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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더하기 학동점, 돋보기 후원으로 온정 나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학동은 최근 안경더하기 학동점(대표 이상백)이 재능기부 활동 일환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돌봄 이웃들에게 돋보기안경을 매월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저소득 세대에 쿠폰을 지원하고, 쿠폰을 소지한 저소득 세대는 안경점을 방문해 정밀 시력 검사와 함께 본인에 맞는 돋보기를 받아가면 된다. 이상백 대표는 ”돋보기 안경이 없어 불편하거나 새로운 안경이 필요한 돌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을 통해 저의 작은 재능을 좋은 일에 쓰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정 학동장은 “안경을 제때 맞추지 못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꼈던 돌봄 이웃들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나눔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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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 이지애 의원, 동구 문화정책 점검 구정질문 나서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의회 이지애 의원은 9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동구 문화정책 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설립 2주년을 맞은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의 예산이 전년 39억에서 31억으로 20% 감소하고, “2024년 예산 집행률 79%에 그쳐 8억여 원을 미집행했으며, 동구민 사업 참여율은 전체 인구의 1.5%에 불과해 주민 체감도가 현저히 낮다”고 지적했다. 74억 원을 투입한 충장22에 대해서는 “22개 독립실 중 순수 장기 입주 작가는 올해 3팀뿐이고, 사실상 게스트하우스로 운영되고 있다”며 위탁운영비가 2022년 9,000만원에서 2024년 2억6,000만원으로 급증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재단 관련 5대 개선 방안(예산구조 정상화, 전문성 강화, 수익사업 다변화, 주민 체감도 제고, 성과 책임제)과 충장22 관련 4대 혁신 방안(성과 기반 운영제, 재정구조 정상화, 청년층 유입 촉진, 성과 평가제 도입)을 제시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재정 여건 악화로 긴축재정에 따라 예산이 조정됐지만 외부 공모 사업을 통한 재원 다변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재단 사업은 단기 수익보다 공익성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중장기 효과를 목표로 한다"고 답변했다. 임덕심 인문문화국장은 "충장22는 공익성이 우선되는 공공시설이지만 의원께서 제안한 자립도 향상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2027년 재위탁 시 성과 기반 운영제 등 근본적 개선 방안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재단이 설립 2년 차를 맞아 이제는 냉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구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진지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말하며, “충장22가 동구 문화관광 정책의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반드시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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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관광 확산 위한 관광진흥법 개정 토론회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7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상임회장 임택)의 ‘지역 기반 지속가능관광 확산을 위한 관광진흥법 개정 토론회’에 임택 구청장이 참여해 지역관광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29일 민형배·김재원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관광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대한 각계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7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와 민형배·김재원 국회의원의 공동 주최로 열렸다. 이날 임택 상임회장은 토론자로 참여해 ‘지역관광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지자체의 정책 제언’을 통해 동구의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지속가능관광도시 지정과 관련, 평가 인증 및 논의 구조 마련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김경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과 과장의 ‘문화도시 지정과 지자체 문화정책 변화’, 류시영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교수의 ‘지속가능관광 확산을 위한 관광진흥법 개정 필요성’ 등의 주제 발표도 진행됐다. 또한 지정토론에는 김명호 문화체육관광부 국내관광진흥과 과장, 심원섭 국립목포대학교 관광학과 교수, 김혜인 한국문화관광연수원 문화예술정책식 연구위원, 고경곤 전 대전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법 개정안뿐만 아니라, 기초 지자체의 지속가능관광 정책을 위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면서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되어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여야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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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건강증진 분야 성과대회 3관왕 달성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보건복지부가 주최한 건강증진 분야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상과 전략부문 우수기관상,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부문 우수기관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서울에서 열린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상과 전략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5일에 열린 2025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대회에서는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난 2년간 최우수기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의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로, 동구는 생애주기별 건강서비스 제공, 생활터 중심의 주민 참여형 건강관리,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실효성 높은 사업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 요구와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신체활동, 영양, 금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다양한 영역의 건강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전반의 건강 수준 향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지도자 양성 및 지역건강협의체 구성 ▲건강매니저 서비스 ▲생활터별 건강동아리 운영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 참여와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지역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로,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건강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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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장례식장 장하영 부회장, ‘E.T야구단’에 온정 나눔
