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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면민·아버지·어머니 늘 건강하세요”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신전면이 지난 15일 신전면 복지회관 일원에서 ‘제35회 신전면민의 날 및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성공적인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협의회와 기관․사회단체 및 면민들이 함께 준비한 가운데, 봄날이지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300여 명의 면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주작풍물패, 주작난타, 노래공연 등 면민들의 재능나눔공연으로 시작해 경과보고 및 면민헌장 낭독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또한 장한어버이상과 효행자 표창 수여를 통해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더불어 지역발전 기여에 감사하는 감사패 및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발전협의회에서 관내 다자녀가정을 발굴해 ‘다자녀가정 행복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행사 현장은 훈훈함과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가 연계해 ‘마음을 모아 온도를 올려라’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정책 캠페인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동열 지역발전협의회장은 “약간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면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번 행사를 잘 마쳤다”며 “우리 면이 걸어온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며 함께 더 행복한 신전면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진희 신전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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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대구면 의용소방대, 청자축제서 닭구이 판매 수익금"""""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강진군 대구면 의용소방대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기부 활동을 펼쳤다. 대구면 의용소방대원들은 최근 열린 강진군 청자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닭구이를 판매해 100만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 대원들은 이 수익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부금은 강진군 내 학생들의 교육 지원과 장학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나눔 실천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대구면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 기금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진군민장학재단 관계자는 "지역 안전을 위해 힘쓰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이번에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통해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학생들의 교육 지원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 대구면 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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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5년 행복이 팡팡! 희망나눔사업 출발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강진군 희망나눔사업단이 지난 6일 군동면 비자동마을과 연화마을을 방문해 올해 첫 희망나눔사업을 진행했다. 군동면 비자동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강진군 자원봉사단체 15개 기관과 복지‧생활‧건강‧의료 등 총 18개 서비스를 연계해 총 4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기존 진행 해오던 커트, 염색, 발마사지, 돋보기지원과 물리·한방·치과 진료 등을 포함해 올해부터는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생네컷’ 즉석 사진촬영, ‘추억의학창시절’ 사진촬영‘, 범죄예방교육’등을 추가해 군동면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어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추억의 학창시절’ 사진촬영을 체험한 주민들은 어릴적학창시절로 돌아간 거 같아서 감회가 새로웠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25년 올해 첫 희망나눔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군동면민과자원봉사자들이 오늘을 시작으로 올해는 매일 건강과 웃음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영숙 군동면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올해 처음 군동면 비자동 마을에서 하게 되어뜻깊은 하루였다”며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행복해하고 즐거웠다”면서고마움을 표현했다. 희망나눔사업은 2013년부터 14년간 이어온 역사 깊은 군민 중심의 봉사활동이자 서비스로다양한 분야의 민·관 봉사자들이 마을로 찾아가 주민들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작년 10월 대망의 100회 행사를 맞이한 뒤 올해 첫 102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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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 한우 맛보세요” 강진한우 다양한 행사 풍성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강진군이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되는 제53회 강진청자축제장에서 한우고기 소비 촉진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진군한우협회(회장 김은주)와 강진완도축협(조합장 김영래)이 협력해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고 강진 한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축제장 방문객들은 한우를 20%에서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강진완도축협은 안심, 등심, 채끝, 살치살 등 구이용 한우를 평균 2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불고기용 한우는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또한, 무료 한우 시식회와 숯불 구이 행사장도 운영돼 방문객들이 한우의 맛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강진군한우협회는 오는 2월 23일, 2월 26일, 3월 1일 3일간 오후 3시에 ‘한우고기 즉석 경매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경매는 약 45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경매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행사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청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강진 한우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며“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사육 농가들의 경영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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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꿈나무들 강진에서 동계 전지훈련 마무리
