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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현업 근로자 안전 최우선”
[경제]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최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 종사자들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산업재해 예방 △근로자 건강 증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근로자 특수건강진단 실시에 관한 내용을 심의‧의결하고 △작업 환경 측정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사항 점검 등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위원장을 맡아 회의를 주관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현업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개선사항은 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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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장성 견인” 김한종 군수 광폭 행보
[경제]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김한종 장성군수가 25일 오전 서울특별시를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한종 군수는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이목을 끌었다. 오 시장은 장성의 우수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직거래장터 확대와 대규모 체육행사 순회 개최 등 김 군수의 교류 협력 제안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국회로 자리를 옮긴 김 군수는 박정 국회 예산결산위원장, 우원식 국회의장과 만나 군의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한 행보를 이어갔다. 김한종 군수는 “하반기에도 장성의 멈추지 않는 성장을 이끌기 위한 국비 확보와 도농 교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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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추석 연휴에도 ‘벼멸구와의 전쟁’ 피해 확산 방지 총력
휴일도 잊은 보성군 공직자들 벼멸구 전멸을 위해 ‘안간힘’ 연일 피해 현장 다니며 벼 수확기 앞둔 농가 시름 달래, 신속한 예찰․방제 강조 보성군은 지난 14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 휴일도 반납하고 벼멸구 급증에 따른 농가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12개 읍면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 예찰 결과 당시 피해 발생률은 40%로 방제가 필요한 면적은 23%다. 이에 김철우 군수 주재로 보성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관내 농협장 등이 참석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연일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특히,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김철우 군수와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과 군의원, 문병완 농협조합장 등 관내 조합장, 관련 부서장들은 휴일도 반납한 채 벼멸구 피해 현장을 찾아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안 대책을 마련하는 등 애타는 농민들의 마음을 보듬고 있다. 또한, 이미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대해서는 방제 효과가 높은 벼멸구 전용 약제를 볏대 아래까지 충분히 뿌릴 수 있도록 안내하고, 수확기 전 예찰 강화 및 수시 방제 등 기술지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전 농가 완전 방제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철우 군수는 “10년 만에 대규모로 발생한 벼멸구 확산과 관련해 보성군과 농협에서는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약대와 방제비에 대한 긴급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라면서 “벼멸구는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에서는 수확기 전 최대한 방제해 주시고 군에서도 신속한 대책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벼멸구는 이상 고온 현상으로 2~3세대를 거치면서 밀도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벼멸구가 볏대에 붙여 양분을 빨아먹은 벼는 영양분이 부족해 주변보다도 더 누렇게 변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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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맛나는 멋!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경제]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올해로 8회째‘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순천시의 대표 미식 축제인만큼 로컬의 특별한 맛과 색다른 멋이 중앙로 일원(남교오거리~의료원 로터리)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장 바가지는 가라! 전 메뉴 5천원 이하, 다양하게 맛 볼 기회!]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의 푸드마켓은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핑거푸드’를 주제로 메뉴를 개발한 푸드부스 41개소와 글로벌 푸드마켓 8개소가 참여할 예정이다. 푸드마켓존에서는 축제장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전메뉴 가격을 5천원 이하로 책정했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중앙로를 따라 길게 늘어선 푸드마켓존을 돌아다니며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길 위의 멋! 축제장 곳곳 다무대 전략, 마임·행위예술 등 색다른 볼거리] 올해 축제장에서는 통제된 중앙로 곳곳에서 마임, 행위예술, 벌룬쇼 등 다양한 길거리공연이 펼쳐진다. 몸의 움직임을 통해 도시와 예술, 시민을 잇는 공연예술축제 전문가와 협업하여 말 없는 움직임만으로 순천의 미식·예술 콘텐츠를 따뜻한 에너지로 표현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8일(토)에는 어린이들을 겨냥한 글로벌 캐릭터 ‘브레드 이발소’의 인기 OST로 이루어진 댄스 싱어롱쇼가 진행된다. 4가지 캐릭터(브레드, 윌크, 초코, 마카롱)가 어린이들과 함께 공연과 이벤트, 포토타임,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든다. [‘지구를 위한 약간의 불편함’ 푸드마켓 다회용기 도입으로 친환경 에코 축제 실천] 이번 축제는‘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에 걸맞도록 올해는 푸드마켓 전 구간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전면 다회용기를 공급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친환경 축제로 거듭난다. 