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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한해 농사 노고 위로 방문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6일, 수확철을 맞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을 찾아 위문했다. 조생종 벼 수확에 여념이 없는 현장을 찾은 강 군수는 한 해 농사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강진군은 벼 재배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육묘 단계에서부터 육묘지원 사업비 14억 2천만 원 지원, 새청무 벼 3,000ha 계약재배에 7억 2천만 원의 예산을 반영·추진하고 있으며, 고품질 쌀 생산 사업비 25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벼경영안정대책비 50억 원, 벼 매입용 포장재 3억 5천만 원, 벼 방제비 지원 6억 1천만 원 등 사업비 63억 원을 지역 벼 재배 농가에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벼 재배와 소득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쌀 판매 확대를 위해 강진쌀 평생고객확보 택배비 지원사업 3만 8천여 포에 2억 원, 쌀 포장지 제작비 지원사업 5만 6천 매에 1천6백만 원 등 사업비 3억 3천만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좋은 작황으로 인해 조생종 벼 수확량은 정곡 기준 10a당 510kg로 지난해 대비 다소 증가했으며, 현재 조생종 벼 시장 매입 가격은 40kg당 54,000원 선이다. 조생종 벼 수확현장에서 만난 도암면 옥전마을 강정삼 씨는 “이상 기후 속에서도 하반기 좋은 날씨로 수확량이 증가했다”라며 “일선 현장에 직접 방문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경청해 주시는 군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 폭염 등 이상기후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위해 노력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확을 잘 마무리하기 바라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하고 소득도 보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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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화합한마당, 제52회 강진군민의 날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민들의 화합의 장이자 축제 무대인 ‘제52회 강진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군민과 향우, 강진군 기관·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최해진 여사, 김보미 강진군의회의장을 비롯한 8명의 전체 군의원과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 차영수 전남도의원의원, 박상년 강진경찰서장, 이병삼 강진교육장, 최기정 강진소방서장, 정필환 강진고등학교장, 장순석 강진여자중학교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비롯해 강진군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슴을 울리는 도암면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병영면의 라인댄스 등 주민들의 참여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대공연장의 양쪽에선 ‘소통, 연결, 창조의 신강진, 군민과 행복시대 열겠습니다’,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다시찾는 국민 관광지 강진’이 쓰여진 대형 현수막이 양쪽에 나란히 걸려, 올 한해 군에서 역점 추진 중인 반값 관광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은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과 군민헌장 낭독, 군민의 노래 합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은 재광향우회 상임부회장인 ㈜진단건설 박병준 대표와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김대원 회장이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부해 ‘강진군민의 날’을 빛냈다. 기념식 후에는 초청가수와 군민이 함께 즐기는 축하공연이 진행돼 흥겨운 무대를 이어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도 선뜻 고향 발전을 위해 의미있는 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사랑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경제가 어려워질수록 가난한 사람과 작은 도시가 더 큰 어려움에 처할 수밖에 없기에 군수로서의 큰 책임과 사명으로 강진의 도약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군수는 “강진~광주간 고속도로가 2년후 쯤 개통 예정이고, 철도는 올해 안에 시운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등, 다시한번 ‘동순천 서강진 시대’의 도래가 임박했다”며 “어려운 지역 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인 ‘반값 강진 관광’ 추진으로 3차산업은 물론, 강진의 다양한 농특수산물들이 대거 소비될 수 있도록 해, 군민들의 생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의원님들과 공무원이 힘을 합쳐 이뤄낸 전국 최고 강진군 육아수당과 전국적인 이수로 부상하고 있는 빈집 리모델링 등 강진군의 남다른 정책들은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며 “지역 발전의 다양한 씨앗을 심고 가꿔 강진의 미래를 바꿔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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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군수 주재 ‘반부패·청렴 대책회의’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이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1차 반부패·청렴 대책회의를 가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부패 취약요인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또한 각 부서에는 세부 실천 과제를 수립해 지속적인 청렴 시책 마련에 나섰다. 반부패·청렴 대책 회의는 연간 반부패·청렴 업무 보고와 진행 상황을 공유한다. 각 부서에서 이뤄지는 청렴 시책 발굴 현황 및 활동 실적을 점검하며 특정 업무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청렴리더십을 강화해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정립하고 지속적으로 개선사항을 보완해 군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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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봄철 임야화재 주의 당부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논·밭두렁 태우기나 잡풀 소각 등으로 인한 임야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에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산불은 연소 확산 속도가 빨라 진압에 어려움이 많고 대규모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임야화재 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쓰레기·농산물 소각 금지 ▲산행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임야화재 취약지역 선정 화재예방 순찰 실시 ▲전광판 활용 홍보 등을 진행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임야화재 대부분은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로 