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버교육진흥원, 실버교육 가맹점 및 자격과정 본격 확대
"치매·인지놀이 전문 인력 양성 앞장"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에서 실버세대를 위한 전문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실버교육진흥원(대표 이재로)이 전국 단위 가맹점 모집 및 실무 중심 자격과정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한국실버교육진흥원은 노인 교육과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인 대표 과정으로는 ▲치매예방지도사 ▲인지놀이프로그램지도사 ▲노인교육지도사 ▲병원돌봄매니저 과정이 있다.
특히 치매예방과 인지놀이 프로그램은 교육과 복지 현장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보건복지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위탁사업 연계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재로 대표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실질적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문 강사 양성과 동시에 지역 중심 실버교육 거점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가맹점 개설 시 본사의 콘텐츠 및 커리큘럼 제공은 물론, 강사 파견과 정부 위탁 교육과정 연계 등 다양한 운영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실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노인 대상 교육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예방, 사회참여의 핵심이 되고 있다”며 “사회적 가치와 수익을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교육사업으로 주목된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실버교육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번호(1599-588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