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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물포커스]“결승의 눈물, 다시 뛰는 약속”
    광주 지산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백준우 군(만 11세)이 지난 7월, 2025 광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61kg 체급에서 준우승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지역 사회에 깊은 감동을 전했다. ■ 패배의 눈물, 그리고 다시 뛴다는 약속 어린 선수답지 않게 침착한 경기운영과 강한 집중력을 보여준 백준우는, 결승전 막판 아쉽게 점수를 내주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기 직후 그는 코치의 품에 안겨 조용히 눈물을 흘렸지만, 이내 스스로를 다잡으며 말했다. “괜찮아요. 저는 아직 11살이니까요. 더 강해져서 다음엔 꼭 이기고 싶어요.” 그 말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자신과의 약속이었다. ■ 무대 뒤, 빛나지 않아도 값진 노력들 백준우는 광주 하백태권도관에서 땀과 기술을 갈고닦아 왔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곧장 도장으로 달려가고, 주말도 반납한 채 스스로 거울 앞에서 자세를 교정하며 수백 번 외쳤다. “나는 챔피언이다.” 이런 보이지 않는 훈련들이 쌓여 그는 어느덧 링 위에서 누구보다 당당한 파이터로 성장했다. ■ 은메달이 남긴 값진 의미 백준우는 그동안 지역 대회에서 동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수상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이번 대회 준우승 역시 우연이 아닌, 수많은 땀방울의 결실이었다. 경기 후 조용히 웃으며 메달을 목에 건 그는 말했다. “다음엔 꼭 금메달 따서 코치님, 아빠, 엄마한테 멋진 모습 보여드릴게요.” 이 말을 들은 가족과 코치는 모두 눈시울을 붉혔다. 작은 체구에 담긴 큰 의지가, 메달보다 더 빛났기 때문이다. ■ 광주가 기억할 진짜 챔피언 비록 은메달이었지만, 백준우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진짜 챔피언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넘어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서는 마음. 그 마음이야말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광주는 또 한 명의 새로운 챔피언의 이름을 기억하게 됐다. 그 이름은 바로, 백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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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4

실시간 북구 기사

  • 북구, 올해도 어르신 식사 책임지는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지원한다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올해도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를 책임지는 ‘천사무료급식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급식소 운영에 필요한 인력 운용과 자원봉사 활동을 뒷받침하는 ‘천사무료급식소 운영을 위한 인력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계획에 따라 자생단체 등 지역 주민이 주축이 된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기간제 근로자, 노인 일자리, 자활근로자 등 총 40여 명의 인력이 현장에 배치된다.   올해 투입되는 인력들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는 급식소 내에서 질서유지, 조리, 배식, 설거지 등 어르신 중식 제공 업무 전반을 책임진다.   정부 지원 없이 민간 후원으로 운영되는 ‘천사무료급식소’는 (사)한국나눔연맹에서 지난 2017년에 처음 문을 열고 독거 어르신들에게 매주 3회 점심 식사를 제공해 왔으나 코로나19 여파와 지원 인력의 감소로 2021년 10월에 운영이 중단됐었다.   이에 북구는 독거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았던 무료 급식을 이어가기 위해 2022년 10월에 북구-(사)한국나눔연맹-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등 3자 간의 업무 협약 체결을 주도했고 그 결과 2023년 1월부터 급식소의 문을 다시 열게 됐다.   협약으로 구축된 민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북구는 급식소 운영 인력을 지원하고 후원자를 연계하는 역할을 4년째 수행해오고 있다.   특히 배식 봉사에 북구 새마을회, 의용소방대, 여성단체협의회 등 약 30개의 자생단체 및 기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져 자원봉사 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지역사회의 성원을 바탕으로 천사무료급식소는 운영 재개 이후 지난 3년간 총 16만 2천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천사무료급식소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서 어르신들의 일상에 온기를 전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따뜻한 한 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나눔연맹 산하 광주 천사무료급식소는 북구 우산근린공원 인근(북구 동문대로 162)에 위치하여 70세 이상 어르신 400여 명에게 주 3회(매주 월·수·금)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또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뷱구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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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1
  • 전남대 수산해양대학,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학장 서호영)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 수산해양 맞춤 진로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에는 올해 광역선발로 입학한 1학년생 4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소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 ▲제주해양수산연구원(수산종자연구과, 광어연구센터, 수산물안전과, 해양수산자원과, 해양환경연구과)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지부 등을 방문했다.   참가 학생들은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전공 지식이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호영 학장은 “이번 견학은 학생들이 수산·해양 분야의 기관 및 기업 현장을 직접 관찰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전공별 진출 가능 분야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공 자율 선택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맞춤 진로 견학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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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30
