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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면 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나비대축제 대비 합동 일제대청소 전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 학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문오)는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와 합동으로 지난 17일 학교면사무소부터 사거리터미널까지 주요 도로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학교면 주민자치위원과 새마을협의회원 및 새마을부녀회원 등 50여명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대비해 관내 주요도로변 구석구석을 돌며 면의 미관과 환경을 해치는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양문오 위원장은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라며 “올 한해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 깨끗한 학교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선근 학교면장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앞장서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학교면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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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함평나비대축제, 1회용품 없는 행사 만든다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친환경 축제로 만들기 위해 행사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다회용기만을 사용한다.   다회용기의 사용처는 축제장내 모든 음식점을 비롯해 편의점, 푸드트럭 및 세계음식판매점 등 식·음료 판매소가 대상이 된다.   친환경적인 다회용기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제공되며 보건소 위생팀과 협력하여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함평군은 축제 기간 중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여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다회용기 사용 후 행사장에 설치된 수거함에 직접 반환하는 것이 기후위기 대응의 첫걸음”이라며 방문객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나비대축제는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며 대표 나비 산호랑나비를 비롯해 17종 20여만 마리의 나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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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숲에서 면역력 높이GO, 100세까지 건강하GO!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4월 8일~9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보성군 윤제림에서 2024년 영광군 노인복지관 숲 체험․교육 활동을 추진하였다.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하고자 진행된 이번 교육 활동은 숲속에서의 걷기, 산책,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운동법을 교육하고, 자연환경에서의 힐링 효과를 경험하도록 지원하였다.   특히, 숲속에서의 활동과 교육은 어르신들의 정신적 안정감과 사회적 연결성을 늘리고 자연환경을 경험하며 새로운 취미나 관심사를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자연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가치를 깨닫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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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영광군, 금연·구강관리⋅비만예방 등굣길 캠페인 전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8일 해룡중⋅고등학교 정문과 주변 통학로에서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학교 교직원, 학생 등 30여 명과 함께 금연·구강관리⋅비만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와 간접흡연의 위험성, 비만예방 관리 및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의 건강한 생활 습관은 성장기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정으로 교육 전파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학생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홍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흡연⋅음주 예방 등굣길 캠페인은 해룡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관내 초․중․고 5개교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영광군에서 1:1 맞춤 금연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연클리닉 운영 및 교육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보건소(☎350-5791, 49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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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영암왕인문화축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나다!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2024년 봄, 영암은 벚꽃과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찼다.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왕인박사유적지와 구림마을 그리고 상대포 역사공원 일원에서 '시공초월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라는 주제 아래 영암왕인문화축제가 펼쳐졌다. 이 축제는 영암군 주최, 영암문화관광재단과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과 영암군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색다른 축제 공간 조성,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 참여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영암군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새로운 축제 콘텐츠와 야간 프로그램 운영이 주요 장점으로 꼽히며 영암왕인문화축제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축제 프로그램]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프로그램은 새로운 시도와 전통적 요소가 결합한 인문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새로 도입된 프로그램 상대포 실경산수공연 ‘월인천강’과 상대포 낙화놀이 ‘낙화유수’는 화제성을 발휘하며 축제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영암군 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퍼레이드와 길놀이 등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수월하게 운영하였다. 그러나 야간 콘텐츠의 규모와 내용 강화, 향토 프로그램의 다양화, 무료와 유료 체험의 구분, 공연 시간의 준수, 영암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변화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홍보 활동의 새로운 시도 이번 축제의 홍보 부문에서는 포스터의 콘셉트 변경, SNS 데일리 콘텐츠 업로드, 신개념 동영상 콘텐츠 제작, 네이버 브랜드 광고, 타 지역 SNS 홍보 등 새로운 홍보 전략이 도입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시도는 축제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축제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현수막과 윈드배너 제작과 배포의 지연, 관외 지역 홍보 부족, 운영 기간 내 언론 노출의 빈약함 등은 아쉬움으로 남아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지적되었다.   