행사장 전역 푸드마켓에서 구입한 음식은 사전 공급된 다회용기에 제공되며, 관람객은 행사장 곳곳 설치된 반납부스를 통해 용기를 반납하면 된다. 전문 세척장에서 살균 소독된 위생적인 다회용기 사용은 행사장 쓰레기를 줄이고, 방문객은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한 친환경 축제도 ‘지구를 위해 괜찮아’라는 긍정적 인식을 기대할 수 있다. [푸드앤아트상품권 판매로 원도심 상인과 상생하는 지역축제] 순천시는 원도심상인연합회와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상품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행사 기간 전후(´24년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발행했다. 오는 9월 26일까지 5%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판매를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사전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상품권 판매를 통한 단순한 구매촉진을 넘어 원도심 상권에 실질적인 ‘붐-업 효과’를 유발하여 원도심 상인 연합회에서도 대량의 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우호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져 지역 상인들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의 모델을 제시했다. 이러한 시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보다 더 색다른 맛과 멋,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올해 축제가 특별한 이유는, 이제껏 진행해왔던 연예인 위주의 주무대 공연을 축소하고 다무대 공연 전략과 시민 참여형 공연 위주로 남문터 광장의 시민 놀이 문화를 조성한다. 순천형 개발 음식 40여종을 홍보관에 전시하여 익숙하지만 새로운 남도의 맛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가지 더 주목할 점은, 지난해 대비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상품권 가맹업소를 대폭 확대해 총 300여개의 가맹점에서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시민들에게는 선택의 다양성을, 지역 상인들에게는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통해 일 년에 딱 한 번, 통제된 원도심 도로 위에서순천의 미식·예술·로컬 콘텐츠를 먹고 즐기며 행복한 추억으로 채워가시길바란다”며 “어려운 경기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상인 여러분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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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금정면지사협, 추석 앞두고 식료·생필품 나눔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 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경애, 박은주)가, 9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 15가구에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은주 금정면지사협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금정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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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한해 농사 노고 위로 방문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6일, 수확철을 맞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을 찾아 위문했다. 조생종 벼 수확에 여념이 없는 현장을 찾은 강 군수는 한 해 농사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강진군은 벼 재배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육묘 단계에서부터 육묘지원 사업비 14억 2천만 원 지원, 새청무 벼 3,000ha 계약재배에 7억 2천만 원의 예산을 반영·추진하고 있으며, 고품질 쌀 생산 사업비 25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벼경영안정대책비 50억 원, 벼 매입용 포장재 3억 5천만 원, 벼 방제비 지원 6억 1천만 원 등 사업비 63억 원을 지역 벼 재배 농가에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벼 재배와 소득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쌀 판매 확대를 위해 강진쌀 평생고객확보 택배비 지원사업 3만 8천여 포에 2억 원, 쌀 포장지 제작비 지원사업 5만 6천 매에 1천6백만 원 등 사업비 3억 3천만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좋은 작황으로 인해 조생종 벼 수확량은 정곡 기준 10a당 510kg로 지난해 대비 다소 증가했으며, 현재 조생종 벼 시장 매입 가격은 40kg당 54,000원 선이다. 조생종 벼 수확현장에서 만난 도암면 옥전마을 강정삼 씨는 “이상 기후 속에서도 하반기 좋은 날씨로 수확량이 증가했다”라며 “일선 현장에 직접 방문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경청해 주시는 군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 폭염 등 이상기후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위해 노력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확을 잘 마무리하기 바라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하고 소득도 보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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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현업 근로자 안전 최우선”
