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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의료취약지 순회진료
[복지]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의료기관의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운영해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은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월 1~2회 의료취약마을을 선정해 전남건강버스를 운영 중이다. 사업을 시작한 2023년 11월부터 총22회, 1,00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건강버스에는 치과 유니트 체어, 심전도계, 초음파기 등 최신의료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골밀도 검사 등 기본 건강검진 및 의료상담을 비롯해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구강진료, 한방 침, 혈자리 압봉처치 등 한방진료를 통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17일 대덕읍 다목적회관에서 진행된 전남건강버스 운영에는 장흥군보건소와 강진의료원의 보건의료인력이 의과, 치과, 한의과 진료 및 상담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에게 호응을 얻었다. 건강버스를 찾은 한 주민은 “멀리가지 않고도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고,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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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뚝딱뚝딱 ‘우리동네 맥가이버’ 뜬다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 관내에서 손재주가 뛰어난 주민들이 취약계층 이웃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행복한 복지 7979센터 내에 새롭게 꾸린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에 대거 합류했다. 오는 11월까지 다방면의 기술을 습득하는 양성 교육을 받은 뒤 동네 맥가이버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18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우리동네 맥가이버 양성 교육이 지난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동네에서 손재간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받는 관내 17개동 주민 34명이 양성 교육에 함께하는 중이다. 이들은 양성 교육을 통해 각종 공구 사용법을 비롯해 방충망 시공, 스위치‧콘센트‧LED 형광등 교체, 수압 조절기 수리, 안전 손잡이‧문고리‧가스 타이머 설치, 문 자물쇠‧초인종 수리 방법 등을 익힐 예정이다. 또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에는 현장에서 실습 시간도 갖는다. 구청에서 동네별 맥가이버를 양성하는 이유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 내에 기술력을 갖춘 봉사자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남구는 교육 참가자들이 숙련 과정을 거쳐 맥가이버로 거듭나면 동네별로 전문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하고,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기술자도 크게 늘어 서비스의 질적 향상까지 이뤄낼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맥가이버로 변신을 준비 중인 주민들은 교육 이수 뒤 관내 17개동에서 2개 그룹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1권역 맥가이버는 양림동과 방림1‧2동, 봉선1‧2동, 사직동, 월산동, 월산4‧5동까지 9개동에서 활약하며, 2권역 기린아의 활동 무대는 백운1‧2동과 주월1‧2동, 진월동, 효덕동, 송암동, 대촌동을 포함한 8개동이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동네 맥가이버는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기술을 습득한 분들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되면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행복한 복지 7979센터가 주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도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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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신증후군출혈열 무료 예방접종 하세요”
[복지]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야외 활동이 잦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증후군출혈열은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돼 사람의 호흡기에 침투하여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전원주택 거주자, 농업인, 군인, 건설업체 종사자 등이 감염 고위험군이며 질병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감염 시 발열, 출혈, 요통, 신부전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출혈이나 쇼크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절대 안정을 취하고, 그에 대한 증상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예방접종은 4~8월이 적기로, 접종방법은 한달 간격으로 2회에 걸쳐 기초접종을 하고, 12개월 후에 추가접종으로 완료된다. 장흥군은 군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경로당 등 지역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농촌지역에서 흔히 볼수 있는 들쥐의 배설물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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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노인복지관, 재능나눔인재양성프로그램 사업비 전달식 개최
[복지]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중마노인복지관은 지난 4월 15일 복지관 강당에서 재능나눔인재양성프로그램 「多(다)같이 배우고 나누고」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후원하는 사업비를 전달하고, 프로그램의 취지와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 중마노인복지관의 10개 사업에 2억9천9백여만 원(299,907천 원)을 지원하며, ‘나눔·봉사·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주신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감사드린다”며 “성실히 사업을 준비해 주신 중마노인복지관에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배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연말 성과보고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능나눔인재양성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11개 강좌에 약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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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청년 부부 결혼식을 무료로...‘우리두리 작은결혼식’ 참여자 모집