공간 확장과 환경적 조건의 긍정적 변화 올해 축제의 공간적 범위는 왕인박사 유적지에서 상대포 역사공원까지 확장되었으며 모듈형 테이너 부스의 설치를 통해 축제 공간의 이미지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확장과 변화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축제의 다양성과 포괄성을 강화했다. 그러나 야간 관람 및 이동 동선의 조명 부족으로 인한 위험, 천재지변 대비 조치의 부족은 주요 개선 과제로 남겨졌다.   축제 운영 및 F&B 운영 측면에서는 새로운 콘텐츠 도입, 야간 체류 관광 강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암군 상인의 축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부스 운영 시간을 연장하는 등의 노력은 축제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F&B 분야에서는 바가지 요금 근절, 음주 분위기 감소에 따른 외부 방문객 이용률 상승, 친환경 다회용기 도입 등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반면 푸드코트와 푸드트럭 대기가 길어 차후 보충이 필요하며   안전과 위생 축제 기간 중 안전과 위생은 관람객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였다. 우천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방지를 위해 야자 매트를 설치하는 등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했으며 공중 화장실과 푸드코트는 청소인력이 배치되어 청결함을 유지했다. 하지만 테이너 부스의 미끄러짐과 구조 변경 필요, 쓰레기 처리 미흡 및 쓰레기통 부족 등의 문제가 발견되어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었다.   교통 및 서비스 풍물시장을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배치하여 주차 공간 400면 확보와 일방통행을 도입하는 등 축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있었다. 이러한 조치들은 작년에 비해 교통체증을 감소시켰으며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안내소 확대, 쉼터 확장, 그늘 확보, 장애인 관람구역 도입, 빠른 민원 대응으로 방문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하지만 주차장 만차 시 대안 부족과 교통 안내 표지판의 미흡함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남았다.   야간 체류 시간 확장 방문객들의 야간 체류를 위한 노력으로는 왕인테마퍼레이드의 야간진행, 다양한 야간 공연, 일루미네이션 테마로드, 불꽃놀이, 낙화놀이, 상대포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통해 축제의 야간 분위기를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그러나 야간에 상대포 역사공원과 테이너 등 축제 장소의 조명 부족은 안전상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로 지적되었다.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통해 다양한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방문객의 피드백과 자체 평가를 통해 드러난 개선점들은 향후 축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삼아 프로그램의 다양화, 야간 체류의 확대, 안전과 위생, 교통 및 서비스 향상 등은 앞으로 집중해야 할 주요 개선점이다. 축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과제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 김한남 위원장은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여러분의 성원과 소중한 피드백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다음 왕인문화축제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새로운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전하였다.   또한 조선통신사 행렬과 왕인캐릭터친구들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영암군 4-H연합회 김원우 회장은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축제의 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축제가 더욱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축제를 통해 영암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자랑스럽고 특히 청년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영암왕인문화축제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소식은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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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영광 찰보리 어울터’개관식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4월 5일 군남면 포천리 지내들 일원에서 영광 찰보리 융복합산업의 랜드마크 ‘영광 찰보리 어울터’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정진삼영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을 비롯하여 기관사회단체장, 농업인단체 및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된 ‘영광 찰보리 어울터’는 농림축산식품부주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군남면 포천리 지내들 일원에 건축면적 718.5㎡, 연면적 864.1㎡ 지상 2층으로 신축되었으며, 1층은 찰보리 활용 주민교육체험실과 농·특산물 홍보실, 2층은 회의실등의주민복지공간을 갖추었다.   이번에 개관한 ‘영광 찰보리 어울터’는 찰보리 산업의 자생적 역량을강화하고, 사업체와 지역공동체 간 연계 및 네트워크를 통해 영광찰보리 융복합산업의 대표 건물로공익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 찰보리 어울터 준공을 위해 노력을 해 주신 신활력플러스추진단 등 관계자들과 농업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전국 유일 보리산업특구인 영광군의 찰보리산업을 내실 있게 다져 나갈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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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함평군,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이 7일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과 특별단속은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른 단속활동과 더불어 주민 홍보 및 계도 활동으로 산불예방 및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한 불법행위 근절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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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영암군, 대한민국 한옥 문화 비엔날레 개최를 위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4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대한민국 한옥 문화 비엔날레 개최를 위한 도시 브랜딩 전략 연구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영암군에서 한옥 건축박람회 재개최 추진 및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위해 기획됐다. 