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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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지난 17일부터 영광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폐회식은 영광 및 전라남도,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특별 공연 등 식전행사를 진행하였고 전남체전 성적발표, 종합시상 및 다음 전남체전 개최지인장성군으로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선언 및 성화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7,300여 명이 참가하고 24(정식 2, 시범 1, 전시 1) 종목으로 뛰어라 위대한 영광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구호 아래 치러졌다.

 

전남체전 종합성적으로는 1위인 순천시에 이어 영광군 2, 여수시가 3위를 차지하였다.

 

전년도 대회 대비성적이 월등히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전년도대비 10계단 상승한 영광군이 1, 곡성군 2, 진도군 3위를수상하였고 장려상은 나주시, 강진군, 무안군이 수상했으며 특별자원봉사상은 영광스포츠클럽이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는 수영종목에서 4관왕을 차지한 여수시 구태환 선수, 육상 종목 대회신기록 3개를 기록한 목포시 허정연 선수가 선정되었다.

 

영광군은 테니스 종목에서 1, 검도 2, 궁도, 자전거, 축구에서 3위를 기록하고 8강 이상 진출한 종목은 골프, 농구, 바둑 등 9개로 우수한 성적을거두었으며영광군은 이번 대회 종합순위 2위를 기록하여 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3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여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켰다.

 

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장인 강종만 영광군수는 전남체전을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고 체전개최를 위해 보내준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성공적인 체전을치를 수 있었다. 이번 대회가 전남도민이 화합하며 희망을 만들어 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전라남도체육회, 군 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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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4일간 대단원의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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