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교육이 답이다… 탄소중립 실천은 배움에서 시작된다"
중앙탄소제로교육원, 탄소중립 전문 강사 양성 본격화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재난이 일상이 되면서 '탄소중립'이라는 키워드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지구 평균 기온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폭염, 가뭄, 산불, 해수면 상승 등 다양한 환경 재난이 속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위기를 막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교육'을 꼽는다.
탄소중립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생활 속 실천과 태도 변화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탄소중립의 개념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교육이 절실하다. 학교 교육뿐만 아니라 평생교육 기관, 지역 사회, 기업에서도 탄소중립 교육을 확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중앙탄소제로교육원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환경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단발성 캠페인이 아닌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커리큘럼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중앙탄소제로교육원에서는 '탄소제로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환경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서는 기후위기 이해, 탄소중립 실천 전략, 재활용과 업사이클링 활동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환경 리더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부 또한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교육 정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환경문제는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니다. 지금 우리가 실천하지 않으면 미래세대는 살아갈 환경조차 보장받지 못할 수 있다. 탄소중립 교육은 우리가 후손에게 남길 수 있는 가장 값진 유산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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