발생하며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다각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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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골어린이한마당잔치에 초대합니다”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이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제26회 청자골어린이한마당잔치’를 개최한다. ‘일곱빛 희망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강진 그려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26회 청자골어린이한마당 행사 보조사업자 공모 결과,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정양수)가 선정돼, 지난해 경험을 토대로 무대공연, 놀이시설,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이벤트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식전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매직벌룬쇼로 관심을 이끌어내고, 이어지는 기념식은 간소화해 어린이들을 배려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4가지의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키즈라이더, 롤러코스터, 모래놀이 등 놀이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체험마당으로 풍선아트, 리본공예, 나비날개, 디퓨저, 꽃비누, 전통민화, 페이스페인팅, 파우치, 수경재배, 키링, 아로마오일, 네일아트, 폼폼블럭 등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되며, 무선보트와 RC카 체험으로 4차산업혁명의 기술도 경험해 볼 수 있다.단, 수경재배 체험은 환경보호를 위해 물병이나 플라스틱 컵을 직접 가지고 와야 한다. 소방서의 화재 및 지진대피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과 함께 대처 방법을 알려주고, 31사단 8539부대의 병영 체험으로 페인트볼 서바이벌 총쏘기와 각종 군용물품을 직접 보고 경험함으로써 우리 지역, 강진을 지키는 소방관과 군인들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3개 이상 스탬프를 찍어오면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매직벌룬쇼를 비롯해 버블쇼, 마술쇼를 시간대별로 다섯차례 공연하고 수시로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 또한 풍성하게 준비된다. 체험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복양갱, 떡을 비롯해 떡볶이, 음료, 주먹밥, 솜사탕 등 간식거리가 ‘맛있는 어린이 날’을 만들어준다. 정양수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어린이가 주인공인 어린이날,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들과 함께 많이 놀러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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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주의 당부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봄철,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4일 밝혔다. 봄철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로도 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 후 안전한 곳에 처리하기 ▲쓰레기 등은 소각하지 않기 등 화재 예방수칙을 다각적인 홍보를 펼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큰 불로 번져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에 시민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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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이 살아나야 지역경제가 살아납니다”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강진원 강진군수가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진읍 중앙로 상가 및 골목상권 상점가를 방문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열심히 생업을 이어가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상가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원 군수는 임영관 강진상가번영회장, 김동삼 강진군 소상공인연합회장, 김광문 서성안길골목상권 상인회장을 비롯한 군 직원들과 함께 어깨띠를 두르고 상가들을 방문해, 상인들 한명한명과 얼굴을 마주 보며 소통을 이어나갔다. 상인들은 환하게 화답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강진군은 강진을 여행하는 누구라도 여행비 절반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을 추진 중으로, 개인은 5만원, 2인 이상 관광객은 소비 금액의 50%,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돌려주고 있다. 반값 여행 정산도 간단하다. 여행 종료 후 관광지 1개소를 방문한 인증사진과 5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으로 정산 신청하면, 당일에 바로 정산금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늘어난 관광객들이 반드시 강진읍의 상권을 거치도록 정책에 녹여 넣어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를 견인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강진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한달간 강진사랑상품권 개인당 구매 한도를 100만원까지 늘리고 모바일 상품권 할인율을 15%로 높여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 강진상가번영회 임영관 회장은 중앙로 상가 상인들과 관광객과 지역민이 화사하고 깨끗한 거리를 걸을 수 있도록 ‘꽃피는 중앙로 상가 만들기’를 추진해, 상가 상인들이 직접 거리에 꽃을 심고 물을 주며 관리하고 있다. 매월 말, ‘클린데이’를 실시해 거리 곳곳을 청소하는 등 쾌적한 상가 조성에 힘쓰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소상공인 육성을 통해 안정적인 영업활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무, 행정,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쇠퇴하는 상권이 회복할 수 있도록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 지역축제, 공공배달앱 먹깨비, 상권활성화 이벤트 등을 실시해 많은 관광객이 강진읍을 방문, 지역 경제의 실핏줄인 지역 상권이 더욱 활기를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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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이 살아나야 지역경제가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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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서 남주는 기쁨’ 강진군 지식공유 프로그램 운영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농어촌개발과)은 지난달 22일부터 액션그룹인 강진푸소협동조합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식공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식공유 프로그램은 강진푸소협동조합의 조합원이 선생님이 되어 자신의 재능을 학생이 된 조합원들과 나누는 방식으로, 일회용 컵을 활용한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꿀비누 만들기, 압화공예, 회화공예, 한방차 만들기 등 총 5개의 과목이 개설되었다. 