- [경제]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최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 종사자들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산업재해 예방 △근로자 건강 증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근로자 특수건강진단 실시에 관한 내용을 심의‧의결하고 △작업 환경 측정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사항 점검 등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위원장을 맡아 회의를 주관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현업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개선사항은 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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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맛나는 멋,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개최
- [경제]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7일 남문터광장에서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개막식을 갖고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미식·문화·예술 자원을 결합한 순천 대표축제로 오는 29일까지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7일 오후 7시 개막식에서는 주제공연 ‘도심 속 유토피아, 부활을 꿈꾸다’가 진행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축하공연으로 브브걸, 나영, 황인욱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원도심의 밤을 풍성하게 채웠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스타셰프 박찬일의 「밥 먹다가, 울컥」 북토크가 영동1번지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또, 인기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의 인기 OST 싱어롱쇼와 퍼레이드와 DJ 매딕, 싱어송라이터 숀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남문터광장에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로컬 식재료를 이용해 스페인식 볶음밥 ‘빠에야’를 만들고, 힙합가수 비오와 DJ제리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에서는 푸드‧아트‧정원 테마별 마켓이 열리며, 순천시민이 직접 ‘지역’의 색을 담은 미식·예술 품목을 판매한다. 또한, 중앙로를 따라 이어지는 푸드마켓에서는 꼬막·미나리·매실·모링가·배·감·복숭아 등순천 대표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메뉴를 5천원 이하로 맛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https://www.suncheon.go.kr/)을 참고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061-749-57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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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맛나는 멋,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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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장성 견인” 김한종 군수 광폭 행보
- [경제]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김한종 장성군수가 25일 오전 서울특별시를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한종 군수는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이목을 끌었다. 오 시장은 장성의 우수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직거래장터 확대와 대규모 체육행사 순회 개최 등 김 군수의 교류 협력 제안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국회로 자리를 옮긴 김 군수는 박정 국회 예산결산위원장, 우원식 국회의장과 만나 군의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한 행보를 이어갔다. 김한종 군수는 “하반기에도 장성의 멈추지 않는 성장을 이끌기 위한 국비 확보와 도농 교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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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추석 연휴에도 ‘벼멸구와의 전쟁’ 피해 확산 방지 총력
- 휴일도 잊은 보성군 공직자들 벼멸구 전멸을 위해 ‘안간힘’ 연일 피해 현장 다니며 벼 수확기 앞둔 농가 시름 달래, 신속한 예찰․방제 강조 보성군은 지난 14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 휴일도 반납하고 벼멸구 급증에 따른 농가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12개 읍면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 예찰 결과 당시 피해 발생률은 40%로 방제가 필요한 면적은 23%다. 이에 김철우 군수 주재로 보성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관내 농협장 등이 참석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연일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특히,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김철우 군수와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과 군의원, 문병완 농협조합장 등 관내 조합장, 관련 부서장들은 휴일도 반납한 채 벼멸구 피해 현장을 찾아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안 대책을 마련하는 등 애타는 농민들의 마음을 보듬고 있다. 또한, 이미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대해서는 방제 효과가 높은 벼멸구 전용 약제를 볏대 아래까지 충분히 뿌릴 수 있도록 안내하고, 수확기 전 예찰 강화 및 수시 방제 등 기술지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전 농가 완전 방제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철우 군수는 “10년 만에 대규모로 발생한 벼멸구 확산과 관련해 보성군과 농협에서는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약대와 방제비에 대한 긴급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라면서 “벼멸구는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에서는 수확기 전 최대한 방제해 주시고 군에서도 신속한 대책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벼멸구는 이상 고온 현상으로 2~3세대를 거치면서 밀도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벼멸구가 볏대에 붙여 양분을 빨아먹은 벼는 영양분이 부족해 주변보다도 더 누렇게 변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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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추석 연휴에도 ‘벼멸구와의 전쟁’ 피해 확산 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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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맛나는 멋!