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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진도유치원, 제20회 전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서 '우수상' 쾌거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유치원이 제20회 전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20일 화순하나움체육관 적벽실에서 열렸으며, 유치부 13팀과 초등부 9팀 등 총 22개 팀이 참가해 안전의식을 노래로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도유치원은 진도소방서와 협력을 통해 119소방동요경연대회의 유치부 부문에 참가해 소방안전 동요 ‘잠깐만!’을 열창했다. 특히 16명의 원아들은 대회를 위해 수주간 꾸준히 연습을 이어왔으며, 동요 가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표현력과 하모니를 다듬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무대에 오른 아이들은 밝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했고, 관객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진도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처음엔 부끄러워했지만 함께 노래를 연습하며 점점 실력이 늘고 자신감도 생겼다”며, “이번 대회가 아이들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인식은 물론 협동심과 성취감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소방본부가 주최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소방안전 수칙을 익히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수상팀에게는 전국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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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전국지역신문협회 ‘행정 대상’ 수상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지난 24일(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행사를 주최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약 340개 지역 언론사를 회원사로 둔 대표적인 지역신문단체로 매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 국민의 권익 증진 등에 크게 이바지한 자치단체와 인물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진도군은 2년 연속 1,000억 원 이상의 공모사업비 확보와 ‘다산목민대상’ 등 진도군 개군 이래, 역대 최다 기관 표창 수상을 비롯해 종합청렴도, 민원서비스종합평가, 공약이행평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물김 위판액 2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등 현장 중심의 선제적·맞춤형 지원을 통해 농수산업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농어촌 버스 무료 운행과 소아 청소년과 개설 등으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를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수국 공원, 장미원과 같이 꽃을 주제로 한 축제 개최 등 ‘365일 꽃피는 진도’를 조성해 청정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했다. 아울러,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세방낙조 해상 스카이워크 등 특색있는 관광 기반시설 확충 ▲군민 소득 창출형 축제 개최 등 ‘찾아서 머무는 관광’을 추진했다. 이외에도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교육 혁신’을 위해 ▲임신·출산·육아 통합지원센터 구축 ▲초·중·고 입학축하금을 확대 지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행정을 추진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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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신조도대교 건설 및 국도18호선 기점 변경’ 촉구 건의안 채택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의회(의장 박금례)는 6월 11일 개최된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신조도대교 건설 및 국도18호선 기점 변경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고 전했다. 이번 건의안은 조도면과 내륙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수단인 진도항-창유항 간 여객선이 기상 악화 등으로 연간 774회(2024년 기준)나 결항되면서 발생하는 도서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 불편, 생필품 유통 차질,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한계 등의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건의안은 ▲조도면의 정주 여건 개선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조도대교’ 건설과 ▲국도18호선의 기점을 현재 고군면 고성리에서 조도면 여미리로 변경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특히, 진도군 조도면은 유인도 36개, 무인도 142개로 구성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로, 전국 생산량의 절반에 달하는 쑥을 비롯해 톳, 멸치, 미역 등 다양한 해양자원을 생산하는 지역이다. 하지만 교통 기반 시설의 열악함은 도서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으며, 천혜의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근성이 낮아 관광객 유치에 걸림돌이 되는 상황이다.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은 “이번 건의안은 단순한 지역 요구가 아닌, 도서지역 주민의 이동 기본권을 보장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실현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무엇보다 신조도대교 건설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사항으로, 정부와 관계기관이 반드시 책임 있게 추진해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금례 의장은 “오는 6월 25일 신안군에서 열리는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에서도 신조도대교 건설 관련 건의문이 상정될 예정”이라며,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들과 힘을 모아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정책 건의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 비서실, 국회,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며, 진도군의회는 앞으로도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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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운림 수국의 밤’ 관심 집중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은 오는 18일(수)부터 8월 31일(일)까지 운림산림욕장 내 수국 공원을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18일(수)에는 오후 5시부터 7시 반까지 ‘운림 수국의 밤’을 주제로 퓨전국악과 통기타라이브가 어우러지는 작은 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음악회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진도읍 공설운동장에서 사천리로 이어지는 임도의 차량을 통제할 예정이다. 