지식공유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을 전수 받은 조합원들은 푸소를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각자가 익힌 기술을 다시 나누어 건강한 공동체 활성화뿐만 아니라 푸소농가 체험프로그램 다양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달 13일까지 진행될 지식공유프로그램은 하나라도 더 배워보겠다는 학생 조합원들의 진지한 자세와 꼼꼼한 수업준비를 해오는 선생님 조합원의 열정이 만나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삼희 강진푸소협동조합 이사장은 “처음으로 조합원 스스로가 선생님이 되고 학생이 되어 각 푸소농가 체험프로그램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공유하는 멋진 경험을 했다”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영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은 “강진을 찾아오는 관광객을 따뜻하게 맞이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마음 나누는 푸소농가들이 강진관광의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강진푸소협동조합의 건강한 공동체로의 성장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농림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조직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액션그룹의 교육과 컨설팅에 대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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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서 남주는 기쁨’ 강진군 지식공유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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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한해 농사 노고 위로 방문
-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6일, 수확철을 맞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을 찾아 위문했다. 조생종 벼 수확에 여념이 없는 현장을 찾은 강 군수는 한 해 농사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강진군은 벼 재배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육묘 단계에서부터 육묘지원 사업비 14억 2천만 원 지원, 새청무 벼 3,000ha 계약재배에 7억 2천만 원의 예산을 반영·추진하고 있으며, 고품질 쌀 생산 사업비 25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벼경영안정대책비 50억 원, 벼 매입용 포장재 3억 5천만 원, 벼 방제비 지원 6억 1천만 원 등 사업비 63억 원을 지역 벼 재배 농가에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벼 재배와 소득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쌀 판매 확대를 위해 강진쌀 평생고객확보 택배비 지원사업 3만 8천여 포에 2억 원, 쌀 포장지 제작비 지원사업 5만 6천 매에 1천6백만 원 등 사업비 3억 3천만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좋은 작황으로 인해 조생종 벼 수확량은 정곡 기준 10a당 510kg로 지난해 대비 다소 증가했으며, 현재 조생종 벼 시장 매입 가격은 40kg당 54,000원 선이다. 조생종 벼 수확현장에서 만난 도암면 옥전마을 강정삼 씨는 “이상 기후 속에서도 하반기 좋은 날씨로 수확량이 증가했다”라며 “일선 현장에 직접 방문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경청해 주시는 군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 폭염 등 이상기후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위해 노력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확을 잘 마무리하기 바라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하고 소득도 보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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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한해 농사 노고 위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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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 및 추석 명절 대비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주말, 공휴일을 포함하여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직원(전문의료지도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들이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든 응급처치 지도, 질병상담, 병의원 안내 등 일반인들을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일반 신고와 같이 119에 전화해 연결을 요청하면 된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간단한 상비약 등은 미리 구비 해두시는 것이 좋다”며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병원·약국 안내가 필요할 경우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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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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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서 푸소(FU-SO)로 집과 일자리 마련했어요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강진군이 인구증가를 위한 ‘푸소시즌2’정책의 성공을 알리는 제1호 강진 이주·푸소 운영 예정 농가의 입주 기념식을 가졌다. 4일 강진군 강진읍 초동마을 ‘첫 번째 푸소ON家’ 마당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이삼희 강진푸소협동조합 이사장, 이범선 강진읍 이장단장을 비롯한 푸소농가와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강진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정진희·김숙자 부부를 축하하고, 푸소 시즌2 성공을 기념하는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입주식에는 환영과 축하의 마음을 담아 5개 권역별 푸소 운영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등을 선물해 행사장의 다과로 제공됐다. 정씨 부부는 참석자들에게 푸소체험에 포함된 식사 제공을 선보인다는 의미로 점심을 제공했으며, 기념식에 앞서 신축공사가 완료돼 가던 지난 8월, 말복에 맞춰 초동마을회관에서 주민들에게 직접 끊인 장어탕을 대접했다. 정씨 부부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면서 강진의 친척집을 왕래하며, 도시에서 벗어나 전라남도에서 제2의 인생을 생각하던 중 강진군의 푸소운영 정책을 알게 돼 강진군으로 이주를 결심하고 노후 주택을 구입했다. 당초 집을 리모델링 하려고 했으나 과감하게 주택을 철거하고 ‘푸소운영(예정)자 시설지원사업’의 신축지원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정씨 부부는 15년 동안 체코 오스트라바시에 거주하며 민박을 운영했던 경험이 있어 푸소체험 운영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정씨는 “다른 지역보다 강진군이 관광이나 이주 지원에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 같아 희망이 보였다”며 “상담 과정부터 주택이 완성되기까지 세심하게 지원해준 강진군에 감사하고 큰 지원을 받은 만큼 푸소 운영도 열심히 하고 주변에 강진군으로 올 것을 추천하고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씨 부부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강진군의 지원사업으로 주택 신축공사비 5,000만원, 푸소체험 운영을 위해 필요한 가전 및 안전 설비 등 3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푸소운영에 적합한 기준으로 주택을 설계하고 푸소체험을 운영, 10년간 거주 의무를 이행한다. 