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Home >  광주뉴스 >  남구
-
광주시 남구 보건소' 건강을 잇다~찾아가는 데이핑 교실'운영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 남구보건소는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협약을 통해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관내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을 잇다~찾아가는 테이핑 교실’을 운영해 장애인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
남구 “설 상차림,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설 상차림은 전통시장에서 함께 준비해요.”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설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등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봉선시장과 무등시장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 국내산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하면 지출 비용의 일정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행사로, 온누리상품권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야 한다. 먼저 봉선시장에서 소비자가 농축산물을 3만4,000원에서 6만7,000원 미만으로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제공하며, 동일 종목 구매 가격이 6만7,000원 이상이면 상품권 2만원을 받을 수 있다. 무등시장에서는 수산물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하며, 구매 가격 및 지급 조건은 동일하다. 이와 함께 남구는 전통시장 방문객 편의를 위해 봉선시장과 무등시장 2곳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 개방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이다. 최근 주차타워를 오픈한 무등시장의 경우 차량 115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으며, 봉선시장 공영주차장은 차량 105대를 주차할 수 있다. 이밖에 남구청 공직자들도 극심한 경기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장바구니를 든다. 오는 22일과 23일에 각각 봉선시장과 무등시장, 백운 대성시장 3곳에서 설 차례상 준비에 필요한 성수품을 비롯해 먹거리 등을 구매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내수 경제가 꽁꽁 얼어붙은 상황인데다 소비자들도 지갑을 쉽게 열지 않고 있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주름이 깊어지고 있다”면서 “관내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십시일반으로 구매에 나서면 모두가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남구 방림2동 시니어센터, 13일 문 연다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 방림2동 주민들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의 거점인 시니어센터가 문을 연다. 9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방림2동 시니어센터 개소식이 오는 13일 오후 3시 이곳 센터에서 열린다. 김병내 구청장과 정선영 공하나협동조합 이사장, 지역 정치인, 주민 등 60여명 가량이 개소식에 참석해 방림2동 시니어센터의 오픈을 축하할 예정이다. 남구는 사업비 17억여원을 투입해 부지 384㎡에 지상 2층 건물로 방림2동 시니어센터를 건립했으며, 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공개 모집 절차를 걸쳐 공하나협동조합을 센터 운영자로 선정했다. 공하나협동조합은 지난 2016년부터 주민들과 함께 마을 문제 해소를 위한 공동체 활동에 나서고 있는 청년 협동조합으로, 공예 분야를 중심으로 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돌봄 서비스 제공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지역민들의 경제적 자립도 돕고 있다. 방림2동 시니어센터는 어르신의 사회경제적 활동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핵심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공하나협동조합에서는 향후 2년간 1층에 웰빙 카페와 공유 주방을 배치하고, 2층은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용도로 활용해 지역 주민 10여명에게 일자리와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안을 마련한 상태이다. 웰빙 카페에서는 바리스타 양성과 함께 시니어를 위한 특화 건강 도시락을 판매할 것으로 보이며, 공유 주방에서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제품 개발‧제조와 주민 참여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2층에는 폐가죽 수거와 분리, 세척을 거쳐 재활용 제품을 생산하는 공방을 비롯해 치매와 고관절, 근력 등 어르신 건강관리와 예방 중심의 커뮤니티 케어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방림2동은 어르신 주거 비율이 높은데다 경제 활동을 위한 기반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이번에 센터가 문을 열면서 새로운 활로를 찾게 됐다”면서 “일자리와 함께 소득 창출의 전진기지로 무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남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 분향소 설치
[사회] [광주NBN뉴스/취재 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구청 앞에 합동 분향소 설치와 조기 게양 등 희생자 애도에 나섰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29일 오후 6시 구청 9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관계부서 합동 대책 회의를 열고 합동 분향소 설치와 희생자 소재지 파악, 장례 지원 절차 등을 긴급 점검했다. 남구는 대책 회의 논의 사항에 따라 30일 새벽 1시 구청 앞 정문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 분향소를 설치한 뒤 22만 남구 주민들을 비롯해 광주시민들과 함께 희생자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합동 분향소는 내년 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남구는 또 구청 앞 조기 게양과 전체 공직자 근조 리본 착용 및 추도 묵념을 하고, 새해 1월 1일 예정이었던 월산 근린공원 해맞이 등 각종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이와 함께 남구는 희생자 및 가족에 대한 총력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국가적 참사 희생자 가운데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포함돼 있어 구청 공무원과 피해자 가족간 1대 1 매칭을 통해 장례 지원 및 유가족의 슬픔을 달랠 예정이다. 또 교육청과 협의해 피해자 가족 구성원의 학교 출결 처리를 지원하고, 구민 안전 보험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비통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22만 남구 주민들과 함께 희생자와 가족들의 애통함을 위로하고,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참사가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
