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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산 파프리카 미국 첫 수출 물량 5.2톤 선적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전국 유일 파프리카 미국 수출전문단지 강진군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주) 사업장에서 지난 16일 미국 뉴욕지역 수출을 위한 로망스골드 및 레아레드 품종 초도물량 5.2톤에 대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선적식에는 이병철 강진 부군수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박건우 사무관,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광주사무소 최형인 소장,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at센터 전종화 상임감사, 농업회사법인 코파(주) 신형민 대표,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주) 명동주 대표와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국 첫 진출을 기념했다.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주)은 벨타입 3색(빨강, 노랑, 주황), 미니타입, 롱타입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상품화해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 지속적으로 수출하고 있다. 현재는 국산 파프리카 종자인 로망스골드와 레드로망을 재배해 적극적으로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출은 미국 현지 바이어 타렐 사르랄과 우리나라 파프리카 수출을 전담하는 농업회사법인 코파(주)의 각고의 노력 끝에 성사시켰다. 수입 업체 벨로 폴트라이 코퍼레이션에서 우리나라 딸기와 신선 농산물 수입 전반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수출은 미국 뉴욕을 포함한 동부지역에 처음으로 수출되며 크게는 파프리카 소비량을 많은 북아메리카 전체 지역의 수입처를 확보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탐진들(주)은 지난해 일본 등으로 1,450톤의 파프리카를 수출한 데 이어 올해는 수출 대상국을 더욱 다변화해 1,600톤 이상의 강진산 국내 육종 파프리카 품종으로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탐진들(주) 명동주 대표는 “ISO9001, GlOBAL G.A.P 등 국제품질인증과 함께 그 기준에 맞는 유해성 검사를 실시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고품질의 파프리카 생산과 수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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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광주시, 23일 ‘민생경제 살리기 결의대회’ 연다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와 자치구, 경제계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범기관 결의대회’를 연다. 경제계를 중심으로 광주지역 모든 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민생경제를 살려내야 한다는 절박함의 표현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23일 오전 10시30분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가칭)2025 광주 민생경제 살리기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경기 침체와 정국 불안 속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까지 겹쳐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재도약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5개 자치구, 지역 공공기관, 광주지방중소벤처기업청‧광주지방조달청 등 중앙행정기관, 광주상공회의소‧광주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광주은행‧시중은행 등 금융기관, 광주소상공인연합회‧광주상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산업계 등 60여개 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경제 관련 모든 기관‧단체들이 ‘민생경제 살리기 결의대회’를 통해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들 기관‧단체는 ▲일자리 창출 ▲투자 활성화 ▲소비 촉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구체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들은 채용 확대를, 경영자총협회는 중장년 일자리 사업 추진을, 노동청과 고용센터는 구인‧구직 지원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또 기관 간 투자 전략과 목표를 공유, 효율적 자원 배분을 통해 투자 활성화를 견인할 방침이다.   소비촉진을 위해서는 선결제, 소비촉진 캠페인 등 다양한 소비촉진 정책을 추진한다. 모든 기관이 선결제에 동참하고,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온누리상품권 발행을, 자치구와 공공기관 등은 소비촉진 캠페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도 발굴한다. 소상공인진흥공단‧신용보증재단‧은행은 자금 지원을, 상공회의소‧경영자총협회‧여성경제인협회는 기업 경쟁력 제고 지원을, KOTRA‧무역협회는 수출 및 통상지원을,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판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들 기관‧단체는 결의대회를 마친 뒤 골목식당이나 전통시장에서 오찬을 실시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12·3 계엄‧탄핵 사태’로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되자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민생경제 회복 5대 활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공공배달앱 연말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한 데 이어 광주시청 전 직원이 ‘인근식당 이용의 날’을 운영,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들어서는 1월 한 달간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과 25개 기관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7%였던 광주상생카드 할인율을 10%로 늘렸다. 특별할인에 따른 지원비용은 약 100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를 광주시가 60%, 5개 자치구가 40%의 비율로 분담하기로 했다.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은 광주시를 시작으로 5개 자치구, 4개 공사‧공단, 15개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알리며 소비촉진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광주시가 지난해 12월24일 광주송정역에서 캠페인을 벌이는 등 스타트를 끊었고, 지난 13일 서구가 두 번째 배턴을 이어받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현재 경제위기는 고용, 소득, 소비, 지역경제 등 다양한 요소가 얽혀 있다.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경제단체와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행정기관의 정책 집행력을 바탕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범기관이 참여한 민생경제 살리기 결의대회를 통해 지역의 모든 경제 주체가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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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김성 장흥군수, 민생경제 활성화 팔 걷어붙였다!”