기념식은 현판제막으로 대표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강진으로 이주하는 분께 ‘푸소운영 기반인 주택과 푸소체험 운영이라는 일자리’를 선물한다는 상징을 담아 조형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형물은 주택·마당 모형에 마을 대표, 푸소운영자 대표, 행정지원 대표들이 각각 ‘환영, 정성, 홍보대사’가 적힌 나무모형을 심고, 행복 보따리를 든 푸소캐릭터를 더해 모든 모형을 완성해 강진원 강진군수가 정씨 부부에게 전달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푸소는 강진에만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학생 및 공무원을 비롯한 단체와 가족 단위 일반 관광객들이 입소문을 듣고 찾아와 매년 체험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행정안전부의 생활인구 증가 대표 사례로 많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고 첫 번째 푸소온가를 시작으로 체험객 뿐만 아니라 푸소운영으로 강진에 이주해 정착하려는 도시민들이 줄을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진푸소체험 운영의 전체 매출은 연간 9억여원으로, 1농가당 연평균 매출은 1,000만원, 지난해 기준 최고 농가의 매출은 3,700만원을 기록했으며 매년 상승하는 추세이다. 푸소체험 운영자 모집 및 신규 운영예정자 시설지원사업은 연말까지 수시 모집중으로, 강진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 푸소팀(061-430-3316)을 통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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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서 푸소(FU-SO)로 집과 일자리 마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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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날씨도 막지 못한 목재체험 ‘호응’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강진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강진 하맥축제 기간 동안 ‘낭구랑 놀자’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몽골텐트 16동 규모로 나만의 도마 만들기, 미니 우드 자동차 만들기 등 13종의 체험존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든볼 풀장, 사격, 핀볼 등 20여종의 다채롭고 유익한 목재 관련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3일 동안 1,515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으며,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산림청 공모사업인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목재산업과 문화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기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집된 방문객들의 피드백은 향후 사업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22년 산림청의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사의재에서 연지하늘채 옆 거리에 강진만의 특색 있는 목재문화·산업 친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중이다. 임창복 산림과장은 “이번 목재문화체험을 통해 강진군이 추진중인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졌다”며 “앞으로 조성될 목재친화거리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목재의 중요성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주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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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날씨도 막지 못한 목재체험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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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추석 대목 겨냥, 지역사랑상품권 15% 할인
-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강진군은 9월 한달간 강진사랑상품권의 개인당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늘리고, 모바일 상품권의 할인율을 15% 상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기점으로 명절 특수에 제대로 불을 붙여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끌어올리기 위한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로써, 지류·카드·모바일 통합 한도를 9월 한달간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모바일 상품권 구매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으로 늘어난다. 단, 지류 할인율은 종전과 같이 10%로 동일하다. 모바일로 10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하면 85만원에 100만원을 쓸 수 있는 셈으로 지역상권은 물론, 명절에 지출이 많은 소비자들의 부담을 한층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강진군은 올한해 강진사랑상품권 700억원(일반 발행 500억원, 정책 발행 200억원)을 발행해, 2020년부터 5년동안 강진사랑상품권을 연중 10% 할인해 오고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선순환 역할을 톡톡히 하는 효자로 이미 강진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비패턴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으며, 2024년 8월 현재, 강진군에는 착(chak) 모바일 가맹점이 1,416개소로 전년도제로페이(1,300개소)에서 통합되기 전보다 8.9%가 늘었다. 군은 앞으로도 투명하고도 실속있는 상품권 사용처 제공을 위해 모바일 착(chak)가맹점 확대와 초록믿음 강진쇼핑물 가입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께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타지에 살고 계시는 향우들께서도 착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구입하시고 군이 보증하는 ‘초록믿음 강진’을 이용하셔서 마음을 나누는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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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추석 대목 겨냥, 지역사랑상품권 15%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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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 진도소방서 방문해 직원 격려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22일 진도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승훈 본부장은 진도소방서에 방문하여 일반현황 및 2024년 추진업무와 역점업무 추진시책 등 현안업무 계획을 보고 받았다. 