웨딩홀 대관, 예복 대여, 메이크업, 앨범 제작 등 웨딩 패키지 지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청년 부부에게 무료로 결혼식을 열어주는 ‘우리두리 작은결혼식’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두리 작은결혼식’은 소박한 결혼문화를 장려하고자 구비 천만 원을 투입하여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예비)청년 부부에게 웨딩 패키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만 19~39세 청년 중 본인 또는 (예비)배우자의 주소가 북구이고 중위소득이 130% 이하면서 경제적 어려움 등 개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로 오는 30일까지 총 3쌍의 부부를 모집한다. 대상자 선정은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소득 정도 및 신청 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오는 5월 중 최종 발표할 계획이며 최종 지원 대상자에게는 ▲웨딩홀 대관 ▲예복 대여 ▲헤어·메이크업 ▲사진 촬영 및 앨범 제작 등 예식 서비스 전반을 지원한다. 북구는 이번 사업에 청년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작년까지 합동으로 진행했던 결혼식을 올해부터 개별결혼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예비)청년 부부가 희망하는 날짜를 우선으로 하여 오는 9~10월 중 문흥동 까사디루체 웨딩홀에서 본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부부는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 사항을 참고하여 구비서류를 사업 수행기관인 우산종합사회복지관(북구 중문로 55)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woosanbokji@hanmail.net)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산종합사회복지관(☎062-266-3851)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 및 개인 사정 등으로 부득이하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청년 부부에게 평생 남을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결혼식 지원을 비롯하여 출산 및 육아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9년부터 ‘우리두리 작은결혼식’ 사업을 시작하여 총 20쌍의 취약계층 부부가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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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신학기 맞이 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 총력 대응
[복지]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은 새 학기를 맞이해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백일해 등 봄철 호흡기 감염병과 홍역 등이 전국적으로 유행됨에 따라 대책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대응에 들어갔다. 호흡기 감염병은 연례적으로 학기 중 발생이 증가했다가 방학 기간 감소하는 특성을 보이므로 신학기 실내 공동생활을 하는 학령기 소아와 청소년 감염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24-’25절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병원체가 인체에 침입한 것으로 의심되나 감염병 환자로 확인되기 전 단계) 수는 ’25년도 1주 차에 유행 정점을 지나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으나 7~18세는 여전히 유행 기준보다 높고 백일해는 작년 전 세계적인 유행과 함께 국내에서도 학령기 소아·청소년층 위주로 크게 유행*했다가 방학을 계기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누적 (의사)환자 중 학령기(7~19세) 청소년 비율 : ’24년 86.6%, ’25년 71.0% [참고자료 호흡기 감염병 발생 추이] ※ 호흡기 감염병 발생 추이(표본감시 ’25년도 11주차) 인플루엔자 외래환자 감시 - 발생추이 : (8주) 9.5명 → (9주) 9.1명 → (10주) 8.0명 → (11주) 10.8명 - 연령별 : 1~6세 11.3명, 7~12세 27.6명, 13~18세 29.5명, 19~49세 12.3명 *’24-’25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 외래환자 1천명당 8.6명 입원환자 감시 - 인플루엔자 : (8주) 8.1% → (9주) 7.0% → (10주) 5.1% → (11주) 5.6% - 코로나19 : (8주) 9.1% → (9주) 8.7% → (10주) 11.2% → (11주) 10.7% 입원환자 바이러스 검출률 (’25.2.16~3.15.) - 인플루엔자 : (8주) 12.1 → (9주) 13.9 → (10주) 12.3 → (11주) 15.9 - 코로나19 : (8주) 4.8 → (9주) 7.4 → (10주) 6.0 → (11주) 10.4 또한,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감염취약계층 아동 대상 감염병 예방수칙의 생활화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손씻기 체험 등 예방교육을 실시중에 있으며 어린이집 대상 연령별 맞춤 감염병 예방 교육 지원과 담양소식지, 온라인 앱을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간다. 특히, 홍역의 경우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4년 총 49명, ’25.3.6. 기준 총 16명이 발생하였으며 모두 해외여행(대부분 베트남)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이에 담양군은 감염병 감시 및 관리를 위해 관내 기관, 단체 등 해외 방문 시 홍역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이어 관내 의료기관에는 호흡기 감염병 의심 환자 진료 시 해외여행력, 접종력, 선행 환자 등을 확인 후 진단검사 및 보건소 신고, 개인위생수칙 교육을 당부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및 가정통신문 배부, 교내 환자 발생 즉시 병원 진료와 등교중지 권고, 예방접종을 독려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해외여행 전 접종, 해외여행 후 발열을 동반한 기침, 콧물, 결막염 또는 발진 증상을 보인다면 바로 의료기관에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라며, “의료기관에서도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검사와 보건소 신고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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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의료취약지 순회진료
- [복지]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의료기관의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운영해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은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월 1~2회 의료취약마을을 선정해 전남건강버스를 운영 중이다. 사업을 시작한 2023년 11월부터 총22회, 1,00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건강버스에는 치과 유니트 체어, 심전도계, 초음파기 등 최신의료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골밀도 검사 등 기본 건강검진 및 의료상담을 비롯해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구강진료, 한방 침, 혈자리 압봉처치 등 한방진료를 통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17일 대덕읍 다목적회관에서 진행된 전남건강버스 운영에는 장흥군보건소와 강진의료원의 보건의료인력이 의과, 치과, 한의과 진료 및 상담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에게 호응을 얻었다. 건강버스를 찾은 한 주민은 “멀리가지 않고도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고,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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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의료취약지 순회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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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뚝딱뚝딱 ‘우리동네 맥가이버’ 뜬다
