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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국회의장상” 수상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7일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열린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햇빛바람 기본소득’ 정책을 발표하며 국회의장상을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민선 30주년을 맞아 ‘유능한 지방자치, 든든한지방정부’를 주제로 전국 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전국 48개 지방정부가 참여했으며,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행안부 장관상 등 총 26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염태영 의원이 참석해 지방정부의 창의적 정책과 혁신적 성과를 격려하는 축사를 전했으며, 이후 각 지방정부의 정책발표가 이어졌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어획량이 급감하고 인구가 감소하는 등 지역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을군민과 공유하는 기본소득 정책을 발표했다. 현재, 영광군은 ‘영광형 기본소득’을 위해 기본소득 TF팀 신설, 햇빛 바람 기본소득 협력단 운영, 기본소득위원회 출범과 함께「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와「영광군 기본소득 기본 조례」 제정으로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제도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올해 3월에 선정된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도시’사업을 이르면 12월에 시행해 전 군민에게 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굴비의 고장’으로 알려진 지역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햇빛과 바람을 활용한에너지 기본소득 모델을 제시하며, “기본소득 정책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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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생활개선회, 분등해변서 해양 정화활동 펼쳐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백수읍생활개선회(회장 한선임)는 지난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수읍 분등해변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해양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분등해변은 너른 들판 끝자락에 자리한 해변으로, 아름다운 노을과 청정한 바다로 유명한 곳이다. 이날 회원들은 이곳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약 3시간 동안 해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총 10톤가량의 해양 폐기물을 처리했다. 참여한 회원들은 “아름다운 영광의 바다를 지키고 우리의 터전을 보전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이 절실함을 느꼈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했다. 한편, 백수읍생활개선회는 1994년 창립 이후 30여 년간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과 회원 간의 화합,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장서 온 대표적인 여성 농업인 단체다. 매년 쌀국수 기탁,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4월에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도 힘쓰고 있다. 한선임 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행사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탄소중립 실천과 깨끗한 고장 가꾸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 여성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드는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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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5개 시․군 공동건의문 전달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장세일)을 비롯한 전남·북 5개 시·군 단체장은 11월 5일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건설사업」의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공동으로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장세일 영광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강임준 군산시장△권익현 부안군수 △심덕섭 고창군수가 참석해 서해안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 필요성과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남·북 5개시·군의 공동건의문과 주민 10만 서명부를 전달했다. 서해안철도, 한반도 U자형 철도망의 마지막 연결축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사업은 한반도 U자형 철도망 완성을 위한 마지막 연결 구간으로 새만금∼부안∼고창∼영광∼함평∼목포를 잇는 총 연장 110km, 사업비 4조 7,919억 원 규모의 대형 국가철도사업이다. 내년 2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사업이추진될 경우 △영광 불갑사 등 관광지 △신재생산업(태양광 및 풍력) 기본소득 △RE100 산업단지 조성 △수소특화 산업단지 물류비 절감 등 영광군 산업·관광 활성화의 핵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이날 국토부 장관 면담에서 서해안철도 건의와 함께국도77호선 영광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및 영광~광주송정 신산업선철도 건설사업의 반영도 건의하면서 “서해안철도 사업인 군산∼목포 구간이 완성되면 인천에서 속초까지 이어지는 순환형 철도망이 구축되며,국도77호선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이 함께 추진된다면 서남권 교통 중심지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발전의기반이 될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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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교육과 사회참여의 새 공간 마련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9일 오전 11시, 장애인복지타운 광장에서 장세일 군수, 도‧군의원, 장애인 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장애인 취·창업 교육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개관하는 교육장은 장애인이 일자리와 교육 기회 확대라는 민선 8기 군수 공약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공간으로 대강당, 컴퓨터실 을 포함한 프로그램실 5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영광군 장애인 취‧창업교육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착공하여 올해 7월 준공되었으며, 기자재 구입과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희 망하는 교육 프로그램 조사와 운영인력 채용을 마치고 9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교육 인원에 맞게 규모별 프로그램실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 4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 고 있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기본소득 영광의 비전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 장애인의 행보를 응원하 고, 새롭게 단장된 이곳이 모두의 희망이 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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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3일 간의 열정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뭉쳐라! 