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복지
-
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현안 문제해결 위한 을사년 힘찬 출발
[복지]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체(민간위원장 은성호)가 지난 14일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내 복지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을사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운영 계획에대한 검토 및 특화사업 선정, 설 명절 사랑의 물품 나눔, 지역 내 자원발굴활성화 방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작년에만족도가 높고 성과가 좋았던 5개 특화사업과 신규 특화사업 2개를 선정하는 등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7개 특화사업은 ▲명절 사랑의 물품나눔 사업 ▲홀로사는 장년 및 노년 남성을 위한 ‘혼밥 남성 요리 교실’ ▲어버이날 경로사상 고취를 위한 ‘어르신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 ▲고독사우려 어르신과 함께 하는 ‘마음에 꽃피는 원예 프로그램’ ▲여름철 폭염으로지쳐가는 주민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여름나기 생수 무료 나눔’ ▲혼자 여행하기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정서적 소외감 해소를 위한‘어르신과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나들이 사업’ ▲문화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 아동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저소득 아동 문화체험 나들이’ 사업으로 아동,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대상층을 다양화하여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은성호 협의체 위원장은 “2025년 새해에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역할을 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위준철 산정동장은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과 문제 해소에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린다. 올해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의 20명 의원들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 기구로 혼밥 남성 요리교실 운영이 지역혁신 공모사업에선정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개발하고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민간 사회안전망 역할을하고 있다.
-
2025년 복지정책 대폭 확대로 소외 없는 ‘복지 600’ 실현 가속화
[복지]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보성군은 2024년 복지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복지 선진화’의 길을 걸어왔다. 지난해 보성군은 「복지분야 4관왕」을 달성하며, △보건복지부 희망복지지원단 우수기관 ‘장관표창’, △기초생활보장분야 ‘장관상·포상금 수상’,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대회 ‘최우수상’, △전라남도 시군자원봉사센터 우수 시군평가 ‘최우수상’등 복지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뤄냈다. 2025년, 보성군은 복지정책을 한층 강화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복지 600’ 실현을 목표로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다. [보훈 및 탈수급자의 약자 복지 구축 노력] 군은 5.18 민주유공자의 공훈을 존중하고 선양하기 위해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해 보훈 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 특히 유족까지 지원을 확대하여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자활 참여를 통해 조건부 수급자가 민간 취업 등 자립을 이루면 최대 150만 원의 자활성공지원금을 지급해 자활과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서비스 추가] 주민들의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맞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7종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효과적인 아쿠아(수중) 운동 프로그램을 추가해 총 8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 선정 기준 완화로 복지급여 대상자 확대] 2025년부터 기초생활보장 제도 개선이 이루어진다. 기준중위소득이 2024년 대비 4인 가구 기준 6.42%, 1인 가구 기준 7.34% 인상된다. 이로인해 생계급여 지원액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최대 11만 7천 원 증가한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제도 개선에 따라 자동차 소유 기준이 완화되고,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되어 더 많은 군민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노인 근로소득 공제 연령도 기존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포용과 동행을 위한 장애인 맞춤형 복지] 군은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148명이 참여하도록 지원하며, 장애인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적극 도울 예정이다. 장애인연금 기초급여는 전년 대비 2.6% 인상돼 343,510원으로 지급된다. 또한,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사업을 새롭게 시작해,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개별적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저소득 취약계층 민생안정 시책]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노인에게 한시적으로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는 경로당 1개소당 30만 원의 부식비를 추가 지원하여 균형 잡힌 식사 제공을 돕는다.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 기초연금 단독 가구의 지급액을 343,510원으로 상향하고, 선정 기준 금액도 월 228만 원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군민이 기초연금 혜택을 누리게 된다. 또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사업 참여 인원을 3,251명으로 대폭 확대해 직역연금 수급자와 그 배우자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경로당 운영 개선] 경로당에서는 냉난방비와 양곡비 잔액을 부식비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함으로써, 경로당에서 주 5일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양육지원 대폭 강화] 한부모 가정의 자녀 양육비를 월 23만 원으로 인상하고, 지원 대상을 기존 중·고등학생에서 초·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한다. 