-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 관내에서 손재주가 뛰어난 주민들이 취약계층 이웃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행복한 복지 7979센터 내에 새롭게 꾸린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에 대거 합류했다. 오는 11월까지 다방면의 기술을 습득하는 양성 교육을 받은 뒤 동네 맥가이버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18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우리동네 맥가이버 양성 교육이 지난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동네에서 손재간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받는 관내 17개동 주민 34명이 양성 교육에 함께하는 중이다. 이들은 양성 교육을 통해 각종 공구 사용법을 비롯해 방충망 시공, 스위치‧콘센트‧LED 형광등 교체, 수압 조절기 수리, 안전 손잡이‧문고리‧가스 타이머 설치, 문 자물쇠‧초인종 수리 방법 등을 익힐 예정이다. 또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에는 현장에서 실습 시간도 갖는다. 구청에서 동네별 맥가이버를 양성하는 이유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 내에 기술력을 갖춘 봉사자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남구는 교육 참가자들이 숙련 과정을 거쳐 맥가이버로 거듭나면 동네별로 전문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하고,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기술자도 크게 늘어 서비스의 질적 향상까지 이뤄낼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맥가이버로 변신을 준비 중인 주민들은 교육 이수 뒤 관내 17개동에서 2개 그룹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1권역 맥가이버는 양림동과 방림1‧2동, 봉선1‧2동, 사직동, 월산동, 월산4‧5동까지 9개동에서 활약하며, 2권역 기린아의 활동 무대는 백운1‧2동과 주월1‧2동, 진월동, 효덕동, 송암동, 대촌동을 포함한 8개동이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동네 맥가이버는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기술을 습득한 분들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되면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행복한 복지 7979센터가 주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도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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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뚝딱뚝딱 ‘우리동네 맥가이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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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신증후군출혈열 무료 예방접종 하세요”
- [복지]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야외 활동이 잦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증후군출혈열은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돼 사람의 호흡기에 침투하여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전원주택 거주자, 농업인, 군인, 건설업체 종사자 등이 감염 고위험군이며 질병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감염 시 발열, 출혈, 요통, 신부전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출혈이나 쇼크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절대 안정을 취하고, 그에 대한 증상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예방접종은 4~8월이 적기로, 접종방법은 한달 간격으로 2회에 걸쳐 기초접종을 하고, 12개월 후에 추가접종으로 완료된다. 장흥군은 군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경로당 등 지역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농촌지역에서 흔히 볼수 있는 들쥐의 배설물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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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노인복지관, 재능나눔인재양성프로그램 사업비 전달식 개최
- [복지]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중마노인복지관은 지난 4월 15일 복지관 강당에서 재능나눔인재양성프로그램 「多(다)같이 배우고 나누고」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후원하는 사업비를 전달하고, 프로그램의 취지와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 중마노인복지관의 10개 사업에 2억9천9백여만 원(299,907천 원)을 지원하며, ‘나눔·봉사·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주신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감사드린다”며 “성실히 사업을 준비해 주신 중마노인복지관에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배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연말 성과보고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능나눔인재양성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11개 강좌에 약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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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노인복지관, 재능나눔인재양성프로그램 사업비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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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청년 부부 결혼식을 무료로...‘우리두리 작은결혼식’ 참여자 모집