    [경제]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이 민생경제 활성화 5개 부문 대책을 발표하고, 이를 추진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최근 국가적인 불안상황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 구체적 추진방안도 내놨다.   이번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및 스포츠마케팅 확대 ▲물가안정 및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일자리 창출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먼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체 군 직원 복지포인트 중 인당 10만원을 장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했다.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은 매주 1회로 확대하여 공무원들이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한다. 또한 전라남도와 함께 연매출 1억 4백만원 이하 음식점에 대해 공공요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인 장흥사랑상품권 활성화에도 나선다. 올해 발행예정액은 전년 108억 원 대비 2.2배 늘어난 240억원 규모다. 조례개정을 통해 명절·지역축제 기간에는 특별할인제와 캐시백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농어민 1인당 60만원, 총 51억여원이 지급되는 공익수당 역시 장흥사랑상품권으로 3월 이전에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현재 19개소인 착한가격업소를 25개소 이상으로 확대하여 외식물가를 낮추고,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 봉투 요금 등 군 관리 공공요금은 동결하기로 했다. 택시, 버스, 도시가스 등 전라남도 관리 공공요금에 대해서도 동결을 건의할 방침이다.   설 명절 농수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장흥몰 할인행사를 기획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군 산하 전체 부서가 시장 장보기와 물가안정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토요시장에서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설명절 수산물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 시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지역 농어민과 연계한 지역 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 이러한 시책을 확대하여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우리지역 소비 촉진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지방재정 신속집행도 적극 추진한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민생경제 관련 예산은 전체 예산액의 38% 이상을 1분기 이내에 집행할 계획이다. 상반기 내에 65% 이상을 집행하여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각종 수의계약 시에는 바이오식품산단 및 농공단지 소재 업체 등 관내 기업 계약비중을 늘릴 방침이다.   관광 및 스포츠마케팅 전략으로는 인근 고흥·보성·강진군과 연계하여 관광지 입장료 50%를 할인한다. 전국 유소년 축구 전지훈련 등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확대에도 집중한다. 올해 전국대회 20건 이상, 전지훈련 50팀 이상을 유치하여 숙박, 음식업 등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노인일자리(2,782명),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88명), 방학 중 대학생 아르바이트(12명), 산불전문예방 진화대(37명) 등의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연초부터 신속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들의 경우 이미 대상자 선발을 완료하여 늦어도 2월부터는 근무를 시작할 전망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민족 대명절인 설이 다가오고 있지만 민생경제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발표된 대책들 외에도 추가적으로 군이 추진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강구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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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올해 설 명절 선물로 진도 한라봉·레드향 어때요?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에서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고품질의 진도 한라봉과 레드향이 제철을 맞아 출하가 한창이다.   진도 한라봉과 레드향은 속이 빈틈없이 꽉 차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퇴비를 사용해 재배한 저농약 과일로 과즙과 비타민C가 풍부하고, 식감이 좋아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에서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군은 현장 기술 교육을 통해 당도 13브릭스 이상, 일정 크기 이상의 과일만을 출하하는 등 품질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진도의 한라봉·레드향은 소비자 직거래 등을 통해 3·5·10킬로그램(kg) 단위로 활발히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는 32개 농가가 6.9헥타르(ha)에서 150톤을 생산해 약 20억 원의 농가 소득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 대파보다 재배 면적당 소득이 높아 지난 2008년부터 재배가 시작된 한라봉과 레드향은   진도군은 다른 지역보다 연간 1,200시간 정도 일조량이 많고 연평균 기온이 15.8℃로 따뜻해 난방을 하지 않고도 당도가 높은 과일을 생산할 수 있어서 최근 만감류의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품종 우량 묘목 지원 ▲맞춤형 전문기술 자문·재배교육 ▲무인 방제시스템을 보급하는 등 상품성 향상을 위한 기술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진도 한라봉과 레드향은 청정지역의 따뜻한 바닷바람, 깨끗한 물과 땅에서 생산돼 한번 맛을 보면 깊은 맛과 향에 꼭 다시 찾게 된다”라며, “지속적인 기술 지도와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해 