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1-17 (금)

전남뉴스
Home >  전남뉴스  >  나주

실시간뉴스

실시간 나주 기사

  • “2025년 설 명절, 나주사랑상품권 혜택 풍성”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나주시청 공무원과 한전KDN 임직원, 지역 상인회와 소비자단체 회원 50여명이 빛가람동 한전KDN사거리에서 나주사랑상품권 사용을 독려하는 ‘설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하고 있다.    나주시는 1월 ‘설 명절 전통시장 10% 페이백’, ‘나주사랑카드 추가 5% 캐시백 적립’, ‘타지역 거주자 금·토·일 나주사랑카드 사용 시 5% 캐시백’, ‘착한가격업소 5%추가 캐시백’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통시장 10%페이백 이벤트는 목사고을시장(1월 19일·24일·25일), 영산포풍물시장(1월 20일·25일), 남평5일시장·공산5일시장(1월 21일), 세지5일시장(1월 22일), 다시샛골시장(1월 23일)에서 지난 추석(6회) 비 3회 증가한 총 9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5만원 이상 소비하고 영수증을 상인회 사무실 등 상품권 배부처로 제출하면 5만원 단위로 소비금액의 10%를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준다.   상품권 액수는 5~10만원 소비 고객은 5천원, 10~15만원은 1만원, 15~20만원은 1만5천원이며 최대 5만원(50만원 소비 고객)까지 지급한다.
    • 뉴스
    • 경제
    2025-01-10
  • 나주시, 보건복지부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 지자체 선정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장애인의 자율성과 선택권 보장에 중점을 둔 2025년도 장애인 개인 예산제 2차년도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개인 예산제’는 오는 2026년 시행을 목표로 장애인 개개인에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는 제도다.   기존 획일적인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방식을 탈피해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당사자가 욕구와 상황에 맞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어 장애인의 자립적 생활 물론 복지서비스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 예산제 분야는 ‘장애인 활동 지원’,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 ‘발달 재활 서비스’ 등 4개 바우처 사업이다.   수급 자격을 갖는 서비스 총급여의 20%를 장애인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필요한 재화 또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단 주류, 담배 구입 등 일부 지원이 불가한 항목은 제외된다.   나주시는 2025년 1분기 참여자 20명을 모집하고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시범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 선정은 우리 지역 장애인 복지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장애인의 권리를 최우선한 복지 정책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5-01-02
  • 나주시 문평면, 이웃사랑 담은 나눔 릴레이 ‘훈훈’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라남도 나주시 문평면(면장 봉형균)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단체와 기관들이 사랑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문평면 청년회(회장 전현진)는 무더운 여름철 도로변 풀베기 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했다. 장학금은 문평초등학교와 문평중학교에 각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이 전달됐다.   전현진 청년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문평중학교(교장 김태화)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행복 김장 나눔 행사’에서 학부모, 학생, 교직원이 함께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와 제철 과일 귤이 관내 35개 경로당에 전달됐다.   김태화 문평중학교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효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봉형균 문평면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문평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12-26
  • “민선 8기 수출 전략 통했다” 나주시,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평가 ‘대상’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나주시에서 생산한 고품질 농수산식품이 올해 최고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4년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지난 1년간 수출실적, 해외시장 진출 성과, 수출지원사업 발굴 및 효과성, 기관장 관심도, 홍보실적 등을 평가 항목으로 다뤘다.   우수 시군에는 도지사 기관 표창과 포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은 오는 26일 수출기업 및 관계자 전진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글로벌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나주배, 쌀, 배즙, 김, 버섯 등 품목별 수출 지원사업 추진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분야 등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후 미국, 호주, 베트남, 캐나다,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아랍에미리트 등 7개국 현지 유통업체 11곳과 3870만불(한화 562억원) 규모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수출시장 다변화에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현지 홍보·판촉에도 주력해온 결과 나주산 농수산식품 누적 수출액은 11월 말 기준 1천억원을 돌파하며 탁월한 실적을 기록했다.   고품질 나주배 생산·유통 대전환 기치로 민선 8기 출범 후 세계적인 명품 과일 명성 회복에 나선 나주배는 올해 미국과 대만을 비롯해 15개국으로 해외 판로를 확대했다.   유럽·동남아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 전문단지 육성과 나주배 브랜드 포장재 및 수출용 기자재 지원, 영어·베트남어·아랍어 등 8개국 언어로 제작한 팸플릿, 영어권 홍보영상, 현지 판촉 활동 등 명품 과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 정책이 주효했다.   나주배즙은 숙취, 갈증 해소에 탁월한 음료로 호주, 미국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지난 5월 호주 멜버른에 본사를 둔 ‘BAE JUICE’(대표 도수민)와 나주배를 원료로한 300만불 규모 배 주스 수출협약을 이뤄내기도 했다.   민선 8기 들어 뉴질랜드, 호주, 헝가리 등 신규시장을 개척한 나주쌀도 올해 106톤을 선적하며 새로운 수출 주력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수출 전용 포장재 지원, 2024 호주 식품 박람회 참가, 뉴질랜드 현지 유통업체와 협력을 통한 나주쌀 홈페이지 제작, 나주쌀 레시피 및 챌린지 영상 제작 배포 등 차별화된 홍보 전략으로 수출 판로를 넓히며 벼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또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된 우수 농식품 품평·수출상담회를 열어 국내 대형 유통사 상품기획자(MD),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관내 업체 30여곳 국내외 판로개척과 상품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며 16건의 수출계약, 55건의 입점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더했다.   한편 나주시는 올 한 해 수출용 기자재, 포장디자인 개발, 해외 판촉행사 등 수출 경쟁력 강화 사업과 농식품 가공업체 생산 기반시설·제품개발 등에 42억원을 지원했다.   수출물류비 대체 사업으로 배·쌀·김·버섯 등 12개 품목에 대한 6억2천만원 규모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도 연내 지급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가공에 힘써주신 농업인과 수출업체의 노고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수출시장 확대, 나주배 수출전문단지 및 가공산업 육성,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4-12-24
