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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부산 서구, 문화예술 및 관광 교류 협약식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부산 서구와 지난 17일(금)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문화예술‧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진도군청 관계자들,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과 서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식을 체결하고 진도홍주와 어묵세트를 기념품으로 교환했다. 이번 협약으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공연, 축제 등의 관광사업 공동 기획‧프로그램 진행 ▲전통, 역사, 문화유산, 관광프로그램 공유 등 다양한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게 된다. 첫 교류사업으로 오는 4월 5일(목)에 부산 구덕민속예술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및 무연고자 위령제’를 위해 진도군 국가무형문화재 ‘진도씻김굿’과 특별공연 ‘박병천류 진도북춤’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은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 진도군과의 교류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협약식으로 문화예술과 관광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고 폭넓은 교류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을 마친 다음 날에는 올해로 27년째를 맞는 진도토요민속여행과 진도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운림산방, 진도개테마파크 등을 방문해 공연 등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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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8회 담양군의회 임시회 개회
[경제]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20일 제318회 담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통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청취와 조례안 및 기타 의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은 24건(의원발의 9, 집행부 15)으로 의회운영위원회 “담양군의회 의정 모니터단 설치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외 1건, 자치행정위원회 “담양군 공간정보에 관한 조례안”외 10건, 산업건설위원회 “담양군 건설공사 부실공사 방지에 관한 조례안”외 10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최용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심사에 있어 예산의 적재적소 배분과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에 부족함이 없는지 심도 있는 안건 검토로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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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산 공공비축 매입품종 새청무·신동진 변경 결정
[경제]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협의를 거쳐 2024년산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을 새청무·강대찬 품종에서 「새청무·신동진」 품종으로 변경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당초, 농식품부의 고품질 쌀 생산 확대를 위해 다수확 품종인 신동진을 2024년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제한하고 정부 보급종 공급도 중단할 계획임에 따라 지난 2월 신동진 대체 품종으로 강대찬을 선정했었다. 하지만, 신동진은 재배면적이 넓고 오랜 기간 농업인들이 재배해온 점을 고려하여 보급종 공급과 공공비축 매입 제한을 2026년까지 유예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매입 품종을 강대찬에서 신동진으로 변경 결정하였다. 다만, 농식품부는 신동진이 다수확 품종(596㎏/10a)이고 이삭도열병 등 병해충에 약하여 재배 안정성이 떨어져 점차적으로 면적을 줄여나가는 반면 대체 품종으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보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이 새청무와 신동진 품종으로 변경됨에 따라 농업인들이 혼선이 없도록 당부드리는 한편 농업소득증대를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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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bhc그룹, 함평 농산물 전국 유통 위해 ‘맞손’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특산물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해 bhc그룹과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19일 “bhc그룹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임금옥 bhc그룹 대표이사, 금석헌 농업회사법인 해성 대표이사, 호남청과 고인수 대표이사, 오재갑 제일 A&H 대표이사, 함평군 양파생산자협의회 정찬행 회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bhc그룹은 bhc치킨 외에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족발상회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보유한 국내 최대 종합 외식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과 관내 농가는 우수한 품질의 함평산 농산물을 생산‧공급하고, bhc그룹은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상호간 상생협력을 도모한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양파를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을 비롯해 해성푸드원을 통해 라면스프, bhc치킨 소스 원료로 연간 910톤 가량 공급하기로 협약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군의 우수 농산물이 다양한 유통 판로 확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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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7,249억원 편성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은 2023 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7,249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본예산(6,414억원) 대비 835억원(13.01%) 증가한 것으로, 혁신‧인구‧청년 정책에 중점을 두고 지역경제 회복과 농가 안정을 위한 예산을 적극 반영하였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본예산 대비 738억원(12.67%)이 증가한 6,560억원, 기타특별회계는 4억원(3.43%)이 감소한 101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01억원(20.64%) 증가한 588억원으로 전체 예산액은 835억원(13.01%)이 증가했다. 