영암군은 심포지엄을 통해 도출된 과제를 반영해 새로운 컨셉의 한옥 박람회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옥 고유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전통 주거문화를 활용한 도시 브랜딩 등을 통해 헤리티지와 아트페어가 결합된 비엔날레 형태로 확장에 나선다.   김덕룡 서울한옥박람회 조직위원장의 축하 인사로 문을 연 이날 심포지엄은 1부 ‘헤리티지와 예술을 통한 도시사례 분석’, 2부 ‘헤리티지 비엔날레의 가능성과 도시 브랜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서울한옥박람회 김덕룡 조직위원장,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장헌덕 교수, 서울공예박물관 김수정 관장, 중국 통지대학교 이용우 교수, 문화유산산업진흥원 박경철 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옥 건축 박람회는 전남 영암군에서 최초 개최한 한옥 박람회로, 2010년 제1회 <천년의 유혹, 녹색의 감동>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8회 진행해왔다. 1회부터 6회까지 전남 영암에서 박람회를 진행하였으며 군서면 한옥건축박람회장인 ‘목재문화체험장’을 건립했으나, 단순 건축박람회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영암군은 한옥의 기능적 측면에 국한된 박람회에서 벗어나, 문화적 측면에서의 접근과 도시 브랜딩 사업으로 연계 및 인구 유입과 소득 창출 사업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2024 한옥 박람회 개최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역 행사로 거듭날 수 있는 새로운 박람회 전략 및 개최지와 연계한 도시 브랜딩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산업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영암군은 한옥 건축 박람회 최초 시작지로서 비엔날레 전통성을 확보해, 한옥 고유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하고 일자리 창출과 산업화로 연결할 계획이다. 전통 주거 문화를 도시 브랜드화해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실현하며, 신한류 열풍 확산에 따른 국가 간 문화 교류 확대로 국제 비엔날레로 영역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 도시 브랜딩 사업 계획으로 △목재문화를 일자리 창출과 소득과 연계하기 위한 대책 마련 △기와, 도기를 포함한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수립 △영암도기의 강점을 살린 도자 산업 육성 △장작가마 제작을 통한 수제 기와 및 도자 연구개발 등 한옥 관련 문화자원을 활용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한옥 공간 활성화 사업과 한옥 공공건축 디자인 진흥계획을 반영해, 구림마을을 기반으로 체험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 한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구림공고 한옥건축과의 박람회 참여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과거와는 다른 영암군의 한옥 건축 박람회 추진을 위한 영암군 특성 분석과 함께 컨셉 개발과 도시 브랜딩도 함께 계획할 예정이다.”라며, “나아가 문화예술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교류행사로 확장해, 지속 가능한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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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함평군 사회복지사협회,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첫걸음 내딛다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3일 함평군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심문식)가 함평천지종합복지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 설립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힘찬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 선서, 협회 소개 및 경과보고, 깃발 수여식, 내빈 축사, 협회 임원 소개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100여 명의 사회복지사와 함께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협회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함평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복지조사 연구사업과 교육훈련사업, 출판홍보사업, 권익옹호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심문식 초대회장은 “우리는 윤리실천과 정진하는 자세로 복지함평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며,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처우개선에도 노력할 것이다”라며 “대한민국 사회복지사협회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함평군 사회복지사협회 창립을 축하드리며,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한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사회복지사의 복리증진과 ‘함께 만드는 복지 함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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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곡성군, 제1회『지방소멸대응포럼 곡성』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곡성군은 제1회 `지방소멸대응포럼 곡성`을 오는 4월 18일(목) 14시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 트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사람이 모이는 행복한 곡성`을 주제로 곡성의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와 대응 방안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모색해보고자 마련한 자리로 전문가 강연, 주제발표, 패널 토론 순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먼저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의 이상림 책임연구원의 "한국 지방인구 위기와 대응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포럼의 문을 연다.  강연에서는 청년인구 이동을 중심으로 한 대응책이 제시된다.    그 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원도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장이 "전남인구감소 실태와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하여 곡성의 인구감소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이 자리에서는 곡성 팜앤디협동조합의 서동선 대표와 홍성 초록코끼리의 김만이 대표가 참여해, 지방소멸에 맞서는 청년 인구 유 입 사례를 발표를 진행함으로써 농촌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전남연구원 오병기 경제산업연구실장이 주재하는 패널 토론에서는 군의원, 공무원, 청년, 교육 관계자 등 다양한 지 역 패널이 모여 지방소멸 위기와 대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상철 군수는 “곡성군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생활인구 유입과 정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 용해 주거, 교육, 일자리 등 정주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이번 포럼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곡성으로 나아 가는 방안을 모색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방소멸대응포럼은 사전신청 없이 곡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곡성군 기획실 지방소멸대응팀(061-250-255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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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02

