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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지역물가안정과 지방공공요금 등의 협의를 위해 최근 진도군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진도군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소비자 보호와 지방물가 안정 시책 협의 등을 심의하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지방물가안정을 위해 분기별 정기 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 판매가격을 올해 말까지 연장 ▲진도군 착한가격업소 13개소 이용의 날 운영 ▲월 1회 이상 전통시장 장보기 ▲진도아리랑상품권 구매, 이용 ▲물가안정 위한 수도요금 감면 등을 안내‧홍보했다.   또 군은 물가안정을 위해 분기별로 민관협력 릴레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 연말까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여름휴가철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을 위해 바가지 요금 근절로 깨끗하고 친절한 진도의 기억을 심어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서지 물가안정 점검반을 편성해 가격‧원산지 미표시, 부당요금, 계량위반 등의 부적합 행위 점검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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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7-05
  • 진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추진
    [복지]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1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지원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군은 소기업‧소상공인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영세 자영업자의 자금난 완화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진도군이 1억원을 출연하면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1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출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진도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고,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3,000만원 이내,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보증 한도 소진시까지 연중 신청가능하다.   신청자가 직접 전남신용보증재단 해남지점으로 방문‧접수해야 하고 매주 목요일 농협은행 진도군지부 출장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상권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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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진도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예방 특별 대책회의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경찰서(서장 안형주)은 6월 26일 진도경찰서 예향홀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교통사망사고 예방 특별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실·과장 및 각 파출소장 등 16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교통사망사고 현황 및 교통안전 추진사항을 재 점검하고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각 부서별로 총력 대응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특히, “진도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주요 교차로 목 근무로 인한 가시적인 홍보,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교육, 시설 개선, 사고요인행위 단속 등 교통사고 예방 총력대응에 전 직원들이 동참하여 소중한 인명피해를 감소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 하였고, 군민들이 안전을 넘어 안심하게 살수 있는 행복한 진도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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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6-26
  • 진도군, 노조와 함께하는 청렴 향상 캠페인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노조와 함께하는 반부패ㆍ청렴 향상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6일(월) 김희수 진도군수와 간부 공무원이 전국공무원노조 진도군지부와 함께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진도군 실현을 다짐하며 이해충돌방지법과 부패ㆍ공익신고제 안내문을 함께 배부, 반부패ㆍ청렴향상 캠페인을 추진했다.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교육과 청렴방송, 공직비리 신고센터 운영 등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확립할 것이다”며 “군의 모든 공직자가 함께 성장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고치고 탈피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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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진도경찰서, 진도초교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경찰서(서장 안형주)은 6월 14일 진도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경교육청·진도초 교직원 및 녹색어머니회원 30여 명과 함께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도경찰은 1234 교통안전약속(1단 멈춰요, 2쪽 저쪽, 3초 동안,4고 예방)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및 불법 주·정차금지, 학생들의등교 시간대 학부모들에게 안전한 승·하차 및 우회전 통행방법을 중점적으로 홍보 하였다. 특히 최근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학교 주변어린이 통학로에 설치된 안전펜스를 점검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관심과 주의를 기울였다. 한편, 진도경찰과 진도초·녹색어머니회는 “빈번히 발생하는 스쿨존 내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해 학부모들의 걱정이 없어 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통학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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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제16회 진도군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사회부]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최근 장흥 JNJ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진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도군골프협회가 주관, 우홍섭 진도부군수, 윤재갑 국회의원, 장영우 진도군의회의장, 조규철 진도군체육회장 등 체육회관계자와 골프동호회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직장대항전 7개 팀과 개인전 23개 팀 등 120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직장부 우승은 진도군청 ▲준우승은 진도보석김 ▲3위는 산림조합이 차지했다.   또 농협 이영숙 선수가 홀인원을 기록해 참가자들의 환호와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협회는 작년 256만원의 인재육성장학금 기탁에 이어, 이번 대회에 협회 주관 이벤트인 ‘버디와 함께하는 기부’를 진행해 총 56개의 버디를 기록해 112만원의 연말 기부금을 적립했다.   지역의 골프 동호인들은 “진도군에는 9개의 동호회에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골프인구는 약 6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진도군에 골프장도 없고 90m 연습장만 있는 열악한 환경에서 골프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동호회원들은 타 지역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쉽기만 하다”고 밝혔다.   이제신 회장(진도군 골프협회)은 “골프가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중 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협회, 공정하고 투명한 협회,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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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진도 서망항, ‘알 꽉차고 맛이 일품’ 봄꽃게 위판 ‘한창’