아이돌봄서비스의 소득 기준도 5단계로 확대해 지원 대상을 넓히고, 이용 요금 부담을 줄여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준다. 가정위탁 아동 양육보조금도 월 34만 원으로 상향되며, 아동급식 지원 단가는 9,500원으로 인상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2025년도에도 소외 없는 복지 실현으로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1-1. 2025년 복지정책 대폭 확대로 소외 없는 ‘복지 600’ 실현 가속화_보성군이 ‘2024년 전라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센터 우수 시군 평가 분야‘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1-2. 2025년 복지정책 대폭 확대로 소외 없는 ‘복지 600’ 실현 가속화_보성 김철우 군수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있다(2024년) 1-3. 2025년 복지정책 대폭 확대로 소외 없는 ‘복지 600’ 실현 가속화_복지600 사업 일환으로 사랑나눔 이불빨래방을 운영했다(2024년) 1-4. 2025년 복지정책 대폭 확대로 소외 없는 ‘복지 600’ 실현 가속화_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하고 있다(2024년) 1-5. 2025년 복지정책 대폭 확대로 소외 없는 ‘복지 600’ 실현 가속화_‘무더위 쉼터 활성화 교육’을 하고 있다(2024년)
-
곡성군, 치매 조기 검진으로 치매 고위험군 발굴
[복지]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전남 곡성군에서는 치매안심센터를 연중 운영하여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 검진은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총 3단계로 진행되며, 선별검사의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곡성군 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도 검사가 가능하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의심되는 경우 진단검사와 감별검사가 추가로 이루어진다.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월, 금요일 오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상담으로 진행되며, 검사 결과 ‘경도인지장애’는 1년 후 재검사하고, ‘치매’는 감별검사를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감별검사는 치매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치매 협약병원인 곡성사랑병원에서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 필요한 검사를 시행하며, 선별‧진단검사는 무료로 진행하고 감별검사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면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감면해 준다. 최종적으로 치매로 진단을 받은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방수 매트 등 위생 소모품 지원, 인지 자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 취약지에 거주하여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이동 편의 서비스, 치매 진단 원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우리 군은 2019년부터 치매안심센터를 개설해 주민들의 퇴행성 뇌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치매를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므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적극적으로 조기검진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치매 상담 및 조기검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치매안심센터(061-360-8983)로 문의하면 된다.
-
장흥 유치면, 경로당 현장방문으로 ‘소통행정’ 실천
[복지]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문정아 장흥군 유치면장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본격적으로 면정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로당 안전점검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했다. 경로당장은 “유치면 출신의 면장이 부임해 너무 기쁘고, 바쁜 일정 가운데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먼저 살펴준 면장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유치면의 발전을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문정아 유치면장은 “환영의 인사를 보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휴식 공간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과 안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으로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취약계층 지원 강화 ‘긴급복지사업’ 추진
[복지]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올해부터 ‘2025년 긴급복지사업’ 대상자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금액을 인상해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1인 가구 기준 소득은 167만 1334원에서 179만 4010원 이하로, 금융재산은 822만 8000원에서 839만 2000원 이하로 완화됐다. 또한 1인 가구의 생계지원금은 71만 3100원에서 올해 월 73만 500원으로 1만 7400원 인상됐다. 긴급복지지원은 주 소득자의 실직 ․ 사망 ․ 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 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는 제도이며, 장기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공부조 제도와 연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긴급복지지원 대상으로 756가구를 지원하며 위기 상황 해소에 힘썼으며 긴급복지지원에서 제외된 위기상황 발생 가구를 위해 순천형 긴급복지사업인 ‘순천SOS사업’과 연계하여 36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했다. ‘순천SOS사업’은 보건복지부 긴급복지사업 보다 완화된 ▲기준중위소득 120% 이내 ▲재산은 1억 6천만원 이하 ▲금융재산은 1천만원 이하 대상으로 긴급복지사업에 지원 받을 수 없는 가구에 대해 지원한다. 위기사유 발생 시, 대상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긴급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보건복지부콜센터(129), 24시간 위기가구 지원 전남콜센터(120)로 신고와 제보 등 문의할 수 있다.