전남뉴스 검색결과

  • 학교면 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나비대축제 대비 합동 일제대청소 전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 학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문오)는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와 합동으로 지난 17일 학교면사무소부터 사거리터미널까지 주요 도로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학교면 주민자치위원과 새마을협의회원 및 새마을부녀회원 등 50여명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대비해 관내 주요도로변 구석구석을 돌며 면의 미관과 환경을 해치는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양문오 위원장은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라며 “올 한해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 깨끗한 학교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선근 학교면장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앞장서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학교면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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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함평나비대축제, 1회용품 없는 행사 만든다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친환경 축제로 만들기 위해 행사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다회용기만을 사용한다.   다회용기의 사용처는 축제장내 모든 음식점을 비롯해 편의점, 푸드트럭 및 세계음식판매점 등 식·음료 판매소가 대상이 된다.   친환경적인 다회용기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제공되며 보건소 위생팀과 협력하여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함평군은 축제 기간 중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여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다회용기 사용 후 행사장에 설치된 수거함에 직접 반환하는 것이 기후위기 대응의 첫걸음”이라며 방문객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나비대축제는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며 대표 나비 산호랑나비를 비롯해 17종 20여만 마리의 나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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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숲에서 면역력 높이GO, 100세까지 건강하GO!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4월 8일~9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보성군 윤제림에서 2024년 영광군 노인복지관 숲 체험․교육 활동을 추진하였다.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하고자 진행된 이번 교육 활동은 숲속에서의 걷기, 산책,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운동법을 교육하고, 자연환경에서의 힐링 효과를 경험하도록 지원하였다.   특히, 숲속에서의 활동과 교육은 어르신들의 정신적 안정감과 사회적 연결성을 늘리고 자연환경을 경험하며 새로운 취미나 관심사를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자연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가치를 깨닫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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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영광군, 금연·구강관리⋅비만예방 등굣길 캠페인 전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8일 해룡중⋅고등학교 정문과 주변 통학로에서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학교 교직원, 학생 등 30여 명과 함께 금연·구강관리⋅비만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와 간접흡연의 위험성, 비만예방 관리 및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의 건강한 생활 습관은 성장기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정으로 교육 전파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학생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홍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흡연⋅음주 예방 등굣길 캠페인은 해룡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관내 초․중․고 5개교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영광군에서 1:1 맞춤 금연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연클리닉 운영 및 교육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보건소(☎350-5791, 49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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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영암왕인문화축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나다!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2024년 봄, 영암은 벚꽃과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찼다.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왕인박사유적지와 구림마을 그리고 상대포 역사공원 일원에서 '시공초월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라는 주제 아래 영암왕인문화축제가 펼쳐졌다. 이 축제는 영암군 주최, 영암문화관광재단과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과 영암군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색다른 축제 공간 조성,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 참여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영암군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새로운 축제 콘텐츠와 야간 프로그램 운영이 주요 장점으로 꼽히며 영암왕인문화축제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축제 프로그램]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프로그램은 새로운 시도와 전통적 요소가 결합한 인문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새로 도입된 프로그램 상대포 실경산수공연 ‘월인천강’과 상대포 낙화놀이 ‘낙화유수’는 화제성을 발휘하며 축제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영암군 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퍼레이드와 길놀이 등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수월하게 운영하였다. 그러나 야간 콘텐츠의 규모와 내용 강화, 향토 프로그램의 다양화, 무료와 유료 체험의 구분, 공연 시간의 준수, 영암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변화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홍보 활동의 새로운 시도 이번 축제의 홍보 부문에서는 포스터의 콘셉트 변경, SNS 데일리 콘텐츠 업로드, 신개념 동영상 콘텐츠 제작, 네이버 브랜드 광고, 타 지역 SNS 홍보 등 새로운 홍보 전략이 도입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시도는 축제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축제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현수막과 윈드배너 제작과 배포의 지연, 관외 지역 홍보 부족, 운영 기간 내 언론 노출의 빈약함 등은 아쉬움으로 남아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지적되었다.   