농업 소득의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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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곡성군, 만감류(옥과향)‘첫 수확’ 현장 평가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14일 옥과면 황산리에 위치한 정병오 농가를 방문하여 만감류 첫 수확 현장을 둘러보고 농업인과 소통하는 현장 평가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정병오 농가는 레드향 1,400평을 재배하며, 수확된 농산물은 옥과농협(공선출하회)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곡성군수,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농협, 농업인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노력과 협력을 되돌아보는 사업 경과보고가 이루어졌다. 보고에서는 농업기술센터와 옥과농협, 농업인들이 함께 걸어온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탄생한 천혜향과 레드향을 참석자들이 직접 시식하며 두 품종의 차이를 비교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천혜향은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과일로 자리 잡았으며, 레드향은 깊고 풍부한 풍미가 특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천혜향과 레드향을 키워내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렇게 맛을 보니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시식회를 넘어,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였다.   곡성군은 옥과농협과 함께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만감류 재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기후변화대응 새로운 소득작목 도입을 위해 2019년 지역활력화작목기반 조성 과수분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천혜향, 레드향, 카라향의 만감류 특화단지 3.5ha 조성을 완료하였고, 올해에도 사업비를 배정받아 만감류 0.7ha 단지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옥과권역(옥과면, 겸면, 오산면)을 중심으로 만감류 재배 면적이 확대되어 올해까지 4.2ha를 조성할 예정이며, 주요 품종으로는 천혜향과 레드향을 재배할 계획이다.   금년 곡성군은 5농가에서 약 20톤의 만감류를 생산하여, 총 2.2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더불어 곡성군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조상래 군수는 "곡성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자리 잡은 만감류가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 실현을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 지역 농업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만감류 재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마이스터 현장컨설팅과 전문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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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박병규 광산구청장 시민 삶 속으로 ‘현장 동행’
    [경제]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6일부터 시민 일상 속으로 들어가 민생을 살피고 소통하는 ‘민생 살핌 동행’에 나선다. 민생 살핌 동행은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로 인한 불안정한 정국 속 시민 삶의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복지 살핌, 경제‧일자리, 안전 등 3대 분야 20여 개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정책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병규 청장은 16일 가장 먼저 다중이용시설 안전 관리, 공동주택 공사 현장의 동절기 노동환경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이 이용하는 주요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생활 현장을 찾아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지역 기업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 노동자를 격려하고 경기침체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새해 1호 결재인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조성과 관련해 ‘지속가능 일자리 사회적 대화 추진단’과 그동안 진행 과정을 돌아보고, 올 한 해 추진할 일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진다. 설 명절 연휴를 대비해 골목상권, 전통시장의 고충을 살피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주민 지원기관 현장도 방문한다. 박병규 청장은 설 명절 이후인 2월까지 민생 살핌 동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느 때보다 민생이 어렵고 힘든 시기, 가장 중요하게 살펴야 할 곳은 시민의 삶, 현장”이라며 “민생 살핌 동행으로 시민에게 필요한 일,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꼼꼼히 챙겨 올해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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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장성군, 우수 농특산물 ‘설맞이 특별 할인판매’