[스포츠]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사랑의열매) 제14대 구제길 회장 취임을 기념해 배우자인 금호장례식장 장하영 부회장이 발달장애 청소년 E.T(East Tiger) 야구단이 사용할 차량을 구입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구 회장과 그의 배우자 장하영 씨가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장 씨는 이번 기부로 동구 나눔 히어로 26호가 됐다. 부부는 현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광주 16호 부부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부식은 1일 동구청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기부금은 E.T 야구단의 활동을 지원할 차량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제길 회장은 “야구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함께하는 포용적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E.T 야구단을 위해 큰 기부를 해주신 구제길 회장님 부부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와 나눔 히어로 릴레이를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모여 지역복지를 바꾸는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T 야구단은 지난 2016년 창단된 전국 최초의 발달장애 청소년 야구단으로, 야구를 통한 자존감과 사회성 회복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제3회 전국 발달장애인 야구대회에 광주 대표로 첫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고, 이번 차량지원을 통해 이동편의성과 안전성이 향상돼 더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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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공동체 조성 위한 역량강화 교육
[교육]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택·민간위원장 장세종)는 지난달 3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사협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연계 등 현장 중심의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다. 지사협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1인 가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 맞춰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에 대한 사회안전망 등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문용필 조선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복지 사각지대(위기가구) 온 마을이 돕는 체계를 만들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지역사회의 책임과 역할, 고독사 예방 방안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실천적 대응력 강화를 위한 내용을 다뤘다. 이날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복지 사각지대 제로! 안심 동구!’를 힘차게 외치며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춘 복지 최전선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다짐을 표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는 행정의 손길만으로는 다 채울 수 없는 만큼 지역 주민의 관심과 보살핌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다”면서 “앞으로도 누구라도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따뜻한 행복 동구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에는 지사협 위원, 복지통장, 주민 등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680명이 활동 중이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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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더하기 학동점, 돋보기 후원으로 온정 나눔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학동은 최근 안경더하기 학동점(대표 이상백)이 재능기부 활동 일환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돌봄 이웃들에게 돋보기안경을 매월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저소득 세대에 쿠폰을 지원하고, 쿠폰을 소지한 저소득 세대는 안경점을 방문해 정밀 시력 검사와 함께 본인에 맞는 돋보기를 받아가면 된다. 이상백 대표는 ”돋보기 안경이 없어 불편하거나 새로운 안경이 필요한 돌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을 통해 저의 작은 재능을 좋은 일에 쓰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정 학동장은 “안경을 제때 맞추지 못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꼈던 돌봄 이웃들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나눔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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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더하기 학동점, 돋보기 후원으로 온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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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 이지애 의원, 동구 문화정책 점검 구정질문 나서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의회 이지애 의원은 9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동구 문화정책 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설립 2주년을 맞은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의 예산이 전년 39억에서 31억으로 20% 감소하고, “2024년 예산 집행률 79%에 그쳐 8억여 원을 미집행했으며, 동구민 사업 참여율은 전체 인구의 1.5%에 불과해 주민 체감도가 현저히 낮다”고 지적했다. 74억 원을 투입한 충장22에 대해서는 “22개 독립실 중 순수 장기 입주 작가는 올해 3팀뿐이고, 사실상 게스트하우스로 운영되고 있다”며 위탁운영비가 2022년 9,000만원에서 2024년 2억6,000만원으로 급증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재단 관련 5대 개선 방안(예산구조 정상화, 전문성 강화, 수익사업 다변화, 주민 체감도 제고, 성과 책임제)과 충장22 관련 4대 혁신 방안(성과 기반 운영제, 재정구조 정상화, 청년층 유입 촉진, 성과 평가제 도입)을 제시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재정 여건 악화로 긴축재정에 따라 예산이 조정됐지만 외부 공모 사업을 통한 재원 다변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재단 사업은 단기 수익보다 공익성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중장기 효과를 목표로 한다"고 답변했다. 임덕심 인문문화국장은 "충장22는 공익성이 우선되는 공공시설이지만 의원께서 제안한 자립도 향상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2027년 재위탁 시 성과 기반 운영제 등 근본적 개선 방안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재단이 설립 2년 차를 맞아 이제는 냉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구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진지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말하며, “충장22가 동구 문화관광 정책의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반드시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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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관광 확산 위한 관광진흥법 개정 토론회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7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상임회장 임택)의 ‘지역 기반 지속가능관광 확산을 위한 관광진흥법 개정 토론회’에 임택 구청장이 참여해 지역관광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29일 민형배·김재원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관광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대한 각계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7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와 민형배·김재원 국회의원의 공동 주최로 열렸다. 