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 [경제]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올해로 8회째‘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순천시의 대표 미식 축제인만큼 로컬의 특별한 맛과 색다른 멋이 중앙로 일원(남교오거리~의료원 로터리)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장 바가지는 가라! 전 메뉴 5천원 이하, 다양하게 맛 볼 기회!]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의 푸드마켓은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핑거푸드’를 주제로 메뉴를 개발한 푸드부스 41개소와 글로벌 푸드마켓 8개소가 참여할 예정이다. 푸드마켓존에서는 축제장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전메뉴 가격을 5천원 이하로 책정했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중앙로를 따라 길게 늘어선 푸드마켓존을 돌아다니며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길 위의 멋! 축제장 곳곳 다무대 전략, 마임·행위예술 등 색다른 볼거리] 올해 축제장에서는 통제된 중앙로 곳곳에서 마임, 행위예술, 벌룬쇼 등 다양한 길거리공연이 펼쳐진다. 몸의 움직임을 통해 도시와 예술, 시민을 잇는 공연예술축제 전문가와 협업하여 말 없는 움직임만으로 순천의 미식·예술 콘텐츠를 따뜻한 에너지로 표현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8일(토)에는 어린이들을 겨냥한 글로벌 캐릭터 ‘브레드 이발소’의 인기 OST로 이루어진 댄스 싱어롱쇼가 진행된다. 4가지 캐릭터(브레드, 윌크, 초코, 마카롱)가 어린이들과 함께 공연과 이벤트, 포토타임,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든다. [‘지구를 위한 약간의 불편함’ 푸드마켓 다회용기 도입으로 친환경 에코 축제 실천] 이번 축제는‘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에 걸맞도록 올해는 푸드마켓 전 구간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전면 다회용기를 공급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친환경 축제로 거듭난다. 행사장 전역 푸드마켓에서 구입한 음식은 사전 공급된 다회용기에 제공되며, 관람객은 행사장 곳곳 설치된 반납부스를 통해 용기를 반납하면 된다. 전문 세척장에서 살균 소독된 위생적인 다회용기 사용은 행사장 쓰레기를 줄이고, 방문객은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한 친환경 축제도 ‘지구를 위해 괜찮아’라는 긍정적 인식을 기대할 수 있다. [푸드앤아트상품권 판매로 원도심 상인과 상생하는 지역축제] 순천시는 원도심상인연합회와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상품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행사 기간 전후(´24년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발행했다. 오는 9월 26일까지 5%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판매를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사전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상품권 판매를 통한 단순한 구매촉진을 넘어 원도심 상권에 실질적인 ‘붐-업 효과’를 유발하여 원도심 상인 연합회에서도 대량의 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우호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져 지역 상인들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의 모델을 제시했다. 이러한 시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보다 더 색다른 맛과 멋,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올해 축제가 특별한 이유는, 이제껏 진행해왔던 연예인 위주의 주무대 공연을 축소하고 다무대 공연 전략과 시민 참여형 공연 위주로 남문터 광장의 시민 놀이 문화를 조성한다. 순천형 개발 음식 40여종을 홍보관에 전시하여 익숙하지만 새로운 남도의 맛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가지 더 주목할 점은, 지난해 대비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상품권 가맹업소를 대폭 확대해 총 300여개의 가맹점에서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시민들에게는 선택의 다양성을, 지역 상인들에게는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통해 일 년에 딱 한 번, 통제된 원도심 도로 위에서순천의 미식·예술·로컬 콘텐츠를 먹고 즐기며 행복한 추억으로 채워가시길바란다”며 “어려운 경기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상인 여러분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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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맛나는 멋!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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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한가위! 성장장성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경제]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앞둔 13일 장성역 앞에서 귀성객 맞이 환영행사를 가졌다. 오는 10월 5~13일 열리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와 내년 4월 전남체전‧장애인체전 장성 개최 소식도 전했다. 장성새마을회는 시원한 차를, 장성역은 음료와 떡을 준비해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을 찾은 귀성객들이 따스한 고향의 정을 한껏 느끼셨으면 한다”며 “군도 행복하고 편안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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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한가위! 성장장성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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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산구청장, 월곡시장 찾아 명절 장보기