기능별로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 246억원 △환경 179억원 △국토및지역개발 149억원 △문화관광 89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72억원 등으로 청년 친화 미래경제를 선도하고 국립공원 월출산을 활용한 생태관광브랜드 구축 및 지속가능한 농생명산업 육성 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추경에는 코로나-19 및 국제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재난생활비 58억원을 편성하였으며, AI 전염병 확산에 따른 생계안정자금 및 살처분 보상비 89억원, 벼 가격 안정화대책 장려금 39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16억원, 농업용 면세유 구입 지원 10억원 등 농가 소득 안정을 통한 농생명산업 일번지 영암 실현에 큰 비중을 두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및 인구소멸에 대응하여, 영암군 관광진흥 계획 수립 및 천황사지구 관광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대한민국 국립공원 박람회 유치를 위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영암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삼호시장 활성화 및 기본계획 수립 등 각종 연구용역비를 편성하여 지속 가능한 혁신 영암의 미래를 위한 튼튼한 기초를 마련했다. 이 밖에 농어촌 지방상수도 개발사업 16억원, 영암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6억원, 낭주로 지중화사업 15억원 등을 편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대불산단 지원을 위한 개조전기차 튜닝지원 기술개발 및 주행안정성 실증사업 27억원, 조선해양구조물 스마트운송플랫폼 구축사업 12억원, 친환경선박 극저온 단열시스템 지원사업 11억원, 대불산단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11억원 등을 편성하여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영암을 만드는데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국도비 부담금 증가로 인해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예산편성 과정에서 침체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반영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과 인구소멸, 기후 위기 등 대전환기를 맞아 삶의 질 향상과 군민행복을 위한 민선 8기 핵심 시책들을 중심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이번 예산안이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 건설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의회에서는 3월 22일부터 제297회 임시회를 열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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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22호점 현판식 가져
[경제]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9일 영광읍 백수로에 위치한 홍시컴퍼니농업회사법인(주)(대표 심성미)에 영광곳간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22호점” 현판을 전달하였다. 홍시컴퍼니는 2013년 회사를 설립, 직접 생산한 농산물(감)을 활용하여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유통하는 6차 융복합 농업회사로서,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심성미 대표는 지역민들과 함께 아픔과 행복을 같이 하고 싶어 영광곳간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작은 기부지만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쓰여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광곳간 관계자는 “그동안 경직되었던 농촌을 잘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표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그 열정을 교훈 삼아 어려운 우리 이웃이 없는지도 꼼꼼히 잘 살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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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호텔 "광주의 랜드마크로 우뚝서다"
- 광주광역시 유일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아우라’가 품격있는 객실과 고객감동서비스로 찾는이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송정역 주변 비즈니스호텔로 품격을 높이다 아우라호텔은 빛고을 광주의 관문인 송정역의 ‘큰 별’로써, 고풍스런 스타일로 광주의 품격을 한층 높여주기에 충분하다. 아우라호텔 구석구석엔 고객을 세심하게 배려한 정성이 담겨있다. ‘고객을 내 가족처럼 무한감동 서비스를 지양’하는 경영철학으로 무장한 경영진과 변함없는 모습으로 고객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려는 직원들이 어우러져 있다. 한결같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은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가격으로 편안한 휴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아우라호텔은 지상 11층 규모다. 3층부터 10층이 스탠다드 더블, 비즈니스 더블, 디럭스 더블과 트윈, 프리미엄 더블과 트윈 VIP룸으로 구분된 60개 객실이다. 2층은 커퍼런스 공간으로 레스토랑(조식뷔페), 세미나실이 구비돼 있으며, 1층은 로비, 프론트 데스크, 커피숍, 주차장이 있다. ◇다양성과 차별성, 편안한 휴식처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인 60개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양의 객실을 갖춘 아우라호텔은 도심속의 편안한 휴식처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아늑한 분위기와 고급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객실에서는 송정역1913시장과 함께 송정역 주변의 아름다운 전망이 돋보인다. 다양한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제공받아 머무르는 동안 내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낀다. 이상오 총 지배인은 아우라호텔은 “비즈니스고객뿐만 아니라 가족과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갖기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세미나와 비즈니즈 연회행사 송정역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주변 공공기관과 주변 산업단지 내 기업체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10~30명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미팅룸과 세미나실이 있다. 이 공간은 소규모 가족연회, 사업설명회, 워크샵 등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이상오 총 지배인은 아우라호텔(http://aurahotel.kr)은 ’비즈니스 성공’은 물론, ‘여행의 즐거움’과 ’도심 속 여유’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함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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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호텔 "광주의 랜드마크로 우뚝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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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만학도 응원 위한 지원사업 확대 운영