-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을사년 새해 맞아 떡국 배식 봉사 참여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지현)는 새해를 맞아 8일 광주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와 함께 장애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식봉사에는 최지현 위원장을 비롯해 환복위 소속 시의원들과 의회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정성스럽게 음식을 배식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자리까지 식사를 가져다드리며 설거지 및 잔반 처리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최지현 위원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분들을 직접 뵙고 고충을 청취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면서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힘들게 사는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나누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광주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복지 기사
-
-
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현안 문제해결 위한 을사년 힘찬 출발
- [복지]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체(민간위원장 은성호)가 지난 14일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내 복지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을사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운영 계획에대한 검토 및 특화사업 선정, 설 명절 사랑의 물품 나눔, 지역 내 자원발굴활성화 방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작년에만족도가 높고 성과가 좋았던 5개 특화사업과 신규 특화사업 2개를 선정하는 등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7개 특화사업은 ▲명절 사랑의 물품나눔 사업 ▲홀로사는 장년 및 노년 남성을 위한 ‘혼밥 남성 요리 교실’ ▲어버이날 경로사상 고취를 위한 ‘어르신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 ▲고독사우려 어르신과 함께 하는 ‘마음에 꽃피는 원예 프로그램’ ▲여름철 폭염으로지쳐가는 주민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여름나기 생수 무료 나눔’ ▲혼자 여행하기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정서적 소외감 해소를 위한‘어르신과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나들이 사업’ ▲문화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 아동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저소득 아동 문화체험 나들이’ 사업으로 아동,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대상층을 다양화하여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은성호 협의체 위원장은 “2025년 새해에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역할을 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위준철 산정동장은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과 문제 해소에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린다. 올해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의 20명 의원들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 기구로 혼밥 남성 요리교실 운영이 지역혁신 공모사업에선정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개발하고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민간 사회안전망 역할을하고 있다.
-
- 뉴스
- 복지
-
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현안 문제해결 위한 을사년 힘찬 출발
-
-
2025년 복지정책 대폭 확대로 소외 없는 ‘복지 600’ 실현 가속화
- [복지]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보성군은 2024년 복지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복지 선진화’의 길을 걸어왔다. 지난해 보성군은 「복지분야 4관왕」을 달성하며, △보건복지부 희망복지지원단 우수기관 ‘장관표창’, △기초생활보장분야 ‘장관상·포상금 수상’,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대회 ‘최우수상’, △전라남도 시군자원봉사센터 우수 시군평가 ‘최우수상’등 복지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뤄냈다. 2025년, 보성군은 복지정책을 한층 강화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복지 600’ 실현을 목표로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다. [보훈 및 탈수급자의 약자 복지 구축 노력] 군은 5.18 민주유공자의 공훈을 존중하고 선양하기 위해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해 보훈 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 특히 유족까지 지원을 확대하여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자활 참여를 통해 조건부 수급자가 민간 취업 등 자립을 이루면 최대 150만 원의 자활성공지원금을 지급해 자활과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서비스 추가] 주민들의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맞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7종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효과적인 아쿠아(수중) 운동 프로그램을 추가해 총 8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 선정 기준 완화로 복지급여 대상자 확대] 2025년부터 기초생활보장 제도 개선이 이루어진다. 기준중위소득이 2024년 대비 4인 가구 기준 6.42%, 1인 가구 기준 7.34% 인상된다. 