[스포츠] [광주NBN뉴스/조현기자] 배드민턴 꿈나무선수단(초등학생 국가대표)이 전지훈련의 메카 강진군을 찾아 뜨거운 겨울을 보냈다. 꿈나무선수단은 배드민턴 초등학생 국가대표팀으로, 61명(선수 49, 지도자 12)의 선수단이 지난달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강진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단은 군동면 제1실내체육관과 제2실내체육관에서 체력훈련, 기술훈련, 전술훈련 등을 실시하며 기량과 체력, 팀워크를 강화했다. 더불어 다산청렴연수원에서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훈련이 없는 날에는 가우도 둘레길 걷기, 짚트랙 체험, 영랑생가 방문 등 휴식을 통해 체력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오종민 꿈나무선수단 감독은 “이번 강진에서의 동계 전지훈련은 꿈나무선수단 선수들에게 기량 향상과 더불어,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강진의 쾌적한 훈련 시설과 군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응원은 힘든 훈련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우리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하여 국제대회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이 꿈나무 선수단의 전지훈련을 적극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강진에서 흘린 땀방울이 선수들에게 우승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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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보건소,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생생건강데이’ 운영
[복지]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강진군 보건소가 2025년 '생생건강데이'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적극 지원한다. ‘생생건강데이’는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과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보다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군 보건소에서 적극 도울 계획이다. 기본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로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C형간염 검사, 체성분 측정 등이 진행되며, 치매 및 우울증 검사도 받을 수 있다. 기초검사를 비롯 물리치료, 한방치료, 치과 진료도 포함되어 있어 구강 건강 관리, 치석 제거, 불소 도포, 침 치료, 온열 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건강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만성질환 예방, 치매 예방, 우울증 및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질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올바른 복약 지도와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생건강데이는 2월 19일 병영면에서 시작해 12월까지 총 11개 지역에서 읍면별 월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각 읍·면 소재지의 복지회관에서 운영되며,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건강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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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면민·아버지·어머니 늘 건강하세요”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신전면이 지난 15일 신전면 복지회관 일원에서 ‘제35회 신전면민의 날 및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성공적인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협의회와 기관․사회단체 및 면민들이 함께 준비한 가운데, 봄날이지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300여 명의 면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주작풍물패, 주작난타, 노래공연 등 면민들의 재능나눔공연으로 시작해 경과보고 및 면민헌장 낭독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또한 장한어버이상과 효행자 표창 수여를 통해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더불어 지역발전 기여에 감사하는 감사패 및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발전협의회에서 관내 다자녀가정을 발굴해 ‘다자녀가정 행복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행사 현장은 훈훈함과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가 연계해 ‘마음을 모아 온도를 올려라’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정책 캠페인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동열 지역발전협의회장은 “약간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면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번 행사를 잘 마쳤다”며 “우리 면이 걸어온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며 함께 더 행복한 신전면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진희 신전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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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대구면 의용소방대, 청자축제서 닭구이 판매 수익금"""""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강진군 대구면 의용소방대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기부 활동을 펼쳤다. 