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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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더불어민주당해룡 신대리)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지진 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3월 20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지진피해 발생 시 위험도 평가를 위한 평가단 구성 자격사항을 초급기술자이상에서 고급기술자이상으로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처럼 평가단 구성을 추진하는 이유는 지진 피해 발생 시 복구에 필요한 주요 시설물 등의 사용 유무를 빠르게 판단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구에 신속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 지진을 비롯해 지난 몇 년간 경주·포항 등의 지역에서 진도 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사전 예방 조치뿐만 아니라 사후 피해복구 조치가 더욱 중요해진 시점으로,

 

관할 지역뿐 아니라 인근 지자체 및 관련 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진의 2차 피해를 방지하는 등 재난 시 시민 안전 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현아 의원은 지진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시민들이 지진 위협으로부터 안전을 담보 받을 수 있도록 지진 피해 예방을 위한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 옥외대피장소 지정, 대피훈련 등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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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 ‘지진재해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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