- [경제]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일 월곡시장에서 명절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광산구 경제문화국 공직자들과 월곡시장을 찾은 박병규 청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장보기를 진행하면서 광산구는 지역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이용과 온누리상품권 사용 등을 시민에게 적극 홍보했다. 광산구 공직자들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13일까지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광산구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골목형 상점가 및 상점가 총 14곳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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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산구청장, 월곡시장 찾아 명절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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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녹차골보성향토시장‘BS청춘마켓’오는 12일 개장
- [경제]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보성군은 오는 12일 오전 9시 녹차골보성향토시장 무대에서 BS청춘마켓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 있는 BS청춘마켓은, 2021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선정돼 청년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했다. BS청춘마켓은 청년 창업 공간, 공유오피스 및 휴게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년 창업 공간에는 기존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 부족한 아이템 위주로 ▲천연비누 ▲핸드메이드 소품 ▲천연원석 액세서리 ▲목공 소품 공방 ▲네일숍 ▲녹차 부각 판매장 ▲애견용품 판매장으로 총 7개 점포가 입점했다. 이날 개장식은 추석 대목 장날에 맞춰 개최되며 식전 공연, 환영사, 입점 업체 소개, 테이프 커팅, BS청춘마켓 장보기, 식후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개장 기념 9월 한 달간 일부 품목 최대 20% 할인 또는 상품 증정 이벤트를 제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허호행 인구정책과장은 “추석 대목 장날에 개장식을 준비했으니, 장보기를 하시면서 BS청춘마켓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톡톡 튀는 홍보 마케팅으로 BS청춘마켓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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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녹차골보성향토시장‘BS청춘마켓’오는 12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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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금정면지사협, 추석 앞두고 식료·생필품 나눔
-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 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경애, 박은주)가, 9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 15가구에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은주 금정면지사협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금정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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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금정면지사협, 추석 앞두고 식료·생필품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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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한해 농사 노고 위로 방문
-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6일, 수확철을 맞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을 찾아 위문했다. 조생종 벼 수확에 여념이 없는 현장을 찾은 강 군수는 한 해 농사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강진군은 벼 재배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육묘 단계에서부터 육묘지원 사업비 14억 2천만 원 지원, 새청무 벼 3,000ha 계약재배에 7억 2천만 원의 예산을 반영·추진하고 있으며, 고품질 쌀 생산 사업비 25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벼경영안정대책비 50억 원, 벼 매입용 포장재 3억 5천만 원, 벼 방제비 지원 6억 1천만 원 등 사업비 63억 원을 지역 벼 재배 농가에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벼 재배와 소득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쌀 판매 확대를 위해 강진쌀 평생고객확보 택배비 지원사업 3만 8천여 포에 2억 원, 쌀 포장지 제작비 지원사업 5만 6천 매에 1천6백만 원 등 사업비 3억 3천만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좋은 작황으로 인해 조생종 벼 수확량은 정곡 기준 10a당 510kg로 지난해 대비 다소 증가했으며, 현재 조생종 벼 시장 매입 가격은 40kg당 54,000원 선이다. 조생종 벼 수확현장에서 만난 도암면 옥전마을 강정삼 씨는 “이상 기후 속에서도 하반기 좋은 날씨로 수확량이 증가했다”라며 “일선 현장에 직접 방문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경청해 주시는 군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 폭염 등 이상기후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위해 노력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확을 잘 마무리하기 바라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하고 소득도 보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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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한해 농사 노고 위로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