  • 북구, 용봉동 커뮤니티센터 개소...주민 편익 증진 기대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용봉동 커뮤니티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공식 개방을 알리는 개소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용봉동은 올해 11월 말 기준 35,985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북구 27개 행정동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동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문화 여가 프로그램 수요가 다른 동보다 높지만 이를 충족하기 위한 공간이 부족했다.   지어진 지 20년이 경과한 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가용 공간 부족해 주민 소통과 마을자치 활성화를 위한 별도 장소 확보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었다.   이에 북구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주민 의견 수렴 및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주민 접근성이 좋은 용봉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인 주차장 부지에 커뮤니티센터를 신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후 특별교부세와 특별교부금 등을 통해 확보한 10억 원의 예산이 포함된 총 18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활용해 작년 6월 공사 설계에 착수한 뒤 이달 초 시설 조성을 마무리 지었다.   용봉동 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307.66㎡ 규모의 지상 2층 필로티 구조로 건립됐으며 내부 공간은 프로그램실,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개소식은 18일 오후 2시 용봉동 커뮤니티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문인 북구청장, 시·구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용봉동 커뮤니티센터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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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8
  • 북구, 존스홉킨스대 수석교수 초청 AI 특별강연 열어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8일 오후 3시 북구 문화센터에서 알하산 야신 존스홉킨스대 수석교수 초청 AI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광주 sovereign(소버린) AI, 우리가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광주가 보유하고 있는 AI 산업생태계를 기반으로 관련 분야를 주도하는 스마트시티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설 알하산 야신 교수는 NASA의 협력 리더를 맡아 연구 활동을 활발히 수행 중인AI 및 미래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야신 교수는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 연구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광주 소버린 AI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AI 기술의 지역 산업·행정 분야 적용 가능성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조 강연(성균관대 박정수 교수) ▲특별강연(알하산 야신 교수) ▲참석자들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며 관련 분야 기업, 청년, 주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북구는 이번 강연이 미래 기술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주민들의 일상과 산업 현장 등에서 AI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을 수강하고 싶은 주민은 오는5일까지 북구청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민생경제과(☎062-410-8477)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AI 기술은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전문 기관, 연구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북구가 AI 기반 혁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지역 내 AI 가치 확산과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총 8회에 걸쳐 인공지능 특강을 개최한 바 있으며 ▲AI 매치업 프로그램 및 취업 지원금 지원 ▲온디바이스AI 지원사업 ▲AI 기업 실증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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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3
  • 북구, 희망2026나눔캠페인 1호 기부는 북구사랑기업에서...총 4천만 원 쾌척
    [복지]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북구사랑기업(단장 양현)으로부터 4천만 원을 기탁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북구사랑기업’은 북구 소재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 조성된 단체로 현재 49개 기업이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다.   이번 기탁은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중소기업을 도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됐다.   기탁금 4천만 원은 북구사랑기업 소속 기업들이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매달 10만 원씩 모금해 온 재원에서 마련됐다.   이는 북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민생경제회복상생기금으로 각 2천만 원씩 기부돼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경영위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기탁식은 1일 오후 1시 30분 북구청에서 진행된다. 기탁식에는 문인 북구청장과 북구사랑기업 양현 단장 및 회원사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북구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지는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박차를 가해 구 목표액인 10억 7천만 원 모금을 조기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양현 단장((주)녹색기술연구소 대표)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십시일반으로 모인 기탁금이 적재적소에 쓰여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인 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북구사랑기업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연말연시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사랑기업은 출범 이후 영남 산불 피해 성금 모금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로 올해 총 5,35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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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30
