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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벼 모판관주처리 연시회 개최
[경제]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보성군 15일 율어면 소재 육묘장에서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벼 모판관주처리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벼 재배 농업인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력 절감과 병해충 방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모판관주처리’ 기술을 소개하고 현장 시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기술 활용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판관주처리’는 이앙 1~2일 전, 살충제, 살균제, 작물 활성제를 물에 희석한 후 물뿌리개를 이용해 육묘 상자당 약 400㎖를 관주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본답 방제 1회를 생략할 수 있어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약제 살포 시간은 관행 대비 95% 이상 단축, 농약 및 처리 비용은 약 13%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벼 생력 방제를 위한 ‘모판관주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총 370㏊ 면적에 대해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 보급 확대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판관주처리는 작업이 간편하면서도 효과가 높아 농가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농가 부담을 줄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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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상공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경제]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대책위원회(상임선대위원장 국회의원 권향엽, 이하 선대위)는 12일 선거대책사무소에서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및 정책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익신초남2공단협의회 조충갑 회장, 염철호 사무국장, 광양상공인회 황대환 회장 등 대표단 10명은 지난 불법 내란 사태 이후 지역의 소상공인들은 너무나도 어려워진 지역 경제 현실을 언급하면서, 새로운 정부의 강력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하였다. 특별히 추경을 통한 이차보전 한도 상향, 전기요금 지원 대상의 기준 매출 규모 상향, 폐업 자영업자 대출 연장, 소상공인 리뉴얼 지원 대상 확대 등에 있어 많은 관심을 요청하였다. 이에 권향엽 의원은 “소관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꾸준히 문제를 제기하였다”라고 하면서 “이재명 후보 소상공인 공약은 부담은 줄이고, 매출은 늘리는 것”임을 상기시켰다. 그리고, “이번 간담회 후속으로 업종별로 더욱 상세한 소통이 필요하므로, 꾸준히 소통해서 이재명 후보의 소상공인 정책이 우리 지역의 내실을 튼튼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통해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 될 것을 기대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장이 함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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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 311억 원 증액 편성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9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담양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편성으로 올해 예산은 본예산 5,265억 원보다 311억 원(5.9%) 증가한 5,576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302억 원(5.8%), 특별회계가 9억 원(10.9%) 각각 증액됐다. 군은 최근 지속된 경기침체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효율적인 재원 배분에 초점을 두고 이번 추경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세출 주요 항목으로는 ▲대전면 대치지구 뉴빌리지 사업 등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16억 원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지원 등 사회복지 분야 54억 원 ▲창업형 영농시설 및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 등 농업 분야 46억 원 ▲유류세 연동 보조금 등 교통·물류 분야 33억 원이 포함됐다. 또한, ▲순환형 매립지 정비 등 환경 분야 12억 원 ▲관방제림 생육환경 개선 등 문화·관광 분야 10억 원 ▲코로나19 예방접종 등 보건 분야 7억 원 ▲어르신 보행 안전사고 예방 등 공공질서·안전 분야 5억 원 ▲국도비 반환금 등 기타 분야 32억 원이 반영됐다. 군 관계자는 “지방교부세가 2023년부터 대폭 줄어들며, 확보된 국·도비 보조사업에 대한 군비 매칭조차 어려운 상황”이라며,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한정된 재원 안에서 필수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담양군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23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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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몰에서 만나는 건강 쇼핑, 진향건강원 최대 30%할인!