- 웨딩홀 대관, 예복 대여, 메이크업, 앨범 제작 등 웨딩 패키지 지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청년 부부에게 무료로 결혼식을 열어주는 ‘우리두리 작은결혼식’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두리 작은결혼식’은 소박한 결혼문화를 장려하고자 구비 천만 원을 투입하여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예비)청년 부부에게 웨딩 패키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만 19~39세 청년 중 본인 또는 (예비)배우자의 주소가 북구이고 중위소득이 130% 이하면서 경제적 어려움 등 개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로 오는 30일까지 총 3쌍의 부부를 모집한다. 대상자 선정은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소득 정도 및 신청 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오는 5월 중 최종 발표할 계획이며 최종 지원 대상자에게는 ▲웨딩홀 대관 ▲예복 대여 ▲헤어·메이크업 ▲사진 촬영 및 앨범 제작 등 예식 서비스 전반을 지원한다. 북구는 이번 사업에 청년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작년까지 합동으로 진행했던 결혼식을 올해부터 개별결혼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예비)청년 부부가 희망하는 날짜를 우선으로 하여 오는 9~10월 중 문흥동 까사디루체 웨딩홀에서 본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부부는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 사항을 참고하여 구비서류를 사업 수행기관인 우산종합사회복지관(북구 중문로 55)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woosanbokji@hanmail.net)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산종합사회복지관(☎062-266-3851)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 및 개인 사정 등으로 부득이하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청년 부부에게 평생 남을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결혼식 지원을 비롯하여 출산 및 육아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9년부터 ‘우리두리 작은결혼식’ 사업을 시작하여 총 20쌍의 취약계층 부부가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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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청년 부부 결혼식을 무료로...‘우리두리 작은결혼식’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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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신학기 맞이 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 총력 대응
- [복지]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은 새 학기를 맞이해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백일해 등 봄철 호흡기 감염병과 홍역 등이 전국적으로 유행됨에 따라 대책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대응에 들어갔다. 호흡기 감염병은 연례적으로 학기 중 발생이 증가했다가 방학 기간 감소하는 특성을 보이므로 신학기 실내 공동생활을 하는 학령기 소아와 청소년 감염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24-’25절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병원체가 인체에 침입한 것으로 의심되나 감염병 환자로 확인되기 전 단계) 수는 ’25년도 1주 차에 유행 정점을 지나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으나 7~18세는 여전히 유행 기준보다 높고 백일해는 작년 전 세계적인 유행과 함께 국내에서도 학령기 소아·청소년층 위주로 크게 유행*했다가 방학을 계기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누적 (의사)환자 중 학령기(7~19세) 청소년 비율 : ’24년 86.6%, ’25년 71.0% [참고자료 호흡기 감염병 발생 추이] ※ 호흡기 감염병 발생 추이(표본감시 ’25년도 11주차) 인플루엔자 외래환자 감시 - 발생추이 : (8주) 9.5명 → (9주) 9.1명 → (10주) 8.0명 → (11주) 10.8명 - 연령별 : 1~6세 11.3명, 7~12세 27.6명, 13~18세 29.5명, 19~49세 12.3명 *’24-’25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 외래환자 1천명당 8.6명 입원환자 감시 - 인플루엔자 : (8주) 8.1% → (9주) 7.0% → (10주) 5.1% → (11주) 5.6% - 코로나19 : (8주) 9.1% → (9주) 8.7% → (10주) 11.2% → (11주) 10.7% 입원환자 바이러스 검출률 (’25.2.16~3.15.) - 인플루엔자 : (8주) 12.1 → (9주) 13.9 → (10주) 12.3 → (11주) 15.9 - 코로나19 : (8주) 4.8 → (9주) 7.4 → (10주) 6.0 → (11주) 10.4 또한,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감염취약계층 아동 대상 감염병 예방수칙의 생활화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손씻기 체험 등 예방교육을 실시중에 있으며 어린이집 대상 연령별 맞춤 감염병 예방 교육 지원과 담양소식지, 온라인 앱을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간다. 특히, 홍역의 경우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4년 총 49명, ’25.3.6. 기준 총 16명이 발생하였으며 모두 해외여행(대부분 베트남)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이에 담양군은 감염병 감시 및 관리를 위해 관내 기관, 단체 등 해외 방문 시 홍역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이어 관내 의료기관에는 호흡기 감염병 의심 환자 진료 시 해외여행력, 접종력, 선행 환자 등을 확인 후 진단검사 및 보건소 신고, 개인위생수칙 교육을 당부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및 가정통신문 배부, 교내 환자 발생 즉시 병원 진료와 등교중지 권고, 예방접종을 독려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해외여행 전 접종, 해외여행 후 발열을 동반한 기침, 콧물, 결막염 또는 발진 증상을 보인다면 바로 의료기관에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라며, “의료기관에서도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검사와 보건소 신고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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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신학기 맞이 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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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영광군수, 맞춤형 영양도시락 지원 현장 방문
- [복지] [광주NBN뉴스/이내섭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6일 2025년 영광형 통합돌봄사업으로 추진 중인 맞춤형 영양도 시락 지원 가정을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건강 상태를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맞춤형 영양도시락 지원사업은 병원(시설) 퇴원자, 거동불편 만성질환자 등 영양 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3회 밥, 국, 반찬(5종) 그리고 간식을 구성하여 대상자의 질환과 영양 상태에 따라 영양식, 당뇨식, 저염식 등 맞춤형 영양식을 제공하는 사 업이다. 담당 영양사는 보람 있었던 순간을 밝히며, “당뇨식을 꾸준히 드셨던 어르신이 건강을 많이 회복하여 주변에서 얼굴 기색이 좋 아졌다는 말을 듣는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을 때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따뜻한 봄을 맞아 어르신들의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든든한 한끼 도시락을 직접 드릴 수 있어 뿌듯 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양질의 영양도시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광군은 지난 19일 「2025년 전남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공모 선정되면서 군 자체 예산으로 진행 중인 「맞춤형 영양도시 락지원사업」에 도비를 추가로 지원받아 군비 예산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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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영광군수, 맞춤형 영양도시락 지원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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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의원, ‘아프면 쉴 권리법’ 대표 발의