또한 진도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상황에서 현장 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활동 시 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당부와 현장 활동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둘 것을 강조했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현장 활동의 안전과 심리적 안정이 중요하다”며, “선후배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발전하는 전남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천조 진도소방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소방서를 방문해 준 본부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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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 진도소방서 방문해 직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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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내 기다렸던 불금불파가 돌아온다!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지역의 문화자원와 고유한 음식을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색다른 행사를 선보인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에 불고기 파티)’가 뜨거운 여름 2달을 쉬고 9월 6일부터 하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군은 하반기 행사를 위해 지난 20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관계자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강진 불금불파 행사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문제점 및 대책을 함께 강구하고, 보완할 사항 등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여름철 더위를 피해 2달간의 휴장기를 갖고 이어진 재개장으로, 본격적인 행락철에 맞춘 관광객 유치가급선무라고 판단해, 하맥 축제장에 포스터 게첨과 전단지를 비치하고, ‘반값 관광’, 푸소체험, 다산청렴교육 참여자들과 인근 시군 각종 동호회원들에게 직접 찾아가 불금불파를 홍보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또, 올해 유난히 길고도 습한 폭염이 계속되며, 재개장을 한 후에도 당분간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보고, 행사 시간을 1시간 늦춘 저녁 5시부터 개최하고, 술과 음료의 시원함을 유지하기 위해 양동이와얼음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상반기에는 우천 시 병영시장 장옥 사이를 활용해 행사를 진행했지만, 하반기에는 장옥 사이마다전구를 설치해 불고기 파티 분위기를 한결 살리는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조산 주차장에서 행사장으로 이어지는 다리에 포토존을 조성하고, 기존 포토존도 새롭게 단장해, 불금불파의 흥행을 하반기에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밖에 ‘병영 투어 1박2일 프로그램’을 텐트촌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으로 진행하고, 텐트뿐 아니라 개인 카라반까지 확대 운영해, 체류형 관광으로의 변신을 시도한다. 또, 가족단위 고구마 캐기 체험도 추가해 자연과 함께 하는 재미를 더하고, 하멜기념관 일원 텐트촌에서 병영시장 주변에도 점차적으로 캠핑장을 조성해, 가족 관광으로 적극 확대해간다는 방침이다. 재개장인 전날인 9월 5일에는 안전관리 중간 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기간에는 아침 저녁으로 주변 소독을 실시하는 등 위생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다. 재개장 전까지 축제장 준비 창고, 장옥, 매대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돼지불고기 구이뿐 아니라 관광객의 다양한 입맛을 겨냥한 돼지고기 관련 메뉴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불금불파 행사는 젊은 층을 겨냥한 EDM 공연을 중심으로 삼고, 지역농산물,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공연 중간마다 진행해 지역 상권을 살리는 실질적인 ‘경제 행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임성수 인구정책 과장은 “불금불파 행사는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강진군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며 “로컬 브랜딩 공모사업 추진과 더불어 재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해 지방 소도시의 기적을 또 한번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상반기 불금불파 행사는 누적 관광객 9,000명이 방문, 1억5천4백만원 판매 실적으로 또한번 대박을 터트리며 병영돼지불고기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강진군의 새로운 도전이 옳았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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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소비자 주목...초록믿음강진, 추석맞이 ‘반값쇼핑’
-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강진군이 운영하는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 '초록믿음강진'이 추석명절을 맞아 최대 50% 할인 이벤트를 오는 26일부터 진행한다.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은 여행 비용의 절반을 최대 20만원까지 돌려주는 강진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독보적인 정책으로, 개인 또는 친구, 연인, 단체 등 누구나 반값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되돌려 받는 지역 상품권은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초록믿음강진 쇼핑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추석 명절 할인 이벤트를 통해, 초록믿음강진 쇼핑몰 모든 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구입하면 추가로 10% 할인이 적용돼 최대 5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남도장터 쇼핑몰에서도 ‘강진 반값쇼핑’을 추진 중이다. 강진군 카테고리에 있는 상품을 반값에 쇼핑할 수 있는 기획전으로, 예산이 소진되면 자동으로 마감된다. 강진군 변근영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장은 “반값여행과 함께 어려운 경기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이번 이벤트 추진하게 됐고 관광객 대상으로 혜택은 물론,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의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두가지 할인 행사는 초록믿음강진 쇼핑몰의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에게 열려 있으며,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오는 26일부터 반값쇼핑이 시작되는 초록믿음강진 쇼핑몰 (www.greengj.com)과 남도장터 쇼핑몰(jnmal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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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소비자 주목...초록믿음강진, 추석맞이 ‘반값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