이날 임택 상임회장은 토론자로 참여해 ‘지역관광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지자체의 정책 제언’을 통해 동구의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지속가능관광도시 지정과 관련, 평가 인증 및 논의 구조 마련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김경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과 과장의 ‘문화도시 지정과 지자체 문화정책 변화’, 류시영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교수의 ‘지속가능관광 확산을 위한 관광진흥법 개정 필요성’ 등의 주제 발표도 진행됐다. 또한 지정토론에는 김명호 문화체육관광부 국내관광진흥과 과장, 심원섭 국립목포대학교 관광학과 교수, 김혜인 한국문화관광연수원 문화예술정책식 연구위원, 고경곤 전 대전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법 개정안뿐만 아니라, 기초 지자체의 지속가능관광 정책을 위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면서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되어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여야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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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건강증진 분야 성과대회 3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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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장례식장 장하영 부회장, ‘E.T야구단’에 온정 나눔
- [스포츠]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사랑의열매) 제14대 구제길 회장 취임을 기념해 배우자인 금호장례식장 장하영 부회장이 발달장애 청소년 E.T(East Tiger) 야구단이 사용할 차량을 구입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구 회장과 그의 배우자 장하영 씨가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장 씨는 이번 기부로 동구 나눔 히어로 26호가 됐다. 부부는 현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광주 16호 부부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부식은 1일 동구청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기부금은 E.T 야구단의 활동을 지원할 차량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제길 회장은 “야구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함께하는 포용적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E.T 야구단을 위해 큰 기부를 해주신 구제길 회장님 부부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와 나눔 히어로 릴레이를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모여 지역복지를 바꾸는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T 야구단은 지난 2016년 창단된 전국 최초의 발달장애 청소년 야구단으로, 야구를 통한 자존감과 사회성 회복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제3회 전국 발달장애인 야구대회에 광주 대표로 첫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고, 이번 차량지원을 통해 이동편의성과 안전성이 향상돼 더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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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장례식장 장하영 부회장, ‘E.T야구단’에 온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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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공동체 조성 위한 역량강화 교육
- [교육]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택·민간위원장 장세종)는 지난달 3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사협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연계 등 현장 중심의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다. 지사협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1인 가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 맞춰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에 대한 사회안전망 등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문용필 조선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복지 사각지대(위기가구) 온 마을이 돕는 체계를 만들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지역사회의 책임과 역할, 고독사 예방 방안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실천적 대응력 강화를 위한 내용을 다뤘다. 이날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복지 사각지대 제로! 안심 동구!’를 힘차게 외치며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춘 복지 최전선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다짐을 표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는 행정의 손길만으로는 다 채울 수 없는 만큼 지역 주민의 관심과 보살핌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다”면서 “앞으로도 누구라도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따뜻한 행복 동구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에는 지사협 위원, 복지통장, 주민 등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680명이 활동 중이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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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공동체 조성 위한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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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광주 5개구 연합합창제 개최