  • 북구, ‘2025 청춘페스타’ 개최...보통의 청년들이 만드는 특별한 축제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북구 청년센터와 전남대학교 후문 일대에서 북구 최대 청년 축제인 ‘북구 청춘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북구 청춘페스타’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청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청년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9월에 열리는 북구 대표 청년 축제이다.   앞서 북구는 이번 축제가 청년 중심의 내실 있는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 6월 북구 청년으로 구성된 추진기획단을 모집 및 운영하여 슬로건 및 콘셉트 결정, 세부 프로그램 구성, 홍보 활동 등 전반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기획단은 올해 축제의 슬로건을 ‘아주 보통의 청년’으로 정하고 청년들의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조명하는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29일에는 북구 청년센터와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청년정책 의견수렴 이벤트를 비롯해 퍼스널 컬러&조향 컨설팅, 베이킹 및 공예 클래스, 금융 트렌드 강의 등 청년의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30일 전남대학교 후문 일대에서는 기념식과 청춘거리 노래방 등 무대 행사와 청춘마켓, 청년공작소 공예 체험, 청년정책 홍보, 재즈공연존 등 40여 개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이날 기념식은 문인 북구청장과 구의원, 지역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영상 시청, 액자 점등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이후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애니메이션 ‘케이팝데몬헌터스’의 주제곡 ‘Golden’을 부르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청춘 Golden 오픈스테이지’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청년들을 응원하고 함께 호흡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정성껏 준비했다”며 “청년들이 더 이상 지역을 떠나지 않고 북구에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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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9
  • 북구,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재해복구 지원금 1,200만 원 전달받아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지난 8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정선용)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1,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북구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재정 지원규칙」에 따라 직전년도 건물·시설물 재해복구 공제회비의 30% 수준으로 산정되며 2024년 약 3,800만 원의 공제회비를 납부한 북구는 1,2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북구는 지난 8일 문인 북구청장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으며 지원금은 호우 피해를 입은 생활 인프라 시설 복구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송학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상임감사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 북구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주민들의 삶의 터전 회복과 지역 공동체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따뜻한 손길을 내어 주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예방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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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5
  • 북구, ‘통합돌봄 모델’ 벤치마킹 위한 관심 ‘전국’에서 이어져
    [복지]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의 통합돌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관심이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다.26일 북구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전국 22개 지자체 및 기관*에서 북구의 통합돌봄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구체적인 운영 방안 및 성과를 공유받았다.   * 서울 노원, 경기 이천, 부산 영도·사상, 전남 목포·나주·강진·영암, 전북 정읍·남원, 보건복지인재원,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 등   북구가 통합돌봄사업 선진지로 꼽히는 이유는 지난 2024년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지역복지 사업 평가’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 ‘대상’을 수상했을 만큼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통합돌봄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작년 3월 관련 법률이 제정된 이후 오는 2026년 3월 전국 시행을 앞둔 제도이다.   