-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무안군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치고 뒤늦게 학업과 생업을 병행하는 만학도 응원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만학도를 위해 학력인정 초등 성인문해교실 2개소를 운영하는 한편 지난해까지 학력인정 중학과정 재학생들에게 수업료를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학력인정 초등학교 과정 학생들까지 수업료를 지원하고 졸업생 중 우수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함으로써 만학도들의 학업을 적극 응원하기로 했다. 삼향읍에 거주하는 70대의 어르신은 “뒤늦은 나이지만 이제라도 초등학교 졸업장을 따보고 싶어서 큰 맘 먹고 입학을 결정했는데, 무안군에서 수업료를 지원해준다는 소식을 들었다”며“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군에서 지원을 해준다니 꼭 장학금을 받는 것처럼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기회 자치행정과장은 “학생들이 수강료 지원 신청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기로 했다”며“앞으로도 만학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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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만학도 응원 위한 지원사업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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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부산 서구, 문화예술 및 관광 교류 협약식 체결
-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부산 서구와 지난 17일(금)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문화예술‧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진도군청 관계자들,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과 서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식을 체결하고 진도홍주와 어묵세트를 기념품으로 교환했다. 이번 협약으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공연, 축제 등의 관광사업 공동 기획‧프로그램 진행 ▲전통, 역사, 문화유산, 관광프로그램 공유 등 다양한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게 된다. 첫 교류사업으로 오는 4월 5일(목)에 부산 구덕민속예술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및 무연고자 위령제’를 위해 진도군 국가무형문화재 ‘진도씻김굿’과 특별공연 ‘박병천류 진도북춤’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은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 진도군과의 교류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협약식으로 문화예술과 관광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고 폭넓은 교류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을 마친 다음 날에는 올해로 27년째를 맞는 진도토요민속여행과 진도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운림산방, 진도개테마파크 등을 방문해 공연 등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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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8회 담양군의회 임시회 개회
- [경제]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20일 제318회 담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통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청취와 조례안 및 기타 의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은 24건(의원발의 9, 집행부 15)으로 의회운영위원회 “담양군의회 의정 모니터단 설치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외 1건, 자치행정위원회 “담양군 공간정보에 관한 조례안”외 10건, 산업건설위원회 “담양군 건설공사 부실공사 방지에 관한 조례안”외 10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최용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심사에 있어 예산의 적재적소 배분과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에 부족함이 없는지 심도 있는 안건 검토로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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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산 공공비축 매입품종 새청무·신동진 변경 결정
- [경제]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협의를 거쳐 2024년산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을 새청무·강대찬 품종에서 「새청무·신동진」 품종으로 변경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당초, 농식품부의 고품질 쌀 생산 확대를 위해 다수확 품종인 신동진을 2024년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제한하고 정부 보급종 공급도 중단할 계획임에 따라 지난 2월 신동진 대체 품종으로 강대찬을 선정했었다. 하지만, 신동진은 재배면적이 넓고 오랜 기간 농업인들이 재배해온 점을 고려하여 보급종 공급과 공공비축 매입 제한을 2026년까지 유예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매입 품종을 강대찬에서 신동진으로 변경 결정하였다. 다만, 농식품부는 신동진이 다수확 품종(596㎏/10a)이고 이삭도열병 등 병해충에 약하여 재배 안정성이 떨어져 점차적으로 면적을 줄여나가는 반면 대체 품종으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보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이 새청무와 신동진 품종으로 변경됨에 따라 농업인들이 혼선이 없도록 당부드리는 한편 농업소득증대를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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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산 공공비축 매입품종 새청무·신동진 변경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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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bhc그룹, 함평 농산물 전국 유통 위해 ‘맞손’