지난해 군은 운림산림욕장 내 약 3헥타르(9천 평)의 면적에 2만 본의 수국을 심어 현재 아름답게 개화 중이며, 야간 개장 기간에는 조명을 밝혀 방문객들이 오후 10시까지 수국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진도군은 수국 공원을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현장 안내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수국 공원은 진도의 수국을 산그늘 아래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명소이자 무더운 여름밤에 소소한 즐거움을 선물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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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쇄도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은 지난 읍면 체육대회에서 총 4,8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기탁되는 등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진도군의 각 읍면에서 열린 체육대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고향을 찾은 출향인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작년 동기와 대비해 기부금이 40% 이상 증가했다. 이는 지역 사랑을 실천하려는 군민과 출향인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진도를 향한 소중한 마음들이 체육대회와 함께 더욱 빛난 시간이었다”라며, “기탁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부금은 앞으로 진도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지역 축제, 체육대회 등 다양한 계기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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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강화’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경찰서(서장 임진영)는 6월부터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도 진도군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주단속은 장소에 제한받지 않고 유흥가·터미널 인근, 주요 교차로 인근에서 가시적 음주운전 단속 및 심야시간대 단속을 통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진도경찰은 합동 음주운전 단속 시, 각 파출소·협력단체·교통경찰 등 가용 인력을 최대로 활용하여 각 면 단위에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순찰차 리프트 경광등 및 라바콘 등을 활용, 사전 안내 및 감속을 유도하여 현장 안전 및 2차 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것이며, 음주운전 사고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음주운전 근절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임진영 서장은 음주운전 없는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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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인명구조 기여 관제센터 요원 감사장 수여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전남진도경찰서는 지난 27일 진도군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 세심하고 적극적인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요구조자 인명구조에 큰 역할을 한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감사장을 받은 관제요원은 지난 21일 오전 3시 49분경 CCTV모니터링 중 진도실고 뒷편을 걷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위태로워 보여 경찰서 상황실로 신고하고 적극적인 이동 동선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출동 경찰관이 인근 식당앞에서 쓰러져 있는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가족에게 신속히 인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 “CCTV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한 군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진도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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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인명구조 기여 관제센터 요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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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신설 비상소화장치 시연회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는 27일(화) 관내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및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비상소화장치 2개소(송군마을, 활곡마을)를 신설하여 화재대응 시연회를 열었다. (현재 진도군 관내 비상소화장치함은 11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이날 시연회에는 의신면 의용소방대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등을 익혔다. 비상소화장치는 화재 발생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누구나 쉽게 초기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설이다. 이번 신설된 장소는 의신면 송군마을과 활곡마을로 2개소이다. 신설된 장비는 신속한초기 소화를 위한 비상소화장치 100% 가동 상태 유지, 군민들의 화재 대비 인식제고등을 위해 실시됐다. 박천조 진도소방서장은 “진도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직접 사용하는 장치인 만큼 지속적인 활용 교육과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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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신설 비상소화장치 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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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미래 수산을 이끌어 나갈 청년 어가 중심의 지속가능한 양식어업 추진 박차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전국 최대 김 양식어장’을 소유하고 있는 진도군은 지난해 5월부터 미래 수산을 이끌어 나갈 청년 어가를 중심으로 청정 외해 김 양식어장에 올해 10월 친환경 국제인증(ASC인증) 취득을 목표로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ASC : 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은 2010년 세계자연기금(WWF)과 네덜란드 무역(IDH)에서 공동으로 해양자원의 남획과 양식의 과밀화로 인한 오염을 막고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위해 만들어졌다. 진도군은 김 면허지 113건(16,128ha)로 전국 최대 김 양식어장을 소유하고 있고 2023년산 김 생산량 95,225톤, 조수입 1,153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2022년 3월 전복섬영어조합법인 71어가와 2023년 9월 전국 최초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연계한 조도 전복양식어가 3어가가 인증을 취득했다. 군은 7억 9,000달러의 수출 성과를 낸 효자품목인 김 양식에 대해 급변하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김 양식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미래 수산업 경영을 이끌어 나갈 청년 어가를 중심으로 김 친환경 인증을 취득한 성과는 청정해역 진도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랑이다”며 “올해는 진도군이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돼 김 생산, 가공, 유통 체계 구축으로 진도군 김 산업이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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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미래 수산을 이끌어 나갈 청년 어가 중심의 지속가능한 양식어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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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설 연휴 대비 식중독 예방 홍보