  • 나주시, 전라남도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라남도 지자체 최초로 배움 바우처를 도입해 시민의 평생학습 향유 기회의 폭을 넓힌 나주시가 평생교육 선도 도시로 우뚝 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전담 조직·예산 등 운영현황, 사업 추진실적, 우수사례 등 항목을 평가 분석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나주시는 최우수기관 선정 영예와 더불어 인센티브 1천만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이뤘다.   시는 올해 국가공모사업 3건, 전라남도 공모 3건을 포함한 총 19건의 자체 평생학습 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선물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후 2023년 도내 최초 수요자 중심 평생학습 모델인 ‘나주애(愛) 배움바우처’ 사업을 도입해 시민들의 자가 역량 개발과 문화 향유는 물론 지역 평생학습기관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바우처 신청 대상자에게 1인당 15만원의 평생학습 전용 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 개인의 취향, 여가 선호에 맞춰 수도권·대도시에 버금가는 문화·예술·스포츠 등 광범위한 평생학습을 향유 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핵심 목표다.   최초 시행연도인 2023년엔 2천5백명, 올해는 3천명에게 지원했으며 내년 2025년에는 5천명으로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지난 10월 ‘제4회 전라남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도내 22개 시군, 평생교육 관계 대학·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며 전라남도 평생학습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모두가 함께 누리는 나주애 평생학습을 통해 일상 속 삶의 질이 풍족해질 수 있도록 대상자를 내년 5천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도내 평생학습 최우수기관 위상에 맞게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평생교육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12-12
  • 나주시, 배달앱 ‘먹깨비’ 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쿠폰 쏜다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나주시가 전라남도 공공배달앱인 ‘먹깨비’ 이용 고객을 위한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를 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열흘 간 먹깨비 앱을 통해 1만5천원 이상 주문 또는 포장 시 1일 3회에 걸쳐 5천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하루 3번을 1만5천원 이상 구매할 시 총 1만5천원 할인쿠폰이 주어지는 셈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배달 및 포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5천원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먹깨비는 전라남도와 도내 22개 시·군, ㈜먹깨비가 협력해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으로 지난 2022년 7월 도내 소상공인, 자영업자 경영 활성화를 위해 도입됐다.   배달 중개 수수료가 1.5%로 타 기업 배달앱 수수료(6~27%)에 비해 저렴하고 가입비, 광고비가 없어 가맹점주의 경영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먹깨비는 나주사랑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충전 시 10%선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더하면 소비자가 누리는 혜택은 더욱 크다.   앱 설치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 ‘먹깨비’를 검색하면 된다.   윤병태 시장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먹깨비를 적극 애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연말에 이어 2025년에도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4-12-10
  • 나주시, (유)아름건설 어은화 대표 ‘자활명장’ 선정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더기자] 나주시 관내 자활기업인으로 활동하는 (유)아름건설 어은화 대표가 근로빈곤층 자립에 힘쓴 공로로 자활 명장이 됐다.   9일 나주시에 따르면 어은화 대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 자활사업 박람회’서 제16대 자활명장으로 선정됐다.   자활명장은 매년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빈곤층의 자립 여건 조성 및 역량 제고, 자립 성과를 이뤄낸 자활기업인을 명장으로 선정하는 제도이다.   나주시 자활기업협의회장을 역임 중인 어은화 대표는 탁월한 자활사업 역량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자활인들의 자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20년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반남면 제1호 취약계층 보금자리 주택을 시작으로 2021년 금천면 2호, 2023년 동강면 3호, 2024년 다도면 4호까지 매년 건축분야 재능기부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어은화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소소한 노력과 열정으로 자활명장에 선정돼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나주시는 관내 자활기업인 (유)아름건설 어은화 대표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 자활사업 박람회’서 제16대 자활명장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어 대표는 지난 2020년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건축분야 재능기부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 뉴스
    • 사회
    2024-12-09
  • 생활체육 중심도시 나주시, 제10회 시장기 족구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나주시장기 족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족구협회(회장 장유신)와 나주시족구협회(회장 서건남)가 주최하고, 나주시체육회(회장 김재억)와 나주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68개팀 370여명이 참가해 일반1부, 일반2부, 일반3부, 50대부, 관내부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부별 우승팀은 일반1부 순천샤크, 일반2부 순천OK킬, 일반3부 완도장보고장걸, 50대부 순천OK, 관내부 빛가람민혁팀이 차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들의 건강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나주시가 스포츠를 통해 더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마라톤, 그란폰도, 태권도, 테니스 등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생활체육 중심도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 뉴스