대구면 의용소방대원들은 최근 열린 강진군 청자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닭구이를 판매해 100만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 대원들은 이 수익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부금은 강진군 내 학생들의 교육 지원과 장학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나눔 실천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대구면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 기금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진군민장학재단 관계자는 "지역 안전을 위해 힘쓰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이번에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통해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학생들의 교육 지원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 대구면 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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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대구면 의용소방대, 청자축제서 닭구이 판매 수익금"""""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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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5년 행복이 팡팡! 희망나눔사업 출발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강진군 희망나눔사업단이 지난 6일 군동면 비자동마을과 연화마을을 방문해 올해 첫 희망나눔사업을 진행했다. 군동면 비자동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강진군 자원봉사단체 15개 기관과 복지‧생활‧건강‧의료 등 총 18개 서비스를 연계해 총 4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기존 진행 해오던 커트, 염색, 발마사지, 돋보기지원과 물리·한방·치과 진료 등을 포함해 올해부터는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생네컷’ 즉석 사진촬영, ‘추억의학창시절’ 사진촬영‘, 범죄예방교육’등을 추가해 군동면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어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추억의 학창시절’ 사진촬영을 체험한 주민들은 어릴적학창시절로 돌아간 거 같아서 감회가 새로웠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25년 올해 첫 희망나눔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군동면민과자원봉사자들이 오늘을 시작으로 올해는 매일 건강과 웃음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영숙 군동면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올해 처음 군동면 비자동 마을에서 하게 되어뜻깊은 하루였다”며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행복해하고 즐거웠다”면서고마움을 표현했다. 희망나눔사업은 2013년부터 14년간 이어온 역사 깊은 군민 중심의 봉사활동이자 서비스로다양한 분야의 민·관 봉사자들이 마을로 찾아가 주민들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작년 10월 대망의 100회 행사를 맞이한 뒤 올해 첫 102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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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5년 행복이 팡팡! 희망나눔사업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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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 한우 맛보세요” 강진한우 다양한 행사 풍성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강진군이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되는 제53회 강진청자축제장에서 한우고기 소비 촉진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진군한우협회(회장 김은주)와 강진완도축협(조합장 김영래)이 협력해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고 강진 한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축제장 방문객들은 한우를 20%에서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강진완도축협은 안심, 등심, 채끝, 살치살 등 구이용 한우를 평균 2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불고기용 한우는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또한, 무료 한우 시식회와 숯불 구이 행사장도 운영돼 방문객들이 한우의 맛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강진군한우협회는 오는 2월 23일, 2월 26일, 3월 1일 3일간 오후 3시에 ‘한우고기 즉석 경매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경매는 약 45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경매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행사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청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강진 한우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며“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사육 농가들의 경영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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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꿈나무들 강진에서 동계 전지훈련 마무리
- [스포츠] [광주NBN뉴스/조현기자] 배드민턴 꿈나무선수단(초등학생 국가대표)이 전지훈련의 메카 강진군을 찾아 뜨거운 겨울을 보냈다. 꿈나무선수단은 배드민턴 초등학생 국가대표팀으로, 61명(선수 49, 지도자 12)의 선수단이 지난달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강진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단은 군동면 제1실내체육관과 제2실내체육관에서 체력훈련, 기술훈련, 전술훈련 등을 실시하며 기량과 체력, 팀워크를 강화했다. 더불어 다산청렴연수원에서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훈련이 없는 날에는 가우도 둘레길 걷기, 짚트랙 체험, 영랑생가 방문 등 휴식을 통해 체력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오종민 꿈나무선수단 감독은 “이번 강진에서의 동계 전지훈련은 꿈나무선수단 선수들에게 기량 향상과 더불어,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강진의 쾌적한 훈련 시설과 군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응원은 힘든 훈련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우리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하여 국제대회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이 꿈나무 선수단의 전지훈련을 적극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강진에서 흘린 땀방울이 선수들에게 우승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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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보건소,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생생건강데이’ 운영