-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특산물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해 bhc그룹과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19일 “bhc그룹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임금옥 bhc그룹 대표이사, 금석헌 농업회사법인 해성 대표이사, 호남청과 고인수 대표이사, 오재갑 제일 A&H 대표이사, 함평군 양파생산자협의회 정찬행 회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bhc그룹은 bhc치킨 외에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족발상회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보유한 국내 최대 종합 외식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과 관내 농가는 우수한 품질의 함평산 농산물을 생산‧공급하고, bhc그룹은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상호간 상생협력을 도모한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양파를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을 비롯해 해성푸드원을 통해 라면스프, bhc치킨 소스 원료로 연간 910톤 가량 공급하기로 협약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군의 우수 농산물이 다양한 유통 판로 확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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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bhc그룹, 함평 농산물 전국 유통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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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7,249억원 편성
-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은 2023 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7,249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본예산(6,414억원) 대비 835억원(13.01%) 증가한 것으로, 혁신‧인구‧청년 정책에 중점을 두고 지역경제 회복과 농가 안정을 위한 예산을 적극 반영하였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본예산 대비 738억원(12.67%)이 증가한 6,560억원, 기타특별회계는 4억원(3.43%)이 감소한 101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01억원(20.64%) 증가한 588억원으로 전체 예산액은 835억원(13.01%)이 증가했다. 기능별로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 246억원 △환경 179억원 △국토및지역개발 149억원 △문화관광 89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72억원 등으로 청년 친화 미래경제를 선도하고 국립공원 월출산을 활용한 생태관광브랜드 구축 및 지속가능한 농생명산업 육성 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추경에는 코로나-19 및 국제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재난생활비 58억원을 편성하였으며, AI 전염병 확산에 따른 생계안정자금 및 살처분 보상비 89억원, 벼 가격 안정화대책 장려금 39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16억원, 농업용 면세유 구입 지원 10억원 등 농가 소득 안정을 통한 농생명산업 일번지 영암 실현에 큰 비중을 두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및 인구소멸에 대응하여, 영암군 관광진흥 계획 수립 및 천황사지구 관광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대한민국 국립공원 박람회 유치를 위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영암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삼호시장 활성화 및 기본계획 수립 등 각종 연구용역비를 편성하여 지속 가능한 혁신 영암의 미래를 위한 튼튼한 기초를 마련했다. 이 밖에 농어촌 지방상수도 개발사업 16억원, 영암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6억원, 낭주로 지중화사업 15억원 등을 편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대불산단 지원을 위한 개조전기차 튜닝지원 기술개발 및 주행안정성 실증사업 27억원, 조선해양구조물 스마트운송플랫폼 구축사업 12억원, 친환경선박 극저온 단열시스템 지원사업 11억원, 대불산단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11억원 등을 편성하여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영암을 만드는데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국도비 부담금 증가로 인해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예산편성 과정에서 침체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반영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과 인구소멸, 기후 위기 등 대전환기를 맞아 삶의 질 향상과 군민행복을 위한 민선 8기 핵심 시책들을 중심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이번 예산안이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 건설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의회에서는 3월 22일부터 제297회 임시회를 열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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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7,249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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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22호점 현판식 가져
- [경제]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9일 영광읍 백수로에 위치한 홍시컴퍼니농업회사법인(주)(대표 심성미)에 영광곳간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22호점” 현판을 전달하였다. 홍시컴퍼니는 2013년 회사를 설립, 직접 생산한 농산물(감)을 활용하여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유통하는 6차 융복합 농업회사로서,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심성미 대표는 지역민들과 함께 아픔과 행복을 같이 하고 싶어 영광곳간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작은 기부지만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쓰여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광곳간 관계자는 “그동안 경직되었던 농촌을 잘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표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그 열정을 교훈 삼아 어려운 우리 이웃이 없는지도 꼼꼼히 잘 살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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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22호점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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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귀농인 농업 창업과 주택 구입 융자 지원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9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3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은 귀농인들이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영농 기반을 강화해 경영안정과 소득 수준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농업경영인 곡성군연합회, 생활개선회 곡성군연합회, NH농협 곡성군지부 관계자 4명이 심의회 위원으로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3년도 상반기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융자지원 대상자 선정안을 심의했다. 