    [경제]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24일까지 ‘우수 농특산물 설맞이 특별판매’ 행사를 갖는다.   군은 해당 기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에서 전품목 20% 할인을 진행한다.   △서울 송파구청‧양천구청 △백양사 휴게소 △장성로컬푸드직매장에선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소비자들과 만난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에서는 24~28일 직거래 행사가 열린다. A관, B관 통로 2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품목은 장성 대표 농산물인 사과, 배, 곶감을 비롯해 브랜드쌀, 김치, 꿀, 가공식품, 고기류 등 다채롭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장성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구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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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민생 안정 집중…진도군, 진도아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진도아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판매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을 타개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설 명절 기간에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매출 증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할인 판매는 1월 13일(월)부터 진행되며, 지류형‧모바일 상품권 모두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형‧모바일 합산 월 70만 원으로 제한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등 관내 18개 금융기관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발행액 소진 시 특별할인이 종료된다.   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연중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할인 판매가 설 명절에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해 지류형 상품권 약 126억 원, 모바일 상품권 약 64억 원 등 총 191억 원의 진도아리랑상품권을 판매했고, 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연 2회 단속을 진행해 건전한 상품권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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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완도군, 20억 투입 전복 양식 어가에 경영 안정 자금 지원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완도군이 가격 폭락과 생산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양식 어가의 경영 회복을 위해 도비 포함 총 사업비 20억 원의 긴급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전복 양식 어가 긴급 경영 안정 자금 지원’은 전남도가 추진하는 긴급 민생 안정 종합 대책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완도군의 2,500여 전복 양식 어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2년 12월 kg당(10마리) 39,250원이었던 전복 가격은 2023년 32,500원, 지난해 12월 25,000원으로 떨어져 2년 만에 36%나 가격이 하락했다. 이는 전복 주산지 완도군 양식 어가의 생존과 지역 경제 위기를 초래하는 수준으로 생산비 증가와 소비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사업 신청 대상은 지난해 12월 16일 이전 양식어업 면허를 보유하고 전복을 양식하고 있는 어가로, 1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1월 중 사업 대상자 검토 및 선정을 통해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수산경영과(550-5657) 또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 농수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우철 군수는 “우리 군은 전국 대비 75% 이상의 전복을 생산하는 전복 주산지로 전복 가격 하락은 어가 소득 감소를 넘어 지역 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준다”면서 “긴급 지원을 통해 전복 양식 어가가 안정적으로 경영을 지속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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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완도군, 20억 투입 전복 양식 어가에 경영 안정 자금 지원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완도군이 가격 폭락과 생산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양식 어가의 경영 회복을 위해 도비 포함 총 사업비 20억 원의 긴급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전복 양식 어가 긴급 경영 안정 자금 지원’은 전남도가 추진하는 긴급 민생 안정 종합 대책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완도군의 2,500여 전복 양식 어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2년 12월 kg당(10마리) 39,250원이었던 전복 가격은 2023년 32,500원, 지난해 12월 25,000원으로 떨어져 2년 만에 36%나 가격이 하락했다. 이는 전복 주산지 완도군 양식 어가의 생존과 지역 경제 위기를 초래하는 수준으로 생산비 증가와 소비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사업 신청 대상은 지난해 12월 16일 이전 양식어업 면허를 보유하고 전복을 양식하고 있는 어가로, 1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1월 중 사업 대상자 검토 및 선정을 통해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수산경영과(550-5657) 또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 농수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우철 군수는 “우리 군은 전국 대비 75% 이상의 전복을 생산하는 전복 주산지로 전복 가격 하락은 어가 소득 감소를 넘어 지역 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준다”면서 “긴급 지원을 통해 전복 양식 어가가 안정적으로 경영을 지속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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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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