[경제]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곡성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입점업체 단독 할인 기획 ‘진향건강원 기획전’을 5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획전은 품질 높은 건강식품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몰은 매월 시기에 맞는 특별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획전에서는 진향건강원의 전 상품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곡성군의 할인 지원 없이 입점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행사로, 지역 상생의 좋은 예를 보여준다. 판매 상품은 흑염소 진액, 갈아 만든 대추방울토마토즙, 무첨가 대추즙, 생과채즙(ABC주스, 양배추브로콜리즙, 생칡즙) 등으로, 곡성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건강식품들이다. 소비자들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곡성 지역 특산물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곡성몰은 지난 두 차례 입점 업체 단독 할인 기획전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4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수요특가 행사’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대표적인 주간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곡성군 관계자는 “입점 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단독 할인 기획전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곡성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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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전 나서
[경제]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반영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전에 나섰다. 이날 김성 장흥군수는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만나 부산 금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의 적극적인 반영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하종목 지방재정국장과 황기연 예방정책국장을 면담하고, 보통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운용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어 보통교부세 교부율 상향, 지방세원 확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배분 방식과 성과평가 개선 방안을 건의하였다. 중앙부처 내 출향 공무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정부예산 확보, 지역발전에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중앙부처와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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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8개국 초청 수출상담회 “수출 500억원 달성한다”
[경제]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농수산식품 수출 500억원 달성을 위해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글로벌 트랜드에 맞는수출상품 발굴과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출 희망업체들의큰 관심속에 진행된 올해 수출상담회에는 미국, 슬로바키아, 말레이시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개국의해외바이어 10명이 초청됐다. 해외바이어들은 수출 희망업체와 1:1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계약을체결하였으며, 장흥 지역 수출업체 생산 현장도 방문했다. 전남FTA통상진흥센터 상담부스에서는 전문 관세사들이 신규 수출품목에 대한 FTA 관세 및 원산지증명 등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미국 관세 조치에 따른 불안한 수출 환경 속에서도 이번 행사로 미국, 슬로바키아, 말레이시아 등 3개국과 총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5개국과는 총 74만 달러(한화 약 10억 7천만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장흥군은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수출업체 가운데 해외 규격 미인증 등으로계약이 이루어지지 못한 사례 등 미흡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마련하고, 해외바이어들과 연결망을 지속적으로 형성하도록 수출상담회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민생경제 회복과 수출 500억원 달성을 위해 수출전략품목을 육성하고 해외 판촉활동을 강화 하는 등 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를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불우이웃돕기 기탁식에서 장흥 소재 수출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미풍(대표박승원)에서 300만원 상당의 쌀, 현대푸드(대표 강종채)에서 성금 200만원,용두농업협동조합(조합장 남인현)에서 50만원 상당의 잡곡세트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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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벼 모판관주처리 연시회 개최
- [경제]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보성군 15일 율어면 소재 육묘장에서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벼 모판관주처리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벼 재배 농업인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력 절감과 병해충 방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모판관주처리’ 기술을 소개하고 현장 시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기술 활용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판관주처리’는 이앙 1~2일 전, 살충제, 살균제, 작물 활성제를 물에 희석한 후 물뿌리개를 이용해 육묘 상자당 약 400㎖를 관주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본답 방제 1회를 생략할 수 있어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약제 살포 시간은 관행 대비 95% 이상 단축, 농약 및 처리 비용은 약 13%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벼 생력 방제를 위한 ‘모판관주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총 370㏊ 면적에 대해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 보급 확대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판관주처리는 작업이 간편하면서도 효과가 높아 농가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농가 부담을 줄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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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벼 모판관주처리 연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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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상공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 [경제]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대책위원회(상임선대위원장 국회의원 권향엽, 이하 선대위)는 12일 선거대책사무소에서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및 정책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익신초남2공단협의회 조충갑 회장, 염철호 사무국장, 광양상공인회 황대환 회장 등 대표단 10명은 지난 불법 내란 사태 이후 지역의 소상공인들은 너무나도 어려워진 지역 경제 현실을 언급하면서, 새로운 정부의 강력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하였다. 특별히 추경을 통한 이차보전 한도 상향, 전기요금 지원 대상의 기준 매출 규모 상향, 폐업 자영업자 대출 연장, 소상공인 리뉴얼 지원 대상 확대 등에 있어 많은 관심을 요청하였다. 이에 권향엽 의원은 “소관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꾸준히 문제를 제기하였다”라고 하면서 “이재명 후보 소상공인 공약은 부담은 줄이고, 매출은 늘리는 것”임을 상기시켰다. 그리고, “이번 간담회 후속으로 업종별로 더욱 상세한 소통이 필요하므로, 꾸준히 소통해서 이재명 후보의 소상공인 정책이 우리 지역의 내실을 튼튼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통해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 될 것을 기대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장이 함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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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상공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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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 311억 원 증액 편성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9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담양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편성으로 올해 예산은 본예산 5,265억 원보다 311억 원(5.9%) 증가한 5,576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302억 원(5.8%), 특별회계가 9억 원(10.9%) 각각 증액됐다. 군은 최근 지속된 경기침체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효율적인 재원 배분에 초점을 두고 이번 추경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세출 주요 항목으로는 ▲대전면 대치지구 뉴빌리지 사업 등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16억 원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지원 등 사회복지 분야 54억 원 ▲창업형 영농시설 및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 등 농업 분야 46억 원 ▲유류세 연동 보조금 등 교통·물류 분야 33억 원이 포함됐다. 또한, ▲순환형 매립지 정비 등 환경 분야 12억 원 ▲관방제림 생육환경 개선 등 문화·관광 분야 10억 원 ▲코로나19 예방접종 등 보건 분야 7억 원 ▲어르신 보행 안전사고 예방 등 공공질서·안전 분야 5억 원 ▲국도비 반환금 등 기타 분야 32억 원이 반영됐다. 군 관계자는 “지방교부세가 2023년부터 대폭 줄어들며, 확보된 국·도비 보조사업에 대한 군비 매칭조차 어려운 상황”이라며,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한정된 재원 안에서 필수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담양군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23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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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 311억 원 증액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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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몰에서 만나는 건강 쇼핑, 진향건강원 최대 30%할인!