- [복지]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강진군 보건소가 2025년 '생생건강데이'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적극 지원한다. ‘생생건강데이’는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과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보다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군 보건소에서 적극 도울 계획이다. 기본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로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C형간염 검사, 체성분 측정 등이 진행되며, 치매 및 우울증 검사도 받을 수 있다. 기초검사를 비롯 물리치료, 한방치료, 치과 진료도 포함되어 있어 구강 건강 관리, 치석 제거, 불소 도포, 침 치료, 온열 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건강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만성질환 예방, 치매 예방, 우울증 및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질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올바른 복약 지도와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생건강데이는 2월 19일 병영면에서 시작해 12월까지 총 11개 지역에서 읍면별 월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각 읍·면 소재지의 복지회관에서 운영되며,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건강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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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어린이들의 천국 “강진 청자축제로 오세요”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고려청자’를 테마로 한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요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진 청자축제는 청자를 테마로 한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어린이 중심의 단순하면서도 접근성이 높은 콘텐츠를 통해 가족참여형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해 전년 축제의 아쉬운 점을 보강했다.대표적인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키즈존’과 ‘플레이 셀라돈 키즈랜드’가 있다. ‘어린이 키즈존’은 주무대 옆에 핑크퐁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에어 조형물과 다양한 종류의 에어바운스가 곳곳에 설치돼 있는 곳으로, 이번 축제 기간동안 축제장을 찾는 어린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플레이 셀라돈 키즈랜드’는 청자를 테마로 한 최첨단 놀이시설로 트램펄린, 미끄럼틀과 같은 놀이기구 이외에도 디지털 매핑, VR 체험존 등 다양한 실감 콘텐츠들이 가득하며, 평소에도 고려청자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의 인파로 북적이는 곳이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자를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오직 청자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청자 물레 성형체험’, 꽃삽으로 흙 속에 묻힌 청자를 찾아보는 ‘청자 발굴 체험’, 아이들이 직접 흙을 밟으면서 체험할 수 있는 ‘태토밟기 체험’, ‘청자 코일링’, ‘청자 머그컵 만들기’, ‘청자 풍경 만들기’ 등 청자 관련 프로그램들을 적극 확대해 다른 축제와 청자축제만의 고유한 차별성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자전거 페달을 돌려 솜사탕을 직접 만드는 ‘어린이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화목가마 장작패기’, ‘샌딩아트’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가장 중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2월 23일 일요일과 3월 2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축제장 주무대에서 베베핀, 브레드 이발소 공연이 개최된다. 평소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만 볼 수 있었던 인기 캐릭터들을 실제로 볼 수 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포토타임도 준비돼 있다. 심지어 별도의 요금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을 찾은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행사 프로그램과 공연, 안전 대책 등 다방면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 시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강진 청자축제에 대한 좋은 추억들을 갖고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감만족 어린이들의 천국 “강진 청자축제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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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어린이들의 천국 “강진 청자축제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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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내돈내산 이벤트’로 소상공인 지원 강화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강진군이 관내 소상공인 업소 활성화와 홍보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강진군 내돈내산 SNS 리뷰 이벤트’를 제53회 강진 청자축제를 기념해 2월 한 달간 특별하게 진행한다. ‘강진군 내돈내산 SNS 리뷰 이벤트’는 소비자가 강진군 소상공인 업체 이용 후 SNS에 사진과 영수증을 첨부한 리뷰를 작성하면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1건당 5,000원을 지급하는 행사다. 지난 2024년 1년 한 해동안ㄴ 1,349명이 참여해 총 3,150건의 리뷰를 작성하며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기여했다. 