- [문화]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 (청장 임택)는 제18회 광주 5개구 연합합창제가 오는 7월 2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제는 광주 5개 자치구 구립합창단이 모인 ‘광주광역시 5개구 합창연합회(회장 박병국 동구 합창단 지휘자)’가 주관한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날 행사는 광주 5개구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로 각 구 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나는 반딧불’, ‘못잊어’, ‘젊어지는 샘물’, ‘보리밭’, ‘가시리’, ‘아름다운 나라’ 등 총 15곡의 합창곡을 들려주며, 대미는 5개구 합창단 전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하며 장식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박병국 회장은“5개구 구립합창단이 광주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로 최선을 다해 합창제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분과 함께 감동과 행복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서로 다른 목소리가 하나돼 울림을 만들어 내는 순간, 그것이 바로 합창이 가진 아름다운 힘이라 생각한다”면서 “5개구 합창단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초여름의 정취와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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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광주 5개구 연합합창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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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옆, ‘동구의 인물’을 만나다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지역 인물자원 교육프로그램 ‘학교 옆, 동구의 인물을 만나다’가 교육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인문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동구는 지난 2019년부터 ‘인문자원 기록화 사업’을 통해 ‘동구의 인물(1·2)’을 발간하는 등 지역의 역사 인물을 발굴, 기록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순히 기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발굴된 지역의 인물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전시·공연·테마형 투어 프로그램 등 형태의 인문자원 공유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인문자원 공유사업 중 하나인 ‘학교 옆, 동구의 인물을 만나다’는 광주의 역사 인물에 대한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아이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동구는 지난 3월 참여학급을 선착순으로 모집, 최종적으로 5개 학교(동산초·광주남초·율곡초·학운초·서석초) 13개 학급을 선발해 5월부터 수업을 운영 중이다. 지역에서 활약했던 최흥종·허백련·오지호 등 역사 인물에 대한 수업을 비롯해 무등산 의재 문화 유적과 지산동 일원에서 이뤄진 현장 탐방까지 연계, 살아있는 생생한 교육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동구는 프로그램이 마무리되는 대로 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장의 반응을 살피고, 참여학급을 확대하는 등 내년에는 사업을 더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 교육 공동체 강사 임혜영씨는 “어렸을 때부터 위인전 등을 통해 보던 인물들이 아닌, 우리 마을을 거쳐간 인물들의 이야기라서 아이들이 더 큰 감동과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다”면서 “다른 곳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내용이라 아이들과 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터전을 알고 이해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그런 의미에서 ‘학교 옆, 동구의 인물을 만나다’와 같은 프로그램은 지역의 미래 세대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다”면서 “중앙이 아닌 지역의 역사와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주민과 공유해 나가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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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조심” 보행 안전 현수막 게시대 설치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무단횡단 사고 다발 횡단 보도와 교차로 인근에 방호울타리 역할을 하는 ‘보행 안전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부경찰서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광주고등학교 정문 14건,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실 앞 13건, 충장로 NC 웨이브 앞 9건 등 크고 작은 보행자 교통사고가 유동 인구 통행이 많은 횡단 보도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는 동부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유동 인구가 많은 6개 주요 횡단 보도와 교차로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총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행 안전 저단형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실 ▲충장로 1가 입구 ▲충장로 NC 웨이브 ▲광주고등학교 정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지산유원지 등 6개소다. ‘보행 안전 현수막 게시대’는 보행자 무단횡단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방호 울타리 역할과 동시에 현수막 지정 게시대로 지정되어 보행자 안전과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 보도와 교차로에 설치, 향후 소상공인의 광고 현수막 설치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광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보행 안전 현수막 게시대 설치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불법 현수막 없는 깨끗한 도시 경관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걷기 좋은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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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조심” 보행 안전 현수막 게시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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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의회 박현정 의원 5분발언,
- [정치]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의회(의장 문선화) 박현정 의원(진보당, 가 선거구)은 지난 20일 열린 제31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광주극장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 거리를 감성문화 특화거리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최근 광주극장이 인기 드라마의 촬영지로 알려지며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며,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와 고향사랑기부제 등 문화적 흐름을 활용해 구도심을 살릴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극장 하나만으로는 관광객의 체류를 이끌기 어렵다”며, ▲‘영화가 흐르는 골목’의 완성도 제고 ▲극장 주변 공간들과의 연계 ▲먹거리·휴식 공간 확충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광주극장 관사와 유휴공간의 비활용 문제를 지적하며, 영화 관련 체험 프로그램 도입과 공간 개방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광주극장 주변의 사찰, 재활용매장, 독립서점 등 특색있는 공간들과 연계해 예술·환경·인문이 어우러진 거리 조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박현정 의원은 청년 창업을 유도하는 핵점포 육성사업과 7년간 방치된 조흥은행 부지의 활용 필요성도 함께 언급하며, “예산 집행이 곧 사업 완성이 아니다. 실질적인 정책 실행으로 충장로 구도심을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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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의회 박현정 의원 5분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