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씨월드고속훼리(주)-진도교육지원청, ‘지역 일자리 창출’ 앞장서기로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관내 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도군-씨월드고속훼리(주)-진도교육지원청 등 3개 기관이 ▲전문 인재 양성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지역 인재 채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이종훈 씨월드고속훼리(주) 대표이사, 오미선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진도 출신 청년 취업을 위해 지역 인재 채용 정보‧방안 공유와 양질의 일자리 조성에도 함께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씨월드고속훼리(주)는 지난 3월 진도항과 제주 애월항을 잇는 항로 개설에 따라 2026년 상반기 신규카페리 취항을 앞두고 있다. 신규카페리는 승객 600명과 화물차 40대, 승용차 100대를 실을 수 있는 대형 여객선으로 취항에 따른 현장 인력 등 대규모 채용이 예상된다. 또한 씨월드고속훼리(주)는 지난해 진도-제주 구간 쾌속카페리 취항에 따라 진도 출신 지역 인재 4명을 채용,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씨월드고속훼리(주) 관계자는 “신규카페리가 취항하면 청년 고용 창출과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진도가 전남 서남권의 관광‧물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진도 지역의 학생들이 내 고장에서 학교를 다니고 취업해 살 수 있도록 지자체와 지역 산업체와의 끊임없는 소통과 고민으로 진도에서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기업에는 맞춤형 우수 인재를, 청년에게는 양질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데 각 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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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씨월드고속훼리(주)-진도교육지원청, ‘지역 일자리 창출’ 앞장서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