남구, 2030년까지 ‘온실가스 45% 감축 로드맵’ 마련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관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45%까지 감축하는 밑그림을 내놨다. 신재생 에너지와 친환경 차량을 확대 보급하고, 유기농업 지원 및 폐기물 감량, 도심 내 도시 텃밭과 녹지공간 확대 조성 등 부문별 감축 대책을 적극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거듭나는 비전을 제안한 것이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 보고회가 이날 오후 구청 7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소속 위원 17명과 용역 수행기관인 (재)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30 중기 로드맵과 2045 장기 로드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남구의 탄소중립 로드맵은 정부에서 제시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제1차 국가 기본계획’ 및 광주시의 ‘2045 탄소중립 목표’를 밑바탕에 두고, 남구의 현 상황을 반영한 전략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여가는 방법과 과정을 담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는 지난 2018년을 기준연도로 삼아 오는 2030년까지 기준연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광주시는 한발 더 나아가 오는 2045년을 목표로 탄소중립 실현을 추진하고 있다. 남구의 목표는 지난 2018년 관내 온실가스 배출량인 99만7,000톤을 기준으로 오는 2030년까지 54만8,000톤 수준으로 줄여 감축률 45%를 달성하고, 오는 2034년에는 42만6,000톤까지 낮춰 감축률 수치를 57%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행 방안은 감축량 산정이 가능한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까지 5대 분야 부문별 대책에 담겨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국가 기본계획에 따라 노후 공공건축물의 경우 그린 리모델링이 의무화됨에 따라 해당 건물에 신재생 에너지 보급 시설을 보급하고, 앞으로는 민간 건축물 분야까지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수송 분야에서는 친환경 자동차와 모빌리티, 자전거 등을 활용해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을 높이면서 승용차 통행량은 줄여 나갈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요 선진국 뿐만 아니라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에서도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고 있다”면서 “기후변화는 더 이상 우리만의 문제가 아닐뿐더러 지구촌 모두가 관심을 두고 노력하는 만큼 온실가스를 줄이는 다각적인 방법을 실행으로 옮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 남구.구립어린이집 구탁 협약식가졌다.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는 26일 구청 열린민원실에서 행복, 에코뜰, 빛나라, 흰돌, 효사랑하나, 카리타스, 해오름 등 7개 남구구립 어린이집과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김병내 남구청장과 어린이집 대표, 관계 공 무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실시간 남구 기사
-
-
광주시 남구 보건소' 건강을 잇다~찾아가는 데이핑 교실'운영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 남구보건소는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협약을 통해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관내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을 잇다~찾아가는 테이핑 교실’을 운영해 장애인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
- 뉴스
- 사회
-
광주시 남구 보건소' 건강을 잇다~찾아가는 데이핑 교실'운영
-
-
남구 “설 상차림,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
-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설 상차림은 전통시장에서 함께 준비해요.”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설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등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봉선시장과 무등시장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 국내산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하면 지출 비용의 일정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행사로, 온누리상품권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야 한다. 먼저 봉선시장에서 소비자가 농축산물을 3만4,000원에서 6만7,000원 미만으로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제공하며, 동일 종목 구매 가격이 6만7,000원 이상이면 상품권 2만원을 받을 수 있다. 무등시장에서는 수산물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하며, 구매 가격 및 지급 조건은 동일하다. 이와 함께 남구는 전통시장 방문객 편의를 위해 봉선시장과 무등시장 2곳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 개방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이다. 최근 주차타워를 오픈한 무등시장의 경우 차량 115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으며, 봉선시장 공영주차장은 차량 105대를 주차할 수 있다. 이밖에 남구청 공직자들도 극심한 경기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장바구니를 든다. 오는 22일과 23일에 각각 봉선시장과 무등시장, 백운 대성시장 3곳에서 설 차례상 준비에 필요한 성수품을 비롯해 먹거리 등을 구매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내수 경제가 꽁꽁 얼어붙은 상황인데다 소비자들도 지갑을 쉽게 열지 않고 있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주름이 깊어지고 있다”면서 “관내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십시일반으로 구매에 나서면 모두가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 뉴스
- 경제
-
남구 “설 상차림,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
-
-