전남의 힘, 천년의 빛 영광에서!’ 를 구호로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 7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한 도민 화합과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개회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장세일 영광군수, 이개 "호 국회의원, 신정훈 국회의원, 문금주 국회의원, 도의회 및 군의회 의원,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 한 드론쇼와 축하공연이 어우러진 장관을 이뤘다. 대회 기간 게이트볼, 배드민턴, 축구, 배구, 육상 등 24개 종목에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 이 발휘했다.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상호 존중과 스포츠맨십을 보여주며 진정한 생활체육의 의미를 빛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관내 숙박․음식업소와 전통시장에 많은 손님이 몰리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폐회식에서는 종합시상과 함께 각 시․군 선수단이 서로를 격려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쟁보다 화합과 참여의 의미가 큰 축제였다.”라며, “영광을 찾아준 모든 분께 감 사드리며, 이 소중한 만남이 도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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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올 등 영광 농특산물, 전국 유통 판로 확대 시동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바이어 초청 품평 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이 주최하고 ㈜엑심플러스가 주관했으며, 보리올 소속 12개 보리 가공업체와 영광 농특산물 작목반 등 총 25개 업체가 참여했다. 영광 보리산업 특구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판로 확대와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롯데마트, 우체국쇼핑 등 전국의 유명 바이어 11명이 참석한 품평 상담회는 1부(10:00~12:00)에서 참여업체의 미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제품별 특성과 경쟁력을 소개했으며, 이어진 바이어 자유 관람 시간에는 제품을 직접 체험·시식하며 현장 반응을 확인했다. 중식 이후 열린 2부(13:00~15:00)는 바이어 개별 집중 상담회로 진행돼 국내 유통·판매 전문 MD 및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들과 참여업체 간 1: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상품성·패키지·가격 경쟁력 등 실질적인 유통 연계 논의가 활발히 이뤄져 높은 성과를 거뒀다. 장세일 군수는 개막식에서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영광의 건강한 식품과 우수한 특산품이 새로운 시장과 만나 더 넓은 판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판로 지원, 공동 마케팅, 품질 고도화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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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국회의장상” 수상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7일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열린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햇빛바람 기본소득’ 정책을 발표하며 국회의장상을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민선 30주년을 맞아 ‘유능한 지방자치, 든든한지방정부’를 주제로 전국 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전국 48개 지방정부가 참여했으며,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행안부 장관상 등 총 26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염태영 의원이 참석해 지방정부의 창의적 정책과 혁신적 성과를 격려하는 축사를 전했으며, 이후 각 지방정부의 정책발표가 이어졌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어획량이 급감하고 인구가 감소하는 등 지역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을군민과 공유하는 기본소득 정책을 발표했다. 현재, 영광군은 ‘영광형 기본소득’을 위해 기본소득 TF팀 신설, 햇빛 바람 기본소득 협력단 운영, 기본소득위원회 출범과 함께「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와「영광군 기본소득 기본 조례」 제정으로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제도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올해 3월에 선정된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도시’사업을 이르면 12월에 시행해 전 군민에게 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굴비의 고장’으로 알려진 지역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햇빛과 바람을 활용한에너지 기본소득 모델을 제시하며, “기본소득 정책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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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국회의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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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생활개선회, 분등해변서 해양 정화활동 펼쳐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백수읍생활개선회(회장 한선임)는 지난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수읍 분등해변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해양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분등해변은 너른 들판 끝자락에 자리한 해변으로, 아름다운 노을과 청정한 바다로 유명한 곳이다. 이날 회원들은 이곳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약 3시간 동안 해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총 10톤가량의 해양 폐기물을 처리했다. 참여한 회원들은 “아름다운 영광의 바다를 지키고 우리의 터전을 보전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이 절실함을 느꼈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했다. 한편, 백수읍생활개선회는 1994년 창립 이후 30여 년간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과 회원 간의 화합,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장서 온 대표적인 여성 농업인 단체다. 매년 쌀국수 기탁,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4월에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도 힘쓰고 있다. 