-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설 명절 대비 식중동 예방 운동을 실시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예방 운동은 진도군청 관계 공무원들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진도읍에 위치한 조금시장을 돌며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와 장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유통 중인 설 성수 식품의 표시기준 점검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홍보했다. 계절에 상관없이 연중 발생하는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칼·도마 구분 사용 ▲식재료·조리기구 세척과 소독 ▲보관온도 지키기(냉장식품 5℃이하, 냉동식품 –18℃이하) 등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군민들이 식중독 없는 건강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낼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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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설 연휴 대비 식중독 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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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3년 공공예금 이자수익 57억원…전년대비 127% 증가
-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2023년 일반회계 공공자금을 운용한 결과 공공예금 이자수익 5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45억원의 수익률에서 127% 증가한 수치로 진도군 공공예금 이자수익 역대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군은 경기불황에 따른 세입감소, 중앙정부의 보통교부세 감소 등 자금 운용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금리가 높은 장‧단기 정기예금을 적절히 활용해 자주 재원을 확보했다. 고액 지출의 경우 관련 부서와 사전협의하고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대기성 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용했다. 또한 일별 입출금 현황에 따른 계좌 잔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보통 예금의 유휴자금 거치를 최소화하는 전략으로 높은 이자수익 성과를 냈다. 그 결과, 공공예금 이자수익 57억원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고 이것은 2023년 진도군이 한해 동안 징수한 지방세외수입 254억원의 22.4%에 달하는 액수다. 진도군 관계자는 “2024년에도 자금관리 종합계획을 월별, 분기별로 세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자금 운용을 하겠다”며 “이자수익 최대화를 통한 재정수입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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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3년 공공예금 이자수익 57억원…전년대비 1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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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진도지부, 진도군 문화진흥기금으로 100만원 기탁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발판이 되는 진도군 문화진흥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진도군에 따르면 지역 예술인들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3년 진도예술인의 날 행사에서 한국문인협회 진도지부(지부장 김영승)가 100만원, 한국예총 진도지회 자문위원(김용욱)이 작품 판매액 15만원을 기탁하고 한국국악협회 진도지부장(이희춘)은 2017년부터 매년 문화진흥기금에 100만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진도군 문화진흥기금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며 전통 문화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문화진흥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현재 62억원이 조성됐다. 조성된 기금액은 진도의 문학‧미술‧음악‧무용‧국악 등의 창작활동 지원과 지역 문화예술인 복지지원과 교육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우리 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기탁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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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진도지부, 진도군 문화진흥기금으로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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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인식개선 사업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인식개선 사업 ‘우리동네 영웅들’ 제2호 영웅을 선정했다. ‘우리동네 영웅들’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를 찾아가 전쟁경험담과 미래세대에 전하는 말씀을 영상으로 제작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을 재조명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제2호 영웅으로 문두철(91세, 군내면) 어르신을 선정했다. 문두철 어르신은 1953년 21세의 나이에 징병돼 제주훈련소에서 군사훈련을 받고 중부 전선의 치열한 전투에 참전한 산 증인이다. 또한 부산에서 반공포로 수용소와 헌병대에서 근무를 하고 휴전이 된 후, 전역해 고향으로 돌아와 거주 중이다. 이번 취재를 통해 문두철 어르신은 “참혹한 전쟁을 겪은 세대로써 이 땅에 그때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선 안된다”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나라를 위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이날 진행된 취재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진도군 공식 유튜브 등 동영상 기반과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참혹한 전쟁에 젊음을 희생하고 오늘의 대한민국 발전에 초석이 된 참전용사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우리동네 영웅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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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인식개선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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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진도군수, ‘아름답고 건강한 미래혁신 진도’ 비전 제시