    [경제부]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전국 꽃게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진도 해역에서 ‘봄 꽃게 잡이’가 한창이다.   진도 서망항은 조도면 외병·내병도, 관매도 일원에서 꽃게 통발마다 제철을 맞아 갓 잡아 올린 봄 꽃게 위판으로 매일 20~30여척의 꽃게잡이 어선이 출어, 척당 250∽300㎏의 꽃게를 잡아 올리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진도군수협을 통해 위판된 꽃게가 이날 현재까지 500여ton, 위판고는 140여억원이다. 1일 위판량은 3∼4ton을 기록하고 있다.   진도군 조도면 해역은 냉수대가 형성돼 플랑크톤 등 먹이가 풍부하고 모래층이 알맞게 형성되면서 꽃게 서식 환경이 자연스럽게 조성됐다.   특히 연중 적조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 해역인 진도군은 지난 2004년부터 바다 모래 채취 금지와 함께 매년 1억원 이상 꽃게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왔다.   또한 통발로 잡아 올려 다른 지역 꽃게보다 상품성이 좋아 구입을 위한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8일 현재 진도군수협 경매 위판 가격은 ㎏당 30,000원∼40,000원이다.   김영서 선장(진도군 통발협회)은 “조도면 등 진도 앞바다는 싱싱하고 알이 꽉 찬 진도산 봄 꽃게 잡이가 한창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철을 맞아 알이 꽉차 올라 미식가들의 식욕을 한껏 자극하는 진도 꽃게는 꽃게찜, 탕, 무침, 간장 게장 등으로 인기가 전국적으로 높아 대형마트, 수산시장 등에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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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쌀, 꽃게, 곱창김까지…진도 농수산물 호주 수출길 ‘활짝’
    [경제부]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 농수산물이 호주 수출길에 오르면서 지역 농수산업 활성화와 농어가 소득 증대를 이끌고 있다.   5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달초 진도 꽃게, 곱창김, 젓갈류, 건해산물과 진도쌀 등 5톤(5만 달러)가량의 농수산물이 호주 시드니와 혼스비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수출된 진도 농수산물은 호주 한인 마트 등에 납품되어 교민들과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번 수출을 통해 진도군의 농수특산물 품목과 물량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민선 8기 김희수 진도군수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우수 농수산물 통합 관리와 마케팅을 통한 유통체계 강화를 위해 전담 부서인 농수산유통사업단을 지난 1월 신설, 첫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진도군청 청사 앞에서 이달초 열린 선적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 진도군의회의장, 리챠드 김 ㈜마이홈푸드 대표, 김기영 진도군수협장, 강성민 서진도농협장 등이 참석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최근 K-푸드 전 세계 확산과 맞물려 진도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산물과 농식품에 대한 해외 인지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 개척 등 수출 확대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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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6-05
  • 진도군, 희망 청춘 아카데미 개강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청년의 역량 강화와 여가생활을 위한 희망 청춘 아카데미를 개강, 오는 7월 25일까지 진행한다.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경제·투자, 스피치 등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플라워클래스, 캘리그라피 등 취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총 16회로 진행되며,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저녁 시간이 여유로운 직장인들에게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청년센터를 거점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하고 청년 상호 간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희망청춘 아카데미, 청년 창업스쿨, 청년 공동체 활동지원 등 청년정책을 통해 문화·교육·여가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고 청년들에게 유익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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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마약, 알면서도 빠져드는 위험한 유혹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나는 중앙경찰학교 교육 기간에 마약범죄 수사대 형사의 특강을 들은 적이 있다.    그 분은 몇 년동안 수많은 마약사범을 봐온 결과 “마약은 평생 못 끊는다.”며 단호하게 말씀하셨다. 그 말이충격적이었다. 마약의 중독성과 위험성에 대해서 모두가 잘 알고 있는 것 같은데도 ‘왜 본인의 의지로 조절할 수 없는 정도까지 빠져드는가.’ 라는 의문점이 들었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수많은 뉴스나 시사 프로그램에서 마약의 중독성과 위험성은 이미 차고 넘치게 방송되어왔다.    또 유튜브에서 마약 부작용에 대한 신경 외과적인 분석이나 실제 마약 중독자들의 인터뷰 등 마약의 경각심을 다룬 콘텐츠를 쉽게 볼 수 있고, 실제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점에서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국민들은 충분히 각인하고 있고 관심도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그 위험성보다는 대중의 호기심, 쾌락, 자극적인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연출한다. 엄연한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매체들은 스스럼없이 마약 제조 장면, 마약 유통, 환각 증세 등을 눈요깃거리로 흘려보낸다.    예컨대 한 드라마에 나온 마약중독자는 귀엽고 호감 있는 모습으로 연출 되어 한 때 많은 팬들을 양산할 정도였다. 이처럼마약에 대한 정보가 대중들에게 모순된 정보로 전달될 때 <마약>은 범죄임을 알면서도, 쉽게 빠져들 수 있는 유혹 거리로 다가오게 된다.   마약 중독자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해 조금씩, 천천히 일상에 젖어 들더니, 인생을 파괴했다고 말하며 후회를 한다. SNS 사용에 능숙한 요즘 세대들은 검색 한번이면마약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으며, 비대면 거래를 통해 마약 투약까지 일사천리로 가능해진다. 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식욕억제제, 졸피뎀, ADHD 치료제 등 의료용 마약까지 의료기관에서 손쉽게 처방이 가능하니 누구나 마약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마약을 단순히 개인의 일탈로 치부해도 되는 걸까? 마약 중독 증세와 부작용으로자신의 건강을 해치는 것도 문제지만 마약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해 교통사고를 일으키거나 성범죄를 위한 도구로 활용하는 등 타인의 삶을 송두리째 망가뜨리는 일도 생기니, 우리는 더욱 더 심각한 사회 문제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마약근절은 예방과 재범방지, 이 두 가지 측면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경찰청은 지난달 26일부터 올 연말까지 “NO EXIT”라는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여 마약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 슬로건의 의미를 적극 활용해 마약 투약은 시작조차 하지 말아야 할 행위임을 더욱 강조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날로 심각해지는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각 사회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도 절실히 필요하다.   마약은 재범률이 높은 만큼 마약 재범자들을 다시 우리 사회로 끌어오는 것 또한 예방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다. 마약 중독자들 스스로 단약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 현재 사회는 ‘마약 예방’에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중독자들의 중독치료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다.    이 들의 치료를 도와줄 수 있는 재활센터도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마약에 한번 빠지면 그들의 의지만으로는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마약에 관련된 처벌은 엄중하되, 처벌이후에 그들이 다시 평범한 생활이 가능해지도록 재활센터 등 설립과, 지원도 활발히 이루어진다면 마약근절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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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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