남구 방림2동 시니어센터, 13일 문 연다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 방림2동 주민들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의 거점인 시니어센터가 문을 연다. 9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방림2동 시니어센터 개소식이 오는 13일 오후 3시 이곳 센터에서 열린다. 김병내 구청장과 정선영 공하나협동조합 이사장, 지역 정치인, 주민 등 60여명 가량이 개소식에 참석해 방림2동 시니어센터의 오픈을 축하할 예정이다. 남구는 사업비 17억여원을 투입해 부지 384㎡에 지상 2층 건물로 방림2동 시니어센터를 건립했으며, 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공개 모집 절차를 걸쳐 공하나협동조합을 센터 운영자로 선정했다. 공하나협동조합은 지난 2016년부터 주민들과 함께 마을 문제 해소를 위한 공동체 활동에 나서고 있는 청년 협동조합으로, 공예 분야를 중심으로 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돌봄 서비스 제공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지역민들의 경제적 자립도 돕고 있다. 방림2동 시니어센터는 어르신의 사회경제적 활동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핵심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공하나협동조합에서는 향후 2년간 1층에 웰빙 카페와 공유 주방을 배치하고, 2층은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용도로 활용해 지역 주민 10여명에게 일자리와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안을 마련한 상태이다. 웰빙 카페에서는 바리스타 양성과 함께 시니어를 위한 특화 건강 도시락을 판매할 것으로 보이며, 공유 주방에서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제품 개발‧제조와 주민 참여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2층에는 폐가죽 수거와 분리, 세척을 거쳐 재활용 제품을 생산하는 공방을 비롯해 치매와 고관절, 근력 등 어르신 건강관리와 예방 중심의 커뮤니티 케어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방림2동은 어르신 주거 비율이 높은데다 경제 활동을 위한 기반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이번에 센터가 문을 열면서 새로운 활로를 찾게 됐다”면서 “일자리와 함께 소득 창출의 전진기지로 무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남구 방림2동 시니어센터, 13일 문 연다
-
-
남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 분향소 설치
- [사회] [광주NBN뉴스/취재 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구청 앞에 합동 분향소 설치와 조기 게양 등 희생자 애도에 나섰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29일 오후 6시 구청 9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관계부서 합동 대책 회의를 열고 합동 분향소 설치와 희생자 소재지 파악, 장례 지원 절차 등을 긴급 점검했다. 남구는 대책 회의 논의 사항에 따라 30일 새벽 1시 구청 앞 정문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 분향소를 설치한 뒤 22만 남구 주민들을 비롯해 광주시민들과 함께 희생자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합동 분향소는 내년 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남구는 또 구청 앞 조기 게양과 전체 공직자 근조 리본 착용 및 추도 묵념을 하고, 새해 1월 1일 예정이었던 월산 근린공원 해맞이 등 각종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이와 함께 남구는 희생자 및 가족에 대한 총력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국가적 참사 희생자 가운데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포함돼 있어 구청 공무원과 피해자 가족간 1대 1 매칭을 통해 장례 지원 및 유가족의 슬픔을 달랠 예정이다. 또 교육청과 협의해 피해자 가족 구성원의 학교 출결 처리를 지원하고, 구민 안전 보험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비통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22만 남구 주민들과 함께 희생자와 가족들의 애통함을 위로하고,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참사가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남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 분향소 설치
-
-
남구, 2030년까지 ‘온실가스 45% 감축 로드맵’ 마련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관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45%까지 감축하는 밑그림을 내놨다. 신재생 에너지와 친환경 차량을 확대 보급하고, 유기농업 지원 및 폐기물 감량, 도심 내 도시 텃밭과 녹지공간 확대 조성 등 부문별 감축 대책을 적극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거듭나는 비전을 제안한 것이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 보고회가 이날 오후 구청 7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소속 위원 17명과 용역 수행기관인 (재)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30 중기 로드맵과 2045 장기 로드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남구의 탄소중립 로드맵은 정부에서 제시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제1차 국가 기본계획’ 및 광주시의 ‘2045 탄소중립 목표’를 밑바탕에 두고, 남구의 현 상황을 반영한 전략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여가는 방법과 과정을 담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는 지난 2018년을 기준연도로 삼아 오는 2030년까지 기준연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광주시는 한발 더 나아가 오는 2045년을 목표로 탄소중립 실현을 추진하고 있다. 남구의 목표는 지난 2018년 관내 온실가스 배출량인 99만7,000톤을 기준으로 오는 2030년까지 54만8,000톤 수준으로 줄여 감축률 45%를 달성하고, 오는 2034년에는 42만6,000톤까지 낮춰 감축률 수치를 57%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행 방안은 감축량 산정이 가능한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까지 5대 분야 부문별 대책에 담겨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국가 기본계획에 따라 노후 공공건축물의 경우 그린 리모델링이 의무화됨에 따라 해당 건물에 신재생 에너지 보급 시설을 보급하고, 앞으로는 민간 건축물 분야까지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수송 분야에서는 친환경 자동차와 모빌리티, 자전거 등을 활용해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을 높이면서 승용차 통행량은 줄여 나갈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요 선진국 뿐만 아니라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에서도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고 있다”면서 “기후변화는 더 이상 우리만의 문제가 아닐뿐더러 지구촌 모두가 관심을 두고 노력하는 만큼 온실가스를 줄이는 다각적인 방법을 실행으로 옮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남구, 2030년까지 ‘온실가스 45% 감축 로드맵’ 마련
-
-
광주 남구.구립어린이집 구탁 협약식가졌다.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는 26일 구청 열린민원실에서 행복, 에코뜰, 빛나라, 흰돌, 효사랑하나, 카리타스, 해오름 등 7개 남구구립 어린이집과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김병내 남구청장과 어린이집 대표, 관계 공 무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 뉴스
- 사회
-
광주 남구.구립어린이집 구탁 협약식가졌다.