- [복지]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은 모든 노동자를 대상으로 상병수당 제도를 실시하고, 질병휴가를 부여하는 ‘아프면 쉴 권리법’(「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현행법은 노동자의 업무상 질병에 대해 요양 및 보상을 규정하고 있으나 업무 외의 사유로 발생한 질병에 관한 규정은 없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노동자의 유급병가‧상병수당 제도가 모두 없는 국가다. 그런데 전체 대기업 및 중소기업 중 취업규칙에 병가 사용에 관한 사항을 명시한 경우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병가의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아플 때도 출근해 일하는 이른바 ‘프리젠티즘’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아파서 쉰 사람보다 아픈데도 출근한 사람이 2.37배 많았는데, 이는 유럽 평균인 0.81배를 압도하는 수치다. 아울러 2022년 국가인권위원회는 “모든 노동자를 대상으로 공적 상병수당 제도를 조속히 도입하여 ‘아프면 쉴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법」에 상병수당 제도를 명시하고, 1969년 국제노동기구(ILO)의 권고대로 상병수당의 지급액은 평상시 급여의 66.7%로 하며, 신청 3일 이내에 상병수당을 지급을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개정안의 주요 골자다. 또한 「근로기준법」에 병가를 명시하고, 사용자는 계속 근로기간이 4주 이상인 노동자가 병가를 신청하면 연간 60일 범위에서 병가를 주도록 하며, 병가의 사용을 이유로 불리한 처우를 하지 못하도록 하여 노동자의 ‘아프면 쉴 권리’를 두텁게 보장하려는 것이다. 권향엽 의원은 “윤석열 정권은 ‘상병수당의 도입’을 공약으로 내걸고, 국정과제에 포함시켰는데 시범사업 예산은 75.3% 삭감하고, 본사업 시행도 2년 연기했다”며 “국정과제 포기를 선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권 의원은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유급병가와 상병수당 제도가 모두 없는 유일한 국가”라며 “우리나라 노동자도 OECD 국가 노동자들이 평균적으로 누리는 권리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출범시킨 비상설특별위원회 ‘월급방위대’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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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의원, ‘아프면 쉴 권리법’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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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3차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회의 개최
-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3월 13일 영광군청 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 상자 심의를 위한 제3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건의료·돌봄·요양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사업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10개 읍면 통합지원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 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지원 선정 대상자별 복합적 돌봄욕구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 제공 내용을 결정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논의하는 자 리이다. 심의를 통해서 승인된 대상자는 이후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참석자들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선정 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상태, 돌봄 필요도, 사회적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논의 후 대상자에 대한 적합한 서비스 내용을 확인 후 59건의 서비스 지원을 결정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통합지원회의는 단순히 심의하는 자리가 아니라 대상자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찾아내고, 그들에게 실질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서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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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3차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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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100세 이상 어르신께 ‘장수 축하 선물’ 드려요!
- [복지]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북구에 살고 있는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50만 원 상당의 장수 축하 선물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수 축하 선물 지급사업’은 고령 친화 도시 조성과 경로 효친 분위기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책이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북구는 장수 축하 선물 지급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전 절차를 마쳤으며 이달부터 사업 신청 안내 및 접수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고향 사랑 기금으로 마련된 4천만 원의 예산을 활용하여 북구에 주소를 두고 1년 넘게 거주 중인 만 100세 이상의 장수 어르신 80명에게 50만 원 상당의 장수 축하 선물을 지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장수 축하 선물은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은 ▲온수매트 ▲공기청정기 ▲제습기 ▲이불 세트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에서 어르신이 원하는 1개의 물품을 1회에 한하여 지급한다. 사업 신청은 어르신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100세 이상 여부 및 거주 기간 확인 등 자격 요건 확인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북구는 장수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사업에 신청하여 축하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유선 안내 및 안내문 우편 발송 등 사업 홍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노인복지과(☎062-410-8401)에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많은 희생과 헌신을 해주신 어르신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고령 친화 및 경로효친 분위기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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