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경찰서는 본서 4층 보배마루에서 제3기 시민경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3기는 약 2주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범죄 예방 활동에 관심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22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진도서는 △보이스 피싱, 교통사고, 가정폭력, 아동학대 관련 교육, △생활법률, 응급처치 및 심폐 소생술 등 16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진영 진도경찰서장은, “이번 시민경찰학교에서 습득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협력 치안의 동반자로서 활동하여 공동체 치안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