- [경제]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곡성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입점업체 단독 할인 기획 ‘진향건강원 기획전’을 5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획전은 품질 높은 건강식품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몰은 매월 시기에 맞는 특별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획전에서는 진향건강원의 전 상품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곡성군의 할인 지원 없이 입점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행사로, 지역 상생의 좋은 예를 보여준다. 판매 상품은 흑염소 진액, 갈아 만든 대추방울토마토즙, 무첨가 대추즙, 생과채즙(ABC주스, 양배추브로콜리즙, 생칡즙) 등으로, 곡성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건강식품들이다. 소비자들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곡성 지역 특산물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곡성몰은 지난 두 차례 입점 업체 단독 할인 기획전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4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수요특가 행사’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대표적인 주간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곡성군 관계자는 “입점 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단독 할인 기획전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곡성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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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전 나서
- [경제]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반영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전에 나섰다. 이날 김성 장흥군수는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만나 부산 금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의 적극적인 반영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하종목 지방재정국장과 황기연 예방정책국장을 면담하고, 보통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운용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어 보통교부세 교부율 상향, 지방세원 확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배분 방식과 성과평가 개선 방안을 건의하였다. 중앙부처 내 출향 공무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정부예산 확보, 지역발전에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중앙부처와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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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8개국 초청 수출상담회 “수출 500억원 달성한다”
- [경제]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농수산식품 수출 500억원 달성을 위해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글로벌 트랜드에 맞는수출상품 발굴과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출 희망업체들의큰 관심속에 진행된 올해 수출상담회에는 미국, 슬로바키아, 말레이시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개국의해외바이어 10명이 초청됐다. 해외바이어들은 수출 희망업체와 1:1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계약을체결하였으며, 장흥 지역 수출업체 생산 현장도 방문했다. 전남FTA통상진흥센터 상담부스에서는 전문 관세사들이 신규 수출품목에 대한 FTA 관세 및 원산지증명 등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미국 관세 조치에 따른 불안한 수출 환경 속에서도 이번 행사로 미국, 슬로바키아, 말레이시아 등 3개국과 총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5개국과는 총 74만 달러(한화 약 10억 7천만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장흥군은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수출업체 가운데 해외 규격 미인증 등으로계약이 이루어지지 못한 사례 등 미흡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마련하고, 해외바이어들과 연결망을 지속적으로 형성하도록 수출상담회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민생경제 회복과 수출 500억원 달성을 위해 수출전략품목을 육성하고 해외 판촉활동을 강화 하는 등 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를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불우이웃돕기 기탁식에서 장흥 소재 수출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미풍(대표박승원)에서 300만원 상당의 쌀, 현대푸드(대표 강종채)에서 성금 200만원,용두농업협동조합(조합장 남인현)에서 50만원 상당의 잡곡세트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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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8개국 초청 수출상담회 “수출 500억원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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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의 맛을 담다! ‘전통주 만들기 교육’ 성료
- 함평의 맛을 담다! ‘전통주 만들기 교육’ 성료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식문화의 브랜드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달 24일부터 4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전통주 만들기 교육'이 교육생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농특산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함평군 우리음식연구회 24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김병기 ‘더풍류’ 대표가 강사로 나서 전통주 기초 이론 교육과 함께 ▲국화 ▲단호박 ▲딸기 ▲대추 ▲쑥 등 함평의 대표적인 농특산품을 활용해 전통주를 빚어보는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생은 자신만의 특색있는 전통주를 직접 빚으며 체계적인 전통주 주조 기술을 배우는 것과 더불어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 등 지역 농특산물과 전통주의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전통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농산물의 활용 가치를 재발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지역 농산업과 전통 식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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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의 맛을 담다! ‘전통주 만들기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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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엔 곡성몰 가는날, 웬(즈)?! 특가전 개시