-
-
남구, 손 씻기 체험 ‘뷰박스 무상 대여’ 인기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호흡기 질환을 비롯해 수족구와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손 씻기 뷰박스 체험장비 대여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보건소는 올해 2월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요양‧정신병원,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뷰박스 무상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을 꼼꼼하게 씻기만 해도 세균 및 바이러스성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음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지난 2월부터 이날 현재까지 손 씻기 뷰박스 대여 실적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일선 학교, 병원 등 76개소에서 5,516명이 손 씻기 체험에 나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손 씻기 뷰박스는 감염병 질환 관리에 취약한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 기간 관내 어린이집 46개소 1,772명과 유치원 9개소 832명 아이들이 대여 서비스를 통해 체험 학습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또 관내 초‧중‧고등학교 4개소 학생 1,080명과 요양‧정신병원 6개소 환자 960명, 장애인과 어르신 등 사회복지시설 9개소 이용자 472명, 일반 주민 400명도 손 씻기 체험에 나섰다. 손 씻기 뷰박스 무상 대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는 이유는 기계 장비를 통해 본인 손의 청결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체험 효과가 매우 뛰어난데다 누구나 손쉽게 체험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남구는 뷰박스와 함께 형광물질인 체험용 로션을 제공하고 있는데, 형광 로션을 바른 뒤 손을 씻은 상태에서 뷰박스에 넣으면 깨끗하게 씻긴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확연히 구별된다. 손톱 밑과 손가락 사이는 유달리 형광물질이 잘 씻기지 않는 부위여서 맨눈으로도 손쉽게 청결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손 씻기는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는데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면서 “백문이 불여일견으로 뷰박스를 통해 직접 체험이 가능하므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손 씻기 뷰박스 무상 대여와 관련한 사항은 남구청 감염병관리과(☎ 607-6172)로 문의하면 된다.
-
- 뉴스
- 사회
-
남구, 손 씻기 체험 ‘뷰박스 무상 대여’ 인기
-
-
진보당 이석하 후보,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진보당 이석하 후보는 지난 17일 추석을 맞이하여 영광읍 우산공원에 위치 한 한국전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참배에는 유족회 김옥환 감사와 장천수 사무국장이 함께했으며, 전종덕 국회의원을 비롯한 보진당 지방의원단, 광역시도당 위원장 다수가 함께 했다. 유족회 장천수 사무국장은 이렇게 명절을 맞아 위령탑 참배까지 함께해준 것에 대해 이석하 후보와 진보당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영광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인 희생자가 있었으며 오래도록 좌우 이념대립이 뿌리깊게 남아있었다.”며, “이제는 이념 대립보다는 화합하는 영광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족회 김옥환 감사는 “6·25 때 아버지가 잡혀가시는 것을 지켜보며 평생 가슴에 한이 있었는데, 이석하 후보가 이렇게 함께 해주시니 마치 양지로 나오게 된 듯 하다.”고 감회를 표했다. 그간 꾸준히 불갑산 지역 민간인 희생자 터 벌초를 자진해서 진행해온 바 있는 이석하 후보는 다시는 전쟁으로 인해 국민들이 무고하게 희생되는 비극은 없어야 한다면서, 민간인 희생자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광군민들이 화합하여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
- 뉴스
- 사회
-
진보당 이석하 후보,
-
-
남구, ‘추석맞이 고향사랑 기부’ 3가지 혜택
-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추석을 한달여 앞두고 지역주민 복리 증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에 기부하는 사람들에게 3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추석맞이 고향사랑 기부 1+1+1 이벤트가 오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달여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 발전의 염원을 모아 내 고향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사랑의 마음을 모두가 널리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이벤트 진행 기간 10만원을 쾌척한 기부자에게 10만원 전액 세액 공제를 비롯해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3만원 상당 답례품과 공급업체에서 지급하는 추가 사은품을 제공한다. 3만원 상당 답례품은 관내 답례품 공급업체 23곳에서 제공하는 아트 텀블러를 비롯해 목공예품, 과일 세트 상자, 진다리 붓, 무등골 세트 1호, 밀쌀 3종 세트, 건강빵‧커피 세트 등 55종류가 있으며,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다. 