이 사업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복지 분야 역점 사업인 만큼 앞으로 사업의 규모나 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북구는 관련 법률이 제정되기 3년 전인 지난 2021년 ‘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선제적 움직임을 시작했고 2023년 3월에는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까지 3년간 총 27억 원 규모의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북구가 통합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지난 6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북구 서하로194번길 6)에 방문해 ‘북구 돌봄 통합지원 실행 현장 간담회’를 갖고 구체적인 사업 추진 사항을 보고 받는 등 정부에서도 북구를 통합돌봄의 선도 지자체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올해 북구는 ‘함께 누리는 행복한 삶, 돌봄 선도도시 광주 북구’라는 비전 아래 ▲보건의료 ▲장기요양 ▲생활지원 ▲주거지원 ▲지역특화돌봄 등 5개 분야 총 37개의 생활 밀착형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에 대한 의료돌봄 매니저 활용, 지역대학과 협업을 통한 관·학 협력 돌봄 체계 구축, 장애인 돌봄 확대 등이 핵심 사항으로 추진되고 있다.   향후 북구는 전국으로 확대될 내년도 돌봄 사업 대비하여 적극적인 주민 홍보와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완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통합돌봄 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을 영위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분야별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촘촘한 협조체계를 기반으로 전방위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사각지대 없는 북구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10월부터전국 최초로 주치의제 시범 운영에 나서는 등 돌봄 체계 강화를 통한 기본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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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6
  • 북구, ‘151억 원’ 규모 ‘수곡천 개선 복구사업’ 추진...침수 예방 대책 본격 시동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151억 원 규모의 ‘수곡천 개선 복구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침수 예방 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수곡천 개선 복구사업’은 극한 호우로 인해 수곡천 일대에 발생한 침수 피해를 복구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사업으로 지난 19일 북구가 주민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놓았던 22개 침수 예방대책사업 중 하나이다.   수곡천은 수곡동에서 용강동을 거쳐 영산강으로 연결되는 길이 2.95km의 소하천으로 호우 시 영산강 수위가 상승하면 수곡천 하구에 있는 수문이 닫혀 빠져나가지 못한 물이 제방을 넘어가면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7월 북구에 쏟아진 200년 빈도의 폭우로 수곡천 일대 37.3ha가 침수됐으며 피해 규모는 제방 및 도로 유실, 농경지 및 농작물·주택·스마트팜 및 저장창고 침수 등 총 6억 8천여만 원에 달했다.   이에 북구는 지난달 말 ‘수곡천 개선복구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안전부에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으며 그 결과 국비 123억 원을 포함한 총 151억 원 규모의 수곡천 일대 침수 예방 사업이 확정됐다.   오는 10월 중 설계용역에 들어가는 이번 복구사업을 통해 호우로 유실된 제방 및 호안(3.497km) 복구, 보 및 낙차공(8개소) 재가설, 교량(4개소) 재가설, 수문일체형 펌프 설치 등 침수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4개의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북구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수곡천의 통수단면과 배수 능력이 확대되어 호우 시에도 수곡천 일대 침수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수곡천 일대 발생한 침수 피해를 복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9일 주민들께 보고드린 22개 침수 예방대책에도 포함됐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 적극 소통하여 우리 구가 수립한 중장기 침수 예방 대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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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5
  • [인물포커스]“결승의 눈물, 다시 뛰는 약속”
    광주 지산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백준우 군(만 11세)이 지난 7월, 2025 광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61kg 체급에서 준우승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지역 사회에 깊은 감동을 전했다. ■ 패배의 눈물, 그리고 다시 뛴다는 약속 어린 선수답지 않게 침착한 경기운영과 강한 집중력을 보여준 백준우는, 결승전 막판 아쉽게 점수를 내주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기 직후 그는 코치의 품에 안겨 조용히 눈물을 흘렸지만, 이내 스스로를 다잡으며 말했다. “괜찮아요. 저는 아직 11살이니까요. 더 강해져서 다음엔 꼭 이기고 싶어요.” 그 말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자신과의 약속이었다. ■ 무대 뒤, 빛나지 않아도 값진 노력들 백준우는 광주 하백태권도관에서 땀과 기술을 갈고닦아 왔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곧장 도장으로 달려가고, 주말도 반납한 채 스스로 거울 앞에서 자세를 교정하며 수백 번 외쳤다. “나는 챔피언이다.” 이런 보이지 않는 훈련들이 쌓여 그는 어느덧 링 위에서 누구보다 당당한 파이터로 성장했다. ■ 은메달이 남긴 값진 의미 백준우는 그동안 지역 대회에서 동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수상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이번 대회 준우승 역시 우연이 아닌, 수많은 땀방울의 결실이었다. 경기 후 조용히 웃으며 메달을 목에 건 그는 말했다. “다음엔 꼭 금메달 따서 코치님, 아빠, 엄마한테 멋진 모습 보여드릴게요.” 이 말을 들은 가족과 코치는 모두 눈시울을 붉혔다. 작은 체구에 담긴 큰 의지가, 메달보다 더 빛났기 때문이다. ■ 광주가 기억할 진짜 챔피언 비록 은메달이었지만, 백준우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진짜 챔피언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넘어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서는 마음. 그 마음이야말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광주는 또 한 명의 새로운 챔피언의 이름을 기억하게 됐다. 그 이름은 바로, 백준우.
    • 광주뉴스
    • 북구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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