이로인해 생계급여 지원액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최대 11만 7천 원 증가한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제도 개선에 따라 자동차 소유 기준이 완화되고,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되어 더 많은 군민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노인 근로소득 공제 연령도 기존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포용과 동행을 위한 장애인 맞춤형 복지] 군은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148명이 참여하도록 지원하며, 장애인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적극 도울 예정이다. 장애인연금 기초급여는 전년 대비 2.6% 인상돼 343,510원으로 지급된다. 또한,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사업을 새롭게 시작해,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개별적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저소득 취약계층 민생안정 시책]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노인에게 한시적으로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는 경로당 1개소당 30만 원의 부식비를 추가 지원하여 균형 잡힌 식사 제공을 돕는다.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 기초연금 단독 가구의 지급액을 343,510원으로 상향하고, 선정 기준 금액도 월 228만 원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군민이 기초연금 혜택을 누리게 된다. 또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사업 참여 인원을 3,251명으로 대폭 확대해 직역연금 수급자와 그 배우자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경로당 운영 개선] 경로당에서는 냉난방비와 양곡비 잔액을 부식비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함으로써, 경로당에서 주 5일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양육지원 대폭 강화] 한부모 가정의 자녀 양육비를 월 23만 원으로 인상하고, 지원 대상을 기존 중·고등학생에서 초·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한다. 아이돌봄서비스의 소득 기준도 5단계로 확대해 지원 대상을 넓히고, 이용 요금 부담을 줄여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준다. 가정위탁 아동 양육보조금도 월 34만 원으로 상향되며, 아동급식 지원 단가는 9,500원으로 인상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2025년도에도 소외 없는 복지 실현으로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1-1. 2025년 복지정책 대폭 확대로 소외 없는 ‘복지 600’ 실현 가속화_보성군이 ‘2024년 전라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센터 우수 시군 평가 분야‘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1-2. 2025년 복지정책 대폭 확대로 소외 없는 ‘복지 600’ 실현 가속화_보성 김철우 군수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있다(2024년) 1-3. 2025년 복지정책 대폭 확대로 소외 없는 ‘복지 600’ 실현 가속화_복지600 사업 일환으로 사랑나눔 이불빨래방을 운영했다(2024년) 1-4. 2025년 복지정책 대폭 확대로 소외 없는 ‘복지 600’ 실현 가속화_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하고 있다(2024년) 1-5. 2025년 복지정책 대폭 확대로 소외 없는 ‘복지 600’ 실현 가속화_‘무더위 쉼터 활성화 교육’을 하고 있다(2024년)
-
- 뉴스
- 복지
-
2025년 복지정책 대폭 확대로 소외 없는 ‘복지 600’ 실현 가속화
-
-
곡성군, 치매 조기 검진으로 치매 고위험군 발굴
- [복지]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전남 곡성군에서는 치매안심센터를 연중 운영하여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 검진은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총 3단계로 진행되며, 선별검사의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곡성군 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도 검사가 가능하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의심되는 경우 진단검사와 감별검사가 추가로 이루어진다.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월, 금요일 오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상담으로 진행되며, 검사 결과 ‘경도인지장애’는 1년 후 재검사하고, ‘치매’는 감별검사를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감별검사는 치매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치매 협약병원인 곡성사랑병원에서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 필요한 검사를 시행하며, 선별‧진단검사는 무료로 진행하고 감별검사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면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감면해 준다. 최종적으로 치매로 진단을 받은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방수 매트 등 위생 소모품 지원, 인지 자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 취약지에 거주하여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이동 편의 서비스, 치매 진단 원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우리 군은 2019년부터 치매안심센터를 개설해 주민들의 퇴행성 뇌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치매를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므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적극적으로 조기검진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치매 상담 및 조기검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치매안심센터(061-360-8983)로 문의하면 된다.