한선임 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행사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탄소중립 실천과 깨끗한 고장 가꾸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 여성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드는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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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5개 시․군 공동건의문 전달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장세일)을 비롯한 전남·북 5개 시·군 단체장은 11월 5일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건설사업」의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공동으로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장세일 영광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강임준 군산시장△권익현 부안군수 △심덕섭 고창군수가 참석해 서해안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 필요성과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남·북 5개시·군의 공동건의문과 주민 10만 서명부를 전달했다. 서해안철도, 한반도 U자형 철도망의 마지막 연결축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사업은 한반도 U자형 철도망 완성을 위한 마지막 연결 구간으로 새만금∼부안∼고창∼영광∼함평∼목포를 잇는 총 연장 110km, 사업비 4조 7,919억 원 규모의 대형 국가철도사업이다. 내년 2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사업이추진될 경우 △영광 불갑사 등 관광지 △신재생산업(태양광 및 풍력) 기본소득 △RE100 산업단지 조성 △수소특화 산업단지 물류비 절감 등 영광군 산업·관광 활성화의 핵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이날 국토부 장관 면담에서 서해안철도 건의와 함께국도77호선 영광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및 영광~광주송정 신산업선철도 건설사업의 반영도 건의하면서 “서해안철도 사업인 군산∼목포 구간이 완성되면 인천에서 속초까지 이어지는 순환형 철도망이 구축되며,국도77호선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이 함께 추진된다면 서남권 교통 중심지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발전의기반이 될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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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5개 시․군 공동건의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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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교육과 사회참여의 새 공간 마련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9일 오전 11시, 장애인복지타운 광장에서 장세일 군수, 도‧군의원, 장애인 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장애인 취·창업 교육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개관하는 교육장은 장애인이 일자리와 교육 기회 확대라는 민선 8기 군수 공약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공간으로 대강당, 컴퓨터실 을 포함한 프로그램실 5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영광군 장애인 취‧창업교육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착공하여 올해 7월 준공되었으며, 기자재 구입과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희 망하는 교육 프로그램 조사와 운영인력 채용을 마치고 9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교육 인원에 맞게 규모별 프로그램실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 4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 고 있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기본소득 영광의 비전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 장애인의 행보를 응원하 고, 새롭게 단장된 이곳이 모두의 희망이 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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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3일 간의 열정 성료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뭉쳐라! 전남의 힘, 천년의 빛 영광에서!’ 를 구호로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 7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한 도민 화합과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개회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장세일 영광군수, 이개 "호 국회의원, 신정훈 국회의원, 문금주 국회의원, 도의회 및 군의회 의원,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 한 드론쇼와 축하공연이 어우러진 장관을 이뤘다. 대회 기간 게이트볼, 배드민턴, 축구, 배구, 육상 등 24개 종목에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 이 발휘했다.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상호 존중과 스포츠맨십을 보여주며 진정한 생활체육의 의미를 빛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관내 숙박․음식업소와 전통시장에 많은 손님이 몰리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폐회식에서는 종합시상과 함께 각 시․군 선수단이 서로를 격려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쟁보다 화합과 참여의 의미가 큰 축제였다.”라며, “영광을 찾아준 모든 분께 감 사드리며, 이 소중한 만남이 도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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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3일 간의 열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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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올 등 영광 농특산물, 전국 유통 판로 확대 시동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바이어 초청 품평 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이 주최하고 ㈜엑심플러스가 주관했으며, 보리올 소속 12개 보리 가공업체와 영광 농특산물 작목반 등 총 25개 업체가 참여했다. 영광 보리산업 특구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판로 확대와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롯데마트, 우체국쇼핑 등 전국의 유명 바이어 11명이 참석한 품평 상담회는 1부(10:00~12:00)에서 참여업체의 미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제품별 특성과 경쟁력을 소개했으며, 이어진 바이어 자유 관람 시간에는 제품을 직접 체험·시식하며 현장 반응을 확인했다. 중식 이후 열린 2부(13:00~15:00)는 바이어 개별 집중 상담회로 진행돼 국내 유통·판매 전문 MD 및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들과 참여업체 간 1: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상품성·패키지·가격 경쟁력 등 실질적인 유통 연계 논의가 활발히 이뤄져 높은 성과를 거뒀다. 장세일 군수는 개막식에서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영광의 건강한 식품과 우수한 특산품이 새로운 시장과 만나 더 넓은 판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판로 지원, 공동 마케팅, 품질 고도화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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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올 등 영광 농특산물, 전국 유통 판로 확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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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과 함께 여순사건의 아픔을 배우다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0월 18일 관내 12세~13세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여순사건 역사탐방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 속 아픈 사건을 직접 체험하고, 그 속에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배우도록 돕기 위한 역사교육형 현장 체험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청소년들은 1948년 발생한 여수·순천 10·19 사건의 주요 현장을 방문해희생자들을 추모하는‘다크 투어(Dark Tour)’형태로 진행됐으며, 희생자 위령비, 형제묘, 마래2터널, 만성리 해변 등을 순회하며 사건의 경과와 역사적의미를 배웠다. 