사업 계획와 영농정착 의욕 등을 심사해 8농가에 10여억 원을 융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귀농인들은 융자 지원을 통해 농지 구입, 한봉, 양봉, 과수원 조성, 저온저장고 등의 농업 창업과 주택구입자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개인 담보 능력에 따라 융자 실행 가능액 범위 내에서 NH농협은행(주)곡성군지부의 저금리 융자지원이 가능하다. 융자금은 농업창업자금, 주택자금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선정된 융자대상자가 빠른 기간 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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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배‧사과 화상병 방제약제 공급
-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배·사과 재배 농가에 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 방제 지도 및 방제약제 공급에 나섰다. 화상병은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사과나 배에 병이 발생하면 세균에 의해 잎, 줄기, 꽃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 고사한다. 군은 화상병 사전방제 의무화에 따라 3월 말까지 동계 방제를 실시하고, 4월부터 2회에 걸쳐 개화기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가에서는 약제 사용시 반드시 정량을 살포해야 하며, 약제 저항성 예방을 위해 동일 성분의 약제를 2회 이상 살포해선 안 된다. 또, 화상병 농가 신고제가 의무화됨에 따라 화상병 의심주 발견 시 대표전화(1833-8572)로 신고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전염원 사전 제거를 위해 4월 말까지 집중예찰을 실시하고, 현수막 등을 활용한 화상병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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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2024년도 해양수산사업 수산조정위원회 개최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0일 2023년~2024년도 해양수산사업 심의를 위한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보성군 해양수산사업 예산 신청 금액은 국․도비를 포함한 25종 45건 1,373억여 원 규모이다. 이는 전년도 심의 의결 사업비 319억보다 1,054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위원회는 읍·면에서 신청한 사업과 군에서 추진 예정인 사업의 타당성 여부, 해양수산사업 대상자 우선순위 결정, 어장․면허양식장 이용개발계획 등을 심의했다. 2023년도 사업으로 어선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 등 총 18종 28억여 원의 사업을 확정했다. 또한, 2023년 어장정화정비 실시계획(160건 773ha), 2023~2024년 어장․면허양식장 이용개발계획(22건 243ha) 등을 검토했다.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과한 예산안을 오는 27일까지 전남도를 경유해 중앙부처에 발송하고, 중앙부처에서 최종 예산을 배정하면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 대상자를 확정해 국고보조금 관리에 관한 규정과 해당 사업지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수산조정위원회는 김규웅 보성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관내 어업인 대표와 유관기관 수산 전문가 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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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사랑상품권 사용처,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바뀐다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강진사랑상품권이 앞으로는 영세 소상공인 업체 중심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강진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 통보에 따라, 연 매출액30억 원 이상이거나, 소상공인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은 가맹 등록을 제한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소상공인으로 보기 어려운 연 매출 30억 원 이상 가맹점을 제외해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 상품권을 대량으로 구매한 뒤 한 번에고가의 물품 구매에 사용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에 강진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100만 원에서 월 70만 원으로, 보유 한도는 월 300만 원에서 월 150만 원으로 변경 적용할 예정이다. 종류별 월 구입 한도는 지류·카드는 35만 원, 모바일(제로페이)는 35만 원으로 10%를 할인받아 63만 원으로 매월 최대 70만 원까지 구입가능하다. 아울러 5월 1일부터 연매출 30억 원 이상 가맹점에서는 강진사랑상품권을 취급할 수 없다. 강진군은 3월 중 매출액 조사를 실시한 뒤, 제외 가맹점을 안내할 예정이다. 단, 농어민 공익수당 및 육아수당 등 강진군에서 ‘정책발행’한 강진사랑상품권은 매출액 30억 원 이상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정책발행’이 표기된 지류 상품권을 별도로 제작할 방침이다. 임성수 인구정책과장은 “2012년부터 발행한 강진사랑상품권은 지금까지 1,442억 원어치 판매해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용 가능한 가맹점을 늘리고, 부정 유통 예방에도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인근 타 시‧군에 비해 연중 10% 할인과 가맹점 환전 수수료 면제로 이용률이높아 판매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가맹점 모집도 수시 접수되면서 2월 말 기준 1,369개의관내 가맹점이 가입돼있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금융기관 21개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카드와 모바일(제로페이)은 앱을 통해 24시간 구입 가능하다. (강진원 강진군수가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강진읍 전통시장을 방문한 현장.) <2023년 강진사랑상품권 주요 변경안> 구 분 변 경 전 변 경 후 구매한도 월100만원(지류·카드 50, 모바일 50) 월 70만원(지류·카드 35, 모바일 35) 보유한도 월300만원(카드 100, 모바일 200) 월150만원(카드 75, 모바일 75) 가 맹 점 (연매출) 제한없음 (30억 이하) 일반발행·정책발행 취급 가능 (30억 이상) 일반발행 사용불가,정책발행 취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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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사랑상품권 사용처,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