특히 제53회 강진 청자 축제가 개최되는 2월에는 기존 참여 인정 건수를 2건에서 4건으로 확대하고, 청자축제장 방문 후 작성한 리뷰 중 베스트 리뷰 50명을 선정해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 1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①강진군 소상공인 업체 이용 또는 구매 사진 및 청자 축제 홍보 사진(홍보물, 포스터, 현수막 등) 촬영 ②1만 원 이상 영수증 사진 촬영 ③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사진들을 함께 게시(전체 공개 및 필수 해시태그 : #강진맛집 #강진소상공인 #강진내돈내산 #강진가볼만한곳 #강진청자축제 #강진상호명) ④이벤트 참여 신청(네이버폼 https://naver.me//FLyT6Jh8) 순서로 참여해야 한다. 이벤트 참여 경품은 참여일 기준 익월 15일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리뷰 1건당 5,000원씩 최대 4건까지 인정된다. 이벤트 참여 시 지역상품권 착(chak) 어플 설치 및 가입이 필요하며, 필수 해시태그 누락이나 개인정보 포함 여부에 유의해야 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이벤트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꿋꿋하게 생계를 이어나가는 소상공인들을 SNS에 홍보하고, 이벤트 참여 소비자에게는 경품 지급을, SNS 리뷰를 통해 강진군의 청자축제를 홍보하는 일석삼조 이벤트”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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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 10일부터 시작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강진군이 오는 10일부터 군동면을 시작으로 17일까지 1일 1~2곳씩 11개 읍면에서 '2025년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강진군은 2024년 합계 출산율 1.47명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고,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정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했으며 빈집 리모델링 사업 등 정책 성공 사례는 타 지자체와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국·도비는 역대 최대액인 2,608억 원을 확보해 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겨 주거, 일자리, 육아 수당 등의 지방 소멸 대응 정책을 통해 ‘일 잘하는 강진군’으로 거듭났다. 2025년은 생활인구 증대와 축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농업·관광·4차 산업을 융합해 강진군 재도약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영상자료를 활용해 군민들에게 알기 쉽도록 설명할 예정이다. 더불어 군민과의 대화 전 미리 받은 각 읍·면의 건의사항과 불편사항도 영상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군민과의 대화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10일 군동면과 칠량면, 11일 강진읍, 12일 작천면과 성전면, 13일 대구면과 마량면, 14일 도암면과 신전면, 17일 병영면과 옴천면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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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서막’ 제53회 강진청자축제 22일 팡파르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요지 일원에서 열린다. 강진 청자축제는 1973년 시작됐다. 고려청자의 유구한 역사를 테마로 한 강진군의 대표 전통 축제로서 남도답사 1번지 강진군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를 중심으로 한 단순하면서도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대표적으로는 디지털박물관을 활용한 플레이 셀라돈 키즈랜드, 베베핀, 브레드 이발소 등의 어린이 브랜드 뮤지컬, 핑크퐁 등 인기 어린이 캐릭터 조형물과 에어바운스 등 놀이기구가 가득한 어린이 키즈존,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하다. 더불어 청자축제의 테마에 맞는 다양한 청자 관련 프로그램들을 확대했다. 청자축제의 꽃이라고 볼 수 있는 ▲물레 성형 체험 ▲청자파편 모자이크 체험 ▲청자 코일링 ▲청자 탁본체험이 있다. 여기에 전년에는 없었던 ▲태토밟기 체험 ▲청자발굴 체험 등이 새로 추가돼 더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을 만끽할 수 있다. 개막식에 맞춰 풍성한 공연 행사도 준비됐다. 행사 첫날인 22일 오후 6시에 축제장 주무대에서 트로트 전국체전의 우승자이자 ‘미스터트롯2’ 최종 3위를 차지한 진해성,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인 박창근, 래퍼이자 방송인인 슬리피, 브라운티거, 하동근, 문희옥, 황가람 등 다양한 유명 가수들이 개막식을 빛낸다. 그리고 다음날인 23일 오전 11시에는 강진군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 봄맞이를 위한 봄나물 캐기 체험, 불멍캠프, 화목가마 장작패기, 소망등 달기, 족욕 체험, 목공 체험 등 수많은 체험 프로그램들이 있다. 푸드트럭과 음식부스를 통해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먹거리들을 맛볼 수도 있다. 2023년부터 개최 시기를 10월에서 2월로 변경해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강진 청자축제는 전남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축제로서, 새봄맞이 축제로 이미지 변신에 완벽하게 성공했다. 특히 강진군은 작년에 전국적으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을 올해는 대폭 확대해 두 배의 기쁨을 안긴다. 기존 개인당 최대 5만 원의 혜택을 10만 원으로 확대하고, 지원 횟수도 개인당 2회에서 4회로 늘렸다. 이는 개별 관광 트렌드의 확산에 맞춰 관광객들이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여행객들은 더 많은 기회를 통해 강진을 여러 번 방문하며, 지역의 다양한 업소와 시설에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반값여행은 매우 간단한 절차로 신청할 수 있다. 축제 또는 여행 예정일에 맞춰 강진반값여행(gangjintour.com)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하고, 여행 후에는 강진군 내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해 정산을 요청하면,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Chak)으로 정산금을 받을 수 있다. 정산은 신청 후 당일 혹은 7일 이내에 처리돼 관광객들이 빠르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의 대표 축제이자, 전남의 첫 번째 축제인 강진 청자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한다”며 “강진 청자축제에서 오직 강진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청자의 모습을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으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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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서막’ 제53회 강진청자축제 22일 팡파르