공간 확장과 환경적 조건의 긍정적 변화 올해 축제의 공간적 범위는 왕인박사 유적지에서 상대포 역사공원까지 확장되었으며 모듈형 테이너 부스의 설치를 통해 축제 공간의 이미지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확장과 변화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축제의 다양성과 포괄성을 강화했다. 그러나 야간 관람 및 이동 동선의 조명 부족으로 인한 위험, 천재지변 대비 조치의 부족은 주요 개선 과제로 남겨졌다.   축제 운영 및 F&B 운영 측면에서는 새로운 콘텐츠 도입, 야간 체류 관광 강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암군 상인의 축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부스 운영 시간을 연장하는 등의 노력은 축제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F&B 분야에서는 바가지 요금 근절, 음주 분위기 감소에 따른 외부 방문객 이용률 상승, 친환경 다회용기 도입 등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반면 푸드코트와 푸드트럭 대기가 길어 차후 보충이 필요하며   안전과 위생 축제 기간 중 안전과 위생은 관람객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였다. 우천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방지를 위해 야자 매트를 설치하는 등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했으며 공중 화장실과 푸드코트는 청소인력이 배치되어 청결함을 유지했다. 하지만 테이너 부스의 미끄러짐과 구조 변경 필요, 쓰레기 처리 미흡 및 쓰레기통 부족 등의 문제가 발견되어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었다.   교통 및 서비스 풍물시장을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배치하여 주차 공간 400면 확보와 일방통행을 도입하는 등 축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있었다. 이러한 조치들은 작년에 비해 교통체증을 감소시켰으며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안내소 확대, 쉼터 확장, 그늘 확보, 장애인 관람구역 도입, 빠른 민원 대응으로 방문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하지만 주차장 만차 시 대안 부족과 교통 안내 표지판의 미흡함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남았다.   야간 체류 시간 확장 방문객들의 야간 체류를 위한 노력으로는 왕인테마퍼레이드의 야간진행, 다양한 야간 공연, 일루미네이션 테마로드, 불꽃놀이, 낙화놀이, 상대포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통해 축제의 야간 분위기를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그러나 야간에 상대포 역사공원과 테이너 등 축제 장소의 조명 부족은 안전상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로 지적되었다.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통해 다양한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방문객의 피드백과 자체 평가를 통해 드러난 개선점들은 향후 축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삼아 프로그램의 다양화, 야간 체류의 확대, 안전과 위생, 교통 및 서비스 향상 등은 앞으로 집중해야 할 주요 개선점이다. 축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과제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 김한남 위원장은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여러분의 성원과 소중한 피드백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다음 왕인문화축제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새로운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전하였다.   또한 조선통신사 행렬과 왕인캐릭터친구들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영암군 4-H연합회 김원우 회장은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축제의 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축제가 더욱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축제를 통해 영암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자랑스럽고 특히 청년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영암왕인문화축제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소식은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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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영광 찰보리 어울터’개관식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4월 5일 군남면 포천리 지내들 일원에서 영광 찰보리 융복합산업의 랜드마크 ‘영광 찰보리 어울터’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정진삼영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을 비롯하여 기관사회단체장, 농업인단체 및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된 ‘영광 찰보리 어울터’는 농림축산식품부주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군남면 포천리 지내들 일원에 건축면적 718.5㎡, 연면적 864.1㎡ 지상 2층으로 신축되었으며, 1층은 찰보리 활용 주민교육체험실과 농·특산물 홍보실, 2층은 회의실등의주민복지공간을 갖추었다.   이번에 개관한 ‘영광 찰보리 어울터’는 찰보리 산업의 자생적 역량을강화하고, 사업체와 지역공동체 간 연계 및 네트워크를 통해 영광찰보리 융복합산업의 대표 건물로공익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 찰보리 어울터 준공을 위해 노력을 해 주신 신활력플러스추진단 등 관계자들과 농업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전국 유일 보리산업특구인 영광군의 찰보리산업을 내실 있게 다져 나갈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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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함평군,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이 7일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과 특별단속은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른 단속활동과 더불어 주민 홍보 및 계도 활동으로 산불예방 및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한 불법행위 근절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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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영암군, 대한민국 한옥 문화 비엔날레 개최를 위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4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대한민국 한옥 문화 비엔날레 개최를 위한 도시 브랜딩 전략 연구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영암군에서 한옥 건축박람회 재개최 추진 및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위해 기획됐다. 영암군은 심포지엄을 통해 도출된 과제를 반영해 새로운 컨셉의 한옥 박람회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옥 고유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전통 주거문화를 활용한 도시 브랜딩 등을 통해 헤리티지와 아트페어가 결합된 비엔날레 형태로 확장에 나선다.   