-
- 뉴스
- 복지
-
곡성군, 치매 조기 검진으로 치매 고위험군 발굴
-
-
장흥 유치면, 경로당 현장방문으로 ‘소통행정’ 실천
- [복지]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문정아 장흥군 유치면장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본격적으로 면정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로당 안전점검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했다. 경로당장은 “유치면 출신의 면장이 부임해 너무 기쁘고, 바쁜 일정 가운데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먼저 살펴준 면장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유치면의 발전을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문정아 유치면장은 “환영의 인사를 보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휴식 공간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과 안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으로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복지
-
장흥 유치면, 경로당 현장방문으로 ‘소통행정’ 실천
-
-
순천시, 취약계층 지원 강화 ‘긴급복지사업’ 추진
- [복지]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올해부터 ‘2025년 긴급복지사업’ 대상자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금액을 인상해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1인 가구 기준 소득은 167만 1334원에서 179만 4010원 이하로, 금융재산은 822만 8000원에서 839만 2000원 이하로 완화됐다. 또한 1인 가구의 생계지원금은 71만 3100원에서 올해 월 73만 500원으로 1만 7400원 인상됐다. 긴급복지지원은 주 소득자의 실직 ․ 사망 ․ 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 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는 제도이며, 장기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공부조 제도와 연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긴급복지지원 대상으로 756가구를 지원하며 위기 상황 해소에 힘썼으며 긴급복지지원에서 제외된 위기상황 발생 가구를 위해 순천형 긴급복지사업인 ‘순천SOS사업’과 연계하여 36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했다. ‘순천SOS사업’은 보건복지부 긴급복지사업 보다 완화된 ▲기준중위소득 120% 이내 ▲재산은 1억 6천만원 이하 ▲금융재산은 1천만원 이하 대상으로 긴급복지사업에 지원 받을 수 없는 가구에 대해 지원한다. 위기사유 발생 시, 대상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긴급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보건복지부콜센터(129), 24시간 위기가구 지원 전남콜센터(120)로 신고와 제보 등 문의할 수 있다.
-
- 뉴스
- 복지
-
순천시, 취약계층 지원 강화 ‘긴급복지사업’ 추진
-
-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을사년 새해 맞아 떡국 배식 봉사 참여
-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지현)는 새해를 맞아 8일 광주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와 함께 장애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식봉사에는 최지현 위원장을 비롯해 환복위 소속 시의원들과 의회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정성스럽게 음식을 배식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자리까지 식사를 가져다드리며 설거지 및 잔반 처리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최지현 위원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분들을 직접 뵙고 고충을 청취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면서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힘들게 사는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나누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광주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복지
-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을사년 새해 맞아 떡국 배식 봉사 참여
-
-
강진군, 2025년 새해둥이 탄생
- [복지]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지난 3일 2025년 푸른 뱀의 새해에 힘찬 울음소리와 함께 강진의 새해둥이가 태어났다. 강진읍에 거주하고 있는 산모 정수현 씨와 남편 최지현 씨 부부 사이에 2.93kg의 건강한 첫딸을 출산했다. 아이의 태명은 복복이로, ‘축복을 많이 받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지었다’고 한다. 이들 부부는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서 다행이고 태어난 복복이가 밝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국 최고의 육아수당과 산후조리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강진군에서 받을 수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라며 “이런 정책들이 육아에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새해둥이가 태어난 병원을 방문하여 “새해둥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복복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면서 “지혜와 행운의 상징인 푸른 뱀의 해에 아기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은 강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축하와 덕담을 전했다. 한편 강진군은 2022년 10월부터 시행한 전국 최고수준의 육아수당정책과 함께 12년간의 출산율 감소 반등을 견인했으며, 2023년 출생아 154명으로 무려 65.6%, 합계출산율 1.47명으로 전국 2위를 달성하는 출산율 증가의 전환을 이끌어냈다. 2024년에도 출생아 수는 170명으로 2022년 대비 82.8%, 2023년 대비 10.4%로 증가하여 육아수당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출산율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군은 출산가정에 1년 동안 총 2,394만원을 지원하는데, 육아수당 720만원, 부모급여 1,200만원, 아동수당 120만원,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산후조리원비 154만원으로 한달 평균 200만 원 수준이다. 또한 생후 1년 이후에도 최대 7세까지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육아수당 4,320만원, 부모급여 600만원, 아동수당 840만원으로 총 5,76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맘편한센터, 목재놀이터, 강진만 생태체험관 등 놀이시설 확충, 강진군육아지원센터, 강진형 아이돌봄플러스 등 돌봄 강화, 교육발전특구 지정, 빈집리모델링 등 교육을 비롯한 주거까지 패키지 묶음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출산율을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