    2024-12-02
  • 나주시, ‘365일 시간제 보육’ 2년 연속 적극 행정 우수사례 선정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맞벌이, 입원, 야근 등 부모의 긴급한 사정에 대비해 365일 자녀 안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주시 보육 정책이 적극 행정 분야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에서 공동 주관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365일 시간제 보육실 운영’ 사업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365일 시간제 보육실 운영은 민선 8기 공약인 ‘영유아 시설 지원 확대를 통한 안심 보육 환경 조성’ 이행의 일환으로 지난해 나주시가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했다.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의 맞벌이, 야근, 병원 진료·입원과 같은 사정으로 긴급히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시간제 보육실로 지정된 어린이집에서 연중무휴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나주시 시간제 보육실은 2023년 1호점 킨더브레인어린이집(빛가람동)을 시작으로 2024년 3월 2호점 남평어린이집(남평읍), 11월 3호점 궁전어린이집(송월동)을 지정, 운영해 주요 권역별 연중무휴 보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경진대회엔 전국 지자체에서 136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시는 365일 시간제 보육사업인 ‘하루 365번의 특별한 약속, 연중무휴로 아이들의 행복을 책임지는 혁신적인 케어’ 사례를 제출해 전체 12위로 우수상인 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2023년 전라남도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이은 2년 연속 성과로 타 지자체와 차별화한 나주형 보육 정책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용 대상은 나주시 관내 주민등록 또는 직장을 둔 부모의 생후 6개월에서부터 미취학 아동까지로 해당 어린이집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365일 시간제 보육실은 사전 예약을 통해 평일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의 경우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자녀를 돌봐준다.   이용료는 시간당 3천원으로 자녀가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 다녀도 이용할 수 있어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임신과 출산, 미취학 자녀 돌봄, 교육 복지에 이르기까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힘써온 결과 365일 시간제 보육사업이 2년 연속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써가겠다”며 “우수사례 수상을 통해 적극 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 복지
    2024-11-27
  • 에너지수도 나주, 제2회 전남에너지산업의 날 기념식 개최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나주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를 지향하는 전라남도 산·학·연·관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에너지산업 발전 협력 사항과 비전을 공유했다.   나주시는 지난 12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2024년 제2회 전남 에너지산업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전남 에너지산업의 날은 글로벌 에너지산업 중심지 도약 비전을 통해 연관 기관·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통과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남도가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나주시에서 열린 기념식은 윤병태 나주시장, 강상구 전남도 정무부지사, 박진호 켄텍 총장직무대행,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손명도 해남군 부군수, 백종현 한국전력공사 실장, 황규철 녹색에너지연구원장, 황인섭 전남지역산업진흥원장, 박창기 한국전기설비시험연구원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에너지기업 대표, 관계 기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남 에너지신산업’이라는 주제로 나주시립 합창단 식전 공연, 개회사 및 축사, 전남에너지산업협회 ‘전남 에너지산업 현황과 미래 준비’ 발표,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 기념 촬영, 네트워킹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메타파스, 동우전기(주), (유)삼환 등 3개 기업 대표이사에게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메타파스(대표이사 최철균)는 지난 2019년 10월 경기 성남시 본사를 나주시로 이전해온 기업이다. AI·GIS 기반 항공열화상 태양광 관제시스템 자동화 개발을 주도해오며 항공 열화상 검사 플랫폼(SOLVIT)을 개발해 현재까지 미국 500만불, 인도 20만불의 해외진출 실적을 달성했다.   동우전기㈜(대표이사 김선우)는 배전·송전급 계기용 변성기·절연물 분야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특히 소부장 분야 ‘강소100’, ‘글로벌 강소기업’,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나주 혁신산단에 공장을 설립, 직접 생산을 따른 고용·수출에 기여하고 있다.   (유)삼환(대표이사 김환욱)은 전남에너지산업협회 창립 회원사로서 에너지 관련 기업 네트워크를 이끌고 있다. 동신대학교와 기술개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는 에너지 인력양성 분야에 힘써오며 산학협력의 모범적인 역할로 지역 에너지생태계 조성에 앞장서왔다.   나주시장 표창 외에도 에너지밸리 조성, 전남도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학·연 유공자 14명이 포상 또는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남에너지산업협회 회원사들은 이날 기념식에서 쌀 2.5톤을 나주시에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윤병태 시장은 “올해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글로벌에너지포럼 개최 등을 통해 명실상부 에너지수도로 자리매김한 나주시에서 전남 에너지산업의 날을 개최한 것을 환영한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를 구축을 통해 에너지 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산업 발전을 이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2024년 제2회 전남 에너지산업의 날’ 기념식이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열렸다. 에너지산업, 에너지밸리 기관·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통과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사진제공-나주시]
    • 뉴스
    • 경제
    2024-11-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