또 추가 사은품은 추석맞이 이벤트에 참여한 12개 공급업체에서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 축협은 무등골 세트 1호 상품에 육류량을 최대 25%까지 늘려서 제공하며, 우리밀협동조합 및 ㈜바리에프엔비는 밀쌀 3종 세트와 건강빵‧커피 세트 외에 각각 검정밀쌀 1㎏과 디카페인 드립백 2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10만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에게는 답례품 및 사은품과 초과 금액에 대한 16.5%를 세액 공제한다. 예를 들어 100만원을 기부하면 10만원 세액 공제와 초과분 90만원의 16.5%인 14만8,000원을 더해 24만8,000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추석을 맞아 고향에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www.ilovegohyang.go.kr)또는 NH 농협을 방문해 1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주민자치과(☎ 607-2880)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와 남구 발전을 응원해 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추석을 앞두고 고향사랑 기부 1+1+1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자신이 속해있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개인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남구는 기부금으로 사직동 시간우체국 및 통일 효도열차 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
- 뉴스
- 경제
-
남구, ‘추석맞이 고향사랑 기부’ 3가지 혜택
-
-
남구, 연간 생활폐기물 감소세 ‘뜻깊은 변화’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환경 보호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분야 정책추진에 집중하면서 관내 생활폐기물 연간 발생량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쓰레기 배출 방법 집중 안내로 분리배출이 일상화됨에 따라 종량제와 음식물류는 꾸준히 줄고 있고, 자원 순환이 가능한 재활용류는 증가하는 등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생활폐기물은 배출 방법에 따라 종량제 봉투와 음식물류, 재활용류 3가지 형태로 관리되고 있으며, 수거는 일요일을 제외한 연평균 305일 가량 이뤄지고 있다. 관내 생활폐기물 수거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연평균 발생량은 약 4만3,592톤으로 조사됐다. 2021년 4만4,616톤에서 2022년에 4만3,158톤으로 감소한 뒤 2023년에는 4만3,001톤까지 줄었다. 종류별로는 종량제와 음식물류 발생량은 해를 거듭할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종량제의 경우 2021년 한해 2만841톤을 수거했는데,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2만72톤과 1만9,815톤으로 감소했다. 음식물류는 2021년 1만9,500톤에서 2022년 1만8,979톤으로 500여톤 감소했으며, 2023년에는 1만8,132톤까지 떨어졌다. 음식물류 발생량이 많이 감소한 것은 구청에서 공동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RFID 기반 음식물 종량제 장비와 감량기를 적극적으로 보급한 정책 효과로 풀이된다. RFID 기반 음식물 종량제 장비는 라디오 주파수와 데이터 송신장치를 통해 세대별 배출량을 정산해서 해당 양만큼의 비용을 가정에 부담하는 방식이어서 매우 효과적이고, 폐기물 감량기는 열풍건조와 미생물 발효 등을 통해 발생량 자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남구는 그동안 공동주택 89개소에 음식물 종량제 장비 448대를 보급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폐기물 감량기 11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재활용 발생량은 2023년부터 크게 늘고 있다.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4,275톤과 4,107톤 수준을 보이다가 2023년에 5,054톤으로 껑충 늘었다. 다세대 주택과 공동주택, 사회복지시설 67개소에 재활용 분리수거함 171개 설치 및 주월1동 등 6곳에 클린하우스 구축, 거점지역 6곳에 무인 회수기 13대를 설치해 재활용류 수거율을 높여 와서다. 남구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종량제 및 음식물류는 감량화를 추진하고, 자원 순환이 가능한 재활용류는 최대한 수거하는데 집중했다”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와 결과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
- 뉴스
- 사회
-
남구, 연간 생활폐기물 감소세 ‘뜻깊은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