- 뉴스
- 복지
-
강진군, 2025년 새해둥이 탄생
-
-
곡성군, 지역상품권 구매 한도액 한시적 상향 조정
- [복지]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전남 곡성군은 지난 5일 1월 한 달간 지역 상품권(심청상품권)의 구매 한도액을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이는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설 명절이 포함된 1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전에 구입할 수 있었던 한도액은 지류 상품권 20만 원과 모바일 상품권 50만 원을 합친 70만 원이었지만, 1월 한 달간은 지류 상품권 30만 원과 모바일 상품권 70만 원을 포함한 100만 원의 지역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역 상품권을 통한 활발한 경제활동을 통하여, 지역 내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소상공인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 뉴스
- 복지
-
곡성군, 지역상품권 구매 한도액 한시적 상향 조정
-
-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대한민국 33인 인물대상’지방자치발전공헌부문 수상
- [복지]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광주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은 지난 12월 30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33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발전공헌부문’ 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33인 인물대상’은 국제,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인물, 단체를 발굴하고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행사는 (재)기부천사클럽과 대한장애인복지신문이 주최하고 (사)국민노동정책교육개발원, (사)한국말산업중앙회, 기부천사클럽 라이프방송, (재)국가유공자행복나눔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박 의원은 지역에서 개발된 정책이 국가 단위 핵심 정책으로 확대되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복지학 박사인 박 의원은 공공돌봄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설계하고 근거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전국 최초 보편복지 모델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국회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지원법’ 제정으로 이어져 2026년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다. 또한 박 의원이 오랫동안 추진해 온 ‘광주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이 2025년 새해부터 ‘광주G-패스’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을 앞두고 있다.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은 2018년 청소년의회의 제안 사항으로 광주시의회 입법을 거쳐 실제 정책 시행으로 이어진 전국 첫 사례로 알려졌다. 박 의원이 청소년 등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광주시청·광주교육청 등과 협의·설득을 통해 치열하게 노력한 지난 6년여 의정활동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박미정 의원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혁신 우수 조례나 정책이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전파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 정치 성숙과 지역 민생 안정을 위해 늘 시민과 소통하며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
- 뉴스
- 복지
-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대한민국 33인 인물대상’지방자치발전공헌부문 수상
-
-
화순에서 아이 낳고 출생기본수당 받아보자
- [보지]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출산을 장려하고 양육에 대한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출생기본수당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출생기본수당은 초저출산 상황 극복을 위해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 1월 1일 이후 태어나 전라남도에 출생신고 후,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아동에게 1세부터 18세까지 매월 20만 원을 지급한다. 부모와 아동이 전라남도 외 타 시·도로 전출 가지 않는 한 매달 20만 원씩 총 4,3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화순군은 출생기본수당 지급을 위해 3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지난해 12월 중순 담당 공무원들에 대한 직무교육도 마쳤다. 출생기본수당은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기는 아동의 출생일 이후 11개월부터 가능하다. 보호자가 신청한 달부터 지급하고 소급 지급은 불가함을 원칙으로 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어린 자녀는 많은 양육 비용이 들고, 학령기에는 교육비 부담이 더 커진다”라며, “출생기본수당이 출생률 증가는 물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님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당사자가 신청해야 받을 수 있는 혜택이므로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여 꼼꼼히 챙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4년도 한 해 동안 화순에서 태어난 아동수는 총 255명으로 전년도 212명에 비해 43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
- 뉴스
- 복지
-
화순에서 아이 낳고 출생기본수당 받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