-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김희수 진도군수가 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차별화된 성장동력을 발굴해 올해에는 ‘아름답고 건강한 미래혁신 진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먼저 미래 지향형 농수산업 집중 육성으로 다함께 잘 사는 진도를 만들 계획이다. 농어업 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외국인근로자 숙소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농업관련 보조사업 보조금 교부결정 시기를 1월로 앞당겨 지원해 지속가능한 농업육성을 위해 친환경 농업단지를 확대한다. 수산종자 실용화센터 건립 사업비 100억원 확보로 전문 수산연구소를 건립해 군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미래 양식산업 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또한 진도군의 우수 농수산물을 메가마트, 킴스클럽 등의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해 판매 확대와 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단 한 명의 군민도 소외받지 않는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한다. 진도군 전체 인구의 36.8%를 차지하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일자리를 3,160명으로 확대하는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적극 지원한다.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1인 가구, 학교 밖 청소년 등 사회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전문요양병원의 면회 이용객들을 위한 (가칭) 효도방 조성과 섬 지역 간호‧보건인력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을 추진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또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진도군 임신‧출산‧육아 통합지원센터 조성으로 임신부터 육아까지 원스톱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출산장려정책을 확대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경비 지원과 장학사업 확대로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교육여건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문화예술 자원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특화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의 도약과 우수한 문화예술자원의 체계화, 명품 관광산업화의 변화를 모색한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인 진도산해도경 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문화예술과 첨단기술이 접목된 복합문화관광 시설을 조성한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인 세방낙조 예술(아트)문화타워 조성사업과 인문치유 관광루트 연계사업으로 남해안 관광시대를 열 것이다. 연간 24만명이 이용한 진도~제주간 산타모니카호와 함께 진도~제주 애월항을 오갈 1만톤급 신규 카페리의 2025년 취항을 목표로 진도항 준설 등 항만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365일 꽃피는 아름답고 쾌적한 진도를 만들기 위해 주요 도로변, 방조제 등에 무궁화 묘목을 식재해 호국의 고장임을 알리고 안전하고 건강한 맨발길을 조성해 군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주차난과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진도읍 주차타워 건립과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보편적인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농어촌버스 무료화를 추진한다. 십일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으로 자연‧사회재난에 대비하고, 소규모 섬 7개소에 해수담수화시설 설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개선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에 중점을 둔 실현가능하고 차별화된 사업추진으로 총력을 다할 것이다. 신(新) 조도대교 건설, 진도 해안일주도로 국도 77호선 승격, 가사대교 건설 등 대규모 사회 기반 시설 사업(SOC)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 또한 진도군 신재생에너지 육성계획을 수립해 군민과 상생하며 군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진도군의 미래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미래전략위원회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은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300억원, 인문치유 관광루트 연계사업 158억원 등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1,358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공모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2024년은 민선 8기 3년 차로 군정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올해의 많은 성과를 마중물 삼아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활력 넘치는 진도, 따뜻한 인정이 넘치고, 아름답고 살기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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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진도군수, ‘아름답고 건강한 미래혁신 진도’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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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제2대 박천조 진도소방서장 취임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소방서는 2일 제2대 진도소방서장으로 박천조 서장(전 전남소방학교 학교장)이 취임하였다고 밝혔다. 박천조 서장은 전남 진도군 출신으로 1991년 최초 임용되어 33년간 재직 중 여수소방서 대응구조과장, 화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전남 소방학교 학교장 등의 요직을 거쳐 2024년 1월 1일 진도소방서장으로 취임하였다. 박천조 서장은 현장과 행정 업무를 두루 경험한 베테랑 소방공무원으로,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기획력, 현장지휘능력을 갖추고 합리적 리더십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뢰가 두텁다는 평을 받는다. 박천조 서장은 "앞으로 직원 상호 간 존중과 소통으로 결속력을 다지겠다"며 "또한 현장에 강한 대원을 만들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천조 서장은 취임식 직후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분향소에 방문하여 세월호참사를 추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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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제2대 박천조 진도소방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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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가등급’
-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는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진도군은 고물가 시대 물가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결과,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쓰레기봉투요금(20리터 260원)과 상수도요금(가정용 20㎥, 8,230원), 하수도요금(가정용 20㎥, 4,380원) 등의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시내버스와 택시요금 등 공공요금 14억9천4백만원을 감면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에 9,600만원을 지원하고 지역 축제 등을 통해 물가안정 운동을 실시하는 등 지방물가 안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13개의 착한가격업소 지정‧관리를 통해, 지난 11월 전남도에서 실시한 착한가격업소 점검(모니터링)에서 S등급 5개소, A등급 8개소 등 우수한 등급을 받아 2,500만원의 성과급(인센티브)을 받았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2024년에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해 관련 기관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공공요금 동결과 감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또한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 등 지역물가 안정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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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가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