또한,‘몽돌 위에 동백꽃 드로잉 체험’,‘레이저 아레나 서바이벌 체험’을통해 또래 친구들과 협력하고 팀워크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역사적 성찰과공동체 의식을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이번 역사 캠프는 청소년들이 단순히 과거를 배우는 것을 넘어,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역사적 사고력을 기르는 계기가되었다”라며“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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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과 함께 여순사건의 아픔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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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전KDN과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업무협약’ 체결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이 전라남도, 한전KDN과 함께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발전수익을 군민과 함께 나누는 공익형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15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세일 영광군수, 박상형 한전KDN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업 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에너지 자립과 군민 이익 환원을 동시에 이루는 상생 발전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도와 영광군은 유휴 공공부지 발굴과 행정지원, 개발이익 공유계획 수립을 담당하고, 한전KDN은 재생에너지 설비의 효 율적 운영과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맡게 된다. 공공부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지역사회와 나누는 공익형 사업으로 추진 된다. 영광군은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공유 조례’를 제정해 발전사업으로 얻은 이익이 지역으로 환원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 며, 올해 5월에는 ‘영광군 기본소득 기본 조례’를 제정해 에너지 기본소득을 포함한 군민 소득 환원의 법적 틀을 완성했다. 군은 앞으로 공공부지 발전사업 수익을 ‘에너지 공유화 기금’에 적립해 단계적으로 군민에게 에너지 기본소득 형태로 돌려주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혜택을 함께 누리는 ‘에너지 순환형 지역경제’ 실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이번 협약은 재생에너지 생산을 넘어, 그 수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공익형 순환 경제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공공부지에서 발생한 발전수익을 ‘에너지 공유화 기금’에 모아 군민 모두가 에너지 혜택을 체감하는 기본소득 행복 도시 영광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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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전KDN과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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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묘량 파크골프장 개장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은 지난 13일 묘량면 신천리 일원 22,000㎡ 부지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묘량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2억 3천만 원을 투입해조성되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코스는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지역 주민과 체육동호인, 관계 공무원 등 300여 명이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체육시설의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묘량 파크골프장은 친수공간을 활용해 시원하고 쾌적하게 조성된 생활체육공간”이라며 “푸르른 잔디 위 에서 공을 치며 이웃과 함께 걷고, 세대가 어우러져 웃음과 건강을 나누는 영광군 생활체육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파크골프장 개장을 계기로 생활체육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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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묘량 파크골프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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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성황리 마무리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꽃 축제인 「제25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축제는 폭염과 가뭄으로 상사화 개화가 늦어져 방문객 수가 24만여 명에 그쳤으나, 올해 축제 기간 중에는 상사화꽃이 절정에 이르러 자체 집계 결과, 총 38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가을을 대표 꽃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제25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대표 캐릭터 ‘상사호(虎)’다. “상사화를 사랑한 나머지 상사화 꽃밭에서 뒹굴다 붉게 물들어버린 불갑산의 호랑이”라는 스토리에서 탄생한 상사호는 축제장 곳곳의 포토존과 굿즈 이벤트, 포스터 및 홍보 영상 등에 활용되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SNS 인증 이벤트와 굿즈 증정 행사로 앞으로영광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프로그램은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다채로움으로 채워졌다. 낮에는 수십만 송이 상사화 군락지를 거니는‘상사화 꽃길 걷기’와 밤에는 은은한 경관조명과 달빛이 어우러진‘상사화 달빛야행’이 펼쳐져 색다른 낭만을 선사했다.이 밖에도 올해 처음 선보인 어린이 프로그램, 다채로운 경연 프로그램과 함께 문화·체험·홍보관, 향토 음식관, 특산물 판매, 라이브 커머스 행사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 유치 확대와 더불어 지역 농·특산물 판매 증대, 숙박·음식업 매출 상승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올해 상사화가 절정에 이르러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성황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상사화 군락지 확대와 축제장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통해 즐겁고 의미있는 특별한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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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성황리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