- [경제]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4월 9일부터 8월 6일까지 18주 동안‘매주 수요일 30% 웬(즈)?! 특가’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품질이 우수한 곡성몰의 상품들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전은 행사 기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진행된다. 해당 시간 동안 곡성몰에 입점된 상품 중 매주 8개 품목이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할인 품목은 매주 소비자 수요와 계절성, 품질 등을 고려해 엄선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기획전이 열리는 첫날인 4월 9일에는 ▲국내산 토란 부침가루 ▲쌀·까불이 오란다 세트 ▲토란 타르트 ▲시골집 된장 ▲서리태 청국장 ▲하이볼 잔 세트 ▲뚝방 보냉백과 같은 다양한 품목이 30% 할인가로 판매된다. 한편, 곡성몰은 현재 119개 업체가 입점하여 563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2,000원 쿠폰 증정 이벤트와 택배비 무료 배송을 꾸준히 진행하여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이번 수요 특가 기획전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곡성 농축특산물의 진가를 알게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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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엔 곡성몰 가는날, 웬(즈)?! 특가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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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산불피해 영덕군에 구호물품 지원
-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해남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해남군은 30일 응급구호세트와 취사구호세트, 담요, 천막 등 1,85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차량을 이용해 영덕복지재단으로 전달했다. 또한 해남 옥천농협에서도 옥천농협 OK라이스센터 생산한 땅끝햇살 즉석밥 4,800개 물량을 긴급히 확보하고, 생수 500개 등을 더해 총 54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지원에 동행했다. 물품 전달식에는 박지원 국회의원과 명현관 군수, 이성옥 군의회의장, 윤치영 옥천농협 조합장 등이 함께해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향후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긴급한 구호물품을 1차로 전달한데 이어 식료품과 생필품 등에 대한 기부물품도 신속하게 전달해 피해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리며, 자매도시 군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해남군에서도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며“영덕은 물론 이번 산불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주민들이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남군과 영덕군은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군민의 날 행사 참여 등 적극적인 상호교류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등을 통해 우호관계를 돈독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산불 피해로 인해 고향사랑기부금 긴급 모금을 실시하고 있는 영덕군을 돕고자 군 소속 직원들을 포함해 군민들의 영덕군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군민들의 현물지원 신청도 가능하며 군청 희망복지팀(☎061-530-5317)과 사전 협의 후 진행하면 된다. 군민들과 공무원들의 기부 물품은 별도 계획에 의해 곧바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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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가는 장성군… 몽골과 국제협력 강화
- [경제]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최근 몽골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제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2년 전인 2023년 4월 몽골 중서부 헨티아이막 지역 4개 군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장성군은 이번 방문에서 자르갈란트, 울지트군(郡)과 추가 협약을 맺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채용을 확대해 인력난 해소의 돌파구를 마련할 방침이다. 농특산물 판로도 넓혔다. 장성군은 몽골 유통업체(Gegeen Undur Gumsed co.)와 26개 품목, 100만 달러 규모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몽골 최대 규모 복합쇼핑몰(Hunnu)에선 장성산 과일, 냉동식품 등을 몽골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판촉행사도 가졌다. 과일과 냉동김밥, 과자 종류가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장성지역 농식품기업과 농협, 몽골 구매자 간 상담 시간을 마련하는 등 장성산 농특산물의 몽골시장 진출을 타진했다. 한편, 농업기술 교류도 주목된다. 장성군은 몽골생명과학대학교 교수진과 업무협약을 맺고, 몽골 대학생들에게 장성 농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몽골 방문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추가 확보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몽골 수출길을 열었다”면서 “앞으로도 몽골 정부와 국제교류‧협력을 강화해 상생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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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가는 장성군… 몽골과 국제협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