김덕룡 서울한옥박람회 조직위원장의 축하 인사로 문을 연 이날 심포지엄은 1부 ‘헤리티지와 예술을 통한 도시사례 분석’, 2부 ‘헤리티지 비엔날레의 가능성과 도시 브랜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서울한옥박람회 김덕룡 조직위원장,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장헌덕 교수, 서울공예박물관 김수정 관장, 중국 통지대학교 이용우 교수, 문화유산산업진흥원 박경철 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옥 건축 박람회는 전남 영암군에서 최초 개최한 한옥 박람회로, 2010년 제1회 <천년의 유혹, 녹색의 감동>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8회 진행해왔다. 1회부터 6회까지 전남 영암에서 박람회를 진행하였으며 군서면 한옥건축박람회장인 ‘목재문화체험장’을 건립했으나, 단순 건축박람회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영암군은 한옥의 기능적 측면에 국한된 박람회에서 벗어나, 문화적 측면에서의 접근과 도시 브랜딩 사업으로 연계 및 인구 유입과 소득 창출 사업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2024 한옥 박람회 개최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역 행사로 거듭날 수 있는 새로운 박람회 전략 및 개최지와 연계한 도시 브랜딩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산업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영암군은 한옥 건축 박람회 최초 시작지로서 비엔날레 전통성을 확보해, 한옥 고유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하고 일자리 창출과 산업화로 연결할 계획이다. 전통 주거 문화를 도시 브랜드화해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실현하며, 신한류 열풍 확산에 따른 국가 간 문화 교류 확대로 국제 비엔날레로 영역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 도시 브랜딩 사업 계획으로 △목재문화를 일자리 창출과 소득과 연계하기 위한 대책 마련 △기와, 도기를 포함한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수립 △영암도기의 강점을 살린 도자 산업 육성 △장작가마 제작을 통한 수제 기와 및 도자 연구개발 등 한옥 관련 문화자원을 활용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한옥 공간 활성화 사업과 한옥 공공건축 디자인 진흥계획을 반영해, 구림마을을 기반으로 체험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 한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구림공고 한옥건축과의 박람회 참여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과거와는 다른 영암군의 한옥 건축 박람회 추진을 위한 영암군 특성 분석과 함께 컨셉 개발과 도시 브랜딩도 함께 계획할 예정이다.”라며, “나아가 문화예술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교류행사로 확장해, 지속 가능한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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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함평군 사회복지사협회,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첫걸음 내딛다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3일 함평군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심문식)가 함평천지종합복지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 설립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힘찬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 선서, 협회 소개 및 경과보고, 깃발 수여식, 내빈 축사, 협회 임원 소개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100여 명의 사회복지사와 함께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협회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함평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복지조사 연구사업과 교육훈련사업, 출판홍보사업, 권익옹호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심문식 초대회장은 “우리는 윤리실천과 정진하는 자세로 복지함평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며,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처우개선에도 노력할 것이다”라며 “대한민국 사회복지사협회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함평군 사회복지사협회 창립을 축하드리며,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한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사회복지사의 복리증진과 ‘함께 만드는 복지 함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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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곡성군, 제1회『지방소멸대응포럼 곡성』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곡성군은 제1회 `지방소멸대응포럼 곡성`을 오는 4월 18일(목) 14시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 트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사람이 모이는 행복한 곡성`을 주제로 곡성의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와 대응 방안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모색해보고자 마련한 자리로 전문가 강연, 주제발표, 패널 토론 순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먼저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의 이상림 책임연구원의 "한국 지방인구 위기와 대응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포럼의 문을 연다.  강연에서는 청년인구 이동을 중심으로 한 대응책이 제시된다.    그 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원도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장이 "전남인구감소 실태와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하여 곡성의 인구감소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이 자리에서는 곡성 팜앤디협동조합의 서동선 대표와 홍성 초록코끼리의 김만이 대표가 참여해, 지방소멸에 맞서는 청년 인구 유 입 사례를 발표를 진행함으로써 농촌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전남연구원 오병기 경제산업연구실장이 주재하는 패널 토론에서는 군의원, 공무원, 청년, 교육 관계자 등 다양한 지 역 패널이 모여 지방소멸 위기와 대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상철 군수는 “곡성군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생활인구 유입과 정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 용해 주거, 교육, 일자리 등 정주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이번 포럼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곡성으로 나아 가는 방안을 모색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방소멸대응포럼은 사전신청 없이 곡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곡성군 기획실 지방소멸대응팀(061-250-255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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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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